개인적인 견해론 의외로 료슈가 6장 지하실에서 약지를 보고 '자기들끼리 갤러리를 연다고 한더군'이라 말한걸봐선 약지 출신은 아니라고 생각함 푸른잔양이 약지가 아니듯 에초에 모든 미친 예술가가 약지 일거란게 함정이란 소리.. 그래서 료슈는 사실 소지이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중...
아직 나오지 않은 수감자를 제외하면 want에 대응하는 인물은 스토리에서 어느 정도 해소되거나 변화한 수감자인 것에 반해서 why에 대응하는 인물은 스토리가 나왔음에도 응어리가 해소되지 않은 수감자가 있네요 앞으로 스토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홍루 이후의 수감자들이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오티스에 대한 제 생각은 약간 다른데요. 저는 오티스가 검지와 연관이 있거나, 아니면 검지 출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오디세이아의 주제는 운명을 극복하는 오디세우스라고 볼 수 있는데.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과 폴리페무스 건으로 인해 저주를 받고 지중해를 떠돌아다니지만. 끝내 운명을 이겨내고 자신의 아내와 아들에게 돌아가죠. 근데 프문의 세계관인 도시에서 제일 운명과 엮여있는 존재가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전 검지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검지는 마치 내게 오는 운명처럼. 어떤 이유가 있는지도 모를 지령을 따르고. 그 지령을 숭배합니다. 전작과 관련된 이야기라 그렇게까지 깊게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만. 검지와 운명이란 키워드는 정말 깊게 연결되어 있고. 검지에 속한 인물의 모티브 중 하나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이고 운명과 깊게 연관된 인물이며. 베를 짠다는 행위도 설명이 되죠. 저는 오티스가 검지 소속이었고. 지령에 의해서 군에 들어갔다가, 또 지령에 의해서 단테를 섬기게 되었지만. 이내 진심으로 섬기게 되었고. 운명에 저항하기 위해 단테를 선택하는 게 오티스의 스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전달이 미흡했습니다. 이상과 싱클레어는 각각 말하지 않았던, 생각하지 않았던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말하기를 원하였다면", "생각하기를 원하였다면"이라고 과거를 후회하고 탄식하는 가사와 대응되는 것이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돈키호테의 경우 과거에도 지금에도 "우리의 꿈"을 짊어지는 인물이기에,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상과 싱클레어와는 "반대"된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은 불타버린 아이를 위해서
모 불 아 위
이거 언제나옴!
오우 이거 지리는데? 개추
와 진짜 이걸로 바뀌면 앞뒤로 지릴 자신 있음 ㄷㄷ
@@cytokine5070오
오 와 이건가?
와드
림버스를 하고나서 lament라는 단어만 보이면 자동으로 호들갑떠는 병이 생겼습니다
비탄하고 애탄하며 파탄하라
@@LeeW00Hyeon 비명을 질러라!
Solemn lament
료슈 엄마설 미는 파는 웁니다... 료슈가 진짜 아버지 요시히데 포지션이면 9장 밀면서 눈물 질질 흘릴 자신 있음....
개인적인 견해론 의외로 료슈가 6장 지하실에서 약지를 보고 '자기들끼리 갤러리를 연다고 한더군'이라 말한걸봐선 약지 출신은 아니라고 생각함 푸른잔양이 약지가 아니듯 에초에 모든 미친 예술가가 약지 일거란게 함정이란 소리.. 그래서 료슈는 사실 소지이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중...
료슈의 기본 에고이자 모든 거울 세계에서 료슈가 필히 가지고 다니는 대태도가
자신이 그려낸 것이자 만들어낸 '지옥변상刀' 이자 자신의 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수감자를 제외하면
want에 대응하는 인물은 스토리에서 어느 정도 해소되거나 변화한 수감자인 것에 반해서
why에 대응하는 인물은 스토리가 나왔음에도 응어리가 해소되지 않은 수감자가 있네요
앞으로 스토리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홍루 이후의 수감자들이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사라지네 가사도 수감자들한테 대응하는 것 같은데 이것도 해석해주실수 있나요?
불길이 나를 태운 것처럼 =료슈
멀리 멀리 날아가고 싶어= 이상
밤하늘의 새처럼 별에 닿을 수 있게 = 돈키
오티스에 대한 제 생각은 약간 다른데요.
저는 오티스가 검지와 연관이 있거나, 아니면 검지 출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오디세이아의 주제는 운명을 극복하는 오디세우스라고 볼 수 있는데.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과 폴리페무스 건으로 인해 저주를 받고 지중해를 떠돌아다니지만. 끝내 운명을 이겨내고 자신의 아내와 아들에게 돌아가죠.
근데 프문의 세계관인 도시에서 제일 운명과 엮여있는 존재가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전 검지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검지는 마치 내게 오는 운명처럼. 어떤 이유가 있는지도 모를 지령을 따르고. 그 지령을 숭배합니다.
전작과 관련된 이야기라 그렇게까지 깊게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만. 검지와 운명이란 키워드는 정말 깊게 연결되어 있고. 검지에 속한 인물의 모티브 중 하나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이고 운명과 깊게 연관된 인물이며. 베를 짠다는 행위도 설명이 되죠.
저는 오티스가 검지 소속이었고. 지령에 의해서 군에 들어갔다가, 또 지령에 의해서 단테를 섬기게 되었지만. 이내 진심으로 섬기게 되었고. 운명에 저항하기 위해 단테를 선택하는 게 오티스의 스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2:45
내가 말하기를 원하였으면
ㄴ 이상이 말하게 됨
내가 생각하기 원하였으면
ㄴ 스스로 생각하게 됨
내가 우리의 꿈을 짊어지길 원했다면
ㄴ 꿈을 짊어지게 됨
전부다 가사대로 된거 아닌가요?
제 전달이 미흡했습니다. 이상과 싱클레어는 각각 말하지 않았던, 생각하지 않았던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말하기를 원하였다면", "생각하기를 원하였다면"이라고 과거를 후회하고 탄식하는 가사와 대응되는 것이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돈키호테의 경우 과거에도 지금에도 "우리의 꿈"을 짊어지는 인물이기에,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상과 싱클레어와는 "반대"된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OSHIDAL 아
그런 방향의 이야기였다면 왜 반대 된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수감자 기본 에고에 왜 주황색 흰색 줄무늬 옷이 있는지 궁금해요
도시달님 혹시 림버스 트레일러 영상에 나오 장면도 보고 도시달님에 해설은 듣고 싶어요~!!!!!!!
료슈파트만 긴거봐 ㅋㅋ
저 가사 수감자들 번호순이라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네요
베가 뭐에요? 진짜 실 그건가
베틀의 베가 그 베예요 실 엮어놓은 원단 같은거
료슈만 긴거 보소?
료슈는 귀엽잖아요
무시무시한 빨래판 애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