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을 복원하면 동물원에 보내야 될까요 학교에 보내야 될까요?" 이건 정말 명문입니다. 동물들은 결국 진화를 통해 다양해진 만큼 약간씩만 다를 뿐 결국은 서로서로 많이 닮아 있죠. 이런 부분이 윤리적인 문제로도 연결이 되는 것이고요.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한 마디로 표현한 명문이라고 봅니다.
인간이 멸종 시켰던 건 다시 복원해서 야생에 돌려보내자는 주장들도 있습니다. 도도새라던가, 고래잡이배들로 인해 멸종된 고래들, 메머드도 그에 해당되죠. 인간들이 부족생활하던 시절 사냥으로 멸종을 가속화하였으니, 그래서 현재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고요. 메머드를 복원하면 북극이나 남극 같은 곳에 보내자는 얘기도 있고, 메머드도 털이 많은 종이 있고 적은 종이 있고 했으니 초원 같은 곳에 살던 메머드들을 북아메리카 숲 같은 곳에 복원하자는 얘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생물 복원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해온건데 단순히 인간의 욕심으로 복원하는 것이고 해봤자 동물원에 가는건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으면서도 그런 뉴스가 나오면 저도 관심있게 보긴 하겠죠 ㅋㅋ 그리고 당연히 네안데르탈인은 윤리 문제로 복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죠 (만약 복원한다면 네안데르탈인용 교육 + 보호소 정도가 맞겠네요, 교육의 성공여부에 따라 또 달라질 것 같습니다)
중생대에는 포유류가 사이즈를 키우지 못했습니다. 포유류가 조금만 커져도 공룡이 다 잡아 먹었겠죠. 그러면 같은 논리로 작은 공룡도 큰 공룡에게 다 잡아 먹혀서 쥐 같이 작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니까 중생대의 생태 구조가 커 봐야 개 만한 포유류, 대부분 쥐 같이 작은 포유류 쥐 같이 작은 공룡, 중간이 없고 500kg 이상의 큰 공룡 이렇게 되지 않고 왜, 공룡은 크기가 다양했는데 포유류는 대부분 쥐 만했고 커봐야 개 만한 정도가 한계였죠? 작은 동물이 큰 동물에게 대적할 수 없어서 몸집을 키우지 못한다면 포유류가 대부분 쥐 같이 작고 커 봐야 개 만한 정도가 한계였으니 공룡 또한 큰 놈들 빼면 작은 공룡들은 언제까지고 쥐 같이 작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공룡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포유류는 커봐야 개 만한 정도가 한계여야 했던 이유가 뭘까요? 그 어떤 포유류도 중생대에 20kg~100kg 사이 정도의 체중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쥐 만한 포유류가 대부분이었어도 개 만한 포유류를 배출할 수 있었다면 재규어 만한 포유류도 배출 할 수 있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포유류와 공룡은 단순히 크기만 갖고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순 없습니다 포유류는 공룡과 달리 내온성 항온동물로 자체적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추가로 필요하고 그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즉 신체 사이즈가 커진다면 요구하는 기초대사량이 공룡들에 비해 비약적으로 커지죠 당장 조금 덩치를 키운다고해도 결국 대형 공룡, 중형 공룡에겐 상대가 안되고 에너지 소비만 늘어나니 커질 이유가 없었던 것이고 공룡들은 비교적 그런 에너지 차원의 문제는 적었겠죠 포유류와 동일한 무게라면 더 적은 먹이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성장에 대한 부담도 적고 더 다양한 사이즈로 분포하는데 도움이 됐겠죠?
@@Adf-k5u 그렇게 기나 긴 시간 동안 예외적인 경우가 한 번도 없었던 것 까지 그 이유 하나로 설명이 되나요? 그러면 과거 공룡들의 몸집만 쥐 처럼 줄여 놓고 현재의 생태계에 풀어놓으면 공룡들도 마찬가지로 몸집이 큰 포유류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작은 사이즈를 유지할까요? 아니면 공룡은 몸집이 커지는 선택압을 받을까요?
@@-strategist- 일단 중생대의 기후는 대체적으로 현재보다 매우 온화했습니다 고생대,신생대 모두 빙하기를 겪었고 당장 인간도 빙하기를 한번 겪어봤죠 지금 2024년 현재도 사실상 빙하기에서 잠시 따뜻해지는 '간빙기'에 속하니까 사실상 지금 이 세상의 모두는 빙하기를 살아가고있습니다 북극해가 얼어서 저렇게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것도 사실 지구 역사에선 드문 일입니다. 다만 중생대는 온실효과가 지금보다 훨신 높아서 평균 기온이 20도를 넘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외온성 항온동물들도 손쉽게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었고 21세기 지금보다 더 다양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고 더 넓은 지역에 분포할 수 있었습니다 식생도 기본적으로 열대 우림이 많다보니 기본적으로 숲이 빽빽해서 아랫쪽 식물에는 햇빛이 잘 닿지않아 크기가 큰 공룡들이 먹이 경쟁에 유리했습니다. 그러니 공룡들은 크기가 커질만한 이유도 조건도 갖춰져있었으니 크기가 커지는 선택압을 받은 것이고 포유류는 이미 생태계의 지배자로 '공룡'이 군림하는 상황에서 몸집이 커져서 얻는 이점이 없으니 커지지 못한 것이죠
@@-strategist- 그리고 티라노같은 초거대 육식 공룡들이 전세계에 살던건 아닙니다.. 어떤 지역은 중형 공룡들이 생태계의 최상위에 있기도했습니다. 즉 어떤 지역에서든 무조건 대형공룡만이 육상 생태계를 지배하고있었다는 잘못된 전제로써 지금 이야기를 하시니까 중형 공룡의 존재가 성립이 안되시는겁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그 공룡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룡이 되는건가? 이제 닭 대 가 리라 하지 말고 공 룡 대 가 리 라 해야겠네? 닭이 하루 종일 모이를 쪼으는 이유가 쪼으고 일어서서 한 두발짝 움직이면 잊어버려서 그런다 던데... 공룡도 그렇게 되는거야? 그럼 그 공룡은 사료 먹는거야? 하루 왠 종일 사료 쳐 묵겠네. 사료 감당되겄어? ㅋㅋㅋㅋㅋ ㅇㅈㄹ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쥬라기 공원 속 공룡 5/6 ua-cam.com/video/CaxbRT6bL_c/v-deo.html (5편)
쥬라기 공원 속 공룡 6/6 ua-cam.com/video/FNO6S--YRk4/v-deo.html (6편 - 본 영상)
"네안데르탈인을 복원하면 동물원에 보내야 될까요 학교에 보내야 될까요?" 이건 정말 명문입니다. 동물들은 결국 진화를 통해 다양해진 만큼 약간씩만 다를 뿐 결국은 서로서로 많이 닮아 있죠. 이런 부분이 윤리적인 문제로도 연결이 되는 것이고요. 이런 복잡한 문제를 한 마디로 표현한 명문이라고 봅니다.
네안데르탈인이 호모사피엔스보다 더 뇌도 진화 우리보다 더진화 흑인보다 더 유전자가 유사합니다 흑인유전자가 백인과 황인종과 달라서 수영을 못하고 사람속은 약20여종
ㅇㅈ.. 치키노사우르스 보면서 흥미진진해하다가 갑자기 망치로 두드려 맞은 기분
님도 사하라 이남 흑인이 아니라면 네안데르탈인의 피가섞여있어요
네안데르탈인은 이성도 가지고 있고 현대인과 아이도 낳을수 있는 인간류 입니다
네안데르탈인은 인간 닮은 동물이 아니라 엄연히 같은 호모사피엔스속 인간인데 당연히 학교로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논란의 여지조차 없을것 같은데
마지막 말씀이 와닿네요.
과학적 호기심과 연구로
과거동물을 복원하지만
그 동물들이 갈 곳은 결국 동물원이다.
복구의 의미가 무엇인가...
그냥 기술개발만 하고 멈추게 될것 같네요.
인간이 멸종 시켰던 건 다시 복원해서 야생에 돌려보내자는 주장들도 있습니다. 도도새라던가, 고래잡이배들로 인해 멸종된 고래들, 메머드도 그에 해당되죠. 인간들이 부족생활하던 시절 사냥으로 멸종을 가속화하였으니, 그래서 현재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고요. 메머드를 복원하면 북극이나 남극 같은 곳에 보내자는 얘기도 있고, 메머드도 털이 많은 종이 있고 적은 종이 있고 했으니 초원 같은 곳에 살던 메머드들을 북아메리카 숲 같은 곳에 복원하자는 얘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동물원 보내면 되지 뭐가 걱정임 생태계 최상위 종이며 멸종한 종도 복원시키는 인간이 동물을 마음대로 이용하는 것도 자연의 섭리임
@@DruDru1488그것도 그건데 수명과 관련있지 최종적으로 죽지않는 인간을 만들려고하는거지
@@userlee2861 쥬라기 공원이 딱 이런 1차원적 사고를 까는 영화임
그런 한가한 생각보다..그 개발한 기술을 인간에게 적용했을 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요.
네오 나치들이 히틀러를 복원하던지,
종신에 가까운 권력, 막대한 재력을 가진 이들이 자식이 아닌 자신의 클론에게 모든 것을 세습시키려고 할 듯...
다른 분야에서는 터미네이터 만들어가고 있고 다른 한 분야에서는 쥬라기 공원을 만들어가고 있네요.
과학기술연구의 성과를 보면 신기하고 굉장하다고 생각도 하지만
인류가 저걸 컨트롤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 미래가 어떤 모습이 될까 무섭기도 한.
대충 합쳐서 메카 제노모프를 만들죠
@@UltraLowSpecPC ㅋㅋㅋ
@@UltraLowSpecPC메카 짱룡 어케 참냐고 ㅋㅋ
인간이 만든 AI 기계들과 유전자조작으로 태어난 네오공룡들이 통제를 벗어나서 공룡vs인간vs기계 삼국지 ㅋㅋㅋ
두가지를 합쳐서 셀이 탄생
용가리치킨!
과학이었네ㅋㅋㅋ
3:47
ㅋㅋㅋㅋㅋ 이거 있을줄 알고 찾아봄 뀨르륵
식도주머니 소리임
쥬라기공원편이 끝나다니...ㅠㅠ
다음 주제로는 언제쯤 오실까요
수컷병아리로만 연구를 한다고 하면 좀 위안삼을 수 있지 않을까
ㅋㅋ 그건 유전자배열이 끝난 그냥 닭이잖아요
@@kaikishou 수컷병아리는 모두 분쇄기에 갈림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생물 복원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해온건데 단순히 인간의 욕심으로 복원하는 것이고
해봤자 동물원에 가는건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으면서도
그런 뉴스가 나오면 저도 관심있게 보긴 하겠죠 ㅋㅋ
그리고 당연히 네안데르탈인은 윤리 문제로 복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죠
(만약 복원한다면 네안데르탈인용 교육 + 보호소 정도가 맞겠네요, 교육의 성공여부에 따라 또 달라질 것 같습니다)
3:47 유니랩짱님 명관 소리
유니랩터
근데 닭을 공룡으로 만든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게 이미 닭은 공룡인데 생물학적으로 그냥 저 짓거리는 우리가 아는 공룡 생김새의 닭을 품종 계량하는거나 다름없지 걍 이상한짓 하는거라고 본다
공룡 자주해주새요 ❤❤❤❤
글고보면 공룡들을 조류들과 대조해보면 진짜 비슷한 애들이 많은데도 깃털빨에 눈이 가려서 생각을 못했네
3:47 오우야 랩짱님 명관 소리
나만 들린줄 ㅋㅋㅋ
신기하면서 무섭네
악어고기가 닭고기 맛이 난다고들 하던데
공룡도 닭고기 맛이랑 비슷했을 가능성이 있겠죠?ㅋㅋ
새들도 종마다 맛이 천차만별이라 공룡들도 천차만별 이겠죠?
덕분에 오랫만에 박물관에 가봤습니다. 과천과학박물관 재밌네요. 조립하신 티라노사우르스 잘봤습니다.
사람도 시간이 흐르면 변해갈듯 ai가 발전하면서 경쟁력에 안밀리려는 더 많은 지능을 요구하면서 뇌가 커지고 그럼 그뇌를 지탱 하기위해서 체형도 더 커지게 되겠지?
안타깝게도 문명발달로 조금씩 뇌용량이 줄어들고 있다네요. 자기 분야만 알면 되니까
정말 든든했겠어요
PCR할때, RNA extraction할때마다 틀어놓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 사실 대학원에 들어온 이유는 공룡을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티라노의 후예들이 너무 비참하다 ㅜㅜ
후예는 아님. 그냥 먼 친척
3만원에 공룡 튀김 먹어보고 싶다 ㅋㅋ
치킨사우르스!
ㅋㅋㅋ 막판에 빵터짐 ㅋㅋㅋ
병아리가 저 연구때문에 죽는다는거에서 빵터짐. 지금현시간에도 치킨 뜻는 지구인이 몇명일지ㅋㄱㄲ
하림은 이미 알고있었다
아 실제로 보고싶다 저 닭우르스들 ㅜ
이러다가 네안데르탈인이나 유인원 만들겠는데....
윤리 그것마저 결국 인간이 정한거 아닌가
현재 국제애견협회에 등록된 견종중 70%는 100년전엔 존재 하지 않았던 종...
치키노사우루스 맛은 어떨까?
개맛있겠다
과학기술 대단하네
사람의 유전자를 조작하면 원시인을 만들수도 있나요?
아니면 유인원의 유전자조작으로 새로운 인류를 창조한다던지?
기러기에서 거위로 변형됐고 과나코에서 라마로 변형됐고 비쿠냐에서 알파카로 변형됐죠
와 미쳤네 기술이 이정도나 발전했다니
닭룡!!!
새는 공룡이다. 새는 살아있는 화석이다. 이거면 충분할 거 같음.
공룡도 맛있었을까
치킨맛
ㄹㅇ 궁금하다
자기들끼리도 맛있으니까 먹엇을거야
그뉵이 많으면 맛없음
공룡맛 다룬 편도 있어요 한번 시청해보세용
진화 뒤돌리기 프로젝트인가요?
뒤돌리기는 ㅋㅋㅋㅋ뒤돌려차기도아니고
대용량 치킨을 먹을수있는건가
ㅎㅎㅎ
신은 우리였구만...?
애완용 공룡 만들 수도 있겠네요.
닭으로 공룡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
1.닭을 준비한다
2.즐겨라! 그것을
공룡도 걸을때 목을 앞뒤로 흔들었을까..?
양이 많아!
근데 그럼 닭과 비슷한 소리를 내는 공룡도 있었을까요?
미국 kfc : 할아버지 치킨
남미 kfc : 치킨맛 악어 (crocodile)
근데 닭을 공룡으로 만든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게 이미 닭은 공룡인데 생물학적으로 그냥 저 짓거리는 우리가 아는 공룡 생김새의 닭을 품종 계량하는거나 다름없지
타조를 공룡으로 만들면 매우 위협적이 될것 같음. 타조사우르스.
진짜 쥬라기 공원을 만들수 있으려나ㄷㄷ
닭으로 복원 할 수 있으면 도도새 먼저 도전해봐야하는거 아닌가
가끔 내 귀 뒤쪽에 얊고 긴 새하얀털이 자라는데 이게 그런건가?
타조는 큰 공룡이였겠당
어쩌면 닭이 티라노의 장자 적통일지도...
분화된게 최소 수십억년일텐데 차라리 원숭이를 사람으로 진화시켜봐라
이야, 그거 성공하면 다음에는 금붕어로 사람 만들기에 도전하면 되겠다.
금붕어는 인간하고 매우 오래 전에 갈라진 현생종이라 불가능하고, 닭의 조상은 공룡이라 가능한거.
금붕어로 사람 만들기가 성공하면 그건 종교의 영역임.
격세유전 얘기하는데 금붕어로 사람 만들기 ㅇㅈㄹ
저거 맛있을까?
용가리치킨❤
사람이 자고 있을 때 기습해서 심장을 쪼아 죽이면 어케되는거죠?
음.....맛있을라나 티라노??
치키노사우루스 때문에 죽는 병아리 vs 치킨때문에 죽는 병아리
ㅋㅋ
이제부터 나는 닭띠가 아니라
티라노띠다 반박은 안 받는다
만약에 그렇게 돤다면 난리 날꺼같아요 ... 너무 생태계문제도 심할테고요 그리고 인명 피해 등등 있을꺼 같아요
공룡의 환상이 완전히 깨지고 있다
계룡권을 계승한 닭의 이야기...
와 마지막 말 소름돋네여..
YF유니다
한국에서는 만들수가 없음 먹을 치킨값도 비싼데 저걸 어찌 만들어
요즘은 왜 인사할 시간 없는 안될과학 안함?
17초에 있는데
@@annete713최근엔 인사할 시간이 많기만 해서 단 댓글이 아닐까요?
저도 긴급과학 좋아하는데 요샌 잘 안만드시더군요 ㅋㅋ
@@Byak_Byak_ 아 그거인듯
잘못이해했네요
초심을 잃었네요 ㅋㅋ
그냥 연구로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엄청 큰 치킨 먹을 수 있는거야??
그냥 칠면조 먹어
그 치킨이 사람도 먹는데
타조 궁금하네 어캐될까
깃털빠지고 팔이 생기면 공룡인건가?
근데 저게 격세유전이라는 용어를 쓰는게 맞나
공룡먹고싶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접근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렇게 나온 생물을 인위선택으로 공룡과 "비슷"하게 만든다는게 학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행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제 공룡을 재현하는 것도 아니고 전에 없던 새로운 무언가인 생물이 되겠죠.
학술적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지닙니다. 진화연구 자체가 의약학 등 바이오산업의 파이프라인이 되니까요
다만, 영상의 끝에 나온 말을 감안한다면, 함부로 복원하는 건 반대합니다.
@@info_biz828 인위선택으로 특정한 형태를 선택할 뿐입니다. 산업 그보다도 더 근본적으로 기초지식에 영향을 주는 진화연구의 일환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관광산업, 가축산업에 쓰이겠죠
@@alkanto8750 연구관점에서 이야기하는거죠. 애초에 관광산업 쪽으로 간다면 학술적인 가치를 따지기 전에 윤리의 벽이 훨씬 높구요.
중생대에는 포유류가 사이즈를 키우지 못했습니다.
포유류가 조금만 커져도 공룡이 다 잡아 먹었겠죠.
그러면 같은 논리로
작은 공룡도 큰 공룡에게 다 잡아 먹혀서
쥐 같이 작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니까 중생대의 생태 구조가
커 봐야 개 만한 포유류, 대부분 쥐 같이 작은 포유류
쥐 같이 작은 공룡, 중간이 없고 500kg 이상의 큰 공룡
이렇게 되지 않고
왜, 공룡은 크기가 다양했는데
포유류는 대부분 쥐 만했고 커봐야 개 만한 정도가 한계였죠?
작은 동물이 큰 동물에게 대적할 수 없어서 몸집을 키우지 못한다면
포유류가 대부분 쥐 같이 작고 커 봐야 개 만한 정도가 한계였으니
공룡 또한 큰 놈들 빼면 작은 공룡들은 언제까지고 쥐 같이 작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공룡은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포유류는 커봐야 개 만한 정도가 한계여야 했던 이유가 뭘까요?
그 어떤 포유류도 중생대에
20kg~100kg 사이 정도의 체중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쥐 만한 포유류가 대부분이었어도 개 만한 포유류를 배출할 수 있었다면 재규어 만한 포유류도 배출 할 수 있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현재 생태계에서 큰 동물이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다고 작은 동물이 모조리 멸종했나요?
작은 공룡이 큰 공룡에게 멸종당했어야 한다는 주장은 생태적 역할이나 생태적 관계를 간과한 주장이고 이미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공룡 상대로 포유류가 커지기 힘들었던 거죠
포유류와 공룡은 단순히 크기만 갖고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순 없습니다
포유류는 공룡과 달리 내온성 항온동물로 자체적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추가로 필요하고 그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즉 신체 사이즈가 커진다면 요구하는 기초대사량이 공룡들에 비해 비약적으로 커지죠 당장 조금 덩치를 키운다고해도 결국 대형 공룡, 중형 공룡에겐 상대가 안되고 에너지 소비만 늘어나니 커질 이유가 없었던 것이고
공룡들은 비교적 그런 에너지 차원의 문제는 적었겠죠 포유류와 동일한 무게라면 더 적은 먹이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성장에 대한 부담도 적고 더 다양한 사이즈로 분포하는데 도움이 됐겠죠?
@@Adf-k5u 그렇게 기나 긴 시간 동안 예외적인 경우가 한 번도 없었던 것 까지 그 이유 하나로 설명이 되나요?
그러면 과거 공룡들의 몸집만 쥐 처럼 줄여 놓고 현재의 생태계에 풀어놓으면
공룡들도 마찬가지로 몸집이 큰 포유류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작은 사이즈를 유지할까요? 아니면 공룡은 몸집이 커지는 선택압을 받을까요?
@@-strategist- 일단 중생대의 기후는 대체적으로 현재보다 매우 온화했습니다 고생대,신생대 모두 빙하기를 겪었고 당장 인간도
빙하기를 한번 겪어봤죠 지금 2024년 현재도 사실상 빙하기에서 잠시 따뜻해지는 '간빙기'에 속하니까 사실상 지금 이 세상의 모두는 빙하기를 살아가고있습니다 북극해가 얼어서 저렇게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것도 사실 지구 역사에선 드문 일입니다. 다만 중생대는 온실효과가 지금보다 훨신 높아서 평균 기온이 20도를 넘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외온성 항온동물들도 손쉽게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었고 21세기 지금보다 더 다양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고 더 넓은 지역에 분포할 수 있었습니다 식생도 기본적으로 열대 우림이 많다보니 기본적으로 숲이 빽빽해서 아랫쪽 식물에는 햇빛이 잘 닿지않아 크기가 큰 공룡들이 먹이 경쟁에 유리했습니다. 그러니 공룡들은 크기가 커질만한 이유도 조건도 갖춰져있었으니 크기가 커지는 선택압을 받은 것이고 포유류는 이미 생태계의 지배자로 '공룡'이 군림하는 상황에서 몸집이 커져서 얻는 이점이 없으니 커지지 못한 것이죠
@@-strategist- 그리고 티라노같은 초거대 육식 공룡들이 전세계에 살던건 아닙니다.. 어떤 지역은 중형 공룡들이 생태계의 최상위에 있기도했습니다. 즉 어떤 지역에서든 무조건 대형공룡만이 육상 생태계를 지배하고있었다는 잘못된 전제로써 지금 이야기를 하시니까
중형 공룡의 존재가 성립이 안되시는겁니다.
수각류도 멋지지만, 디플로도쿠스처럼 20미터 체급 용각류 복원시키면 진짜 개쩔거같음.ㅋ
안타깝지만 진화 비가역의 법칙에 의하여 진화나 퇴화로 이미 없어진 기관은 복구가 안됩니다. 만약에 인간이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뇌가 퇴화 되었다면 그 이후에 다시 지능이 높아지는 일은 영원히 없다는 뜻.
자연 상태에서 진화가 안된다는거지 유전자에 가위질 하면 다시 나옴
우리공룡은 안물어요 ㅋㅋㅋㅋ
이준석씨가 공룡학자였나요?
인간도 파충류로 만들 수 있음...
그건 불가능해 병건아
공룡 한마리 튀기면 몇인분이나 나올라나? ㅋㅋㅋ
용가리치킨이 닭고기인 이유가있다
용가리chicken을 만들려고 하네
닭은 공룡인가?
마지막 말이 머리를 때리네...
생각보다 귀여운데
호식이 미안에 냠얌.
공룡이 치킨 맛인가요?
공룡도 만드는데.. 뿔달린 말은 못만드나요?
티라노 순살치킨
용가리치킨 시즌2 각이다
아이들을 밀치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지않았으면 ㅜ 생몀이불쌍해요
ㅋㅋㅋㅋㅋ 그럼 그 공룡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룡이 되는건가? 이제 닭 대 가 리라 하지 말고 공 룡 대 가 리 라 해야겠네? 닭이 하루 종일 모이를 쪼으는 이유가 쪼으고 일어서서 한 두발짝 움직이면 잊어버려서 그런다 던데...
공룡도 그렇게 되는거야?
그럼 그 공룡은 사료 먹는거야?
하루 왠 종일 사료 쳐 묵겠네.
사료 감당되겄어? ㅋㅋㅋㅋㅋ
ㅇㅈㄹ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럼 레알 "개새"도 가능한건가?!!!
아이고 의미없다....
과거 공룡들 외관이나 뭐나 다 다른다고 하는데 뭐 본적있어?
타조가 공룡이다
뭔 닭으로 공룡을 만든다고 구라를 치나
그럼 나로 틱타알릭 만들어보지 그래
앵무새는 사람 말도 흉내 내자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