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 영상을 만든지도 2년이 다되어가고, 싸피에 입과한지는 3년이 넘었네요... 저는 최근(2024.10.01) 일본 기업의 iOS 개발자 채용에 합격하여 내년부터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험난할 줄 몰랐습니다만... 꽤 오래 걸렸네요... 더불어 취준 과정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도 제 채널에 담겨 있습니다 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저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완전 문과 출신이며 싸피 수료했고 현재 대기업 개발자 2년차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말씀하시는 게 뭔지 알거 같은 게, it기획자가 원래 목표가 아니라 개발자가 되고 싶은 거라면 프로젝트할 때 꼭 개발을 담당하셔야 해요 본인은 개발을 하고 싶은데 개발외적인 것만 맡아서 하다보면 개발자로의 실력 성장은 전혀없고 시간만 소비하는 것입니다.. 사실 문서작업(ppt, 유튜브, 부수적인 문서화)등은 보여주기위함이지 내실은 아니잖아요 보통 문과 친구들은 남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기술은 딴 친구에게 넘기고 저도 기획을 주로 했구요 나중에 후회하는 바였습니다. 지금도 개발은 잘하지 못하고 자신도 별로 없긴 하지만 저는 대기업 취업이라는 저만의 목표를 이루었고 개발에 큰 욕심은 없기에 앞으로는 취미생활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싸피에서 취업하고 싶은 문과생이면 본인이 천부적으로 재능이 있거나 수학적 머리가 트여있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1. 본인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2. 최대한 알고리즘 익히기 싸피 시간외에도 알고리즘 풀고 체급 올려놓기 3. 남들이 취업컨설턴트 이용안할때부터 자소서 써놓고 컨펌받기 4. 써놓은 자소서 계속 넣기 5. 친목 지양하나 반 친구들과 좋은 관계(?) 인사, 스몰톡 정도로만 유지하고 싸피 기간엔 죽었다 생각하고 올인하기 싸피를 해서 저는 올 수 없던 곳에 와있습니다. 싸피우대전형으로 왔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싸피 들어갔다고 끝이 아니라 활용을 잘하시면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준비하신 분도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 보게 됐는데 싸피랑 별개로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였고 그중 가장 기획력이 좋았던 제가 어쩌다 보니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획을 중점으로 맡게 되었을 뿐인데 정작 취준을 할 때가 되니 남는 게 없더라고요 🥹 프로젝트 자체의 성과는 좋았으나 개인적으로는 개발 역량과 경험이라고 할 만한 것을 쌓지 못해 많이 허망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개발자와 IT 기획자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여 지원하기에도 애매한 상태가 되어 버렸어요 브라운 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저도 우선은 개발 공부를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해 나가려고 해요! 추후 어느 길을 택하든 밑거름이 될 테니 조바심 갖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을 이 영상 덕택에 다시금 하게 되었어요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해 놓고 브라운 님의 발자취 보며 저도 같이 자극받고 으쌰으쌰해 볼게요! 브라운 님도 힘내세요!! 멋진 개발자가 되시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저도 무작정 위로만 전하는 일부 콘텐츠들에 대해서 마냥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싸피가 끝난 후에 남겨진 제 상황을 되돌아 보면 나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남은 것은 하나 없는, 어찌보면 억울한 감정이 들기도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영상을 올렸던 과거의 저를 되돌아보면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제 잘못이 아니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 의지가 박약했던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또 반대로 상황에 휩쓸리기도 쉬운 입장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제영상을 봐주신 많은 분들도, 희희낙락님도, 저도 같은 입장이었을 거에요. 외부인들은 저희들 개인의 불성실로 치부할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과거의 저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제라도 과거를 통해 무엇인가 느끼고 이 방향으로 가려고 하면 그만큼 동기부여 생겼으니 그것도 좋은 일이고, 개발자가 무슨 대단한 직업도 아니니까 이 길이 아니고 다른 길로 가더라도 그것대로 무엇인가 배웠다면 의미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싸피의 강연에서 들은 말인데, 한 교육생이 "제가 나이가 너무 많은데,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했더니, 강연자님의 답변이 나이가 많으면 자신에 대해서 잘 알기에 불필요한 실수가 줄어들어서 훨씬 효율적으로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신없이 댓글을 쓰다보다 저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희희낙락님도 저도 과거의 부트캠프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면, 다시 앞으로 나갈 때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합시다 우리 꼭 잘 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구미 캠퍼스 6기 수료생입니다. 당시 여러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기억나는 프로젝트라고 하면 단연 어린왕자 게임이 생각나네요. 미로 탈출하고, 시시각각 변하던 스테이지까지 깊은 인상이 박힌 게임이었지요. 시연하실 때 하나 움직이실 때마다 디코에 있던 팀원들이 전부 우와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과정의 끝이 바라던 대로 흘러온 것이 아니더라도 그곳에서 자기 객관화를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시고 다음으로 도약하시려는 모습에 저도 힘을 얻고 가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열정 6기 핫6 ㅎㅎ)
오우 구미 캠퍼스 동기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그렇게 상세하게나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고, 옛날 추억에 잠겨 잠시나마 행복한 것 같습니다. 사실 한편으로는 이런 영상이 부끄럽기도하지만, 그 부끄러움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ㅎ 또 영상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이 제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까 언젠나 좋은 날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감사하고 저도 응원드립니다. 열정 6기 핫6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말씀듣고 큰 위안과 용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시절에는 프로그래밍과 아예 관련이 없었고, 졸업 후 싸피를 시작하고 프로그래미의 세계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2년이 조금 넘게 지났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에야 스스로 뭐가 필요해서, 뭘 공부해야 할지 감이 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년이라는 세월을 어쩌면 허송세월한 것 같아 자책할 때도 많았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몇년을 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감이 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굳은 의지로 집중해서 많은 시간만 투자하면 될 것 같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저는 비전공자 출신으로 일년 전 프론트엔드 공부를 하다가 그만 둔 적이 있습니다. studiOS님처럼 저도 문과 출신인데 심지어 저는 수포자였기에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를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었네요. 그때는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는 없었고 막연한 생각으로 도전했던 거라 포기하려면 일찍 하는게 나았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지냈는데, 어느 순간 저도 결국 기획이나 디자인 등 IT업계의 다른 경로를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기획이나 디자인도 어렵고 재미있는 분야긴 하지만 결국 속으로 드는 생각은 한 번쯤은 직접 개발을 해보거나 데이터를 만져보거나 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데이터쪽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했구요.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듣는 중인데 파이썬 기본 문법에서도 저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답답하고, 같이 듣는 사람들은 다들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 괜히 더 조급해지네요. 이전처럼 덮어두고 돌아가고 싶지는 않기에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중에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훌훌 털고 느리더라도 묵묵히 공부할 의지가 생겼습니다. 외면하고 싶은 경험이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마주하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멋있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제가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었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저도 싸피 시절 왜 나는 다른 교육생들에 비해서 의욕이 없지? 라는 생각을 종종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그 어느 떄 보다 의욕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ㅎㅎ 어쩌면 당시 싸피 동기분들 또한 과거에 의욕없던 시절을 지나온 끝에 비로소 의욕이 생겨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이 I4t 이나 저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미래에 오늘을 되돌아 봤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해봐요 우리 종종 찾아와서 저 잘하고 있나 감시해주세요!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고 이번 11기 지원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은행 행원을 준비하다가 싸피 교육을 통해 금융IT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아직 자소서 기간이 아니지만 지금부터 준비해야할거 같은데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서요... 파이썬 3주 정도 공부하셨다고 했는데 어디에서 수강(?)하셨는지 등 준비과정을 여쭙고 싶네요ㅠ
안녕하세요 답장이 늦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마침 내일부터 모집이 오픈되나보네요! 우선 자소서부터 말씀드려보면, IT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다른 프로젝트에서 기여한 부분을 녹여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문과생이라면 IT프로젝트에서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만약 대학에서 이런 리서치? 같은 사용자 사이드 관련해서 건드린 부분이 있다면, 난 이런걸 했으니 싸피에서도 이 부분 기여할 수 있고, 향후 취업 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가실수 있을 것 같아요. 싸피는 어쨌든 개발자를 뽑는 곳이니 너무 기획자가 된다고는 쓰지마시고, 사용자 사이드를 잘 건드릴 수 있는 개발자 정도로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원 준비를 하셨다 그러면 좀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했고, IT 교육을 받는다면 그 구체적 사항과 결합해서 이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방향을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파이썬 공부는 합격 한 후 싸피에서 수월하려고 한 부분이니 지금은 합격 준비만 신경쓰심 될 거 같고, 아마 전형 준비는 다른 지원자나 저나 대동소이할 것 같은데, GSAT 문제 많이 풀어보고, CT 관련해서도 구글링해서 이런 유형이 나오는 구나 정도 알고 계심 될 것 같아요. 일단 취직을 위해 싸피 입과하는 자체가 목적이시라면, 지방 캠퍼스 지원도 전략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시고요. 저는 서울 지원했다가 떨어졌는데 추가합격으로 구미캠에 들어갔거든요. 마지막으로 파이썬 공부는 코드잇이라는 사이트에서 했는데, 요즘은 유튜브 영상도 잘 나와 있어서 파이썬 공부 검색해서 맨위에 나오는 나도코딩님 강의도 좋은 거 같아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싸피 홈페이지를 보고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를 정리해서, 그 항목 관련된 것을 꼭 지원서에 녹여내세요. 아무래도 대기업이라 그런 정석적인 플레이도 좋아하지 싶습니다.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만약 싸피가 안되어도 국비교육으로 프로그래밍 공부해서, 그 경험 녹여서 금융IT지원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으니 너무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영상을 보게됐는데, 진심이 느껴지고 매우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혹시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적성테스트는 시중의 GSAT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하셨던 건가요? 이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쉽사리 해답을 찾을 수 없는 것 같아서,, 질문드려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넵 적성테스트는 저는 GSAT 문제집으로 공부했었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Computinal Thinking 영역은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이랑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파이썬 같은 언어로 가볍게 백준 브론즈, 실버 문제 정도는 풀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격려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처음 이 영상을 올릴 때만 해도 격려보단 비난의 목소리가 많을까 걱정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행복합니다. 프로그래밍에 실력이나 흥미가 크게 높지 않은 작년의 제가 덜컥 싸피에 합격해 버렸던게 제 실패의 큰 원인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싸피 합불 여부를 떠나 프로그래밍을 사랑하는 인간이 같이 되어 봅시다 ㅎㅎ 가끔 찾아와주세요 따뜻한 댓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프로젝트를 많이 하면서 느낀거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물을 내려면 팀원 중 누군가는 반항님처럼 기획자 포지션을 맡아야된다는게 참 아이러니한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다른사람들이 10의 효율을 내고 내가 2~3정도만 내면 자연스럽게 포지션이 그쪽으로 잡혀지는것 같더라구요.. 나도 경험을 쌓아서 10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될텐데.. 이런 굴레를 끊는 방법은 10의 효율을 내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전에 부던히 노력하는게 답일까요 하하.. 들으면서 저도 항상 효율이 2~3이어서 기획자 포지션만 잡게 되었던것 같아 씁쓸한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결국 플젝이 잘 되서 다른데서 수상까지 했지만 과정을 생각해보면 저한텐 개발쪽으로는 남는게 없더라구요... 면접에서 뭘 했냐고 물어보는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오버랩돼서 헣허.. 걍 주저리 적어놓고 갑니다..ㅎㅎ
영상 봐주시고 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을 하기 위해서 들어간 팀에서 기획 일을 하게 되면 존재 가치를 인정받는게 너무나도 힘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10의 효율을 내지 못해서 죽을만큼 스트레스 받기도 했었고요.. 하지만 절대 10의 효율을 내는 팀원보다 잠재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엔 한편으로 제가 그 팀원보다 과연 더 노력했나 하는 의문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느끼는 서러움의 크기가 개발을 공부하면서 느낄 스트레스보다 크다고 생각하기에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도 지원중인데 만약 합격한다면 시작전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10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사람으로 참여하고 싶네요 가끔 지켜봐주세요 채림님도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요!
많은 취준생들이 빠지는 함정이에요. 플젝 기획이랑 아이템 정하는 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요. 사실 개발자 취업준비하는데 기획 한개도 안 중요한데 그거에 집착하는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중요한건 프로젝트를 어떻게 기술적으로 만들었냐 입니다. 프로젝트 주제는 진짜 그냥 게시판 같은거 해도 아무 문제 안돼요. 어떻게 구현했냐가 중요한거죠. 회사에서 개발자를 뽑는 때는 개발 능력을 보지 기획 능력이랑 얼마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했냐를 보고 뽑는게 아니거든요.
프로젝트에서 기획관련한 부분을 잘 해주셔서 상도 받고 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교육 이후에 어느 분야로 갈 지 결정된 부분이 좋으셨을것 같아요! 저는 전공자인데 졸업 후 2년이 지난 시점에 전공을 살리고싶어 백엔드 부트캠프에 지원했습니다. 싸피 과정 후기가 궁금했는데 솔직한 후기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아침 먹으면서 유튜브 보는데 알고리즘 떠서 끝까지 시청해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Flutter 개발자로 목표로 2개 앱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출시하였고 현재는 iOS개발자로 목표로 최근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경험 잘 들었습니다. 저의 관점으로 봤을 때 선생님은 개발자가 되기위한 시행착오를 겪고있는것 같습니다. 싸피가 신형엔진 이라면 엔진의 동력은 기름일텐데 즉, 능동적 && 노력 && 경험 이 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말씀드려보면 선생님의 포커스는 현재 구현이 목적인 개발자에 만 치중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싸피에서 경험한 협업과 기획들은 훗날 좋은 개발자가 되기위한 영양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개발자는 개발이라는 카데고리에 포함되어 있는 기획, 디자인, 개발자에 포함되어 있는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에 개발을 구현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구현이 아닌 개발 카데고리에 포함된 분야 들과 협업 경혐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를 깨달았습니다. 선생님은 개발 카데고리에 속한 사람이 되기위한 역량을 쌓고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훗날 싸피 과정에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은 미래에 선생님이 개발자로써 협업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아침에 알람끄고 다시 자려다가 Hello 님 댓글을 보고 정신이 번쩍들어 일어났습니다. 싸피의 1년이라는 시간을 허송세월한 건 아닌가 후회스러운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사실 당시에는 열심히 하긴 했는데... ㅎ) 약간은 위로가 되네요.. 극 P인 제가 억지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라도 공부해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 댓글 또한 정신적, 방법적 측면에서 모두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획 쪽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 같아서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비지원을 끝내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현재 3개월 차, 코딩은 국비 때 처음 해봄.) 참고로 국비지원에서 배운 건 완전 다른 분야라 코틀린 1주일 동안 독학하고 테스트를 보았습니다.(연봉은 4천 중반대입니다.) 스타트 업에 취직했다보니 기획자가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갑작스러운 기획 변경이나 아키텍처 문제를 격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획자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기획자와 studiOS님이 생각하는 기획자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획자는 4가지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적 기획(아이디어 + 사업), 프로그래밍 적 기획(코드 아키텍처), 디자인 적 기획 그리고 개발자들을 기획대로 끌고 가고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리더쉽.(제일 어려운 부분) 이 중 프로그래밍 적 기획을 잘하는 게 곧 개발을 잘하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고 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제가 다니는 회사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개발자 동료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처음 코드를 짤 때 좋은 구조를 가지고 짜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저도 쉽지 않습니다.) 그 구조라 함은 기획이 변경되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 비용의 최소화, 재사용의 극대화, 다른 사람에게 인수인계 하기 편한 좋은 가독성, 버그 발생 시 빠르고 쉽게 고칠 수 있는 유지보수성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일에는 기한도 있고, 개발자 개인이 모든 기획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즉, 구조를 짤 시간이 부족하고 제대로 된 구조도 짜기 힘들다는 것이죠. (이는 곧 버그에 대한 예외 처리 등으로 시간을 오래 쓰게 됩니다.) 저는 기획자가 이런 일을 대신 해주는 머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을 해준다면 기획자 하나가 실무만으로도 개발자 여러 명의 효율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하면 개발자에서 멀어지는 게 당연하다는 시선은 좀 아닌 것 같아서 댓글을 써봅니다.
우선 Nymp님의 정성스런 댓글 덕분에 기획자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조금은 더 정리됨을 느낍니다. 짧은 영상에 생각을 담다보니 의도가 잘못 전달되어 혹시라도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큰 맥락에서는 저와 Nymp님의 생각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획자는 말씀 하신대로 4가지를 갖춘 사람인데, 싸피 과정중 저는 오직 ‘프로젝트 적 기획’ 만을 하는 사람을 기획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영상에서는 과거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다보니 기획을 하면 개발에서 멀어진다는 표현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기획자라는 직무는 PM이라는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 프로젝트나 프로덕트 전체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구요. ( 이 부분 내용은 영상에 많이 담기지 않아서 오해를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들은 바로도 기획자라는 직무를 따로 뽑는 경우보다 채용한 개발자 중에서 경력이 있는 분은 PM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요. 그래서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개발자부터 되는게 우선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목표하시는바 잘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sponseEntity 제가 원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배우는 속도가 좀 빠른 편입니다. 스타트업이다보니 서비스 중인 앱 하나 맡고 있고 기획서 쓰고 있습니다. 대략 다 합쳐서 3만줄인가 됬던 것 같은데 스파게티 코드라 손댈 수 있는데 까지 3일 정도 걸렸습니다. 평균적으로 짧으면 3일 길면 1주일 정도 걸려서 추가해야 되는 기능들 하나씩 추가했고 도중에 나오는 버그 다 잡고 이제는 크게 건들 것 없어서 crashlytics로 나오는 것만 잡고 기획 중 입니다. 지금은 기획자로 넘어가려고 피그마랑 기획 공부하면서 기획 중이에요. 지금은 새로운 앱 기획서 초안 다 끝나서 dagger-hilt 공부하면서 데모 앱 만들고 있구요. 코테는 다 틀렸습니다.
저는 현재 개발 관련된 정보를 많이 올리는 유튜버입니다. 저도 사실 유튜브에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사피 말고 다른 부트캠프에 지원했었고, 결과는 부트캠프 해보지도 못하고 떨어졌어요. 사실 개발 경력도 있는데 4대보험이 안되는 회사라서 이직 못하게 되서 포기한 거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인 개발실력은 있었는데도 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조현병이라는 제약사항이 크게 작용했어요. 부트캠프의 특성상 토요일에도 개발을 해야 하고, 그 때는 병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그 스케줄을 부트캠프에서 맞춰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밤샘으로 코딩을 하는 과정이 많다는 것도... 조현병인데 밤샘근무를 해서 약을 꾸준히 먹는데도 조현병이 재발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저로써는 부담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저같이 조현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개발일 자체를 비추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조현병이라는 걸 알고나서부터 개발자의 길을 포기했었더라면 더 나았을 것 같아요. 지금도 개발은 계속 공부하고 있지만 다시 개발자가 되는건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개발을 계속하는 이유는 제가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 돕기 위해서 하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신 것 보고 채널 방문해서 올려두신 영상들을 보니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개발에 대한 열정과 다른 분들을 돕기위한 마음이 크게 전해져서 존경스럽고 또 응원하고 싶습니다. 조아하자님께서는 분명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저로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콘텐츠 앞으로도 많이 제작해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입과를 앞두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사회과학 비전공자로서 기획자쪽을 고려하고 있었는데요, 말씀해주신 부분들 많이 와닿았습니다. 이 영상을 안봤다면 저도 스튜디오님과 비슷한 길을 걸었을 것 같네요. 말이 이런데 절대 비꼬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혹시 불쾌하시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그렇게 노력하며 살아오지 않았고 하기 싫은건 피하면서 살아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루하루 다 소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영상을 보면 본인을 잘 아시고 피드백도 객관적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앞으로도 잘 걸어나가시겠죠. 응원하고 영상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 영상은 보고 조금이라도 무언가 느끼셨다면 저야말로 진심으로 뿌듯합니다 저는 현재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 지원중이고 곧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합격이 될지 안될지는 몰라도 만약에 된다면 싸피에서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현재 매일 iOS를 공부하면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싸피를 시작할 시점에도 다른 어떤 교육생들은 지금의 저처럼 프로그램 시작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왜 실패했는지가 점점 더 자명해지고 있습니다 서로 지금 각오 있지말고 1년 뒤에 만납시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싸피 10기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공계출신(비전공) 직장인입니다. 현재 삼성계열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직무가 맞지 않아 개발자로 전환하고자 하는데, 싸피에서 직장경험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 혹시 6기 수업할 때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들어오신 분들도 있으신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6기때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어서 같은 반 친구들끼리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없어서 자세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우선 딱 대학교 졸업 나이즈음(남자 27내외 여자 25내외) 분들이 6-70% 가량이었어서 일단 이 분들 중에는 직장경험이 있을 수가 없었구요. 아마 나머지 30%분들은 그 위 나이대니까 직장 다니시다가 퇴사하고 들어온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냉정히 말해 회사를 다니시다가 온 분들이 스펙도 좋고, 경험도 많을텐데 비중이 적은 것은 의도적으로 조절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어디까지나 싸피는 고용노동부랑 합작해서 국내 취업율을 높이는게 목적이라서 이미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싸피를 안해도 취업 능력이 된다는 뜻이니까 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ㅎ 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만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직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싸피가 아니면 안될 것 처럼 집착했었는데요 제가 영상에서도 말했다시피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굳이 싸피를 안해도 개발자가 충분히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 중에는 사설 부트캠프 듣고나서 싸피에 입과했는데 생각보다 싸피에서 배울것이 없어서 싸피를 그만두고 개인 공부를 하셔서 탑티어 회사에 취업하신 분도 계시니 싸피 말고도 다양하게 개발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제 채널에서 같이 매일 매일 개발 공부하다보면 길이 보일거에요! 💪
안녕하세요! 내년에 있을 10기에 지원하려합니다. 외식업쪽에 현재 일하고 있고 2월에 퇴사예정입니다. 비전공자에 베이스가 전혀없어서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할지 막막하네요.. 혼자 점프투파이썬 차근차근 독학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하고 싶은데 어떤것부터 해야할까요..? 96년생인데 혹시 나이가 많은 축일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0기 지원이면 내년 여름까지 시간은 있는거네요. 경쟁률이 점점 오르고 있으니 제가 지원했을 때랑은 상황이 많이 다를것도 같습니다. 우선 입과전에 지원자를 변별할 수 있는 기준은 자소서, 온라인테스트, 면접 이렇게 일 것 같은데요. 온라인테스트의 경우에는 파이썬 공부를 하시고 백준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좀 풀어보시면 되실 것 같구요. 면접은 최근 IT 이슈 관련한 질문이 나왔던 것 같으니 남은 반년동안 유튜브등을 통해 IT 관련 이슈들을 매일 재미삼아 살피셔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자소서일 것 같은데요, 가장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취미) 관련해서 서비스(웹, 앱) 를 만들고 이를 기재하는게 게임 체인저가 될 것 같아요. 꼭 여러개가 아니고 하나라도 만들어보고, 실제 주변인들이나 인터넷 사람들에게 사용를 하게 해보고 피드백도 받아서 개선도 하면 더 좋겠죠. 외식업에 계신다고 하시면 그 쪽 관련해서 업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혹은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드는게 가장 돋보일 것 같습니다. 이게 말이 쉽지 사실 저도 아직 혼자서 제대로된 서비스를 만들어본적이 없는 만큼 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시행착오가 있을 거에요. 그래도 반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그 동안이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암튼 그렇게 서비스를 만들고 나서, 자소서에다가 나는 혼자서 이렇게 서비스를 만들어봤는데 싸피에서 동료들과 교류한다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런식으로 내용을 풀어나가는게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뭔가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너무 도와드리고 싶어서..ㅎㅎ 아무튼 더 디테일하게 궁금하시면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더 도와드릴게요!! (나이는 남자기준으로는 평균 살짝 이상이고, 여자 기준으로는 많은 축일 것 같습니다!! 근데 30대 초반분들도 계셨어서 나이부분은 전혀 신경안쓰셔도 괜찮을 겁니다)
저랑 겹치는 점이 많아서 지나가다가 댓글 남깁니다. 저도 요리전공이었고 2년 레스토랑 근무하다가 26살에 국비로 it에 진입한 사람입니다. 나이도 똑같고요. 제가 it에 1년 동안 있어본 결과 본인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월급과 취업이 달라집니다. 우선 한 언어에 기본문법 부터 숙달해주세요. if문과 for문 사용은 기본입니다. 네트워크 서버 cs os지식은 잠시 넣어두고 우선은 기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언어는 자바스크립트 언어지만 전공자들과 비슷한 지식의 수준을 가지기 위해서는 c언어를 추천합니다. 자바스크립트를 먼저 추천드린 이유는 개발자는 크게 구분하면 프론트와 백엔드로 나뉘는데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알게되면 프론트와 백엔드 두개다 작성이 가능합니다. 뒤에 추천드린 c언어는 모든 언어의 기본이라고 생각되며 컴공과에서도 필수적으로 배우는 언어입니다. 혼자서 독학하기에는 난이도가 있고 어렵지만 그만큼 익히게 되면 cs지식을 깔고 갈수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제가 추천하는 책은 많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책은 알아야 취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바스크립트 : 모던 자바스크립트 c언어 : 열혈 c프로그래밍 책 추천드리며 모던 자바스크립트는 난이도가 있고 c언어는 출간한지 조금 오래되어 셋팅하는데 있어 웹서핑이 필요합니다. 제가 추천드린건 정답이 아니며 나중에 시간나시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요리를 했어서 많이 힘들고 어려운거 잘 알고있지만 프로그래밍 길이 쉽지 는 않아요. 나침반 없이 정글을 탈출하는 느낌이 있어요. 싸피 과정이 나침반 역할을 어느정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의지 입니다. 어려워도 계속 두들기면서 뚫어 나가셔야해요. 화이팅 입니다! 더 지식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뭘 제대로 해보질 않고 포기하시는군요. 남이 10의 코딩을 할때 2-3을 한다고 해서 아예 외적인 그저 수상만을 위한 부분을 왜 신경쓰는지... 정말 코딩을 하고 싶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다르시겠지만, 이상한 스펙이 없는지 코드리뷰를 한다던지 더 좋은 구조가 없는지 좋은 컨벤션 찾고 공유하거나 하다못해 다른사람 코드 보고 왜 그렇게 했는지 질문하는게 취업 프로그램 관점에서 더 좋은 것이였을텐데요...
안녕하세요! 당시에는 개발자가 된다는 생각보다는 문과생으로서 스펙이나 쌓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개발에 의욕이 너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코드리뷰나 구조에 대해 논하는 것도 어불성설이었겠지요.. 나름대로 개인과 팀을 위해서 프로젝트에 기여하려했었고, 그 결과로 수상도 하게 되었지만 말씀하신대로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싸피라는 기회로 지금까지 이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화이팅해서 곧 뒤 따라 가겠습니다~!
3개 프로젝트를 하는데 기간이 7주? 1개의 프로젝트 2달을 해도 모자를판에 왜 이렇게 진행하는지 모르겠고 파이썬했다가 리액트했다가 코틀린 했다가 게임을한다는게 대체 무슨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모르겠네요 싸피를 해본적은 없지만 프로젝트를 왜 이렇게 얕고 넓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7주짜리 프로젝트 3개를 약 5개월간 진행을 한 것입니다. 저 당시를 되돌아보면 개발자가 무슨일을 하는지도 제대로 몰랐던 상황이라 어떤 개발자가 될지 까지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개발의 개자도 모르는 문과생이 덜컥 싸피에 합격해버린것이 재앙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크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부끄럽지만, 당시에는 프로젝트도 진로와 관계없이 아무거나 했습니다. 그것도 사실상 기획위주로 기여해서 얕고 넓게라도 '개발'을 해보았다고 할수도 없겠네요. 저도 그때의 제가 답답하고 뭐라도 충고라도 해주고 싶지만.. 어쨌든 그 과정을 지나서 지금은 iOS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이 분야만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 때의 바보같은 제가 없다면 지금의 저도 없겠지요 화이팅할게요 감사합니다!
아하 한개의 프로젝트를 7주간 하는거였군요 제가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다시 또 괜찮은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양한 주제와 역할을 맡은 프로젝트를 하면 재미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커리어면에서는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진로를 정하셔서 다행입니다 화이팅!
처음 한달정도는 어찌어찌 하다가 이후에는 진도대비 따라가는게 벅찼는지 점점 손놓아버리고 정신승리 하신듯.. it기획자라는 것도 검색한번만 해보면 개발베이스에서 기획자로 넘어가는 형태인데.. 1학기 프로젝트 버스 타고 방학때 한 달 논 것 보면 분석 이런건 의미없어요. 그냥 의지력 문제입니다.
![[#갓구운클립] '오늘도 찢었다..!' N사 개발자 자기님이 말하는 취준 일과ㄷㄷ 직장인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하루는? (주말 제외😂) | #유퀴즈온더블럭](/img/n.gif)
안녕하세요 :) 이 영상을 만든지도 2년이 다되어가고, 싸피에 입과한지는 3년이 넘었네요...
저는 최근(2024.10.01) 일본 기업의 iOS 개발자 채용에 합격하여 내년부터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험난할 줄 몰랐습니다만... 꽤 오래 걸렸네요...
더불어 취준 과정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도 제 채널에 담겨 있습니다
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저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잘 봤습니다 많은이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하늘-i5c 이제 와서 보면 좀 부끄러운 부분이 많은 영상이지만... 이 또한 저이기에...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완전 문과 출신이며 싸피 수료했고
현재 대기업 개발자 2년차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말씀하시는 게 뭔지 알거 같은 게,
it기획자가 원래 목표가 아니라 개발자가 되고 싶은 거라면
프로젝트할 때 꼭 개발을 담당하셔야 해요
본인은 개발을 하고 싶은데 개발외적인 것만 맡아서 하다보면 개발자로의 실력 성장은 전혀없고 시간만 소비하는 것입니다..
사실 문서작업(ppt, 유튜브, 부수적인 문서화)등은 보여주기위함이지 내실은 아니잖아요
보통 문과 친구들은 남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기술은 딴 친구에게 넘기고
저도 기획을 주로 했구요
나중에 후회하는 바였습니다.
지금도 개발은 잘하지 못하고
자신도 별로 없긴 하지만
저는 대기업 취업이라는 저만의 목표를 이루었고
개발에 큰 욕심은 없기에
앞으로는 취미생활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싸피에서 취업하고 싶은 문과생이면
본인이 천부적으로 재능이 있거나 수학적 머리가 트여있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1. 본인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2. 최대한 알고리즘 익히기
싸피 시간외에도 알고리즘 풀고 체급 올려놓기
3. 남들이 취업컨설턴트 이용안할때부터 자소서 써놓고 컨펌받기
4. 써놓은 자소서 계속 넣기
5. 친목 지양하나 반 친구들과 좋은 관계(?) 인사, 스몰톡 정도로만 유지하고 싸피 기간엔 죽었다 생각하고 올인하기
싸피를 해서 저는 올 수 없던 곳에 와있습니다.
싸피우대전형으로 왔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싸피 들어갔다고 끝이 아니라
활용을 잘하시면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준비하신 분도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 보게 됐는데 싸피랑 별개로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였고 그중 가장 기획력이 좋았던 제가 어쩌다 보니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획을 중점으로 맡게 되었을 뿐인데 정작 취준을 할 때가 되니 남는 게 없더라고요 🥹 프로젝트 자체의 성과는 좋았으나 개인적으로는 개발 역량과 경험이라고 할 만한 것을 쌓지 못해 많이 허망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개발자와 IT 기획자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여 지원하기에도 애매한 상태가 되어 버렸어요 브라운 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저도 우선은 개발 공부를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해 나가려고 해요! 추후 어느 길을 택하든 밑거름이 될 테니 조바심 갖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을 이 영상 덕택에 다시금 하게 되었어요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해 놓고 브라운 님의 발자취 보며 저도 같이 자극받고 으쌰으쌰해 볼게요! 브라운 님도 힘내세요!! 멋진 개발자가 되시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저도 무작정 위로만 전하는 일부 콘텐츠들에 대해서 마냥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싸피가 끝난 후에 남겨진 제 상황을 되돌아 보면 나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남은 것은 하나 없는, 어찌보면 억울한 감정이 들기도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영상을 올렸던 과거의 저를 되돌아보면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제 잘못이 아니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 의지가 박약했던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또 반대로 상황에 휩쓸리기도 쉬운 입장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제영상을 봐주신 많은 분들도, 희희낙락님도, 저도 같은 입장이었을 거에요. 외부인들은 저희들 개인의 불성실로 치부할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과거의 저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제라도 과거를 통해 무엇인가 느끼고 이 방향으로 가려고 하면 그만큼 동기부여 생겼으니 그것도 좋은 일이고, 개발자가 무슨 대단한 직업도 아니니까 이 길이 아니고 다른 길로 가더라도 그것대로 무엇인가 배웠다면 의미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싸피의 강연에서 들은 말인데, 한 교육생이 "제가 나이가 너무 많은데,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했더니, 강연자님의 답변이 나이가 많으면 자신에 대해서 잘 알기에 불필요한 실수가 줄어들어서 훨씬 효율적으로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신없이 댓글을 쓰다보다 저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희희낙락님도 저도 과거의 부트캠프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면, 다시 앞으로 나갈 때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합시다 우리 꼭 잘 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구미 캠퍼스 6기 수료생입니다.
당시 여러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기억나는 프로젝트라고 하면 단연 어린왕자 게임이 생각나네요.
미로 탈출하고, 시시각각 변하던 스테이지까지 깊은 인상이 박힌 게임이었지요. 시연하실 때 하나 움직이실 때마다 디코에 있던 팀원들이 전부 우와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과정의 끝이 바라던 대로 흘러온 것이 아니더라도 그곳에서 자기 객관화를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시고 다음으로 도약하시려는 모습에 저도 힘을 얻고 가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열정 6기 핫6 ㅎㅎ)
오우 구미 캠퍼스 동기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그렇게 상세하게나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고, 옛날 추억에 잠겨 잠시나마 행복한 것 같습니다.
사실 한편으로는 이런 영상이 부끄럽기도하지만, 그 부끄러움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ㅎ
또 영상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이 제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까 언젠나 좋은 날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감사하고 저도 응원드립니다.
열정 6기 핫6 화이팅입니다!
소중한 경험담을 담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시는 일 화이팅하십시오 ㅎㅎ
그래도 취직 잘 되신 거 너무 축하드립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오래 걸렸지만…🥹
앞으로 다시 열심히해야겠어요!!
@@SlowSteadyBrown 저는 현재 android, spring boot으로 일자리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배울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ㅎㅎ 응원합니다. 나중에 또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요
@@jy241 같이 화이팅해요~! 금방 좋은일 있으실 겁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알고리즘 떠서 보게 됐습니다. 저는 9기 결과 기다리는 중인 데, 앞으로 갈 길에 대해서 참고할 내용이 많네요. IOS 개발 화이팅입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랑 같이 포항에서 고속성장 해봅시다 학우님~!!
인생은 과정이입니다. 이렇게 회고를 하는것도 분명히 도움이 될거예요
격려 감사합니다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성장해나갈게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격려 감사합니다~!
앨런님 채널들어가서 영상도 보고 싶은데 아직은 배울 단계가 아니네요 ㅎㅎ 노력해서 곧 배우러 가겠습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시고 뭘 전달하려고 하신지를 좀 알게 된것 같아요 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영상이라 하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두서없이 정보가 전달되어서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스스로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가면 현재 위치가 어디든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방학 끝난 8기생인데.. 느끼는 점이 많네요. 고맙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이 싸피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으로 비추어질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무언가를 느끼셨다니 저 또한 정말 기뻐요.
꿈을 향해 같이 달려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그럼에도 다시 개발자로 도전, 자극받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번이 첫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찾아오셔서 잘하고 있나 지켜봐주세요! ㅎㅎ
20대이신데 스스로 객관화하는 습관은 좋은것 같습니다. 10년전 저를 보는것같이 조언드리면 한분야를 최소 몇년은 하셔야합니다. 특출난 패스트 러너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라면 올바른 방향 설정후 굳은 의지로 한가지를 집중해서 많은 시간은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말씀듣고 큰 위안과 용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시절에는 프로그래밍과 아예 관련이 없었고, 졸업 후 싸피를 시작하고 프로그래미의 세계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2년이 조금 넘게 지났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에야 스스로 뭐가 필요해서, 뭘 공부해야 할지 감이 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년이라는 세월을 어쩌면 허송세월한 것 같아 자책할 때도 많았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몇년을 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감이 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굳은 의지로 집중해서 많은 시간만 투자하면 될 것 같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저는 비전공자 출신으로 일년 전 프론트엔드 공부를 하다가 그만 둔 적이 있습니다. studiOS님처럼 저도 문과 출신인데 심지어 저는 수포자였기에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를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었네요. 그때는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는 없었고 막연한 생각으로 도전했던 거라 포기하려면 일찍 하는게 나았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지냈는데, 어느 순간 저도 결국 기획이나 디자인 등 IT업계의 다른 경로를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기획이나 디자인도 어렵고 재미있는 분야긴 하지만 결국 속으로 드는 생각은 한 번쯤은 직접 개발을 해보거나 데이터를 만져보거나 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데이터쪽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했구요.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듣는 중인데 파이썬 기본 문법에서도 저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답답하고, 같이 듣는 사람들은 다들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 괜히 더 조급해지네요. 이전처럼 덮어두고 돌아가고 싶지는 않기에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중에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훌훌 털고 느리더라도 묵묵히 공부할 의지가 생겼습니다. 외면하고 싶은 경험이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마주하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멋있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제가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었다니 정말 뿌듯합니다..
저도 싸피 시절 왜 나는 다른 교육생들에 비해서 의욕이 없지? 라는 생각을 종종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그 어느 떄 보다 의욕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ㅎㅎ
어쩌면 당시 싸피 동기분들 또한 과거에 의욕없던 시절을 지나온 끝에 비로소 의욕이 생겨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이 I4t 이나 저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미래에 오늘을 되돌아 봤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해봐요 우리
종종 찾아와서 저 잘하고 있나 감시해주세요!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safy 4기 출신이고 현재 스타트업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ssafy 좋은 점도 정말 많았지만, 내실보단 겉보기에 좋아보이는 것에 너무 치중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긴 했었습니다. 포트폴리오도 그렇구요.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뭣도 모르고 들어가서 참여했지만,
관련 공부를 하신 분들은 비판적 시선이 많았던 것도 같았습니다 저도 빠른 시일내에 취직할 수 있도록 뒤따라 가겠습니다~!!
와..그래도 진짜 고생많이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할 때는 나름 고생을 한 것도 같은데, 끝난 후의 결과가 좋지 않으니 실제로 고생을 하긴 했었나? 하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고생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고 이번 11기 지원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은행 행원을 준비하다가 싸피 교육을 통해 금융IT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아직 자소서 기간이 아니지만 지금부터 준비해야할거 같은데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서요... 파이썬 3주 정도 공부하셨다고 했는데 어디에서 수강(?)하셨는지 등 준비과정을 여쭙고 싶네요ㅠ
안녕하세요 답장이 늦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마침 내일부터 모집이 오픈되나보네요!
우선 자소서부터 말씀드려보면, IT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다른 프로젝트에서 기여한 부분을 녹여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문과생이라면 IT프로젝트에서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만약 대학에서 이런 리서치? 같은
사용자 사이드 관련해서 건드린 부분이 있다면, 난 이런걸 했으니 싸피에서도 이 부분 기여할 수 있고, 향후 취업 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가실수 있을 것 같아요. 싸피는 어쨌든 개발자를 뽑는 곳이니 너무 기획자가 된다고는 쓰지마시고, 사용자 사이드를 잘 건드릴 수 있는 개발자 정도로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원 준비를 하셨다 그러면 좀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했고, IT 교육을 받는다면 그 구체적 사항과 결합해서 이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방향을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파이썬 공부는 합격 한 후 싸피에서 수월하려고 한 부분이니 지금은 합격 준비만 신경쓰심 될 거 같고, 아마 전형 준비는 다른 지원자나 저나 대동소이할 것 같은데,
GSAT 문제 많이 풀어보고, CT 관련해서도 구글링해서 이런 유형이 나오는 구나 정도 알고 계심 될 것 같아요. 일단 취직을 위해 싸피 입과하는 자체가 목적이시라면, 지방 캠퍼스 지원도 전략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시고요. 저는 서울 지원했다가 떨어졌는데 추가합격으로 구미캠에 들어갔거든요. 마지막으로 파이썬 공부는 코드잇이라는 사이트에서 했는데, 요즘은 유튜브 영상도 잘 나와 있어서 파이썬 공부 검색해서 맨위에 나오는 나도코딩님 강의도 좋은 거 같아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싸피 홈페이지를 보고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를 정리해서, 그 항목 관련된 것을 꼭 지원서에 녹여내세요. 아무래도 대기업이라 그런 정석적인 플레이도 좋아하지 싶습니다.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만약 싸피가 안되어도 국비교육으로 프로그래밍 공부해서, 그 경험 녹여서 금융IT지원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으니 너무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SlowSteadyBrown와 너무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11기 들어가볼게요! 브라운 일기장님도 하고자 하는 일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우연한 기회로 영상을 보게됐는데, 진심이 느껴지고 매우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혹시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적성테스트는 시중의 GSAT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하셨던 건가요?
이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쉽사리 해답을 찾을 수 없는 것 같아서,, 질문드려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넵 적성테스트는 저는 GSAT 문제집으로 공부했었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Computinal Thinking 영역은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이랑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파이썬 같은 언어로 가볍게 백준 브론즈, 실버 문제 정도는 풀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싸피 최종 합격 발표가 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영상 만난게 감사하네요. 응원합니다. 저 스스로도요. 화이팅입니다. 영상 자주는 아니더라도 올려주시면 보러 올게요.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격려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처음 이 영상을 올릴 때만 해도 격려보단 비난의 목소리가 많을까 걱정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행복합니다.
프로그래밍에 실력이나 흥미가 크게 높지 않은 작년의 제가 덜컥 싸피에 합격해 버렸던게 제 실패의 큰 원인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싸피 합불 여부를 떠나 프로그래밍을 사랑하는 인간이 같이 되어 봅시다 ㅎㅎ
가끔 찾아와주세요 따뜻한 댓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프로젝트를 많이 하면서 느낀거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물을 내려면 팀원 중 누군가는 반항님처럼 기획자 포지션을 맡아야된다는게 참 아이러니한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다른사람들이 10의 효율을 내고 내가 2~3정도만 내면 자연스럽게 포지션이 그쪽으로 잡혀지는것 같더라구요..
나도 경험을 쌓아서 10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될텐데.. 이런 굴레를 끊는 방법은 10의 효율을 내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전에 부던히 노력하는게 답일까요 하하..
들으면서 저도 항상 효율이 2~3이어서 기획자 포지션만 잡게 되었던것 같아 씁쓸한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결국 플젝이 잘 되서 다른데서 수상까지 했지만 과정을 생각해보면 저한텐 개발쪽으로는 남는게 없더라구요...
면접에서 뭘 했냐고 물어보는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오버랩돼서 헣허.. 걍 주저리 적어놓고 갑니다..ㅎㅎ
영상 봐주시고 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을 하기 위해서 들어간 팀에서 기획 일을 하게 되면 존재 가치를 인정받는게 너무나도 힘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10의 효율을 내지 못해서 죽을만큼 스트레스 받기도 했었고요..
하지만 절대 10의 효율을 내는 팀원보다 잠재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엔 한편으로 제가 그 팀원보다 과연 더 노력했나 하는 의문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느끼는 서러움의 크기가 개발을 공부하면서 느낄 스트레스보다 크다고 생각하기에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도 지원중인데 만약 합격한다면 시작전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10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사람으로 참여하고 싶네요
가끔 지켜봐주세요 채림님도 화이팅입니다 진심으로요!
많은 취준생들이 빠지는 함정이에요. 플젝 기획이랑 아이템 정하는 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요. 사실 개발자 취업준비하는데 기획 한개도 안 중요한데 그거에 집착하는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중요한건 프로젝트를 어떻게 기술적으로 만들었냐 입니다. 프로젝트 주제는 진짜 그냥 게시판 같은거 해도 아무 문제 안돼요. 어떻게 구현했냐가 중요한거죠. 회사에서 개발자를 뽑는 때는 개발 능력을 보지 기획 능력이랑 얼마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했냐를 보고 뽑는게 아니거든요.
프로젝트에서 기획관련한 부분을 잘 해주셔서 상도 받고 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교육 이후에 어느 분야로 갈 지 결정된 부분이 좋으셨을것 같아요!
저는 전공자인데 졸업 후 2년이 지난 시점에 전공을 살리고싶어 백엔드 부트캠프에 지원했습니다.
싸피 과정 후기가 궁금했는데 솔직한 후기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완전 초심자였던 제가 싸피덕에 개발자가 된 것은 아니지만,
IT 관련 직종에 큰 관심을 가지게해준 계기는 된 것 같습니다
철현님도 화이팅입니다!
아침 먹으면서 유튜브 보는데 알고리즘 떠서 끝까지 시청해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Flutter 개발자로 목표로 2개 앱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출시하였고 현재는 iOS개발자로 목표로 최근에 공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경험 잘 들었습니다. 저의 관점으로 봤을 때 선생님은 개발자가 되기위한 시행착오를 겪고있는것 같습니다.
싸피가 신형엔진 이라면 엔진의 동력은 기름일텐데 즉, 능동적 && 노력 && 경험 이 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말씀드려보면 선생님의 포커스는 현재 구현이 목적인 개발자에 만 치중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싸피에서 경험한 협업과 기획들은 훗날 좋은 개발자가 되기위한 영양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개발자는 개발이라는 카데고리에 포함되어 있는 기획, 디자인, 개발자에 포함되어 있는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에 개발을 구현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구현이 아닌 개발 카데고리에 포함된 분야 들과 협업 경혐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를 깨달았습니다. 선생님은 개발 카데고리에 속한 사람이 되기위한 역량을 쌓고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훗날 싸피 과정에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은 미래에 선생님이 개발자로써 협업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아침에 알람끄고 다시 자려다가 Hello 님 댓글을 보고 정신이 번쩍들어 일어났습니다. 싸피의 1년이라는 시간을 허송세월한 건 아닌가 후회스러운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사실 당시에는 열심히 하긴 했는데... ㅎ) 약간은 위로가 되네요.. 극 P인 제가 억지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라도 공부해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 댓글 또한 정신적, 방법적 측면에서 모두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획 쪽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 같아서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비지원을 끝내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현재 3개월 차, 코딩은 국비 때 처음 해봄.)
참고로 국비지원에서 배운 건 완전 다른 분야라 코틀린 1주일 동안 독학하고 테스트를 보았습니다.(연봉은 4천 중반대입니다.)
스타트 업에 취직했다보니 기획자가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갑작스러운 기획 변경이나 아키텍처 문제를 격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획자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기획자와 studiOS님이 생각하는 기획자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획자는 4가지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적 기획(아이디어 + 사업), 프로그래밍 적 기획(코드 아키텍처), 디자인 적 기획 그리고 개발자들을 기획대로 끌고 가고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리더쉽.(제일 어려운 부분)
이 중 프로그래밍 적 기획을 잘하는 게 곧 개발을 잘하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고 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제가 다니는 회사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개발자 동료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처음 코드를 짤 때 좋은 구조를 가지고 짜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저도 쉽지 않습니다.)
그 구조라 함은 기획이 변경되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 비용의 최소화, 재사용의 극대화, 다른 사람에게 인수인계 하기 편한 좋은 가독성, 버그 발생 시 빠르고 쉽게 고칠 수 있는 유지보수성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일에는 기한도 있고, 개발자 개인이 모든 기획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즉, 구조를 짤 시간이 부족하고 제대로 된 구조도 짜기 힘들다는 것이죠. (이는 곧 버그에 대한 예외 처리 등으로 시간을 오래 쓰게 됩니다.)
저는 기획자가 이런 일을 대신 해주는 머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을 해준다면 기획자 하나가 실무만으로도 개발자 여러 명의 효율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하면 개발자에서 멀어지는 게 당연하다는 시선은 좀 아닌 것 같아서 댓글을 써봅니다.
우선 Nymp님의 정성스런 댓글 덕분에 기획자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조금은 더 정리됨을 느낍니다.
짧은 영상에 생각을 담다보니 의도가 잘못 전달되어 혹시라도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큰 맥락에서는 저와 Nymp님의 생각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획자는 말씀 하신대로 4가지를 갖춘 사람인데, 싸피 과정중 저는 오직 ‘프로젝트 적 기획’ 만을 하는 사람을 기획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영상에서는 과거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다보니 기획을 하면 개발에서 멀어진다는 표현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기획자라는 직무는 PM이라는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 프로젝트나 프로덕트 전체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구요. ( 이 부분 내용은 영상에 많이 담기지 않아서 오해를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들은 바로도 기획자라는 직무를 따로 뽑는 경우보다 채용한 개발자 중에서 경력이 있는 분은 PM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요. 그래서 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개발자부터 되는게 우선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목표하시는바 잘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lowSteadyBrown
우선 저도 공격적으로 말한 것 같아 심심한 사과를 전합니다.
studiOS님도 목표로 하는 iOS 개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국비지원때 처음 코딩해보셨으면 비전공이실테고 1주일 코틀린 독학해서 그것도 안드로이드개발자로 스타트업에서 4천 중반이라니 신입맞나요..? 코테를 매우 잘하신건지 와우 한국에 그런 스타트업이 있다니,, 놀라운데요 ㅋㅋ
@@ResponseEntity
제가 원래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배우는 속도가 좀 빠른 편입니다.
스타트업이다보니 서비스 중인 앱 하나 맡고 있고 기획서 쓰고 있습니다.
대략 다 합쳐서 3만줄인가 됬던 것 같은데 스파게티 코드라 손댈 수 있는데 까지 3일 정도 걸렸습니다.
평균적으로 짧으면 3일 길면 1주일 정도 걸려서 추가해야 되는 기능들 하나씩 추가했고 도중에 나오는 버그 다 잡고 이제는 크게 건들 것 없어서 crashlytics로 나오는 것만 잡고 기획 중 입니다.
지금은 기획자로 넘어가려고 피그마랑 기획 공부하면서 기획 중이에요.
지금은 새로운 앱 기획서 초안 다 끝나서 dagger-hilt 공부하면서 데모 앱 만들고 있구요.
코테는 다 틀렸습니다.
@@nymp3411 이전 회사 경력이 있으신거겠죠? 개발 쪽 말구요.
저는 현재 개발 관련된 정보를 많이 올리는 유튜버입니다. 저도 사실 유튜브에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사피 말고 다른 부트캠프에 지원했었고, 결과는 부트캠프 해보지도 못하고 떨어졌어요. 사실 개발 경력도 있는데 4대보험이 안되는 회사라서 이직 못하게 되서 포기한 거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인 개발실력은 있었는데도 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조현병이라는 제약사항이 크게 작용했어요. 부트캠프의 특성상 토요일에도 개발을 해야 하고, 그 때는 병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그 스케줄을 부트캠프에서 맞춰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밤샘으로 코딩을 하는 과정이 많다는 것도... 조현병인데 밤샘근무를 해서 약을 꾸준히 먹는데도 조현병이 재발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저로써는 부담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저같이 조현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개발일 자체를 비추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조현병이라는 걸 알고나서부터 개발자의 길을 포기했었더라면 더 나았을 것 같아요. 지금도 개발은 계속 공부하고 있지만 다시 개발자가 되는건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개발을 계속하는 이유는 제가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 돕기 위해서 하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신 것 보고 채널 방문해서 올려두신 영상들을 보니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개발에 대한 열정과 다른 분들을 돕기위한 마음이 크게 전해져서 존경스럽고 또 응원하고 싶습니다.
조아하자님께서는 분명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저로서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콘텐츠 앞으로도 많이 제작해주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입과를 앞두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사회과학 비전공자로서 기획자쪽을 고려하고 있었는데요, 말씀해주신 부분들 많이 와닿았습니다. 이 영상을 안봤다면 저도 스튜디오님과 비슷한 길을 걸었을 것 같네요. 말이 이런데 절대 비꼬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혹시 불쾌하시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그렇게 노력하며 살아오지 않았고 하기 싫은건 피하면서 살아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루하루 다 소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영상을 보면 본인을 잘 아시고 피드백도 객관적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앞으로도 잘 걸어나가시겠죠. 응원하고 영상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 영상은 보고 조금이라도 무언가 느끼셨다면 저야말로 진심으로 뿌듯합니다
저는 현재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 지원중이고 곧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합격이 될지 안될지는 몰라도 만약에 된다면 싸피에서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현재 매일 iOS를 공부하면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싸피를 시작할 시점에도 다른 어떤 교육생들은 지금의 저처럼 프로그램 시작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왜 실패했는지가 점점 더 자명해지고 있습니다
서로 지금 각오 있지말고 1년 뒤에 만납시다 화이팅입니다~!
3번이나 기회가 있었는데... 본인이 싫다고 했으니... 어쩔수 없지요
맞습니다! 되돌아보면 첫번째에 실패했을 때
빠르게 다음 기회에 대비했어야 하는데, 나타했던 것 같습니다....!
ssafy 비전공자 3기로 현재는 중견에서 3년차 백엔드 개발하고 있는 현업입니다.
공부하신 지식을 유튜브로 공유하는 것과 ssafy를 하신 것만으로 IT인으로서 의지와 역량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cheer up 하시구~ 꼭 ios 개발자가 되길 응원할께요 🔥🔥
격려 감사합니다
커리어를 잘 쌓아 나가고 계신 싸피 선배님들이나 동기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또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열정 변치않고 쭉 유지하겠습니다!
싸피 좋은줄 알았는데 쭉 들어보니까 커리큘럼이나 안에서 하는 것들이 은근히 좀 근본이 없네요. 그래서 교육생들도 길을 잃어버리는거 같고.
아는 분 말씀에 따르면 싸피 진행하다보면 맨 처음 입과했을 때의 학생 수의 절반 정도가 수료 시기쯤 되면 취업해서 나가있다고 하던데 진짜로 그런가요?
아마 처음시작할 때 900명대로 시작해서 수료할 때는 600명 내외로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싸피6기 학생이었고 지금 현직에 있는데... 응원합니다!!
오우 반갑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조금 늦겠지만 뒤따라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로 유니티 쓸 수 있나요?
C#이 유니티고 c++은 언리얼이라고 알고 있는데 상관없는 건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저희는 C#으로 개발을 했는데 영상제작 과정에서 실수로 C++ 이라고 말해버렸네요 혼란드려 죄송합니다
영상에 수정해서 반영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싸피 10기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공계출신(비전공) 직장인입니다. 현재 삼성계열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직무가 맞지 않아 개발자로 전환하고자 하는데, 싸피에서 직장경험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 혹시 6기 수업할 때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하고 들어오신 분들도 있으신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6기때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어서 같은 반 친구들끼리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없어서 자세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우선 딱 대학교 졸업 나이즈음(남자 27내외 여자 25내외) 분들이 6-70% 가량이었어서 일단 이 분들 중에는 직장경험이 있을 수가 없었구요. 아마 나머지 30%분들은 그 위 나이대니까 직장 다니시다가 퇴사하고 들어온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냉정히 말해 회사를 다니시다가 온 분들이 스펙도 좋고, 경험도 많을텐데 비중이 적은 것은 의도적으로 조절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요. 어디까지나 싸피는 고용노동부랑 합작해서 국내 취업율을 높이는게 목적이라서 이미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싸피를 안해도 취업 능력이 된다는 뜻이니까 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ㅎ 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만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직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싸피가 아니면 안될 것 처럼 집착했었는데요 제가 영상에서도 말했다시피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굳이 싸피를 안해도 개발자가 충분히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지인 중에는 사설 부트캠프 듣고나서 싸피에 입과했는데 생각보다 싸피에서 배울것이 없어서 싸피를 그만두고 개인 공부를 하셔서 탑티어 회사에 취업하신 분도 계시니 싸피 말고도 다양하게 개발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제 채널에서 같이 매일 매일 개발 공부하다보면 길이 보일거에요! 💪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년에 있을 10기에 지원하려합니다. 외식업쪽에 현재 일하고 있고 2월에 퇴사예정입니다. 비전공자에 베이스가 전혀없어서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할지 막막하네요.. 혼자 점프투파이썬 차근차근 독학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하고 싶은데 어떤것부터 해야할까요..? 96년생인데 혹시 나이가 많은 축일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0기 지원이면 내년 여름까지 시간은 있는거네요. 경쟁률이 점점 오르고 있으니 제가 지원했을 때랑은 상황이 많이 다를것도 같습니다. 우선 입과전에 지원자를 변별할 수 있는 기준은 자소서, 온라인테스트, 면접 이렇게 일 것 같은데요. 온라인테스트의 경우에는 파이썬 공부를 하시고 백준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좀 풀어보시면 되실 것 같구요. 면접은 최근 IT 이슈 관련한 질문이 나왔던 것 같으니 남은 반년동안 유튜브등을 통해 IT 관련 이슈들을 매일 재미삼아 살피셔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자소서일 것 같은데요, 가장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취미) 관련해서 서비스(웹, 앱) 를 만들고 이를 기재하는게 게임 체인저가 될 것 같아요. 꼭 여러개가 아니고 하나라도 만들어보고, 실제 주변인들이나 인터넷 사람들에게 사용를 하게 해보고 피드백도 받아서 개선도 하면 더 좋겠죠. 외식업에 계신다고 하시면 그 쪽 관련해서 업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혹은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드는게 가장 돋보일 것 같습니다. 이게 말이 쉽지 사실 저도 아직 혼자서 제대로된 서비스를 만들어본적이 없는 만큼 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시행착오가 있을 거에요. 그래도 반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그 동안이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암튼 그렇게 서비스를 만들고 나서, 자소서에다가 나는 혼자서 이렇게 서비스를 만들어봤는데 싸피에서 동료들과 교류한다면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런식으로 내용을 풀어나가는게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뭔가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너무 도와드리고 싶어서..ㅎㅎ 아무튼 더 디테일하게 궁금하시면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더 도와드릴게요!!
(나이는 남자기준으로는 평균 살짝 이상이고, 여자 기준으로는 많은 축일 것 같습니다!! 근데 30대 초반분들도 계셨어서 나이부분은 전혀 신경안쓰셔도 괜찮을 겁니다)
나이는 연령대가 다양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랑 겹치는 점이 많아서 지나가다가 댓글 남깁니다. 저도 요리전공이었고 2년 레스토랑 근무하다가 26살에 국비로 it에 진입한 사람입니다. 나이도 똑같고요. 제가 it에 1년 동안 있어본 결과 본인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월급과 취업이 달라집니다. 우선 한 언어에 기본문법 부터 숙달해주세요. if문과 for문 사용은 기본입니다. 네트워크 서버 cs os지식은 잠시 넣어두고 우선은 기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언어는 자바스크립트 언어지만 전공자들과 비슷한 지식의 수준을 가지기 위해서는 c언어를 추천합니다.
자바스크립트를 먼저 추천드린 이유는 개발자는 크게 구분하면 프론트와 백엔드로 나뉘는데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알게되면 프론트와 백엔드 두개다 작성이 가능합니다. 뒤에 추천드린 c언어는 모든 언어의 기본이라고 생각되며 컴공과에서도 필수적으로 배우는 언어입니다. 혼자서 독학하기에는 난이도가 있고 어렵지만 그만큼 익히게 되면 cs지식을 깔고 갈수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제가 추천하는 책은 많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책은 알아야 취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바스크립트 : 모던 자바스크립트
c언어 : 열혈 c프로그래밍
책 추천드리며 모던 자바스크립트는 난이도가 있고 c언어는 출간한지 조금 오래되어 셋팅하는데 있어 웹서핑이 필요합니다. 제가 추천드린건 정답이 아니며 나중에 시간나시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요리를 했어서 많이 힘들고 어려운거 잘 알고있지만 프로그래밍 길이 쉽지 는 않아요. 나침반 없이 정글을 탈출하는 느낌이 있어요. 싸피 과정이 나침반 역할을 어느정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의지 입니다. 어려워도 계속 두들기면서 뚫어 나가셔야해요. 화이팅 입니다! 더 지식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뭘 제대로 해보질 않고 포기하시는군요.
남이 10의 코딩을 할때 2-3을 한다고 해서 아예 외적인 그저 수상만을 위한 부분을 왜 신경쓰는지... 정말 코딩을 하고 싶었는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다르시겠지만, 이상한 스펙이 없는지 코드리뷰를 한다던지 더 좋은 구조가 없는지 좋은 컨벤션 찾고 공유하거나 하다못해 다른사람 코드 보고 왜 그렇게 했는지 질문하는게 취업 프로그램 관점에서 더 좋은 것이였을텐데요...
싸피때의 경험은 피드백 삼으시고 멋진 IOS개발자가 되시길 화이팅
지나가던 싸피 6기 3년차 현직입니다
안녕하세요!
당시에는 개발자가 된다는 생각보다는
문과생으로서 스펙이나 쌓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개발에 의욕이 너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코드리뷰나 구조에 대해 논하는 것도 어불성설이었겠지요..
나름대로 개인과 팀을 위해서 프로젝트에 기여하려했었고, 그 결과로 수상도 하게 되었지만 말씀하신대로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싸피라는 기회로 지금까지 이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화이팅해서 곧 뒤 따라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비전공자전형으로 지원한 전공자 출신은 보지못하셨는지요
안녕하세요
제가 비전공자 반이었는데, 저희 반에는 한두분정도 전공자 분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희반이 25명정도 되었으니, 소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lowSteadyBrown 지원하실때 비전공/ 전공 구분해서 지원받았나요? 답변을 늦게봐서 이미 전공자 전형으로 지원했습니다🤣 도움이되었습니다
@@똘복-s3c 앗 그러시군요!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구분해서 지원받지 않았을까요? 아마 제 기억에는 커리큘럼자체가 두 반이 많이 달라서 전공자분은 전공자반에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lowSteadyBrown 실력이 좀 모자라서 그런생각을 해봤던거 같습니다 정진하겠습니다
싸피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SSM 출신으로써 뭔가 공감되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SSM 이 뭘까요..? 서치해도 잘 모르겠네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인가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쉽입니다. 재학중에 합격하고, 프로젝트 정상적으로 끝나면 졸업하고 대부분 삼성전자 취직 보장이죠.
@@gs25park 아하 그런게 있었군요! 검색해보니 2016년 이후로 서울대만 남기고 모든 센터를 폐지했다고 하네요.. 신기하네요
5:50 리엑트 네이티브를 하긴 해야 되는구나
화이팅입니다! 👍
❤
3개 프로젝트를 하는데 기간이 7주?
1개의 프로젝트 2달을 해도 모자를판에 왜 이렇게 진행하는지 모르겠고
파이썬했다가 리액트했다가 코틀린 했다가 게임을한다는게
대체 무슨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모르겠네요
싸피를 해본적은 없지만
프로젝트를 왜 이렇게 얕고 넓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7주짜리 프로젝트 3개를 약 5개월간 진행을 한 것입니다. 저 당시를 되돌아보면 개발자가 무슨일을 하는지도 제대로 몰랐던 상황이라 어떤 개발자가 될지 까지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개발의 개자도 모르는 문과생이 덜컥 싸피에 합격해버린것이 재앙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크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부끄럽지만, 당시에는 프로젝트도 진로와 관계없이 아무거나 했습니다. 그것도 사실상 기획위주로 기여해서 얕고 넓게라도 '개발'을 해보았다고 할수도 없겠네요. 저도 그때의 제가 답답하고 뭐라도 충고라도 해주고 싶지만..
어쨌든 그 과정을 지나서 지금은 iOS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이 분야만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 때의 바보같은 제가 없다면 지금의 저도 없겠지요
화이팅할게요 감사합니다!
아하 한개의 프로젝트를 7주간 하는거였군요
제가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다시 또 괜찮은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양한 주제와 역할을 맡은 프로젝트를 하면
재미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커리어면에서는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진로를 정하셔서 다행입니다
화이팅!
처음 한달정도는 어찌어찌 하다가 이후에는 진도대비 따라가는게 벅찼는지 점점 손놓아버리고 정신승리 하신듯..
it기획자라는 것도 검색한번만 해보면 개발베이스에서 기획자로 넘어가는 형태인데..
1학기 프로젝트 버스 타고 방학때 한 달 논 것 보면 분석 이런건 의미없어요. 그냥 의지력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구구절절 맞는 말이십니다
지금 공부하는 것의 반만 그 때 했어도 수월하게 따라갔을 것 같은데 그 때는 그게 참 어렵더라고요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과정을 겪어와서 이제라도 열심히 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집합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취업을 위한 개발 공부나 지식과 현실적인 개발이랑 전혀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에 많이 동의합니다
그리고 싸피는 취업을 위한 개발 공부를 많이 도와주는 곳이었던 같기도 하구요~
현업에서 잘 적응하려면 밸런스를 잘 지키고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과정이 개판이네요......
전형적인 "문과생"들이 빠지는 패턴이군요.
문과가 말은 잘하는데... 회사가 필요로 하는건 개발자라는 사실을 까먹지요~ 말 잘하는 사람은 길에 널렸습니다.
질책 감사합니다!
싸피 있을 당시에는 정신을 못 차렸던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문과생들도 저처럼 이러지는 않았구요 사람바이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개발자말고 PM하시면 잘하실거 같아요
그른가요 ㅎㅎ
PM도 개발 경험이 있어야 할테니까 일단 개발 공부하면서 넓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망해보는 경험도 자산임. 안망해보면 달리다 엎어졌을때 못일어남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잘 넘어지는 법 배웠다고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