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미술공방에서 새 채널 'Leehaa_art_school'을 오픈했습니다. 이론부터 실제까지, 연필부터 물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기 편하시도록 업로드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www.youtube.com/@leehaa_art_school
서양화 그 중 에 수채화를 가르친지 30년쯤 된 예술고 선생입니다. 대체 이 강의로 어떤것이 정리가 되었는지 저로써는 잘 모르겠지만...자유로운 표현 이라든가...답은 자기가 정한다는 식의 참 듣기에는 가슴벅찬 말이긴 하지만...아무 내용이 없는 말 이기도 합니다. 사실 명도 채도를 색상환표 그려가며 공부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명도와 채돈는 그냥 현상을 지칭하는 명칭이니까요...다만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것은 명도와 채도의 상관관계 입니다. 색의 선명도를 채도라 하는데요(이 영상 에서는 색의 진하기 라고 하는데..완전히 맞는 말은 아닙니다. 불투명의 경우 화이트를 섞으면 진하면서 채도가 낮을수 있으니까요) ) 채도에 따라 명도 변하거든요...파란 지붕의 집을 생각해보면 그 지붕의 파랑색은 오전에 가장 선명한 파랑이다가 오후에 눈부시게 탈색되고, 저녁에는 어둡고 무거워지죠...그걸 또 그림 특히 수채화로 그릴때는 물과 물감의 양을 조절하는 원리랑 이어지잖아요..
실제로 명도와 채도 같은 개념을 작품 할 때 일일이 따저가며 작품하는 머저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상관관계가 만드는 감각적 울림을 조정해가며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 이기 때문에 그것을 등한시 할 수는 없는 거죠..그거 신경 안 쓰면 그림 탁해지는 거 수채화를 3년 하셨으니 잘 아실테죠.. 대체 왜 이 영상이 명도 채도 완벽 정리인지는 모르겠지만....현대성을 내세워서 전통의 가치를 낡은 것 취급하기 전 에 그럼...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미술이라는 명칭을 쓰는가부터 대답해야겠죠...자유를 노래하는 시문학도, 수천년동안 쌓아올린 언어의 흐름속에 정당화되는것이고, 록튼롤 조차도 화성학 의 기초위 에서 저항을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그리을 감상하는사람은 아무것도 몰라도 되지요.. 하지만...그것을 행하는 사람은 그 어려움을 기꺼이 감당하고자 하는 자 들 일겁니다...쉬운말이 휘둘리지 마세요...제가 인터넷댓글을 거의 안쓰는데..하필 수채화를 그것도 3년이나 하신 분 까지 이런 영상에 혹 하시니...자기보전 으로써의 예술신화(미신) 는 참으로 끈질기구나 싶기도하고..좀 안타깝기도 하군요...
불방망이 이야기 하니까 조도 한마디 하자면......어려운 걸 쉬운언어로 설명 하는것 과 어려운걸 마치 쉬운방법이 있는 것 처럼 혹은 미련한 짓 인것처럼 약을 파는 것 은 다른 겁니다. 어려운것은 어려운겁니다....그림의 색채의 문제는 이런 강의를 유투브에서 하는 이분 나이보다 오랫동안 서양화를 해온 저같은 사람에게도 어려운 일입니다. 좁은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이 있지요... 또 윤동주는 쉽게쓰여진 시 를 부끄러워 했습니다. ., 저는 취미든 작가든 그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좁은문으로 기꺼이 들어가려는 사람이라 믿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시각세계의 명도와 채도에 흥미를 느끼고..그것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상을 그림을 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관찰하게 되고...그것이 우리마음속에 던지는 파문을 타인과 나누고싶고...그래서 그림을 하고....그래서 그런것에 기꺼이 구속되고싶은 자유..... 어려운것은 어려운것 입니다...어렵게 하는게 맞아요..
멋진 말이라 정말 몇 번을 다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허나 저는 제 생각을 굽히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인생 속에 그림이 있길 바랍니다. 그림을 위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림을 시작하는 모두가 장인이고 명장일순없습니다. 모든 가치가 상대적이기에 내가 못 하는 것에 더욱 갈망하게 되는 것이겠죠. 저는 모두가 그림을 그렸으면 합니다. 저마다의 흥미를 가지고 저마다 다른 동기를 지닌 채로 붓에 물감을 섞길 바랍니다. 모두가 기꺼이 구속되지 않고 어렵게 하지 않길 바래요. 그렇게 스며든 인생속 그림이 더욱더 깊은 색채감을 내길 바랄때. 그때가 되서 배워도 전혀 늦지않다고 여깁니다. 그렇기에 고통을 감내하는 미술은 선행되어선 안됩니다. 저는 아직 세상의 모든 아이는 화가다 라는 피카소의 말을 믿습니다
그게 현실은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위한 미술을 가르치다보니 그런걸겁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닐겁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죠. 한국선수들 청소년땐 잘하는데 왜 프로가 되면 못하는가 학생축구는 성적이 걸린 중요한 경기는 대부분 딸깍축구를 하거든요... 외국은 성적보단 선수의 잠재력을 키우고 그 선수가 잘하는걸 더 발전시키주는데 한국은 진학이 우선이다보니 그런게 힘들죠. 딸깍 한골 넣고 전원수비해서 이기면 그만인 축구를 해야하니까 이게 청소년 월드컵에서는 잠깐 통하거든요. 그래서 잘하게 보임
층에 대한 설명은 대박입니다. 어리버리 했던 그림을 보는 눈이 확 뜨였습니다. 저는 영어강사인데 학교영어문법이 옛날문법이라 공부에 방해가되죠. 제가 개발한 방식으로 확 바꿔주면 아주 쉬워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선생님의 교육방법이 그림그리기에 더 쉽습니다. 오늘도 무척 기대되어 설렙니다.
저는 왕초보인데 선생님이 그림의 층을 설명해주셔서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림을 그리기전 먼저 층을 나누어서 보니 훨씬 쉽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암튼 어렵지 않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강의 기초부터 정주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형 강의 왜이렇게 멋있어? 사람은 말해뭐해. 근데 강의 듣다가 한가지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솔비님을 형은 어떤시각으로 보는지 궁금해요. 색체와 명도를 공부했고 2-3년전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었다라고 하는것, 그건 그래도 공부를 해왔고 깨달음을 얻은 사람의 지식이고 자산이 되는거지 아예 공부안하고 깨달을 필요도 없는건지. 세상의 의미없는 선들을 예술로봐야할지, 피카소의 의미있는 선 하나를 예술로 봐야할지.. 이런걸 해결해보고자하는 욕망이 공부고, 그 공부를 했고, 그공부로 필요없다고 깨우친 사람들에게 한해서 답이되는건 아닌가하고.. 강의를 들으며 공감가고 정리되는듯 하다 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제가 최근에 웜톤 쿨톤 진단 받았는데요, 그 곳에서 특정 계열 색상을 입으라고 추천해줬어요. 그랬더니 옷 고르기가 더 힘들고, 화장품 쓸 때 더 고민이 되더라고요.ㅜㅜ티셔츠 한 장도 고민하며 사다보니, 옷 입는 게 더 어렵고 재미가없네요.. 쌤 수업 듣다보니 다 무시하고 입고싶은 옷 입고싶네요.ㅎ
이론기반의 기본기자체도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기본기에 집착하여 예술이 갖고있는 본질을 망각하면 안될것같습니다. 예술의 본질은 감각이라는걸 잊지않으며 내가 그림을 왜그리는가, 나는 어떤그림을 좋아하고 무엇을 볼때 심장이 뛰는가를 항상 생각하는 예술인이 되야할것 같습니다 . 한때 기본기의 강박과 함정에 빠졌다가 좋은 멘토덕분에 극단적인 이론충 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본기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영상의 내용처럼 작품을 만들거나 보았을때 영감을 느끼는것이 가장 우선이라는점, 공감하고 리프레쉬 하고 갑니다~
명도 채도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이론적으로 다가가는거보다. 그냥 칼라스케치하면서 배우는게 더 많아요. 저도 칼라앤라이트 책 보고 이론 공부 했었는데, 파레뜨에 색섞으면서 배우는게 더 재밌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론 보다 그냥 이색깔이 잘 어울릴 거 같아, 이런 상상력이 그림을 더 매력적이게 만드는거 같애요.
이 거대한 우주가 항상 변함없이 어떤 불변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음악도 각자의 역할을 지키며 연주 하고, 그니까 심벌즈는 아무때나 나와서 꽝! 하고 광음을 내지 않고 오랬동안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꼭 나와야 할때 딱 한번만 소리를 낼때도… 이 모든 조화가 깨졌을땐 우주에도 이상변화가 올것이고 오케스트라의 음악도 엉망진창이 될수도… 마찬가지로 그림 (visual art)도 어떤 장르의 그림이라도 그 저변에는 가장 조화롭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불변의 법칙들이 있어요. 사실화,추상화..심지어 좀더 단순한 형태의 craft 들도 예외는 아니죠. 그니까 사실화(풍경화,인물화….)나 추상화는 결국은 같은 법칙을 따라요. 그 법칙중에는 명도,채도,balance, 리듬, 구도….또 작가의 기분이나 성격에 따라 색채 선택도 제한할수 있고,안할수도 있고 , 강렬함의 정도에 따라 high key 또는 low key 를 선택적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 무궁무진…. 그럼 이 법칙들을 다 공부해야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건 아니고 ,다만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라는뜻.. 각자 성향에 따라 그 기초를 먼저 공부하고 그림을 시작 할수도 있고, 일단 시작하고 하나씩 하나씩 공부 할수도…자신에게 맞는길은 자신에게 더 편히 다가오는것이 겠죠. 또 한가지는 이 기초를 다 공부했다고 그림이 갑자기 좋아 지는건 아님 , 왜냐면 그 지식은 이제 막 습득해 단지 지식으로만 아는 conscious level에 있기 때문에 그 지식을 그림에 적용 했다 해도 뭔가 불편하고 미성숙한 느낌으로 표현됨. 하지만 그 기초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연습을 하다보면 슬슬 편안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표현 되기 시작해요. 그 이유는 그 모든 지식들이 드디어 무의식의 단계(subconscious level)에 정착하기 시작 했다는 신호! 그때 부턴 차원이 다른 여행이 시작된 거에요…
색의3속성은 모든 시각조건의 근간인데... 물론 색공간이 입체적이라 명도채도로 나눠 소통하는게 문제가 좀 있어서 뭉쳐서 휴앤톤으로 소통하기도 해요.색공간을 좀 분석해보고 사용해보면 그 공간이 머리에 들어와서 색 사용에 자신감이 생기기도 해요. 모든건..필요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요~ ~ . 명도채도 이런거 공부할필요는 없어요~ 라는 쌤의 의견은 일부 색채학을 교육하시거나 그분야에 진심인 분들에게는 다소 실례가 되는거 아닐까요??
모든 분야에는 진심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혐오하는 바퀴벌레 역시 사랑하는 이들이 있죠! 나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너무 많은것을 고려하다 보면 되려 전달이 힘들어지기에 포기할건 포기하게 되었답니다. 다만 영상을 끝까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명도 채도에 막혀서 작업이 안된다면 배우지 말라, 작업을 즐겁게 먼저하고 필요성을 느끼면 그떄 시작하라 라는 말이지 아예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시작하시는분들이 배우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기에 과감히 배제합니다.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 그림 애니메이션 글들을 재료로써 내가 표현하고 하고싶은 말을 표현하는 도구로 쓰려하는 사람인데 이 영상이 저에게 지난6년의 시간을 기술력에 대한 불안을 위로해주며 머리를 한대 얻어맞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
전 이 색감, 이 명도를 표현하고 싶어 칠했더니 영 아닌경우가 많았는데 착시효과를 이해하고 나니까 훨씬 덜 헤메게 되더군요. 갠적으로 Marco Bucci 채널하고 제임스 거니의 Color and light 라는 책이 eyeopener 였습니다. 잘난채하는걸로 들리지 않았으면 하네요 ㅋㅋ.
정확한 상황을 알 수가 없어 확답을 드릴 순 없지만. 대고 그리셔도 되고 아니 여도 됩니다. 둘다 그림은 늘어요. 다만 내가 습자지나 먹지 빔프로젝터를 피하는 이유가 주변에서 그래야 한다고 들어서 그러는 거라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요.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당장 못 그리겠다 싶을 땐 언제든지 과감하게 쓰세요. 어떤 오브제를 그려낼지 잘 선택하는것 마저 미술입니다. 자유로워지세요! 화이팅입니다!
이하미술공방에서 새 채널 'Leehaa_art_school'을 오픈했습니다.
이론부터 실제까지, 연필부터 물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기 편하시도록 업로드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www.youtube.com/@leehaa_art_school
선생님 주관이 뚜렷해서
누구 보다도 멋지십니다
제가 회화 전공한 사람으로서 제가 가장 와닿는 존경하는 교수님에
버금가는 수업 입니다
계속 개성을 가지고 밀고 나가세요 언젠가는 좋은일이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멋진 말이네요! 힘내겠습니다!
지금도 좋은일이 있으신거 같음~~~
'현대미술은 철학이다' 라는 말과 일치하는 사상을 가지고 계세요
그림을 그리면서 이전의 방향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구독자 수 ᆢ
주식 오르내리는거 보면서 희비교차하시는것 같아요
넘 귀여우세요~~
수업 정먄 고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림은 고집과 습관이다
명언이네요.
소신것 살아간다는게 좋은거죠! 정말 저는 즐겁게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수채화를 시작한지 3년쯤 되는 72세의 은퇴자 입니다. 명도,채도에 대해서 공부해야 하는가 고민 중이였는데 선생님의 강의로 많은 것이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계속 강의를 듣겠습니다.
서양화 그 중 에 수채화를 가르친지 30년쯤 된 예술고 선생입니다. 대체 이 강의로 어떤것이 정리가 되었는지 저로써는 잘 모르겠지만...자유로운 표현 이라든가...답은 자기가 정한다는 식의 참 듣기에는 가슴벅찬 말이긴 하지만...아무 내용이 없는 말 이기도 합니다.
사실 명도 채도를 색상환표 그려가며 공부할 필요는 없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명도와 채돈는 그냥 현상을 지칭하는 명칭이니까요...다만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것은 명도와 채도의 상관관계 입니다. 색의 선명도를 채도라 하는데요(이 영상 에서는 색의 진하기 라고 하는데..완전히 맞는 말은 아닙니다. 불투명의 경우 화이트를 섞으면 진하면서 채도가 낮을수 있으니까요) ) 채도에 따라 명도 변하거든요...파란 지붕의 집을 생각해보면 그 지붕의 파랑색은 오전에 가장 선명한 파랑이다가 오후에 눈부시게 탈색되고, 저녁에는 어둡고 무거워지죠...그걸 또 그림 특히 수채화로 그릴때는 물과 물감의 양을 조절하는 원리랑 이어지잖아요..
실제로 명도와 채도 같은 개념을 작품 할 때 일일이 따저가며 작품하는 머저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상관관계가 만드는 감각적 울림을 조정해가며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 이기 때문에 그것을 등한시 할 수는 없는 거죠..그거 신경 안 쓰면 그림 탁해지는 거 수채화를 3년 하셨으니 잘 아실테죠..
대체 왜 이 영상이 명도 채도 완벽 정리인지는 모르겠지만....현대성을 내세워서 전통의 가치를 낡은 것 취급하기 전 에 그럼...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미술이라는 명칭을 쓰는가부터 대답해야겠죠...자유를 노래하는 시문학도, 수천년동안 쌓아올린 언어의 흐름속에 정당화되는것이고, 록튼롤 조차도 화성학 의 기초위 에서 저항을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그리을 감상하는사람은 아무것도 몰라도 되지요.. 하지만...그것을 행하는 사람은 그 어려움을 기꺼이 감당하고자 하는 자 들 일겁니다...쉬운말이 휘둘리지 마세요...제가 인터넷댓글을 거의 안쓰는데..하필 수채화를 그것도 3년이나 하신 분 까지 이런 영상에 혹 하시니...자기보전 으로써의 예술신화(미신) 는 참으로 끈질기구나 싶기도하고..좀 안타깝기도 하군요...
불방망이 이야기 하니까 조도 한마디 하자면......어려운 걸 쉬운언어로 설명 하는것 과 어려운걸 마치 쉬운방법이 있는 것 처럼 혹은 미련한 짓 인것처럼 약을 파는 것 은 다른 겁니다. 어려운것은 어려운겁니다....그림의 색채의 문제는 이런 강의를 유투브에서 하는 이분 나이보다 오랫동안 서양화를 해온 저같은 사람에게도 어려운 일입니다. 좁은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이 있지요... 또 윤동주는 쉽게쓰여진 시 를 부끄러워 했습니다. ., 저는 취미든 작가든 그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좁은문으로 기꺼이 들어가려는 사람이라 믿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시각세계의 명도와 채도에 흥미를 느끼고..그것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상을 그림을 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관찰하게 되고...그것이 우리마음속에 던지는 파문을 타인과 나누고싶고...그래서 그림을 하고....그래서 그런것에 기꺼이 구속되고싶은 자유.....
어려운것은 어려운것 입니다...어렵게 하는게 맞아요..
멋진 말이라 정말 몇 번을 다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입니다. 허나 저는 제 생각을 굽히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인생 속에 그림이 있길 바랍니다. 그림을 위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림을 시작하는 모두가 장인이고 명장일순없습니다. 모든 가치가 상대적이기에 내가 못 하는 것에 더욱 갈망하게 되는 것이겠죠. 저는 모두가 그림을 그렸으면 합니다. 저마다의 흥미를 가지고 저마다 다른 동기를 지닌 채로 붓에 물감을 섞길 바랍니다. 모두가 기꺼이 구속되지 않고 어렵게 하지 않길 바래요. 그렇게 스며든 인생속 그림이 더욱더 깊은 색채감을 내길 바랄때. 그때가 되서 배워도 전혀 늦지않다고 여깁니다. 그렇기에 고통을 감내하는 미술은 선행되어선 안됩니다. 저는 아직 세상의 모든 아이는 화가다 라는 피카소의 말을 믿습니다
나를 무겁게 하는 것이 있다면 벗어 던지세요. 가벼워지세요. 그리고 나서 내가 그 무게를 충분히 감당 할 수 있을 때. 그때 천천히 무거워지면 됩니다. 자유롭게 그려보세요 응원합니다
속시원합니다
자유로움에 조금씩 다가가게 되네요
너무 좋네요! 자유로워집시다! 우리 모두 즐겁게 그려요
이제까지 내가 배운 틀에 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생각하고 고민했는데 한시간만에 모두 바꿔버렸네요. 젊으신 분이 어떻게 말도 잘하고 설명도 잘하고 생각도 현명한지 자랑스럽군요. 감사합니다. 🙏🙏🙏🙏🙏👍👍
항상 내 세상 밖에것들이 나를 성장시키더라구요! 너무 감사한 댓글입니다!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쪽집게 과외를 듣고 있네요
얼마나 속시원한 젊은 쌤의 강의인지...
이 채널 앞으로 저를 이끌어 준
우주의 신?께
진정 감사 드려요
이하작가님
당신의 엄청난 노력의 결실들을
저는 거저 앉아
쉽게 얻어가고있어
미안한 맘입니다
고맙습니다~^^
(왕초보 독학자)
아이구 아닙니다! 오래 머물러주세요!
와~우리
샘이시네요
청소하고 영상들어요
구독자 모셔올께요❤
감사합니다 ㅎㅎ
100만 구독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명가의 입니다
자기만족을위해 내가그리고싶은 그림을 그려볼게요 타인의 눈치를 보지않고 오롯이 마음에중심을잡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볼게요
여려있는 마음으로 유투버강의해주신쌤 최고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겐 최고의 수업입니다.
강의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준별 학습을 해줘서 넘 감사해요
미술분야 일타강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노력할게요!
굿^^
쌤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제시대의 잔재로 왜 쉬운 우리 말이있는데, 선생님을 통해서 눈과 안목과 생각을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그림에대한 자세를 정확히 잡게 되어 무지하게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선생님 유튜브 강의가 이여지길 간절히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10년 넘게 그림을 그렸는데 오늘 이 강의가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많은 부분에서 고개가 끄덕여 지기도 하며, 제 자신을 반성을 하게 만들기도 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저의 작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강의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최고입니다
수업도 작가로서도 인생관도
최고입니다
선생님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지루한지 모르게 잘 듣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최고 입니다!
100만 구독자 함께 응원합니다.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너무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음성이 너무 좋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앞을 가리고 있는
뿌연 안개가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다른 강의들도
찾아서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예술가시고 교육자으로서 높은 자질을 갖추셨네요...샘같은 분을 찾아 헤메었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하더군요.
근처에 분명 누군가 있을겁니다! 세상에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제 영상도 많이 찾아주세요!
그게 현실은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위한 미술을 가르치다보니 그런걸겁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닐겁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죠. 한국선수들 청소년땐 잘하는데 왜 프로가 되면 못하는가
학생축구는 성적이 걸린 중요한 경기는 대부분 딸깍축구를 하거든요...
외국은 성적보단 선수의 잠재력을 키우고 그 선수가 잘하는걸 더 발전시키주는데 한국은 진학이 우선이다보니
그런게 힘들죠. 딸깍 한골 넣고 전원수비해서 이기면 그만인 축구를 해야하니까
이게 청소년 월드컵에서는 잠깐 통하거든요. 그래서 잘하게 보임
또 배우네요..
배울게 많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아이처럼..
처음을 다시 시작합니다
정말 표현이 멋지시네요...그림은 해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틀릴까봐 아예 시작도 못했는데
다시 붓을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명도 ,채도 어려운 부분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더 분발할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ㆍ앞으로도 초보자 입장에서 배우는게 도움이 되는 강의.강연 부탁드립니다 😂 사이다 같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주옥같은 말씀 기대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뚜렷한 주관 정말 멋있고 매일매일 감사합니다! 화이팅!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어요 채도 명도 학교시절에 배웠는데 혼돈되었는데 설명들으니 자유로워졌네요
그리고 눈의착시 재미있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강의 내용이 너무 멋집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명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층에 대한 설명은 대박입니다.
어리버리 했던 그림을 보는 눈이 확 뜨였습니다.
저는 영어강사인데 학교영어문법이 옛날문법이라 공부에 방해가되죠. 제가 개발한 방식으로 확 바꿔주면 아주 쉬워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선생님의 교육방법이 그림그리기에 더 쉽습니다.
오늘도 무척 기대되어 설렙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해볼게요!
자신감, 목소리, 내용...너무 좋아요. 미술은 잘모르지만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들 많이 모일 거 같아요. 이하 화이팅!
오늘도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왕초보인데 선생님이 그림의 층을 설명해주셔서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림을 그리기전 먼저 층을 나누어서 보니 훨씬 쉽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암튼 어렵지 않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 강의 기초부터 정주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할게요!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I subscribed yesterday, and I will let other artists know about this channel. I am so blessed and grateful to discover your channel.
이 형 강의 왜이렇게 멋있어? 사람은 말해뭐해.
근데 강의 듣다가 한가지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솔비님을 형은 어떤시각으로 보는지 궁금해요.
색체와 명도를 공부했고 2-3년전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었다라고 하는것, 그건 그래도 공부를 해왔고 깨달음을 얻은 사람의 지식이고 자산이 되는거지 아예 공부안하고 깨달을 필요도 없는건지.
세상의 의미없는 선들을 예술로봐야할지, 피카소의 의미있는 선 하나를 예술로 봐야할지.. 이런걸 해결해보고자하는 욕망이 공부고, 그 공부를 했고, 그공부로 필요없다고 깨우친 사람들에게 한해서 답이되는건 아닌가하고.. 강의를 들으며 공감가고 정리되는듯 하다 또 많은 생각이 드네요.
너무 멋진 댓글 감사해요! 정말 가슴이 뿌듯해지는 댓글이에요! 제가 영상으로 답장했으니 확인해주세요!
선생님~ 제가 최근에 웜톤 쿨톤 진단 받았는데요, 그 곳에서 특정 계열 색상을 입으라고 추천해줬어요.
그랬더니 옷 고르기가 더 힘들고, 화장품 쓸 때 더 고민이 되더라고요.ㅜㅜ티셔츠 한 장도 고민하며 사다보니, 옷 입는 게 더 어렵고 재미가없네요.. 쌤 수업 듣다보니 다 무시하고 입고싶은 옷 입고싶네요.ㅎ
저는 그림을 꾀오래 했지만 아직도 그림에 자신이 없지만 그림을 마냥 좋아합니다.
자신을 가지세요! 언젠가 그런순간이 꼭 도착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이론기반의 기본기자체도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기본기에 집착하여 예술이 갖고있는 본질을 망각하면 안될것같습니다.
예술의 본질은 감각이라는걸 잊지않으며 내가 그림을 왜그리는가, 나는 어떤그림을 좋아하고 무엇을 볼때 심장이 뛰는가를 항상 생각하는 예술인이 되야할것 같습니다 .
한때 기본기의 강박과 함정에 빠졌다가 좋은 멘토덕분에 극단적인 이론충 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본기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영상의 내용처럼 작품을 만들거나 보았을때 영감을 느끼는것이 가장 우선이라는점, 공감하고 리프레쉬 하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기본기역시 중요하죠! 하지만 가끔 기본기에 가려진 더 중요한 본질의 중요성을 다시 느껴야할때가 있죠 감사해요!
늘. 응원합니다.
늘.감사합니다!
오늘~수업 대박!!
요점은 컬러는 상대적이다. '내가 보는 컬러 : 상대가 보는 컬러'
ㅎㅎ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할게요!
명도 채도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이론적으로 다가가는거보다. 그냥 칼라스케치하면서 배우는게 더 많아요. 저도 칼라앤라이트 책 보고 이론 공부 했었는데, 파레뜨에 색섞으면서 배우는게 더 재밌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론 보다 그냥 이색깔이 잘 어울릴 거 같아, 이런 상상력이 그림을 더 매력적이게 만드는거 같애요.
가끔은 책속의 정답보다 나의 경험에서 나오는 결과들이 정답인 경우가 많죠! 잘하고 계십니다! 응원할게요!
강의 내용이 참 좋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 안들었으면 저는 계속 힘들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뇌속에 께닳으신걸 저는 오늘 한강의로 알아버렸네요 거저 가지고 가는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좋은강의 대박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머물다 가셔요!
완전 사이다 같이 상쾌하네요. 큰힘이되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쾌해요
좋습니다 ¡¡¡
사람을 사랑하는것과 같다
크 맞아요
감사합니다!
이 거대한 우주가 항상 변함없이 어떤 불변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음악도 각자의 역할을 지키며 연주 하고, 그니까 심벌즈는 아무때나 나와서 꽝! 하고 광음을 내지 않고 오랬동안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꼭 나와야 할때 딱 한번만 소리를 낼때도… 이 모든 조화가 깨졌을땐 우주에도 이상변화가 올것이고 오케스트라의 음악도 엉망진창이 될수도…
마찬가지로 그림 (visual art)도 어떤 장르의 그림이라도 그 저변에는 가장 조화롭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불변의 법칙들이 있어요. 사실화,추상화..심지어 좀더 단순한 형태의 craft 들도 예외는 아니죠. 그니까 사실화(풍경화,인물화….)나 추상화는 결국은 같은 법칙을 따라요. 그 법칙중에는 명도,채도,balance, 리듬, 구도….또 작가의 기분이나 성격에 따라 색채 선택도 제한할수 있고,안할수도 있고 , 강렬함의 정도에 따라 high key 또는 low key 를 선택적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 무궁무진….
그럼 이 법칙들을 다 공부해야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건 아니고 ,다만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라는뜻.. 각자 성향에 따라 그 기초를 먼저 공부하고 그림을 시작 할수도 있고, 일단 시작하고 하나씩 하나씩 공부 할수도…자신에게 맞는길은 자신에게 더 편히 다가오는것이 겠죠. 또 한가지는 이 기초를 다 공부했다고 그림이 갑자기 좋아 지는건 아님 , 왜냐면 그 지식은 이제 막 습득해 단지 지식으로만 아는 conscious level에 있기 때문에 그 지식을 그림에 적용 했다 해도 뭔가 불편하고 미성숙한 느낌으로 표현됨. 하지만 그 기초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연습을 하다보면 슬슬 편안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표현 되기 시작해요. 그 이유는 그 모든 지식들이 드디어 무의식의 단계(subconscious level)에 정착하기 시작 했다는 신호! 그때 부턴 차원이 다른 여행이 시작된 거에요…
감사합니다!
지금 화실에서 배우고 있는데 답답했는데 선생님의 말씀에 속이뻥 뚫리네요
감사해요!
오랜시간 애쓰신 결과물이 설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아주 깊은 얘기를 쉽게 잘 표현하시는 샘~즐겁게 듣고 있어요.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셨는지 느껴지네요.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샘 언제 제 속에 들어왔다 나가셨나요~ㅎ
안개로 가득한 머리가 개운해 졌습니다
이론에 메어서 정답을 찾아 헤매고 있는 중에
미술에 정답이 없다는 말씀에 위로 받고 갑니다
샘을 만나 정말 영광입니다^^
저도 그랬는데 오늘 길을 찾았 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힘 을 얻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할게요!
뉘집 아들인고 참 부럽네요 ^^ 용기내서 그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채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가벼워지세요! 가벼운 발걸음만이 나를 더 멀리 먼곳으로 데려다 줄겁니다
색의3속성은 모든 시각조건의 근간인데... 물론 색공간이 입체적이라 명도채도로 나눠 소통하는게 문제가 좀 있어서 뭉쳐서 휴앤톤으로 소통하기도 해요.색공간을 좀 분석해보고 사용해보면 그 공간이 머리에 들어와서 색 사용에 자신감이 생기기도 해요. 모든건..필요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고요~ ~ .
명도채도 이런거 공부할필요는 없어요~ 라는 쌤의 의견은 일부 색채학을 교육하시거나 그분야에 진심인 분들에게는 다소 실례가 되는거 아닐까요??
모든 분야에는 진심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혐오하는 바퀴벌레 역시 사랑하는 이들이 있죠! 나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너무 많은것을 고려하다 보면 되려 전달이 힘들어지기에 포기할건 포기하게 되었답니다. 다만 영상을 끝까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명도 채도에 막혀서 작업이 안된다면 배우지 말라, 작업을 즐겁게 먼저하고 필요성을 느끼면 그떄 시작하라 라는 말이지 아예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시작하시는분들이 배우기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기에 과감히 배제합니다.
맞아요!
명도채도 연구자들이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저처럼 그것에 얽매여서 그림이 너무 힘둘어져서 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매우 적절한 조언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이하쌤의 유튭을 보게되었고 며칠전부터 구독중인데.. 이하쌤.. 사고방식이 넘나 멋쪄요👍멋진 생각, 맛있는강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ps. 시크한듯 따듯한 매너, 좋은 발성의 중저음 목소리는 덤~~😊
ㅎㅎ 감사합니다 멋진댓글이 저를 좋은사람으로 만들어주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명도.채도 정의. 넘 시원합니다. 😊❤😊맛쟁이 샘👏👏👏👏👏
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강의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 드로잉 3일차인데, 어제 알고리즘이 이하 채널을 띄웠어요. 호기심에 몇 개 들었어요. 오늘 이 영상 보고 구독 누릅니다. ㅎㅎ 그림에 대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 너무 좋네요.
그림을 주저하지 말고 그려보라는 따뜻한 격려를 받은것 같아요. 그림에 대해서 어느순간 약간 스트레스를 느꼈었는데 감사합니다..❤
작가님~~참 연구를 많이 하셨군요~~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미술도 인생도 착시? 착각속에 사는거 맞겠죠 ? 미술은 고집과 습관이다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자리잡은 고집과 행동하는 습관이면 뭐든 할수있죠! 고마워요!
쌤 강의 제가 그 동안 너무 궁금했던걸 콕 콕 집어주시니 너무 좋아요
며칠전에 우연히 만났는데 하루종일 강의만 보고 있어요
중독성이 있어요
목관리 잘 하셔서 롱런해주세요~~~
오래 가야죠!! 롱 러어어언!
콜라병색이 정말 놀랍네요 주위에 초록이 아니면다른색이 나올려나 궁굼합니다
엄청 다른컬러가 나올거에요! 신기하죠? 눈은 다 다르게 이미지를 해석한답니다!!
이하선생님 좋은 그림 강의 너무 좋아요.
열심히 찾아 보고 있어요.
그동안 그리던 저의 태도가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아하
제 경우지만
이 방식이 좋을듯합니다
그림을 그리다보면 절로 색이름을 알게되고 섞게되고
그런데 디테일이 부족한건 어쩔수 없지만 신명나던 처음그림을 버릴수 없었던게
그런 이유때문이었네요
지금도 디테일이 모자라서
잘 안 그리고 있습니다~~~
디테일은 조금 내버려두세요! 이미지부터! 그리고 싶은 대로 막 그려보세요!
100만명의 구독자가 되는 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 그림 애니메이션 글들을 재료로써 내가 표현하고 하고싶은 말을 표현하는 도구로 쓰려하는 사람인데
이 영상이 저에게 지난6년의 시간을 기술력에 대한 불안을 위로해주며 머리를 한대 얻어맞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
미술강의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예술을 배우게 하는 강의 감사합니다
예술은 자유로워야죠! 놀랍고 신나게 작업하세요! 화이팅입니다!
구독한지 얼마안되써요.
많은 그림지식을 배울수있게되서 기대됩니다.
너무 좋네요!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닌다!
상쾌하게 잘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한가지씩 생각을 바꾸고 있는 나자신이 신기하내요
제가 그런 사람이 되어 드릴수 있어 영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층에 대한 수업 듣고 머리속에 불이 반짝 들어왔어요!
너무 좋네요! 오래도록 빛나는 불이길 바랍니다! 저역시 꾸준히 노력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아는 순간 그림이 다시 즐거워지는거 같습니다.
기쁜소식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구독자수에 빵 터짐
멋진쌤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완전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그리고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는데
선생님 영상보면
아주 조금씩 이해가되며 배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이 만든 인체 중 공학적으로 실패한게 눈이라고 한게 이해가 됩니다
그림과 즐길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왔지만 너무 공감이되는 내용이예요 요즘 너무 기술에만 집착하고 있으니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완성을 못하고있었는데 기슬적으로 대단한 그림이 아닌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을 전달하고 싶은지 고민을 해보아야갰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문학도 좀 하시네요^^
쓰시는 언어도 층계별로 정리가 잘 되시는 것이.
잘 배우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가르치는 달란트가 있으시네요
종종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하님의.보옥같은.말씀듣고보니.이해가.갑니다.미술도.인생도.고정관념이.뇌를.지배했나보내요.틀을깨고.튀어야하내요.초보입장에서.감동임.편안하게.공부할래요.건강.축복.받으세요.칠학년.사반,초보자생각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선물을 보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큰 힘이됩니다!
도움주신말용기얻어갑니다😂
제가 더 용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백 만 구독 꼭 하세요 ~^^
꼭 하겠습니다! 꼮!
이제껏이런 수업은 없었지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구독 눌렀는데
혹시 그 한명이 저 인가요? ㅎㅎ 유익한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
모두가 모여 선물이 된거겠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전 이 색감, 이 명도를 표현하고 싶어 칠했더니 영 아닌경우가 많았는데 착시효과를 이해하고 나니까 훨씬 덜 헤메게 되더군요.
갠적으로 Marco Bucci 채널하고 제임스 거니의 Color and light 라는 책이 eyeopener 였습니다.
잘난채하는걸로 들리지 않았으면 하네요 ㅋㅋ.
앗.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 9분 27초에 위아래 보라색의 작은 사각형 컬러가 다르게 보이는게 정상이라는걸까요? 앞의 명도 예시는 보면서 착시인가 싶을 정도로 이해가 되는데, 이 예시는 제 눈에는 보는 순간 둘 다 같은 보라색으로 보입니다만...
일러스트 학원에서, 제가 그리기를 못하니까 습자지를 대고 같은 물체를 반복해서 몇번 그려보면 습자지를 대지 않고도 잘 그릴 수 있다는데요 맞는지요?
그렇게 믿고 있지만 너무 많은 시간투자에 결과물의 만족도는 높지 않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습자지를 빼야 그림실력이 늡니다. 그거 그대로 따라그리는순간 내그림은 완벽주의에 빠져서 그림을 못그리게 됩니다.
정확한 상황을 알 수가 없어 확답을 드릴 순 없지만. 대고 그리셔도 되고 아니 여도 됩니다. 둘다 그림은 늘어요.
다만 내가 습자지나 먹지 빔프로젝터를 피하는 이유가 주변에서 그래야 한다고 들어서 그러는 거라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요.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당장 못 그리겠다 싶을 땐 언제든지 과감하게 쓰세요. 어떤 오브제를 그려낼지 잘 선택하는것 마저 미술입니다. 자유로워지세요! 화이팅입니다!
대고 그려도 정말 많이 느시는 분들도 있어요, 개인마다 가지고있는 재능에 따라 공간 지각이 부족하다면 습자지가 정말 도움이 됩니다! 직접 측정하면서 그리는것은 사람에 따라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화실수업을 하지만 초보자들에게 명도 채도 설명안하고 이론 공부 따로 안시켜요. 하지만 초보과정 지나면 채도나 명도에 대해 실전에서 설명해가면서 개념정도는 잡을 수 있게 수시로 표출합니다. 알고 그리는것과 모르고 그리는것에는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너무 좋네요! 저도 가벼운 표 하나로 대체하고 보통은 직접 수업하면서 상황에 맞게 가르치고있어요!
40대끝물이고 그림을 문화센터에서 배우고있는데 미대를 다니고싶은 강렬한욕망이 있거든요
뭔가 내가 못배운 무언가가있을꺼야... 라는생각?
그런대 정작 공대를나온 저도 전공을살려서 일하고있지만 도데체 학교에서 뭘배운거지? 라는생각을 하긴 합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듣다보면 미대를 다닐필요성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대저는 어떤 미술에대한 의견을 피력하는사람이 미술을 전공했는지 아닌지에 따라 설득력이 달라질거같기두 하구요
어떤 그림을 그린사람이 전공자인가 아닌가애따라 선입견을가질거같은 걱정이 있습니다
미대를 갈까요? 그시간애 그림이나 그릴까요 ^^
ㅎㅎ 본인의 인생의 선택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이러는게 좋지않을까요 하며 말할수 없겠지만, 우선 천천히 그림을 그리다보면 욕심이 향하는 방향을 알수있지않을까요? 결국 시간이 필요한 결정인것 같아요
@@Parkrossart 감사한 댓글 영광입니다 혹시 화가와 작가의 기준이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Parkrossart 그렇게 말씀하시니 점점 궁금한것 같아요! 저는 작가와 화가를 굳이 분리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작가라는 단어의 확장으로 화가를 대체하는 단어라고 생각하거든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