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케이크 등장할 때 세 분 표정이 너무 귀여우시네요,,,ㅎㅎ 특히 박찬욱 감독님이 케이크 계속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되게 소년 같달까,, 보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꼭 10년 후에도 30주년 기념으로 이런 이벤트가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유지태가 그 당시의 우진은 그 당시의 유지태만이 할 수 있었다, 이제는 편해졌다 라는 말을 하는데, 그 당시부터 꽤 지난 시점까지도 엄청난 감독과 배우들이 하는 대 작품에 자신이 너무 모자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괴로워 했다고 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극복한 것 같네요.
엔딩씬 관련 뉴질랜드 에피소드 이야기 말미에 최민식 배우가 머리 위에서 키 질을 하고 있어 무슨 정신으로 감정씬을 찍었는지도 모르겠다고 하자 박찬욱 감독이 "그러면 정신없이 하셨네요" 라고 하는데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다른 사람 영화 에피소드 얘기하듯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대담은 진짜 최고!! 영화 창작이란 무엇인지 맨살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대화 ❤ 유지태 배우님 '올드보이' 안하고, '남극일기'만 출연했으면 배우 커리어 큰일 날뻔 😂 최민식 배우님 너무 존경스럽네요! 박찬욱 감독님 20년이 지나서야 올드보이 솔직한 이야기 들려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 창작 욕구가 생기는 시간...감사합니다.
저에게 박감독님은 일개 영화팬이지만 저만의 영화세계의 뿌리이자 박찬욱감독님이라는 뿌리에서 파생된 수많은 감독들과 장르들이 마흔살 영화팬의 중요한 인생관과 가치를 풍요롭게 성장시켰습니다 당신덕분에 수많은 독립영화ㆍ예술영화를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감독님 제가 지천명의 나이가 되고 감독님이 고희의 나이가 될때 올드보이 30주년으로 또 만나요
김소미 기자님 cgv큐레이터 하실때부터 준비성이나 진행능력이 탁월하다고 느꼈었는데, 다소 장황해질 수 있는 대답들의 맥을 짚어 정리해주시거나 그때그때의 질문들을 선정하고 전체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내시는게 모더레이터로서 아주 훌륭하게 진행해주신 것 같습니다. 직접 못가본게 무척 아쉬웠는데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씨네21😊
이래서 예술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너무 멋있잖아.. 그냥 이렇게 이야기만 나눠도 너무 멋있어.. 1부에 이어 2부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차분하고도 깔끔한 진행 속에 좋은 질문해주신 김소미 기자님도 그리고 출연해주신 박찬욱 감독님과 최민식, 유지태 배우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씨네21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잘만든 작품은 정말 할 이야기가 많네요 배우님들이 인물을 표현할 때 가지게 되는 생각, 감정 그 과정들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를 들으니 영화를 보고 토론하고 해석하는게 영화의 또다른 매력이고 마치 영화가 인문학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감독, 배우들이 당시엔 이랬지만 시간이 지나고 알게 되는 감정,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영화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2부까지 보고 나니~ 올드보이를 사랑하고 영화를 보며 자라온 씨네키드로서 살짝 눈물이 나면서 감격스러웠어요. 올드보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8번이나 극장에서 n차(이후에 포함하면 10회이상) 보며 영화가 전해주는 열정과 광기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훌륭한 감독과 배우, 스텝들이 만든 작품은 시간이 흐르더라도 사람들 사이에서 생명력을 가지고 계속 회자되고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10년후에는 객석에서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뵙고 싶습니다. 멋진 자리 만들어주신 상상마당과 키노라이츠, 박찬욱 감독님, 최민식 배우님, 유지태 배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최민식 배우가 진짜 보살임... 겉으론 투덜대는 듯 하면서도 할거 다 해왔으니... 그러면서도 늘 정점을 찍어 왔고. 솔직히 개인적으론 나에게 올드보이 보단 파이란이 훨씬 더 강렬하게 남아 있고. 찐으로 이야기 하자면 내가 본 최민식 배우의 영화들중에 올드보이는 한 4위 정도? 밖에 안됨.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스무번 가까이 봤고 유지태 형이 연기했던 이름은 내 본명이었고😅 관객이 메소드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던 내 48년 인생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 그리고 헤어질 결심을 만났을 때 이제는 올드보이를 보내줘도 되겠다 싶었고. 다음 만날 박찬욱 감독님과 최민식 형님 유지태 형님의 콜라보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약간 저런 자리에 서면 오만가지 생각 다 들면서 집중하기 어려워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청중이나 진행자가 느끼는 흐름과 다른 흐름을 한 번 갖게 되면 겉잡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중요한 순간, 중요한 자리인걸 느끼고 있고, 자신의 답변이 어떤 중대한 대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머리속이 엉키는 느낌이랄까용,,, 뭐 센스문제라고 단정 지을 수도 있겠지만,,, 저도 보는 내내 유지태 배우님 답변 때마다 조마조마 했네여 ㅋㅋ...ㅠ
![ENG [#마스터스토크] 1부 l 그 시절 막 나간(?) 한국영화 〈올드보이〉 20주년 기념 대담 (feat. 박찬욱 감독, 배우 최민식, 유지태)](http://i.ytimg.com/vi/02lcjDUgEPk/mqdefault.jpg)
![ENG [#마스터스토크] 1부 l 그 시절 막 나간(?) 한국영화 〈올드보이〉 20주년 기념 대담 (feat. 박찬욱 감독, 배우 최민식, 유지태)](/img/tr.png)
![[부국제 VLOG] 인생 처음으로 간 부산 국제 영화제 | 술 한잔 하고 해운대 밤바다 산책](http://i.ytimg.com/vi/d9N7XJNhw6A/mqdefault.jpg)
![[#질문들] 배우 최민식에게 연기란? 캐릭터 표현 정점 찍은 ＜올드 보이＞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40817방송](/img/n.gif)
이런 수작을 한국어로, 정서를 이해하면서 볼 수 있다는게 행운입니다.
아, 기자님 부상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래요
엇 돌세행님 여와계십니까 커켜커 빨리 편집하고 영상 올려야지요 켜켜켜
되도안한 vs 질문 안하고
에피소드 억지로 이끌어내려고 안하고
헤드라인 뽑으려하지 않고
깔끔하게 진행 최고다 진짜
동감이요. 1부, 2부 다 봤는데 김소미 기자님 진행 정말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ㄹㅇ 김소미 기자 개잘함...
최민식배우님은 권위적이지않을뿐아니라 너무나 인간적이라❤ 존경심그잡채…
와 근데 시간이 지났는데도 스탭분들 성함 다 기억하시는 최민식 배우님 진짜 멋지십니다😢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케이크 등장할 때 세 분 표정이 너무 귀여우시네요,,,ㅎㅎ 특히 박찬욱 감독님이 케이크 계속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되게 소년 같달까,, 보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꼭 10년 후에도 30주년 기념으로 이런 이벤트가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와 대배우 최민식 ㄷㄷㄷ
감정몰입을 할수가 없는 상황인데
그런 표정연기가 나오다니
유지태가 그 당시의 우진은 그 당시의 유지태만이 할 수 있었다, 이제는 편해졌다 라는 말을 하는데,
그 당시부터 꽤 지난 시점까지도 엄청난 감독과 배우들이 하는 대 작품에 자신이 너무 모자른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괴로워 했다고 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극복한 것 같네요.
오광록 배우님 부분에서 수간은 생각도 못했다..... 역시 류승완 감독님 말처럼 조심해야 하는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맞네요맞아
그 썰은 당시에도 돌긴했는데 루머였던터라 설마했는데
오늘 쐐기를 박으시네요 🤣
1,2부합쳐서 한시간인데 한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을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최민식님은 진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크게 묻어나네요ㅠㅠ 박찬욱감독님은 진짜 점잖은말투의 웃수저세요ㅠㅠㅋㅋㅋㅋ
김소미기자님 질문들도 너무 좋았고 매끄러운 진행도 잘봤습니다 👏👏👏
박찬욱감독님 달변가이신건 익히 알았지만, 민식 배우님 답변이 너무 재치있고 관객들에게 비하인드도 많이 풀어주시고 정말 풍성해서 좋았어요😊🎉30주년에도 뵙길..
진짜 올드보이는 너무 꿈같은 영화였다 내가 삼수 시절 고시촌 구석진 1인 디비디방에서 처음 본 올드보이 한 때
영화 감독이 되고 싶은 꿈까지 생기게 했던 영화...해외에서도 인생영화라고 꼽는 사람들이 많은 거 보면 진짜 명작 중에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영화과 입시 준비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ㅠ 너무나 많은 영감을 주는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독님 배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1,2부 모두 봤는데 기자가 진행을 너무잘하시네
영화 전문 기자라..
유지태가 동문서답하는데 그거 정리해주는 게 논리력도 좋고 똑똑한 듯
@@MarryKim-wo4qn와 근데 진짜 모든 질문을 동문서답…ㅋㅋㅋ왜그런걸까요…
@@user-yv9iw5bg3t 근데 그래도 너무 좋은 인터뷰인듯 유지태라서 용납되는 그런 대답
김소미 기자님 최고의 영화기자중 하나시죠. 네임드는 많이 알려졌지만 정말 진행못하고 십변잡기만 한시간 내내 떠들고 질문하는 ㅈ,ㅇ 두 남녀기자 보다는 백배는 낫습니다
강혜정 배우에 대한 코멘트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평소 궁금했던 것이기도한데 배우와 각본?의 상관관계,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수있나. 배우가 영화를 얼만큼 바꿀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에도 일부 답이 된듯 합니다.
박찬욱 감독님 작품 보면 뭔지 모를 여운과 폭발적인 느낌, 인간의 욕망을 너무 잘 표현해내어 항상 영화를 보고 나오면 신비한 경험을 하고 나온 느낌입니다
올드보이가 20년이 된 작품인 것에 또 한 번 놀라면서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부 빨리올려주셔서 감사감사 ^^ 감독님 배우님 대담도 잘 들었는데 김소미 기자님 인터뷰 너무 잘하시네요. 순간적인 질문들을 매끄럽게 정리하시는 탁월하시네요. 넘 잘 들었어요^^
무릇 인터뷰어란 저래야 하지 ... 제작발표회 독점하고 있는 아무개 ㅁ 와 너무 비교됨
@@jjnevermind3099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했네요
@@jjnevermind3099 ㄴㄱ말하는거??
벅경림 말하는거같음ㅋㅋㅋ 사각턱이라 네모로 표현한듯 ㅋㅋ 거의 모든 영화 인터뷰는 그분이 하는거같은....항상 그 목소리가 들림ㅋㅋ@@johnsjim392
세계에 한국영화를 제대로 각인시킨 첫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올드보이.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를 영화임에도 이렇게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은퇴하시기 전에 이 조합 그대로 다른 작품에서 볼 날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에 다시 나오지 못할 걸작 올드보이 배우들도 물론 대단하고 박찬욱 감독은 천재입니다
마지막 촛불에 내가 좋아하는 올드보이주제가 나오는데 눈물이 나오려해요.박찬욱감독님 멋지다~최민식배우님 멋지다~~유지태님도 멋지다~~
엔딩씬 관련 뉴질랜드 에피소드 이야기 말미에 최민식 배우가 머리 위에서 키 질을 하고 있어 무슨 정신으로 감정씬을 찍었는지도 모르겠다고 하자 박찬욱 감독이 "그러면 정신없이 하셨네요" 라고 하는데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다른 사람 영화 에피소드 얘기하듯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20년이라니...
최민식 배우의 말처럼 정말꿈같네요.
아니 박찬욱 감독 설명하고 대답하는데 왤케 재밋지??ㅋㅋㅋ 얘기하는데 이미지가 막 머릿속에서 떠올라 ㅋㅋ 영화 세계 비유하는게 지렸다.....문과왕같음 ㅠㅠㅠ 취저
질문이 참 좋네요. 질문이 좋으니 답변도 좋구요
맞습니다 진행도 너무 잘하시고
질문이 너무 좋아서 감동이에요....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올드보이 제작 당시에 감독님이나 배우님이나 푸릇푸릇한 청년이었는데, 어느 덧 시간이 지나고 머리 위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였네요. 시간이 지난 만큼 더욱 더 멋있어 지신 것 같습니다!
배우님들, 감독님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덕분에 더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어요. 같은 이야기라도 30주년에 다시 듣고 싶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 대담은 진짜 최고!! 영화 창작이란 무엇인지 맨살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대화 ❤ 유지태 배우님 '올드보이' 안하고, '남극일기'만 출연했으면 배우 커리어 큰일 날뻔 😂 최민식 배우님 너무 존경스럽네요! 박찬욱 감독님 20년이 지나서야 올드보이 솔직한 이야기 들려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 창작 욕구가 생기는 시간...감사합니다.
20년 전의 충격과 감동이 아직도 살아있네요. 이런 자리 마련해주시고 이에 참여해 주신 거 넘 감사드립니다 !
8:50 설명에서 박찬욱이 실현하고픈 미장센이 진짜 천재적이구나...
우진의 극단적인 양면중 하나인 부유함속에 공허를
표현하는 미장센의 극치였을듯
와 기자님도 진행 진짜 잘하시네요. 굿!!!
보고 나니 올드보이 또 보고 싶다.
박찬욱 감독님은 항상 어나더레벨,,,,,, 영원한 내 롤모델,,,, 내가 꿈을 꾸는 이유〰️
최민식의 최고 연기는 누가 뭐라해도 나에게는 서울의달 춘섭이다.
저에게 박감독님은 일개 영화팬이지만 저만의 영화세계의 뿌리이자 박찬욱감독님이라는 뿌리에서 파생된 수많은 감독들과 장르들이 마흔살 영화팬의 중요한 인생관과 가치를 풍요롭게 성장시켰습니다 당신덕분에 수많은 독립영화ㆍ예술영화를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감독님 제가 지천명의 나이가 되고 감독님이 고희의 나이가 될때 올드보이 30주년으로 또 만나요
최민식 배우님 기억력이 진짜 좋으신것 같다 20년전 일인데@-@
정말 좋은 영화로 남아있는 올드보이의 감독님과 배우 2분의 인터뷰를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미 기자님 cgv큐레이터 하실때부터 준비성이나 진행능력이 탁월하다고 느꼈었는데, 다소 장황해질 수 있는 대답들의 맥을 짚어 정리해주시거나 그때그때의 질문들을 선정하고 전체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내시는게 모더레이터로서 아주 훌륭하게 진행해주신 것 같습니다.
직접 못가본게 무척 아쉬웠는데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씨네21😊
유지태배우님은 질문하고 상관없이 본인 하고싶은 말씀을 주로 하시네 ㅋㅋ
주제곡도 너무 좋고 마지막 엔딩곡도 너무
좋았어요
유지태의 이우진 연기가 너무 좋았지~👍
아름다운 연기였고 유지태 아닌 이우진은
도저히 상상 할 수도 없음~👏👏👏✨💯
진짜 !!! 서로 딱 맞는 배우들과 완벽한 시너지들
이래서 예술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너무 멋있잖아.. 그냥 이렇게 이야기만 나눠도 너무 멋있어..
1부에 이어 2부도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차분하고도 깔끔한 진행 속에 좋은 질문해주신 김소미 기자님도 그리고 출연해주신 박찬욱 감독님과 최민식, 유지태 배우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씨네21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예술이란거 내 인생을 채워줌…
와 기자님 진행 능력이 대단 하세요.
김소미 기자님 덕분에 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user-bd6jx9gh6l 여물어
기자님 정말 달변이시네요. 보는 내내 너무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뒷이야기 좋네요 오래전 영화이지만 모두들의 여전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강혜정 배우가 없는게 아쉽다ㅠ 오광록 수간은 ㅋㅋㅋ 충격적이네 ㅋㅋㅋㅋㅋㅋ박찬욱은 대단해 ㅋㅋㅋ
24:30 와 어마어마한 답변
최민식 원테이크는 모든 영화에서 오마주되고잇다. 자랑스런 영화다.
파이란 방파제에서 우는 장면도 원테이크고, 주먹이 운다 복싱 마지막 라운드도 원테이크라네요.
설국 열차도 생각이 났는데 그 장면도 원테이크 였을까요?
와 진짜 유지태는 한번도 질문과 대답이 매칭이 안되네 ㅋㅋㅋ 재밌네.
그러게요 저게 사차원인가요?
ㅋㅋㅋ 그쵸? 제가 이상한거 아니였죠? 대답이 너무 이상해서 뭐지? 이생각에 내가 이해를못하나 생각했어요 ㅋㅋㅋ
질문의 요점을 못찾네요
나만 이런생각 한게 아니었군요
짧게 이야기 하면 될것을
너무 길게 말하다보니 질문과 맞지않은 말을 하네요
유지태도 단점은 있었네 ㅋㅌㅌㅌ
마지막 케이크 불 켜고 모여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력나빠서 멀리서보니까 박찬욱감독님 최민식배우님 헷갈려용..😮 올드보이 나의 영원한 클래식❤
한국에서 올드보이 같은 영화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완벽한 영화.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추억한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잘만든 작품은 정말 할 이야기가 많네요
배우님들이 인물을 표현할 때 가지게 되는 생각, 감정 그 과정들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를 들으니 영화를 보고
토론하고 해석하는게 영화의 또다른 매력이고 마치 영화가 인문학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감독, 배우들이 당시엔 이랬지만 시간이 지나고 알게 되는 감정,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영화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눈물이 핑도는 순간 순간이네요...
2부까지 보고 나니~ 올드보이를 사랑하고 영화를 보며 자라온 씨네키드로서 살짝 눈물이 나면서 감격스러웠어요. 올드보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8번이나 극장에서 n차(이후에 포함하면 10회이상) 보며 영화가 전해주는 열정과 광기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훌륭한 감독과 배우, 스텝들이 만든 작품은 시간이 흐르더라도 사람들 사이에서 생명력을 가지고 계속 회자되고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10년후에는 객석에서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뵙고 싶습니다. 멋진 자리 만들어주신 상상마당과 키노라이츠, 박찬욱 감독님, 최민식 배우님, 유지태 배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와 시네21 번창했으면 좋겠다... 숨 한번 안쉬고 몰입해서 봤습니다. ㄳㄳ
최민식 배우랑 소주 한 잔 하고싶네
같은 영화를 한번 이상은 절대 안보는데, 올드보이는 10번도 넘게 본거 같네요. 최고의 걸작입니다.😊
최민식 배우가 진짜 보살임... 겉으론 투덜대는 듯 하면서도 할거 다 해왔으니... 그러면서도 늘 정점을 찍어 왔고. 솔직히 개인적으론 나에게 올드보이 보단 파이란이 훨씬 더 강렬하게 남아 있고.
찐으로 이야기 하자면 내가 본 최민식 배우의 영화들중에 올드보이는 한 4위 정도? 밖에 안됨.
유지태 배우는 질문에 대답이 아닌 자기 하고 싶은 말만 계속하네
진짜 즐겁네요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뭔가 찡한 영상이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재미있네요. 군대 있을 때 봤는데 벌써 20년이 지났군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이날 정말 잊을수없는 꿈의 경험이였는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화산같은 영화🔥🔥🔥
그당시 이우진이라는 캐릭터는 상당히 팬시한 악당이었는데 지금 유지태 배우가 다시 그 역할을 맞는다면 좀 우아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 보는것도 좋지만, 이런 배우들, 감독들의 에피소드, 생각들이 너무 재밌다.
후일담 ㅇㅇ
으아 드디어 올라왔드아!!
너무 즐겁게 감사히 잘봤습니다 ❤
와.. 기자분 너무 훌륭한 진행이었습니다
오늘 기념으로 다시 봐야지 헤헤😊
제가 2003년 올드보이를 영화관에서 보고 나왔을때의 충격이 너무 껏다는, 그 당시 한국영화가 감당하기 힘든 작품이였다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I am a big fan of the lead actor of Oldboy "Choiminsik"
재밋네..잠간보다가 다봐버렷네..
정말…… 감사합니다… 올드보이 영원하라 🔨👑
너무 멋집니다!!
정말 재밋게 봣습니다 제가 유독 좋아하는 영화라서 더욱 재밋는것같에요 ㅠ
수간 얘기에 저런 뜻이 있는 줄은 20년만에 알게 되었네요.....
유지태 왜이렇게 동문서답하는거에요???
무튼 올드보이 한번 더 볼 타이밍이네요
개인적으론 저한테는 최고의 한국영화
1위 올드보이
2위 헤어질결심
3위 살인의 추억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아니었네요 ㅋㅋ
이런 대담 이벤트는 팬 입장에선 가뭄의 단비같은 시간 이겠지만 제작 연출가 입장에선 곤욕 이겠어욬ㅋ 이대로 열린 결말로 위대한 작품인데 자꼬 꼬치꼬치 캐물으니 시원히 답을 줄 수도 없고 ㅋㅋㅋ 답을 안주셔도 좋아요 이런 이벤트 볼 수 있다는 것만도 우리는 좋지요
멋있습니다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스무번 가까이 봤고 유지태 형이 연기했던 이름은 내 본명이었고😅 관객이 메소드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던 내 48년 인생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 그리고 헤어질 결심을 만났을 때 이제는 올드보이를 보내줘도 되겠다 싶었고. 다음 만날 박찬욱 감독님과 최민식 형님 유지태 형님의 콜라보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누구냐넌 아직도 기억에남는대사네요
유지태님은 질문과는 다른 답을 자꾸 하시네요..
진심 인정...왜 저러는가싶네요
약간 저런 자리에 서면 오만가지 생각 다 들면서 집중하기 어려워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청중이나 진행자가 느끼는 흐름과 다른 흐름을 한 번 갖게 되면 겉잡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중요한 순간, 중요한 자리인걸 느끼고 있고, 자신의 답변이 어떤 중대한 대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머리속이 엉키는 느낌이랄까용,,, 뭐 센스문제라고 단정 지을 수도 있겠지만,,, 저도 보는 내내 유지태 배우님 답변 때마다 조마조마 했네여 ㅋㅋ...ㅠ
+ 나름 하고 싶은 말이나 이야기는 많은데 패널들과 진행자의 흐름은 다르기도 하고,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모습과 현장의 분위기가 안맞으면 또 삐그덕거리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까요?
다른사람이 하는 말을 집중해서 못듣는 것 같아요,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가..
하고 싶은 말이 많은거죠 어디서 털어놓을 곳이 없을 때 기회만 생기면 저렇게 되기도 합니다
22:26 너무 공감되는 좋은 질문입니다.
한국 영화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라고 처음 느끼게 해준 영화.
와 비하인드도 재밌는 영화네
역시 메이킹 필름과 뒷 얘기가 영화만큼 재밌군요. ㅋㅋ 메이킹 필름도 세 번 봤던가?
유지태 부분은 건너뛰고 봄... 질문에 답변은 안하고 계속 본인 영화 공부 얘기만 함
10년뒤 갑니다. 또 해주세요. 꼭 그때는올드보이 능가한한국영화나오려나
주말에 롯시에서 재개봉작으로 다시 볼 예정인데~ 참고 할께요~^^ 20주년 축하드립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영화보는 눈도 없고 내가 보기에 재밌으면 좋은영화란 생각으로 영화를 보고 있는데
올드보이 극장에서 당시 여친하고 볼때 "딸인데?"라고 나도 모르게 말했고 이거때문에 당시 여친에게 난 영화 잘 아는 사람이 됐음
최민식 배우님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완전 우리 아버지랑 똑같으세요 개그 스타일도 똑같으시고 볼 때마다 저희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컨텐츠 완성도 한편의 영화
씨네21 덕분에 세 분 함께 하는 모습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30주년은 좀 더 많은 연출진.출연진과 함께 했음 좋겠어요
모두 좋았는데 질문이 다소 겹치고 케잌 좀 초라해 보이지만 또 세 분이 신기해 하고 좋아해 주시니 저도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오광록 옥상씬과 이우진 다리씬
비도덕적인 이유로 묶어 비슷하게 연출한 게
소름돋네
30:06 케잌을 보라색 박스에 담았어야죠.ㅋㅋ
5:36 최민식 너무 멋있다 최민식이 말하니까 이해가 팍 된다.. 말이 안되는 극본에도 몰입하는게 배우의 할일....크~~
30주년에 또 뵙겠습니다.😊
올드보이 진짜 대단한 작품이었다. 한국영화 봐도 시간 지나면 다 잊어 버리는게 대부분인데, 진짜 올드보이와 신세계 이 두작품은 세네번은 본 작품이다.
기자님 대단하시다 기자 프로필 찾아보러 갑니다
올드보이 : 펄펄 끓는 화산 같은 영화, 기묘하고 그로테스크하고 일그러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