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학코너에서 나중에 시간되시면 올리브 웰티 타겟에 대해서도 설명 한번 부탁드릴께요. 메탈맛집 사장님이시면서 트와이스 광팬이신 김현승 감독님께도 옛날 밴드에서 사용했던 악기나 장비 같은 것도 설명 한번 부탁드릴께요. 지금 생각나는 예가 본조비가 livin on a prayer 에서 사용했던 토크박스 같은 것에 대해서나, 일렉기타의 음색의 특징 (펜더 깁슨 등등) 같은 내용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거 좋아요. 정위감, 그냥 한자의 느낌으로 그럴거라곤 알겠는데 정확히 딱 찝어주는게 좋네요. 그렇다고 공부하긴 싫구요. 편안하게 보기만 하면 쉽게 알게돼는 기본 정보..... 구글에서 찾을면 머리 빠개져요......너저분한 자료는 그냥 그 바닥의 상식일뿐 ...... 좋은 선생은 똑똑한 선생보다 쉽게 가르치는 선생~~ 기대합니다.
한국에서 쓰는 전문용어 대다수가 일본 직수입이다보니 정위감(定位感)을 찾으면 일본어 설명이 주로 나오지만... 일단 물건너 말로는 Sweet spot내지는 Sweet area라고 표현하는 것 같더군요. 위키피디아에 두 언어 다 있는데 연결이 안되어 있을 정도로 음향학은 국제 교류가 별로 없나봐요(...)
sweet spot은 보통 어떤 장비들이 가장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 노브값이나, 스피커를 배치 했을 때 가장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위치를 의미 하는 용어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압니다 (sweet area는 그런 의미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정위감은 영어로는 sound positioning이 그나마 가장 비슷한 용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음악하는 분들끼리 어느 정도의 약속이 있는건가요? 어느 악기는 어느 위치... 보컬은 어느 위치... 그리고, 그 규칙을 어기면 정위감이 안좋은 건가요? 제작자 나름으로 악기의 위치를 배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정위감의 뜻은 알겠지만, 음악 제작의 창의성을 고려해 생각해보니 궁금하네요...^^
그런 규칙이 어디있겠어요 ㅋㅋㅋ 다만 다들 암묵적으로 하는건 있지요. 중앙에 킥 ,베이스, 스네어, 보컬 이라던가... 물론 '나인 인치 네일스' 같은 밴드 음악 들으면 킥은 왼쪽에서 스네어는 오른쪽에서 나오는 곡도 있답니다. 지 맘이죠 ㅋㅋㅋ 음악하는 사람이 그런거 따질까요ㅋㅋㅋ
Hi-Fi 오디오나 믹스다운 등에 관한 영어 자료들을 보면 우리가 말하는 정위감에 대해 얘기할 때 보통 stereo image가 어떻다... 식으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혹은 극장에서 정위감을 느낄 수 있는 것 자체가 재생기기가 스테레오(2CH)거나 그 이상의 멀티채널이기에 가능하기 때문이라서 그런 듯 해요. 숲 엔지니어님께서도 중간에 스테레오 이미지란 용어를 사용해서 말씀하셨듯이요 ㅎㅎ 오디오 엔지니어링의 관점에서 말할 때 보통 Stereo image 라고 표현하고 약간 Hi-Fi쪽 뉘앙스로 얘기할 땐 Sound field(굳이 번역하면 음장감 쯤 될까요) 같은 용어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용하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
레퍼런스음원에서 상대적으로 오른쪽 아래가 더 강조되게 들리는데 왼쪽 청력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혹시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음악듣는걸 상당히 좋아하는데 약간의 불안감이 느껴져서 염치없지만 댓글 남깁니다. 참고로 tws이어폰 3종과 유선이어폰 2종으로 테스트 해 봤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오디오쟁이들이 함부로 단어를 만들어 막 써서 그렇지 원래 '정위(定位)'는 '위치를 정한다'라는 동사입니다. 지금 설명한 내용은 정위감보단 '음상(音象)' '음의 모양'이라고 불러야 맞는 표현이구요. 잘 녹음된 음반을 잘만들어진 하이엔드 오디어로 들으면 스피커는 사라지고 눈앞에 음상이 펼쳐집니다. 이게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펼쳐지냐하면 보컬의 키까지 보일 정도입니다. 실제 없는걸 우리뇌가 있는 것처럼 느끼는거죠. 그걸 '음상정위' (영어로 'Sound image fixing') 라고 불러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2년 전 댓글에 굳이 글을 덧대는게 맞나 싶지만 아무튼… 영상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정위가 맞습니다. 악기의 위치가 스테레오상 정확한 위치에서 재생되는 것… 음상은 인간의 귀를 중심으로 음성발생이 어디서 부터 시작 하느냐를 얘기 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1. 멀티채널 스피커의 가운데 사람이 위치한 경우 리어 스피커에서 소리가 난다면 음상은 후면에 있다고 얘기합니다. 리어 스피커가 좌우 스테레오로 설치돼 있다면, 음상은 후면에 있지만 그 후면에 위치한 음상 안에서 악기간의 위치… 즉 정위를 파악할 수 있죠. 2. 톨보이 스피커의 높이가 아주 높고 특히 트위터의 위치가 사람의 귀높이 보다 높은 경우 음악이 위에서 들린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음상이 위에 맺힌다고 많이 얘기 합니다. 그래서 스피커의 위치, 스피커의 높이와 청취위치, 인간의 귀를 향한 스피커 유닛의 타게팅이 중요한 겁니다. 다인오디오 에비던스 마스터 같은 스피커가 충분한 청취거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청취자가 낮은 쇼파에 앉아있는 경우 음상이 청취자 위에 맺히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 입니다.(한국의 일반가정에서 에비던스 마스터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다인오디오는 스피커와 벽 뒤의 거리는 차치 하더라도, 5.5m를 최소 가청거리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여기서 부터 사람들이 헷갈리는데… 흔히 스테레오 마이킹을 할 경우 보컬이나 악기의 음상이 깊다느니 센터의 음상이 흐리다느니 스테이징이 넓다느니 하는 얘기들을 하는데요. 그래서 음상=소스의 위치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마찬가지 입니다. 음성발생=소스=스피커, 인간의 귀=마이크인거죠. 이미지 포커싱이라는 용어가 이리저리 혼용돼서 이렇게 된건데요… 스테레오 마이킹시 소스의 위치가 가운데 맺힌다.=소스의 음상이 마이크 가운데 맺힌다. 스피커 재생음의 위치가 리스너의 바로 앞 가운데 위치한다=스피커의 음상이 리스너 귀의 가운데 맺힌다. 스피커의 홀로스코픽 성능이 높고 스피커와 청취자 사이의 거리와 위치, 토인이 정확히 설정 돼 있다면… 말씀하신 대로 스피커가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음상이 정확히 가운데 맺힌다고들 하죠. 일단 정위감이 좋아야 음상이 정확히 가운데 맺힐 수 있으니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둘은 개념이 다릅니다. 스피커의 성능, 정위치 등등 외에도 오디오 시스템의 시그널 패스의 분리도 중요한 요소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좌우 채널간 크로스토크도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자꾸 비싸지는데도 듀얼모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크로스토크 때문이죠. 그리고 이건 우끼기우끼기님에게 드리는 말씀… 일단 보컬에게 한 채널 할당해서 보컬마이크를 설치한 경우는 논외로 하고요. 스테레오 마이킹을 통해 오프 액시즈 레코딩을 하는 경우 악기와 보컬의 위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ORTF 같은 니어 코인시던트 페어 방식으로 녹음한 경우 보컬의 세세한 정보들도 캐치할 수 있습니다. 뭐 보컬의 키 까지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농담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예를들어 합창단을 스테레오 마이킹 할 경우 레코딩이 잘 된 음원을 들어보면 단상 높이에 따른 합창단원의 위치가 캐치 됩니다. 스테레오로 위치한 마이크들이 인간의 귀 처럼 시간차(위상차)와 레벨차를 구분 하거든요. 물론 녹음도 잘해야 하고 재생하는 시스템도 좋아야겠죠. Cisterican Monks of Stift Heiligenkreuz가 레코딩 한 그레고리안 성가 한번 들어 보시길… A-B 마이킹에 스팟 마이크 2채널이 추가된 방식으로 녹음된 앨범 입니다만, 어쨌든 기본은 A-B이기 때문에 단원의 위치 및 세세한 정보들이 가감없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이런 교육방송 너무 좋네요
새코너 이름 : 알아보자숲 or 알아보자Soop
공구 : 사보자숲 or 사보자Soop
개봉기 : 까보자숲 or 까보자Soop
용어 설명 지루할줄 알았는데
오늘 완전 재미있고 귀에 쏙쏙 이네요
음향맛집~
오 평소 음향기기 리뷰 같은거 듣다보면 나오는 용어네요 이번에 확실하게 알고가요
와 정위감 너무 쉽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호흡 너무 좋아요! 코너 제목도 생각해 봤습니다. (알아보겠숲!!)
이제는 호(?)를 메탈맛집으로 고정되셨군요 ㅠ.ㅠ 그래도 언젠가 아이돌 음악 작업하시길 믿습니다 ㅠ.ㅠ
이번생은 글렀어요....띠로리.....
깊은 숲속 음악샘 ~~~
매우 죠습니다 아주 유익하게 보고 듣고 맛보고 갑니다~
음향학코너에서 나중에 시간되시면 올리브 웰티 타겟에 대해서도 설명 한번 부탁드릴께요.
메탈맛집 사장님이시면서 트와이스 광팬이신 김현승 감독님께도 옛날 밴드에서 사용했던 악기나 장비 같은 것도 설명 한번 부탁드릴께요. 지금 생각나는 예가 본조비가 livin on a prayer 에서 사용했던 토크박스 같은 것에 대해서나, 일렉기타의 음색의 특징 (펜더 깁슨 등등) 같은 내용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호 참고 하겠습니다!
사연참 실화냐;;;; headroom이 뭔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headroom 오오오 롸져댓
스트리밍 dap 리뷰 가능한가요?
얼마전 나온 IBASSO DX160이 평이 좋던데 이숲님 리뷰 보고싶어요~
코너 이름 막 던질게요 ㅋㅋㅋㅋ '그게 뭐야' 시리즈요 ㅋㅋㅋ 김피디님이 버럭 하면서 읽어주시면 자연스러울듯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잘보고 갑니다~ 근데 최초공개때 이숲님이나 메탈형님이 계시면 더 좋을듯 요~ ㅎㅎ
그럴려고 노력하는데 저희 일이 저녁에 많이 있어서 참여하기가 쉽지 않네요
노력해 볼께요!
@@call365 헛 일이 우선이지요 화이팅입니다. ㅠ
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모르면 뭘찾아야할지 무엇을 알아야할지 알 수 없어요! 이 코너 짱입니다
정위감에 ㅁㅌ맛집 해서 불현듯 생각났는데
리키마틴의 리빈르비다로까 2절 시작 할 때 웰컴투뉴욕시티~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어릴 때 고막-뇌-고막을 관통하는 기분이 되게 신기해서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코너명은
이게 무숲 소리야
음포메이션: 음악, 음향, 음란(?) 등등 음악에 대해 인포메이션 해준다
녹음시 엔지니어 입장에서 뮤지션의
좋은 스탠스 진상 스탠스 어떤지 알려주세요...고치고 싶어요
남자최성수 빠른결제와 적은수정이 미덕입니다
@@Sooptube 진리네요
Image specify
이미지 정위감이라고 네이버가 알려주는데
설명하신 내용이 그대로 설명되어졌네요.^^
0:28부인은 안하고 남편하시...ㅁ
담주에 시집가는 방금 여동생한테 이드립치고 맞을뻔 했는데...
야 이 사람 끌어내!!!
코너명 "굳이 이숲이 설명을"입니다.
이런거 좋아요. 정위감, 그냥 한자의 느낌으로 그럴거라곤 알겠는데 정확히 딱 찝어주는게 좋네요. 그렇다고 공부하긴 싫구요. 편안하게 보기만 하면 쉽게 알게돼는 기본 정보..... 구글에서 찾을면 머리 빠개져요......너저분한 자료는 그냥 그 바닥의 상식일뿐 ......
좋은 선생은 똑똑한 선생보다 쉽게 가르치는 선생~~ 기대합니다.
덕분에 스피커가 좌우 바꿔 꽂은걸 알고 고쳤네요. 헬기가 꺼구로 가더라구요....ㅋㅋㅋㅋ 아니 rca 색이 왜 따로냐구....
@@ruinroar 스피커 좌우 ㅋㅋㅋ 다행이네요^^
L,R 밸런스 테스트는 간단합니다. 모노모드로 하고 들어보면 좌우 밸런스 틀어진건 아주 쉽게 알 수 있고요. 정위감은 이어폰 성능따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헉 요즘 왜 이리 영상이 자주 올라오지요???
조쿠로~~
창고대방출 느낌 ㅎ
한국에서 쓰는 전문용어 대다수가 일본 직수입이다보니 정위감(定位感)을 찾으면 일본어 설명이 주로 나오지만... 일단 물건너 말로는 Sweet spot내지는 Sweet area라고 표현하는 것 같더군요. 위키피디아에 두 언어 다 있는데 연결이 안되어 있을 정도로 음향학은 국제 교류가 별로 없나봐요(...)
아 그럴수 있겠네요
스윗 스팟과 정위감은 다른 개념으로 압니다..
sweet spot은 보통 어떤 장비들이 가장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 노브값이나, 스피커를 배치 했을 때 가장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위치를 의미 하는 용어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압니다 (sweet area는 그런 의미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정위감은 영어로는 sound positioning이 그나마 가장 비슷한 용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숲과 음향여행.. 이런 제목은 어떨까요.
전문적으로 보기에도 어렵고 하니 여행다니며 이것저것 둘러보며 공부하는 느낌?
소리를 여행하는 히키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the sounds) 어떤가요?
ㅋㅋㅋ
정위감 틀어진 이어폰 들으면 멀미남
버리세요
@@call365 산거 끼자마자 바로 느껴서 무상교체 받죠. 친구꺼라면 버려야겠네요. ㅋㅋㅋㅋ
정위감 구글에 검색하니 Sense of orientation이라고 나오네요 ㅋㅋㅋ 더도 덜도 말고 그냥 방향 감각이라니...
메탈맛집 겸 맞장구맛집으로 합시다 ㅋㅋㅋㅋㅋ
라는 제목이 샤워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네요.
아니면
그럼 음악하는 분들끼리 어느 정도의 약속이 있는건가요? 어느 악기는 어느 위치... 보컬은 어느 위치... 그리고, 그 규칙을 어기면 정위감이 안좋은 건가요? 제작자 나름으로 악기의 위치를 배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정위감의 뜻은 알겠지만, 음악 제작의 창의성을 고려해 생각해보니 궁금하네요...^^
그런 규칙이 어디있겠어요 ㅋㅋㅋ 다만 다들 암묵적으로 하는건 있지요. 중앙에 킥 ,베이스, 스네어, 보컬 이라던가... 물론 '나인 인치 네일스' 같은 밴드 음악 들으면 킥은 왼쪽에서 스네어는 오른쪽에서 나오는 곡도 있답니다. 지 맘이죠 ㅋㅋㅋ 음악하는 사람이 그런거 따질까요ㅋㅋㅋ
숲속의 음향 음음
듣다보면 음음 하게된다는
아놬ㅋㅋㅋㅋㅋ
Hi-Fi 오디오나 믹스다운 등에 관한 영어 자료들을 보면 우리가 말하는 정위감에 대해 얘기할 때 보통 stereo image가 어떻다... 식으로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혹은 극장에서 정위감을 느낄 수 있는 것 자체가 재생기기가 스테레오(2CH)거나 그 이상의 멀티채널이기에 가능하기 때문이라서 그런 듯 해요. 숲 엔지니어님께서도 중간에 스테레오 이미지란 용어를 사용해서 말씀하셨듯이요 ㅎㅎ 오디오 엔지니어링의 관점에서 말할 때 보통 Stereo image 라고 표현하고 약간 Hi-Fi쪽 뉘앙스로 얘기할 땐 Sound field(굳이 번역하면 음장감 쯤 될까요) 같은 용어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용하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
정위감이란 단어자체가 저에겐 너무 생소해서요 ㅋ 호주있을땐 들어본적이 없는 개념이라 스테레오 이미지랑은 또 미묘하게 방항이 다른 개념이라서요 아무튼 한문이 싫습니다 ㅋ
편집자님 이숲님이 부당한 대우를 한다면 영상에 당근을 합성 해주세요
당근 ㅋㅋㅋ
새코너 제목으로 '숲메탈'의 이번생은 글렀어~는 어떠신가요 ㅋㅋ
와 거의 1일 1영상 오져따리 개꿀
이숲님 질문있습니다 t90 정위감 어떠셨나요? 제꺼는 왼쪽으로 치우친 느낌인데 이게 불량인지 성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이현 t90 잠깐 들어봤긴 한데 정위감 나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신비한 음악 사전 어떤가요 ㅋㅋ
Acoustics in the Woods 라고 간지 좀 부려봤습니다. 처음 생각한 건 '음향의 숲'이었던 건데……
갑자기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게... 피디님 고용할 만큼 수익 나오나요?
우릴 어떻게 보고!!!!
업로드 간격 무섭네요... 헐.... 1일1영상인가요?
아직 목 마르다....
음향상식 맛집! 숲득(soop득) !
코너속의 코너 '이건내가 알려주께'
알고 싶'숩'니까 등등 생각해보았지만... 상품은 포기하겠숩니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What'sound (왓싸운드) 어떨까요.
잃어버린 음향을 찾아서..
정위로운 선생님들 강의감사합니다
ㅎㅎ
코너제목은 '메탈숲의 음향레시피'
헤드폰에서 말하는 스테레오 이미지에 대해서도 해주세요~~~!
오! 알지
(오디오 알고 질러라)
너만 몰랐던 음향.... ㅋㅋㅋㅋ
그럼 가끔가다가 소리가 앞에서 나는지 뒤에서 나는지도 구분할 수 있다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가능한 가요?
레퍼런스음원에서 상대적으로 오른쪽 아래가 더 강조되게 들리는데 왼쪽 청력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혹시 문제가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음악듣는걸 상당히 좋아하는데 약간의 불안감이 느껴져서 염치없지만 댓글 남깁니다. 참고로 tws이어폰 3종과 유선이어폰 2종으로 테스트 해 봤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마트폰이시면 설정에서 좌우 음량이나 밸런스 조절 가능해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좌우 바꿔서 들어보세요
소리맛집
숲토리 ^^ 숲튜브 이야기 줄임말입니다
영상 잘 봤어요~~ ㅎㅎ 영상 화이트 밸런스가 푸른듯 해요 ㅜㅜ 전문가는 아니지만 ㅋㅋ 느낌적 느낌
이숲이 설명해줍니다 하여 숲썰ㅋ
설명맛집(????) 용어맛집(???)
6:17
숲 + 키워드 = 숲워드?
음향사전
이걸로 갑시다😁😁
정위감이라는게 정상위치의 느낌의 줄임말일까요?ㅎ
숲의 음향이야기
제목 심플하게 가시죠~
오디오 백과사전
100회이상 업로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오늘 주제는 스테이징 아닌가요? ㅎㅎㅎ
스테이징도 맞는 말이네요 센스쟁이!
코너명:음향숲cool (음향 스쿨)
소리 위치 얘기할 때 alignment라고 하지 않을까요
이숲의 음향오행
정위감: positioning
숲오디오가 좋을거 같습니다
이알못들을 위한 메탈형님의 HI.숲쿨................ㅋㅋㅋㅋ 하나 던져봅니다,,,,
그것이 알고싶숲
조명도 신경 쓰실때가 된것 같아요. 푸르딩딩한 피부톤.ㅋㅋ
코너 제목 : 잠깐! 형이 자세히 알려줄게~ 동내 형들이 갑자기 전공 분야 알려주는 느낌이 나서~~
코너명은 "What the....." 어떻습니까
왓 더.....
공구 코너명 : 사라 코너 //
오픈박스 리뷰 코너명 : 보고뜯고듣고 즐기자 //
정보 코너명 : 알까? //
코너명을 너무 음향으로만 잡지 마시고 "그게 뭐야?" 로 하시면 어떨까요? 어짜피 음향채널이니 궂이 음향 관련 용어를 안써도 의미는 통하고 나중에라도 콘텐츠 확장해도 통하는 의미라 좋다거 생각해요!! 게다가 심플하잖아요!!!
메탈형님 앞니는 다 어디가셨나요?
임플란트 중 임시치아라 그렇게 보이는것 뿐입니다
@@call365 앜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김상원-r7q 그러니까 얼른 친구에 친척에 사촌까지 다 구독 시키란 말이에요!!!!
새 코너 이름은 쌈박하게 '무엇인가?' 어떻습미까.
코너이름 "형에게 물어봐!!" 어떤가요! 아니면 아닌거고요...(쭈글)
이름 추천: 숲의 뮤직 수피아
코너 이름 어쿠슾틱 이요! ㅋㅋㅋ 피읖은 묵음입니다.... Acousptic ㅋㅋㅋㅋㅋ
영상 색감 좀 손 봐주세요. 내용은 알차고 고퀄인데 화면이 좀 그러니까 실제보다 값 싸보여 안타깝네요.
메탈맛집의 음악 개론?
숲소리학개론 ..?
선 댓글 후 감상
음향 몰라도 좋아. 제안합니다. ㅎㅎㅎ
에티모틱 이어폰들은 정위감 괜찮나요?
메탈! 넌 알고 잇숲?
음숲한 향이나
코너 이름 추천 : 소리학개론
우리나라 오디오쟁이들이 함부로 단어를 만들어 막 써서 그렇지 원래 '정위(定位)'는 '위치를 정한다'라는 동사입니다. 지금 설명한 내용은 정위감보단 '음상(音象)' '음의 모양'이라고 불러야 맞는 표현이구요. 잘 녹음된 음반을 잘만들어진 하이엔드 오디어로 들으면 스피커는 사라지고 눈앞에 음상이 펼쳐집니다. 이게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펼쳐지냐하면 보컬의 키까지 보일 정도입니다. 실제 없는걸 우리뇌가 있는 것처럼 느끼는거죠. 그걸 '음상정위' (영어로 'Sound image fixing') 라고 불러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 그건 망상아님?ㅋㅋ
@@qupi357 돈없어서서 오디오 살 돈 없으면 오디오가게 가서 직접 들어보길. 리스닝룸이 잘되어있는 오디오갤러리나 AV프라자 추천. 녹음을 가장 잘하는 곳은 클래식레이블과 재즈 레이블. 클래식이나 재즈로 들어보길! 클래식이나 재즈를 들을줄은 알랑가 모르겠지만....
@@WooJaechae ㅋㅋㅋㅋㅋ 네 최근 들은 보컬 키는 몇이던가요?
2년 전 댓글에 굳이 글을 덧대는게 맞나 싶지만 아무튼…
영상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정위가 맞습니다. 악기의 위치가 스테레오상 정확한 위치에서 재생되는 것…
음상은 인간의 귀를 중심으로 음성발생이 어디서 부터 시작 하느냐를 얘기 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1. 멀티채널 스피커의 가운데 사람이 위치한 경우 리어 스피커에서 소리가 난다면 음상은 후면에 있다고 얘기합니다.
리어 스피커가 좌우 스테레오로 설치돼 있다면, 음상은 후면에 있지만 그 후면에 위치한 음상 안에서 악기간의 위치… 즉 정위를 파악할 수 있죠.
2. 톨보이 스피커의 높이가 아주 높고 특히 트위터의 위치가 사람의 귀높이 보다 높은 경우 음악이 위에서 들린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음상이 위에 맺힌다고 많이 얘기 합니다.
그래서 스피커의 위치, 스피커의 높이와 청취위치, 인간의 귀를 향한 스피커 유닛의 타게팅이 중요한 겁니다.
다인오디오 에비던스 마스터 같은 스피커가 충분한 청취거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청취자가 낮은 쇼파에 앉아있는 경우 음상이 청취자 위에 맺히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 입니다.(한국의 일반가정에서 에비던스 마스터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다인오디오는 스피커와 벽 뒤의 거리는 차치 하더라도, 5.5m를 최소 가청거리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여기서 부터 사람들이 헷갈리는데…
흔히 스테레오 마이킹을 할 경우 보컬이나 악기의 음상이 깊다느니 센터의 음상이 흐리다느니 스테이징이 넓다느니 하는 얘기들을 하는데요. 그래서 음상=소스의 위치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마찬가지 입니다. 음성발생=소스=스피커, 인간의 귀=마이크인거죠.
이미지 포커싱이라는 용어가 이리저리 혼용돼서 이렇게 된건데요…
스테레오 마이킹시 소스의 위치가 가운데 맺힌다.=소스의 음상이 마이크 가운데 맺힌다.
스피커 재생음의 위치가 리스너의 바로 앞 가운데 위치한다=스피커의 음상이 리스너 귀의 가운데 맺힌다.
스피커의 홀로스코픽 성능이 높고 스피커와 청취자 사이의 거리와 위치, 토인이 정확히 설정 돼 있다면… 말씀하신 대로 스피커가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음상이 정확히 가운데 맺힌다고들 하죠.
일단 정위감이 좋아야 음상이 정확히 가운데 맺힐 수 있으니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둘은 개념이 다릅니다.
스피커의 성능, 정위치 등등 외에도 오디오 시스템의 시그널 패스의 분리도 중요한 요소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좌우 채널간 크로스토크도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자꾸 비싸지는데도 듀얼모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크로스토크 때문이죠.
그리고 이건 우끼기우끼기님에게 드리는 말씀…
일단 보컬에게 한 채널 할당해서 보컬마이크를 설치한 경우는 논외로 하고요.
스테레오 마이킹을 통해 오프 액시즈 레코딩을 하는 경우 악기와 보컬의 위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ORTF 같은 니어 코인시던트 페어 방식으로 녹음한 경우 보컬의 세세한 정보들도 캐치할 수 있습니다.
뭐 보컬의 키 까지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농담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예를들어 합창단을 스테레오 마이킹 할 경우 레코딩이 잘 된 음원을 들어보면 단상 높이에 따른 합창단원의 위치가 캐치 됩니다.
스테레오로 위치한 마이크들이 인간의 귀 처럼 시간차(위상차)와 레벨차를 구분 하거든요.
물론 녹음도 잘해야 하고 재생하는 시스템도 좋아야겠죠.
Cisterican Monks of Stift Heiligenkreuz가 레코딩 한 그레고리안 성가 한번 들어 보시길…
A-B 마이킹에 스팟 마이크 2채널이 추가된 방식으로 녹음된 앨범 입니다만, 어쨌든 기본은 A-B이기 때문에 단원의 위치 및 세세한 정보들이 가감없이 담겨 있습니다.
새코너이름은... 간략하게 숲토피아... !
음향은 개뿔 나랑 놀다가 -매탈-
7:24 헬기날아간당
sound position ? ㅋㅋ
메탈! 넌 알고잇나?
음향이 보여요 ^^;
와... 이 템포 유지는 힘들건데... 좀 조절하시는게...
에헴 우릴 어찌 보고!!
대주주님 등판...
@@wjin3039 ㅋㅋㅋㅋ 도대체 언제까지 ㅋㅋㅋㅋ
@@call365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기는 한데... 좀 걱정이 되서요 호언장담 하셨으니 기대하겠습니다. ^^ 사랑합니다. 고정 프로듀서님!!
걱정 붙들어매고 31일부터 시작되는 다음 웨이브를 즐겨보아요!!!
좋은데?
알숲신잡
죄송..
만담으로 풀어봐!
음감학 개론? 음향학 개론?
아래에 있으려나요? ㅋ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