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처음 현우진T들을 때 저랬음. 시발점 수1 듣는데 막 "뭐라는거야.."하면서 멍하니 몇십분 넘기고 공식 나오면 외우고 걍 풀다가 아 왜케 어려워 이랬는데 언제부턴가 달라짐. 그게 언제인가는 잘 모르겠음. 왜 저게 저렇게 되는지 이해하려고 하고 선생님 말씀 한자한자 따박따박 머리에 넣고 개념 하나 끝나면 혼자 머리에서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ㅇㅋ 나오면 듣고. 그러면 공식 1도 안 외우게 됨. 수1 삼각함수 그 초반 공식 개많은거 걍 안 외움. 머릿속에서 원하나 그려놓고 하게 됨. 그니까 겁먹지 말고 걍 똑바로만 하면 원래 안될 사람도 바뀜. 그리고 바뀐 뒤에는 현우진 쌤이 미친효율 나온다고 생각함. 그게 언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보니까 몇단계가 있던거 같음. 처음으론 걍 수학이랑 맨손으로 싸워야함. 수1 1단원 지수로그 할때 진짜 자살할뻔함. "그거 개쉬운데 그것도 못함?ㅋㅋ" 이럴지도 모르겠는데 물론 지금은 하는데 그땐 문제 보고 뭘 어째야 하나 싶었음. 그래서 그냥 개념에 유형 아주 조금 들어간거 문제 하나당 10분씩 걍 맞짱뜸. 그래도 안 되면 개념 설명읽고 또 될때까지 맞짱. 그래도 안 되면 해설보고 내가 뭘 몰라서 못푼건지 문제 위에 적어둠. 그난리를 하니 문제 하나당 15분 걸리는데 10문제만 풀어도 2시간걸림. 죽고싶었는데 그러다보니 감이 빨리빨리 생기더라.
정리하자면 공식만 구구절절 외우지말고 그 공식이 어떻게 도출되는가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네요, 정승제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것이고 이것이 본질이라는 것이구요. 댓글들을 보니 "그림"이라는 단어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는데 그림을 그리라는 말이 단순하게 그래프그리기,내용 암기가 아니라 공식이 나오는 과정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도록 공부하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림그리듯이 공부를 하면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도, 숫자가 바뀌어도 해결 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고 이것이 준킬러,킬러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되는 겁니다.
이게 20년 30년 부터 전해내려오는 그냥 정석적인 공부법인데 "내가 스스로 이해하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정도의 학습" 근데 막상 , 다 잘 안하죠 강사가 떠먹여주는게 요즘 인강이니까요 그래서 될사람도 인강의존하여 실패하는 사람도 많구요 스스로 터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발점 강의만 들어도 전혀 개념이 그냥 암기는 안되던데… 나는 시발점 강의 들으면서 다시한번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나만의 언어로 다시 한번 노트로 정리하고 문제를 품. 근데 나만의 언어로 노트 정리할 때 절대 그냥 단순하게 공식만 쓰지도 않고 현우진 선생님이 개념을 이끌어 내시는 그 과정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그 과정을 내 언어로 풀어서 정리함. 그렇다보니 진짜 그냥 그 개념 자체를 이해해버려서 공식을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문제 풀 때 개념이 도출됨.. 물론 아직 시발점 단계이고 기출을 이제서야 조금씩 접해서 이 영상에서 말하는 그림을 그리라는게 이런 개념적 사고 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수학 진짜 제대로 시간들여서 파고 들면 전혀 수학을 암기에 의해서 풀지 않게 됨…
가장 근본적인 해답인 듯. 뭐든지 받아들일 때 단순히 아무런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에 따른 사고가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거 없이 그저 암기만 하는 틀에 갇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니까 성적이 안 오른다는 거임. 사고가 유연하지가 못한 거지. 어떤 문제를 보고서 본인이 사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한다. 누가 사고를 대신 해 주는 게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예를들어서 f(x)=ax⁴+bx²+2라는 식과 이 식의 실근중 하나를 알파라고 합시다. 이렇게 주어진 문제에서 조건을 하나씩 나누자면 ㄱ.ax⁴+bx²+2=f(x) ㄴ.실근중 하나를 알파 정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이때 이러한 조건에서 1차적인 힌트를 찾는 것인데 ㄱ식에서 x²,x⁴만 존재함- 즉 f(×)=f(-×)라는 힌트로 이어지고 - 이는 y축 대칭이라는 힌트로 이어지게 됩니다.이것이 아까 위에서 말한 하나의 조건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y축대칭이라는 새로운 힌트가 생겼고 이 힌트와 ㄴ의 한근이 알파라는 힌트를 사용해서 다른근이 알파와 켤래근이라는 힌트를 도출하게 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간단한 예시를 사용했고 보통 이보다 다양한 조건(ex)ㄱ.ㄴ.ㄷ.ㄹ.ㅁ....)이 나오고 이중에서 각 조건이 의도한 바가 무었인지 위의 예시처럼 찾아내고 이 조건끼리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킬러를 푸는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방법을 살면서 2번 봤는데 첫번째는 재능이였습니다. 압도적인 재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죠 ... 그러나 이보다 주목해야 하는것은 두번째 유형입니다. 바로 공부의 양과 행동영역입니다 흔히 한문제를 오래 풀어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말의 핵심은 킬러1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 그 문제를 풀때 필요한 이정표(행동반경)를 세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의 예시에서는 ' x²,x⁴과 같이 지수가 짝수인 항만 존재한다-y축 대칭임을 생각하기 ' 라는 행동영역이 있었다면 쉽게 풀렸을 것입니다. 이처럼 어떤 문제를 쉽게 풀수 있게 만드는 행동영역을 세우고 이를 외워서 다음에 문제에 이를 적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cf:행동영역의 대표적 예시: 곡선함수가 나온다-무조건 접선이랑 관련있는지 확인) 여러분 중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하거나 실수가 많은 친구들은 대부분 위의 재능으로 문제를 풉니다.이러한 분들 중 안정적으로 점수를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도 이와같이 행동영역을 잡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판이나 질문은 환영입니다
이게 좀 학원강사 입장에서 애들을 봤을때, 수학 못하는 애들은 수학을 할려고 안함. 자기가 생각했을때 너무 당연한걸 애들이 이해를 못하면 자기딴에 열심히 더 쉽게 설명해주는데, 애들이 그거까지 듣고 한다는 소리가 '근데 이 생각을 제가 어떻게 해요?' 임. 그래서 강사는 이생각을 하게되는거. '아 얘들 외우는거 좋아하네. 외우는거 가르쳐야 애들이 그나마 따라올려고 하네' 실제로 이 루트를 안 타면 학원이 망한다고함ㅋㅋ
와...물리 좋아하는 학생인데..ㄹㅇ 내용간 연결고리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서 그걸 기반으로 문제를 풀다보니 막히는 일이 잘없는데 친구 물리 알려주려니 공식부터 외우려고 하고 문제 바로가서 대입 안되면 다시 저한테 물어보고...왜 힘들까 다 알려준 내용이 합쳐지면 다 풀수있는 문제들인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친구에게 더 쉽게 알려줄수있게되었네요 감사함당
이제 고3되는데 제가 수학을 잘하는 이유가 여기에 다 서술되어있네요 저도 이분말처럼 킬러문제 나오면 1-2분정도 문제에 적힌 글 하나하나가 어떤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열심히 생각하고 조건에 맞춰서 그래프그리고 점점수정해나가서 문제를 해결해요 수능수학은 사고력이 중요하다는 이유를 상위권까지는 이해를 못하지만 96,100나오는 극상위권은 공감할수 있는 이유같아요
국어 수학이 동시에 막힌 경우가 많다라는 말을 보고 6월 모의고사를 봤는데 국어랑 수학이 5등급이더라구용....선생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국어 안하고 영어, 수학하는데 음.. 영상보고 국어도 비문학 문제집 사서 풀고 영상도 챙겨본답이다.. 선생님 저 진짜로 수학이랑 국어 잘하고 싶네요.. 그 누구지 조던피턴스 교수 영상 중 남녀의 수학 관련 해결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중에 수학을 잘하는 여성은 언어능력 또한 좋았다는 게 기억 났어요 저희반에 공부 잘하는 친구 또한 국어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솔직히 글도 잘 못쓰고 말도 잘 못하는데 이번 기회에 국어를 다시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와... 제 수학 공부방법이랑 워낙 유사하네요. 개념이든 문제든 영상에서 말해주신것처럼 하나하나 제 언어로 이미지화를 다 시킵니다. 실제로 숫자를 대입해보면서 그 느낌(이미지)를 기억하고 다른 문제 또 풀고.. 이 방법을 누구한테 배운 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공부를 했는데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이 되어서 신기하네요..ㅋㅋ
예를들어서 f(x)=ax⁴+bx²+2라는 식과 이 식의 실근중 하나를 알파라고 합시다. 이렇게 주어진 문제에서 조건을 하나씩 나누자면 ㄱ.ax⁴+bx²+2=f(x) ㄴ.실근중 하나를 알파 정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이때 이러한 조건에서 1차적인 힌트를 찾는 것인데 ㄱ식에서 x²,x⁴만 존재함- 즉 f(×)=f(-×)라는 힌트로 이어지고 - 이는 x축 대칭이라는 힌트로 이어지게 됩니다.이것이 아까 위에서 말한 하나의 조건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x축대칭이라는 새로운 힌트가 생겼고 이 힌트와 ㄴ의 한근이 알파라는 힌트를 사용해서 다른근이 알파와 켤래근이라는 힌트를 도출하게 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간단한 예시를 사용했고 보통 이보다 다양한 조건(ex)ㄱ.ㄴ.ㄷ.ㄹ.ㅁ....)이 나오고 이중에서 각 조건이 의도한 바가 무었인지 위의 예시처럼 찾아내고 이 조건끼리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킬러를 푸는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방법을 살면서 2번 봤는데 첫번째는 재능이였습니다. 압도적인 재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죠 ... 그러나 이보다 주목해야 하는것은 두번째 유형입니다. 바로 공부의 양과 행동영역입니다 흔히 한문제를 오래 풀어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말의 핵심은 킬러1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 그 문제를 풀때 필요한 이정표(행동반경)를 세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의 예시에서는 ' x²,x⁴과 같이 지수가 짝수인 항만 존재한다-x축 대칭임을 생각하기 ' 라는 행동영역이 있었다면 쉽게 풀렸을 것입니다. 이처럼 어떤 문제를 쉽게 풀수 있게 만드는 행동영역을 세우고 이를 외워서 다음에 문제에 이를 적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cf:행동영역의 대표적 예시: 곡선함수가 나온다-무조건 접선이랑 관련있는지 확인) 여러분 중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하거나 실수가 많은 친구들은 대부분 위의 재능으로 문제를 풉니다.이러한 분들 중 안정적으로 점수를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도 이와같이 행동영역을 잡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판이나 질문은 환영입니다
‘내신’이라는 폐단이 남아 있는 한 결코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자사고나 외고 이런 학교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지방 일반고 현실은 암울합니다. 교사들이 수능출제 메커니즘을 전혀 모르고 있어요. 백날 천날 외우면 되는 내신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학교 내신1등인 친구들 중 모의고사 보면 3-4등급 나오는 학생 수두룩 합니다.
너무 명쾌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이 영상 내용 파악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아마 여기서 말하는 '안 되는' 사람들일 확률이 매우 높음 말씀하신 그림은 문자 그대로 드로잉'만' 하라는 게 아닌데 못 알아듣는 사람들은 200% 해설에 나오는 그림만 주구장창 따라 그리면서 공식에 대입하듯이 실행할 거임
@@gopluto734 핵심은 개념을 기출문제 풀면서 익히지 말라는거죠. 일단 개념이 완전히 몸에 체화가 되어야 함. (뉴런 n회독 개때잡 n회독이 다 그런 류의 말) 글자로 외우는게 아니라 무의식적인 이미지로? 그러다 보면 기출문제나 사설문제를 보고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거죠
수학 과외중인데 아무리 해도 응용 안 되는 친구들 다 똑같아요.. 진짜 글자만 처다보고 암기만 해요. 의미를 읽고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문제 독해 못 하는 애들도 마찬가지에요,, 이거 해결하는 방법은 진짜 영상에 나와있는 대로 실제로 의미 읽어보고 그림 그려보고 사례 떠올려보는 겁니다
수학 잘 하는 방법 - 국어 잘 해야 함. - 국어를 잘 못 하면, 누군가 개념을 섦명해주면 됨. - 그 누군가가 바로 강사 - 그런 후 문제를 겁나게 많이 풀어 봐야 함. -> 그래야 문제만 보고도 어떤 공식을 사용할지 알 수 있음. -> 수능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마치 큐브 맞추듯. -> 문제를 보고, 최종적으로 사칙연산으로 만드는 과정을 떠올려야 함. -> 영상에서 나온 동그라미가 바로 최종적인 연산을 만드는 각 과정을 의미함. 어떤 이는 연역적 사고력이 우수하고 어떤 이는 귀납적 사고력이 우수하지. 일반적으로 문과생들이 연역적 사고력이 우수하고, 이과생들이 귀납적 사고력이 우수하지. 뜬금없이 연역적 사고력과 귀납적 사고력이 왜 나왔냐고? 영상에서는 연역적 사고력이 우수한 사람들의 학습 방법을 제시한 거야. 문제를 많이 풀어 보면, 공식도 암기되고 문제를 푸는 순서도 암기되지. 아울러서 공부 머리가 생길 수 있어. 이게 바로 귀납적 사고력이 자란 거야. 문제는 생각 없이 문제만 풀면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공식만 암기 되고, 순서만 암기되고 만다는 거야. 글이 너무 길어졌네. 귀찭으니까 정리할게. 귀납적인 방법으로 수학 실력을 늘리고 싶어? 그러면 해당 문제에 대한 학습이 끝난 후에 그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풀어 봐. 그러면 영상의 내용처럼 실력이 향상된다.
한 문제에 답과 바로 연결되는 착상에 집착하지는 말아야 하지만, 결국 직접 해 보면서 여러가지 착상을 탑재해 두어야 하는 거군요. 경로를 자연스럽게 진행해보는 것을 하려면 일명 기계화가 가능한 수준이 전제조건이네요. 수능과 거리가 먼 나이지만 이런 공부의 본질들은 모든 시험의 본질에 적용된다고 느껴집니다.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는데, 이제는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위에 어떤분도 말씀하셨는데 이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이, 수학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뭐라는거냐? 뭐 공식 외우기만 하지 말라고?" 이렇게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이미 수학 잘하는 사람은 "도대체 이런 당연한말을 왜 하고있냐? 이렇게 안하면 어떻게해?" 하는 거라서 아이한테 말해도 이해가 될지 모르겠네요 ㄷ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국, 수 노베라 생명과학으로 예를 들자면 여러가지 경우가 나올 때 귀류법을 쓰는데 만약 한 가지 경우에서 조건과 모순이 되어 그 경우가 틀렸을 경우에는 다른 경우로 넘어가서 만약 거기서 조건과 모순이 되지 않아서 답이 나오게 되는 과정을 고수들은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노베들은 모순이 되는 케이스는 아예 처음부터 배제하고 인강을 듣고 맞는 경우의 풀이만 암기한다는 건가요? 그걸 수학에다 적용하면 되나요?
우진희 쌤 커리 타고 모고 1 쭉 나오는 사람으로 말하면 제가 느낀 바로눈 허수가 모순을 배제한다는 사실 부터 틀렸음 허수는 모순을 모르는게 맞음 수학을 개못했을땐 그냥 떠올리지도 못하고 넘어가는게 태반임 하지만 애매한 구간일때 그냥 존나 개특수한 지점에서 찍어놓고 답맞아서 좋아하게 되는 구간이 있음 즉 모순이 뭔지도 모른체 그냥 자신은 정답을 맞았다고 판단하는 거임 제가 21 29 30을 매일 맞는 건 아니지만 고수는 아무래도 특수한 경우를 일단 찍은 후 그 다음 일반적인 경우를 비교해 특수한 경우만 성립할 경우 우진희가 말한 WLOG 즉 with out loss of generality 일반성을 잃지 않는 특수한 지점을 그대로 끌고 가서 답을 얻음
예를들어 'A는 B다' 라는 엄청 중요하고 킬러 단골소재인 정의가 있다고 합시다. 하수들은 이 텍스트를 보면 아주 난리가 나요. '이거 엄청 중요하다던데.....무조건 나오는거니깐 그냥 외워버리자' 이러면서 그냥 저 정의를 '암기' 해버립니다. A --(C -> D -> NOT E )->B라는 숨겨진 요소들을 생각하지 않고요. 물론 저 정의는 수능에 무조건 나오겠죠, 근데 평가원이 저 정의를 저 문장으로 줄까요? 절대아닙니다... 엄청 꼬아서 주거나 도출되는 결과로 줍니다. C만 준다거나 not E만 준다거나 이런식으로요.. 그러니깐 암기를 한 친구들은 당연히 문제는 커녕 해설도 이해 못 합니다. '이게 왜 A는 B야? 조건 안 줬잖아' 라는 생각을 하며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반면에 고수들한테는 저 해설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문제도 그렇게 난해하지 않을겁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은 '이해' 했기 때문입니다. 고수들의 사고방식은 이렇습니다. 'a가 s일까? 아 안되네... a가 g인가? 조건에 위배되네... 아니겠다. 저 조건 만족하려면 C고 조건에서 이미 D를 줬네? 문제상황에서 D는 무조건 E가 아니니깐 a는 C고 C는 D고 D는 E에 위배되므로 a는 b...? 아 저 정의를 이야기 하는거구나....' 이런 사고 방식을 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저 다양한 특징들을 당연한 사실들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저 당연함을 느끼기위해서는 그림이 가장 좋은 수단이 됩니다. 그림은 곧 직관을 이야기하므로 너무나도 쉽게 납득할 수 있는거죠. 그림을 그리며 개념을 '세부적으로' '이해'하는 겁니다. 개념공부를 할 때 직접 그리면서, 숫자를 대입해보고, 개념을 당연하게 납득하신다면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국어 수.국.김 찍먹해보고 그읽그풀이 맞으면 코동욱 커리를 타는 것 추천. 아님 구조독해 스탈 강의 듣기(ex: 강민철의 강기분) 수학은 아는게 우진희밖에 없어서 시발점 듣고 체화만 해도 수학은 오케이 영어는 단어&해석에 집중해야함. 34번 같은 문제도 1문장도 막힘없이 해설이 가능해야 한다. 탐구는 지금부터 생각하세요. 그리고 고른 탐구가 내신에 있으면 내신 열심히 하십쇼. 그거만큼 좋은 탐구공부는 없다 생각
솔직히 나도 처음 현우진T들을 때 저랬음.
시발점 수1 듣는데 막 "뭐라는거야.."하면서 멍하니 몇십분 넘기고 공식 나오면 외우고 걍 풀다가 아 왜케 어려워 이랬는데 언제부턴가 달라짐.
그게 언제인가는 잘 모르겠음. 왜 저게 저렇게 되는지 이해하려고 하고 선생님 말씀 한자한자 따박따박 머리에 넣고 개념 하나 끝나면 혼자 머리에서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ㅇㅋ 나오면 듣고.
그러면 공식 1도 안 외우게 됨.
수1 삼각함수 그 초반 공식 개많은거 걍 안 외움. 머릿속에서 원하나 그려놓고 하게 됨. 그니까 겁먹지 말고 걍 똑바로만 하면 원래 안될 사람도 바뀜. 그리고 바뀐 뒤에는 현우진 쌤이 미친효율 나온다고 생각함.
그게 언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보니까 몇단계가 있던거 같음.
처음으론 걍 수학이랑 맨손으로 싸워야함.
수1 1단원 지수로그 할때 진짜 자살할뻔함. "그거 개쉬운데 그것도 못함?ㅋㅋ" 이럴지도 모르겠는데 물론 지금은 하는데 그땐 문제 보고 뭘 어째야 하나 싶었음. 그래서 그냥 개념에 유형 아주 조금 들어간거 문제 하나당 10분씩 걍 맞짱뜸. 그래도 안 되면 개념 설명읽고 또 될때까지 맞짱. 그래도 안 되면 해설보고 내가 뭘 몰라서 못푼건지 문제 위에 적어둠. 그난리를 하니 문제 하나당 15분 걸리는데 10문제만 풀어도 2시간걸림. 죽고싶었는데 그러다보니 감이 빨리빨리 생기더라.
감사합니다 ... 님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어가요 저도 지금 수I 부터 다시 시작중인데 진짜 지수로그 파트가 너무 힘들어서 책 다 찢어버리거 싶은데 참고 계속 풀면 나아지겟죠..... 😢
곱셈공식 이런거는 외워야하죠? 고1인데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anysolchikizincha 넹
@@지현-u6l8l 그때는 저도 외웠던거 같아요 곱셈공식은 진짜 안 쓰이는 단원이 없어서 숨쉬듯 쓰는거라..
정리하자면 공식만 구구절절 외우지말고
그 공식이 어떻게 도출되는가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네요, 정승제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것이고 이것이 본질이라는 것이구요.
댓글들을 보니 "그림"이라는 단어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는데 그림을 그리라는 말이 단순하게 그래프그리기,내용 암기가 아니라
공식이 나오는 과정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도록 공부하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림그리듯이 공부를 하면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도, 숫자가 바뀌어도 해결 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이고 이것이 준킬러,킬러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되는 겁니다.
이게 20년 30년 부터 전해내려오는 그냥 정석적인 공부법인데
"내가 스스로 이해하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정도의 학습"
근데 막상 , 다 잘 안하죠
강사가 떠먹여주는게 요즘 인강이니까요
그래서 될사람도 인강의존하여 실패하는 사람도 많구요
스스로 터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니요 이 영상 자체는 그림이라는것 자체에 포커스를 둔 내용맞습니다.
@@njin6909 ㅋㅋ 영상에서 미대 준비하라고 그러디?
수준이 그정도니 말귀를 못알아듣는거겠지요^^ 아마 아무리 보충 설명해줘도 모를겁니다 당신은ㅋㅋ
시발점 강의만 들어도 전혀 개념이 그냥 암기는 안되던데… 나는 시발점 강의 들으면서 다시한번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나만의 언어로 다시 한번 노트로 정리하고 문제를 품. 근데 나만의 언어로 노트 정리할 때 절대 그냥 단순하게 공식만 쓰지도 않고 현우진 선생님이 개념을 이끌어 내시는 그 과정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그 과정을 내 언어로 풀어서 정리함. 그렇다보니 진짜 그냥 그 개념 자체를 이해해버려서 공식을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문제 풀 때 개념이 도출됨.. 물론 아직 시발점 단계이고 기출을 이제서야 조금씩 접해서 이 영상에서 말하는 그림을 그리라는게 이런 개념적 사고 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수학 진짜 제대로 시간들여서 파고 들면 전혀 수학을 암기에 의해서 풀지 않게 됨…
지금은 어떠신가여 ??
지금어케됐늦지후기좀요
시발점시발점거려서 뭔가 욕하는것같아욬ㅋㅋㅋㅋ ㅜㅜ
그치만 결과는..
지금 학교 어디 다녀요?
가장 근본적인 해답인 듯. 뭐든지 받아들일 때 단순히 아무런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에 따른 사고가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거 없이 그저 암기만 하는 틀에 갇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니까 성적이 안 오른다는 거임. 사고가 유연하지가 못한 거지. 어떤 문제를 보고서 본인이 사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한다. 누가 사고를 대신 해 주는 게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예를들어서 f(x)=ax⁴+bx²+2라는 식과 이 식의 실근중 하나를 알파라고 합시다. 이렇게 주어진 문제에서 조건을 하나씩 나누자면 ㄱ.ax⁴+bx²+2=f(x)
ㄴ.실근중 하나를 알파
정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이때 이러한 조건에서 1차적인 힌트를 찾는 것인데 ㄱ식에서 x²,x⁴만 존재함- 즉 f(×)=f(-×)라는 힌트로 이어지고 - 이는 y축 대칭이라는 힌트로 이어지게 됩니다.이것이 아까 위에서 말한 하나의 조건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y축대칭이라는 새로운 힌트가 생겼고 이 힌트와 ㄴ의 한근이 알파라는 힌트를 사용해서 다른근이 알파와 켤래근이라는 힌트를 도출하게 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간단한 예시를 사용했고 보통 이보다 다양한 조건(ex)ㄱ.ㄴ.ㄷ.ㄹ.ㅁ....)이 나오고 이중에서 각 조건이 의도한 바가 무었인지 위의 예시처럼 찾아내고 이 조건끼리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킬러를 푸는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방법을 살면서 2번 봤는데 첫번째는 재능이였습니다. 압도적인 재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죠 ...
그러나 이보다 주목해야 하는것은 두번째 유형입니다. 바로 공부의 양과 행동영역입니다
흔히 한문제를 오래 풀어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말의 핵심은 킬러1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 그 문제를 풀때 필요한 이정표(행동반경)를 세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의 예시에서는 ' x²,x⁴과 같이 지수가 짝수인 항만 존재한다-y축 대칭임을 생각하기 ' 라는 행동영역이 있었다면 쉽게 풀렸을 것입니다. 이처럼 어떤 문제를 쉽게 풀수 있게 만드는 행동영역을 세우고 이를 외워서 다음에 문제에 이를 적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cf:행동영역의 대표적 예시: 곡선함수가 나온다-무조건 접선이랑 관련있는지 확인)
여러분 중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하거나 실수가 많은 친구들은 대부분 위의 재능으로 문제를 풉니다.이러한 분들 중 안정적으로 점수를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도 이와같이 행동영역을 잡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판이나 질문은 환영입니다
f(x)=f(-x) 면 y축 대칭 아닌가요??
@@조운기-l9c ㅇㅇ ㅋㅋ
예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이 오네요
혹시 옾챗에서 개인 과외 가능할까요..? 진짜 너무 배우고싶은 쌤이세요ㅠㅠㅠ
@@조운기-l9c ㅋㅋ 실수했네요
제가 재수시절 국어를 못하는이유가 강사가 하는말 곧이곧대로하면서 모든 문장 음절을 다 분석하면서 맞는지 내용 왔다갔다하면서 시간다뺏겼거든요.. 왜 성적이 향상이 안됐는지 알았네요 ㅋㅋㅋ 수학이랑 별차이가없구나..
이건 진짜 무의식적으로 되는건데
이게 말로 설명이 되는거였구나....ㅋㅋㅋㅋ
ㄹㅇ ..
ㄹㅇㄹㅇ…
이 선생님 영상들 보다 보면 레알 찐임.
수능의 본질을 아시는 분이시다. 영어는 절평이후에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예전 기준으로 국영수 전부 본질은 하나였는데 그걸 설명해주시네요. 이런 분 한테 배워야 해여
이미 수학 잘 하는 애들은 이해하고
정작 수학 못하는 애들은 이해못하는 영상..
힝 뼈맞음
수학은 ㄹㅇ 학원쌤들도 개잘가르침 그냥 너가 잘하면 돼 수학은
이게 ㄹㅇ임 물론 학원 강사마다 경력차이 실력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내가 하는게 80% 이상이라고 생각함
@@Kkkk74255 현우진 선생님은 수능식으로 사고하는방법의 힌트까지 준다는게 정말 편한거지
솔직히 학원쌤도 잘 가르친다고 하는데 ㅋㅋㅋ
글쎄? 일단 지방은 아닐걸?
이게 좀 학원강사 입장에서 애들을 봤을때, 수학 못하는 애들은 수학을 할려고 안함.
자기가 생각했을때 너무 당연한걸 애들이 이해를 못하면 자기딴에 열심히 더 쉽게 설명해주는데,
애들이 그거까지 듣고 한다는 소리가
'근데 이 생각을 제가 어떻게 해요?' 임.
그래서 강사는 이생각을 하게되는거.
'아 얘들 외우는거 좋아하네. 외우는거 가르쳐야 애들이 그나마 따라올려고 하네'
실제로 이 루트를 안 타면 학원이 망한다고함ㅋㅋ
와...물리 좋아하는 학생인데..ㄹㅇ 내용간 연결고리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서 그걸 기반으로 문제를 풀다보니 막히는 일이 잘없는데 친구 물리 알려주려니 공식부터 외우려고 하고 문제 바로가서 대입 안되면 다시 저한테 물어보고...왜 힘들까 다 알려준 내용이 합쳐지면 다 풀수있는 문제들인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친구에게 더 쉽게 알려줄수있게되었네요 감사함당
@@준혁-k3n분명 유기적 연결이나 배경 이런거를 맞추는 공부도 필요하겠지만 처음부터 그러기는 힘들고 같은유형 새로운 문제를 수십번 풀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체득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mimimimiminji 책 많이 읽으면 국어는 공부 안해도 됨 ㅋㅋ 고전시가같은거만 좀 해놓으면 쉬움
이상하게 물리는 공부 안해도 1뜨는데 화학 수학이 공부해도 안됨ㅁ
@@진사구 문법은아닐텐데? ㅋㅋ
부럽다…물리 너무 안풀리던데
헐 쌤 국어교재 예뻐요
공부 관련 영상들 보면 대부분 짜잘한 팁 수준에 그치는데 이 분 영상은 매우 근본적이고 정석적이네요.
공부건 예체능이건 뭐건 꼭 해당 전문가중에 짜잘한거 길게 말하는 사람이 있고 핵심만 짧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분은 항상 닥후라 너무 마음에 듬 ㅎㄹ
조남호 닥전 ㄹㅇㅋㅋㅋㅋ
@@Cshadyz 그분은 뭐 ㅋㅋㅋㅋ 믿거
@@user-fn7vk8zj6k ㄹㅇㅋㅋ
@@Cshadyz ㄹㅇㅋㅋㅋㅋㅋ
@@Cshadyz 솔직히 조남호 가치관까지는 이해하겠다만 그 사람들 믿는 추종자들이 난 더 신기함 ㅋㅋ
이제 고3되는데 제가 수학을 잘하는 이유가 여기에 다 서술되어있네요 저도 이분말처럼 킬러문제 나오면 1-2분정도 문제에 적힌 글 하나하나가 어떤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열심히 생각하고 조건에 맞춰서 그래프그리고 점점수정해나가서 문제를 해결해요 수능수학은 사고력이 중요하다는 이유를 상위권까지는 이해를 못하지만 96,100나오는 극상위권은 공감할수 있는 이유같아요
국어 수학이 동시에 막힌 경우가 많다라는 말을 보고 6월 모의고사를 봤는데
국어랑 수학이 5등급이더라구용....선생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국어 안하고 영어, 수학하는데 음.. 영상보고 국어도 비문학 문제집 사서 풀고 영상도 챙겨본답이다.. 선생님 저 진짜로
수학이랑 국어 잘하고 싶네요..
그 누구지 조던피턴스 교수 영상 중 남녀의 수학 관련 해결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중에 수학을 잘하는 여성은 언어능력 또한 좋았다는 게 기억 났어요 저희반에 공부 잘하는 친구 또한 국어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솔직히 글도 잘 못쓰고 말도 잘 못하는데 이번 기회에 국어를 다시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엄청나게 중요한 말씀을 하시네요.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을 한층 강화하고 갑니다.
유형별로 풀이법을 암기하고 공식암기만하려 하지말고 실제로 사고력을 키우라는 말씀이신거군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길가던 대학생인데 이런 양질의 분석을 공짜로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와..실제로 진짜공부할때 공식이나 순서중요시하고암기위주로 하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저 진짜 수학. 국어 다그렇게본거같아요
근데 뭔가 될놈될인게 처음부터 그런 전체적인 그림을 볼줄 아는놈들이 있음. 그런 놈들 아니면 다 배우고 깎이면서 알아가야 되는거고. 이상하게 난 국어는 처음부터 잘됐는데 수학은 아무리해도 잘 안되더라…답답함
유튜브 안 보는데 영상 뜨는거 기다린다 ㄹㅇ
구체적이지 않아... 마치 자세한 설명이 없는 설명서 같아...
고교 시절 국어 성적으로 인해 최상위권 성적을 한 번도 못받아보며 참 세상에 원망이 많던 학생 중 한명이었습니다. 양질의 분석을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2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영상보면서 반성하고 뼈맞았네요... 제가수학킬러풀때 언제나 저느낌받았는데... 하 진짜 눈물나네요 일년더해야되나... 지금도너무힘든데 고민되네
배성민 들을거지?
한석원 들을거지?
이창무 들을거지?
어케 알았노 ㅋㅋㅋ
진짜 어케 알았노
걍 개똑똑하시네 ㄹㅇ
이제 고1인데 현우진쌤 듣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고등수학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그냥 강의가 어려운 거엿구만
와... 제 수학 공부방법이랑 워낙 유사하네요. 개념이든 문제든 영상에서 말해주신것처럼 하나하나 제 언어로 이미지화를 다 시킵니다. 실제로 숫자를 대입해보면서 그 느낌(이미지)를 기억하고 다른 문제 또 풀고.. 이 방법을 누구한테 배운 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공부를 했는데 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이 되어서 신기하네요..ㅋㅋ
현역때 96-100은 아니었지만 가형 1-2 진동하던 실력이었습니다
@@이름-r3y6l 따봉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이미지화를 시킨다는게 영상 속 설명에서도 잘 이해가 안돼서요,, 혹시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름-r3y6l 이제 통합이여서 백분위 98은 충분이 넘으실듯…
@@이린-w9b비슷한문제 ㅈㄴ풀면됨
진짜 수학 물리만큼 개념의 유기적 연결이 완벽한 과목이없는데말이죠... 짜잘한 모든 개념이 쌓여서 큰산이되고 그 산을 볼줄알면 문제는 무조건 풀리는
그 큰 산을 어떻게 보려고 해야 볼 수있을까요 따로 훈련법이 있었다면 조언좀해주세요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지는데 관련 영상을 더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맞아요
예를들어서 f(x)=ax⁴+bx²+2라는 식과 이 식의 실근중 하나를 알파라고 합시다. 이렇게 주어진 문제에서 조건을 하나씩 나누자면 ㄱ.ax⁴+bx²+2=f(x)
ㄴ.실근중 하나를 알파
정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이때 이러한 조건에서 1차적인 힌트를 찾는 것인데 ㄱ식에서 x²,x⁴만 존재함- 즉 f(×)=f(-×)라는 힌트로 이어지고 - 이는 x축 대칭이라는 힌트로 이어지게 됩니다.이것이 아까 위에서 말한 하나의 조건을 파고드는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x축대칭이라는 새로운 힌트가 생겼고 이 힌트와 ㄴ의 한근이 알파라는 힌트를 사용해서 다른근이 알파와 켤래근이라는 힌트를 도출하게 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간단한 예시를 사용했고 보통 이보다 다양한 조건(ex)ㄱ.ㄴ.ㄷ.ㄹ.ㅁ....)이 나오고 이중에서 각 조건이 의도한 바가 무었인지 위의 예시처럼 찾아내고 이 조건끼리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킬러를 푸는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는 방법을 살면서 2번 봤는데 첫번째는 재능이였습니다. 압도적인 재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죠 ...
그러나 이보다 주목해야 하는것은 두번째 유형입니다. 바로 공부의 양과 행동영역입니다
흔히 한문제를 오래 풀어라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말의 핵심은 킬러1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 그 문제를 풀때 필요한 이정표(행동반경)를 세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위의 예시에서는 ' x²,x⁴과 같이 지수가 짝수인 항만 존재한다-x축 대칭임을 생각하기 ' 라는 행동영역이 있었다면 쉽게 풀렸을 것입니다. 이처럼 어떤 문제를 쉽게 풀수 있게 만드는 행동영역을 세우고 이를 외워서 다음에 문제에 이를 적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cf:행동영역의 대표적 예시: 곡선함수가 나온다-무조건 접선이랑 관련있는지 확인)
여러분 중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심하거나 실수가 많은 친구들은 대부분 위의 재능으로 문제를 풉니다.이러한 분들 중 안정적으로 점수를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도 이와같이 행동영역을 잡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판이나 질문은 환영입니다
@@치즈버거-f4l y축 대칭 아닌가요?
@@치즈버거-f4l f(x)=ax⁴+bx²+2 는 함수이고 함수는 근이라는게 없습니다. f(x)=0이라는 방정식에 대해서 근이라는게 생깁니다
@@치즈버거-f4l 행동영역 세우는 것이랑 유형암기하는 것의 차이가 애매하게 느껴져요 ㅠㅠ 정확한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최상위권의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공부 감각이나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곱씹어보며 적용해보겠습니다
뭔가 목소리가 배우 김윤석님같아요…..! 야 4885 할것같은..ㅋㅋㅋ
드디어 대한민국 교육이 입시 위주 암기에서 한단계 진화 하는 시점이 오는군요...ㅠㅠ
‘내신’이라는 폐단이 남아 있는 한 결코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자사고나 외고 이런 학교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지방 일반고 현실은 암울합니다. 교사들이 수능출제 메커니즘을 전혀 모르고 있어요. 백날 천날 외우면 되는 내신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학교 내신1등인 친구들 중 모의고사 보면 3-4등급 나오는 학생 수두룩 합니다.
추상적인 문장을 명확하게 구체화하는 것이 진짜 사고력이다. 수학문제와 비문학은 모두 추상적인 문장이고 이것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관건
그 제대로가 결국 다들 귀찮아서 안하는 (귀찮게 그걸 왜 해?) 거까지 스스로 의문을 갖고 직접 써가며 눈으로 확인작업까지하는 걸 말하는 것같네요
너무 명쾌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이 영상 내용 파악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아마 여기서 말하는 '안 되는' 사람들일 확률이 매우 높음
말씀하신 그림은 문자 그대로 드로잉'만' 하라는 게 아닌데 못 알아듣는 사람들은 200% 해설에 나오는 그림만 주구장창 따라 그리면서 공식에 대입하듯이 실행할 거임
무슨 말씀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꼭 해야 되서요..
이해한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gopluto734 그림을 그리면서(경우의 수를 확인하면서) 필연적으로 되는 경우를 도출해내면서(왜 그런 연결이 가능한 것인지 알아내면서) 자연스레 이해를 하며 공부를 하란 이야기 같습니다.
님 이해한 내용좀 ㅋ
@@gopluto734 핵심은 개념을 기출문제 풀면서 익히지 말라는거죠. 일단 개념이 완전히 몸에 체화가 되어야 함. (뉴런 n회독 개때잡 n회독이 다 그런 류의 말) 글자로 외우는게 아니라 무의식적인 이미지로? 그러다 보면 기출문제나 사설문제를 보고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거죠
국어 1~2등급 왔다갔다 하다가 수능때 1찍은 사람인디 수학은 항상 4~5등급으로 기어다녔음ㅋㅋㅋ큐ㅠㅠ 수능때 3찍긴 했는데 수학 못하면 국어 못한다는 건 사바사인듯
ㅅㅂ 나랑 정반대 수학 고정1인데 국어 만년 3~4
저도 국어 2인데 수학 4에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영상은 지워주세요 빨리
내가 고3시절 철저하게 분석한 내용이랑 흡사하다..ㄹㅇ
그당시에 내가 맨날 애들한테 훈수둘때 하던 소리가
"니가 개념을 누구에게도 설명할수 있다면, 킬러문제의 지문은 비문학으로 느껴진다."임
님들 개념 진짜 뼈빠지게 하세요 그래도 88점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을 뼈빠지게 한다는 게 어느 정도의 말인가요?? 저도 개념은 다 공부했다고 생각하는데 도무지 문제가 안 풀려서요ㅠㅠ
수학 과외중인데 아무리 해도 응용 안 되는 친구들 다 똑같아요.. 진짜 글자만 처다보고 암기만 해요. 의미를 읽고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문제 독해 못 하는 애들도 마찬가지에요,, 이거 해결하는 방법은 진짜 영상에 나와있는 대로 실제로 의미 읽어보고 그림 그려보고 사례 떠올려보는 겁니다
이 영상이 뭔 소리를 지껄이는지 감이 안잡힌다면 수능 말고 다른 길을 알아볼 것
일단 나부터
그림그리면서 푸는게 재미있음
0:30 ???저 국,수 1인데 화학이 4여서 약,치대 못쓰는데요...
ㅋㅋ이 분 제대로 아는분이네
수학 설명하는사람중에 개소리하는분들 많은데
이분은 하수 고수 차이를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정확하게 알고계시네
첨부터 소름돋네 수학 못하는데 국어 비문학 약점임
그건 그냥 공부를 못하는거임
@@채널-d6m4g ㄹㅇㅋㅋ
@@채널-d6m4g 아픈 약분ㅇㅈ합니다
그냥 그 두개가 수능에서 젤 어려우니까 당연한 거지 ㅋㅋㅋㅋㅋ
나는 반대로 소름 돋음
수학 모의고사 1번 빼고 1 계속 떴는데
국어 4-5등급 맞으면서도 과학지문은 틀린 적이 손에 꼽았음
과외 쌤들도 현우진 인강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상위권을 챙기는 수업 느낌?
수학 잘 하는 방법
- 국어 잘 해야 함.
- 국어를 잘 못 하면, 누군가 개념을 섦명해주면 됨.
- 그 누군가가 바로 강사
- 그런 후 문제를 겁나게 많이 풀어 봐야 함.
-> 그래야 문제만 보고도 어떤 공식을 사용할지 알 수 있음.
-> 수능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마치 큐브 맞추듯.
-> 문제를 보고, 최종적으로 사칙연산으로 만드는 과정을 떠올려야 함.
-> 영상에서 나온 동그라미가 바로 최종적인 연산을 만드는 각 과정을 의미함.
어떤 이는 연역적 사고력이 우수하고
어떤 이는 귀납적 사고력이 우수하지.
일반적으로
문과생들이 연역적 사고력이 우수하고,
이과생들이 귀납적 사고력이 우수하지.
뜬금없이 연역적 사고력과 귀납적 사고력이 왜 나왔냐고?
영상에서는 연역적 사고력이 우수한 사람들의 학습 방법을 제시한 거야.
문제를 많이 풀어 보면, 공식도 암기되고 문제를 푸는 순서도 암기되지.
아울러서
공부 머리가 생길 수 있어.
이게 바로 귀납적 사고력이 자란 거야.
문제는
생각 없이 문제만 풀면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공식만 암기 되고, 순서만 암기되고 만다는 거야.
글이 너무 길어졌네.
귀찭으니까 정리할게.
귀납적인 방법으로 수학 실력을 늘리고 싶어?
그러면
해당 문제에 대한 학습이 끝난 후에
그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풀어 봐.
그러면
영상의 내용처럼 실력이 향상된다.
근데 그것도 유형을 어느 정도 많이 봐야 생기는 거 아님? 당연히 개념만 안다고 응용을 바로 한다면 걘 걍 천재 아녀
당연히 키만큼 문제집 풀어야 함. 기본임
고3 이라면 키 만큼 문제푸는 건 기본입니다
수1이랑 수2에서 대가리깨지고 견뎌내면서 미적까지 오면 뭐야 결국 다똑같은 거네 하면서 모든게 자연스러워짐 모든미분법은 미분계수의 정의로 만들어지고 우리가배우는 모든 네임드 함수는 어차피 모든구간 미분가능하고 도함수의 부호 관계등등.. 치환적분이랑 부분적분은 일종의 스킬이니까 그냥 받아들이면되고ㅋㅋ 근데 지수로그함수 극한단원은 쫌많이 힘들었던기억이..비의 극한 뭔개소린지 도무지 이해가안되서 강의 ㅈㄴ돌려봤었는데 ㅋㅋ
드리블로 뉴런 뚫을 배성민은 개추ㅋㅋ
아 ㅋㅋ배성민의 드리블 누가 막을건데
이거지 ㅋㅋㅋ
학원 선생님이 맨날 함수 풀 때 그림 좀 그리면서 풀라고 안 그러면 못푼다고 하시는게 이거 때문이였구나…
무조권은 아님 식으로도 풀수있음
그냥 how to solve it 보십셔
수능본지 10년이 넘은 직장인인데 나 왜 이거 재밌냐
음 그니까 처음부터 맞는길로만 갈려다보면 유형암기 수준에 못벗어나니까 문제풀이에 집중하지말고 어떻게 이 풀이가 나오게됐는지를 여러 풀이를 써보면서 본인이 깨닫는게 중요하단 말씀이시죠??
수학문제를 보면 무엇을 물어보는지 한 단어로 명확하게 개념화할 수 있어야한다. 무엇을 물어보는지 알면 어떻게 풀지 보인다.
그림은 문제의 핵심을 개념화하는 한가지 수단이다.
뉴런 ot까지 다 시청했는데 검거됐다ㅋㅋ
한 문제에 답과 바로 연결되는 착상에 집착하지는 말아야 하지만, 결국 직접 해 보면서 여러가지 착상을 탑재해 두어야 하는 거군요. 경로를 자연스럽게 진행해보는 것을 하려면 일명 기계화가 가능한 수준이 전제조건이네요. 수능과 거리가 먼 나이지만 이런 공부의 본질들은 모든 시험의 본질에 적용된다고 느껴집니다.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는데, 이제는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빡t가 맨날 보여주던 방식이네ㅋㅋㅋㅋ '아이 선생님 그게 무슨 말인가요'
결국엔 공식을 뿌리부터 제대로 이해하냐 아니냐인데...
2등급까진 풀이법과 공식만 암기해도 되니 억지로 공식 암기라도 달달 해서 2,3등급이라도 맞는 학생들에게 적용될 영상인 듯 합니다.
하수 뼈맞고 갑니다… 현역으로 대학가야지
국어 고인물이 국어 모고 날먹하고 하는 말이...
"학원 에서 알려준대로 하는거보다 내 꼴대로 하는게 더 잘되던데?" 하는데
그런 느낌이 내포되있는건가
한석원 생각의 질서 가 좋은듯
뜨끔!
현우진은 굳이 왜 묶었는지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십니다..
동감합니다..
지나가던 중학생 학부모인데요..
저희 아이에게 이걸 가르치고 싶네요..
조금더 자세히 부탁드려도 될까요?
위에 어떤분도 말씀하셨는데 이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이,
수학 못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뭐라는거냐? 뭐 공식 외우기만 하지 말라고?" 이렇게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이미 수학 잘하는 사람은 "도대체 이런 당연한말을 왜 하고있냐? 이렇게 안하면 어떻게해?" 하는 거라서 아이한테 말해도 이해가 될지 모르겠네요 ㄷ
수능의 본질을 아시는 분
무슨 말씀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꼭 해야 되서요..
생신 축하드려요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국, 수 노베라 생명과학으로 예를 들자면 여러가지 경우가 나올 때 귀류법을 쓰는데 만약 한 가지 경우에서 조건과 모순이 되어 그 경우가 틀렸을 경우에는 다른 경우로 넘어가서 만약 거기서 조건과 모순이 되지 않아서 답이 나오게 되는 과정을 고수들은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노베들은 모순이 되는 케이스는 아예 처음부터 배제하고 인강을 듣고 맞는 경우의 풀이만 암기한다는 건가요? 그걸 수학에다 적용하면 되나요?
우진희 쌤 커리 타고 모고 1 쭉 나오는 사람으로 말하면 제가 느낀 바로눈
허수가 모순을 배제한다는 사실 부터 틀렸음 허수는 모순을 모르는게 맞음
수학을 개못했을땐 그냥 떠올리지도 못하고 넘어가는게 태반임 하지만
애매한 구간일때 그냥 존나 개특수한 지점에서 찍어놓고 답맞아서 좋아하게 되는 구간이 있음 즉 모순이 뭔지도 모른체 그냥 자신은 정답을 맞았다고 판단하는 거임
제가 21 29 30을 매일 맞는 건 아니지만
고수는 아무래도 특수한 경우를 일단 찍은 후 그 다음 일반적인 경우를 비교해
특수한 경우만 성립할 경우
우진희가 말한 WLOG 즉
with out loss of generality
일반성을 잃지 않는 특수한 지점을 그대로 끌고 가서 답을 얻음
특수한 지점을 고르는 건 좋은 태도임
생명과학 처럼 가정이 1번으로 끝나야지 가정이 2번이상일 경우 정답일 확률이 매우 적어지니까 제대로 판단 후 찍어야 돼요
수능 수학 공부할때 정말 고등학교 3년간 그룹과외, 개인과외, 인강, 한달 백단위과외 다해봤지만
결국 저렇게 자연스러운 그림이 떠오르게되는 생각 메커니즘은 안되더라구요…. 하 ㅋ
무슨 말씀 하시려는건지 너무 잘 알겠어요 ㅠㅠ
이코치님이 설명하시는게 자루이해는 안되지만 본질은 맞추시는 거 같아요
스터디코드가 맞는 이유
그냥 왜그런지 이해하면됨
헐 나 롤 할 때. 요새 너무 저렇게 했구나.
마지막에 그림을 그린다고 표현하시고 그게 미지수에 넣어보는 거라고 설명해주신 게 이해가 잘 안 됩니다 ㅠㅠ 죄송하지만 더 자세하게나 다르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the core 기본 강좌인가요..? 총총총 구매딱기둘려
목소리 미쳐따
사례를 추상화해서 그럼처럼 생각하고 저장하면서 공부하라는 건가요 그리고 고수들은 그 속도와 질적인 면에서 더 우세하다는 거고 제가 이해를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선생님 2023 이코치 강의 듣고싶어서 댓글 남기는데 상위권 학생이 아닌 4-5등급 뜨는 예비고3도 도움 될까요? ㅜㅜ 간절해요
간절하면 좀 해
현우진 쌤은 왜 묶으셨지..
요즘 현우진 암기라는 비판이 많은데 공부하는 사람이 암기로하냐 안하냐 차이인건가보네요
그림을 그리라는 게 뭔소리임...
저는 누구 들을지 고민해보려고요
선생님 이제 고2가 되는 예비고2인데 고2는 예비 고3이기 때문에 공부를 좀 다르게 접근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잘 이해하고 습득하고 싶습니다 고1 겨울방학 때 이건 무조건 하고가면 좋다 하는 게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ㅠㅠ
ㅇㄷ
ㅇㄷ
선생님인강 듣으려면 개념어나 문학. 비문학 공부 어느정도 하고 듣어야 할까요?
예를들면 예비 매삼비 정도 풀수 있는 수준리면 선생님 강의 듣기 어렵나요??
와 나다…
말을 "외우지 말고" 식이든 그래프든 직접 많이 "써보고 그려봐라."
맞나용?
ㅔ
ㄴㄴ
3:52 그림으로 그려라는게 잘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해주실 천사 분...?ㅜㅜ
예를들어 'A는 B다' 라는 엄청 중요하고 킬러 단골소재인 정의가 있다고 합시다. 하수들은 이 텍스트를 보면 아주 난리가 나요. '이거 엄청 중요하다던데.....무조건 나오는거니깐 그냥 외워버리자' 이러면서 그냥 저 정의를 '암기' 해버립니다. A --(C -> D -> NOT E )->B라는 숨겨진 요소들을 생각하지 않고요.
물론 저 정의는 수능에 무조건 나오겠죠, 근데 평가원이 저 정의를 저 문장으로 줄까요?
절대아닙니다... 엄청 꼬아서 주거나 도출되는 결과로 줍니다. C만 준다거나 not E만 준다거나 이런식으로요.. 그러니깐 암기를 한 친구들은 당연히 문제는 커녕 해설도 이해 못 합니다. '이게 왜 A는 B야? 조건 안 줬잖아' 라는 생각을 하며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반면에 고수들한테는 저 해설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문제도 그렇게 난해하지 않을겁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은 '이해' 했기 때문입니다.
고수들의 사고방식은 이렇습니다.
'a가 s일까? 아 안되네... a가 g인가? 조건에 위배되네... 아니겠다. 저 조건 만족하려면 C고 조건에서 이미 D를 줬네? 문제상황에서 D는 무조건 E가 아니니깐 a는 C고 C는 D고 D는 E에 위배되므로 a는 b...? 아 저 정의를 이야기 하는거구나....' 이런 사고 방식을 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위해서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저 다양한 특징들을 당연한 사실들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저 당연함을 느끼기위해서는 그림이 가장 좋은 수단이 됩니다.
그림은 곧 직관을 이야기하므로 너무나도 쉽게 납득할 수 있는거죠.
그림을 그리며 개념을 '세부적으로' '이해'하는 겁니다.
개념공부를 할 때 직접 그리면서, 숫자를 대입해보고, 개념을 당연하게 납득하신다면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국어강사한테 수학 공부법을 배우네 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쓰는 펜 제품명이 궁금해요!
비문학은 잘하는데 수학을 더럽게 못하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둘 다 더럽게 못하는데 머싯네요
열심히 하심 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예비고1입니다. 현우진 수상 시발점 듣는데 step1에있는 문제중 반 정도가 틀리는데 괜찮은건가요?
3:06 3:48 감사합니다!
4:01 내용,그림 ,그래프 그리기! ( 순서 공식 X)
4:10 실제 사례는 어떤것일까 생각!
고1 겨울방학인데 뭐할까여
시발점 ㄱㄱ
모의고사: 국어 수.국.김 찍먹해보고
그읽그풀이 맞으면 코동욱 커리를 타는 것 추천. 아님 구조독해 스탈 강의 듣기(ex: 강민철의 강기분)
수학은 아는게 우진희밖에 없어서 시발점 듣고 체화만 해도 수학은 오케이
영어는 단어&해석에 집중해야함. 34번 같은 문제도 1문장도 막힘없이 해설이 가능해야 한다.
탐구는 지금부터 생각하세요. 그리고 고른 탐구가 내신에 있으면 내신 열심히 하십쇼. 그거만큼 좋은 탐구공부는 없다 생각
노세요 걍 고1이면 ㄱㅊ
@@Dembaba0527 게이야.. 고1이 젤 중요한거 모르노?
@@Dembaba0527 이런 애들이 제일 열심히 함 ㅋㅋ
배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