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관찰하면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다? 폴블룸 심리학자와 최재천 교수님과의 대담 | 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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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9 폴 블룸 교수의 도덕성 연구
06:38 아이들의 도덕성에 대한 글로벌 실험
09:52 폴 블룸이 말하는 진화심리학
14:18 스마트폰과 도덕성
16:54 총평 및 쿠키영상
알면 사랑한다. 최재천의 아마존
문의 : [e-mail]

[@엄지원-s1y]

교수님이 이런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스마트 폰을 많이 봐도 해롭지 않을 거에요!!!

[@간장계란밥-x5s]

이런 지식인들의 대화를 방구석에서 볼 수 있다니 대박이야

[@miumiumiu0-v7h]

진짜 엄청난거 맞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대화가 주로 제도권 언론에 한정되어 있었고, 이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큰 권력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정보 제공자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니, 유튜브의 영향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진쥬-q9x]

그죠 저도 공감. 이런 대화를 편하게 보게 되다니

[@손채원-u5m]

요즘은 유트브가 선생이죠
좋은세상​@@miumiumiu0-v7h

[@경재박-d6w]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음
습관의 힘이 악한 성향과
선한 성향으로 나눔
인간의 몸은 잠시 입은 옷이고 아바타일 뿐
습관의 덩어리가 끊임없이
옷을 갈아입음
인간에게는 생존욕구와 인정욕구가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님
아이들도 진화의 산물인 생존욕구, 인정욕구가
과거의 습관과 더불어서 발현되는 것
사람의 습관은 수많은 생을 반복해서 살며 응축된 것인데
왠만한 노력으로는 바뀌지
않음
그래서 악인과 선인은 애초에 타고난다고도 볼 수 있음
사람 안 변함
기왕이면 착한사람들을 가까이 하는 게 본인에게
이로움

[@윤희숙-j9n]

최재천교수님 정말로
존경합니다.👍😄

[@hunenori]

이번건은 정말 흥미로운 주제여서 안볼수가 없었네요.
저 역시도 세상과 사회, 인류에 대해서 공상을 할때, 항상 거치곤 하는 주제였고,
사실 이미 이 물음을 가져온게 10년은 넘었을 겁니다.
뭐, 누구든지 '사람은 본디 착한가? 악한가?' 에 대한 의문을 한 두번쯤은 품었겠죠.ㅎ
그도 그럴것이 기본 교과서에 등장해서 외우니까 말이죠.ㅎㅎ
근데, 저는 단지 그냥 시험 문제 맞추려고 의문을 품는것이 아니라
진짜 너무도 궁금하고 중요해서 의문을 품었습니다.
왜냐?
사람이 근본적으로 선한지/ 악한지,
사람은 어떠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사실 사회와 국가와 인류의 향방이 좌우되고,
또한 통치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짤막하게나마 책소개를 들으면서,
그동안은 좀 잠시 잊고 묵혀두고 있었던,,,
인간은 과연 선한가, 악한가, 어떤 속성을 가지고있는가를
다시금 재고찰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사고방식이
제 자신을 돌아보고,
그다음에 또한 제가 지금가지 초딩때부터 중딩, 고딩, 그리고 군대,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가족 내에서 인생을 살면서,
주변에 다양한 뭐 학급 친구, 뭐 직장 동료, 아니면 그냥 전철안, 길거리 그리고
뉴스에서 전해지는 각종 사건사고들,,
그러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이벤트 들에서 근거를 얻고 분석을 하는 편입니다.
왜냐면 일개 방구석 공상가가 뭐 박사처럼 스터디를 하기엔 사실 어렵고,ㅎㅎ
그리고 삶에서의 고찰을 하는 방식도 꽤나 괜찮은것 같아서요.
저의 결론은,,,
역시 과거에 갖았던 생각과 크게 다르진 않았는데요. 확실히 박사님들의 고견을 들으니 좀더 보충이 되었습니다.
며칠전에,, 2천마리의 쥐 도시? 실험이라는게 유튜브에 화재가 된적이 있었죠??ㅎㅎ
아마도 미국에서, 한 1990년?도쯤에 실험한 것인데,,, 쥐를 인공적으로 만든 큰 쥐 도시같은데에 몰아넣고,
쥐의 생활이나 행동이 어떻게 되는가를 관찰하는 것이었죠. 근데,
재밌게도 지금 한국이나 뭐 중국? 대만? 고러한 나라의 현재 모습과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죠. ㅎㅎ
왜 갑자기 쥐 얘기를 하냐? 하면,,,
보통 인간은, 본인 스스로도 엄연한 인간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인간은 좀더 뭔가 다르다." 썸씽 디퍼런트 하고, 썸씽 디그니티한 존재라고 생각을 하죠.
그냥 막연히 그러한 잠재의식이 깔려있다고 봐야할겁니다.
어쩌면 성선설이나 성악설에도 그러한 배경이 깔려있다고 봐요.
무슨 얘기냐?
우리가 쥐. 쥐를 딱 눈을 가늘게 뜨고,, 나름 깊이 있게,,
"쥐란 어떤 동물이냐? 선하냐? 악하냐?" 를 고민해본다고 쳐봅시다.
그럼 아마 대부분의 특히 사람들은 이렇게 답할겁니다.
"야,,,, 쥐가 쥐지, 쥐가 뭐 착하고 나쁘고가 어딨어? 쥐는 그냥 쥐야.ㅋㅋㅋ"
이런식으로 반응을 하겠죠.
포식 동물의 나름 상위, 그리고 멋있는 호랑이에 대해서 생각해봐도,,,
호랑이는 그냥 호랑이죠. 근데 이제 좀 멋있는.ㅎㅎ
왜 그러면, 인간은 인간에 대해서 막,,
"크... 인간은 본디 선한것일까, 악한 것일까..그것이 문제로다.."
이러면서 고민을 할까요?
확실히 인간이 고등동물이긴 한 것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 인간을 좀,,
'다른 동물과 격이 다르다"라고 여기는 잠재의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고찰해온 것,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제 사고회로 안을 재검토 해봤을때 다다른 결론은,,
인간은 그저 다른 동물보다 지능이 좀더 높을뿐,
근본적으로 같다.
즉, 쥐에 대해서, 호랑이에 대해서
우리가 선하냐? 악하냐? 를 별로 고민하지 않듯이,
인간도 마찬가지로 선하냐 악하냐를 고민할 필요가 사실상 없다.
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그러면 이제 핵심 질문이 떠오르겠죠.
근데 왜 인간은 착한 인간이 있고, 나쁜 인간이 있냐??
저는 그것의 핵심 관건을,
후천적 학습/ 경쟁과 생존 원리/ 그리고 생존이라는 개념에 뒤따르는 공포, 즉 이어서 말하면 생존본능에 의한 공포.
여기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즉, 인간이 선하냐, 악하냐? 의 개체의 차이는,,,
가정폭력이나 혹은 학교폭력에 자주 노출되면서,
폭력을 학습 받았느냐??? 라는 요소와
그다음에 사회시스템이 경쟁을 너무 빡세게 시켜서,,,
경쟁이 사실상 생존과 직결되어있고,
내가 경쟁에서 밀려나면, 거의 생존을 못하게되어,,
죽을수도 있다라는 공포심마저도 든다면,
그러한 사회에선 경쟁-공포-생존본능을 자극하게 되어,
인간은 도덕적 헤이, 배신행위, 폭력행위 들을 훨씬 자유롭게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user-yo3pb1qf]

이성적인 연민이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는 말씀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을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hyunkyungpark2053]

최재천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집에 편하게 앉아 보기가 죄송할 정도의 영상이네요. 제작자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숑숑-r8z]

저의 지적수준은 모두 최재천 교수님에게서 나옵니다...

[@user-gh7xx7ep6b]

선악도 결국엔 인간이 정한 것 일뿐, 생존을 위한 생명의 가장 순수한 모습 같아요.

[@jeonggogue3914]

I still don’t know if a person is born good or bad, but I know the environmental influences in growing up is very important. Then there are others we can not explain why some of them go to different way then we expected. I am still going through difficult time with my family. I think there’s no answer.
I realized the children growing up right now is simply a different generation that we have to embrace with right focus

[@이상문예로니모]

39년생입니다.
최재천 교수님+ 황창엽 신부님
을 통섭개념으로 살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kallisto8375]

감정과 도덕적 성찰을 경시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이런 대담이라니...진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공감도 그냥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말이 정말 생각이 많아지게 하네요😮...
또 개인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순간에서 어느 선택이 나 자신과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인가 하고 생각하는 편인데, 폴 블룸 교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앞으로도 그런 물음을 계속 던지며 스스로 고민하고 그와 함께 감정을 적절히 이용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hloee6085]

이성적인 연민이라는 개념을 공부 해 봐야겠어요.
통섭에 대해 공감할 때의 두 분 눈 빛이 반짝여서 감동적이었습니다ㅎㅎ

[@peterjoung3368]

박사과정 할 때나 되서 미국 가셨다고 했는데 영어 정말 깔끔하고 수준 높게 잘하시네요.

[@seonyoungpark9665]

교수님은 한국어 말투와 영어 말투가 똑같으세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구에 쏟으셨는지가 여기서 보이는 것 같아요

[@유희-w4b]

"우리끼리의 지나친 공감" 즉 "우리가 남이가" 라는 의식이 고질적인 편가르기와 부정부패 관행, 조직의 폐쇄성을 고착화하는 것 같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공감의 배신" 책을 꼭 읽어보고 싶네요.

[@srwagner324]

넓게 깊게 높게 ...인간 이해하기. 감사합니다 최 박사님❤진화되는게 생명유지에 유익한것이 유전되는것이니 유토피아로 가는길에 모두 있다는것이겠네요.🎉
창조주의 DNA가 피조물안에 있으니 어떤 어려움에도 결국엔 그 모습으로 되돌아가겠죠?❤

[@을지이도]

인간의 고유한 본성을 탐구하는 일은 정말 어려워보입니다.
아주 어린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흥미로운 일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미개로부터 어떤 교육을 받지 않았는데도 개의 본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살아가다 죽습니다.
성교육, 육아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는데도 성견이 되면 스스로 짝짓기를 하고 육아도 척척 알아서 합니다.
인간은 아무리 어린 아기일지라도 아기에게서 나타나는 본성조차도 이미 사회화된 인간의 본성일 겁니다.

[@name-gr8wn]

명확하게 선을 그을 수 없는 문제인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상황이나 입장에 따라 선이 될 수도 악이 될 수도 있는 거죠

[@_LeBlanc]

14:41 여러분이 찾는거👶

[@NadiaBluewater]

생존본능은 선험적 영역이고, 선악구분은 경험적인 영역이기에...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아기를 선악으로 구분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뇌가소성에서 알 수 있듯이 생존을 위해 작동하는 뇌가, 태어난 순간부터 부모와 주변을 통해 서서히 사회화를 이루고, 그에 따라 성인이 보기에 선과 악으로 특정지을만한 행동을 하는것이지, 특정 시기 전까지는 생존에 유리한 일을 주로 하며, 선험적인 선악의 개념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예시로 제시한 아기 선악 개념 실험도 자세히 생각해보면, 생후 6개월 ~ 1년 사이에 아기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6개월이면 남을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게 그리 옳은 일이 아니라는 사회화는 어느 정도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6개월 정도 된 아기도 밤에는 울음을 멈추지 않아 부모를 괴롭게 하는데, 이건 선악개념으로 보면 아기는 악한건데, 아기는 자신의 행동에 유리해서 하는 것이지.. 선/악이어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na_daum-p3h]

선악의 관점에서 공감은 반드시 선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라는 내용을 듣고 머리를 둔기로 얻어 맞은 것 같은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는데...그 분이 바로 교수님이셨군요!!
공감은 어쩌면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살아남기 위해 그 능력이 발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내에게 살아남기 위해 옳고 그른지 와 상관없이 공감을 강요받는 남편들 처럼요 ^^
이제야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스스로 사유 할 시간을 갖게 된 새내기라 최교수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나그네-o3v]

제가 요즘 많이 생각하는 것이 통섭 혹은 통합 이라는 단어 입니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지혜?)
우물 안 개구리의 지혜는 생명이 짧은 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섭의 선생님들이 더욱 더 존경하고 공감이 갑니다.
최재천 교수, 김상욱 교수, 박문호 박사, 유시민 작가, 김누리 교수 등... 요즘은 이 분들의 강연이나 이야기를 듣는 게 행복합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user-yo3pb1qf]

10월 16일에 이라는 북토크 기다리고 있어요~ 예정대로라면 오늘 책 배송날짜인데 아직 도착 안했네요.. 최 교수님께서 번역하셨다고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북토크때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배우면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해요~~ 일교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16일날 뵈어요~^0^

[@코알라-r6v]

현 우리 사회가 잃어가고 있는 도덕성 심히 걱정하고 있는 한사람중 도덕성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넘 반갑네요.

[@chulwoong_Yang]

억 미쳤다 내가 좋아하는 심리학 교수님 폴블룸!!!!!!!!! 와우

[@User-w3f2d]

오 교수님 영어 잘하시네요;; 나이든 교수들 유학갔다와도 이정도까지 잘하진 않던데

[@dal_season4795]

공감의 배신을 흥미롭게 읽어서 저자인 폴블룸교수님을 기억하고 있어요. 최재천교수님의 영상에서 함께 뵐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놀랄 정도로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신간도 읽어보겠습니다.

[@평생교육]

평생교육학을 공부하는 늦깍이 학생으로 많은 생각이 드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ioi-113]

최재천 교수님 영어하는게 너무 좋아요 대화내용도 유익하고 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h365appy]

공감보다는 이성적인 연민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아기들이 느끼는 공감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wj_yu]

초등학생 살인마도 있다고 하던데요 뭔가 요인이 있을지도...

[@strawberryflower]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만화를 보여주는 것은 부모 입장에서는 다른 손님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지루해지면 식당을 휘젓고 다니니까요... 잘 안 먹는 애들은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보는 대상이 유용한가, 배울 점이 있는가를 부모가 확인하고 "선택"해 "제한적"으로 보여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TV 만화를 보고 자랐지만, 지금 아이들은 폰으로 만화를 보는 것이라 생각해요.

[@user-d3t3z]

선악이 다 들어있는데 비율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 비율은 타고난 성품과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성품이 정하는 것 같구요
우리는 인간이기에 인간이 선한 면모가 많다고 생각하고 싶잖아요
그럼 각자 마음의 선을 조금씩 키우면 평균 선의 값이 올라가서 인간은 선한 편이라고 결론을 도출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서로 이해하며 선하게 삽시다~

[@순수나들이]

정말 유익하고 일상에서 접해 볼 수 없는 영상 보게 해주셔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yj5040b]

최재천 교수님께서 이 시절에 대한민국에 존재 하셔서 마음의 위안을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넘 고맙습니다❤

[@jinnypark9855]

선악은 인간이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해오며 축적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창조된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꽃은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가 그걸 꽃이라 이름짓고 여러 특징에 따라 분류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요..
어떤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고 그 이후에 사회 속에서 선과악이라는 개념을 학습하며 살아가죠..

[@Crystal-ho7so]

"선 VS. 악"의 이야기는 매번 흥미롭네요?!!🤔🤔늘 수준 높은 영상에 감사 드리며 오늘도 흥미진지하게 시청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최재천 교수님!🙂💚🙏💙

[@죠-f9j]

이런 훌륭한 대담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료로 이런 명강의를 볼 수 있다니😂

[@다봄-l1n]

최재천 교수님, 함께 대한민국에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emko24]

심리학 전공했었던 사람이라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boyeonpark2119]

교수님 영어 발음 정말 너무 좋으시네요. 박사하실 때 가신 거 맞나요? 놀랐어요. 와…

[@귀여운개제일좋아]

이런 영상을 공짜로 보다니 양심통이 올 지경입니다. 고맙습니다.

[@Serwuty]

반복시청. 해야할 컨텐츠이네요. 감사합니다

[@-truelilashow]

교수님 채널에 너무 감명받아 이화여대 에코크리에이티브 학부에 입학한 대학원생입니다. 인간의 발달과정과 미디어 사용에 관한 수업을 듣고 있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동물연구하고 싶은데 사람연구 하는 게 맞나.. 싶기도..했는데)그런 와중에 또 이런 영상이 올라와서 띠용 했습니다ㅎㅎ 공부는 힘들고 어렵지만 대충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fruitwhite2877]

선,악이란 이분법은 서양철학적인 관점일 뿐이고 과학적인 관점에선 굳이 인간의 본성을 악과 선으로 나누어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악설 성선설이런 것보다는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습득하고 발전시킨다.' 라는 해석을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합니다. 즉 선(공정한, 도덕적인 등)과 악(이기적인 등)이란 단어보다는 얼마나 '협력'적인가 정도를 따지는게 더 나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사람에 따라 선천적 혹인 기질적인 기전으로 인해 그 습득능력에 차이가 생겨 어떤 사람은 이기적(악)이고 어떤 사람은 협력적(선)이고 이렇게 정도의 차이가 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Sue-sk]

이기적이 악이라구요?

[@ilsimkim6254]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Aowhvuzbwhcj]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ew7go3gi8d]

너무 재밋당

[@jsuttle6198]

스마트폰에 관해서는 아이컨택과 소통의 파워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스마트폰 줄이고싶네요..

[@jdjvBpSMc0Ig]

선악 자체가 인간이 후천적으로 발전시켜온 개념이고 기준인걸요 당장 100년전만 해도 지금의 보편적 선악 개념과는 선악개념이 많이 달랐겟죠, 그렇게 두고 보면 인간의 본성은 악하겠죠 그러니까 법을 만들고 교육제도를 만들었겠죠

[@Crystal-ho7so]

+"종교"✝️☦️☸️🕉✡️☪️

[@gukinhan2252]

나랑 똑같이 생각하네 애초에 문명이 발달하며 선악 어쩌구 하는거지 인간은 그냥 한 종의 동물일뿐인걸

[@annechoi3378]

감사합니다👍

[@joongbinahn9348]

딸을 키울 때는 왕초보 아빠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 차분히 관찰할 기회가 없었으나 백일된 손자는 흥미로운 연구대상
구매 예정 1순위 책 ! 😊 "안돼" 라는 부모의 훈육이 시작되기 전의 아기들 에게서는 이기적인 면과
이타적인 면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었다. 내나이 70인데 이제까지 주변에서 목격한 바에 의하면 그렇다
최재천 박사의 영어공부 이력이 긍금하다
발음은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이다. 딱 하나만 빼고 ㅋ
extraordinary 는 [엑스트라오디너리] 가 아니라 [익스트로더너리]에 가깝게 소리를 내야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비교하면 더 경이롭다. 초등시절에 익히지 않으면 그런 혀놀림(?)이 나올수 없다.
평생 영어를 공부하고 가르친 경험에 의하면 그렇다 😂

[@두더지-f6x]

대박! 교수님이 북토크를 하신다니!! 이건 못참죠!! 해외 석학 인터뷰 앞으로도 많이 해주세요.

[@MiyangChoi]

사람이 성장하면서 살아남거나 성공하기 위해 그사회에 적응력을 기르는 것은 중요하지만 사회가 사람됨을 버리고 비인간적이
되라고 가르친다면 그것에 역행하라고 가르쳐야 되고 주로 그것은 종교가 담당했었지요.

[@Hembert]

’선악‘ 이란 참 어려운 개념 같습니다. 선악을 이분법적으로 이해하는 관점이 있는 반면, 악을 단지 선의 부재로 볼 수도 있죠.
심지어 선악의 기준 역시 이기적, 이타적 행동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도 측정 가능한 것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겠지만요.

[@리아-h9e]

This is truly excellent content! I’ve been listening closely to the interview, and it’s incredibly informative. I can already tell the book will be fascinating, especially after watching this video. Thank you so much for conducting such a thoughtful interview. I’m excited to visit the bookstore and explore the topics in more depth.

[@jade_jin]

그래서 우리는 선을 원하는 것 같죠. 모두가 선하다면 칭송할 필요는 없을 텐데

[@무한코인-u3r]

전쟁 주기적으로 터지는거보면 성선설은 ㅋㅋ

[@조경자-d3u]

와우 너무 멋진 인터뷰 였습니다 멋지세요 교수님!!

[@강민정-e9k]

좋은 책을 추천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chloe9-p7s]

인간은 악해요. 디폴트 . 성악설 입니다

[@akal5795]

교수님 최고십니다❤

[@토랭이]

와! 3분전 영상!

[@azziwon8731]

👍👍

[@Hakdong88]

전 무조건 성악설을 주장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생명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것을 취해서 양분으로 얻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악함이 없이는 설명이 불가하다고 봅니다.

[@taehoonkim8152]

사실 성선설과 성악설을 논하기 전에 선과 악을 구분짓는 것 부터가 논점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다른것을 취할 때 이 것을 자연으로부터 취하는 것도 악하다면 성악설이 맞겠지만 본능적으로 타인에게서 훔치거나 타인을 해함으로써 다른것을 취하는것만 악하다고 한다면 태어날때부터 그런것인지는 생각해봐야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ㅎㅎ

[@brc1794]

그걸 선과 악으로 가르는 것 자체부터가 에러. 인간은 선악의 동물이 아니고 이기적 동물이며 다른 동물과 그런 본질적인 부분에서 같습니다. 단지 인간은 그 이기심을 이루기 위한 수단을 고도로 발달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개별 개체마다 스스로의 이기적 목표가 다른 생명체와는 달리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는 것이죠. 누구는 자신의 물질적 부분을 채우는 것을 통해 이기심을 성취하며 누구는 남을 돕는 것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이뤄 이기심을 성취합니다.

[@brc1794]

다만 그러한 성취의 스펙트럼 중에는 성장하며 사회화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 있고 본능적으로 가지는 것이 있죠. 아기의 욕심은 그러한 순수한 욕망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들의 행동을 관찰 할 때 인간이 태어나서 본능적으로 가지는 욕구의 스펙트럼을 관찰 할 수 있는 것이죠.

[@gouneliselee9902]

영상 초입에도 나와 있죠. good or evil 을 이분법으로 나누는 것 자체가 올바르디 못한 접근이라고요^^

[@poorbird2023]

개미가 집단으로 움직이는것에 대해 선악을 구분할 수 있나?
독을 이용하는 동물, 거미처럼 때를 기다리는 동물 이것들에 선악이 있나?
비단 인간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든 동물이 생명유지를 위해 다른 것을 잡아먹죠.
다만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고도로 발달한 지능으로, 장기적으로 생명유지에 도움이된다고 느끼는 것들을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다른 인간들과 협력하여 지금의 문명을 이룩했다고 봅니다.
협력, 상생 이것들이 선이라면 인간은 선하다 볼 수 있습니다. 성악설 성선설이 아니라
동물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는 것이라 봅니다.

[@MsPeace2all]

한국인들이 어떤 집단 안에 들어 갈 경우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문화에 어쩔 수 없이 동질화 되버림으로 결국 정의를 외쳐야 할 때 침묵하고 말죠, 교회 노회들 교단들, 불교계 종단들, 검찰집단들. 우리 사회가 정화되려면 이성적 공감이 필요 한 듯.

[@연어-d7t]

생명의 본성은 잔인함이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생명은 생명을 잡아먹어야 살수 있고 생명을 잡아먹지 않으면 굶어 죽거든요

[@연어-d7t]

본성이 너무 없으면 이용당하고 살아야 하며
본성이 너무 강하면 언젠간 보복당하여 언젠간 죽기 쉽다고 생각하여 중간이 제일 베스트라 생각해여

[@연어-d7t]

잔인함이 상황에 따라서 선함으로 보일수도 악함으로 보일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나그네-o3v]

선과 악의 정의가 무엇인가? 이분법적으로 딱 잘라 정할 수도 있지만 애매모호하다는 것 .
외계인에게 나무와 인간 둘 중 무엇을 죽일 것인가 물어보면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인간이 만든 상상의 개념 혹은 가치...
인간의 특성 --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을 믿는 능력- 유발하라리
사랑 국가 화폐 민주주의 행복 종교 아름다움 우정 등등..(존재하지 않는 것을 인간의 상상으로 만든 가치 )
인간이 1000명 이상의 사회를 이루면서 서로 안 죽이고 더 같이 잘살게 하기 위한 가치--인간적인 삶을 위한 꼭 필요한 능력

[@singclair8814]

너무 감사합니다.

[@JJ-sm8th]

오늘도 감사합니다!! 😊😊

[@공정거래-p7c]

애를 키워보면 성악설이 맞습니다.
교육을 통해 사회화가 되는 거지 절대 선하지 않습니다.
지능이 발달한 동물일수록 타 개체를 괴롭히고 그 걸 즐기는 성향이 강합니다.
"나랑 생각이 다르니 넌 죽어야돼"라는 사고를 하는 동물도 인간 뿐일걸요

[@shinichishin7345]

전국시대 살던 맹자가 보면 '겨우 그거 가지고 성악설?' 할거 같은데요

[@minsikkim6635]

동양에는 선 악의 이분법이 없음.

[@captinpriceentarozeratul8114]

전 성선설 성악설 둘다 부정합니다
둘다 개소리로 들리죠
관점에 따라 이익이 되는 쪽이면 선이고
불이익이나 고통이 수반되면 악으로 보는 데요
그래서 전 《 이 익 설 》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쥐어준 부모의 행동을
양육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보기에
악으로 보일지 몰라도
부모는 밥을 먹고 아이를 돌 볼수 있는 점에서 보자면 " 선 " 인 이익이고요
아이도 또한 계속 보살핌을 볼 기본 에너지를 부모들이 섭취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라
아이 입장에서도 길게 보면 " 선 " 인 이익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부모 외에 다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이기도 하니까
경험습득의 면에서 보자면 확장적 기회로 볼수있지요
역시나 아이 입장에서는 선 이자 이익 이라 보이는 데요
그렇다면
무엇이 아이와 부모가 아닌 제 3자에서
스마트폰 베이비가 " 악" 이고 " 불이익"이라 생각하는 것일까요 ??
스마트폰을 쥐여 준후 방치 하거나
신체의 안구에..즉 뇌 발달 시기에 지나친 광반응에 대한 고찰을 부모가 못하는 것일까요 ??
눈이 뇌에서 진화 또는 적응 또는 발전 한 것으로 보자면
뇌에 일찌감치 빛입자가 전두엽등에
자극을 많이 준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이 시기 아이는 물체를 입에 댑니다
촉각과 시각 .후각 청각 .미각 등
공감각을 발달하는 시기인데
시각과 청각만 지나치게 발달 시켜서
문제가 아이가 커서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예를 들자면 일본의 " 피 카 츄 " 사태 같이
광과민 반응 뇌전증 쉽게
과다한 빛에 의한 광과민 간질 같은 사례가 두려운 것 같습니다
또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광과민 간질 사례도 과거에 있었으니까
걱정이 되는 점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미리 접하면
즉문 즉답 직독 직해 같은 디지털화 된 구조에 익숙하니
흐름과 기다림이 있는 아날로그 적 사고나 시스템인
시간과 공이 들여지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할 것 같아서도 그렇겠지요
쉽게
참는 것이 ..기다리는 것이 .. 고통스럽다
그러면 아이가 커서 사회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지거나
반사회적인 태도가 커질 것 같다는 우려도 있겠지요
왜 ???
세상은 + 풀러스 와 - 마이너스
1 과 0 으로 이루어진 구조가 아니고
여러 흐름이 지속되는 데
속도가 각기 달라서
느림과 빠름이 혼재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된 구조로 되어 있어 있으니까요
여기 까지 동의 하신다면
개미 실험하셨으니까요 .. 개미에게 적용 해봅시다
더듬이 땐 개미
또는 군락에서 알만 낳게 학습된 개미
뭐만 하게 = 스마트폰 쥐어 주기
일만 하게 개미
싸우만 하게 전쟁만 하게 개미
재천이형만 닮은 개미 등등등
여기서 뭐만 하게 즉 목적에 부합하게
이익에 맞게 ... 이익설에 근거하면
진화는 적응은 이익이죠 ??
생존을 하는 게 이익으로 생각되어
지향 목적성 그 자체로 생각하면 ...
개미의 분업은 이익설에 합당하죠
결론 .... 길게 썼지만
진화는 이익이다 !!!
맞죠 ? 재천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