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소리로 치유의 힘을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김시준 / K-Arts Rising Star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라이징스타#음악원기악과#바이올리니스트#김시준#김남윤#김정현접기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떠오르는 신진예술가 'K-Arts Rising Star'를 선정, 소개합니다.
    2021년 11월 'K-Arts Rising Star'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에 재학 중인 김시준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시준은 만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14세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배웠으며, 2020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 입학해 김남윤과 김정현을 사사하고 있습니다. 이화경향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우승에 이어 2020년 동아음악콩쿠르 바이올린 1위를 차지한 그는 최근 유럽 공연 기회 및 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하는 ‘2021 K-Arts Audition’에서도 최종 우승하는 등 차세대 음악가로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는 ‘건강한 음악가’, ‘꾸밈없는 음악가’가 되고자 합니다. 이는 바로 “태도와 인품이 튼튼한 음악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이올린을 잘하기 이전에 바른 사람이어야 좋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된다”고 곁에서 재차 강조하는 스승의 가르침과 자신의 생각이 일치했다는 그는 이처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선생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고 훌륭한 학생들과 함께 연주하고 놀면서 즐겁게 실력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스승 김남윤 교수는 그의 강점으로 좋은 소리를 갖고 있다는 점을 꼽습니다. 그 역시 마음에서 우러나와 다른 마음을 녹이는 따스한 소리를 좋아합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와 막심 벤게로프를 롤모델로 꼽는 그는 “오이스트라흐에게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따스한 소리를, 벤게로프에게서는 ‘천생 연주자구나’ 싶은 무대 위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설 수 있는 모든 무대가 꿈의 무대죠. 연주하는 매 순간이 저에겐 중요합니다. 앞으로 경험할 많은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더 부담 없이, 즐기면서 연주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벨리우스의 곡을 연습하며 떠올렸던 이미지가 심사평에 그대로 언급되는 것을 보고 “내가 원하는 소리를 잘 만들어 내면, 듣는 사람에게도 그것을 전달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그는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연주에 위로받고 간다는 말에 ‘이게 내가 음악 하는 이유’라 생각했다”며 음악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태도와 인품을 가진 연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획.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취재: 네이버 공연전시 변혜령 기자
    영상: 공혜지(더니스튜디오)

КОМЕНТАРІ • 6

  • @yyoung841
    @yyoung841 Рік тому +1

    우와 정말 기대되는 연주자네요. 음색이 좋아 찾아듣게되요

  • @painterkim8491
    @painterkim8491 3 роки тому +1

    우와~~ 축하드려요^^
    몇년 전에 연주회에 갔을때, 연주 마치고 힘드셨을텐데
    아이랑 같이 사진도 찍어 주셨고, 그 때 미소도, 연주도 정말 멋있었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기억되는 따듯한 음악인이 되시기를 마음으로 기도하고 응원드립니다~~!!

  • @박혜정-g4i
    @박혜정-g4i 3 роки тому +3

    김시준 선배님~
    내년에 한예종에 입학하는데 꿈의 멘토를 만날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
    인터뷰 영상 많은 도움이 됐어요^^

  • @gracepiano315
    @gracepiano315 3 роки тому +1

    어우~!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 @kimlee2946
    @kimlee2946 Рік тому +1

    인성도 음악도 특출납니다.

  • @강지원-o8w
    @강지원-o8w 3 роки тому

    정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