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인의 정이 녹아든 다채로운 밥상 | 한국인의 밥상 - “밥상에서 배웠어요” 한국인의 정(情) | KBS 202410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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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 “밥상에서 배웠어요” 한국인의 정 (情)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의 밥상! 다채로운 맛과 밥상에 녹아든 우리 고유의 정을 만나다!
처음 조선에 도착한 선교사들에게 우리 밥상은 신세계였다. 산처럼 쌓은 고봉밥도 작은 접시 위의 다양한 반찬도 특이하기만 했는데,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음식 속에 담긴 조선인의 마음이었다. 손님을 환대하는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지는데, 거기에 한류 열풍이 더해지면서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이 괄목할 만큼 늘었다. 어떤 이는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장 문화에 빠지고 어떤 이는 김치에 빠졌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색다른 맛을 탐구하고, 한국에서 만난 이들과 함께 밥상을 나누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과 문화에 젖는다. 이번 주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한국인의 밥상이 가진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번 주 방송은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난 최불암 선생을 대신해 지난주에 이어 아내인 배우 김민자 씨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평소에도 빠지지 않고 [한국인의 밥상]을 시청하는 그녀지만 내레이션을 하며 우리 밥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치 꼭꼭 싶을수록 단맛이 더해지는 밥처럼 그녀는 방송 원고를 한자씩 꼭꼭 눌러 읽었다는데, 밥상을 통해 한국인의 정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그 환상의 조합이 기대된다.
■ 밥상에 담긴 정을 배우다!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해발 700미터에 자리한 강원도 평창, 이른 아침부터 농사일로 분주한 레스 팀머맨즈(43세) 씨를 만났다. 생김새는 외국인이지만 차림새는 영락없이 한국의 농부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로 일하다 아내 김수진(53세) 씨를 만나 결혼해 정착했고, 그 세월도 어느덧 15년이나 흘렀다. 이제는 한국말도 제법 잘하고 시골 생활에 익숙해진 그의 텃밭에는 다양한 작물이 심어졌는데, 모두 채식주의자인 아내 수진 씨를 위한 거란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와 잘 어울리는 감자전을 만들겠다고 나선 레스 씨. 곱게 간 감자에 메밀가루를 넣는 게 그의 비법이다.
사실 레스 씨는 산골에서 수제 맥주를 만드는 주조사다. 레스 씨 부부는 직접 만든 맥주를 들고 어딘가로 향하는데.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이웃 주영종(76세), 서연원(79세) 씨. 귀농 20년 차인 그들은 부부가 시골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 주영종 씨는 한식을 좋아하는 레스 씨의 요리 스승이 되기도 한다. 오늘 레스 씨가 배울 요리는 평창에서 즐겨 먹는 돼지등뼈콩국! 돼지 뼈를 푹 고아 살을 일일이 발라내는 건 물론, 물에 불려 곱게 간 콩과 초벌 양념한 배추를 넣고 정성스레 끓여낸다. 돼지등뼈콩국 요리가 어찌나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한지, 요리하며 밥상에 쏟는 한국인의 뜨거운 정을 확인한다. 낯선 땅이지만 함께할 수 있는 아내와 이웃이 있어 더없이 든든하다는 레스 씨. 그와 함께 나누면 맛이 배가 되고 정이 깊어진다는 밥상을 만난다.
■ 정이 넘치는 나라, 한국을 만나다!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과거에는 한식이 발효 식품이자 향이 강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오늘날엔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식의 위상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글로벌 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한식 사랑은 나날로 커지고 있다. 서울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옹기종기 모여 시장 구경을 한다. 그들을 이끄는 김민선(38세) 씨. 그녀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시장을 다니며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요리까지 가르치는 한식 셰프이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해 그들이 도착한 곳은 김민선 씨의 요리연구소, 쿠킹 클래스를 열 곳이다. 제철 맞은 연잎으로 향긋하게 쪄낸 연잎밥부터 잡채, 된장찌개, 김치전까지 만들며 전통 한식의 맛을 제대로 느낀다. 이들을 위해 특별히 민선 씨의 어머니가 즉석에서 겉절이를 무쳐 새로운 맛도 안겨준다. 시장에서 마주한 한국의 문화와 밥상 위 음식들까지,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호기심을 안고 또 다른 세상을 만난 사람들의 시간을 함께한다.
■ 한식의 매력에 빠지다! - 경상남도 통영시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를 수놓은 경상남도 통영에 한식 마니아들이 나타났다. 한국인보다 한국 음식을 더 잘 알고, 꾸준히 맛을 탐구하는 조니 경후 셀드릭(27세, 영국), 오스틴 기븐스(36세, 미국), 김앤디(37세, 남아공) 씨. 이들은 모두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지만 사는 지역도, 직업도, 나이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한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똑같다는데…. 이들이 통영까지 온 이유도 특별한 맛을 만나기 위해서다. 이름하여 ‘합자젓국’. 합자는 홍합의 또 다른 이름으로 합자젓국은 통영의 섬에서 전해 내려오는 토속 양념이다. 홍합 삶은 뽀얀 국물이 졸이고 졸아 짙은 갈색빛이 되어야 완성인데, 워낙 많은 양의 재료와 인내심이 필요해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있다. 그들은 통영에서 합자젓국을 직접 만드는 통영 전통음식 요리사 안미정(57세) 씨를 찾아가 만드는 과정을 보고, 맛을 보며 감탄을 자아낸다.
쪽빛 바다에는 제철 맞은 해산물이 넘쳐나는데, 거제도에 사는 조니 씨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자며 앤디, 오스틴 씨와 함께 거제도로 향한다. 항구의 위판장에서 갓 잡은 수산물 경매를 흥미롭게 구경하던 세 사람은 저녁 식재료를 사서 조니 씨의 집으로 이동하는데…. 오늘 요리 담당은 오스틴 씨. 인터넷을 검색해 통영식 장어탕에 도전하는데, 합자젓국과 산초가루가 그의 비밀병기.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며 유독 밥상에서 한국인의 정을 많이 느꼈다는 세 사람. 이들의 못 말리는 한식 사랑을 만나본다.
※ 이 영상은 2024년 10월 3일에 방영된 [한국인의 밥상 - “밥상에서 배웠어요” 한국인의 정(情)]입니다.
#한국인의밥상 #한식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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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전쟁의 민족 한국인, 전세계 교본 된 전쟁법? / KNN](http://i.ytimg.com/vi/8pWQy53VGwY/mqdefault.jpg)
합자젓국.... 맛보고 싶네요. 역시 오스틴과 친구들은 보기만 해도 즐겁군요...
I love, love program like this!!!
김민자님 목소리 반갑네요.
한국인의 밥상, 정말 귀하고 멋진 프로입니다. 오랫동안 방영해 주세요.
한국인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객관적으로 한식은 정말 맛나고 영양 가득이에요
제생각도 같네요.. 맛, 영양, 먹는사람을 생각해서 만드는 정성까지.. 역시 한식이네요..
ㅋㅋ
솔직히 너무 짜거나 달죠
한국에 신장병 당뇨병이 많은 이유
니가 한국인이라 그런 거지
한국음식처럼 호불호 갈리는 음식스타일도 흔치 않아
더군다나 매운맛 위주라
@@derellashin1890반대로 생각하면 모든 외국인이 매운걸 못 먹지도 않죠.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맵찔이입니다.
울나라 음식만이 아닌 모든 음식은 호불호가 없을 수 없음.음식의 맛은 주관적인 것 같음.
어느나라 음식이든 본인에게 맞으면 맛있는거 아닐까요??
굳이 저 분이 한국인이라서??
익숙한 음식에 거부감이 없는게 장점이고 맛보단 익숙치않아 오는 거부감이 더 크지 않을까 싶음.
맛보다 편견임.
잔잔하고 좋네. '한국인의 밥상' 최애 프로그램.
감사합니다^^~저의남편 영국남 한국음식사랑에 제가 넘 힘들어도 저녁은 꼭 한식으로요^^
한국음식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 감사합니다^^ 한국음식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국가비씨?
@@idolatom142
아니요, 기냥 일반인 여자입니다,
앗참! 국가비님은 확실한 개월수는 모르지만
만고신고 결과로 이쁜아기 낳으셨다네요^^
남편님 조쉬님 얼굴이 활짝핀 장미꽃같았어요^^ 눈물도 그렁그렁 훌~쩍요 축하해줄일이죵!
내 사랑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선생님 휴가 잘 다녀오시고, 푹~ 쉬고 오세요!! :)
2찍이 틀따귀 불암이 모지리 ㅋㅋㅋ 😅
@@김양수-f3h참, 못났다 너두. ㅉㅉ
오스틴 형이 왜 여기서 나와?? ㅋㅋ
형~ 반가워요~~
❤❤❤
@@EatingwhatisGiven어엉? 오스틴ㅎㅎ본인등판~! 잘보고 있어요~구독자예요ㅎ
@@EatingwhatisGiven형 맛집지도 책으로좀 내줘요 대박날거같은데!!
미국삽니다만 한식이 정말 대세입니다. 더 많은 한식들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시작부터 밥그릇 클라스 보소.....역시나 음식에 진심인 나라....
굴소스에 대항할 합자젓국 연구해 봐야겠네요 엄청 구미가 당김
힐링영상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죠 ㅎㅎ
김민자 선생님 반갑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쩜. 그대로세요 변함이 없으세요
최불암 선생님은 한국인의 밥상에 나오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한국의 정을 계속 계속 이어가 주세요 ^^😊
김민자님항상건강하세요...^^
제가 가본 통영식당 중 제일!!! 맛집이였는데 역시!! 역시!!
저런 여행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여행자들이 정말 대단한 거죠.
발효음식은 일단 맛들이면 계속 찾게 됨.
홍어 삭힌 건 욕나옴, 그냥 뱉어버림.
@@복기리즘 저도 그건 좀 ㅎㅎ. 그래도 뭐 좋아하는 분들도 많죠.
정성이 담긴 한식은 참 맛있죠..^^
신토불이
예전에 광고 생각나네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진짜 한국적인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잘 봤습니다. 음식이 참 맛있어 보여요.
나도 맛집 그렇게 돌아다녔지만
합자젓국은 처음이네
너무. 따듯한 분위기다. 보기좋아요
미국 1년차입니다..그냥 한국에서 먹는 한식이 제일 맛있습니다..
인간극장에서 봤던 레스가족 나왔네요 인상이 참 선하고 좋은 레스😄 카이스트 교수님 오스틴 오스틴은 어한살에서 보고 한국음식에 진짜 진심임을 알았음 물 건너온 아빠에 나왔던 앤디까지 앤디는 귀화를 했군요😄
진짜 뭐하나 허투루 버리지 않는 지혜로운 조상님들 ㅎㅎ
와우~~교수님 반가워요ㆍ
교수님의 맛집지도 잘 참고하고 있습니다ㆍ
오스틴쌤이닷❤❤❤ 이분 진심 한국음식 찐사랑 이신분임:)
합자젓국 대단~~
오스틴 반갑네요
최불암 선생님 어디가셨나 놀랐는데 휴가 가셨군요. 그동안 쉼 없이 하셨는데 편안히 쉬시다가 돌아오세요.^^
2찍이 틀따귀 불암이 모지리 ㅋㅋㅋ 😅
@@김양수-f3h 쯧쯧 최불암 급의 원로배우에게 2찍이라니 당신은 그럼 선민사상 있는 1찍이??ㅎㅎ
최불암 선생님 부인이 나레이션 하고 있어요 ㅋㅋ
@@김양수-f3h저능한 1찍이 왔누 😂
@@김양수-f3h 2찍인지 어떻게 아심?잘못하면 명예훼손 될수도
어렸을 때 울 집안 차례상 음복하고 나면 다들 젤 먼저 집는 거 홍합꽂이 였는데... 산적 새우튀김 이런거 다 제꼈음~
아따~맛있겠다 지기네👍💞👍
뒤집는데 노릇한 부침개보고 감탄했습니다
캐나다 분 말투가 왜이리 구수한가요😂
연잎밥👍
김민자님나레이션너무듣기좋은음성이에요.자주들려주세요😊
저 까만액이 합자젓국이었구나.
통영(옛, 충무) 출신 엄마가 어릴 때 홍합을 계속 끓여서 그 건더기는 말리거나 초장무침 등을 해 주셨어요.
음식할 때 조금씩 넣으셨는데, 그게 합자젓국이었나봐요.
엄마의 정성이 엄청 들어갔던 천연조미료?양념이었네요ㅜㅜ
WOW AWESOME...
지금 당장 평창으로 달려 가고 싶다...
돼지등뼈콩비지우거지국 먹고 싶다...
곁들여서 수제 맥주도 한 잔 주~욱 들이키고 싶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 방송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시장에 들고다니는 장바구니ㅎㅎ 어릴 때 엄마따라 시장갈때면 같이 들고 다니던 거네요. 비닐이나 포장 줄이고 다시 장바구니 들고 다니면 좋겠어요.
특별한 합자젓국이 들어간 장어탕은 맛있게 됐나요? 맛이 궁금하네요^^
이런 다큐 찍으면서 외국인들이라도 우리나라 밥상 예절 같이 가르쳐줘라!! 처음 접하고 배우는 단계니 밥상머리예절 금방 배우겠네!
한국 보양 음식처럼 효과가 바로 바로 나오는 음식들도 별로 없을거에요 😆👍
주는대로 먹는다...
😎😎😎
🙏🙏🙏
오스틴은 정말 떠날 수 가 없을 듯.
오스틴 형은 소주 어떻게 참았데?
ㅋㅋㅋ
오냐 오냐 이쁜이들
전 부치는 소리와 빗소리가 비슷해서 라는 말도 있지만
비 오는 날 전을 부쳐 먹는 이유가 뭔가요?라고 어르신께 여쭤본 적이 있는데
'글쎄.. 옛날에는 비가 오면 할 게 없었어
지금처럼 티브이나 이런 게 있는 것도 아니고 농사를 지을 수 없으니까 그 시간에 할 일이 없는 거지
그럼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전을 부쳐 막걸리랑 먹으며 시간을 보냈어..'
비 오는 날의 낭만 ❤️🧡💛💚🩵
아... 밥 먹었는데 왜 배고프지..
한 나라의 문화 중에서....한번 맛들이긴 힘들지만, 한번 먹기 시작하면..그 어떤 문화 요소보다 오래가고 대중적인게 음식인듯
피자, 햄버거, 스시 등....k팝, 영화, 드라마, 패션 등 많은 것들이 뻗어나가지만....그 최종버전은 음식일지도...
오스틴 교수님 한국어 많이 늘었네요 ㅋ
레쓰님 수진님 몇년전 인간극장에서 넘 잼있게 보구 평창에 갔을때도 우연찮게
길을 잘못들었을떄 어디서 낯익은 외국인이
보여서 알고보니 수진님 레쓰씨 집이였더라구요 😂
그때 외국인친구들 놀러와서 바베큐파티하고
있었더라구요 ㅋㅋ
그후 오랫만에 다시보니 방갑네요~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ㅎㅎ
오가재비….아…그렇게 불리는거구나. 오래전에 어렸을때 경상도 집안 제사때 봤었네요. 어린 전 말린홍합꼬치가 싫었었는데 ㅎㅎ 크니 먹어보고싶네요.
닭구이❤
합자젓국 첨보는데
진짜 맛있나보다
재래시장 반찬들 투명한 뚜껑으로 덥고 팔면 좋을텐데 저 많은 사람들 침튀기고 먼지들 어쩔거야 개선좀 바랍니다.
교수님 여기도 나오셨구나...
적어 놨다 통영가면 합자젓국 먼저 맛봐야겠다...
연상 연하 커플인데 10살차이야 ㅋㅋ
오스틴형님이야 모든 음식 잘 먹고 유명한사람이니 여기에 나오네 ㅋㅋ
깜짝놀랐네 최불암선생닌대신 다른분나레이션이라 😊😊 김민자여사셨네
합자젓국 신기하네요 굴소스 느낌인가
오스틴기븐스의 한국 맛집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공개 안되어있겠져
한식이 알려질수록 우리가 먹으게 부족 해 진다는 건 진리인 듯
한식의 깊은맛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 ㅡ 가슴으로 느끼는거지.
역시 이 프로그램에는 오스틴형 제격이지 ㅋㅋㅋㅋㅋ
대전 카이스트 교수님!!!! 대전에서 나고 자란 지금도 살고있는 저보다 대전 맛집을 더 많이 알고있습니다
오스틴 반갑네😊...추천한 대전에 미국식버거? 집...잘 돌아봤어요
동네 후덕한 아재인줄 알았는데 카이스트 교수라니 ㄷㄷㄷ
사실 맥주는 수제맥주 잘만들면 공장맥주보다 더 좋더라구요.
지굼 목소리는 최불암씨 의 부인 되시는 분 입니다.
음식 가짓수로도 세계 최다가 아닐까여
멋진 라이프
통영 성림식당이죠? .. ^^.
수진씨 비건하세요?
인간은 원래 육식동물이에요 비건하지 마시고 오래 건강히 사시길 빕니다.
뭐 잔소리를 하냐 .
챨스에 나오셨던분ㅇㅇ
홍어회 좋아하는 오스틴 교수님이시네요
나레이션이 와이프분이시구나ㅎ
한국은 그렇게 많은 전란과 혼돈속에서도 지켜온 지역별 수많은 음식과 지역사투리며 모든 면에서 어쩌면 세계 그 어떤 나라들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속에 유대감을 가지면서 살아온 유일한 민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많은 책들이 전란으로 소실되고 일제때 왜놈들이 수많은 왜곡을 시키는 바람에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변질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우리나라에 왔던 서양인들은 한국인들은 일본과 중국인들과도 완전히
달랐다고들 일기나 책에 써놓았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한국인과 같은 동질성을 같고 살아가면 더없이 좋을 듯 합니다.
정말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 땅에 사는 것이 더없는 행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불암 왜 안나와요?
저도 귀촌 해서 텃밭 가꾸는데 사실 종자 비료 농약 비용 만만치 않아요. 직접 키우면 싸다는 말은 아닌 것 같고요... 재미 있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은 건 맞습니다.
요즘 한국은 시골 이장이 시골에 이사오는 사람들에게 발전기금이라며 수천만원씩 갈취를 한다는데 그런곳이 아니어서 다행인듯;;
시골 강도들을 청소해야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진짜 한국의 정을 보여줄수가 있을듯ㅠ
홍합 = 합자 = 담치 화면에 나오는 홍합은 외래종이죠 진짜 홍합은 자연산 밖에 없죠 바위에 붙은 홍합 맛의 차이가 엄청 다르죠
50여년전인데 피데기 홍합을 찐걸 제사상에 올리곤 했죠 잊혀지지 않는 음식입니다
합자젓국은 진짜 처음 보네
역시 강원도야 케나다인도 감자에 젖어든다~ ㅋ (사실 나도 본은 강원도종자)
한식 알리지 마요. 비싸져요. ㅠㅠ
우리끼리만 먹어야함.
한식이야말로 우리나라 역사만큼이나 유구하고 깊이가 있으며 근본있는 음식이다. 홍합을 7번 8번 우려낸다구~? 귀찮아서 누가 아무도 안할듯..
KBS가옛날로고네요.
잇띵 왓 이즈 기븐님이 나오시다니 ㅎㄷㄷ
오스틴 카이스트 교수
밥이보약
우리의 전통. 독상 문화. 없어졌지만요
kbs 옛날 로고가 정감있어 보이고 보기 좋네요. mbc도 예전 로고가 훨씬 보기 좋았죠.
아,,, 덕분에 알고 갑니다
이웃집 찰스에 나오신분 같아요^
47:42
둘이서 감자전 하나는 좀 ㅋㅋ
“밥상에서 배웠어요”
딴나라 가서 쿠킹클래스 재밌겠다
동남아인들이 우리 나라 많이 거주하니 아시아 쪽에도 많이 퍼져겠죠 또 쌀이 주식인것도 같고 서양인들은 쌀이 주식이 아니라서 반찬이나 매운게 안맞을듯 합니다
오스틴 여기도 나왔었네 ㅋ
사실 한국이 쌀농사가 힘들고 산이 많아서 .. 사슴이나 고라니가 많았고 ...그럭 저럭 고기는 잘먹어서 일본 보다 키 크고 체격이 좋았음.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을 제한하는 식사를 해버리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치매와 노혈압 등등 많은 질환에서 안전하지 못한 식이법입니다. 고기에 대해 그동안 우리는 완전 속고 살아왔습니다.
깨어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