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봉사 및 한국방역협회 주관 시장 소독 [방역업자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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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아침 6시 30분
    여려 사람들이 모여서 무엇인가 긴밀한 이야기를 하고 다들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의 각 지역에 있는 방역인들이 모여
    한국방역협회에서 진행한 방역봉사를 하기로 한 날인데요
    저희 역시 너무나도 바쁜 일상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가하고 누군가는 이런 방역을 필요로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동대문구의 약령시장과 그 일대 방역작업에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들 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 하지만..
    이 시장 상인들만큼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사람들이 오지 않아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일단은 좀더 체계적인 방역을 진행하기 위해
    기초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약제와 방역 방식에 대해 어느정도 교육을 받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약제는 한국방역협회에 내린 지침에 따라 차아염소산 나트륨 계열의 약제를 사용하였고
    최대한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손잡이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소독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네 그래서 현장으로 돌아와 구체적인 작전을 짜기로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시장규모가 어느 있는지라 자칫잘못하다간 서로 동선이 꼬일 수있고 중복해서 소독이 들어가게 되면
    소독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계획하게 인원을 분산하여 방역을 진행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시장 특성상 불특정한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고 위생부분이 많이 취약할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역작업은 도움이 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오.. 역시 지도로 이렇게 보는데..
    이 넓은 구역을 이 인원 가지고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일당백으로 부딪힌 다는 마음을 갖고 작업에 임해야 겠네요
    일단 시장 상인들의 거부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지금처럼 보호구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한 뒤 작업을 시작하였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드시 화장실과 문고리 같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접촉할수 있는 손잡이와 같은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하였습니다
    이런데, 이런데 이렇게,이렇게 말이죠.
    그렇게 방역을 하던중..
    갑자기 ytn 취재 촬영 요청이 들어와 이렇게 직접 촬영도 하고 인터뷰도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이놈의 코로나 덕분인지 때문인지.. 별에 별걸 다해보는 진기한 경험을 해보게 되네요
    과연 저희가 한 인터뷰가 뉴스에 보도 되었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통편집각 이었을까요?
    한번 보시죠..
    네.. 지금처럼 저희 사장님 한 인터뷰는 죄송한 얘기지만 통편집을 당하게 되었고..
    편집자인 저만.. 이렇게 인터가 뉴스에 나오게 되었네요 허허..
    살다살다 뉴스에 제 얼굴이 실리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몇일 간의 방역소독을 마치고 유튜브를 만들고 있는데 하..
    그냥..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제 새벽부터 저희는 다시 이런 대형 학원이나 소형학원
    한강뷰가 보이는 카페, 물류창고, 제조 공장, 대형 교회 등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밀집해 있는 그런 장소들로 가서 바이러스로부터 감염될 위험을 무릎 쓰고 코로나 소독을 하러 떠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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