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가 떨어뜨릴려는 의도였다기보다는 "난 이런 철학을 가진 사람이야" 라는 인터뷰를 하고 싶어서 어차피 보류줘도 올라갈 거 알고 그런거 같아요.. 누가 맞냐 틀리냐 그게 뭐 중요한가요.. 안성재 철학도 멋있고 그걸 뚫고 우승한 사람도 대단한거고.. 무엇보다 그로인해 예능의 재미가 생겨난거지..
@@가나다-r9p 누구는 사람들하고 경쟁 안했나ㅋㅋ 다들 서로 대결하고 올라간건데 맛피아는 무한 요리 지옥을 겪어 보질 않았으니 하는 얘긴데 이해력 딸림? 누구는 요리 지옥을 겪고 싶어서 세미 파이널 라운드에서 1등을 일부러 안함? 세미 파이널에서 맛피아가 1등 해서 파이널로 올라간건 맞는데 만약에 다른 사람이 세미에서 1등하고 맛피아가 요리 지옥 겪었으면 어테 됐을지 장담 못한다는건데?
예쁘자고 요리 옆에 꽃을 놓는 것 까진 그럴 수 있는데, 맛피아의 그 요리에선 꽃이 너무 요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요리처럼 놓여져 있던게 문제임. 그 정도 위치에 그렇게 여러곳에 놓여져 있으면 당연히 먹는 건가? 재료인가? 싶을 수 있음. 정말 거기에 그런 컬러가 필요했다면 그것 마저도 식자제로 표현해서 맛과 어우러지게 놓여 있어야 할 듯.
그냥 올린꽃에 “의미가 없기에“ 사람들이 그꽃에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고 더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든다. 의미가 명확하게 주어지면 하나의 스토리만 갖지만 애초에 정해진 의미가 없으면 사람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재미를 찾게 된다. 이로써 결국 ”의미가 없는 행위“ 또한 사실 ”의미있는 행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심사평만 들었을 땐 그럴 만 하구나 했는데 의미가 없어도 꽃 선물 하면 좋다는 말에서 이탈리안 특유의 로맨틱함이랑 아메리칸의 치열하게 경쟁하는 정서가 서로 다른 부분이었네
꽃 선물은 의미가 있지 않나요?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기 위한 이유 그 자체가 선물인데 장식을 위해서 단지 이쁘다는 이유로 포장하는거는 디자인이나 회화에서 지양하는 거긴해요.
그냥 트집 잡은거야... 의도타령은 모수에서 금박 올렸을때 의미가 없었지
예시잘하셨네요
둘다 코리안 입니다 선생님
이탈리아 살아보면 얼마나 쓰레기같은 나라인지 알게됨 로맨틱은 거리가멂ㅋ
안성재가 살아온 인생관과
맛피아 인생이 다르듯이 가치관이 다를듯
다만 오디션이나 대화일때는 심사관의 성향을 파악해서 준비하는게 위너
그게 시험에만 열중하고 끝나면 돌아보지않는 한국인생각
@@hongsukbeum그래서 누가 잘살까 한국에서
근데 안성재가 심사할지 백종원이 심사할지 몰랐던 상황임. 두 심사위원 성향이 다른데 어떻게 대비를 함?
@@레비오사-y6d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런거 고민 안하고 실력으로 승부봄
요리 제목이 안성재ㅋㅋㅋㅋㅋㅋ 하나 내줬으면 합니다😂😂😂😂
499 못 참치
면요리 이름은 안성탕면. 꽃게 첨가.
사람이 은은하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톤이 일정하게 "의미없는 꽃"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의미를 만들었으니 똑똑하네 ㅋㅋㅋㅋ
의미가 없는걸로 의미있는 꽃. 홍철없는 홍철팀같은..ㅋㅋㅋ
의미가 없는 꽃 😂😂😂 청개구리 기질도 멋지고 똑똑하고 찐실력있어서 너무 좋음 ❤❤❤
이분 타투와 눈빛으로 거부감이 있었는데
여기서 선입견을 바꿉니다.
행주가 손에서 떨어지지않고
요리대를 정리하는 모습에👏👏👏
꽃올리는건 취향인데 맛헤치지않으면 되고 싫으면 빼고 먹으면 됨. 절대적인기준도 전혀 아니고 쉐프가 알아서 하면 되는거지. 백쌤누구라도 재밌게 이끄심 그러니 백종원 유툽에 다. 나올려고 하겠지 맛피아 상당히 성실한 쉐프라서 더 응원하고싶어짐
개웃기네 역시 우승자답게 너무 똑똑함ㅋㅋㅋㄱㅋㅋㄲㅋㅋㅋㅋ
아 스포당했네 ㅋㅋㅋㅋ
경연 볼 때도 계속 이 생각함. 요리실력이랑 별도로 머리 자체가 좋음.
@@jsejun 밤 티라미슈도 그래서 탄생했죠
맛피아 왤케 동골동골해졌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의미없는 꽃이 완전 주인공 됐닼ㅋㅋㅋ
최강록셰프한번만섭외해주세요ㅜ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다 ㄷㄷㄷ 성공할 사람이었네요
최현석이 자기는 자기만의 요리를 하겠다고 하는게 이런거임.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이 되면 자기만의 철학과 소신이 있어야 됨
너무 웃갸ㅋㅋㅋㄱㄱ 의미없는꽃 아우 센스좋아😊
꽃은 선물로는 의미가 명확함
디쉬에서는 식용인지 아닌지 파악해야해서 고객이 헷갈릴수있음
꽃도 맛이 있어 씁슬함이나 신맛등이 있습니당
그래서 그맛을 어울리게 쓰는걸 원하셨을텐데 아무의미없이 장식으로만 쓰셔서 그런말을 한거아닐까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당
경연 때 영상 보시면, 안성재쉐프 레스토랑에는 일정 꽃을 쓰지 않으신다고합니다. 한마디로 옳고 그름이 아닌 음식철학의 차이인 것 같아요.
심사평 보면 꽃에서 아무 맛도 안 났다고 하심
@@my-tc3ps근데 왜 모수에선 아무 맛 안나는 금박을 썼을까~
@@user-md3bo6zx2p억지 모순이라도 만들어내야 맘이 편하시다면 그리 사세요 ㅎㅎ
@@user-md3bo6zx2p 금가루는 음식위에 올려져있어서 같이 먹을수밖에 없으니 어차피 맛의 영향이 없는데 꽃은 아무 간도 없는데 따로 놓여있으니 문제삼는거죠. 꽃도 먹을 수 있을정도로 맛있게 간이 되어있으면 그 자체로 음식인데 그게 아니니까 감점요인이 된거죠.
계속 치우시네요 👍
아폴로 11호님 말 진짜 잼게 잘하시네😂
모든 날이 특별하여 꽃을 선물하는 사람과 특별한 날에만 꽃을 선물해야 의미가 있는 사람과의 차이지 뭐.... 정답이 어딨어~ 그냥 멋있다
백종원처럼 나폴리맛피아는 대단히 똑똑한 사람임.
리조또 100인분 팀전할때 뭔가 얘가 우승할거같았음...그다음 패자부활전땐 확인사살..
@@S2사랑꾼편의점 배틀때 티라미슈케잌 만든거 보거 이 사람 우승이다 했음 ㅋㅋ
꽃 올린 요리 제목이 안성재ㅋㅋㅋㅋㅋ
저 뚝심 매력있너ㅋ
'의미가 없는 꽃' 이 참 아름다운 모순인게 명확한 의미와 의도가 들어갔음ㅋㅋㅋㅋㅋ
그때의 그 파스타는 스토리와 함께 너무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요리 제목이 안성쟄ㅋㅋㅋㅋ의미가 없는 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직 맛으로만 평가하는 1라운드라 그런듯?
근데 식용꽃도 먹으라고 올려둔 건데 맛에 도움이 1도 안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이사람도 멘탈 미쳤네 ㅋㅋㅋㅋㅋ
꽃이 중심이 아니라 맛인거같은데.. 맛에 꽃이 영향을 얼마나 미친건지.. 맛에 영향이 없는 꽃이 구석도 아니고 요리에 흩뿌려있다면.. 먹는입장에선...😅
식용 금박은 머냐 성재야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맛에 꽃이 영향을 미쳐서 맛이 '줄어들어서' 보류 받은게 아니라 '의미 없는 꽃'을 굳이 올려서 보류받은건데;
맛을 주는 꽃이었으면 안셰프가 딴지걸지않았음
아는만큼 보인다.
음식은 눈으로도 즐기는 거랬어요. 경연에서 자신의 기준으로 심사하는게 심사의원의 권리지만 경연 밖에서는 그냥 개인의 주관적 기준일 뿐.
식용가능한꽃의 거의대부분은 무미 입니다. 이쁘려고 쓰는거죠.
음식이 이쁘게 보이려고 파인 다이닝에서 꽃을 올리는게 가점은 아니더라도 감점은 아니라 생각함.
의미가 없어도 꽃을 줄 수 있지 않냐는 의미가 생겼으니 이제는 안성재도 납득할듯 ㅋㅋㅋ
안성재쉐프랑 최현석 쉐프 두분 같이 불러서도 영상 찍어주세요!
이분말에 공감하는 부분이 누군가에겐 의미없는것,행동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생김 반대도 똑같고
맛피아님 축하합니다.🎉
요리는 수학이 아니기 때문에 정답이란 없습니다.
틀린 음식이 아니고 다른 음식이 되는것이죠.
서바이벌이 아니고 대중들한테 먹힌다면야 너무 좋은 데코죠 ㅎㅎ
안성재가 떨어뜨릴려는 의도였다기보다는 "난 이런 철학을 가진 사람이야" 라는 인터뷰를 하고 싶어서 어차피 보류줘도 올라갈 거 알고 그런거 같아요.. 누가 맞냐 틀리냐 그게 뭐 중요한가요.. 안성재 철학도 멋있고 그걸 뚫고 우승한 사람도 대단한거고.. 무엇보다 그로인해 예능의 재미가 생겨난거지..
이탈리아에사 식당 운영하고있어서 나폴리라고 한거군요. 😊
뒤끝 대회 나가도 1등 하실듯 ㅋㅋ
사실 요리사들은 음식의.데코는 무조건 먹을수있는걸로 올린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걸 편견이라기 보단 룰이라고 생각함 ㅎㅎ
마치 케익 위의 장식이 먹을수있는 초코나 사탕인것처럼
유비빔님 한번 나와서 투샷보고 싶어지네여
안성재가 인정한 맛을 나도 느껴보고싶다..
이제 꽃을 올릴수 있다. 한국요리계 탑 중 탑 우승자이기 때문임. 그 고난을 극복하고 결국 꽃이 되었다.라는 의미가 가능하기 때문
탑오브 탑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게 부전승으로 결승까지 올라간 셈인데 에드워드처럼 요리 지옥을 거쳤다면 또 어떻게 됐을지 장담 못 할듯?
@@SSIBARR 부전승이라니.
두부지옥을 겪기 싫었으면 전 경쟁에서 1등 하던가;
계속 경쟁 상대들을 이겨가며 올라 온 사람 내려치는 방법도 참.
@@SSIBARR준결승 1등으로 뚫고 올라갔는데 부전승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나다-r9p 누구는 사람들하고 경쟁 안했나ㅋㅋ 다들 서로 대결하고 올라간건데 맛피아는 무한 요리 지옥을 겪어 보질 않았으니 하는 얘긴데 이해력 딸림? 누구는 요리 지옥을 겪고 싶어서 세미 파이널 라운드에서 1등을 일부러 안함? 세미 파이널에서 맛피아가 1등 해서 파이널로 올라간건 맞는데 만약에 다른 사람이 세미에서 1등하고 맛피아가 요리 지옥 겪었으면 어테 됐을지 장담 못한다는건데?
@@가나다-r9p 요새 애들 문해력이 딸린다는 기사가 사실이구나ㅋ 맥락은 안중에도 없고 꼬우면 니가 하던가임?ㅋ 홍명보가 국대 감독인게 싫으면 니가 하던가 리짜이밍이 만진당 대표인게 싫으면 니가 하던가 이렇게???ㅋ
완전 청개구리넼ㅋㅋㅋㅋㅋ 근데 그림이나 디자인 할 때도, 아무 이유 없이 단지 이쁘단 이유로 오브제들을 넣진 않습니다. 꽃다발은 그자체가 목적인데, 요리하고는 다르지 안을까요?
꽃 취향이긴한데 요리 원가에 포함되서 음식값 비싸진다면 없는게 손님 입장에서는 이득이란 생각 물론 취향차이지만
;;;;; 금가루는?
이게 맞다
어차피 파인레스트랑은 가성비 떄문에 가는곳이 아니잔슴.
@@후니-q2j 금가루도 마찬가지- 그것도 쓸모없는 것 중 하나잖슴
@@joker9258모수도 금가루 쓰는데?
이제 안성재가 보류준 꽃이라는 의미가 담긴 꽃이 되어버렸다
꽃이 이븐하게 피지않았어요
데코용 꽃 식용이니까 먹을 순 있지만 대부분 안먹지 않나용? 금박은 보통 그냥 먹자냐요. 그래서 안성재 쉐프는 꽃은 의미가 없다고 한 게 아닐까 생각해용
꽃은 그냥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어도 됩니다.
접시위에 맛도 없고 향도 없는 의미 없는 꽃을 굳이 올릴 필요 없죠.
솔직히 의미야 사람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거지 안성재 쉐프 본인 관점에서는 의미가 없는 장식이지만 다른사람은 오히려 그거로 인해서 가산점을 줄수도있는 일임 잘못됬다 할일은 아닐듯
음식을 입으로만 먹진않죠. 눈이 왜 달려있을까요. 의미가없진않다 생각해요😊
저도 그냥 꽃이 이쁘면 사서 주기도 함
안성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볼때는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음식먹을때 불필요한거 올라가있으면 이걸 왜 올려 걸거친다 이거빼고 양이나 더 주지 생각들때도 있음
하.... 그냥 박제 백 종 원
"의미가 없는 꽃" 이라는 음식에 꽃이 올라갔다면, 의미없는 꽃은 의도가 있다고 봐야할까 없다고 봐야할까
저한테 꽃을 놓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그냥 의미없는 꽃이라고 말해주셨어요 그것이 저한테는 제 상상대로 해석할수 있으니 내 머리속 의미가 본인의 의도가 되는거에요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걸 의도함 ㅋㅋㅋㅋ
백종원 ㄹㅇ빵터졌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곤조가 있어
나폴리맛피자 진짜 개호감
근데 레스토랑에서 의미없는 꽃으로 돈을 더 받잖슴. 난 꽃 반대임
예쁘자고 요리 옆에 꽃을 놓는 것 까진 그럴 수 있는데, 맛피아의 그 요리에선 꽃이 너무 요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요리처럼 놓여져 있던게 문제임.
그 정도 위치에 그렇게 여러곳에 놓여져 있으면 당연히 먹는 건가? 재료인가? 싶을 수 있음.
정말 거기에 그런 컬러가 필요했다면 그것 마저도 식자제로 표현해서 맛과 어우러지게 놓여 있어야 할 듯.
이해는 감 ㅋㅋㅋ 누군가는 요리가 예쁘면 좋지... 생각하고, 누군가는 요리에 왠 꽃?! 할 수도 있고
개인차이겠지 .식사하면서 거슬려 싫어할수도 있고 이쁘다고 좋아할수도 있고
먹기편한자리에 위치하면 덜불편할수도 있겠지
그래서 식탁에 화병두기도하지만 그화병도 자리가 비좁음 불편하더라
일식도 불필요한 장식이 많잖아
어 이사람 정말 치사한 사람이네...ㅋㅋㅋ
팩트)의미없이 꽃을 주는경우는 없다.
차라리 인테리어에 꽃장식을보고 이건 어떤의미지 하고 생각하냐 의미없는 꽃장식을 싫어하는사람이있나?
혹은 인테리어 모든것에 이건 어떤의미지 이건어떤의미지 다 의미를 부여하고 의미없는것이있으면 싫어하나?
단순하게 예쁘니까 놓는것들도 있지않냐? 라고했으면 더 공감되지 않았을까
예쁘게 보이려고 의미없는 장식을 싫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울리는 접시 그릇도 같은 맥락이지 않나? 꽃은 식기가 주지 못하는 장식을 해주는거지 모
...ㅃ 눈을 보면 인생 눈치의 눈이 보인다..본인도 안다 본이 얼마나 하찮은지 눈을보면 안다..
댓글 단 수준보면 정신병자네 진짜 ㅋㅋ
백종원씨 엄청 좋아하시네 ㅋㅋㅋ함박 스테이크 웃음~~ㅋㅋㅋㅋ
그럼 우린 돈내고 의미가 없는 꽃이 올라간 디쉬를 먹는건가
ㅋㅋ 맛피아님이 선물에 빗대어 표현하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지만…
안성재가 말하는 음식에서 가진 꽃의 의미와는 접근을 달리해야 맞다보긴합니다.. ㅋㅋㅋㅋ
꽃선물과 음식위의 꽃은 큰 차이가 있지…
꽃을 선물 할때는 상관 없는데... 내가 먹을 식사가 있는 접시에 그런게 있다면 싫을것 같은데...
음식을 보는 것만으로 미식하기 시작하는 안성재 셰프 특성상 꽃을 보자마자 보기 좋음과는 별개로 일종의 맛으로 치환되서 접시 위의 음식물과 어울리지 못함에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나.
이제는 의미가 생긴 꽃이기에 올려도 되지 않을까요
그냥 올린꽃에 “의미가 없기에“ 사람들이 그꽃에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고 더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든다. 의미가 명확하게 주어지면 하나의 스토리만 갖지만 애초에 정해진 의미가 없으면 사람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재미를 찾게 된다. 이로써 결국 ”의미가 없는 행위“ 또한 사실 ”의미있는 행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꽃이 왜의미없습니까?
꽃에도 맛이 잇어요.
꽃차도 잇습니다
이제 의미가 불어넣어졌네 ㅋㅋㅋㅋㅋ
의미가없는꽃- 예술영역 ㅋㅋㅋ
그치 저정도 레밸이 있으면 자기고집도 있어야지.. 기초가 없는데 고집이 있는건 고기만 구운친구처럼 어렵지 ㅎ
접시에 국화꽃만 올려놓고
이 요리는 안성재 입니다.
의미없는 꽃이 안성재가 불러줌으로써 의미가 생김.. ㅋㅋㅋ
비유가 이상한데? 선물은 받는거고 요리는 내돈으로 사는건데 소비자 입장에선 먹지도 않고 맛에도 차이 안나는 꽃 빼고 코스트가 낮아지면 반길만하지 않나?
꽃잎이 메뉴가격을 낮출정도로 유의미한 코스트는 아니에여😂
@@hm06-d1r비닐봉지 몇십원 돈 아깝다고 쇼핑백들고 다니는 사람들많소
우승으로 의미를 만들어버림
이제 없어도 있는것임
그렇죠..
꽃은 예쁘고
꽃은 기분 좋게하고
꽃은 좋은 기억이고...
그저...좋은 존재지요..
낭만파 유로피언 vs 의미없는 것은 안하는 실용주의 어메리칸
나폴리가 꽃맛을 모르고 올릴수준같냐? ㅋㅋ 진짜 다들 안성재인줄 ㅋㅋ
누가 꽃을 모르고 올렸다고 말이라도 함? 허공에 대고 발길질하는 수준 ㅋㅋ
긁히셨나.. 댓글보고하늘말인데 ㅋ
백쌤 빨간옷 입으시니까 저만 짱구 같으시나요? ㅋㅋㅋㅋㅋ 넘나 귀여우신 백쌤 ㅠ😂
백종원님 상대를 많이 위해준는 편한 인성
대화내용이 snl인줄 ㅋㅋㅋ
셰프들 기본적으로 말하는게 서비스가 담겨있네 ㅋㅋㅋ
의미가 없는 꽃ㅋㅋㅋㅋㅋ 진심 나폴리 기존쎄인데 개똑똑함
그 때 뭐 나폴리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거 같아 보였고 그런 의미에서 꽃이 올라간거라 의미자체는 있었다고 봄
백종원 너무 행복해보이심ㅋㅋㅋㅋㅋ
짱구 귀엽네
저는 그 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조차 의미니까 그렇게 설명했으면 안성재가 넘어가지 않았을까 아무생각없이 올린거 같으니까 보류 한거 아닐까?
의미가없는 꽃
저정도 줏대가 있어야 저정도 위치까지 가는거지
고집이라고 나쁘게도 보지만.. 휘둘리는거보단 고집이 나아.. 최소한 개성은 되잖아..
마피아는 똑똑하고 여지없는 1등이다
넷플이 만들어준 1등은 에드워드리 다
술이 아먹은 이쁜 꽃인과 그냥 꽃인과 꽂고꽂아 ㅡㅡ 진짜 내가 아휴
사실 안성재가 의미를 만들어준게 아닐까…
음식에 꽅이랑 꽃 선물이랑 비교하는건
아직도 왜 보류인지 이해룰 제대로 못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