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쯤 이름만 알던 갤익이 좋아진 계기가 된 곡.. 원곡도 참 좋은 곡이지만 특히 코러스 코드 재배치 등 편곡이 전반적으로 정말 잘 된 것 같다. 산울림이 인자하고 다정한 아버지의 말투라면 갤릭은 씩씩한 아버지의 말투로 연주하고 노래했다. 지금도 갤의 주류 음악들도 종종 듣지만, 이 곡과 더불어 '지나고 나면 언제나 좋았어' 같은 이모코어적인 음악이 참 듣기 좋다. reborn 산울림 이라는 앨범이 어떤 계기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갤럭시가 뮤지션으로 참가하고 또 무지개라는 곡을 맡게 된 것은 정말 잘 된 일인 것 같다!!
왜 울고 있니 너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왜 웅크리고 있니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너를 위로 하던 수많은 말들 아무 소용이 없었지 어둠속에서도 일어서야만해 모두 요구만 했었지 네가 기쁠 땐 날 잊어도 좋아 즐거울 땐 방해 할 필요가 없지 네가 슬픈 땐 나를 찾아와줘 내가 감싸안고 같이 울어줄게 니가 친구와 같이 있을 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불게 모두 떠나고 외로워지면은 너의 길동무가 되어 걸어줄게
여전히 항상 기쁘고 위로가 되는 노래.
모두 떠나고 외로워진 내 곁에 길동무처럼 남은 노래.
내가 정녕 기쁜 날엔 종종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다시 찾으면 반갑게 맞이해주는 편안한 친구같은 노래
아직도 듣습니다
저도 요새 와서 거의 메일 듣네요 ㅎㅎㅎ
12년도 쯤 이름만 알던 갤익이 좋아진 계기가 된 곡..
원곡도 참 좋은 곡이지만 특히 코러스 코드 재배치 등 편곡이 전반적으로 정말 잘 된 것 같다.
산울림이 인자하고 다정한 아버지의 말투라면 갤릭은 씩씩한 아버지의 말투로 연주하고 노래했다.
지금도 갤의 주류 음악들도 종종 듣지만, 이 곡과 더불어 '지나고 나면 언제나 좋았어' 같은 이모코어적인 음악이 참 듣기 좋다.
reborn 산울림 이라는 앨범이 어떤 계기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갤럭시가 뮤지션으로 참가하고 또 무지개라는 곡을 맡게 된 것은 정말 잘 된 일인 것 같다!!
2하동moon
뭐랄까 자꾸 생각나는 노래 원곡의 잔잔함 보다는 진하게 다가오는 느낌으로 가끔 원곡보다 먼저 생각나는 편곡
아 이거 너무 듣고 싶었는데 ㅠㅠㅠ멜론에 없어서 못들었아여 ㅠㅠㅜ 원곡보다 더 좋아해요 ㅠㅠㅠㅠㅠ
왜 울고 있니 너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왜 웅크리고 있니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너를 위로 하던 수많은 말들
아무 소용이 없었지
어둠속에서도 일어서야만해
모두 요구만 했었지
네가 기쁠 땐 날 잊어도 좋아
즐거울 땐 방해 할 필요가 없지
네가 슬픈 땐 나를 찾아와줘
내가 감싸안고 같이 울어줄게
니가 친구와 같이 있을 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불게
모두 떠나고 외로워지면은
너의 길동무가 되어 걸어줄게
삶이 지칠때마다 들으러 오는 노래
또 옴 ㅠ
또 옴 ㅜㅜ
또 옴 ㅜㅜㅜ
또 옴
왤케 지치는 일이 많아요...
이노래는 원곡보다 갤익버전이 더 좋아요. 곡 분위기자체는 밝은데 그거랑 대조되는 뭔가 아릿한 가사에 마음이 더 울컥하는 느낌이 있어요
외로움이 사무칠때 이 노래를 들으면 위로가 되네요.
니가 기쁠땐 날 잊어도 좋아~~~~
니가 기쁠땐 날 잊어도 좋아 니가 슬플때는 나를 찾아와줘 내가 감싸안고 같이 울어줄게
노래가 전할 수 있는 가장 소소하고 깊은 위로
이노래에 방방뛰고싶다
마음이 요란할때 듣는 힐링송이야
Beautiful song
마음이 힘들때마다 찾게되는 곡...
최고다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싸이월드할때
무료곡으로받았는데
완전 꽂힌..노래
갤익 사랑해❤️
기분이 너무 좆같아서 들으러 옴
ㅠㅠ 넘 좋아요
2:16
핵조타
e Bb d a
비아님?
@@성이름-f5e6o ㅇㅇ아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