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봄날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울 아부지 영정사진 앞에서 혼자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어요 검은 상복에 흰 리본 삔이랑은 어울리지 않게 아이돌 노래였습니다 지금 난 아빠의 뭐라도 필요한데 나한테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서, 거기서 잘 지내고 있으면 나도 가겠다고 뭐 그런 얘길 하고 싶었나 봐요 아니면 그 노래처럼 눈물 꾹 참고 씩씩한 모습 보이고 싶어서 그랬는지 사람 일이란 게 참 신기하죠 시간이 흘러흘러 사자왕자님 채널을 만나고 세상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모르는 것 투성이인데 전 6년이나 더 자랐는데 어쩐지 그때같은 위로를 받고 있네요 달라진 거라면 지금은 좀 잘 운다는 것 정도? 매번 잘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신청곡은 딱히 없는데... 요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가끔 들어서 적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아프지 마시고요
왕자님의 아버님은 분명 멋진 분이겠네요 그리고 왕자님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고 왕자님은 매우 효도하는 아들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13년 전에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해외에서 회사 경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집에는 손에 꼽을 정도 밖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사랑해주셔서 너무 존경합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항상 옆에 있어주시고 엄마랑 같이 키워주셨는데 그 너무 좋아하는 할머니도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이런것을 왕자님께 털어놓을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둘 다 지금도 제 안에 살아계셔서 하루도 잊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할머니께도 끝까지 많은 애정을 돌려드릴 수 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오늘 문득 생각했는데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도록 매일 솔직하게 아낌없이 감사를 표하려고 왕자님은 외로웠던 저를 도와준 존재입니다 이렇게 매일 있어 주시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것이 당연하게 되어 오늘은 없을지도 모르는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꼭 와줄거라고 믿었습니다 감사해요
사자왕자님의 아버지라면 사자왕이실까요 사자왕님 덕분에 좋은 노래를 듣게 되네요 저희 부모님은 암투병중이신데도 저를 만날때면 항상 웃으시며 대화를 해주시고 저를 봐주세요 20대라는 이른 나이에 저를 낳으셔서 20대와 30대의 청춘을 버리시고 저를 이렇게 키워주셔서 내년이면 제가 고등학교에 가네요 사실 제가 초등학생이실때부터 편찮으셨어서 주변에 말을 하지 못하고 밤에 혼자 우는 날이 많았는데 여기에라도 올리게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왕자님께서 새벽에 노래를 올리셔서 그런지몰라도 새벽감성을 타게 되서 제 사적인 얘기를 꺼내게 되네요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하던 얘기인데 여기에라도 꺼내게 되서 위안이되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 채널이 정말.. 제 고민과 일상, tmi를 털어놓을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이 채널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습관처럼 노래와 함께 설명창부터 읽어봤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부모님과 다퉜거든요 지금껏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묵혀온 부정적인 감정이 부모님께 향했던 것 같아요 정신을 차렸을 땐 험한 말 가득한 가족 채팅방이 보이더라고요 아차 싶었는데 그 때는 부모님이 가시돋친 말 속에서 내 진심을, 내가 이 정도로 힘들다는 걸 알아주고 위로해주길 바랐는데 부모님은 제 마음을 하나도 몰라주는 것 같아 사과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모른체 했어요 그런데 왕자님의 노래와 설명창을 보니... 괜히 울컥했네요 역시 전 불효녀였나 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속을 참 많이 썩였거든요 이제라도 효도해야지 생각해도 맘처럼 쉽지 않네요 감정을 다룬다는 일이,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하는 일이 아직 제겐 어려워요 어른이 되기까진 아직 멀었나 봐요 그래도 내일 자고 일어나서 바로 죄송하다고 전화 드릴 생각이에요 남들이 다 저를 외면해도 가족들만큼은 제 편일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 왕자님 오늘은 행복하셨을까요 언제나 당신의 밤이 안온하길 바라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신청하고 갈게요
아버님 덕에 좋은 노래를 사자왕자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아버님께 정말 감사해요. 어제 오랜만에 가족들 보고 왔는데 그 어느때보다 건강한게 너무 고맙더라고요. 건강하다가도 순식간에 안좋아지고 큰 수술을 앞두게 되는 순간에는 건강하고 일상적일 때가 그렇게 그립고 후회돼요.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고 내 곁의 존재에 감사하는 요즘이에요. 사자왕자님도 꼭 건강하길 바라요. 아프면 꼭 큰 병원가서 검사받구요. 오늘도 고마워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 그 말조차 이해가 되네요. 나이들었나봐요😊
저는 왜 항상 너무 아픈 사랑을 겪어도 사랑이라 믿을까요. 제가 바보인 걸까요? 노래를 듣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벽 감성을 타는 건지…. 요즘 아무 일 아닌데 눈물이 나는 순간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머릿속에서 여러 생각들이 지나쳐갔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부모님께 짜증을 냈던 옛 기억들과 하하호호 웃으며 가족들과 얘기를 나눴던 기억들 등등 유난히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왕자님은 오늘 하루 행복하셨나요? 저는 항상 자기 전 그 날 하루를 돌아보곤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좋은 습관인 듯 합니다. 왕자님의 하루하루가 빛나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평생 행복합시다. 터무니 없는 말인 것 알지만 뭐 이뤄질 수도 있지 않나요. ㅎㅎ 그냥 제 바램을 말해봤습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꿈도 안 꿀 정도로 푹 자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도 이 노래를 좋아하셔서 전화소리도 이걸로 하셨어요. 어릴 때 가족들이랑 같이 여행을 가면서 갑자기 들리는 전화벨소리가 추억처럼 나타나네요. 아빠한테 이 노래 제목을 물어볼 때마다 아빠가 가장 좋아하던 가수의 노래라면서 신나게 설명해주시면서 끝에는 매번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목소리라며 이야기를 끝마치곤 했습니다. 이제야 알게된 그 말의 뜻을 곱씹게 되네요. 오늘 노래 감사드립니다. 제게 김광석 가수님과아빠와의 추억을 더운 새벽바람에 솔솔 보내주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저도 김광석님 노래 좋아해요. 엄마가 좋아하셔서 엄마 모시고 뮤지컬 그날들을 보고 온 뒤로 한동안 빠져서 들었었네요. 어제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엄마가 안계셔서 전화해보니 병원에 입원하셨다네요. 결과는 오늘 나오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것 같다고 덤덤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냥 무섭네요...
잠들지 못하는 밤인 줄은 어떻게 아시고 이리 다정히 찾아오시는지.. 항상 감사합니다 사자왕자님의 노래 덕분에 요즘에는 잠에 드는일이 예전만큼 어렵지않아요😊 김광석님의 노래는 특히 좋아해서 더 기쁘네요 사자왕자님 덕분에 오늘 밤도 좋은 꿈을 꿀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버지가 처음으로 술김에서럽게 어린아이처럼 우셨어요 할머니가 치매신데 코로나 때문에 너무 심해지셔서 오늘 처음으로 전화할때 못알아채시고 아버지께 존댓말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건강하셨을때의 할머니가 노래부르는 영상을 보시며 어린아이처럼 서럽게 우셨어요 처음보는 아버지의 눈물이였어요 항상 듬직하고 멋진 아빠였는데 아빠도 누군가의 자식인만큼 울때는 어린아이 같았어요 이노래 들으니 더 슬퍼진거같아요 치매는 정말 슬픈거같아요 좋은 추억들을 다 잊어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부모님께 꼭 연락해요 가수님!!! 당연하듯이 있는것들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있을때 잘해야한다는게 오늘에서야 이해 됐어요 모두 부모님께 안부전화라도 잠깐 해요🫠 저희 아버지를 위해 곡 신청을 할게요 윤종신의 나이 입니다 🩷🩷🩷
안녕하세요 ! 현재 군복무 중인 애청자입니다 ㅎ 제가 정말 힘든 시기에 김필 님의 성북동을 들으면서 힘을 얻었는데 지금은 사자왕자님 목소리를 듣고 힘내고 있네요 ㅎ 5년 만에 드디어 전역을 반 년 정도 앞두고 있는데 사자왕자님이 성북동 불러주신다면 정말 힘날 것 같아요 ㅎ… 신청곡이 많아 댓글이 묻힐수도 있지만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ㅎ 기댈 곳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자 님의 말씀에 오늘따라 부모님께 짜증을 너무 낸 것 같아서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중이에요 앞으로는 더 잘 해드려야겠어요…😢 오늘 아침 7시 비행기라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누웠는데 눕자마자 왕자 님 영상이 올라와서 아 이건 들어야겠다 하고 바로 에어팟끼고 듣는 중이에요 ㅎㅎ 자기 전 소확행이랄까요 안녕히 주무시고 푹 자세요 ❤
사자왕자님의 클래식한 감성을 듣고 싶어서 김광석 님 노래를 몇 번 추천했었는데 잠 못 드는 밤에 고마운 선물같네요ㅜ 분명 쓸쓸한 노래로 기억했는데 가을이 다가오는 선선한 여름 새벽에 더위를 씻겨주는 선선한 바람같아요ㅎㅎ 아득한 옛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다시금 [김광석 님의 그날들] 스윽 추천해봅니다🫶🏻 그대의 새벽도 선선하기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라는 제목을보니 너무 아픈 인간관계는 인간관계가 아니었음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왜 갑자기 인간관계가 이정도로 망가졌나라고 매일 생각하면서 잠에드네요. 그럴때마다 너무 아프고 힘들어집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고 믿지만 이 믿음이 언제 깨질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자왕자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모두 힘들지 말고 행복해 집시다. 오늘도 좋은곡 감사합니다.
김광석님 음악들은 저희 부모님 세대의 추억의 노래들이자 그 부모님 밑에서 함께 듣고 자란 저희 세대에게도 추억이 된 노래들인 것 같아요. 특히 저희 부모님께서 연애 중이실 때 데이트로 김광석님 콘서트를 보러 가실 정도로 좋아하셨어서 저희 가족에게는 남다른 추억이 있네요ㅎㅎ 요즘 들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참 부모님이 대단하시구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한 사람 몫의 삶도 버거운데 어떻게 한 가정을 지금까지 무탈히 이끌어오셨을까하구요...! 저희 부모님도 제 나이엔 이미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셨는데 과연 저도 언젠간 그 자리를 거뜬히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드는 요즘입니다. 좋은 노래를 좋은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부모님 생각이 난 김에 부모님과 같이 들어볼게요!!🫶 조심스럽게 신청곡 하나도 남깁니다! 사자왕자님 목소리로 이하이님의 도 들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공부 스트레스라는 핑계로 오늘 부모님께 짜증을 내고 방 안에서 혼자 후회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 당장 내일 이른 아침부터 독서실에 가야 하지만 잠을 못 이루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선물같이 다가온 노래 커버 영상이네요 오늘 저의 행동을 다시는 하지 말자는 다짐이 들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어제의 저를 그러지 말라고 잘 해보자고 다독여주는 것 같아 괜스레 눈물이 나네요 하하 오늘도 적어주신 글, 올려주신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한결같이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요근래 힘든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내일은 다른 하루가 기다리고 있길 바라며 잠들어도 달라질 것 없는 현재에 희망마저 버렸습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니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전부 그만두고 싶어질 때쯤 우연히 이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요즘은 모든 일과를 끝내고 왕자님의 노래를 들으며 잠에 듭니다 생각보다 노래가 주는 힘이 크더군요 왕자님의 노래를 들으며 정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열심히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제 삶의 원동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 만큼 돌려드릴 순 없지만 왕자님의 목소리가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것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은- 비밀의 화원] 신청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너무 오래된 옛날 노래라 신청 성공할까.. 긴가민가 했는데 이렇게 불러주니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때 혼자 노래방에 가면 김광석님 노래가 그렇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사는게 바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요즘 매일 듣습니다 사자왕자님만의 감성으로 들으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첫 소절부터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자왕자님의 목소리 덕분에 오늘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바빴던 한 주를 마무리하며 듣기 좋은 곡이네요. 종일 흘린 땀을 씻고 시원한 방 안에서 듣는 이 노래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다시 한 번 신청해 봅니다. 혹시나 너무 많이 듣다 보면 이 마음이 식을까봐 아껴 듣는 음악입니다. 들어도 들어도 안 질리는게 진짜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실 수 있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마음이니, 만약의 만약이라도 그럴 일이 없도록 아껴 듣는 것 밖에 할 수가 없는 소중한 음악입니다. 사자왕자님이 표현하시는 이 음악은 어떤 느낌일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이 글이 꼭 사자왕자님께 닿길 바랍니다.
저희 외갓집은 김광석님 노래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특히 외할아버지와 외삼촌이 정말 좋아했어요. 근데 암치료중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고 1-2년후 사고로 3녀1남중 막내였던 외삼촌이 돌아가셨습니다. 이 일 이후로 저희 가족들은 많이 무너졌습니다. 그날 이후 김광석님 노래도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계속 이 노래를 듣던 가족들이 생각나서.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자왕자님께서 부르시는 이 노래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을 들으니 생각나고 너무 보고싶네요. 5년이 지난 지금, 저는 하나뿐이던 손녀인 저를 정말 이뻐해주시던 할아버지와 저를 잘 놀아주었던 외삼촌, 이젠 다시 못보지만 너무 그립습니다. 따뜻한 그 손길이 사자왕자님 덕에 외할아버지, 외삼촌과 함께 듣던 그 기억이 나고 오랜만에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때 자주들었던 또다른 노래중 하나인 [김동률 - 출발] 신청합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에 살고 있잖아요 기적은 현실감이 없다는 말이 오늘따라 묘하네요 한참을 곱씹으니 맞는 말이네요 현실감이 없어야 기적이고 더 크게 다가올 테니… 오늘도 작은 기적이 당신의 하루에 있길 바라요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신청합니다
오랜만에 듣는 노래네요ㅎㅎ 저희 엄마는 김광석님 노래는 다 좋은데, 듣다보면 왠지 울적해지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분과 같은 세대를 살아 온 분 이어서 그럴지도 모르지요. 어쨌든요 저는 함께 아프고 함께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아프고 행복했던 날들을 생각해보니 사자왕자님을 응원하는 제 마음은 역시 사랑인가보다 싶습니다. 박효신님 추억은 사랑을 닮아 신청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조금 늦게 보는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참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영상 보자마자 눈물부터 나오네요. 최근에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이 김광석님의 노래가 그 사람이 불러줘서 알게되었던 곡이여서 그랬을까요. 어디서도 꺼내지 못한 속상한 감정을 사자왕자님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 덜어두고 갑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 제목 그대로였으면 좋겠지만 너무 아픈 사랑이여도 너무 사랑하면 포기도 못하겠더라고요. 감정이 더 깊어지는 새벽이네요. 사자왕자님의 노래는 진짜 저에게 너무 많은 위로가 됩니다. 늘 속상한 마음이 줄어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애정합니다. 제 일상에 소중한 부분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곡 하나 두고 갑니다. 사자왕자님도 깨지 않고 푹 주무시는 새벽이 되길. 김광석 - 먼지가 되어
사자왕자님이 다양한 장르를 커버해주시는걸 들으면서 너무 행복해요 제 개취로는 이 노래나 옛사랑 같은...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들을 부르는 게 제일 듣기 좋네요ㅎㅎ 사자왕자님 목소리의 더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새벽에 듣다보니 더 감성에 취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버님도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하루의 끝을 사자왕자님 커버영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도 즐거운 일이네요◡̈ 가족을 꾸리고 아이를 키운다는 게 어떤 일일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요. 가족의 존재 덕분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또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 의지와 선택으로 가족의 범위를 넓히는 데에는 여전히 낯설음만이 있나봐요. 사자왕자님 덕분에 새삼스레 감사함과 사랑을 또 인지하는 순간이 되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야겠어요. 없던 걸로 하지 말고 사자왕자님도 꼬옥 연락 드리시길 ☺️ 오늘도 의미있는 커버곡 영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박효신님의 beautiful tomorrow 신청합니다!!
이때 시절 노래들을 우연히 듣게 되었었는데 듣다 보면 참 우리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엄마 아빠도 지금의 나처럼 꿈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그런 청춘이 있었겠지… 하는 그런 생각들이요ㅎㅎ 그 청춘을 포기하면서까지 나를 키워 주셨는데 난 과연 부모님의 사랑과 청춘을 보답해 줄 수 있는 좋은 자녀 인가 좋은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어제가 제 생일이었었어 더 그런 생각이 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오늘도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신청하겠습니다 :)
크크 저희도 한 번씩 할테니 사자왕자님도 자주 하시는 걸로 합의보시죠. 뜬금없지만 저는 왕자님 말투나 유머코드도 좋아해요. 그냥 그렇다구요.🤍 특정 신청곡 보다는 락발라드 듣고 싶어요. 얀, 야다, 더크로스 이런 분들 노래요. 왕자님 고음 제대로 쫙 들으면 너무 짜릿할 것 같아요.ㅎ 그럼 저는 이 노래 들으면서 이만 자러 가겠슴다. 다들 편안히 주무세요~
덕분에 매일 하루의 마무리가 행복해요 남에게 행복을 주는 만큼 왕자님이 더더 많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아참 뜬금 없지만 요즘 제가 자전거를 다시 타보는 중이거든요 근데 자전거 탈 땐 꼭 운동화 신어야해요 안그럼 위험하니까... 혹시 모르니까 왕자님도 조심하시라구...ㅎ 남은 하루도 다가올 내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랄게요🩷
스터디카페에서 부끄럽게도 좀 졸고 있었는데 사자왕자님 노래를 들으니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할 힘이 나네요.. 저는 고등학생이라 이 곡을 처음 들어보지만 사자왕자님 덕분에 이제 이 곡이 많이 좋아질 것 같아요. 요즘 바쁘실 것 같은데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겨 가면서 활동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곡 감사합니다!
며칠 전 밤에 갑자기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서 가족들한테 사랑한다고 막 아양을 떨었는데 아빠가 특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말도 많이 없고 무뚝뚝 했었는데 요즘엔 같이 장난도치고 대화도 많이 하니 몰랐는데 아빠가 참 밝고 유쾌한 성격이었어요. 유치원 시절 때 말고는 못 봤던 모습이라 참 신기했습니다..ㅎ 여러분들도 자기 전에 사랑한다 한 번씩 해보세요 표현은 잘 안하셔도 기분 엄청 좋아하실 거예요 😊😊 경험담으로 말로는 "뭐야?" 라고 하셨지만 입가에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봐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 삶을 그런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반을 넘는 시간 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아주 좋아하고 아끼는 가수가 있습니다. 한참 어렸을 때는 그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게 좋았고 조금 크고 나니 나름의 방법으로 그 사람의 활동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뜨겁게 열이 오르던 마음도 1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그 때 처럼 불타오르자는 않지만, 언제든 그 사람이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길 바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그렇게 좋아하던 사람의 노래를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듣게 되었습니다. 짧은 소절에도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은 오랜만에 느껴봤습니다. 가능하다면 사자왕자님이 그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곡은 B1A4의 짝사랑입니다. 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새벽에 듣는 사자왕자님 노래는 꼭 늦은 밤에 읽어보는 애정어린 편지같아요. 왕자님 목소리 덕에 잠 못드는 밤 잘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김광석님 노래 왕자님 목소리로 듣고싶다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이렇게 들을 수 있어 좋네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차마 덮을 수 없을만큼 아픈 마음일까요, 아니면 사랑이 아니었다고 거듭 되뇌어야 할 만큼 놓기 힘든 마음일까요. 무엇이든 그 마음은 분명 사랑이었고, 사랑한 시간들이 아니었을까싶네요. 아직 제가 삶을 덜 살아 모르는 것일수도 있겠지만요ㅎㅎㅎ 저도 왕자님 목소리로 듣고픈 옛날 노래 신청하고 갑니다♡♡ 김광석님의 나미님의 사실 이 노래 둘 다 예전부터 신청하고 싶었어요 ㅎㅎ 아직 듣고픈 노래가 많답니다! 감사해용~~~~
저희 부모님도 김광석님 노래 자주 들으시곤 하셨죠. 사자왕자님도 부모님께 자랑스럽고 소중한 아들일겁니다. 저도 부모님께 자주 연락하지 않는데 이번 기회에 저를 되돌아보고 성찰하게 되네요. 앞으로 부모님께 더 연락 자주하고 안부 물어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따뜻한 노래 감사합니다! 늦은 잠이 오지 않는 밤 사자 왕자님의 밤도 편안했으면 좋겠네요 :)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없던 일로 하지 말고 왕자님도 부모님께 연락 한 번 드려보심이.ㅎㅎ😙
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고2 봄날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울 아부지 영정사진 앞에서 혼자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어요
검은 상복에 흰 리본 삔이랑은 어울리지 않게 아이돌 노래였습니다 지금 난 아빠의 뭐라도 필요한데 나한테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서, 거기서 잘 지내고 있으면 나도 가겠다고
뭐 그런 얘길 하고 싶었나 봐요 아니면 그 노래처럼 눈물 꾹 참고 씩씩한 모습 보이고 싶어서 그랬는지
사람 일이란 게 참 신기하죠
시간이 흘러흘러 사자왕자님 채널을 만나고
세상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모르는 것 투성이인데
전 6년이나 더 자랐는데 어쩐지 그때같은 위로를 받고 있네요
달라진 거라면 지금은 좀 잘 운다는 것 정도?
매번 잘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신청곡은 딱히 없는데... 요즘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가끔 들어서 적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아프지 마시고요
왕자님의 아버님은 분명 멋진 분이겠네요
그리고 왕자님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고 왕자님은 매우 효도하는 아들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13년 전에 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해외에서 회사 경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집에는 손에 꼽을 정도 밖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사랑해주셔서 너무 존경합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항상 옆에 있어주시고 엄마랑 같이 키워주셨는데 그 너무 좋아하는 할머니도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이런것을 왕자님께 털어놓을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둘 다 지금도 제 안에 살아계셔서 하루도 잊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할머니께도 끝까지 많은 애정을 돌려드릴 수 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오늘 문득 생각했는데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도록 매일 솔직하게 아낌없이 감사를 표하려고
왕자님은 외로웠던 저를 도와준 존재입니다
이렇게 매일 있어 주시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것이 당연하게 되어 오늘은 없을지도 모르는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꼭 와줄거라고 믿었습니다 감사해요
사자왕자님의 아버지라면 사자왕이실까요
사자왕님 덕분에 좋은 노래를 듣게 되네요
저희 부모님은 암투병중이신데도 저를 만날때면 항상 웃으시며 대화를 해주시고 저를 봐주세요
20대라는 이른 나이에 저를 낳으셔서 20대와 30대의 청춘을 버리시고 저를 이렇게 키워주셔서 내년이면 제가 고등학교에 가네요
사실 제가 초등학생이실때부터 편찮으셨어서 주변에 말을 하지 못하고 밤에 혼자 우는 날이 많았는데 여기에라도 올리게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왕자님께서 새벽에 노래를 올리셔서 그런지몰라도 새벽감성을 타게 되서 제 사적인 얘기를 꺼내게 되네요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하던 얘기인데 여기에라도 꺼내게 되서 위안이되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 채널이 정말.. 제 고민과 일상, tmi를 털어놓을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이 채널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톤이 너무 좋아요.. 원래 음색도 진짜 깔끔하게 느껴져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약간 툭툭 뱉는 듯한 거친 음색도 너무 좋네요... 유튜브 오래 해주세요 정말 너무 좋아요....
저음속에 간간히 음색 폭발하는 미성..
감정을 건드리네요..
습관처럼 노래와 함께 설명창부터 읽어봤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부모님과 다퉜거든요
지금껏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묵혀온 부정적인 감정이 부모님께 향했던 것 같아요 정신을 차렸을 땐 험한 말 가득한 가족 채팅방이 보이더라고요 아차 싶었는데 그 때는 부모님이 가시돋친 말 속에서 내 진심을, 내가 이 정도로 힘들다는 걸 알아주고 위로해주길 바랐는데 부모님은 제 마음을 하나도 몰라주는 것 같아 사과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모른체 했어요 그런데 왕자님의 노래와 설명창을 보니... 괜히 울컥했네요 역시 전 불효녀였나 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속을 참 많이 썩였거든요 이제라도 효도해야지 생각해도 맘처럼 쉽지 않네요 감정을 다룬다는 일이,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하는 일이 아직 제겐 어려워요 어른이 되기까진 아직 멀었나 봐요
그래도 내일 자고 일어나서 바로 죄송하다고 전화 드릴 생각이에요 남들이 다 저를 외면해도 가족들만큼은 제 편일 테니까요 감사합니다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
왕자님 오늘은 행복하셨을까요
언제나 당신의 밤이 안온하길 바라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신청하고 갈게요
아버님 덕에 좋은 노래를 사자왕자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아버님께 정말 감사해요.
어제 오랜만에 가족들 보고 왔는데 그 어느때보다 건강한게 너무 고맙더라고요.
건강하다가도 순식간에 안좋아지고
큰 수술을 앞두게 되는 순간에는
건강하고 일상적일 때가 그렇게 그립고 후회돼요.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고 내 곁의 존재에 감사하는 요즘이에요.
사자왕자님도 꼭 건강하길 바라요. 아프면 꼭 큰 병원가서 검사받구요.
오늘도 고마워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 그 말조차 이해가 되네요. 나이들었나봐요😊
저도 작년 큰 수술을 받고 우울할때쯤 음악으로 극복했답니다. 힘내세요!
너무좋아요 사자왕자님...
잊어야한다는마음으로도 이어서... 불러주신다면 참 조켄네...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넓은 세상에는 저보다 힘든 이가 많아보여 투정을 내뱉기에도 낯부끄럽습니다.
눈물이 잦아지는 것은
감정에 솔직해졌기 때문일까요?
버티지 못할 만큼 차올랐기 때문일까요?
답해줄 이가 없어 오늘도 흘려보냅니다.
저는 왜 항상 너무 아픈 사랑을 겪어도 사랑이라 믿을까요. 제가 바보인 걸까요? 노래를 듣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벽 감성을 타는 건지…. 요즘 아무 일 아닌데 눈물이 나는 순간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머릿속에서 여러 생각들이 지나쳐갔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부모님께 짜증을 냈던 옛 기억들과 하하호호 웃으며 가족들과 얘기를 나눴던 기억들 등등 유난히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왕자님은 오늘 하루 행복하셨나요? 저는 항상 자기 전 그 날 하루를 돌아보곤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좋은 습관인 듯 합니다. 왕자님의 하루하루가 빛나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평생 행복합시다. 터무니 없는 말인 것 알지만 뭐 이뤄질 수도 있지 않나요. ㅎㅎ 그냥 제 바램을 말해봤습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꿈도 안 꿀 정도로 푹 자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 눈물이 감성적이셔서 나시는건지
아니면 많이 아프셔서 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자이길 바라요
아픈 눈물이 얼마나 쓰라린지 잘 알아서 더 그렇게 바라봅니다
모든 사람은 사랑 앞에서 멍청해지곤 하죠. 마로님이 부족해서 그런건 절대 아닐거예요. 어떤 기억이든 그 기억이 많이 아프다면 이젠 빛나던 추억으로 두고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벽 감성 타서 괜히 끄적여보게 되네요 ㅎㅎ...
“그럼 없던 걸로 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번 사자왕자님다운 글을 읽을 때마다 마냥 미소가 지어지네요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덜 덥길😮 감기, 코로나 조심하세요!
사자왕자님 늦은 밤에 울려서 감사합니다❤
’내 눈물 모아‘를 들어보고싶네요 ㅎㅎ
사자왕자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아빠도 이 노래를 좋아하셔서 전화소리도 이걸로 하셨어요. 어릴 때 가족들이랑 같이 여행을 가면서 갑자기 들리는 전화벨소리가 추억처럼 나타나네요. 아빠한테 이 노래 제목을 물어볼 때마다 아빠가 가장 좋아하던 가수의 노래라면서 신나게 설명해주시면서 끝에는 매번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목소리라며 이야기를 끝마치곤 했습니다. 이제야 알게된 그 말의 뜻을 곱씹게 되네요. 오늘 노래 감사드립니다. 제게 김광석 가수님과아빠와의 추억을 더운 새벽바람에 솔솔 보내주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저도 김광석님 노래 좋아해요. 엄마가 좋아하셔서 엄마 모시고 뮤지컬 그날들을 보고 온 뒤로 한동안 빠져서 들었었네요. 어제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엄마가 안계셔서 전화해보니 병원에 입원하셨다네요. 결과는 오늘 나오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것 같다고 덤덤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냥 무섭네요...
사자왕자님의 유튜브 더보기글은 항상 열어볼때마다 우체통안에 들어있는 편지를 꺼내 읽는기분입니다
오늘도 읽으면서 너무 즐겁네요 부모님께 연락도 꼭 드려야겠어요 신청곡은
볼빨간 사춘기 - 나의 사춘기에게
서지원 - 내 눈물 모아
태연 - 사계
신청합니다🦁👑
사랑없이 자라서 너무 많은 아픈 시간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살았네요. 그치만 착각이었더라도 그 순간들을 사랑이라고 느끼게 해준 이들 그리고 저 스스로를 안아주고 싶어져요. 날 아프게한 수많은 것들에게 행복과 축복을 빌어줄 수 있는 어른이 되었나봐요.
사자왕자님 이다!얼른주무세요 졸리실템데
잠들지 못하는 밤인 줄은 어떻게 아시고 이리 다정히 찾아오시는지.. 항상 감사합니다 사자왕자님의 노래 덕분에 요즘에는 잠에 드는일이 예전만큼 어렵지않아요😊 김광석님의 노래는 특히 좋아해서 더 기쁘네요 사자왕자님 덕분에 오늘 밤도 좋은 꿈을 꿀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드립니다. 늦지도 않고 이르지도 않은 시간 사자왕자님의 노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네요. 저도 갑자기 사자왕자님의 설명글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 연락 한 번 드리겠습니다. 볼빨간사춘기 - 나의 사춘기에게 신청합니다.
왕자님 늦은 밤 따뜻한 노래 고마워요 ❤
오늘은 아버지가 처음으로 술김에서럽게 어린아이처럼 우셨어요
할머니가 치매신데 코로나 때문에 너무 심해지셔서
오늘 처음으로 전화할때 못알아채시고 아버지께 존댓말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건강하셨을때의 할머니가 노래부르는 영상을 보시며 어린아이처럼 서럽게 우셨어요 처음보는 아버지의 눈물이였어요
항상 듬직하고 멋진 아빠였는데 아빠도 누군가의 자식인만큼 울때는 어린아이 같았어요
이노래 들으니 더 슬퍼진거같아요
치매는 정말 슬픈거같아요 좋은 추억들을 다 잊어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부모님께 꼭 연락해요 가수님!!! 당연하듯이 있는것들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있을때 잘해야한다는게 오늘에서야 이해 됐어요 모두 부모님께 안부전화라도 잠깐 해요🫠
저희 아버지를 위해 곡 신청을 할게요
윤종신의 나이 입니다 🩷🩷🩷
사자왕자님이 불러주시는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듣고 싶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참 좋아하시던 노래였는데 사자왕자 님 목소리로 들으니까 더 좋네요 유독 아버지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연락 자주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좋은 노래 늘 감사합니다 :D
자기 직전에 노래 듣네요!! 덕분에 잘 잘것 같아요~ 사자왕자님도 좋은 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 현재 군복무 중인 애청자입니다 ㅎ
제가 정말 힘든 시기에 김필 님의 성북동을 들으면서 힘을 얻었는데 지금은 사자왕자님 목소리를 듣고 힘내고 있네요 ㅎ 5년 만에 드디어 전역을 반 년 정도 앞두고 있는데 사자왕자님이 성북동 불러주신다면 정말 힘날 것 같아요 ㅎ… 신청곡이 많아 댓글이 묻힐수도 있지만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ㅎ 기댈 곳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오늘 기분이 그렇게 좋지 못한 하루였는데 이 노래를 듣고 편안하게 잠에 들 수 있을 거 같아요 :)
왕자 님의 말씀에 오늘따라 부모님께 짜증을 너무 낸 것 같아서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중이에요
앞으로는 더 잘 해드려야겠어요…😢
오늘 아침 7시 비행기라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누웠는데 눕자마자 왕자 님 영상이 올라와서 아 이건 들어야겠다
하고 바로 에어팟끼고 듣는 중이에요 ㅎㅎ
자기 전 소확행이랄까요
안녕히 주무시고 푹 자세요 ❤
목소리만으로 위로가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하는 유튜버 분들은 많지만 이렇게 항상 조곤조곤하고 다정함이 묻어나는 글귀를 적어주시는 분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위로 받고 갑니다🫠 려욱 님 어린 왕자 오늘도 신청해봐요ㅎㅎ
오늘 밤도 덕분에 따뜻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왕자님 늦은 밤에 또 선물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늘...남기지만
다시한번 ㅎㅎ 김광석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듣고싶습니다 폭염속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로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싶습니다♡
왕자님 설명란 너무 귀여우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매번 노래가 그림과 잘 어울리네요😆👏🏻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따스함이 묻어 있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았어요. 오늘보다 아늑한 내일이 되길.
점점 우리모두 친군해져 가고있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 잘자세요왕자님
oh lionprince, how your voice always bring comfort to me 💕
사자왕자님의 클래식한 감성을 듣고 싶어서 김광석 님 노래를 몇 번 추천했었는데 잠 못 드는 밤에 고마운 선물같네요ㅜ 분명 쓸쓸한 노래로 기억했는데 가을이 다가오는 선선한 여름 새벽에 더위를 씻겨주는 선선한 바람같아요ㅎㅎ 아득한 옛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다시금 [김광석 님의 그날들] 스윽 추천해봅니다🫶🏻 그대의 새벽도 선선하기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라는 제목을보니 너무 아픈 인간관계는 인간관계가 아니었음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왜 갑자기 인간관계가 이정도로 망가졌나라고 매일 생각하면서 잠에드네요. 그럴때마다 너무 아프고 힘들어집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고 믿지만 이 믿음이 언제 깨질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자왕자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모두 힘들지 말고 행복해 집시다. 오늘도 좋은곡 감사합니다.
왕자님이 왜이리 늦게 주무셔
새벽에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평생 이렇게 행복하게만 노래해주세요 !
포지션-I Love You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로 꼭 듣고 싶은 곡이라 신청해봅니다,,
오늘도 커버곡 잘 듣고 가요👍🏻
이렇게까지 잘 어울릴진 몰랐는데,,, 김광석님과는 또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오늘도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멍하니 계속 듣고 있네요 제가 오늘 많이 힘들었나봐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노래 항상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노래해주시면 좋겠어요
하루의 끝에 좋은 목소리를 듣고 자려고 채널을 열었더니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ㅎ
모처럼의 기회라서 To my youth 신청합니다:)
잘 자고 쉬세요.
김광석님 노래를 왕자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좋네요
좋은밤 보내요 왕자님
오늘도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자주 듣는 노래인데 사자왕자님 음색으로 들으니 색다르네요. 음악이란 추억을 끌고오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새벽감성에 젖는 밤입니다. 모두 평안한 밤 되세요.
매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 한 번 설렐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광석님 음악들은 저희 부모님 세대의 추억의 노래들이자 그 부모님 밑에서 함께 듣고 자란 저희 세대에게도 추억이 된 노래들인 것 같아요. 특히 저희 부모님께서 연애 중이실 때 데이트로 김광석님 콘서트를 보러 가실 정도로 좋아하셨어서 저희 가족에게는 남다른 추억이 있네요ㅎㅎ
요즘 들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참 부모님이 대단하시구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한 사람 몫의 삶도 버거운데 어떻게 한 가정을 지금까지 무탈히 이끌어오셨을까하구요...! 저희 부모님도 제 나이엔 이미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셨는데 과연 저도 언젠간 그 자리를 거뜬히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드는 요즘입니다.
좋은 노래를 좋은 목소리로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부모님 생각이 난 김에 부모님과 같이 들어볼게요!!🫶
조심스럽게 신청곡 하나도 남깁니다! 사자왕자님 목소리로 이하이님의 도 들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아 뭐임 첫 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쇽 차오르게 만드는 당신…🥹
공부 스트레스라는 핑계로 오늘 부모님께 짜증을 내고 방 안에서 혼자 후회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 당장 내일 이른 아침부터 독서실에 가야 하지만 잠을 못 이루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선물같이 다가온 노래 커버 영상이네요 오늘 저의 행동을 다시는 하지 말자는 다짐이 들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어제의 저를 그러지 말라고 잘 해보자고 다독여주는 것 같아 괜스레 눈물이 나네요 하하 오늘도 적어주신 글, 올려주신 노래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한결같이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늦었네요 사자왕자님의 밤이 길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늘 사랑합니다 잘 자요🫶
요즘 사자왕자님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야심한 시각에 누워서 듣기 좋은 곡과 사자왕자님의 목소리네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요근래 힘든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내일은 다른 하루가 기다리고 있길 바라며 잠들어도 달라질 것 없는 현재에 희망마저 버렸습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니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전부 그만두고 싶어질 때쯤 우연히 이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요즘은 모든 일과를 끝내고 왕자님의 노래를 들으며 잠에 듭니다 생각보다 노래가 주는 힘이 크더군요 왕자님의 노래를 들으며 정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열심히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제 삶의 원동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은 만큼 돌려드릴 순 없지만 왕자님의 목소리가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것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은- 비밀의 화원] 신청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너무 오래된 옛날 노래라 신청 성공할까.. 긴가민가 했는데 이렇게 불러주니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때 혼자 노래방에 가면 김광석님 노래가 그렇게 생각이 나더라고요
사는게 바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요즘 매일 듣습니다
사자왕자님만의 감성으로 들으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사자왕자님도 부모님에게 정말 소중한 아들일 거예요 저희에게도 왕자님이 자랑스러운 것처럼 부모님에게는 한없이 자랑스럽고 소중할 거예요!!❤ 늦은 새벽에도 좋은 노래로 찾아와줘서 감사해요¨̮ 평온한 밤 되시길 바랄게요🍀 종현님의 하루의끝 신청합니다!
첫 소절부터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자왕자님의 목소리 덕분에 오늘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바빴던 한 주를 마무리하며 듣기 좋은 곡이네요. 종일 흘린 땀을 씻고 시원한 방 안에서 듣는 이 노래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다시 한 번 신청해 봅니다.
혹시나 너무 많이 듣다 보면 이 마음이 식을까봐 아껴 듣는 음악입니다. 들어도 들어도 안 질리는게 진짜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실 수 있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마음이니, 만약의 만약이라도 그럴 일이 없도록 아껴 듣는 것 밖에 할 수가 없는 소중한 음악입니다.
사자왕자님이 표현하시는 이 음악은 어떤 느낌일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이 글이 꼭 사자왕자님께 닿길 바랍니다.
늦은시간에도 업로드 해주시는 사자왕자님의 부지런하심.. 최고입니다
근래 잔잔한 곡들이 많은데 조금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국가대표 ost의 butterfly 와
알라딘 ost의 Speechless 를 들어보고싶네요..
항상 노래로 위로와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애정하는 곡이라 사자왕자님의 음색과 감성과도 잘 맞을 것 같아 언젠간 꼭 불러주시길 원했어요 근데 제 바람이 이렇게 빨리 이루어져서 정말 행복하네요
사자왕자님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감사해요
저희 외갓집은 김광석님 노래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특히 외할아버지와 외삼촌이 정말 좋아했어요. 근데 암치료중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지나지 않고 1-2년후 사고로 3녀1남중 막내였던 외삼촌이 돌아가셨습니다. 이 일 이후로 저희 가족들은 많이 무너졌습니다. 그날 이후 김광석님 노래도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계속 이 노래를 듣던 가족들이 생각나서.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자왕자님께서 부르시는 이 노래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을 들으니 생각나고 너무 보고싶네요. 5년이 지난 지금, 저는 하나뿐이던 손녀인 저를 정말 이뻐해주시던 할아버지와 저를 잘 놀아주었던 외삼촌, 이젠 다시 못보지만 너무 그립습니다. 따뜻한 그 손길이
사자왕자님 덕에 외할아버지, 외삼촌과 함께 듣던 그 기억이 나고 오랜만에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때 자주들었던 또다른 노래중 하나인 [김동률 - 출발] 신청합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새벽이 따수워지네요 좋은 꿈을 꿀것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에 살고 있잖아요 기적은 현실감이 없다는 말이 오늘따라 묘하네요 한참을 곱씹으니 맞는 말이네요 현실감이 없어야 기적이고 더 크게 다가올 테니… 오늘도 작은 기적이 당신의 하루에 있길 바라요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신청합니다
늦은 시간에도 좋은 목소리로 좋은노래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자님 덕분에 새벽에도 힐링하네요🩷
오랜만에 듣는 노래네요ㅎㅎ 저희 엄마는 김광석님 노래는 다 좋은데, 듣다보면 왠지 울적해지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분과 같은 세대를 살아 온 분 이어서 그럴지도 모르지요. 어쨌든요 저는 함께 아프고 함께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아프고 행복했던 날들을 생각해보니 사자왕자님을 응원하는 제 마음은 역시 사랑인가보다 싶습니다. 박효신님 추억은 사랑을 닮아 신청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왕자님 일찍 일찍 주무셔야 착한 사자 왕자님이 되는거 아시죠!! 그래도 밤 늦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좋은 꿈 꾸세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신청해욥>.
늦은 밤에도 찾아와주어 고맙습니다🤍
의도하신건지 모르지만, 그날그날 올라오는 노래의 감성과 맞닿을만한 시간에 업로드 해주시는 것 같아
시간이 주는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노래에 푹 빠져 듣게되는 것 같아요~
노래 선물 고맙고 오늘도 좋은 밤 되길 바라요!
자려고 누웠는데 또 선물이...출근 화이팅해볼게요 사자왕자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영상 조금 늦게 보는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참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영상 보자마자 눈물부터 나오네요. 최근에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이 김광석님의 노래가 그 사람이 불러줘서 알게되었던 곡이여서 그랬을까요. 어디서도 꺼내지 못한 속상한 감정을 사자왕자님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 덜어두고 갑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 제목 그대로였으면 좋겠지만 너무 아픈 사랑이여도 너무 사랑하면 포기도 못하겠더라고요. 감정이 더 깊어지는 새벽이네요. 사자왕자님의 노래는 진짜 저에게 너무 많은 위로가 됩니다. 늘 속상한 마음이 줄어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애정합니다. 제 일상에 소중한 부분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곡 하나 두고 갑니다. 사자왕자님도 깨지 않고 푹 주무시는 새벽이 되길.
김광석 - 먼지가 되어
잠들기 직전이었는데 영상이 올라왔군요 자장가로 잘 듣겠습니다 오늘도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왕자님
때마침 오셨네요, 오늘은 그냥 슬픈 순간이에요, 울고 싶었는데 목소리를 들으니 혼자가 아닌 것 같아요 :(( 다른 표지 사자 왕자님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
사자왕자님이 다양한 장르를 커버해주시는걸 들으면서 너무 행복해요
제 개취로는 이 노래나 옛사랑 같은...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들을 부르는 게 제일 듣기 좋네요ㅎㅎ
사자왕자님 목소리의 더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새벽에 듣다보니 더 감성에 취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버님도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사자왕님이 왕자님이 노래 부르는 목소리를 참 애정하고 자랑스러워하나 봅니다. 이렇게 목소리 남겨서 툭- 놓고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도하는 거라 생각해요. 자기 직전에 목소리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부디 편한 밤 되길!
신청곡은 거미-날그만잊어요!
왕자님 늦은밤에도 노래 감사합니다 왕자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하루의 끝을 사자왕자님 커버영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도 즐거운 일이네요◡̈ 가족을 꾸리고 아이를 키운다는 게 어떤 일일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요. 가족의 존재 덕분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또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 의지와 선택으로 가족의 범위를 넓히는 데에는 여전히 낯설음만이 있나봐요. 사자왕자님 덕분에 새삼스레 감사함과 사랑을 또 인지하는 순간이 되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야겠어요. 없던 걸로 하지 말고 사자왕자님도 꼬옥 연락 드리시길 ☺️ 오늘도 의미있는 커버곡 영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박효신님의 beautiful tomorrow 신청합니다!!
오늘도 고생했어요~사지왕자님~자기전에 목소리들고 너무 좋네요~~>
이때 시절 노래들을 우연히 듣게 되었었는데 듣다 보면 참 우리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엄마 아빠도 지금의 나처럼 꿈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그런 청춘이 있었겠지… 하는 그런 생각들이요ㅎㅎ 그 청춘을 포기하면서까지 나를 키워 주셨는데 난 과연 부모님의 사랑과 청춘을 보답해 줄 수 있는 좋은 자녀 인가 좋은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어제가 제 생일이었었어 더 그런 생각이 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오늘도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신청하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왕자님 부모님께서 이 채널을 보시면 아들이 많이 자랑스러우실 것 같아요. 왕자님도 왕자님 노래에 위로받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다시금 느끼며 충만한 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다음 노래도 기대하겠습니다.
김광석님 노래는 참 좋은 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셔서 어릴 때 같이 듣곤 했는데 이렇게 사자왕자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따스한 목소리로 오늘도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간 옛느낌나는 감성 왤케 잘어울려..
예상못했는데....
이선희 - J에게 이것두 해줘요..
왕자님 목소리가 보석이에요 늘 옆에서 노래해주세요 ☺️🩵
보석같은 왕자님 목소리로 하현상 님의 등대 듣고싶어요 ㅎㅎ 오늘도 감사해요 🤍
오늘도 좋은노래 좋은 목소리감사합니다 😊 확실히저도 사춘기가 시작인건가 밤마다 울쩍하네요 사자왕자님 목소리듣고 힘내볼려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크크 저희도 한 번씩 할테니 사자왕자님도 자주 하시는 걸로 합의보시죠. 뜬금없지만 저는 왕자님 말투나 유머코드도 좋아해요. 그냥 그렇다구요.🤍 특정 신청곡 보다는 락발라드 듣고 싶어요. 얀, 야다, 더크로스 이런 분들 노래요. 왕자님 고음 제대로 쫙 들으면 너무 짜릿할 것 같아요.ㅎ 그럼 저는 이 노래 들으면서 이만 자러 가겠슴다. 다들 편안히 주무세요~
제 부모님도 이 노래를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많이 들었었어요 왕자님 노래 듣고 부모님한테 연락도 드렸네요ㅎㅎ 제 일상에 왕자님이 들어와주셔서 매일 행복한 날들입니다 고마워요 정말
덕분에 매일 하루의 마무리가 행복해요
남에게 행복을 주는 만큼 왕자님이 더더 많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아참 뜬금 없지만 요즘 제가 자전거를 다시 타보는 중이거든요 근데 자전거 탈 땐 꼭 운동화 신어야해요 안그럼 위험하니까...
혹시 모르니까 왕자님도 조심하시라구...ㅎ
남은 하루도 다가올 내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랄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혹시 여건이 되신다면 왕자님의 목소리로 김광석 -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듣고 싶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스터디카페에서 부끄럽게도 좀 졸고 있었는데 사자왕자님 노래를 들으니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할 힘이 나네요.. 저는 고등학생이라 이 곡을 처음 들어보지만 사자왕자님 덕분에 이제 이 곡이 많이 좋아질 것 같아요. 요즘 바쁘실 것 같은데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겨 가면서 활동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곡 감사합니다!
오늘은 사자왕자님 글을 읽고 조금 반성하게 되네요 부모님께 소홀했던 저인지라 바로 연락도 드리고 왔습니다 좋은글 좋은목소리 감사합니다
김건모 - 서울의 달 신청해볼게요
며칠 전 밤에 갑자기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서
가족들한테 사랑한다고 막 아양을 떨었는데
아빠가 특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말도 많이 없고 무뚝뚝 했었는데 요즘엔 같이 장난도치고 대화도 많이 하니 몰랐는데 아빠가 참 밝고 유쾌한 성격이었어요.
유치원 시절 때 말고는 못 봤던 모습이라 참 신기했습니다..ㅎ 여러분들도 자기 전에 사랑한다 한 번씩 해보세요 표현은 잘 안하셔도 기분 엄청 좋아하실 거예요 😊😊
경험담으로 말로는 "뭐야?" 라고 하셨지만 입가에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봐버렸어요😏
이런 시간에도 갱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자님 목소리를 듣고 오늘 밤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요.수고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 삶을 그런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반을 넘는 시간 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아주 좋아하고 아끼는 가수가 있습니다.
한참 어렸을 때는 그 사람이 노래를 부르는게 좋았고 조금 크고 나니 나름의 방법으로 그 사람의 활동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뜨겁게 열이 오르던 마음도 1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그 때 처럼 불타오르자는 않지만, 언제든 그 사람이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길 바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그렇게 좋아하던 사람의 노래를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듣게 되었습니다. 짧은 소절에도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은 오랜만에 느껴봤습니다.
가능하다면 사자왕자님이 그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곡은 B1A4의 짝사랑입니다. 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새벽에 듣는 사자왕자님 노래는 꼭 늦은 밤에 읽어보는 애정어린 편지같아요. 왕자님 목소리 덕에 잠 못드는 밤 잘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김광석님 노래 왕자님 목소리로 듣고싶다고 생각하던 차였는데 이렇게 들을 수 있어 좋네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차마 덮을 수 없을만큼 아픈 마음일까요, 아니면 사랑이 아니었다고 거듭 되뇌어야 할 만큼 놓기 힘든 마음일까요. 무엇이든 그 마음은 분명 사랑이었고, 사랑한 시간들이 아니었을까싶네요. 아직 제가 삶을 덜 살아 모르는 것일수도 있겠지만요ㅎㅎㅎ
저도 왕자님 목소리로 듣고픈 옛날 노래 신청하고 갑니다♡♡
김광석님의
나미님의
사실 이 노래 둘 다 예전부터 신청하고 싶었어요 ㅎㅎ 아직 듣고픈 노래가 많답니다! 감사해용~~~~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신청합니다.
항상 따뜻한 목소리로 좋은 노래 들려주는 사자 왕자님 감사합니다
힘든 하루 일과 후에 네가 나를 정말 많이 위로해 줬어
처음으로 했던 사랑이끝나고 이노래를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픈사랑도 사랑하는 중에는 행복했었고
아픔도 결국에는 치유되고 좋은 기억들로 채워져 가더군요
우리 모두 사랑하고 행복합시다
저희 부모님도 김광석님 노래 자주 들으시곤 하셨죠. 사자왕자님도 부모님께 자랑스럽고 소중한 아들일겁니다. 저도 부모님께 자주 연락하지 않는데 이번 기회에 저를 되돌아보고 성찰하게 되네요. 앞으로 부모님께 더 연락 자주하고 안부 물어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따뜻한 노래 감사합니다! 늦은 잠이 오지 않는 밤 사자 왕자님의 밤도 편안했으면 좋겠네요 :)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역시 오늘도 좋구나ㅠㅠ
우리 어무니도 지금 내 나이에 두딸을 보살피고 있었는데, 상상도 안가요ㅠ
사랑하는 우리 엄마♥️
오늘도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개 커버곡들은 듣고 나면 원본곡을 들으러 가기 마련인데 사자왕자님의 커버는 그럴 생각이 많이 들지 않아서 신기합니다.
이 또한 매력이겠지요.
항상 고맙습니다.
신청곡은 모리구치 히로코님의 Eternal Wind입니다.
노래 들으면서 힐링해요 이렇게 계속 노래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