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알못이면 작품 구매 안하는게 답이고, 지금 국내에서 급하게 뜨는 유명작가 많이들 구매하시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실패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면 여러분은 작품보는 안목도 없거니와 시대도 읽을 줄 모르기 때문이에요. 사실 미래를 읽을 정도 수준의 평론가 양반 또는 연금술사가 되지 않은 한 맞추기 힘들어요. 아트테크 보다는 그림이 좋아서 집에 걸어 놓으면 좋겠다. 또는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성향의 작가의 작품을 소유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컬렉팅인거 같아요. 작가님들도 마찬가지로 내 작품이 얼마 있다가 중고시장 헐값에나오면 마음이 좋지 않겠죠.😂
저도 이 의견에 매우 공감해요. 그림 배우러다니다보면, 은근히 강사님이 추천해주거나 구매를 권하는 작품들도 있는데 발빨이 좋아서 홀리기 쉽죠. 그런거 사면 그냥 내 취향도 아닌 거대한 짐덩이 하나 생길뿐이구요. 그냥 내가 보기 좋은 그림을 적당한 가격에 사서 두고두고 즐기는게 현명한거죠. 적어도 보고있는 내내 즐거웠으니 딱 그 가치는 한거라고 봐야하구요. 그 이상은 그냥 운의 영역으로 남겨두는게 맞죠.
추가적으로, 전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면 만나보고 컬렉팅 방향을 결정하고 있어요. 예전에 그냥 이쁘다고 덜컥-구매한 작품이 있는데 작가님 개인전에서 얘기 나눠보고…작품에 대한 깊이가 이 정도구나…사람을 다루는 태도가 이정도구나..-싶어서 실망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 이후 작품도 다시 보이게 되더라구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퀴어(성소수자)대해서 어느정도 잘 아는편 인데요. 1, 일단 무지개는 정치,정당이 아닙니다. 퀴어들이 무지개를 쓰는 이유는 단지 "여러가지"의 색깔이 있으니 여러가지의 정체성를 인정 또는 이해 해 달라는 의미로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 무지개를 쓰는 퀴어중에서 대부분이 트위터에 가면 자기들 바이오에 LGBT라고 기재를 합니다 (L레즈 G게이 B바이 T트젠) 저는 신체적으로 남성이니 저 스스로도 남성 이라고 생각을 하며. 딱히 퀴어라고 생각 안 합니다. 하지만 제가 왜 이런 지식을 갖고 있냐면 그들과 어느정도 얘기를 해 보니까 알게 된겁니다. 저도 퀴어,성정체성 등 등 머리 아파요 😂😂 일단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이 아니며 굳이 외울 필요도 없으니까요. 저도 남자인데 신체거 남자이고 자신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 안 됩니다😅😅 그래서 전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깁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 객관적인 부분도 크게 차지하면서 사고 날 확률들을 크게 줄이고 나름 주간 객관적인 필터 역할들을 할 수 있는 제가 보는 관점이 하나 있습니다.가장 큰 포괄적 영역에서 영업과 마케팅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작가들은 꼭 필요하고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어떤 작가들은 묵묵히 자기 작업에 더 신경을 씁니다.마케팅과 영업에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간혹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 작가가 과연 저 갤러리와 일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 것인가? 저만큼 주목받던 작가가 어떠한 경우이든간에 중간에 작업을 멈추게 되면 저 작품들은 이후에 어떻게 평가될 것인가? 투자 목적으로 거래되던 작품들은 이외에도 몇 퍼센트나 거래가 계속될까? 미술 작품은 시각적으로 다가오는게 먼저 있긴 하지만 현재 보여지는 상황이나 분위기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좋아서 구입해서 집에 걸어 놓고 볼 작품이 아니라 그 외 다양한 목적과 의미들이 있다면 작가도 만나 보고 작가 그 전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도 보고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할지도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도 좀 보는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잘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작품도 입체적으로 잘 보시더라고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고흐님은 공정하신 분이니 언젠가 다뤄주세요. "우리 와이프 미대 출신이라 이런 거 잘 골라" 아니면 "저 미대 출신이라 그림 잘 그려요" 또는 "저 미대/디자인과 출신이라 배워서 아는데 이게 맞아요"등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 사회적 인정 범위를 빌려와서 호소하는 자칭 예술가 출신들(그래서 본인이 지금 작품 만들어서 먹고살고 있지도 않은) 부류들에 관한 얘기도 해주세요. "이번에 나 아는 누구(친구) 전시회 하잖아" "저 누구랑 친해요 같이 학교 다녔어요" "어디서 뭐 했던 누구가 이번에 저희 센터 선생님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게 좋은 것이 맞지만,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이 어른되면 무쓸모가 되듯, 안목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림 투자는 안하는 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남들이 좋다는 걸 사는게 맞겟지요(가격 하락을 감당할 수 있다면). 아무나 저평가 가치주 투자를 할 수 없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삼성전자를 사듯 블루칩이라 인정받는 작가를 지금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그래서 어떤 작가 작품사요 고흐님? ㅋㅋ
그림 전시는 종종 보러다녀도 사보는 것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 김고흐님 영상 하나 보고 여러개 보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네요 ㅎㅎ 영상들 보다보니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그림을 사서 걸어두면 관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먼지도 쌓이고 할텐데 그냥 걸레로 닦아버릴 수도 없을거같고... 다른 영상보니 캔버스 옆면의 마감도 작품의 일부라고 보면 액자 씌우는것도 아까울거 같은데... 너무 문외한의 질문이려나요😅😅
저번에 캔버스 그림 그리고 싶다한 애니메이션과 학생입니다.. 염치불구하고 한번 더 여쭤봐요ㅜ 제가 물어볼곳이 없어서ㅜㅜ 판넬을 사고싶은데 홍대화방이나 인터넷을 뒤져봐도 앞에 타카 자국이 있는 나무 판넬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직 그 위에 아사천을 대고 싶진않아서 그냥 나무판넬위에 젯소칠하고 그리고 싶은데 항상 왁구 제대로 된 캔버스나 나무 판넬을 어디서 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ㅜ
안녕하세요 애니메이션 전공 20대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캔버스에 너무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만화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라도 캔버스에 그림을 더 그려보고싶어요..! 하지만 가난한 20대가 캔버스는 뭘 사야하고 물감은 뭘 사야하고.. 혼자 독학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너무 고심하다가 절박한 마음으로 답변 부탁드려요..! 어떻게 시작하고 공부해야할까요ㅠㅠ
3번에서 울었습니다
그럴수록 더 힘내셔야죠!
일단 미알못이면 작품 구매 안하는게 답이고, 지금 국내에서 급하게 뜨는 유명작가 많이들 구매하시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실패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면 여러분은 작품보는 안목도 없거니와 시대도 읽을 줄 모르기 때문이에요. 사실 미래를 읽을 정도 수준의 평론가 양반 또는 연금술사가 되지 않은 한 맞추기 힘들어요. 아트테크 보다는 그림이 좋아서 집에 걸어 놓으면 좋겠다. 또는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성향의 작가의 작품을 소유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컬렉팅인거 같아요. 작가님들도 마찬가지로 내 작품이 얼마 있다가 중고시장 헐값에나오면 마음이 좋지 않겠죠.😂
저도 이 의견에 매우 공감해요.
그림 배우러다니다보면, 은근히 강사님이 추천해주거나 구매를 권하는 작품들도 있는데 발빨이 좋아서 홀리기 쉽죠. 그런거 사면 그냥 내 취향도 아닌 거대한 짐덩이 하나 생길뿐이구요.
그냥 내가 보기 좋은 그림을 적당한 가격에 사서 두고두고 즐기는게 현명한거죠. 적어도 보고있는 내내 즐거웠으니 딱 그 가치는 한거라고 봐야하구요. 그 이상은 그냥 운의 영역으로 남겨두는게 맞죠.
추가적으로, 전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면 만나보고 컬렉팅 방향을 결정하고 있어요. 예전에 그냥 이쁘다고 덜컥-구매한 작품이 있는데 작가님 개인전에서 얘기 나눠보고…작품에 대한 깊이가 이 정도구나…사람을 다루는 태도가 이정도구나..-싶어서 실망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 이후 작품도 다시 보이게 되더라구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분 뭐지.. 난 미술 전혀 모르는데 몰입감이 있음.. 정말 미술 사랑하시는것 같은…
항상 시원한 팩트 발언에 눈길이 갑니다. 작품에도 인격이 있습니다.보는 눈을 키워야 할것 같네요
미술품을 어떻게 바라보고 향유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막연한 관심만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우연히 이 채널에 오게 되었어요. 정말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저씨 영상 기다렸어요!
무지개도 상징하는 분들이 있네요. 색상의 세계엔 빈틈이 없다!
헐 무지개정당이 있어요? 혹시 성소수자?
@@김고흐 성소수자를 생각했었요.
근데 구글 검색해보니 경주시에 2020년 무지개 rainbow 당 창당 기사가 있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퀴어(성소수자)대해서 어느정도 잘 아는편 인데요.
1, 일단 무지개는 정치,정당이 아닙니다.
퀴어들이 무지개를 쓰는 이유는 단지 "여러가지"의 색깔이 있으니
여러가지의 정체성를 인정 또는 이해 해 달라는 의미로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 무지개를 쓰는 퀴어중에서 대부분이 트위터에 가면 자기들 바이오에 LGBT라고 기재를 합니다
(L레즈 G게이 B바이 T트젠)
저는 신체적으로 남성이니 저 스스로도 남성 이라고 생각을 하며. 딱히 퀴어라고 생각 안 합니다.
하지만 제가 왜 이런 지식을 갖고 있냐면 그들과 어느정도 얘기를 해 보니까 알게 된겁니다.
저도 퀴어,성정체성 등 등 머리 아파요 😂😂
일단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이 아니며 굳이 외울 필요도 없으니까요.
저도 남자인데 신체거 남자이고 자신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 안 됩니다😅😅
그래서 전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깁니다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입버릇처럼 예술을 가벼이 여겨 시작한 건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시간이 도와주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 예술에 100% 몰두하기보다 자신의 운영 방법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면 누군가는
알아봐주는 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김고흐 저는 사진합니다(상업아님). 불구덩이에서 뛰는 느낌인데, 미술쪽에서 말씀하는 부분들 같은 맥락으로 접근해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고마워용 겁~나 찍어 올려주셔요
미술 한국 유튜브중에 김고흐 시즌2가 제일 인떼요 1일 1영상 보고싶을 도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 객관적인 부분도 크게 차지하면서 사고 날 확률들을 크게 줄이고 나름 주간 객관적인 필터 역할들을 할 수 있는 제가 보는 관점이 하나 있습니다.가장 큰 포괄적 영역에서 영업과 마케팅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작가들은 꼭 필요하고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어떤 작가들은 묵묵히 자기 작업에 더 신경을 씁니다.마케팅과 영업에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간혹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 작가가 과연 저 갤러리와 일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 것인가? 저만큼 주목받던 작가가 어떠한 경우이든간에 중간에 작업을 멈추게 되면 저 작품들은 이후에 어떻게 평가될 것인가? 투자 목적으로 거래되던 작품들은 이외에도 몇 퍼센트나 거래가 계속될까? 미술 작품은 시각적으로 다가오는게 먼저 있긴 하지만 현재 보여지는 상황이나 분위기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좋아서 구입해서 집에 걸어 놓고 볼 작품이 아니라 그 외 다양한 목적과 의미들이 있다면 작가도 만나 보고 작가 그 전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도 보고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할지도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도 좀 보는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잘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작품도 입체적으로 잘 보시더라고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ㅇㅇ 아빠는 이런 유튜브 보는구나. 접속이 되어 있길래 구경하고 가요.
아부지께 감사하다 전해주세요
@@김고흐 어? 답글 감사해요. 그런데 전달은 할 용기가 없네요. 난 아빠가 몰래 야한 영상을 보나 궁금해서 본건데. 울 아빠는 개인구매를 책이랑 그림 밖에 안해서 뻔한거였는데. 혹시나 했죠.
@@user-ty7mq1wk6g 이거 야한 영상 맞습니다. 섹시한 남자가 나와서 미술을 이야기해주거든요.
@@user-ty7mq1wk6g 이거 야한 영상 맞습니다. 섹시한 남자가 나와서 미술을 이야기해주거든요.
@@user-ty7mq1wk6g 아빠 인터넷 접속 기록을 몰래 훔쳐보지 말아요! 가족끼리라도 지켜줘야 할 영역이 있는 것이에요.
고흐센세한테 까이면 입시할때 애들 앞에서 쌤한테 수치플 당한거 PTSD올까봐 더 열심히 할게여❤
ㅋㅋㅋㅋ입시 친구들 생각나네요
오늘 신진작가 소개전에서 랜만에 그림 꼽혀가 현장결제하고 왔습니다!
와 이건 저장하고 두고두고 봐야할듯 결국 사람에게 투자하는거네요
그럼요 제일 먼저는 작품을 보고 판단하지먼
그 다음은 배경이 엄청 중요합니다.
마흔의 전공작가의 경우
동기가 작가인 경우가 극히 드물어요.
다 중간에 사라진다는거죠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고흐님은 공정하신 분이니 언젠가 다뤄주세요. "우리 와이프 미대 출신이라 이런 거 잘 골라" 아니면 "저 미대 출신이라 그림 잘 그려요" 또는 "저 미대/디자인과 출신이라 배워서 아는데 이게 맞아요"등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 사회적 인정 범위를 빌려와서 호소하는 자칭 예술가 출신들(그래서 본인이 지금 작품 만들어서 먹고살고 있지도 않은) 부류들에 관한 얘기도 해주세요. "이번에 나 아는 누구(친구) 전시회 하잖아" "저 누구랑 친해요 같이 학교 다녔어요" "어디서 뭐 했던 누구가 이번에 저희 센터 선생님이에요"
ㅎㅎ 너무 잘봤어요 ㅎ❤❤
애니쿤 작가 인스타를 팔로우 하고 있는데 뮤즈갤러리라는 곳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신 것 같더라구요. 김고흐님이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듯
그 작가가 연락을 해야 하죠 ㅋㅋ
제가 뭔데 오지랖을 떨어요. 큰일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 좋은 것이 맞지만,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이 어른되면 무쓸모가 되듯, 안목이 생기기 전까지는 그림 투자는 안하는 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남들이 좋다는 걸 사는게 맞겟지요(가격 하락을 감당할 수 있다면). 아무나 저평가 가치주 투자를 할 수 없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삼성전자를 사듯 블루칩이라 인정받는 작가를 지금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그래서 어떤 작가 작품사요 고흐님? ㅋㅋ
앙데팡당 오셔서 제 소장작품 박스를 많이들 구경하셨죠. 제가 아예 안사진 않는데 3년간 5개? ㅋㅋㅋ 짠돌입니다요. 제가 소개한 작가 작품도 사고요.
이번에 소개한 작가님 작품도 사고 싶었으나… 가격이 무리데스하더라고요. 갤러리고 외국이고…
돈많으신 회장님은 제외 아무거나사주세요^^
그림 전시는 종종 보러다녀도 사보는 것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어쩌다 김고흐님 영상 하나 보고 여러개 보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네요 ㅎㅎ
영상들 보다보니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그림을 사서 걸어두면 관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먼지도 쌓이고 할텐데 그냥 걸레로 닦아버릴 수도 없을거같고... 다른 영상보니 캔버스 옆면의 마감도 작품의 일부라고 보면 액자 씌우는것도 아까울거 같은데... 너무 문외한의 질문이려나요😅😅
액자를 하면 됩니다. 옆면은 작가 선택이고요!
@@김고흐 아 역시 그냥 액자가 해답이군요 ㅋㅋ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10:55 문씨 김씨가 누군지 궁금한데 힌트를 알 수 있을까요? 미술 문외한입니다..
ㅋㅋㅋ
저번에 캔버스 그림 그리고 싶다한 애니메이션과 학생입니다.. 염치불구하고 한번 더 여쭤봐요ㅜ 제가 물어볼곳이 없어서ㅜㅜ 판넬을 사고싶은데 홍대화방이나
인터넷을 뒤져봐도 앞에 타카 자국이 있는 나무 판넬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직 그 위에 아사천을 대고 싶진않아서 그냥 나무판넬위에 젯소칠하고
그리고 싶은데 항상 왁구 제대로 된 캔버스나 나무 판넬을 어디서 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ㅜ
네이버 찰리몰 들어가보세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예고 출신은 아니라서 잘 모르는데 현재 작품을 감상하고 비평을 하는 것도 대학 수업이나 입시생들 교육에 포함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미대에서 미술감상 수업이 있긴한데
주요하진 않을거애요. 또 선택일겁니다
조형쪽에도 이런유튜브가 하나 있으면 좋았을텐데 ㅠ
곧 조형쪽이랑 일할거에요. 제일 큰 페어요.
@@김고흐 대박.. 영상 기다리고있겠습니다!!
봄가까워야… 조각가협회에 물어보세요 ㅋㅋㅋ 아직 미확정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애니메이션 전공 20대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캔버스에 너무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만화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라도 캔버스에 그림을 더 그려보고싶어요..!
하지만 가난한 20대가 캔버스는 뭘 사야하고 물감은 뭘 사야하고.. 혼자 독학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너무 고심하다가 절박한 마음으로 답변 부탁드려요..! 어떻게 시작하고 공부해야할까요ㅠㅠ
일단 캔버스 보다는 판넬을 추천드리고
아크릴 물감 보다는 유화물감 보급형을 추천드려요
감이 잡히면 정틀면천에 아크릴과슈 조소냐 쓰시고
스타일 잡히면 알루미늄 아사천에 골덴이나 기타 작품스타일에 맞는 물감 쓰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최소 8호를 10개 그리시다가
익숙해져서 8호는 뚝딱뚝딱 그려질 때
10호 그리시고 10호도 뚝딱나오면 20호
20호 -> 30호
30호 -> 50호
50호 -> 80,100호
익숙해지면 바로바로 사이즈를 키워야
실력느는 재미도 붙어요
@@김고흐감사합니다! 천천히 시작해보겠습니다!
이건 컨텐츠로 만들게요 굳
@@김고흐넵ㅎㅎ저..실례일줄 알지만ㅠ알바비 받으면 사서 그려보고 또 궁금한점 생기면 댓글로 조심스레 남겨보겠습니다..오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미술대전 전시 한창인거 같던데
대한민국 미술 대전 입상 작품들 전시 작품들 보고 한번 평가 안합니까?
김고흐 같은 사람들 눈들이 많아져야
국전에서 비리가 줄어 들듯
이동욱 작가님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풍선
제 채널애서 추천할 일은 절--대 없습니다. 다만 작가님의 노력과 열중하시는 모습에 대해서는 과거 케이옥션 영상에서도 언급한 바 있었던 기억입니다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아트테크라는게 진짜 가능은 한건가 하는 의문이 항상 있음 ㅋㅋ
물론 벌었다는 사람이야 있겠지만...
질뭄 : 좋은 그림
찾는 방법
답 : 수백억 자산이 있으면
됨
언급 감사합니다. 많이배워갑니다
아트테크목적은 없고 단순히 좋은작품이란 어떤걸말하는걸까? 하는 원초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미술을 잘 모르니까요
음.. 선이 이쁘다던지 구도가 좋다던지 색감이 좋다던지 전문가분들은 딱보면 이건이렇고 저건저렇네 우와 하면서 이해하는게 신기했고 고흐님이 학벌까지 맞추는거보고는 분명 관점이 있을껀데 그게뭘까? 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일반화로 말하기 어려워요. 모든 작품은 좋은점이 다 있긴 합니다.
빨간쪽이 되서 미술판 뿐 아니라 온나라 다 빻아지는중 😂
ㅋㅋㅋ빨강파랑이 합쳐져서 태극기가 된
거됴
@@김고흐 검정으로 갑시다ㅋ
@@user-ns6qo2yl8g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요 ㅋㅋㅋ 검정 했다간 또 무슨 당 나올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