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2의 '벌레신 솔'의 현신이자 저격총인 '벌레의 속삭임'과 보스 본인은 아니지만 굴복자의 왕 오릭스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악의의 손길'이란 무기는 그의 논리를 따르는 무기로써, 동시에 플레이어가 쓰면서 플레이어를 통해 자신의 목적(생명을 죽이고 힘을 얻는다)을 이루는 의지 자체가 무기가 된 케이스도 있답니다 둘 모두 인게임의 종교이자 어둠의 논리인 '검의 논리'에 따라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정당하게 부서지고 종속되는 것,강한 자는 투쟁으로 강해져가는 것을 스토리 상으로도 컨셉 상으로도 잘 만들엇더라고요
고전 게임이나 인디 게임 하다 보면 종종 그런 경우가 많죠. 개인적으로 더 놀랐던 부분이 보스랑 싸움 끝에 동료가 되었는데. 보스가 절(주인공) 무기로 사용함 ㅋㅋㅋㅋ 설정 상 뭐 그래야 할 이유가 없고 그냥 주인공 양다리 붙잡고 집어 던져 버림 ㅋㅋㅋ 딜이 잘 나오긴 해서 주인공 경시 하는 플레이를 했던 적이 있네요 ㅋㅋㅋ 애니 은혼 에피소드처럼 촌장이고 마왕이고 손에 붙잡히는 건 다 무기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선 "무기 모으기" 시리즈랑 유사할 수 있는데. 이쪽은 ARPG 쪽이었죠. 요즘 시대로 맞춰 표현하면 핵엔 슬래쉬 ㅋㅋㅋ 포획이고 뭐고 옆에 있으면 무기화 가능한 미친 인디 게임이었죠 ㅋㅋㅋ
꼭두각시 술법 지속시간 1분도 안되서 보스전 할때 고영도당 닌자 같은거에 쓰는거 말곤 쓰기 힘든데 우리친구는 무슨겜을 한거지? 몇십초마다 지속시간 갱신했다고? 카타시로는 땅에서 막 솟아나나? 이건 정확히 기억 안나긴 하지만 꼭두각시는 하나만 되는걸로 아는걸? 그리고 무슨 지역 가야 필드 보스 여러명 데리고 다닐 수 있는거지? 뭐 선봉사 잭스나 오카미도 보스로 치나? 여러명 데리고 다니는거 가능하면 나도 선봉사 잭스 세명 있는데서 해보고 싶네 게다가 근본적으로 세키로는 필드 돌아다니는거 보다 보스전하는거 위주인 겜이라 프롬겜에서 스꼴라랑 같이 유이하게 보스전 리트기능 있는데 우리친구 유투브 에디션인건 아니지?
그 혹시 세키로 직접 해본게 아니라 유튜브나 카톡으로 들어만본건 아닌지.... 꼭두각시 인술은 두명째 쓰면 첫번째가 풀리는데다가, '메인보스가 아닌 자잘한 보스'들도 전부 흰 안개벽이 생겨서 못데려나갈 뿐더러 꼭두각시 인살이 안통함... 그렇지 않은 적들은 보스가 아니고...
제가 가장 재밌게 한 게임이 90년대 초기 에도 있던.. NetHack 이라는 로그류 게임이 있습니다. 이게 훨씬 옛날 게임이지만 오픈소스로 사람들이 업그레이 해가며 하던 게임중 하나인데... 제가 해본 90년도 초기 겜인것에 비해. 자유도가 역대 최강인데요. 그 역대라는게 현존하는 그 어떤 겜보다도 자유도가 높습니다. 사실 본문에 나온 겜중 상당수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겜은 모든 몬스터를 어떻게든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고 태울수도 있고. 들고 무기로 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몬스터 중에 닿기만 하면 돌이되는 몬스터가 있는데 그 몬스터잡고 시체를 무기로 쓰려고 들면... 내 손에 닿아서 내가 돌이되서 게임 종료 됩니다.. ㅎ 대신 장갑을 장비한 상태에서 잡으면 들수 있게 됩니다. 이제 이 몬스터 시체를 들고 싸우면 원샷 원킬의 최강무기가 됩니다. 문제는... 신나게 쓰다보면 갑자기 어느 순간. 실수로 내 몸에 닿았다는 문구가 뜨며 랜덤 확률로 죽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겜의 자유도는 진짜 말그대로 최강이라.. 길가다 하천을 만나면.. 헤엄쳐 건널수도 얼음마법으로 얼려서 건널수도. 삽으로 땅을 파서 밑으로 지날수도 있으며. 헤엄치거나 하면 가지고 있는 물약중에 방수처리가 제대로 안된 물약이 그냥 물병으로 바뀌는 일도 있고 가게에서 도둑질도 정말 상상하는 모든 방법으로 가능하고 전투중 스크롤을 줍게 되면 마법지식이 없으면 이 스크롤이 어떤 스크롤인지 알수가 없는데. 이걸 알아내기 위해선 감정이나 사용해봐야하는데. 스크롤이 뭔지는 몰라도 사용할수도 있다는게 다른 겜과는 다른 요소라면 요소이고.. 실제 이때 제가 쓰던 방법이.. 던전 어디서든 바닥에 글자를 쓸수가 있는데 글자를 쓴다음에 거기다가 스크롤을 써서.. 그을리면 화염. 얼면 얼음. 글자가 사라지면 텔레포트 글자가 바퀴면 트랜스폼 이런식으로 알아내는 방법도 있었고.. 진짜 재밌던 게임입니다.
보스 대가리를 업그레이드까지하면서 무기로 쓰는건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작에는 말하는 머리를 들고 다니는...그리고 그 다음작에는... 무기로 사용 가능.
참 크레토스다워서 놀랍지도 않다 이젠
@@Comet_crusader ㄹㅇ...
머리수집가 러시아초딩 성장판
갓오브워 에서는 머리 뜯어서 이동형 지식창고로 활용 ㅋㅋㅋ
어썰트론 머리는 사실 폴아웃 4편부터 나온 무기라고 합니다. 작중 등장하는 로봇들을 직접 만들고 개조해서 동료로 대리고 다닐수있는 오토매트론이라는 DLC에서 추가된 유니크 무기라고 하네요.
폴아웃4 올DLC로 사서 처음했었는데 이거 얻고 버그인줄 알았죠
데스티니2의 '벌레신 솔'의 현신이자 저격총인
'벌레의 속삭임'과 보스 본인은 아니지만
굴복자의 왕 오릭스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악의의 손길'이란 무기는 그의 논리를 따르는 무기로써, 동시에 플레이어가 쓰면서 플레이어를 통해 자신의 목적(생명을 죽이고 힘을 얻는다)을 이루는 의지 자체가 무기가 된 케이스도 있답니다
둘 모두 인게임의 종교이자 어둠의 논리인 '검의 논리'에 따라 약한자는 강한자에게 정당하게 부서지고 종속되는 것,강한 자는 투쟁으로 강해져가는 것을 스토리 상으로도 컨셉 상으로도 잘 만들엇더라고요
오 이거 말할려고 했는데
위스퍼 던전 돌려내라 망할 번지놈들아
크레토스가 머리 모으는 취미가 전통이었구나...
석화 랜턴 4편부터 수다쟁이 미미르 들고 다니던데 흠...
그러고보니 3편에서 태양맨의 머리를 들고 다니긴 했죠...
@@goaaes 헬리오스 산 채로 머리 뜯어서 쓰는 걸 인상깊게 봤었죠ㅋㅋㅋ
헬리오스는 모르겠는데 메두사 대가리, 미미르 대가리는 고증임ㅋㅋㅋ
무기모으기는 진짜 약빤것이 주인공 웨코는 뭐든지 무기삼아 싸우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해석해 급기야 자기 여동생 머리채잡고 휘두르고 집어던지는게 참ㅋㅋㅋㅋ
이겜 상점 판매대에 "한 가정의 아버지" 올려뒀는데 잠시후에 팔려나가는거 보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고전 게임이나 인디 게임 하다 보면 종종 그런 경우가 많죠. 개인적으로 더 놀랐던 부분이 보스랑 싸움 끝에 동료가 되었는데. 보스가 절(주인공) 무기로 사용함 ㅋㅋㅋㅋ 설정 상 뭐 그래야 할 이유가 없고 그냥 주인공 양다리 붙잡고 집어 던져 버림 ㅋㅋㅋ 딜이 잘 나오긴 해서 주인공 경시 하는 플레이를 했던 적이 있네요 ㅋㅋㅋ 애니 은혼 에피소드처럼 촌장이고 마왕이고 손에 붙잡히는 건 다 무기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선 "무기 모으기" 시리즈랑 유사할 수 있는데. 이쪽은 ARPG 쪽이었죠. 요즘 시대로 맞춰 표현하면 핵엔 슬래쉬 ㅋㅋㅋ 포획이고 뭐고 옆에 있으면 무기화 가능한 미친 인디 게임이었죠 ㅋㅋㅋ
무기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에서는 적들의 머리 외 전부를 가져다 쓰기도 하죠.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도 크리처의 일부를 무기로 쓰지만 보스무기는 없네요
에고는 환상체의 신체 일부가 아니지 않나?
4:57 그치 보자마자 생각했는데 나왔어야지 ㅋㅋ
이후 한마디도 안해서 오히려 심심해짐
매 시리즈 마다 머리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것이 전통인 갓 오브 워 시리즈 ㅋㅋㅋㅋㅋ
트로피헤드는 못참지
미미르: 으아 앙대!
3:37 챕터 2의 히든보스 또한 비슷한 경우긴 하죠
심지어 직접 "저"를 가져가주세요 라고 말하고
주머니에 자리가 없으면 삐지면서 상자로 가는 모습까지 보여주죠
소재가어디서나오는건지 신기하네용ㅋㅋㅋ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무기로 쓰는건 아니지만 세키로에서 꼭두각시 인살이라는 적을 조종하는 기술이 있는데 메인 보스같은걸 제외한 자잘한 보스들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여러보스들이 단체로 아군이되어 따라오는 장면을 볼수있던게 생각나네요
와 새로운 네크로맨서
꼭두각시 술법 지속시간 1분도 안되서 보스전 할때 고영도당 닌자 같은거에 쓰는거 말곤 쓰기 힘든데 우리친구는 무슨겜을 한거지?
몇십초마다 지속시간 갱신했다고? 카타시로는 땅에서 막 솟아나나?
이건 정확히 기억 안나긴 하지만 꼭두각시는 하나만 되는걸로 아는걸?
그리고 무슨 지역 가야 필드 보스 여러명 데리고 다닐 수 있는거지?
뭐 선봉사 잭스나 오카미도 보스로 치나?
여러명 데리고 다니는거 가능하면 나도 선봉사 잭스 세명 있는데서 해보고 싶네
게다가 근본적으로 세키로는 필드 돌아다니는거 보다 보스전하는거 위주인 겜이라 프롬겜에서 스꼴라랑 같이 유이하게 보스전 리트기능 있는데 우리친구 유투브 에디션인건 아니지?
@@user-bl2vc6fr3v 왜 귀엽잖아 우리 그냥 모른 척 해주자
그 혹시 세키로 직접 해본게 아니라 유튜브나 카톡으로 들어만본건 아닌지.... 꼭두각시 인술은 두명째 쓰면 첫번째가 풀리는데다가, '메인보스가 아닌 자잘한 보스'들도 전부 흰 안개벽이 생겨서 못데려나갈 뿐더러 꼭두각시 인살이 안통함...
그렇지 않은 적들은 보스가 아니고...
내가 했다고 직접 언급도 없고 장면을 봤다고만 했으니 다른넘이 핵쓰는거 봤나보지
제가 가장 재밌게 한 게임이 90년대 초기 에도 있던.. NetHack 이라는 로그류 게임이 있습니다. 이게 훨씬 옛날 게임이지만 오픈소스로 사람들이 업그레이 해가며 하던 게임중 하나인데... 제가 해본
90년도 초기 겜인것에 비해. 자유도가 역대 최강인데요.
그 역대라는게 현존하는 그 어떤 겜보다도 자유도가 높습니다. 사실 본문에 나온 겜중 상당수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겜은 모든 몬스터를 어떻게든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고 태울수도 있고. 들고 무기로 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몬스터 중에 닿기만 하면 돌이되는 몬스터가 있는데 그 몬스터잡고 시체를 무기로 쓰려고 들면... 내 손에 닿아서 내가 돌이되서 게임 종료 됩니다.. ㅎ
대신 장갑을 장비한 상태에서 잡으면 들수 있게 됩니다. 이제 이 몬스터 시체를 들고 싸우면 원샷 원킬의 최강무기가 됩니다.
문제는... 신나게 쓰다보면 갑자기 어느 순간. 실수로 내 몸에 닿았다는 문구가 뜨며 랜덤 확률로 죽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겜의 자유도는 진짜 말그대로 최강이라.. 길가다 하천을 만나면.. 헤엄쳐 건널수도 얼음마법으로 얼려서 건널수도. 삽으로 땅을 파서 밑으로 지날수도 있으며. 헤엄치거나 하면 가지고 있는 물약중에 방수처리가 제대로 안된 물약이 그냥 물병으로 바뀌는 일도 있고
가게에서 도둑질도 정말 상상하는 모든 방법으로 가능하고
전투중 스크롤을 줍게 되면 마법지식이 없으면 이 스크롤이 어떤 스크롤인지 알수가 없는데. 이걸 알아내기 위해선 감정이나 사용해봐야하는데. 스크롤이 뭔지는 몰라도 사용할수도 있다는게 다른 겜과는 다른 요소라면 요소이고.. 실제 이때 제가 쓰던 방법이.. 던전 어디서든 바닥에 글자를 쓸수가 있는데 글자를 쓴다음에 거기다가 스크롤을 써서.. 그을리면 화염. 얼면 얼음. 글자가 사라지면 텔레포트 글자가 바퀴면 트랜스폼 이런식으로 알아내는 방법도 있었고..
진짜 재밌던 게임입니다.
이 주제랑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에픽배틀판타지5 에서 보스를 약화시켜 포획후 전투에 써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종 단일&광역 버프, 디버프, 힐, 딜, 기타등등 정말 알차게 써먹을수있습니다.
오늘도 청원이님의 정보력으로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아!!😁😁👍
폴아웃뉴배가스dlc에는
데스클로나 야오과이 앞발로 만든 클로를 얻을수있었죠 원본크기 그대로와서 컨샙질할때 좋았죠
초차원게임 넵튠 뭐임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비주얼 ㄷㄷㅋㅋㅋ
4:29 에고 무기 ㄷㄷ
에피소드6의 어썰트론의 머리는 폴아웃4 오토매트론 DLC에도 등장합니다.
그 외에 보스는 아니지만, 미스터 핸디(설정상 가정용 로봇 또는 군용 등등 널리 쓰임)의 팔을 잘라 만든 무기도 있습니다.
다만 둘다 위력은 영....
2:17 이 게임 나올 줄 알았으
마크전문? 유튜버 봤는데
데스티니도 레이드 보스를 무기로 만들거나 로어에서 npc가 스스로 무기가 되길 선택한 경우도 있죠
한탄 천목 등
@@neomo725 한...탄?
@@neomo725 한탄은 NPC가 쓰던 무기
위스퍼
제노파지가 군체에게 잡혀서 온갖 생체실험을 당하다가 외계벌레에 영혼이 강제로 이식당한 npc가 복수심에 불타서 모든 군체를 조져버리려고 무기 배터리가 되었다는 설정이 있어서 재장전할때 자세히 보면 총 안에 커다란 벌레가 보이죠.....
2:12 4편에선 다른 머리를 허리에 차고 백과사전으로 써먹엇죠
6:59 그대신 채찍으로 상대를 조☆교합니다
레바의 모험에 나오는 히든보스 마검 히페리온도 쥰내 노가다를 해야하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기 히페리온을 얻을수 있었죠
무기모으기는 일본제작사로 전범기가 등장해 문제가된적이 있었는데
풍월량님 방송에 한번 나왔다가 다음날 바로 고쳐주는 행보로 찬사를 받은 아름다운 역사를 가지고있음
그들만의 전범기ㅋㅋ
전범기란 말은 왜 쓰는 거임
@@capitalism7847 전범기니까
@@capitalism7847 전범기니까
@@capitalism7847맞잖아 전범기
영상과 별개로 보스가 다른 보스를 무기로 휘두르는 몬헌의 이블죠가 생각나네요.
힘이 다했습니다
보스로 만들었다고 하긴 그런데 소울나이트의 각 보스들을 잡으면 나오는 무기들이 각 보스의 아이덴티티를 활용하는게 재밌더라고요
여담이지만 문명 6 의 경우 좀비모드가 있는데
사도 라는 유닛의 특성중 하나인 이교도 개종을 이용하면 원래 야만인 판정이던 좀비가 자신의 편 판정이 되고 그 특성으로 좀비군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로 좀비를 잡으면 이이제이 인 셈이죠!
에우리알레공… 어찌하여 머리만 오셨소…
보스 무기화 하니까 벨브사의 하프라이프가 생각나네요
그 개미귀신 여왕 페로몬으로 조종하던거나 1편에서 외계벌레를 무기로 쓰던거나
머리 뽑아 무기로 쓰는거 이야기를 하니 Shadow Warrior(구판)의 수문장이라는 오크같이 생긴 상급 몬스터의 모가지를 뽑아다 뇌에 손가락을 박아서 화염구를 발사하게 만들던게 생각나지 말입니다.
4:40 제빌이 제발로 합류
8:38 오랜만이네 이게임 근황은어떠죠?
제빌과 마찬가지로 챕터 2의 히든보스인 뭉탱톤도 쓰러트리면 라이트너 일행과 동행하는데, 아마 모든 챕터의 히든보스들이 쓰러뜨리면 동행할것 같음
뭉탱톤은 팬메이드고여, 정식 이름은 스팸톤입니다..
뭉...탱?
@@user-dw3hp9in8l 얘! 누가 코걸 모르니?!
데가에서 호위하던 어떤 벌레를 유탄발사기로 만들어버렸을땐 충격이...
그래도 벌레색@기 입 존나 털어서 개시원했음ㅋㅋㅋ
아그니 루드라는 리벨리온보다 더 자주 사용했던 플레이어로서 데메크 후속작에서는 출연을 하지 못한게 많이 안타깝네요.
7:59
이젠 머리통만 볼때마다 크레토스가 써먹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내가 있어...
오늘도잘보고갑니다
오늘도고맙습니다!! 너무힘드시면 좀멈추며 하세요
갓 오브 워 머리를 무기로 쓰는건 북유럽 시리즈까지 이어지는 전통이 되어버림 ㅋㅋㅋㅋ
데메크3 무기는 아그니 루드라가 아니라도 보스를 휘두르는게 맞죠
켈베로스나 네반은 단테가 함께 싸울만하다 인정하고 무기가 된 경우니까...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에서 크레토스가 결국 미미르로 비프로스트 빔을 쓰게 만들어 버림 ㅋㅋㅋㅋㅋ
데스티니2에서도 벌레신이 무기로 변신한 무기, 보스의 몸에 있던 벌레가 들어간 무기 등등이 있지용
데스티니 가디언즈
리븐-천의 목소리(차지라이플)
벌레 신 솔-벌레의 속삭임(저격총)
오릭스-악의의 손길(단발소총)
사바툰(얘가 보스)의 기생충-기생충(유탄발사기)
데가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수호자만큼 보스로 보스잡기에 미친놈이 흔치 않은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청원님이 말하셨듯이 HP를 깎은 다음 보스를 수집하면 수집이 되면서 그냥 보스전이 끝난다.
고전 만화에서 사람을 무기로 쓰는 것을 몇번 본적이 있네요
보스는 아니지만 니어 시리즈의 에밀은 오토마타에서 무기로도 나오는데 후속 작인 리인 카네이션에서도 똑같히 무기로 나오던게 생각나네요.
소울나이트에서 화산 갯지렁이를 무기로 쓸수 있는데 쓰레기 무ㄱ...
섬내일만 봐도 마플님이 하셧던 뮈든지 무기가 되는 rpg 가 생각나서 봤는데 진짜로 나오네
벤텐도 OWEE 게임중에 드래곤헌터 3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도 각 NPC나 보스들을 무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갓겜이죠. 누구나 다 해봤을 게임 입니다.
며칠 늦었지만
의외로 엘든링 최종보스 클리어 보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장비 중 하나인 신이 남긴 검이 없군요
보스 2페이즈 컷씬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 무기는 1페이즈 보스 그 자체(였던 것)이고 자세히 보면 신체의 흔적도 남아있습니당
드림 캐스트로 발매된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라는 슈팅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앵커를 날려 적기를 포획, 방패로 삼거나 자폭시켜 폭탄으로 삼기도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번만큼은 썸네일 레전드ㄷㄷ
무기모으기에서 무려 동생을 무기로 쓰고 팔기까지 가능하죠
갓오브워 3편부터는 플레이영상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폴아웃의 경우에 앞선 어썰트론 머리 말고도 보스급 몬스터인 데스클로의 발톱으로 만든 데스클로 건틀렛도 있어요
풀아웃4 에서는 로봇공학자와 황무지조련사 퍽이 있어 보스급 로봇이나 데스클로를 동료로 만들어 써먹을수 있임 좋지도 않은 로봇 머리보다 위 퍽을 올려써먹는게 나음
'크레이지하우스'라는 변형 체스에서는 잡은 상대 기물을 원하는 위치에 소환하여 자신의 기물처럼 쓸 수 있습니다
쇼기와 공유하는 규칙이군요
썸네일 보자마자 무슨게임인지 예상이 갔닼ㅋㄱㅋㅋ
춘식이? 허허허 이제부터 네 이름은 엑스칼리버여.
와 태양신 머리 뜯어서 렌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빌메이크라이4 에서는 단테파트에서 적 보스를 잡으면 거기에 상응하는 무기를 얻게 되었죠 이는 데빌에이크라이 5에서도 이어지기도 하구요
머리가 뜯기고 더 강해지는 보스 ㄷㄷ
1:44 참고로 이 장면에서 헬리오스의 머리는 여러가지 밈이됬다
인크레더블 밈
생각나는건 보더랜드3 에 아틀라스 시티에 첫번째 보스인 기가 마인드 을 잡으면 확률로 무기가 드랍되기는 하는데 그 무기는 장전모션이 테디도어 사 라서 던지면 기가 마인드 뇌 가 나와가지고 자폭공격합니다 ㅋㅋㅋㅋ
비슷?하게 엔더 릴리즈에서도 보스와 싸워 이긴 후 보스를 스킬로 쓸 수 있어요!
보스 대가리 뽑아서 무기로 쓰다니 크레토스답다
생각해보면 커비도 중간보스급 되는 몹은 잡고나서 빨아들이면 능력이 되니까 이 케이스에 해당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스테이지 보스급은 아니지만요
커비64에선 흡수한 몹을 잡고나서 날것그대로
꺼내서 무기로 활용할수있습니다.
원거리공격하는 물고기몬스터의 경우 들고있으면 주기적으로 공격도해줍니다
보스라..하기는뭐하지만 이번 몬스터헌터 라이즈에선 밧줄벌레로 용조종을 할수있어서 조금이나마 몬스터의 패턴을 써볼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커맨드 방향키 ⬇️ + 강공,약공 같은 것도있고 은근 재밌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수다쟁이 검은 나중에 주인공에후손이 다시만나게하고 재활용 가능성도?
입은 테이프로 감아서...
무기모으기 있을 것 같더라 ㅋㅋㅋㅋ
아그니 루드라...
기술 마지막의 silence!가 꽤나 인상적인...
슈마메에서는 보스를 무기로 쓴다기보단 경쟁 플레이어를 그쪽으로 집어던지지..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랑 델타룬,뭐든지 무기인 rpg를 예상했는데 2개 맞았다!
와 인트로 부활 ㄷㄷ
아니 왜 애들 대가리를 뜯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나 무기는 아니지만 갓오브워4부터 미미르에 머리를 잘라 해방시켜 같이 다니면서 대화를 해주거나 적이 어딨는지 알려줍니다.
음... 최종보스를 무기로 쓰는 게임. 포켓몬?
보스를 무기로 쓴다는 발상 자체도 특이한데 왜 에피소드 6까지 있는 거지... 유행인가?
헤에~ 오옭
일본 유명라노벨중 오버로드라는 작품이 있는데 12권에서 검에 성녀를 박아서 휘두르면 파이어볼이 나가는 진풍경을 보여줍니다
알타입에 있는 포스도 보스(바이도)를 가공해서 만든거니 나름 휘두르는거에 맞을지도?
진짜 무기모으기 RPG는 엄청나ㅋㅋㅋㅋ
나만 은혼 생각나나 ㅋㅋ
무기라고 부르기는 애매하지만 요괴워치도 보스 그 자체를 동료 요괴로 만들어서 쓰는경우도 있지
푸른뇌정 건볼트 3의 미라주 펄스도 일종의 보스를 무기로 쓰는 경우 아닐까요?
엔더릴리스
모든 보스가 주인공을 위해 무기이자 노예가 되어 주는 게임
감사합니다~
이분야 최고는 슈퍼마리오 ㅋㅋㅋ
보스가 되버림 얘는
진짜 세상이 무기의 잠자리채는 호그와트산이다ㅋㅋㅋ
크레토스 형님 인성보소....와...
게임은 아니지만 어떤 웹툰에서 최종보스를 무기로 썼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하긴 메두사 머리도 아테네 방패에 박아넣긴 했지
은혼이 현실기반이었네ㅋ
크레토스는 담편에서까지 미미르 머리들고다니는게 포인트 ㅋㅋ
아그니와 루드라`라는 검은 프림블레이드`가 생각나네요.
저는 일본신화의 야마타노오로치가 기억이 나네요 꼬리를 잘랐더니 검이 나왔다고하죠
왜 이런 주제가 영상이 나올만큼 많아?ㅋㅋㅋㅋㅋㅋ
크레토스 ㅋㅋ 지금은 미미르 머리를 가이드로 사용하고 있는 진정한 머리수집가 ㅋㅋㅋㅋㅋ
그리고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킹덤에서는 몬스터 신체부위 아무데나 들고 다닐수 있어서 뿔부터 심장까지 달아서 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