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입맛으로 평균은 하는 집이라는 점이 유효했다고 봄. 돈코츠 로컬맛집이라고 해서 들어갔다가 눅진눅진 스프에서 풍겨져 나오는 돼지누린내에 한 젓가락도 못먹는 와이프 보고(물론 내가 와이프꺼까지 맛있게 뚝딱) 외식업에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평균'만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됨.
미식가가 아닌 평범한 일반사람으로서 일본의 많은 라멘집을 가서 먹어봤지만 돈코츠라멘은 냄새때문에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다보니 여행객 입장에서는 이치란라멘이 진짜 외국인입맛에 잘 바뀌어 나온거같음.. 이치란라멘은 여행객들이나 먹고 현지인들은 안먹는다며 왜 현지인도 안먹는걸 가서 줄 한시간 두시간씩 기다리며 먹냐는 사람들 많은데 이치란만 먹는사람들은 찐 현지인들이 먹는 돈코츠 잘 못먹음ㅋㅋㅋㅋㅋ금룡라멘 조차도 못먹는사람 나야나..
이치란은 처음부터 따로따로 다 주문하고 개별칸막이라는 컨셉으로 밀고 나갔던 집이라 탁월한 맛으로 승부보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거주할 때 현지 친구들 대부분은 반응은 '이치란 왜 먹냐' 였고, 먹는 친구들 의견은 '가벼워서'란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진한 맛 싫어하는 여자애들이 잘 사먹었어요.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맞아서 유독 한국사람한테는 아직까지도 인기인데 일본내에서는 가격적인 면에서 가성비도 떨어지다보니 지점도 계속 망하고 하락추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하고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갔을때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가는 야간 버스를 타고 와선 기진맥진해서 아침으로 먹었던 이치란 라면이 그렇게 맛있었어요. 귀국해서 홍대며 신촌이며 온갖 곳의 유명하다는 돈코츠 라멘 집은 다 가봤지만 그때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 ㅋㅋㅋㅋ 추억보정인지 힘들어서 더 맛있던건진 모르겠지만 저한텐 아직도 최고의 라멘집중 하나입니다
혼자 여행가든 같이가든 여행 성향이 맞아야 현지 음식에 대한 모험도 할수 있어요 안정적인것만 추구해서 먹고만다면 외국사람들이 비싼 비행기 타고 한국와서 비비고만 먹고 가는거랑 다를바가 없죠 제가 오사카 갔을적엔 금룡라면이 가이드북에 알려져있어서 거길 갔었는데 첫 여행이기도 해서 아쉬웠는데 다음번에 가면 현지인들만 가는 가게들 도전해보고 싶더라구요 그게 실패하든 성공하든 여행 갔다와서 더 기억에 오래 강하게 남는다고 봐요
ㅋㅋㅋㅋ맛있는 돼지국밥에 면 들어갔다는 비유가 적절하네용ㅎㅎ 6년 전 처음 먹었던 이치란,, 올해 1월 초에 다녀왔네요ㅎㅎ 처음의 감격스러움까지는 아니지만 역시나.. 느끼하고 진한 라멘을 싫어하는 제게 느끼하지 않고 딱 좋은 라멘이더군요ㅠㅠ밥한공기 뚝딱 말아먹고 왔어요😭
이치란은 보통 후쿠오카에서 많이 접하는데 여기에 본점도 있다 보니 한국인에게 더 유명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인 반 한국인 반이라고 할정도로 많은분들이 가시니까요 ㅎㅎ 저도 후쿠오카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다른 가게와 다르게 이것저것 고를수 있는게 꽤 재미있고 좋은느낌으로 작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카타식 돈코츠라멘의 기준으로 잡으면 딱 좋다곤 하더군요. 이치란보다 맛있으면 맛집, 아니면 맛없는집 이렇게... 주요도시에 있는 지점은 관광객으로 웨이팅 심해서 혼잡도 낮은 지점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은 새벽 6시까지 열고 4시간 쉬고 10시에 다시 여니 새벽시간에 가는 것도 방법.
정확한 리뷰인듯요.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외국인들이 여러 유명 분식집 많은데 굳이 고봉민 김밥 체인점 찾아가서 먹는느낌이랄까요? 고봉민 김밥이 땡길때는 갈만한데 고봉민 김밥을 먹기위해 90분 웨이팅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운... 그런느낌입니다. 가성비도 좋은편은 아니고... 하지만 돈코츠의 평균적인 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집
요즘 워낙 지점이 많이 생겨서 그렇지… 20년전 첫 일본 출장 때 일본 분께서 큐슈 최고의 라멘을 맛보게해주겠다고 저를 데려간 곳이 이치란입니다 그 때 너무 맛있어서 이후로 일본 가는 사람들에게 엄청 추천하고 그랬었는데… 당시에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도쿄 본사 직원들이나 치바 연구소 직원들은 이치란 먹고 싶어서 서로 큐슈 출장간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회의 중에는 이치란 좀 먹게 회의 좀 빨리 끝내자고 농담도 하고 그랬어요 일본 라멘 랭킹에서도 1위 먹은 적도 많구요 점점 일본 전국에 지점이 많이 생기면서 일본인들은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된 곳이라는 생각과 외국인들이 너무 들끓어 웨이팅이 길어지니 가끔씩만 가는 라멘집이 되어버린거구요 이치란을 까야 라잘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맛있다는 라멘 이것저것 다 먹어봤지만 역시나 이치란만한 집이 없습니다
![🇯🇵둘이서 100만원.. 현 일본 최고 스시 장인의 오마카세 [스기타 1편]](http://i.ytimg.com/vi/QkYT1WqM1BA/mqdefault.jpg)
![🇯🇵둘이서 100만원.. 현 일본 최고 스시 장인의 오마카세 [스기타 1편]](/img/tr.png)
![[대구맛집]아침부터 사람들이 미어 터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http://i.ytimg.com/vi/tQvIuJvycwc/mqdefault.jpg)
특유의 매가리없는 나레이션에 병맛드립 ... 존좋 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피곤에 찌들어 삽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 자주 올려주십쇼
로컬 맛집중에 동네 통인데 호불호 안갈리는 그런곳
그런거 찾으면 진짜 대박일거같아요
선생님 항상 양질의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구독자 30만명 찍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스타일이 너무 제 취향이라 올라오기만 하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오게 됩니다 군대에서 선생님 영상 보는 낙으로 버티고 있어요 언제나 화이팅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십쇼
아이고.. 국군장병 화이팅!! 감사합니다~
한국인의 입맛으로 평균은 하는 집이라는 점이 유효했다고 봄.
돈코츠 로컬맛집이라고 해서 들어갔다가 눅진눅진 스프에서 풍겨져 나오는 돼지누린내에 한 젓가락도 못먹는 와이프 보고(물론 내가 와이프꺼까지 맛있게 뚝딱)
외식업에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평균'만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됨.
괄호가 ㅋㅋㅋㅋㅋ 돼지국밥도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곳들은 좀 쿰쿰하고 돼지향이 강한 곳들이 많아서 외지인들한테는 추천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런거랑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이거 ㄹㅇ임 귀국하는날 지하철타기전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한 츠케멘집에 엄청들어가길래 여기 좀 치는 현지 라멘집 인가보다하고 들어갔더니 두입먹고 나옴
좋아요만 넘쳐나는 세상에 텐님의 얄짤없는 리뷰 넘 좋습니다
ㅋ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치란이 한국에서 유명해지게 된건 영업시간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여행특성상 자는시간마저 줄여가며 여행하는경우가 많은데 밥먹고 술먹고 쇼핑하고 숙소들어가기전에 들리기에 최적의 영업시간을 가지고 있으니 편하게 갈수 있죠 맛도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죠 그냥 돈코츠라멘의 입문용도로 이만한 집이 없는거 같습니다.
처음 돈코츠라멘을 빡센곳에서 시작하면 남자기준 10에 7-8 은 불호고 여자는 10 전부 불호인데 이치란은 호쪽에 가깝죠
최고의 맛은 아닐지언정 무시당할 맛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여행객입장에서 2-3천원 비싸다고 못먹을 가격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는 추가토핑없이 기본만 시켜서 1천엔 이내로 먹는게 딱 좋다고 느낍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댓글 같네요~ 감사합니다 :)
와 진짜 느낌똑같네 ㅋㅋㅋ
뭔가 예전엔 매우 담백하게 분석하는 게 대부분이라 쭉 잔잔한 느낌이었는데 초중반 중간중간에 약간의 개드립 및 개그포인트가 첨가되니 정감 있어진 듯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영상이 너무 딱딱한 거 같아서 쬐끔 msg 치고 있습니다
@@ten_10 전 이런 게 취향이라 더 좋네요ㅋㅋㅋㅋ 오늘도 리뷰 잘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미식가가 아닌 평범한 일반사람으로서 일본의 많은 라멘집을 가서 먹어봤지만 돈코츠라멘은 냄새때문에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다보니 여행객 입장에서는 이치란라멘이 진짜 외국인입맛에 잘 바뀌어 나온거같음.. 이치란라멘은 여행객들이나 먹고 현지인들은 안먹는다며 왜 현지인도 안먹는걸 가서 줄 한시간 두시간씩 기다리며 먹냐는 사람들 많은데 이치란만 먹는사람들은 찐 현지인들이 먹는 돈코츠 잘 못먹음ㅋㅋㅋㅋㅋ금룡라멘 조차도 못먹는사람 나야나..
네 홍대병이라고 한 이유도 일본 현지 맛집들은 호불호가 세게 갈릴만한 요소가 3가지나 있는데도 계속 그런데 안가고 이치란 간다고 뭐라고 해서거든요 ㅋㅋ 그리고 기다리는동안 보니까 일본 현지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특히 여성분들
@@ten_10개인적으로 저도 불닭부턴 잘 못먹는데 5배추가하면 매운건 둘째치고 많이 짜지더라구욯ㅎ
이치란은 처음부터 따로따로 다 주문하고 개별칸막이라는 컨셉으로 밀고 나갔던 집이라 탁월한 맛으로 승부보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거주할 때 현지 친구들 대부분은 반응은 '이치란 왜 먹냐' 였고,
먹는 친구들 의견은 '가벼워서'란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진한 맛 싫어하는 여자애들이 잘 사먹었어요.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맞아서 유독 한국사람한테는 아직까지도 인기인데 일본내에서는 가격적인 면에서 가성비도 떨어지다보니 지점도 계속 망하고 하락추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 가성비 좋은 곳은 진짜 좋더라구요.. 이치란은 물론 우리나라 라멘집들 가격 생각하면 진짜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차슈 퍼주고..
이 댓글이 정확합니다 ㅋㅋㅋ 정작 큐슈 내에서는 돈코츠 라멘 맛집이 워낙 많아서 이치란 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근데 혼슈쪽에서는 돈코츠가 좀 지나치게 진하게 가다보니 맛이 가벼워서 이치란을 간다고 하면 이해는 갑니다
이게 막다ㄹㅇ😊
덜 느끼하고, 맵게하면 익숙한 맛이라 그런가봐요 😂😂
난 이미 일본오래살면서 이에케라멘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하카타라멘 별로던데
일본에 20년째 살고있는데,, 이치란은 진짜 15분이상 줄서서 먹을집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진짜 몇달에 한번씩은 미친듯이 땡기는 맛입니다 ㅋㅋ 저는 대파말고 쪽파에 매운맛 5배로해서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면은 살짝 덜익힌 카타멘으로해서요~
어우 20년이나 사셨으면 그쪽 지역 맛집은 빠삭하시겠습니다ㅎㅎ
예전에는 되게 맛있었는데 라멘도 상향평준화가 많이되다보니 이제는 그냥 대중적인 느낌 같아요 오늘두 잘보구 갑니다 ㅎㅎ
네 그냥 줄 없고 하면 오랜만에 한번 먹어볼까? 느낌 정도로 가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형님 인생의 감동실화 하나 더 알고갑니다😂 이치란은 매번 영상으로만 먹게되는게 타베로그 사용할줄만 알면 맛있는데가 진짜 너무너무너무많습니다… 크흠 굳이.. 굳이???? 굳이???? 크흐흐흠..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하고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갔을때 교토에서 하카타까지 가는 야간 버스를 타고 와선 기진맥진해서 아침으로 먹었던 이치란 라면이 그렇게 맛있었어요. 귀국해서 홍대며 신촌이며 온갖 곳의 유명하다는 돈코츠 라멘 집은 다 가봤지만 그때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 ㅋㅋㅋㅋ 추억보정인지 힘들어서 더 맛있던건진 모르겠지만 저한텐 아직도 최고의 라멘집중 하나입니다
아유 스토리부터가 이미 맛 없을수가 없네요 ㅋㅋ 누구나 그런 맛집이 하나쯤은 있죠ㅎㅎ
맛은 부산 돼지 국밥집에 밥 빼고 라면 넣은 맛. 다먹으면 든든한 느낌 마치 국밥집에서 밥 제대로 먹은 느낌임. 한국사람들이 안 좋아할 수 없는 맛이라 그냥 평소에 즐기기 딱 좋은것 같아요..! 가격이 비싼게 너무 아쉬움 ㅠ
오 아직 이치란 안먹어본 부산 사람인데 돼지국밥이라고 하니까ㅋㅋㅋ혹 하다가도 가야되나?싶기도 하네요
다음영상도 기다려요~
아유 감사합니다!
홍대병이라는 표현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
이거 맵기 7단계에 마늘 많이 해서 먹으시면 ㄹㅇ 대존맛입니다. 막 처음 먹어보는 맛은 아닌데 그 얼큰한 고기국수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국인들만의 최애❤
혼자 여행가든 같이가든 여행 성향이 맞아야 현지 음식에 대한 모험도 할수 있어요 안정적인것만 추구해서 먹고만다면 외국사람들이 비싼 비행기 타고 한국와서 비비고만 먹고 가는거랑 다를바가 없죠
제가 오사카 갔을적엔 금룡라면이 가이드북에 알려져있어서 거길 갔었는데 첫 여행이기도 해서 아쉬웠는데 다음번에 가면 현지인들만 가는 가게들 도전해보고 싶더라구요
그게 실패하든 성공하든 여행 갔다와서 더 기억에 오래 강하게 남는다고 봐요
관광객 기준 추천
진한 맛 / 기본 / 1쪽 / 대파+실파(같이체크하면됨) / 넣음 / 3~4배 / 기본
개인적으로 저기서 틈새라면 좋아하시는 분이면
기름진 정도 진함, 비밀 소스 10배 하면 맛있습니다.
10배도 가능하군요..? ㄷㄷ
조만간 오사카ㆍ교토 여행가는데 텐형이 이렇게 일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주 1회 업로드라니.. 이거 귀하네요 ㄷㄷ
이 텐님의 리뷰는 그 맛이 있습니다. 익숙한데 자꾸 생각나는 맛.
ㅋㅋㅋㅋ 2년도 넘게 구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ten_10 텐님 돈까스 영상부터 지금까지 늘 최고의 음식 유투버입니다.
ㅋㅋㅋㅋ맛있는 돼지국밥에 면 들어갔다는 비유가 적절하네용ㅎㅎ 6년 전 처음 먹었던 이치란,, 올해 1월 초에 다녀왔네요ㅎㅎ 처음의 감격스러움까지는 아니지만 역시나.. 느끼하고 진한 라멘을 싫어하는 제게 느끼하지 않고 딱 좋은 라멘이더군요ㅠㅠ밥한공기 뚝딱 말아먹고 왔어요😭
영상 폭격 좋아요 쭉 텐님 아닌거처럼 올려주세요 ㅋㅋ
ㅋㅋㅋㅋㅋ 바빠지기 전까지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점점 매워지는 리뷰ㅋㅋ
형님 그래서 이치란 대신 올리신다던 로컬 라멘 맛집 언제 올려주시나여.. 존버중입니다ㅠ
주말에 올라갑니다.. 먹고 살기가 바빠서 ㅋㅋ…
아.. 이치란이 무난하긴 하지만 1시간 반을 기다리셨다니;;; 고생하셨네요ㅎㅎㅎ
어차피 다른 곳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영상이나 찍자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ㅋㅋ 그냥 여행으로 갔으면 9분 기다리다 집에 갔을 거에요
너무 짠 일본 라멘만 먹어봐서
라멘이 다 그러려니 했는데
하카타 쪽에서 10분 기다려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국물도 진하고, 감칠맛나고
줄이 짧다면 가볼만한 곳이에요
일본 또 간다면 추억삼아서
또 먹을거예요
편안한 리뷰입니다 😊
감사합니다 :)
올해는 20만 구독자 찍기를 기원합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
제 생각엔 한국인의 입맛에 젤 잘 맞는 거 같아요
술 이빠이 먹고 해장으로 난바점가서 8단계 이상으로 먹으면 짜릿한 쾌감이 있습니다 술먹고는 뭐든 땡기므로 밥추가는 필수
일본어 못하면 한국인관광객 많이가는곳 가는게 답임. 파파고도 한계가 있음.
완전 찐로컬 라면집이랑
료칸 예약할때 가이세키 예약했는데
언어가 안되니까 서로 속터졌음
찐팬입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날씨가 추워서... 맛있겠습니다 ㅎㅎ
벌써 이달 영상이 두개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아유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도톤보리 온 김에 이치란 좀 먹어보려 했는데 웨이팅 보니까 먹고싶은 마음 쏙 사라지더라고요
고춧가루 나중에도 추가 가능해요.
처음에는 마일드하게 드시다 점진적 추가 추천드립니다.
저번주 5년만에 오사카를 다녀왔고 6년만에 이치란을 먹어봤습니다. 맛있어요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저한텐 다른 라멘들보다 이치란이 잘 맞아요.
근데 항상 느끼는게 다른 걸 먹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고 항상 아쉬움.
역시 깔끔 리뷰!!! 굿굿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면 국물 요리가 땡기는 날이네요
오늘 저녁은 라멘으로 결정입니다 ㅎㅎ
전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본점 가서 먹어봤는데 현지 친구가 일본사람들은 평소엔 잘 안가고 24시니까 해장국으로 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맛도 약간 얼큰순대국에 라멘 넣은 느낌 같았어요.
네 원래 딱 24시 하는 해장국집 딱 고런 포지션입니다ㅎ 오사카같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은 유독 웨이팅이 심한거구요
이치란 밀키트 이제 국내 마트에서도 팔더라구요ㅎㅎ 일본 갈때마다 보면 항상 한국인 포함 외국인들이 줄 서있는집..
맛이 나쁘다는건 아닌데 워낙 잘하는 라멘집 많으니까 굳이 안먹으러 가게 되더군요.
신주쿠 에서 아침까지 달리고 해장으로 맵기 팍팍추가해서 먹었을때 그 맛은 못잊어요 신라면 먹으면서 갑자기 생각나서 봅니다
누구나 그런 추억의 음식이 하나쯤 있죠ㅎㅎ
형님 일본 처음 가는데 이번 여름에 돈까스 , 라멘 처음갔을때 어디로 가야할지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돈까스 매장 일식으로는 75곳 가봤어요 특로스 좋아해서 특로스 있는곳 기준 특로스 , 히레 이렇게 먹어서.. 추천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
일본 어디쪽으로 가시나요?
전 후쿠오카 가서 먹었는데 웨이팅 20분 걸렸는데 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진짜 중간중간 생각나는 맛이었네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본 가실 때 마다 드시더라구요 :)
후쿠오카에 가서 이치란을 못먹고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잇푸도는 먹어봤는데 마늘 두 쪽 안넣어먹으면 좀 느끼한맛
괜찮은 라면집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이치란이 다른라멘집보다 외국인이 많은이유가 국물의 진함부터 면의익힘정도, 다데기의양등 커스텀해서 자기입맛에 맞춰 먹을 수 있다는게 크다고 느낍니다.(=스타벅스)
욕이 찰지네요❤
전 이에케 라멘이 궁금하네요 이봉기라멘채널에 나온
12월달에 한시간 기다려서 처음 먹어봤다.
기다릴 맛은 아니다. 이맛은 일본 천지에 널렸다
10년전에 도쿄에서 처음먹은 이치란라멘 맛을 잊을수가 없음ㅜㅜ
국물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이치란 진찌 존나게 맛있던데. 30만원짜리 오마카세도 먹었었는데 나는 저 이치란 한그릇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음.
이치란은 입문용으로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적당히 국밥느낌나는 국물에 밥까지 뚝딱하면 일단 라멘에대한 선입견이 좋게잡혀서 좀 빡쎈집꺼도 곧잘먹더라구요
저도 불닭은 좀 못먹는는 정도인데
매운맛 5배했더니 꽤 매웠어요
3배정도가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이치란이랑 흡사한 빨간국물라멘집은 없을까요?ㅠㅠㅠ 이치란이 너무 그리워서 키트사서 끓여 먹어도 보고, 그나마 비슷하다는 아오리라멘도 가봤는데 달라요,, 매콤달짝찌근한 그 맛이 안납니다..... 한국 진출해주면 매달 갈 자신있는데,,, 정보 아시는분,,,😢
이치란은 보통 후쿠오카에서 많이 접하는데 여기에 본점도 있다 보니 한국인에게 더 유명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인 반 한국인 반이라고 할정도로 많은분들이 가시니까요 ㅎㅎ
저도 후쿠오카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다른 가게와 다르게 이것저것 고를수 있는게 꽤 재미있고 좋은느낌으로 작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치란은 확실히 일본 처음 가서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ㅋㅋ 이후부터는 다른 잘하는집들 찾아다니느라 바쁘고
네 입문용으로 괜찮죠 :)
일본인 아는 친구(?)도 이치란 얘기 했더니 더 맛있는데 많은데 구지? 라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비교적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맛인듯하고 저도 일본가면 한 그릇씩은 꼭 먹고 오는듯
이치란 리뷰!
요새 많이 비싸진거같긴하지만
가끔 생각나는 이치란😀
이번 주말에 오사카 가게 되는데 예고한 라멘집 미리 스포 가능할까요? ㅠㅠ
아 예고한 라멘집은 교토에 있는 곳인데 카이다시멘 키타다라고 조개 국물로 베이스를 쓰는 라멘집입니다. 아무래도 라멘이다 보니까 막 멀리서 찾아갈 이유는 없지만 교토를 들릴 생각이시면 한번쯤 들려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일본답게 간은 좀 셉니다 :)
처음 일본 가는 사람이 꼭 가자 하지 않는 이상 안가게 되더라구요
가볍게 라멘을 먹고 싶으면 가무쿠라나 멘야 무사시를 먼저 찾습니다.
하카타식 돈코츠라멘의 기준으로 잡으면 딱 좋다곤 하더군요.
이치란보다 맛있으면 맛집, 아니면 맛없는집 이렇게...
주요도시에 있는 지점은 관광객으로 웨이팅 심해서 혼잡도 낮은 지점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은 새벽 6시까지 열고 4시간 쉬고 10시에 다시 여니 새벽시간에 가는 것도 방법.
영상 마지막 교토 라멘맛집 알려주세요ㅠㅠㅠ
카이다시멘 키타다 입니다
맛있게 잘 봤습니당 ㅋㅋㅋㅋ
급발진으로 속마음 나올때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건방지면서 싸가지 없는 듯한 리뷰가…텐님의 매력!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치란은 관광지에 있는곳이 아니라 좀 떨어진 곳으로 가야 웨이팅을 안하더라구요
네 그런 곳들은 뭐 처음 가시거나 오랜만에 가시는 분들에 한해서 한번 가볼만 한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형님
Thx :)
오전 6시~7시 정도 추천합니다. 거짓말 같지만 7시에 갔는데 웨이팅이 아예 없진않더라구여..?ㅋㅋㅋ물론 10분정도였어서 전날 저녁 9시에 갔을때 2시간 웨이팅에 비하면 완전선녀죠…먹고나올때보니 줄이 많이 길어져 있었어요 아주 이른아침 추천드립니다..
오사카는 주말 저녁 시간대의 경우 3시간까지도 선다고 하더라구요.. 도랐맨..
일본라멘집들 가서 느낀게 타베로그 상단이어도 일행 잘못 데려가면 욕먹기 딱 좋겠다 였습니다
엄청 짜거나 느끼한 곳들이 많아서 라멘집 많이 안 가본 분들 데리고 가는 집으로는 이치란이 더 낫겠다 싶더라구요
맞아요ㅋㅋ 타베로그 상위권 대부분이 맛이 좀 강해서 부모님이나 평소에 좀 싱겁게 드시는 분들 일행으로 데려가면 별로 만족도 못 하고 계속 물만 찾는 걸 보게 되더라구요
정확한 리뷰인듯요.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외국인들이 여러 유명 분식집 많은데 굳이 고봉민 김밥 체인점 찾아가서 먹는느낌이랄까요?
고봉민 김밥이 땡길때는 갈만한데 고봉민 김밥을 먹기위해 90분 웨이팅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운... 그런느낌입니다. 가성비도 좋은편은 아니고... 하지만 돈코츠의 평균적인 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집
뷔페 다른 곳은 언제 올라오나유
해당 영상 저장해놓은 외장 ssd가 본가에 있어서요.. 가지러 가야하는데 시간을 자 못내고 있네요ㅠ
한번 가볼만하나 두번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하시네요
여긴 점심 저녁에 줄서서 먹는게 아니라 새벽이나 아침일찍 식당 여는곳 없을때 이치란 들어가면 만족하고 나올수 있음
형 밥이 안 맞으면 면을 추가하는게 좋지 않나요?!!
너무 양으로 줘패는 느낌이라 ㅋㅋ
@@ten_10 아,, 그렇군요 ㅎㅎ 담에 일본가서 함 방문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잊을만하면 와야하는데 왜 안와 형ㅠㅠ
이번주 주말에 컴백 예정 ㅋㅋ
오늘은 날이 엄청 추워서 김치찌개로 달렸습니다🔥 근데 형님 입맛에 짜고 기름지다면 어느정도에요?? 자연주의나 건강한맛 싫어하시는건 압니당😅
일본 라멘 진한 곳들은 진짜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는 꽤 많이 짜고 기름집니다 ㅋㅋ 짜파게티 끓이면서 면 하나에 스프만 1.5개? 2개? 넣은 느낌이랄까요
@@ten_10 답글❤️ 적절한 비유덕분에 라멘맛집 환상이 박살났습니다 허허 이치란부터 다녀와야겠네요👍
이치란은 아침비행기 타기 전 새벽 6시에 가는게 최고다
1:10 이번 영상의 킬포
매달 일본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치란 잇푸도 같은 규슈 돈코츠 라멘은 규슈에서만 드시고 간사이에선 중화소바나 니보시라멘
간토 에서는 몇몇 쯔께멘과 아부라소바
그렇게 그 지역에 라멘들을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나고야 홋카이도까지 얘기하면 길어서요.
제가 이번에 도쿄로 친구들하고 여행을 가게됐는데 혹시 도쿄에 라멘 집이나 아는 식당 있으시면 공유 가능하실까요..? ㅠㅠ
@@lauuuv4856 도쿄도 넓어서요.
타베로그 랑 구글 평점 섞어서 평균 3.7이상이면 실패는 없을거에요.
일본 주재나와있는데요! 돈코츠라멘중에 전 신신라멘이 제일좋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드셔보세요
오.. 감사합니다~! 다음에 한 번 가볼게요 :)
이치란 진짜 최고다 라고 할만한곳은 아니긴 한데 한번씩 끌리는곳이긴 하죠
빠든 까든 일본가면 무조건 1번은 가봐야되는 곳. 여행의 시작!
저랑 같이 맵찔이네요 ㅋㅋ 4단계 딱 괜찮아요
요새 좀 웃기기 시작한 십형
ㅋㅋㅋㅋㅋ 십형 어감이 좀
아. 진짜. 너무 웃겨요❤🎉
감사합니다 :)
타코야끼 비교하는 영상도 생각 있으실까요?
타코야끼는 몇군데 안가봐서요 ㅋㅋ 이번 여행에서도 교토랑 오사카에서 한군데씩 들린 게 전부입니다
@@ten_10 아쉽네요 그래도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도쿄 우에노였나..? 7월에서 먹고왔는데 줄없었는데 오사카는 한국이 진짜 많나보네요 ㅋㅋ
일본 갈때마다 한번씩 가보긴하는데 그냥 딱 그맛이더라고요. 다음에 여행갈때는 안갈꺼같기도해요.
맨 처음에 가면 가볼만한듯.
1년에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곳입니다
익숙한 맛이 가끔 그리워 질때가 있거든요 ㅎㅎ
경상도 사는 사람은 존나 좋아할꺼임 국밥과 라멘의 중간 어디 맛 남 진짜 살면거 먹어본 라멘중(국물만) 젤맛있었음 심지어 미슐랭 라면 두곳 들리고 저기 간거였어
라멘이 지방에 따라서 국물과 면이 천차만별인 음식이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라멘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부담없이 도전해볼만한 라멘이라는 점에서 저는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최고까지는 아니고요.
전 오히려 이치란은 밀키트형식으로 나온거 사서 귀국후 집에서 해먹는게 만족도가 더 높긴했습니다.
갈때마다 농도8같이 진한곳 한번씩 데려가면 진짜 호불호 많이갈리는데 그전에 예방주사처럼 데려가기 좋죠
1주일 1영상 plz
요즘 드립 맛있게 치시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영상이 너무 딱딱할 거 같으면 한번씩 개드립 넣어볼게요
ㅋㅋㅋㅋ단점 너무 많아서 ㅋㅋ추천하는게 맞나?싶은느낌ㅋㅋㅋㅋㅋ역시 텐님ㅋㅋㅋㅋㅋ
형 라멘 장인 영상은 언제 나와?
장인은 아니고 로컬 라멘집 ㅋㅋ 아마 이번주 주말쯤..?
매운맛을 10으로 해도 맛나드라고요 계란만 추가 ㅇㅈ 입니다 저는 시부야점 갔었는데
원래 국물요리 안 좋아하는데 저거는 먹고싶네요
요즘 워낙 지점이 많이 생겨서 그렇지…
20년전 첫 일본 출장 때
일본 분께서 큐슈 최고의 라멘을 맛보게해주겠다고
저를 데려간 곳이 이치란입니다
그 때 너무 맛있어서 이후로
일본 가는 사람들에게 엄청 추천하고 그랬었는데…
당시에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도쿄 본사 직원들이나 치바 연구소 직원들은
이치란 먹고 싶어서 서로 큐슈 출장간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회의 중에는 이치란 좀 먹게 회의 좀 빨리 끝내자고 농담도 하고 그랬어요
일본 라멘 랭킹에서도 1위 먹은 적도 많구요
점점 일본 전국에 지점이 많이 생기면서
일본인들은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된 곳이라는 생각과
외국인들이 너무 들끓어 웨이팅이 길어지니
가끔씩만 가는 라멘집이 되어버린거구요
이치란을 까야 라잘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맛있다는 라멘 이것저것 다 먹어봤지만
역시나 이치란만한 집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ㅋㅋ BBQ나 교촌도 지점이 하나였다면 지역 명물이 됐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