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수님이 분산과 자급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이번호 녹평에 올린글을 보았습니다. 농촌보다 도시인들을 향해 개벽행진을 해야 합니다 도시에서 필요한것은 도시에서 해결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자기 지역에서 필요한 전기는 그지역에서 해결하려고 자기 지역에서 필요한고기는 그지역에서 생산한고기로 자기지역 폐기물은 도시에서 해결하라고 개벽대행진을 서울 경기 도시위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올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4일날 삼례에서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려 했지만 그렇게 못했어요. 영상으로나마 그날 현장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뻐요. 저도 내년에 부모님과 함께 완주군으로 귀촌을 하려고 해요. 텃밭농사만 10년을 지으면서 농촌의 현실에 대해 느낀 바가 많습니다. 아이들부터 젊은이, 어르신들까지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만들어보겠다고 큰 결심하고 실천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건강하세요!!^^
'농어촌 회복!' 취업문제, 인구문제, 지방회복문제, 환경문제, 식량문제... '농어촌 회복!'은 가장 쉽게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가장쉬운 방법이기도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대한민국 국토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합니다. 지자체에 산업공단 끌어들여 발전시킨다고 해야하는게 아닙니다.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가 아이들 키우며 행복을 찾아야합니다. 농어촌을 살려 국민 모두 행복해지는, 나아가 인류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정표! 그게 개벽입니다. 항상~ 대한민국 미래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밝혀주시는 대한민국의 참어른 어느 정치인보다 빠른 국가비전 '농어촌 회복!' 도올선생님 같은 시대에 살아 행복합니다.
도올쌤 스님 교수님!~ 농민 여러분들의 귀한 현장의 말씀 잘들었습니다~ 함께 더불어 힘이 되고싶은 주부로서 한말씀 드릴게요. 처음 문을 열때 나오는 노래보다 농촌운동에 맞닿아있는 농악이 이 장의 문을 여는데도 맞고 뜻에도 잘 어울리고 흥겨운 잔치가 되지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무튼 시작한 이 운동이 대한민국을 다시 깨우는 동학의 연장선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귀한 시작을 응원합니다!!!~~~
그러면 도심 한복판에 쓰레기 매립 해야 합니까? 대안은 없고 비난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행위일 겁니다. 농촌이어서 산업페기물을 옮겨 놓은 것이 아니라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안전을 위해 선택된 결과물이고, 막대한 양의 쓰레기들을 매립할 공간 또한 넓은 토지가 펼쳐져 있는 외각시골 지역들에 있기 때문에 선택된 겁니다. 불만 비판만 하는 당신이 대안을 얘기해보세요. 그 막대한 폐기물들 어떻게 처리 할까요? 경제를 멈추고 과거 조선시대 이전으로 돌아가야 해결 될 문제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들이 저러는 짓은 단 하나 아닌가? 보상 말이다. 그냥 툭 터놓고 돈달라고 해라. 머리띠 두루고 마치 무슨 세상 자연을 사랑하는 것처럼 명분을 내세우는 꼴들이 역겹습니다. 돈 주면 저것들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저 자리에 저들이 비판하는 자연환경 파괴하는 폐기물들 매립 됩니다. 결국 자연 파괴에 동참한단 뜻이되는 것. 하하하하. 학교문제도 마찬가지야 애들이 없는데 학교만 있으면 뭐해? 혈세들여 예산 배정해주면 그 예산 누구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거야? 가르칠 학생이 없잖아. 그렇다면 너희 지역민들이 그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뿌리내리고 살며 아이를 낳아 키울수 있는 지역을 한번 만들어 봐. 자신들의 자식들조차 도시에 내보내 놓고 인구타령 한심하다. 도올은 이제 할일이 없나? 분쟁 해결사라도 되고 싶은 것인가?거기에 참석했으면 폐기물 해법 좀 강연을 해 보시던가? 결론은 저 지역이 반대하면 또 다른 지역 어딘가로 매립장을 지어야 할텐데 쓰레기가 없는 세상이 아닌 아상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잖아. 그렇다고 바다에 버릴꺼야? 실망스럽네 도올
소수의 희생과 그에 대응하는 보상... 당연한 것이지만 어느정도인지의 문제이지 않나요? 어느 누굴 응원한다고 뭐라하는 걸로 끝날 문제도 아니지만 입장을 바꿔보려면 만나려는 노력도 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소키우는 축사 옆에 귀촌해서 부모님과 함께사는 젊은 청년으로서는 외진 곳까지 들으러 찾아주시는 도올 선생님을 비롯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도심이든 농촌이든 사람이 문제이니 사람을 바꾸는 분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서영수-p8v 맞습니다. 현재 이러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은 보상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지역민들의 고초도 이해하고 있으며 현실적 국가정책의 방향 또한 이해하고 생각해 본 후 남긴 글이였기에 보상(돈)을 충분히 해주고 풀어야 할 현실적 대응의 의미로 남긴 글입니다. 이에는 충분한 명분이 있지요. 산업한경오염처리 지역의 땅값은 고사 당할게 불보듯 훤하고 특히 사람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인식과 지역농산물 저평가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겠지요. 즉 제가 보상 문제를 거론한 이유도 보상 외에는 불가결한 문제를 풀 수 없는 현대의 과학수준을 종합해 직설적으로 표현한 겁니다.피해 지역민들에게 충분히 미래를 보장하는 위로금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지역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든 자리보존을 하든 선택권을 주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어쩔 수 없는 국가의 정책이라 한다해도 국민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정책이라 한다면 충분하게 지역피해자들의 희생과 미래 삶의 보장을 확인시켜 주는 확실한 보상정책을 펴야 우선 풀릴 문제라고 저도 보는 겁니다.( 현재 전세계가 4차산업 미래환경 기술개발을 하려는 이유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종합적 문제 의식과 미래 해결책의 논의 이기도 하지요) 그러니 지역농성의 목적도 솔직하게 피해보상 문제를 거론하고 풀라는 말뜻입니다. '당신이 아니면 누군가 똑같은 피해를 당해' 정책이 환경정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왜 하필이면 내가? 이 생각을 품는 순간 풀 수 없는 문제란 뜻이조. 그 지역이 선택 된 이유는 아마도 도로환경과 입지조건 등 경제성 때문에 최적지로 선택된 것일테고 보상 외에는 공허한 외침일 겁니다. 생각을해보세요. 저렇게 농성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집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들이 쏟아져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이조. 플라스틱 비닐등등등 저들은 어떻게 해결한답니까? 나라가 치워줄거란 믿음을 갖고 살겠지요. 설마 과거처럼 밭고랑에 모아 태울까요? 이거 현실법으로는 범죄행위이고 자연환경 파괴의 주요 요인중 하나로 인식되어 금지시킨 겁니다. 어떻습니까? 복잡한 문제이며 어쩔수 없이 누군가는 희생되어야 하는 정책들이 환경정책이 아닐까요?
@@풍선껌-z8n 소중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솔직한 것이 먼저이겠지요.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입지로 선정된 입장에서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법이 과연 돈 이야기만 먼저하는 것일까요? 멍청하게 돈돈거리는 얕은 수만 쓸 수 없기도 하고 실제로 생명을 잉태하는 자연의 본래가치와 부가가치가 모두 인정받는 전지구적 기세에 올라타 개인으로서도 최대한의 편익을 얻고자 하는게 현명하지요. 그러지 않는게 오히려 위선이라고 봅니다. 공익을 내세워 결국 보상 이야기만을 하려고 이분들이 이렇게 모여 성토의 장을 여신 것이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보상은 가장 빠른 해결책처럼 보이지만 결국 가장 미숙한 해결책임을 아니까 대안을 찾자는 것이지요. 보상은 이미 우리사회가 갖추어놓은 공적 영역의 숙의과정을 거치고 입법과 행정절차를 통해 어차피 이루어져야할 일이니까요. 보상을 받고 그 지역이 소멸되게 둘 것인가 오히려 이를 잘 활용해서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인가 같이 이야기를 해보자는 것이죠. 지금까지의 정책과 농협을 비롯한 지역의 썩은 유관단체 그리고 농림어촌민 당사자들에대한 불신이 어찌 이유없이 생겼겠습니까. 지역사회의 뉴커머로서 저도 토박이로 사신 분들부터 지금까지 농촌에 들어오신 분들에 대해 불만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현상을 환경정책 집행과정에서의 보상문제를 둘러 싼 지역이기주의로 보는 관점은 낡았습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먼저 제시하지 못하는 우리사회의 공적영역에 현실로 닥친 국민의 생존문제를 함께 드러내 나누며 의제를 설정하고 대안을 찾는 여러분들의 노력은 단지 피해자의식을 공고히하는데만 머물렀던 기성세대의 편견을 부수고 있습니다. 저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북대에서 오신 교수님께서 이 문제가 농촌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라고 농민들이 갖고 있는 닫힌 인식을 전환시키고자 몇번이고 강조하시는 모습을 보며 전 그렇게 이해하고있습니다.
@@서영수-p8v 동의합니다. 문제는 현재 인류의 기술 수준에서의 현실정책의 한계가 있기에 당장 해결할 방도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이런 여러한 환경문제들 때문에 미래 친환경에너지정책을 세계가 모여 구상논의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며 인류가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 하는 모두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하승수님이 분산과 자급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이번호 녹평에 올린글을 보았습니다.
농촌보다 도시인들을 향해 개벽행진을 해야 합니다
도시에서 필요한것은 도시에서 해결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자기 지역에서 필요한 전기는 그지역에서 해결하려고
자기 지역에서 필요한고기는
그지역에서 생산한고기로
자기지역 폐기물은 도시에서 해결하라고
개벽대행진을 서울 경기 도시위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농촌을 어지럽히고 오염시키는자들을 규탄합니다!!
심각한 농촌 현실을 널리 알리는 언론이 없다는게 안타까운일입이다
농민들이 하나되어 스스로 지켜내지 않으면, 농산어촌 백퍼센트 망합니다!!! 스스로 지켜내셔야ㅜ합니다!!!
도올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4일날 삼례에서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려 했지만 그렇게 못했어요.
영상으로나마 그날 현장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뻐요.
저도 내년에 부모님과 함께 완주군으로 귀촌을 하려고 해요.
텃밭농사만 10년을 지으면서 농촌의 현실에 대해 느낀 바가 많습니다.
아이들부터 젊은이, 어르신들까지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만들어보겠다고 큰 결심하고 실천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건강하세요!!^^
농산어촌이살아야대한민국이산다!!!!!
정부 정책으로 해야 됩니다
농산어촌 보호 보존!!!
최고십니다🙏👍✌👏
아직 우리의 땅을 지키고 계시는..
우리 농민분들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촌을 살려야 합니다
세계식량위기가 왔을땐 너무 늦습니다
도올선생님께서 많이 애써 주셔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국민의 선생님이신..도올선생님.
이렇게 귀한 일을 앞장서서 함께 해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와 사랑을 올립니다.
선생님 건강 하시길......
늘 감사합니다.
건강한 전북의 스승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도법스님,여태권 목사님!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뜻깊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전북을 위해 관심을 갖게 해준 도올 선생님 감사합니다!
'농어촌 회복!'
취업문제, 인구문제, 지방회복문제, 환경문제, 식량문제...
'농어촌 회복!'은 가장 쉽게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가장쉬운 방법이기도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대한민국 국토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합니다.
지자체에 산업공단 끌어들여 발전시킨다고 해야하는게 아닙니다.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가 아이들 키우며 행복을 찾아야합니다.
농어촌을 살려 국민 모두 행복해지는, 나아가 인류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정표!
그게 개벽입니다.
항상~ 대한민국 미래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밝혀주시는 대한민국의 참어른
어느 정치인보다 빠른 국가비전 '농어촌 회복!'
도올선생님 같은 시대에 살아 행복합니다.
말만 번지르 하게 하는 이상주의자들. 정작 자신들은 돈 안되는 시골을 버래고 도시를 찾아 떠난자들 ㅋㅋㅋ 너부터 행동해라. 농촌귀화 ㄱㄱㄱㄱ
아직도 기개가 살아있는 여태권 목사님 뵈니 힘이 솓아납니다
강건 하십시오
생물 다양성을 농협이 파괴하고 있군요!!!
축산 폐기물 처리도 못하면서 소, 돼지공장을 늘리다니..
명주누나
누나의 후배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도올선생님☆늘 책으로☆영상으로☆뵙고*있습니다☆☆지금도*귀농귀촌*사기피해로☆남원에는***지구인*자연농장*여러분과***지리산*스토리님과***수많은 분들이☆고통받고*있습니다☆☆도올선생님의***따뜻한*마음으로***관심으로☆살펴봐***주시길***호소의 글☆남깁니다☆☆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도올쌤 스님 교수님!~ 농민 여러분들의
귀한 현장의 말씀 잘들었습니다~ 함께
더불어 힘이 되고싶은 주부로서 한말씀
드릴게요. 처음 문을 열때 나오는 노래보다 농촌운동에 맞닿아있는 농악이
이 장의 문을 여는데도 맞고 뜻에도 잘 어울리고 흥겨운 잔치가 되지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무튼 시작한 이 운동이 대한민국을 다시 깨우는 동학의 연장선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귀한 시작을
응원합니다!!!~~~
농촌 현실 의료시설이라해도
젊은 의사 간호사들이 안옵니다.
월급도 차이 있고
도올님 스님 남원시청의 귀농사기 사건을 돌아봐 주세요 지구인자연농장 유튜버를 봐주세요 제발 이 시대의 참 어르신 이신 두 분께 호소드려요
정애님☆말씀☆깊게☆공감합니다☆☆☆☆☆☆☆
총론으로 지역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먼저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농촌
공통점과 지역의
장점-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러면 도심 한복판에 쓰레기 매립 해야 합니까? 대안은 없고 비난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행위일 겁니다. 농촌이어서 산업페기물을 옮겨 놓은 것이 아니라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안전을 위해 선택된 결과물이고, 막대한 양의 쓰레기들을 매립할 공간 또한 넓은 토지가 펼쳐져 있는 외각시골 지역들에 있기 때문에 선택된 겁니다. 불만 비판만 하는 당신이 대안을 얘기해보세요. 그 막대한 폐기물들 어떻게 처리 할까요? 경제를 멈추고 과거 조선시대 이전으로 돌아가야 해결 될 문제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들이 저러는 짓은 단 하나 아닌가? 보상 말이다. 그냥 툭 터놓고 돈달라고 해라. 머리띠 두루고 마치 무슨 세상 자연을 사랑하는 것처럼 명분을 내세우는 꼴들이 역겹습니다. 돈 주면 저것들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저 자리에 저들이 비판하는 자연환경 파괴하는 폐기물들 매립 됩니다. 결국 자연 파괴에 동참한단 뜻이되는 것. 하하하하. 학교문제도 마찬가지야 애들이 없는데 학교만 있으면 뭐해? 혈세들여 예산 배정해주면 그 예산 누구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거야? 가르칠 학생이 없잖아. 그렇다면 너희 지역민들이 그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뿌리내리고 살며 아이를 낳아 키울수 있는 지역을 한번 만들어 봐. 자신들의 자식들조차 도시에 내보내 놓고 인구타령 한심하다. 도올은 이제 할일이 없나? 분쟁 해결사라도 되고 싶은 것인가?거기에 참석했으면 폐기물 해법 좀 강연을 해 보시던가? 결론은 저 지역이 반대하면 또 다른 지역 어딘가로 매립장을 지어야 할텐데 쓰레기가 없는 세상이 아닌 아상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잖아. 그렇다고 바다에 버릴꺼야? 실망스럽네 도올
소수의 희생과 그에 대응하는 보상... 당연한 것이지만 어느정도인지의 문제이지 않나요? 어느 누굴 응원한다고 뭐라하는 걸로 끝날 문제도 아니지만 입장을 바꿔보려면 만나려는 노력도 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소키우는 축사 옆에 귀촌해서 부모님과 함께사는 젊은 청년으로서는 외진 곳까지 들으러 찾아주시는 도올 선생님을 비롯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도심이든 농촌이든 사람이 문제이니 사람을 바꾸는 분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서영수-p8v 맞습니다. 현재 이러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은 보상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지역민들의 고초도 이해하고 있으며 현실적 국가정책의 방향 또한 이해하고 생각해 본 후 남긴 글이였기에 보상(돈)을 충분히 해주고 풀어야 할 현실적 대응의 의미로 남긴 글입니다. 이에는 충분한 명분이 있지요. 산업한경오염처리 지역의 땅값은 고사 당할게 불보듯 훤하고 특히 사람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인식과 지역농산물 저평가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겠지요. 즉 제가 보상 문제를 거론한 이유도 보상 외에는 불가결한 문제를 풀 수 없는 현대의 과학수준을 종합해 직설적으로 표현한 겁니다.피해 지역민들에게 충분히 미래를 보장하는 위로금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지역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든 자리보존을 하든 선택권을 주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어쩔 수 없는 국가의 정책이라 한다해도 국민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정책이라 한다면 충분하게 지역피해자들의 희생과 미래 삶의 보장을 확인시켜 주는 확실한 보상정책을 펴야 우선 풀릴 문제라고 저도 보는 겁니다.( 현재 전세계가 4차산업 미래환경 기술개발을 하려는 이유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종합적 문제 의식과 미래 해결책의 논의 이기도 하지요) 그러니 지역농성의 목적도 솔직하게 피해보상 문제를 거론하고 풀라는 말뜻입니다. '당신이 아니면 누군가 똑같은 피해를 당해' 정책이 환경정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왜 하필이면 내가? 이 생각을 품는 순간 풀 수 없는 문제란 뜻이조. 그 지역이 선택 된 이유는 아마도 도로환경과 입지조건 등 경제성 때문에 최적지로 선택된 것일테고 보상 외에는 공허한 외침일 겁니다. 생각을해보세요. 저렇게 농성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집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들이 쏟아져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이조. 플라스틱 비닐등등등 저들은 어떻게 해결한답니까? 나라가 치워줄거란 믿음을 갖고 살겠지요. 설마 과거처럼
밭고랑에 모아 태울까요? 이거 현실법으로는 범죄행위이고 자연환경 파괴의 주요 요인중 하나로 인식되어 금지시킨 겁니다. 어떻습니까? 복잡한 문제이며 어쩔수 없이 누군가는 희생되어야 하는 정책들이 환경정책이 아닐까요?
@@풍선껌-z8n 소중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솔직한 것이 먼저이겠지요.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입지로 선정된 입장에서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법이 과연 돈 이야기만 먼저하는 것일까요? 멍청하게 돈돈거리는 얕은 수만 쓸 수 없기도 하고 실제로 생명을 잉태하는 자연의 본래가치와 부가가치가 모두 인정받는 전지구적 기세에 올라타 개인으로서도 최대한의 편익을 얻고자 하는게 현명하지요. 그러지 않는게 오히려 위선이라고 봅니다. 공익을 내세워 결국 보상 이야기만을 하려고 이분들이 이렇게 모여 성토의 장을 여신 것이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보상은 가장 빠른 해결책처럼 보이지만 결국 가장 미숙한 해결책임을 아니까 대안을 찾자는 것이지요. 보상은 이미 우리사회가 갖추어놓은 공적 영역의 숙의과정을 거치고 입법과 행정절차를 통해 어차피 이루어져야할 일이니까요. 보상을 받고 그 지역이 소멸되게 둘 것인가 오히려 이를 잘 활용해서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인가 같이 이야기를 해보자는 것이죠. 지금까지의 정책과 농협을 비롯한 지역의 썩은 유관단체 그리고 농림어촌민 당사자들에대한 불신이 어찌 이유없이 생겼겠습니까. 지역사회의 뉴커머로서 저도 토박이로 사신 분들부터 지금까지 농촌에 들어오신 분들에 대해 불만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현상을 환경정책 집행과정에서의 보상문제를 둘러 싼 지역이기주의로 보는 관점은 낡았습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먼저 제시하지 못하는 우리사회의 공적영역에 현실로 닥친 국민의 생존문제를 함께 드러내 나누며 의제를 설정하고 대안을 찾는 여러분들의 노력은 단지 피해자의식을 공고히하는데만 머물렀던 기성세대의 편견을 부수고 있습니다. 저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북대에서 오신 교수님께서 이 문제가 농촌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라고 농민들이 갖고 있는 닫힌 인식을 전환시키고자 몇번이고 강조하시는 모습을 보며 전 그렇게 이해하고있습니다.
@@서영수-p8v 동의합니다. 문제는 현재 인류의 기술 수준에서의 현실정책의 한계가 있기에 당장 해결할 방도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이런 여러한 환경문제들 때문에 미래 친환경에너지정책을 세계가 모여 구상논의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며 인류가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 하는 모두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풍선껌-z8n 동의합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있지요. 현재로서는 농민들이 분리수거와 불법쓰레기매립 미인증농약사용 산림과 농토훼손 문제에 솔선수범해야 도시민을 향한 발언권이 생기겠지요. 저부터 조심해야겠습니다ㅎㅎ 고견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