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기력 넘치는 쌤 안넝하세요❤ 꽤 늦은 밤입니다~~~♡♡♡ 비가 너무 안와서 오후에 물을 주다보니 지쳐가지고 초저녁에 잠들어서는 ㅠ 해서 이제서야 시청하러 들어왔는데 구독자 모든분들께서 주무실 시간이 되버린것 같습니다ㅎ 저는 늦었지만 배추심는 시기인 만큼 요즘 날씨때문에 신경이 곤두세워져 있어서 좋은 고급정보 나눔해주시지 않을까 혹여 놓칠세라 기다렸기에 신나게 시청했습니다 무우씨는 저번주 8월31일 파종하여 100% 잘 발아 하였습니다 이젠 배추가 걱정스럽고 이번주 지나면 기온차가 심해진다는 얘기에 저희도 이번주 토~일 (7~8일)중에 정식하려 생각중입니다 남쪽이지만 너무 늦어지면 날씨가 차가워져 자라날 시간이 부족해지고 참 여러모로 날씨가 속을 썩이는군요 더워도 안되지만 추워도 결구가 쉽지않아서 늦으니 배추통이 넘 작았습니다 그런데 낮온도가 다음주도 30도를 웃도네요 도대체가 9월달에 이 무슨 조화인지? ㅠㅠ 어쩌라는건지 요놈의 날씨라놈이 농부들 속을 어지간히 애태우고 예전같아지면 다들 얼마나 행복할까 싶습니다 저는 비닐멀칭은 언제나 선호하지 않기에 뜨거워진 비닐에 어린잎이 닿아서 말라 타죽을 일은 없음이니 하나의 걱정은 들은 셈이네요 종이컵을 이묭한다는건 생소한 소식입니다 그런데 종이컵은 공기가 잘 통하는 흰부직포와는 다른 느낌 같아서 칼집을 안내어주고 그냥 그대로 덮어준다면 저는 글쎄요 입니다 입으로 불어봐도 종이컵은 바람통과가 거의 안되는 나름 단단한 종이용기입니다 이걸 덮어씌운다??? 단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제 생각은 여린작물이 질색해 죽을것 같은데 안죽나요 밭을 만든지 2주이상 되었다면 가스피해는 좀 덜 할수는 있겠지만 일단은 작물이 숨을 쉬어야 살것 같은데 직접 경험 해 보신 방법인지요 그렇다면 저도 이방법으로 정식하던지 아니면 늘 제가 해오던 쇠파이프로 한쪽으로 말뚝박은후 흰부직포로 가려줄까 합니다 즉 동쪽해는 받게하고 빛이 강한 서쪽해만 가려주는 방법으로요 이렇게 한쪽을 가려주니 나름 괜찮더라구요 두가지 방법중 선택해서 올해는 심으야 하겠습니다 후자는 제가 여름에 100%짜리 흰부직포로 상추나 쌈채소들을 심어먹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희 텃밭은 서쪽햇빛이 엄청나게 강해서 가려주지 않으면 불납니다ㅎㅎ 오늘도 좋은정보 공유해주셔서 조용히 잘보고 갑니다 편히 잠드셨길 바라면서 또 뵙겠습니다.^^ 참? 십자로 칼집을 내고 심으면 좋을것 같기도한데 이 숨구멍으로는 벌레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참 궁금한게 벌레는 처음에 어떻게해서 생기는건지요 전날에는 없었는데 다음날보면 생겨나있거나하고 또 오전내내 다 잡아놓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양배추나 쪽파) 오후에 다시 나가서 살펴보면 또또또 벌벌거리고 이게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어디서 오는건지 늘 참 이상하다 이상하네 이해가 안가네 혼자 중얼거리면서 잡곤합니다 매일 물병들고 100마리 이상은 기본으로 잡으면서 사는것 같아요ㅠ 하루가 지났네요ㅋ 저도 가야할것 같습니다 꿈나라로❤ 뿌듯했던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부직포가 최고 좋은 방법입니다. 종이컵에 열십자로 구멍을 내도 안전합니다. 그걸 벌리는게 아니라 칼로 칼집만 내는거라서 벌레가 들어갈 공간은 안됩니다. 벌레는 나비가 알을 낳는건데요. 잎 뒤에 알을 낳으면 부화해서 잎을 갉아 먹고 자랍니다. 실같이 가느다란것이 잎을 먹고나면 뚱퉁해져서 커집니다. 그래서 없는줄 알았던 벌레가 다음날 보이는 겁니다. 거세미나방 애벌레는 땅속에 숨어서 공격을 합니다. 배추 모종의 중심부를 잘라 먹어서 잎이 다 흩어져 죽습니다. 다음주에 또 더워진다니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광닭이티비 아~!!! 벌레가 이런식으로 탄생을 하는거군요 정말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어르신들께 여쭤보면 더워서 생겨나고 추우면 죽는다는 참으로 단순한 대답들로 돌아옵니다ㅎ 울 밭 주위에 나비들이 많이 날아다녀요 무엇보다 제가 노랑나비와 참새를 좋아하는데 작물에는 피해를 입힌다??? ㅠㅠ 조금이 아닌 아주 많이 씁쓸하지만 앞으론 좋아해도 보이면 머얼리 후쳐버려야겠어요ㅠ 올해 김장배추로 50포기 정도 심을 예정인데 10포기 정도는 칼집낸 종이컵으로 실험대상 당첨입니다 뭐던 해보고 좋으면 이듬해에 조금씩 일이 쉬워지더라구요 또 나이를 한살 더 먹었을테고ㅎ 작물재배시 일이 수월해져야 좋으므로 한살이라도 젊믈때 최대한 공부해서 손이 많이 안가도록 일을 덜어내야 하는게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이고 요령없음 농사 못지어요ㅎㅎ 늘 어려운 질문 투성이일텐데도 오늘도 막힘없이 알아듣기 쉽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력 넘치는 쌤
안넝하세요❤
꽤 늦은 밤입니다~~~♡♡♡
비가 너무 안와서 오후에 물을 주다보니 지쳐가지고 초저녁에 잠들어서는 ㅠ
해서
이제서야 시청하러 들어왔는데
구독자 모든분들께서 주무실 시간이 되버린것 같습니다ㅎ
저는 늦었지만 배추심는 시기인 만큼 요즘 날씨때문에 신경이 곤두세워져 있어서 좋은 고급정보 나눔해주시지 않을까 혹여 놓칠세라 기다렸기에 신나게 시청했습니다
무우씨는
저번주 8월31일 파종하여 100% 잘 발아 하였습니다
이젠 배추가 걱정스럽고
이번주 지나면 기온차가 심해진다는 얘기에 저희도
이번주 토~일 (7~8일)중에 정식하려 생각중입니다
남쪽이지만 너무 늦어지면 날씨가 차가워져 자라날 시간이 부족해지고 참 여러모로 날씨가 속을 썩이는군요
더워도 안되지만 추워도 결구가 쉽지않아서 늦으니 배추통이 넘 작았습니다
그런데 낮온도가 다음주도 30도를 웃도네요 도대체가
9월달에 이 무슨 조화인지?
ㅠㅠ
어쩌라는건지 요놈의 날씨라놈이 농부들 속을 어지간히 애태우고 예전같아지면 다들 얼마나 행복할까 싶습니다
저는 비닐멀칭은 언제나 선호하지 않기에 뜨거워진 비닐에 어린잎이 닿아서 말라 타죽을 일은 없음이니 하나의 걱정은 들은 셈이네요
종이컵을 이묭한다는건 생소한 소식입니다
그런데 종이컵은
공기가 잘 통하는 흰부직포와는 다른 느낌 같아서
칼집을 안내어주고 그냥 그대로 덮어준다면 저는 글쎄요 입니다
입으로 불어봐도 종이컵은 바람통과가 거의 안되는 나름 단단한 종이용기입니다 이걸 덮어씌운다??? 단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제 생각은 여린작물이 질색해 죽을것 같은데 안죽나요
밭을 만든지 2주이상 되었다면 가스피해는 좀 덜 할수는 있겠지만 일단은 작물이 숨을 쉬어야 살것 같은데
직접 경험 해 보신 방법인지요
그렇다면 저도 이방법으로 정식하던지 아니면 늘 제가 해오던
쇠파이프로 한쪽으로 말뚝박은후 흰부직포로 가려줄까 합니다
즉
동쪽해는 받게하고 빛이 강한 서쪽해만 가려주는 방법으로요
이렇게 한쪽을 가려주니 나름 괜찮더라구요
두가지 방법중 선택해서 올해는 심으야 하겠습니다
후자는 제가 여름에 100%짜리 흰부직포로 상추나 쌈채소들을 심어먹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희 텃밭은 서쪽햇빛이 엄청나게 강해서 가려주지 않으면 불납니다ㅎㅎ
오늘도 좋은정보 공유해주셔서 조용히 잘보고 갑니다
편히 잠드셨길 바라면서
또 뵙겠습니다.^^
참?
십자로 칼집을 내고 심으면 좋을것 같기도한데
이 숨구멍으로는 벌레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참 궁금한게 벌레는 처음에 어떻게해서 생기는건지요
전날에는 없었는데 다음날보면 생겨나있거나하고 또
오전내내 다 잡아놓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양배추나 쪽파)
오후에 다시 나가서 살펴보면
또또또 벌벌거리고 이게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어디서 오는건지
늘 참 이상하다 이상하네 이해가 안가네 혼자 중얼거리면서 잡곤합니다
매일 물병들고 100마리 이상은 기본으로 잡으면서 사는것 같아요ㅠ
하루가 지났네요ㅋ
저도 가야할것 같습니다 꿈나라로❤
뿌듯했던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부직포가 최고 좋은 방법입니다. 종이컵에 열십자로 구멍을 내도 안전합니다. 그걸 벌리는게 아니라 칼로 칼집만 내는거라서 벌레가 들어갈 공간은 안됩니다. 벌레는 나비가 알을 낳는건데요. 잎 뒤에 알을 낳으면 부화해서 잎을 갉아 먹고 자랍니다. 실같이 가느다란것이 잎을 먹고나면 뚱퉁해져서 커집니다. 그래서 없는줄 알았던 벌레가 다음날 보이는 겁니다. 거세미나방 애벌레는 땅속에 숨어서 공격을 합니다. 배추 모종의 중심부를 잘라 먹어서 잎이 다 흩어져 죽습니다. 다음주에 또 더워진다니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광닭이티비
아~!!!
벌레가 이런식으로 탄생을 하는거군요
정말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어르신들께 여쭤보면 더워서 생겨나고
추우면 죽는다는
참으로 단순한 대답들로 돌아옵니다ㅎ
울 밭 주위에 나비들이 많이 날아다녀요
무엇보다 제가 노랑나비와 참새를 좋아하는데 작물에는 피해를 입힌다??? ㅠㅠ
조금이 아닌 아주 많이 씁쓸하지만
앞으론 좋아해도 보이면
머얼리 후쳐버려야겠어요ㅠ
올해 김장배추로 50포기 정도 심을 예정인데
10포기 정도는 칼집낸 종이컵으로 실험대상 당첨입니다
뭐던 해보고 좋으면 이듬해에 조금씩 일이 쉬워지더라구요
또 나이를 한살 더 먹었을테고ㅎ 작물재배시 일이 수월해져야 좋으므로
한살이라도 젊믈때 최대한 공부해서
손이 많이 안가도록 일을 덜어내야
하는게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이고 요령없음 농사 못지어요ㅎㅎ
늘 어려운 질문 투성이일텐데도
오늘도 막힘없이 알아듣기 쉽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에 꽃 모종등 심겨 있던 작은 플라스틱 화분 덮어 주니 잘 살았어요.
구멍도 많이 뚫려 있어 숨구멍되구요.
모아 두었다 모종 심을때 사용하니 몸살들 없이 잘삽니다.
구멍을 작게 뚫어 심었는데 다 죽었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크게 뚫어 다시 심었습니다
1번 비니루 구멍 크게 뚫어서 심었는데 다 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천에 가서 오늘(9/2) 오전에 40포기 심고 종이컵으로 업어 놔습니다
가스피해 우려가 있으면 구멍 뚫으셔야 합니다. 잘 살길 바랍니다.
전 무멀칭 해서 심었습니다. 몇개 죽고 살았는데 .저랑 같이 심으신 이웃님은 멀칭 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반은 죽었는데 ...전 항상 무멀칭 해요
모종포트 덮어주면 딱 좋던데요
그늘도지고 공기도 통하고 ~^^
설명 촣아요
감사합니다
배추 안심고, 무씨만 뿌렷어요. 비닐없이... ㅌㅌ
큰종컵 구멍내서 덮으세요 저는 6일정도 뒀다 잊 뺐내요
일요일 아침에 심었는데 반은 죽었유 흐이그
@@신철임-t8g 그러게요. 아직도 그렇네요. 빨리 시원해져야 할텐데요
종이컵 다 죽어요
작년 옆밭 정성들여 씌운 종이컵에 배추들 다 흔적없이 사라졌드라구요
걍 우에 그늘 만들어주는게 더 좋아요
그게 바로 영상에서 말했듯이 가스피해입니다. 가스를 안빼고 심으니 그런 경우는 무슨 짓을 해도 죽습니다.
유익한 정보감사❤❤❤
저는 9월1일 배추105구
심고 차광막5 0%설치
오늘 밭에가보니 100%
살았습니다.
@@정근이-x8v 아주 잘하신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