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생각나네요 초등 2학년때 고모댁 양계장하시는곳 놀러갔다음. 거기 최소 어른만한 개들 보신용으로 풀어기르는데 얼추 야생개들도 같이 다녔음. 잡초가 자란 양계장과 떨어진 공터에 노는데 뭔가 섬뜩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큰개10마리 이상이 소리소문없이 에워싸고 포위하고 노려보고 있었음. 나름침착하게 가만히 대치했는데. 마지막인가 싶었음.근데 그집에 자그만 뽀삐라는 애완견 하나키웠는데 저~멀리서 엄청난 속도로 짖으며 달려와서 내옆에서 주변개들에게 막짖으니깐 희안하게 물러나 흩어졌음. 내 생명의 은정. 한달뒤에 경운기 바퀴에 깔리는 사고로 죽었는데 날 살려준 은인임. 벌써 오래전 일이네. 우리 뽀삐 고마웠고 사랑한다.
새벽에 촌동네 드라이브 가서 산책하는데 뒤를 따라오는 쇠사슬 끌리는 소리가 들리더라. 공격적인 자세는 아녔지만 허리춤까지 오는 산만한 개가 쇠사슬을 주렁주렁 끌고 다니며 활보하고 있었는데, 온 몸이 시꺼멓고 단모종이라 비주얼은 물론 소리까지 매우 무서웠음. 근데 점점 나를 향해 다가오더니, 두 발을 내 가슴에 발도장 찍으며 애교 부림. 어이가 없어서 원...
물류센터 일하다가 만난 주짓수 퍼플이신 아저씨 한분 만난 적 있는데 삼두에 개물림 흉터가 있길레 여쭤보니, 시골집 어르신들 도와 저녁에 마을 순찰 도는데 들개 2마리 달려드는 거 하나는 피했지만 나머지 하나는 집요하게 쫒아와서 어디하나 내어주는 대신 죽이자는 생각으로 달려드는 것을 스프롤 자세로 막은 것과 동시에 다스 초크 걸어서 죽이는 대신에 삼두가 물어 뜯겨 나가 피부 이식 수술 받으신 썰을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돗개 크기만한 들개였다고 합니다.
성인 남성들한테는 안 덤빔. 꼭 여자, 노인, 어린이들만 건듦. 성인 남성들 다리만 살짝 올려도 움찔움찔. 어렸을 때, 개 밥 될 뻔한 적이 있는데, 물린 몸의 상처는 없어졌지만, 기억은 생생함. 그때 다행히 삼촌들이 우는 소리듣고 나와서 바로 개패듯이 패고 보신탕 잔치함. 개들은 성인 남성들 무서워 함. 도망가면 쫀 줄 아니까, 그냥 맞서면 덤비는 개는 없다고 보면 됨. 핏불 제외. 근데 핏불도 성인 남성이 손에 몽둥이 들고 방어하면 공격은 못함. 뱅뱅 돌면서 짖기만 함. 특히 시골엔 마당개들이 들고양이, 너구리, 족제비, 고라니 등 사냥하는걸 칭찬함. 농사 망치고, 닭 잡는걸 예방해주니까... 근데, 그 시골개들은 공격성이 너무 강해져서, 약한 인간한테도 본성이 나올 때가 있음. 꼭!! 목줄을 메야되는 개들임. 진짜 사람 죽이고, 한순간 견주는 쇠고랑 찰 수 있음.
와 나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길 걷는데 앞에서 웬 커다란 개가 멍멍거리면서 쫒아오길래 최대한 천천히 걸으면서 뒤로 물러났는데도 위협적으로 짖으면서 계속 쫒아옴. 그러다 어느 아저씨가 갑자기 트럭으로 길목 막아주고 튀라고 싸인 주시길래 냅다 뛰어서 벗어남 ㄷ 포장길이어도 주변에 좀 나무 많고 으슥하고 인근없는 길이면 아예 가지를 말아야됨. 도시였는데도 뜬금없이 들개 튀어나와서 개무서웠음
이거 안 겪어보면 얼마나 무서운지 모름.. 그러니 다들 웃고 있는 거겠지 개가 진짜 생각보다 엄청 빠름 쫓기는 공포까지 더해지면 걍 패닉옴 특히 저만큼 큰 사이즈면 더 무서워요 뜯기면 끝장이라 저는 시골에서 4마리한테 바짓가랑이 물어뜯기며 쫓긴 적 있는데.. 그리 개 좋아하던 저도 그날 이후로 길목에서 개 짖는 소리만 들리면 등골이 바짝 섭니다
비슷한경험을 했던 라이더입니다. 국토종주 하는길에 지름길을 찾아가다가 어느 시골마을 언덕길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똥개 3마리가 갑자기 저정도로 달려들길레 다시 빠꾸해서 지름길로가면 10몇키로를 이득보는건데 그걸 포기하고 원래가던길로 그냥 달린적도 있었습니다. 시골 똥강아지들은 야생적인놈들이라 백프로 깨문다고 봐야됩니다. 하여튼 목줄안채우는것들은 강력한 처벌 받아야됩니다.
오늘 나도 강제 훈련함. 산책로 겸 자전거 도로여서 천천히 가고 있는데 무심결에 대형견(영상에 나온 개보다 큰 백구 잡종)이랑 눈 딱 마주침. 개 있는 줄도 몰랐고 그냥 그 쪽을 본 건데 영화 한 장면처럼 개랑 정면으로 눈 서로 딱 마주쳤을 뿐이고 시선 돌리려는 찰나 개가 바로 짖으면서 내 쪽으로 달려옴. 기어 올리고 ㅈㄴ 밟음. 26인치 21단 자전거라 영상 속 자전거만큼 빠르진 않았는데 아슬아슬하게 1~2미터 간격 유지됨. 근데 거의 150m 넘게 쫓아옴. 분명 사람도 많이 있었고 개 목줄(끈은 없었음) 달린 거 봐선 주인 있었던거 같은데 ㅅㅂ.. 반대편으로 길 건너서 주인 만나면 ㅈㄹ해줄려고 100m 다시 돌아갔는데 개 안 보임. 오랜만에 목에서 피맛 느낌. 개주인 만나서 족쳤어야 했는데 하.. 근데 그 개는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왜 나한테 달려든거지? 이유를 모르겠네.. 암튼 대형견 목줄 안한 인간들 볼 때마다 지랄해줘야함.
저도 제주도에서 좀 외진 펜션이었는데 갑자기 멀리서 개 3~4마리가 짖지도 않고 직빨로 저한테 달려왔을때 정말 놀라서 몸을 최대한 크게하고 소리질렀던 기억이 나네요..오히려 뒤돌아서 도어락 누르다가 괴변 당할 뻔 했던 순간이라 저 심정 이해갑니다. 들개는 덩치도 생각보다 크고 약간 광견병 걸렸나 싶을 정도로 무섭게 달려옵니다. 웃을 일 아닙니다
개들이 진짜 무서운게 시골에서 오토바이 타고 경치구경하면서 천천히 가는데 갑자기 개 두마리 튀어나와서 짖으면서 달려오길래 에이 그래봤자 얼마나 빠르겠어 하면서 속도 조금 더 내서 지나가는데 진짜 다리물릴뻔했음. 이런 개들은 진짜 순식간에 달려오고 개주인 아줌마가 슬리퍼 안던졌으면 진짜 종아리 한입 먹힐뻔함.
항상 시골에서 밤중에 들개 조심해야됩니다 시골에서 25년동안 살았지만 들개들 무서워서 낮에 보인다 싶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그랬습니다. 예전에 논일 하시던 60대 어르신 들개한태 공격 받고 돌아가신적 있었습니다. 들개들은 애완견과 완전 달라요. 그냥 들짐승이고 야생에 특화되있어서 사냥본능 엄청 납니다. 보면 그냥 등 돌려서 도망가지마시고 눈 피하지말고 뒷걸음질 좀씩 친다음에 거리 좀 벌어졌다 싶으면 그때 냅다 도망기세요. 무섭다고 바로 등돌려서 도망가면 구라안치고 사람 달리기 아무리 빨리도 들개들한태 3초안에 뒤에서 목덜미 물립니다. 저도 어릴적에 들개들한태 공격당한적 2번이나 있었고 한번은 중딩때 돌로 내려찍어서 간신히 살았습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저게 진짜 무서운 상황입니다 저도 도로위에 차세워놓고 야경보는데 들개 두마리 달려들어서 죽을각오로 한놈은 목아지 잡고 머리 3~4방 치니 기절하고 나머지한놈도 목아지 잡고 옆에 있는돌로 사정없이 내리치니 죽더라구요 기절한 놈도 돌로 내려쳐서 죽이고 거기에 버리고왓는데 응급실가니 전치4주 진단 받앗습니다.쟤네들 진짜 죽일생각으로 오고 목을 물려고 합니다 절대 엎드리지 마세요
@@DiGIMon74상황이 오토바이 타다 공격으로든 부주의로든 넘어져 부상당하면 이잖아요. 멀쩡한 상태라도 간 많이 큰 미친개거나 무리로 달려들땐 건장한 성인이고 뭐고 답없어요. 진짜 미친개들은 지 몸이 공격당해도 이가 뽑혀도 지 숨 끊어지기 직전까지 사납게 물고 발악해요;;
이걸 보고 재미난 댓글들이 많네 ,, 본인들 당해보면 진짜 똥오줌 쌀텐데,, 만약 저 무리에 둘러쌓이게 되면 최소 2주,, 물리고 찢기고 피범벅에 재수없음 저 세상각 ,, 개고기 금지 시키자는 무뇌충들 때문에 개장수가 봐도 저런 유기견들 그냥 내비둘 뿐,, 나라가 참 망조야
![[탈옥이야기] 경찰을 마주치자 조깅하는 척 했던 희대의 탈옥수. 리처드 맥네어.](http://i.ytimg.com/vi/_Y9RfWgL9xs/mqdefault.jpg)
![[탈옥이야기] 경찰을 마주치자 조깅하는 척 했던 희대의 탈옥수. 리처드 맥네어.](/img/tr.png)
들개 나오자마자 시속 14km에서 26km로 바뀌는 게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드레날린보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댓글개웃기네
잡히면 추모공원이라고~ㅋㅋㅋ
@@masang29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 부스터
비명이 나올 정도의 성취감
극강 케어로
선수를 극한까지 훈련시키는
함백산 감독즈 혹독한 훈련장면.
팀훈
'잡히면 추모공원'
잡히면 추모공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yjoobfr5bnki착한 거 맞나요? ㅋㅋㅋ 잡히면 물어뜯에 죽이겠다는 느낌이 드는데
@@user-md5pn9pg2l
이게 ㄹㅇ 죽기 살기지 ㅋㅋ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었네요
아.. 바이크가 아니라 자전거였구나.. 허벅지 터졌을듯..
함추공원의 자랑, 지옥에서 온 감DOG님들이십니다. 왼쪽이 견감독님이시고, 오른쪽이 백감독님이신데 여기서 업힐 제자들 기록단축만 상당히 오랜 세월 진행하고 계시는 분들이에요. 코칭영상 볼 때마다 정말 감DONG입니다.
감DOG ㅋㅋㅋㅋㅋ씹
잡히면 추모공원이다 지옥견 켈베로스
감동 마무리 좋앗다ㅋㅋㅋㅋㅋㅋ
라임보소ㅋㅋㅋ
감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랏
강제 기록 단축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지않으려고 열심히 받는거 진짜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가다가 더 안될거같아서 각보고 유턴하는 판단도 지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숨못쉬는중이노
😂😂😂😂😂😂😂😂
뭘 받은건 없는것같은데
@@user-ne6rd6pw2b 자전거로 오르막길을 들이받는다로 해석가능할듯 합니다
@@user-cq1yc4bq8j그냥 밞오타임
쫓기자마자 신체능력 상승ㅋㅋㅋㅋㅋ
물에빠진 사람은 힘이 장사랍니다
???:사람이 위기에 순간이 돼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까?
웃으면 안되는데 솔직히 쫓기는 분이 소리지르는거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처럼 으아아아아~~ 이러심 ㅋㅋㅋ
으아아아악! 으아아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당해본 사람으로 공감하는데 직접 겪어보세요ㅋㅋ 웃음안나옴
@@user-er4mp6qx8s원래 멀리서 볼 땐 희극이야 ㅋㅋ
관할 구청에 연락해서 보호소로 보내고 안락사 시키세요. 굉장히 위험한 상황임
범죄자도 안락사 ㄱ
결과가 위험하지 않습니다 오지랖 작작
@amazing_bbangsang_circus-XD 개빠 왔노
우리 감독님들 은퇴시키지 마떼여!
싸이클 지옥코스.
무조건 기록 단축 시켜주는 코스의
코치 견생님들 인데요 유명 하십니다.
극한의 힘 까지 끓어 올려주죠...
몇 도에 끓어오르나요?
물의 끓는 점은 100도인데
힘은 몇 도에 끓나요? ㅋㅋㅋㅋㅋㅋㅋ
@@hyongchanemu가끔 보신탕집에서 끓고 계십니다
극한의 힘을 못끌어낸 사람들은 어떻게 됐나요?
@@KwonMIIN개밥추가요
외치는 소리에서 사랑이 느껴지네요 ...
고라니 우는소리같음
ㄷㄷ...이거 무서운 상황 맞죠..?
HEY~~~~❤
@@jds9826고라니 인줄알았음
들개들이 쫓아오는건 사냥하러 오는겁니다.
필사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왜냐면 어디서 여러 무리들이 달려 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런 들개들을 진정시킬 방법은 없는가요?ㅠ 투견 종도 아닌 진도나 진도믹스일텐데..
@@user-smile6그냥 이제 늑대랑 똑같죠 무리지어 다니고
@@user-yn6dh2fz9a 😢
@@user-smile6 딴놈 절대 건들지말고 잴 앞장선애만 제압하면 나머진 도망갑니다
@@user-smile6 투견 아니고 진도 종류는 건장한 성인 남성이면 잡고 눈알 후벼파면 무조건 이깁니다 대신 물려서 큰 흉터를 얻을 순 있음ㅋㅋ
백감독님. 정말 참된 스승이죠.
저도 저분한테 물려가면서 꾸준히 운동했고 그 결과 대회나가서 메달따고 지금은 작은 체육관 운영하며 학생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백감독님,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강아지들도 놀아주시고 착하시네요 ㅎㅎ
기록단축 진짜 감동입니다
저거 실제로 겪으면 이딴 소리안나옴 ㅋㅋㅋ
시골에 개좀 버리지마라 싀발럼들아
ㅋㅋㅋ기록단축 ㄴㄴ 기록단축 ‘당하다’ ㅋㅋㅋㅋ
기록단축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개같이 달렸네
나 어릴적 생각나네요 초등 2학년때 고모댁 양계장하시는곳 놀러갔다음. 거기 최소 어른만한 개들 보신용으로 풀어기르는데 얼추 야생개들도 같이 다녔음.
잡초가 자란 양계장과 떨어진 공터에 노는데 뭔가 섬뜩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큰개10마리 이상이 소리소문없이 에워싸고 포위하고 노려보고 있었음. 나름침착하게 가만히 대치했는데. 마지막인가 싶었음.근데 그집에 자그만 뽀삐라는 애완견 하나키웠는데 저~멀리서 엄청난 속도로 짖으며 달려와서 내옆에서 주변개들에게 막짖으니깐 희안하게 물러나 흩어졌음. 내 생명의 은정. 한달뒤에 경운기 바퀴에 깔리는 사고로 죽었는데 날 살려준 은인임. 벌써 오래전 일이네. 우리 뽀삐 고마웠고 사랑한다.
지랄
뽀삐 10인궁 지렸다
뽀삐 사자후 광역기 좆되노
@@user-qz7lq6rl6v이러네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뽀삐 불쌍해 ㅠㅠㅠㅠ
근데 야생 개들이 10마리에 덩치도 더 클텐데
쫄보들이라 도망쳤나보네
턴 할 때 물 수 있었는데 못 본 채 고개 돌려주시는 감Dog님 센스
아 저 감독님 유명하시죠. 저도 덕분에 기록단축 많이 했고, 실력보다는 인성과 정신력을 강조하셨던 기억에 많이 남는 분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아니 형들 내 댓에 이게 무슨 일이야?....
아 말하는거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주고도 섭외 못한다는게 사실인가요
둘중에 누가 감독임?
ㅋㅋㅋㅋㅋ야이시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진짜 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촌동네 드라이브 가서 산책하는데 뒤를 따라오는 쇠사슬 끌리는 소리가 들리더라. 공격적인 자세는 아녔지만 허리춤까지 오는 산만한 개가 쇠사슬을 주렁주렁 끌고 다니며 활보하고 있었는데, 온 몸이 시꺼멓고 단모종이라 비주얼은 물론 소리까지 매우 무서웠음. 근데 점점 나를 향해 다가오더니, 두 발을 내 가슴에 발도장 찍으며 애교 부림. 어이가 없어서 원...
아 뭐야 존나 긴장하고 읽다가
핏불인듯?
진짜... 확실히 개가 회색늑대와 같은 종인건 확실하구나
심지어 늑대 유전자가 많은 진돗개ㄷㄷ
황인종 흑인보다 개 늑대가 유전자차이 적어요
이거 진짜 위험한 상황이네요ㅠㅠ 저는 여자고 고3때 집에데려왔던 진돗개가 유난히 저만 무시하고 안친해졌었는데 (외삼촌 댁에서 데려왔었는데 알고보니 그집에서도 제일 막내아들 물었었던 )아빠 출장가시자마자 목줄 풀린날 바로 공격해서 대처도 못하고 바보처럼 여기저기 다 뜯기는 와중에도 소리만 꺅꺅 질러대니 동생이 머그컵 집어던저서 구해준경험이있는데 다시생각해도 동생없었으면 죽었을지도 몰랐겠단 생각에 끔찍해요 ㅠㅠ 15년쯤됐는데도 상처가 있는데 강아지 워낙 좋아해서 무서워하진 않지만 이거보니까 심장이두근두근..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그니깐 친하게 지냇어야지. 조공도 받치고. 으르렁 거리면 눈 깔고
@@C-Dragon0624ㄴㄴ 눈깔면 안되죠 무시당해서 공격당한거임 사람을 무시하는 개한텐 무조건 사람 서열이 위라는걸 보여줘야 함
미친 키우던 개도 그런다니 ㅠ 애를 만만하게 보는게 있다곤 하던데.... 언제나 무기를 들고 다녀야 사람이든 동물이든 안전하겠네요
역시 개보신탕은 필요하다....
견감독, 독코치... 선수와 간격 유지하며 같이 달려주시는 모습이 든든하네요.. 최고의 훈련 파트너입니다.
예전에 스펀지에서 개가 쫓아온다면 기록이 빨라질까로 실험한적이 있죠 그때는 묶여 있고 훈련받은 개라 반신반의 했었는데 이영상과 댓글들을 계기로 사실이라는게 증명됐네요
물류센터 일하다가 만난 주짓수 퍼플이신 아저씨 한분 만난 적 있는데 삼두에 개물림 흉터가 있길레 여쭤보니, 시골집 어르신들 도와 저녁에 마을 순찰 도는데 들개 2마리 달려드는 거 하나는 피했지만 나머지 하나는 집요하게 쫒아와서 어디하나 내어주는 대신 죽이자는 생각으로 달려드는 것을 스프롤 자세로 막은 것과 동시에 다스 초크 걸어서 죽이는 대신에 삼두가 물어 뜯겨 나가 피부 이식 수술 받으신 썰을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돗개 크기만한 들개였다고 합니다.
존 존스가 료토마치다 기절시킨거랑 비슷했겟네여?
@@C-Dragon0624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요? 😅😅
흐미.....
와 마인드컨트롤이 ㄷㄷ
다스 초크는 다스베이더가 하던 그건가요?
좋은 페이스메이커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으어어어억!! 하면서 속도 ㅈㄴ 올라가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잡히면 추모공원이다 지옥견 켈베로스
산책시켜주시는게 너무 멋지십니다...
운동시켜주는거 아닌가요?
자 회원님 조금 더~ 그대로 쭈욱 치고 나가셔야 해요~
자라니 잡는데는 백구가 👍
자라니 살겠다구 꽥액 웃겨
백구야 사랑해❤
늦은시간이지만 산책 빼먹지않는 견주님을 응원합니다. 즐겁게 뛰어노는 강아지의 모습도 좋지만 다음엔 목줄은 챙겨주시길바래요
@@user-fh9ih6tq3x움움... 나이지긋하게 드신거같으니 자식새끼! 당신 꼭 닮은 자식새끼 꼭 들개한테 물려서 평생불구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느낌? 그런게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형 식당개 짖지도 않고 얌전해서 귀엽다고 밥주다가 손물려서 바로 병원감....
이거 진짜 위험 합니다. 애들경우는
정말 물어죽이고 먹습니다. 들개무리가 야생화 되어 세대를 거듭하면 인간과 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시골가서 들개가 갑자기 아이 무는 거 봤는데 주변에 아재들 없었으면 큰일날뻔함. 개같이 참교육 필요함
성인 남성들한테는 안 덤빔. 꼭 여자, 노인, 어린이들만 건듦. 성인 남성들 다리만 살짝 올려도 움찔움찔. 어렸을 때, 개 밥 될 뻔한 적이 있는데, 물린 몸의 상처는 없어졌지만, 기억은 생생함. 그때 다행히 삼촌들이 우는 소리듣고 나와서 바로 개패듯이 패고 보신탕 잔치함. 개들은 성인 남성들 무서워 함. 도망가면 쫀 줄 아니까, 그냥 맞서면 덤비는 개는 없다고 보면 됨. 핏불 제외. 근데 핏불도 성인 남성이 손에 몽둥이 들고 방어하면 공격은 못함. 뱅뱅 돌면서 짖기만 함. 특히 시골엔 마당개들이 들고양이, 너구리, 족제비, 고라니 등 사냥하는걸 칭찬함. 농사 망치고, 닭 잡는걸 예방해주니까... 근데, 그 시골개들은 공격성이 너무 강해져서, 약한 인간한테도 본성이 나올 때가 있음. 꼭!! 목줄을 메야되는 개들임. 진짜 사람 죽이고, 한순간 견주는 쇠고랑 찰 수 있음.
@@jogak_gamgak 예전부터 사냥은 남자들이 했어요.
와 깡 진짜 대단하시다 저 상황에서 침착하게 패달질, 영상 촬영까지 ㄷㄷ
블박임 교통사고 때문에 필수
저거 엄청 위험합니다. 목줄 끊고 오는 개도 있습니다. 당해보니 무서움을 알겠드라고요.
게다가 저런 들개들은 목부터 물어버립니다. 사람의 의식을끊기 위함인데요. 인체에서 가장 치명적인 부위가 목입니다. 그리고 들개들은 확인사살까지 한다고 하네요.
목을 물고 늘어져서 의식이 끊어질 때까지 놓지 않는답니다.
야생에서 사냥해본 개들은 목부터 물어요
위댓글에 목을 안무느니 어쩌니 댓글있던데 안당해서 하는 소리에요
이십초반 입뽕띤 개 (집개인데 목줄끈고 피맛 본 사냥하고 다니는 개) 가 목줄에 묵여 있는데
짧은줄알고 가까이 갔다가 목 물릴뻔 했어요.
의도적으로 자전거랑 거리를 두면서 따라오는 코치님들의 능력이 돋보이는 장면
오른쪽 끝으로 붙어가라고 경고하는 영상이네요
강아지들이 참 똑똑해요
ㅋㅋㅋㅋ 😂😂😂😂
들개한테 쫓겨봤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운힐 판단 지렸습니다😂
자전거 전국 일주중 들개에게 물릴뻔 했네요.
그래서 개들은 무섭네요. ㅎㅎㅎ
자칭 애견인들이 문제죠 ㅋ
@@user-dl7vc3ji5z개들도 그날 그날 기분이 다른데 이분 말 믿고 그날은 개들 기분 안좋아서 멈추고 마주 봤다가 다 뜯길수도 있잖아요
아님 킥 타신분이 덩치가 마동석급여서 개들이 쫄아서 그럴수도 있고^^
@@user-dl7vc3ji5z그렇게하다 혹시나들개한테 물리면 광견병걸려서 죽을수도있음 대치할꺼면 진짜 패죽일생각으로 하는게
광견병 때문에 무서운거지ㅇㅇ
와 나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길 걷는데 앞에서 웬 커다란 개가 멍멍거리면서 쫒아오길래 최대한 천천히 걸으면서 뒤로 물러났는데도 위협적으로 짖으면서 계속 쫒아옴. 그러다 어느 아저씨가 갑자기 트럭으로 길목 막아주고 튀라고 싸인 주시길래 냅다 뛰어서 벗어남 ㄷ 포장길이어도 주변에 좀 나무 많고 으슥하고 인근없는 길이면 아예 가지를 말아야됨. 도시였는데도 뜬금없이 들개 튀어나와서 개무서웠음
와 오래전 시걸길에서 이런경험있었는데 ㄹㅇ 스스로 놀랄정도로 졸라 빨라짐
업힐에서 시속 27km ㅋㅋㅋㅋㅋㅋ
잘보면 29km/h 까지 올라감ㅋㅋㅋㅋㅋ
살려면 밟아야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고 밟으셨네
페이스 메이커ㅋㅋㅋㅋㅋ
아드레날린 풀도핑
진짜 능력향산 재대로 될듯..
가장좋은 훈련임..
이거 안 겪어보면 얼마나 무서운지 모름.. 그러니 다들 웃고 있는 거겠지
개가 진짜 생각보다 엄청 빠름 쫓기는 공포까지 더해지면 걍 패닉옴 특히 저만큼 큰 사이즈면 더 무서워요 뜯기면 끝장이라
저는 시골에서 4마리한테 바짓가랑이 물어뜯기며 쫓긴 적 있는데.. 그리 개 좋아하던 저도 그날 이후로 길목에서 개 짖는 소리만 들리면 등골이 바짝 섭니다
남들은 인간고라니소리라며 낄낄대는데 당해본사람은 알 수 있지... 어떻게든 위협 주겠다고 사람이 아니라 짐승으로 포효하는거
저도 딱 저런 상황 있었는데 진짜 딱 저런소리났습니다. 저음으로 쇳소리나며 단전에서부터 다 쏟아내는 소리
코치님 두분과 함께한 업힐훈련ㄷㄷㄷ
ㅋㅋㅋㅋㅋ😂
난폭하지만 큐트한 코치님들ㄷㄷ
백발의 코치님들 역시 은퇴하신지 몇년이 되어도 현역에 속도로 안밀리심ㄷㄷ
졸라웃기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개무서워 하는 사람인데 이거 처음에 오토바이 타고 가는건줄 알았다가 어째 개들이랑 거리가 좁혀지질 않길래 의아하다가 그림자 보니 사이클;; 진짜 엄청 공포스럽네요 총으로 다 쏴버릴수도 없고 당황해서 넘어지면 그냥 끝장이네요 헐 ㅋㅋ
산책시키는거 같은데
저도 예전에 쑥캐러갔다가 들개 한마리 만난적있었는데 다행이 칼도 들고 있었고 제 반려견도 지켜야했기에 올테면 와봐라하고 미친년처럼 저음으로 소리지르면서 눈 부릅뜨고 앞으로 다가가니까 뒷걸음질치면서 도망가더라구요. 진짜 달려들면 팔하나 내주고 사정없이 찌를려고했음.
저음으로 소릴 어떻게 지르죠? 😂😂 노래 잘 하실듯
ㅋㅋㅋㅋㅋ 아니 말왕이시냐구요 팔을 왜 내줘 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하시네욬ㅋㅋㅋ
우린 이걸 칼부림으로 부르기로 했어요
이건 사람이 더 무서운데
ㄷㄷ님.. 러시아엔 불곰상대로 팔을 내주고 싸워 이긴 할머니가 있다는데 한국엔 님이 계시네요
자전거라서 다행이지 러닝하고 있었다면ㄷㄷ...
다운힐로 전환 잘하셨네요. 달리는 생물체는 내리막길에서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다리에 오는 부하가 커지기에 일정속도 이상을 내기 어렵죠.
반면 자전거는 바퀴로 이동하니 이런 부담이없어 훨씬 유리합니다
꿀팁
방금 편의점 가다가 들개무리가 튀어나와서 급하게 다운힐로 꺾어서 도망갔네요;; 감사합니다
알아.
유치원생도 아는걸 뭐 이리 장황하게 설명해
@@user-mf3px5qm8i 오바는 까지말자
갑자기 엔진에 터보가 달리네요
라이더분들 업힐은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꼭 훈련하세요..
들개한테 걸리는순간 죽습니다
@@user-zd3uu8ci1h오르막인데요
@@beautifullife4100오르막이 업힐입니다
ㅋㅋㅋㄱㅋ 개웃기네
올라가다가 잡힐거같아서 턴하고 내리막으로 튀는거 안보이냐 ㅋㅋ
뭘죽어 죽기는 빠따로 쳐버리면됨
와 저건 진짜 물려고 쫓아오네
저런 들개 무리는 지자체에서 잡거나 해주지는 않나요? 너무 위험해 보이는데요...
지자체에서 잡았다간 개 보호협회에서 지랄지랄함
@@jeremy19930고양이랑 다르게 개는 잡아갈걸요 고양이는 야생동물인데 개는 아니라서
포획틀은 설치해 줍니다 에혀
저한테걸리면 뼈도 못추립니다
@@user-wb2vy2cv4iㅋㅋㅋㅋ 이댓글 왜웃기지
비슷한경험을 했던 라이더입니다. 국토종주 하는길에 지름길을 찾아가다가 어느 시골마을 언덕길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똥개 3마리가 갑자기 저정도로 달려들길레 다시 빠꾸해서 지름길로가면 10몇키로를 이득보는건데 그걸 포기하고 원래가던길로 그냥 달린적도 있었습니다. 시골 똥강아지들은 야생적인놈들이라 백프로 깨문다고 봐야됩니다. 하여튼 목줄안채우는것들은 강력한 처벌 받아야됩니다.
도로에서 찻길이나 쳐 막지마세요
@@user-zo8qb2sp3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user-zo8qb2sp3gㅋㅋㅋㅋㅋㅋ 사이다
깨문다는 말 웃기네ㅋㅋㅋ
@@user-zo8qb2sp3g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제주도 자전거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조심하세요. 서귀포~성산일출봉 표선리 부근 해안 초소 부근에 사나운 개들이 무섭게 쫓아옵니다.
몽둥이로 대가리 까면되요
다듬이방맹이가 가장좋음
딱!하는순간 골로감
죄송합니다 8년전 저희집에서 키우던 애들입니다 제 부주의입니다
그 개들이 사람이 키우던 개죠 😊
만나면 죽여도되나요? 야생화 다됐을텐데
@@Baek_Hoei_zang 그래도 본성은 착합니다 죽이진말아주세요
오늘 나도 강제 훈련함. 산책로 겸 자전거 도로여서 천천히 가고 있는데 무심결에 대형견(영상에 나온 개보다 큰 백구 잡종)이랑 눈 딱 마주침. 개 있는 줄도 몰랐고 그냥 그 쪽을 본 건데 영화 한 장면처럼 개랑 정면으로 눈 서로 딱 마주쳤을 뿐이고 시선 돌리려는 찰나 개가 바로 짖으면서 내 쪽으로 달려옴. 기어 올리고 ㅈㄴ 밟음. 26인치 21단 자전거라 영상 속 자전거만큼 빠르진 않았는데 아슬아슬하게 1~2미터 간격 유지됨. 근데 거의 150m 넘게 쫓아옴. 분명 사람도 많이 있었고 개 목줄(끈은 없었음) 달린 거 봐선 주인 있었던거 같은데 ㅅㅂ.. 반대편으로 길 건너서 주인 만나면 ㅈㄹ해줄려고 100m 다시 돌아갔는데 개 안 보임. 오랜만에 목에서 피맛 느낌. 개주인 만나서 족쳤어야 했는데 하.. 근데 그 개는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왜 나한테 달려든거지? 이유를 모르겠네.. 암튼 대형견 목줄 안한 인간들 볼 때마다 지랄해줘야함.
개과 동물들 특징이 자신보다 약하게 보이면 공격 하는 습성 입니다
어린아이나 체격이 작은 여성분들은 조심하시는 것이 좋죠
저도 제주도에서 좀 외진 펜션이었는데 갑자기 멀리서 개 3~4마리가 짖지도 않고 직빨로 저한테 달려왔을때 정말 놀라서 몸을 최대한 크게하고 소리질렀던 기억이 나네요..오히려 뒤돌아서 도어락 누르다가 괴변 당할 뻔 했던 순간이라 저 심정 이해갑니다. 들개는 덩치도 생각보다 크고 약간 광견병 걸렸나 싶을 정도로 무섭게 달려옵니다. 웃을 일 아닙니다
내가 웃겠다는데
궤변이 뭔 뜻인지 모르고 막 쓰네 ㅋㅋ
궤변을 걸러내지못한 요즘내 독해력에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theo-gk1jq 궤변이 아니라 괴변.
"괴변怪變 예상치 못한 괴상한 재난이나 사고"
제발 글 좀 쓰여 있는데로 쳐읽어라 모르면 사전을 좀 찾아보던지. 그정도 사리분별할 지능도 없냐. 왜 함부로 사람을 비꽈? 나대지 말고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jinwoojeon5888 ㅇㅇ 니 독해력도 독해력인데 심지어 찾아볼 생각조차 안했다는 게 더 놀랍다. 니 머리에 없는 단어라고 세상에 아예 없는 단어가 아니야 사람이 겸손할 줄 알아야지 개아리를 트는지 ㅉ
후미등에 맞춰 안광을 번뜩이며 해맑게 주인을 쫓아가는 강아지들 산책 모습이 아름답네요
고라니 소리내기 개웃김ㅋㅋㅋㄱㅋ 중간에 그래도 판단잘하셨네 돌려서 내리막으로 탈주
들개들의 무서운점은 눈에 보이는건 무조건 먹이로 간주 한다는거임 항상 배고픈 상태라 ㄷ
저도 중3때 공부와 길이 맞지않다는걸 깨달고 나서 싸이클 선수가 되려고 무작정 함백산으로 갔는데 코치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던 경험이 있네요…매일 밤마다 함백산에서 감DOG 님들과 3시간씩 지옥 풀코스 훈련을 받고 투르 드 프랑스에서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와~ 겁쟁이 패달 이거 진짜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인데!! 언제 실사화했나요? 오르막을 오를때의 심장이 터질것같은 심리를 만화판보다 더 잘 연출했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이 댓글이 존나웃기네 겁쟁이 페달 실사화 ㅇㅈㄹ ㅋㅋㅋㅋㅋ
개들이 진짜 무서운게 시골에서 오토바이 타고 경치구경하면서 천천히 가는데 갑자기 개 두마리 튀어나와서 짖으면서 달려오길래 에이 그래봤자 얼마나 빠르겠어 하면서 속도 조금 더 내서 지나가는데 진짜 다리물릴뻔했음. 이런 개들은 진짜 순식간에 달려오고 개주인 아줌마가 슬리퍼 안던졌으면 진짜 종아리 한입 먹힐뻔함.
그런거 개장수 한테 전화하셈 일주일안에 그동네 개들 싹사라짐 단점은 키우는개도 훔쳐감
@@fuukyㄹㅇ 개장수 개쩜
ㅋㅋㅋㅋㅋㅋㄲㅋㄱㅋㅋㄲㅋㅋㅋㅋ 한입ㅋㅋ 햇반가져와
@@fuuky 할아브 불러야됨 ㄹㅇ
그것보다 시골이여도 개는 묶어놓아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ㅆㅂ 물론 우리 할아버지 댁
동네에도 개새끼들 안 묶어놓고 풀어놓음
아 저도 들개도 아니고 저희 보더콜리 운동시키려고 사유지에 풀어놓고 자전거 타다 저렇게 쫓아와 미친듯이 도망갔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웃을 일은 아닌데 그 때 생각나 웃음 터지네요😂😂 매일 이러면 내 운동능력 업되겠다 생각했던 ㅋㅋㅋ
주인이 뛰길레 같이 노는줄 알고 뛴거 아닐까요? ㅋㅋㅋ
저 감dog님들도 똑같습니다 오르막길이니 본인들도 뛰기 더 힘들죠 그렇지만 기록 단축을 조금이라도 하기 위해 같이 열심히 달려주십니다
예전에 등산하다가 좁은 등산로에
개 한마리가 침을 질질 흘리면서 나를 쳐다보며 가만 있길래 천천히 시선 마주치면서 뒷걸음질 쳐서 물러나다가 사람이랑 합류해서 다시 갔는데 없더라 진짜 식겁했었음
물려서 광견병 걸리면 산이라 치료늦어지면 죽을수도 있어서
광견병은 치료 못합니다.
걍 죽는건데 무슨 치료에요?
대댓들아 물린 직후에 조기치료는 가능해 시간 놓치면 죽는거고ㅉ 검색이라도 해봐라 좀
댕댕이들이 커엽긴 한데 추모공원에 합류할뻔 하셨네욬ㅋㅋㅋㅋㅋㅋ
추모공원에 합류할 뻔했댘ㅋㅋㅋㅋㅋ
ㅋㅋㅋㅋ추모 분기점ㅋㅋㅋ
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ㅋㅋ
저게 귀엽냐 ㅋㅋ 막상 본인이었으면 ㅅㅂ ㅋㅋ
야이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어제 달리기하다가 들개 2마리쫒아옴 100미터앞에 제 차가있어서. 살았지만 진짜 아무생각안들고 도망치는거 아니면 진짜 죽겠다싶었어요
저 분 소리지른거 100.퍼 공감 ㅜㅜ 휴 지금생각해도 아찔
다시는 그 장소가자도않고 쳐다보지도않음
나도 예전에 쫓기고 있었는데 달리면서 발 뒷꿈치로 뭘 찬 느낌이 들어서 뒤돌아보니까 들개가 쫓아오다가 오히려 내발에 턱주가리 차인거임ㅋㅋㅋㅋㅋ 그대로 달아나더라
최고의 코치들 😂
마지막에 업힐에서 180도 턴~ 다운힐로 전환~ 정말 다행입니다 Good idea!
이거 댓글처럼 웃긴상황이 아니라 위험한 상황 아닌가?
절대 가볍게 볼일이 아닌게 들개면
공수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높음 일반 애완견이면
짓다가 끝나지만 계속해서 끝까지
쫓아오는거보면 충분히 가능성 높음
항상 시골에서 밤중에 들개 조심해야됩니다 시골에서 25년동안 살았지만 들개들 무서워서 낮에 보인다 싶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그랬습니다. 예전에 논일 하시던 60대 어르신 들개한태 공격 받고 돌아가신적 있었습니다. 들개들은 애완견과 완전 달라요. 그냥 들짐승이고 야생에 특화되있어서 사냥본능 엄청 납니다. 보면 그냥 등 돌려서 도망가지마시고 눈 피하지말고 뒷걸음질 좀씩 친다음에 거리 좀 벌어졌다 싶으면 그때 냅다 도망기세요. 무섭다고 바로 등돌려서 도망가면 구라안치고 사람 달리기 아무리 빨리도 들개들한태 3초안에 뒤에서 목덜미 물립니다. 저도 어릴적에 들개들한태 공격당한적 2번이나 있었고 한번은 중딩때 돌로 내려찍어서 간신히 살았습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시골살면서 개무서워하면 도시가야죠.. 하원읍 사는데 맷돼지는 무서워도 개는 안무서움. 우리동내 개들은 귓방맹이 몇대 때렸다고 내 눈만봐도 도망갑니다
촌에서는 낫들고
댕겨야될듯,,,
@@user-rm2dv4dy1f시골에서 그지처럼 사는걸 자랑이라고 쳐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자연인이세요????
아님 진짜 시골 어디 살아요?????
@@user-xo7nl9ht6q 강화도 마니산근처에 살았었어용
개가 사람을 사냥하고 있네...
내리막으로 방향 잡으신 거 신의 한수네요...
어우.. 되게 무서우셨겠어요.. 😨
다행히 나중에는 따라오기를 포기한 거 같네요.
죽기살기로 페달링하시는 모습이 영상 중간에 그림자로 얼핏 보이는데.. 그 절박함과 절실함이 보여서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저게 진짜 무서운 상황입니다 저도 도로위에 차세워놓고 야경보는데 들개 두마리 달려들어서 죽을각오로 한놈은 목아지 잡고 머리 3~4방 치니 기절하고 나머지한놈도 목아지 잡고 옆에 있는돌로 사정없이 내리치니 죽더라구요 기절한 놈도 돌로 내려쳐서 죽이고 거기에 버리고왓는데 응급실가니 전치4주 진단 받앗습니다.쟤네들 진짜 죽일생각으로 오고 목을 물려고 합니다 절대 엎드리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tiswhatitis6709 사이코패스냐?
와우.. 병원비는 얼마 나오셨어요?
와씨 산증인이시네;;;
걔들은 목을 물려고 하기 때문에 도망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목을 감싼다음 몸을 동그랗게 마세요. 개들이 서성이다 흥분이 멎으면 사라질거에요
저도 오토바이 타다가 한번 당해봤음 조심해야함
최악의 상황은 넘어졌는데 부상 당하면
꼼짝없이 들개들 한테 밥되는거임
밥까진 아니고 광견병이 문제죠 발로 걷어차면 쫄아서 가요
@@Leicesterfnq시골에서 들개물려서 사망하는거못봤나요? 진짜 죽을수도있어요
와 ㅆ 겁나 웃고있었는데 개무섭네 생각해보니까… 피 냄새나면 ㄹㅇ 물어뜯을듯
@@user-lu6lz9df2y5 보통 어린애나 노인들이 물려죽지;; 건장한 남성이 물려죽는 일은 없어요 대형견도 아니고 일반 중형 들개인데 뭘..
@@DiGIMon74상황이 오토바이 타다 공격으로든 부주의로든 넘어져 부상당하면 이잖아요. 멀쩡한 상태라도 간 많이 큰 미친개거나 무리로 달려들땐 건장한 성인이고 뭐고 답없어요.
진짜 미친개들은 지 몸이 공격당해도 이가 뽑혀도 지 숨 끊어지기 직전까지 사납게 물고 발악해요;;
그리스에서 여행하시던 여성분 들개무리한테 희생 되었다고 하던데. 저정도면 진짜 지렸을듯
고라니 소리 내면서 도망가는거 진짜 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처 잘하셨네요 첨에 깜짝 놀래셨겠지만 이후 대처 잘해서 들개무리 따돌린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라이딩할때 조심하세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훈훈하네요!!!
들개들 다 잡아 없애야 하는데.. 행정력이 못미친다..
그전에 유기하는 놈들이 없어야 들개가 안 생겨요 .. 유기하니까 들개가 생기는 순리라
싹 잡아서 안락사 사켜야함
강아지가 너무 좋아 소리지르는 모습 감동적입니다
맨 밑에 시속 올라가는게 진짜 웃음벨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 택시기사한테 들은얘긴데 한라산에 들개무리들이 두무리 정도있다고 해요 한라산에 야생동물이 로드킬당하면 들개들이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요
개장수가면 저 들개들도 순한양 이됩니다.
개장수 보내드리지요~
이걸 보고 재미난 댓글들이 많네 ,, 본인들 당해보면 진짜 똥오줌 쌀텐데,, 만약 저 무리에 둘러쌓이게 되면 최소 2주,, 물리고 찢기고 피범벅에 재수없음 저 세상각 ,, 개고기 금지 시키자는 무뇌충들 때문에 개장수가 봐도 저런 유기견들 그냥 내비둘 뿐,, 나라가 참 망조야
ㄹㅇㅋㅋ 개고기 금지 시키자는 사람들은 들개한테 당해봐도 정신 못차릴듯
댕댕이 : 아저씨 어디서 왔어요?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같이 달리면서 놀아요~ 우리 나쁜개 아니에요 해치지않을테니 같이 놀아요 네?
믿을뻔 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
실제로는 넘어진다던가 해서 멈추면 존나 해치려나요?
나는 아저씨 팔이랑 놀게 너는 아저씨 다리랑 놀아 으르릉 사부작사부작 아저씨 팔에서 물이 나와여
@@Dkrkrnenwjwb13dbdbe미쳐서 무는 개들도 있지만 대부분 멈추면 지들도 멈추고 거리유지 하면서 짖어댑니다
와... 얼마나 놀라시고 공포 그 자체셨을까 ㄷㄷ 들개라 사람도 무서워 않네요 😑
영상으로 보고만 있어도 ㅈㄴ 무서운데 실제로 들개들에게 쫒기고 있으면 눈물흘릴 시간도 없겠음
옛날에 아따맘마에서 달리기 느린데 어떻게하면 빨라질까요 했던 고민 상담에서 곰이 쫓아온다고 생각하며 뛰세요 답이 나왔는데 상황은 다르지만 확실한 방법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 (상상이 아닌 리얼인점만 빼고)
개가달려오니까 속도 높아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차로 주행한다고 법집행을 하는 견공님들 칭찬합니다!
한라산 등반중 들개3마리가 길막하고 으르릉 위협하길래 늘 갖고 다니는 새총으로 들개 3마리중 한마리쐇더니 깨갱하고는 축늘어지길래 나머지 2마리는 도망가고 죽은놈 봣더니 하필 머리 정가운데로 쇠구슬이 들어가 죽더군요 그뒤로 항상 산행중엔 새총 들고다님
들개는 좀 잡아라 ㅋㅋㅋ 진짜 사람 죽겠네
와 야심한 시각 후방 경광등에 비친 들개의 광기어린 홍채가 그 빛을 받아 반짝이는데 공포영화가 따로 없네요
엄복동을 이렇게 긴장감 넘치게 연출 했다면 이지경 까지는 않왔을 텐데
개 사랑하지만 저 상황은 진짜 개무섭다.... 자동으로 기록 단축 가능할 듯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찍으셨어요? ㄷㄷ 등에 카메라 메고?
쨌든 자전거에서 넘어지면...🥶
우연히 중간부터 보게 되었는데 견주분이 강아지 자전거 타고 산책 시키는줄 알고 강아지가 잘 따라오네 했는데 상당히 긴박한 순간이였군요^^😅😅
아.. 저도 업힐 중에 개 2마리가 쫒아 와서 강제 기록 단축 당한적 있죠 힘든줄도 모르고 고케이던스로 달렸습죠 그때 그 녀석들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들개: 거봐 임마 하면 되잖아(흐뭇)
자전거로 오르막쯤일텐데 26킬롴ㅋㅋㅋㅋㅋ생존라이딩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