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창 - 조영남 / 197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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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Music with lyrics
(가사)
작사곡 : 이장희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 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 꺼진 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 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 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네
말없이 돌아서왔네
불 꺼진 창
처용의 노래가
생각나는 이 밤
그녀의 창은
불 꺼진 채 고요했네
문득 흔들리는 촛불처럼
그림자 둘 춤을 추고
나는 긴 밤
새로운 날이 시작되도록 까지 서성거렸지
부럽다는 생각과
눈물 따라 흘러내리는 처연한 슬픔은
그 날 이후 지금까지
내 맘에 아롱져 있고
불 꺼진 창은 그날 이후
본 적이 없네.
🔥 불 꺼진 창//조영남 노래 넘 좋아요.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행복한 음악에 취해서 차 한잔하고 있답니다. 휘파람 소리도 그립습니다.👍👍👍💕☕
가수박현우트로트 🎉
예전에는 금지곡이었습니다. 이장희씨 자작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가수박현우트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