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곡 들을 때마다 날씨 진짜 맑은 초여름 날 공원에 나뭇잎 사이로 햇빛 비춰들어오는 환한 길 사이로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맑게 웃는 사람이 가볍게 통통 튀면서 걸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왜..그 있잖아요...보는 사람마저도 기분 좋아질 것 같은 그런 미소짓는 거요. 근데 분위기가 여유로운 사람이요.
멜로디언은 초등학교 때 누구나 한번씩 연주해보는 아주 흔한 악기임에도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다보면 멜로디언 소리는 기억속에서 잊혀져간다. 공원에서가 유독 좋은 이유는 저 멜로디언 소리 때문일지 모르겠다. 고급 악기가 들려주는 선명하고 깊은 음은 아닐지라도 저 반가운 귀에 익은 소리가 어릴 적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주니까. 소리가 순수한 추억을 상기시켜준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일본에서 친구 자전거 빌려 타고 하염없이 이 노래 들으며 아사쿠사 주변을 몇 번이나 돌았었는데.... 그때 그 뜨겁던 한 낮의 온도, 강가의 시원한 바람, 이름 모를 골목 편의점에서 먹었던 시원한 맥주와 도시락 하나. 그때는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었는데ㅎㅎ 지금의 나는 뭐냐 ㅠㅠ
예술적 창작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대중과 소통자체를 어려워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고립을 즐기고, 그 고립과 균열의 시간을 통해 진정한 창작물(시, 음악, 산문, 그림, 무용, 미술 등 등)을 탄생시키죠. 이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고, 나와 세상의 균열로 발생하는 그 고통과 고립을 하나의 결과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당연하게 그들은 자주 불안하고, 자주 상처받습니다. 영감을 주는 예술적 창작물들은 저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큰 영감을 줍니다. 이는 보통의 사람들이 알지만, 무시하며 살아가는 인간 본연의 다양한 감정들, 슬픔 고통 사랑 그리움 죽음 분노 절망 고독 쓸쓸함 침윤 환희 등의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본질적 감정을 보통의 사람들이 ‘하고 싶을 때만’ ‘내가 준비되어 있을 때만’ 손으로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대중의 일방적 욕망과 분출의 수단으로서 그것이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제가 경험하고 대화해본 그런류의 예술가들은 대부분 아니 100% 참, 민감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말에(아무것도 아닌 말이 아니라는 관용은 그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아무것도 아닌 말이 아님을 인정하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상처받고 아무렇지 않게 내다버리는 귤껍질에도 상처 받고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 몇개 따서 손안에 품어 향기 즐기는 행동에도 눈물을 터트리는 사람들입니다. 그거 그렇게 꼭 따야 하겠냐고 울먹이는 사람들입니다. 젊어서 이미 늙어 있고, 늙어서 이미 죽어있거나, 불연듯 청춘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같은 보통사람들은 느끼지도 못하는, 아니, 알지만 무시하는 그런 것들을 얇디 얇은 피부로 느끼고, 상처받고 사랑하고, 배신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대중은 그들이 생의 일부를 내어놓아, 고통으로 만든 결과를 선택적으로 즐깁니다. 본질적으로 그들은 저같은 ‘대중적 보통의’ 사람들과는 마음의 모양과 두깨가 태생적으로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그런류의 사람들은 대부분,,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대중은 폭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대중이 폭력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 보통의 사고와 말들이 예술적 창작을 하는 예술가들에게는 너무도 거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들은 고립을 스스로 자처 합니다 대중의 공기와 통념적 행위나 말들이 그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닌 자신을 대변하는 예술적 결과물로 “이거야,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내가 느끼는 것은 이거야. 알아줘, 이런거 꽤나 가치 있어 보이지? 그러니까 당신들도 이런것들은 아껴줘” 이렇게 소통하는 사람들 입니다. 유희열류의 사람들을 볼때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저런 영감을,, 즉 내 목숨의 일부를 희생해야만 만들어지는 수준의 영감적, 깊이가 있는 음악을 창작하고도, 조금의 감정소모도 느껴지지 않는가?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대중적 두꺼운 피부와, 실핏줄이 다 보일정도로 얇은 예술가적 피부를 동시에 소유할 수 있는 것인가? 그에게 예술적 자질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그에게도 ‘균열의 시간’ 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시간동안 본인의 무언가를 때어 만든 것들도 있었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는 본디 똑똑한 사람입니다. 서울대를 갈 만큼 말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사람이죠. 본디 결핍이 깊은 사람은 아닙니다. 대중에게 호불호가 별로 없는 이유겠지요. 대중은 안정감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그러니까 균열의 시간을 스스로 경계하여, ‘가치있는 창작’ 과 멀어졌다면 스스로 창작자인것처럼 행동했으면 안됩니다. 고뇌에 찬 표정으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을 연출하며 어떤 것을 잘라내어가며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라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면 안됩니다. 그건 기만인겁니다. 제가 사랑하는 일본의 작곡가이자, 디제이 누자베스도, 스스로의 창작물이 있지만, 대중도 작곡가라고 인정 하지만 스스로 작곡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디제이라고 하지. 디제잉이면 디제잉 이라 해야지 왜, 작곡이라 하냐 이말입니다. 싸구려 커피면 그냥 싸구려 커피라고 해야하는 거라 이말입니다. MDF를 원목이라고 하고 팔면, 그건 기만이고 사기라 이말입니다. ㅡㅡㅡ MDF같은 음악을 원목음악으로 착각하고 들었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정말 아무런 생각 없이 들어온 영상에 댓글을 보고 감탄하며 갑니다. 제가 예술을 포기한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사회와 연을 끊기. 가족, 친지, 친구, 연인 그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자꾸 질문을 던져야 하는 그 고통의 시간을 감내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지쳤기에 포기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80년대 초반 초등학생 시절 시골에서 소 키울때 매미 우는 무더운 여름날 소 풀먹이러 산에 갔다가 소가 풀 뜯어먹는 사이 나는 그옆 나무그늘에 누워 풀잎 하나 입에 물고 양팔을 베개삼아 하늘을 바라보며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던 그때 그.. 시절이 아련히 기억난다 ㅠ
이노래를 듣고있을때면 여름날에 하얀 민소매랑 하얀삼각팬티입고 시골 개울가에서 그물낚시대로 친구들과 물놀이하며 뛰놀다가 해가 약간 들어가기전 버들나무들이 흩날리는 시골논밭길을 몸도 마르지않은채 물뚝뚝떨어뜨리며 맨발로 장난치며 집에 걸어가는 모습이 떠오른다.🙃 . . . . 하지만 난 그렇게 놀아본적이 없다는... 아이런니😁 뭐 여튼 유희열님은 사랑스런 천재👍👏👏👏
영원한 사랑에 이루어지지 않음은 더 나은 삶에 대한 태도 일것이다 따듯한은 햇살도 은은한 달빛과의 사랑이 이루지 못했으리라 하지만 우리는 늘 그들을 영원히 사랑하려한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늘 무탈들하시고 건강들하시고 강건들하시기를 좋은 일들 가득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진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신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히사이시조 짱!
엄지 척^-^
저도 이생각했어요!! 한국판 지브리 애니가 있다면 그 ost가 공원에서 일것만 같은! 몽글몽글하면서 한국적인 너낌 🍀
봄날을떠올리게하는곡 이라고써있는데ㅋ
이루마도 있죠
@@홍시-i9q 왜 댓글 공감수 많아서 배알이 꼴려?
분명 밝은 음악인데 왜 아련하지
지금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려보는 느낌이니깐..
너무 아련해서 가슴이 미어지네요
학교끝나고,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가 해주신 된장찌개.. 그런 향 같아요..
@@bongbong0324 다 된 아련함에 된장마무리 뭐냐고
@@p09op09op0 ㅋㅋ;;
@@bongbong0324 쨍쨍한 여름 집집마다 굳게 닫은 문대신 방충망만 쳐놓고 친구 방에서 다같이 한명이 보기도 힘든 조그만 컴퓨터 모니터에 네명이 다닥다닥 붙어앉아 게임 구경하고 했던 추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 멜로디언이 신의 한수인거 같음 매미소리가 같이 들리는 느낌
이거 무슨 관악긴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초등학생 때 불던 멜로디언이라곤 상상도 못했네..
고상지 반도네온
저 소품집 제목자체도 여름날...ㄷㄷ...
표현이 넘 이뻐요..🥺🍀
표절요
초등학생 시절, 햇빛 쨍쨍한 여름날 방학식을 앞 두고 등교하는 길을 걷는 느낌이나네요
+ ㅁㅊ 내 감동 돌려줘요😡
비유 미쳤어 😆
그게 뭔느낌인데 김성적인척 하지말고 ㅋㅋ
수원 09 1짱 김즌식 우리 12살 어린이 준식이는 어려서 아직 잘 몰라요~
요즘 애들도 그런걸 느낄까요? 핸드폰이라고는 겨우 롤리팝 쓰던 시절...
저때만 해도 놀토가 있었는데..ㅎㅎ 그때 생각도 새록새록 나네요
요즘 학교 다니는 애들을 모를꺼야ㅋㅋ 토요일 수업 끝나고 가는 기분ㅋㅋ
토요일 학교마치고 땀뻘뻘 흘리며 친구들과 신나게 문구점갔다가 집가는 느낌...
와 놀토....오랜만이네요
현 고3인데 초3까지 놀토가 있었으니 사실 거의 까먹긴했어도 느낌은 어렴풋이 기억나요ㅋㅋㅋ
놀토 라니 추억이다 토요일에 학교 가는 게 당연시했던 시절
토요일 4교시까지만 하고 12시 30분에 하교하는 그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ㅎㅎㅎ 마지막 국민학교 세대로써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전 이곡 들을 때마다 날씨 진짜 맑은 초여름 날 공원에 나뭇잎 사이로 햇빛 비춰들어오는 환한 길 사이로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맑게 웃는 사람이 가볍게 통통 튀면서 걸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왜..그 있잖아요...보는 사람마저도 기분 좋아질 것 같은 그런 미소짓는 거요. 근데 분위기가 여유로운 사람이요.
아 세탁기 돌려야겠다
토요일수업 없어졌다는거에 부러웠던 1인이었는데 토요일4교시 수업마치고 수업 1시전억 마쳤다고 신났다고 뛰쳐나가던 그때를 겪었던 시절,추억이 있다는게 너무 기쁘다ㅋㅋ
놀토가 아닌 토요일엔 담임선생님이 짜장면을 사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 초등학교는 토욜 수업 끝나면 전교생 모두 옆에 있는 교회가서 무료로 주는 떡볶이 먹었음ㅋㅋㅋ
놀톤줄 알고 안온 애들도 있고
놀토인데 학교 간 애들도 있고
그랬었는데
사실 들어는 봣는데 외국곡인줄 알고있었습니다 명화메인곡
외국곡이 맞습니다 전 미래에서 왔습니다
@@마비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전 미래에서 왔습니다
멜로디언은 초등학교 때 누구나 한번씩 연주해보는 아주 흔한 악기임에도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다보면 멜로디언 소리는 기억속에서 잊혀져간다. 공원에서가 유독 좋은 이유는 저 멜로디언 소리 때문일지 모르겠다. 고급 악기가 들려주는 선명하고 깊은 음은 아닐지라도 저 반가운 귀에 익은 소리가 어릴 적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주니까. 소리가 순수한 추억을 상기시켜준다.
아는것도 많이 없고, 내 힘으로 할 수 없는것도 많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행복했던 시절..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축구하고, 술래잡기하던 그 시절이 다시 올 수없는걸 알기에 너무 슬프다..
@@eee2053 그래서 일남이형이 오징어게임 만들었자나
완전 시인같은 댓글
글 진짜 잘쓴다...
아직초딩5학년이지만 나중에 지금으로 돌아가고싶어할꺼 상상해보려하니깐 안됀다ㅋㅋ
그러면서 1,2학년은 잘만 돌아가고싶어하는데...
중학교 시절부터 학원에서 알고지낸 이성친구와 토요일에 필름카메라를 들고 통일호를 타고 가던 보성 녹차밭. 창밖에는 개나리꽃 가득했고, 덜컹거리는 선로를 달리는 기차안에 같이 앉아 어깨가 닿고 손이 닿으면 움찔하던 제 아름다운 10대가 생각납니다.
그대를 위한 천도 복숭아
그대와 떠난 통영바다
그대와 마신 보성녹차
그대를 닮은 후레지아...
@@반짝구슬-n7k 하앀ㅋㅋㅋㅋㅋ여기까지 침투했네 피식대학,,,ㅎ
사랑하고 싶네요 ㅎㅎ...
유튜브에서 본 댓글중 가장 뭉클했습니다 부러운 10대를 보내셨네요 ㅠㅠ
크… 아름답네요
이걸 고등학생때...천재는 천재다
천재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사기꾼이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표절을 했노
무의식속에서 ㅋㅋ
지금은 없는 놀토.. 12시에 마치고 대낮에 햇볕 쨍쨍한날 신발주머니 흔들면서 집가는 느낌
댓글들을 보니 각자 가장 따뜻했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것 같네요...역시 음악의 힘은 대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절의 힘
복사기 따뜻하노..ㅋㅋㅋㅋㅋㅋㅋ
하...댓글 지울까....
초록색으로 가득 찬 느낌이야
이곡을 들으면 무더운 여름 운동장에서 땀흘리며 뛰어놀다 나무그늘아래에서 잠시 앉아 쉴때 살랑 살랑 바람이 불어와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기분이랄까..좋다
사람의목소리가 들어가있지않아서 더 좋은 몇안되는 음악중 하나.......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치던 멜로디언이 저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지.....
분명 내가 치던 멜로디언은 소음 밖에 못 만들었는데..
그것이 악기니까.... 끄덕(훗)
@@유래11 펀쿨섹
싸구려 장난감이라그런것임.비싼멜로디언은 좋은소리를냄
태어나서 처음 가본 일본에서 친구 자전거 빌려 타고 하염없이 이 노래 들으며 아사쿠사 주변을 몇 번이나 돌았었는데.... 그때 그 뜨겁던 한 낮의 온도, 강가의 시원한 바람, 이름 모를 골목 편의점에서 먹었던 시원한 맥주와 도시락 하나. 그때는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었는데ㅎㅎ 지금의 나는 뭐냐 ㅠㅠ
지금도 병섭님의 세상에서 병섭님이 주인공이세요! 주인공이 언제나 웃진 않는 듯, 힘든 시기 꼭 지나간 후 웃는 날 올 거에요!
@@CASHADE 좋았던게 느껴지네
정말 좋았겠네
요즘같이 힘든 일상이 없지만, 내 삶을 여유를 가지고 영화관에서 스크린을 보듯 좀 떨어져 관조하면 슬플때나, 기쁠때나, 그 언제라도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오 글로 읽는데 내가 마치 그 추억을 가지고 느끼는 것같음.
글만 읽었는데 제가 그 장면을 체험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되게 좋은 기억이셨을 것 같아요. 부러워요. 기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여름날에 햇살을 맞으며 걷는데 얇은 가디건을 걸쳤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거 같아
이노래 들으니 고등학생 시절, 토요일 청소시간에 청소 끝내고 살랑살랑 바람 불어오는 창가에 앉아서 커튼 사이로 바깥 풍경 바라봤을 때가 생각이 난다.. 꿈과 낭만이 있었던 그때가 참 좋았지
너무 많은것을 알아버린 지친어른이 엄마의픔으로 달려가고싶을때 엄마의 항상 웃던얼굴을 그리게해주는 음악
ㅜㅜ
다 거짓말이면 좋겠다. 그냥 천재 작곡가 유희열 ... 류이치 사카모토 못지 않은 우리 작곡가였음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의 청춘이 그대로 묻어있는 음악이 ... . 실망이 크면 슬퍼지나보다. 씨팔.
그냥 안타까움.. 영원히 밝혀지지 않고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가리비-r7f 그러기엔 질이 넘 나쁜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밝혀진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천재는 맞는데.. 에휴 안타깝다
누구나 학창시절에 한 번쯤 쳐봤을 멜로디언이 멜로디라서 그런가
그 얼핏 느껴지는 어린날의 향수가 너무 좋아
댓글보니 대중들이 이렇게 추앙한 곡인데.. 베낀 곡이라는 소리 듣고 ㅠㅠ
좋아한만큼의 배신감..
기쁜데 슬픈, 기뻤던 추억을 그리워하는 느낌이네요
아련하고 상큼하고 슬프고 기쁘고 묘하다♡
맞아요 묘하고 슬퍼요ᆢ
뭔가 이노래 들으니까 젊은 친구들 10대 20대 친구들에게 이 감성에 젖어들게 해줄 수 없는 현실이 밉다. 마스크 따위 취준따위 잊고 늘 행복하게 어디서 웃으면서 지냈으면 좋겠는데. 조금만 다들 참자 행복해질꺼야 ㅠㅠ
우리 준이는 안 돼요ㅠㅠㅠㅠㅠ
표절이라... 그 친구들에게 현실을 더 생각하게 만들었네요.
근데 이건 진짜 감성 개미쳤다 뭔가 지브리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듯
ㅋㅋㅋㅋㅋㅋ 당신말이 사실일줄이야
지브리에 나오면 큰일날듯 ㅋㅋ
성짘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브리 음악 무시하노
와..많이 들어봤는데 외국곡인줄 알았습니다...유희열님 곡이였다니...갓희열...
david lanz의 return to the heart
@@gongon722 멜로디언 음 3개 빼고 비슷한지 모르겠는데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이상 표절이라 단정짓지 못할듯
@@gongon722 이건 쌉억깐데..? 물론 찾아보면 진짜 표절한 곡이 나타날 순 있겠지만.. 표절전문 작곡간데 곡이 너무 좋아서..?
@@입처개진 이노래 그세음이 절반 이상인 노래인데 문제는 원곡자로 추정되는 분도 그세음을 차분하게 반복 구성하고 있어요. 세음이 같을수 있다ㅡ치더라도 그세음을 반복해서 구성하는 방식까지 같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표절이야ㅋㅋㅋㄱ
1:46 멜로디언 한박자 늦게 들어왔는데도 순식간에 합 맞춤 ㅋㅋㅋㅋㅋ
정말 따뜻한청량함이다,, 봄 에서 여름 넘어갈 그쯤,
이런곡은 아주 먼 훗날에 들어도 그대로 좋을거같다
미얀마 껄로 트래킹 하면서 들었는데..추억이네요 이젠!
띵곡은 띵곡일 수밖에 없나보다.
띵곡은 표절일 수밖에 없나보다.
멜로디언 지금보니 멋있는 악기였구너...
벚꽃엔딩만큼이나 봄을 닮은 곡
이 노래는 봄보다는 초여름이 생각나던데... 나만 그런가?
@@user-fk9hv1bp1f 초여름 해지기 직전 놀이터에서 집으로 들어갈 때
봄이끝나고 맞이하는 어느 여름날 이라합시당
고등학교 올라와서 걱정하고 힘들었었는데 이걸 들으니 과거가 떠오르고 지금 내 자신이 잘 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노래네요...여러모로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신기한 노래..가사로 마음이 편안해진 적은 있지만 가사 없는 노래로 마음이 편안해진 적은 처음이에요ㅠㅠ
This song reminds me of 거제도 in Gag Concert. Missed Shin Bora & Jeong Taeho so much!
그리운.....추억이다
언제 들어도 소리가 좋아❤
하루에 몇번이나 듣는지 몰라요~
여행가서 이런 노래를 들으면 나중에 추억할때 좋을거같아요!
19살 여름에 듣고 갑니다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를 담은 연주곡... 딱 이 노래처럼만 살자
진짜 이노래를 들으면 누구는 여행을 하고 누구는 길을 걸으며 햇살을 보고 누군 빨래를 널고 누군 가족들과 나들이가고 나는 똥싸면서 핸드폰하고
근심걱정을 떨쳐버리고 ᆢ
소소한?행복을느낄때 어울리는 그런곡?
고등학생때 야자 끝나고 종소리가 유희열의 공원에서 였는데 이 노래 들으면 좋으면서도 야자하던게 생각나서 기분 나쁜 그런 이중적인 느낌이 든다.
힘든 날이 지나가고 밝은 미래를 앞두고 있는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네요ㅎ
마음이 편해짐 ㅜㅜ
멜로디언이 멜로디 피아노가 반주가 되면 치기 힘들텐데 유희열님 진짜 천재인듯 ㄷㄷ
또 또 심술났네..
기타하고 피아노 둘다 메인이라서 잘안붙히는데 기타 피아노 멜로디언 게다가 멜로디언이 리드하고 피아노가 커버치는거 이거 디게 힘든거에요
보니까 메인 멜로디는 멜로디언이 기타가 아르페지오로 깔아주고 피아노는 뒤에서 8분음표로 코드 깔아주는식인거 같은데여 피아노가 어렵다기보단 연주자들끼리 합맞추는게 중요한곡인것 같네용
@@구닌-v9w 안 붙이는데/되게/힘든 거예요
건반 유희열님에 기타 함춘호님인데 어렵네 아니네 따질건 아닌듯
예술적 창작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대중과 소통자체를 어려워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고립을 즐기고, 그 고립과 균열의 시간을 통해 진정한 창작물(시, 음악, 산문, 그림, 무용, 미술 등 등)을 탄생시키죠.
이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고, 나와 세상의 균열로 발생하는 그 고통과 고립을 하나의 결과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당연하게 그들은 자주 불안하고,
자주 상처받습니다.
영감을 주는 예술적 창작물들은
저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큰 영감을 줍니다.
이는 보통의 사람들이 알지만,
무시하며 살아가는
인간 본연의 다양한 감정들,
슬픔 고통 사랑 그리움 죽음 분노 절망 고독
쓸쓸함 침윤 환희 등의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본질적 감정을
보통의 사람들이
‘하고 싶을 때만’
‘내가 준비되어 있을 때만’
손으로 만지고 보고 즐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대중의 일방적 욕망과 분출의
수단으로서 그것이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제가 경험하고 대화해본 그런류의 예술가들은 대부분 아니 100% 참, 민감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말에(아무것도 아닌 말이 아니라는
관용은 그들의 설명을 들어보면, 아무것도 아닌 말이 아님을 인정하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상처받고
아무렇지 않게 내다버리는 귤껍질에도 상처 받고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 몇개 따서 손안에 품어
향기 즐기는 행동에도 눈물을 터트리는 사람들입니다.
그거 그렇게 꼭 따야 하겠냐고 울먹이는 사람들입니다.
젊어서 이미 늙어 있고, 늙어서 이미 죽어있거나, 불연듯 청춘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같은 보통사람들은 느끼지도 못하는,
아니, 알지만 무시하는
그런 것들을 얇디 얇은 피부로 느끼고, 상처받고 사랑하고, 배신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대중은 그들이
생의 일부를 내어놓아, 고통으로 만든
결과를 선택적으로 즐깁니다.
본질적으로 그들은 저같은 ‘대중적 보통의’
사람들과는
마음의 모양과 두깨가 태생적으로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그런류의 사람들은 대부분,,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대중은 폭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대중이 폭력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 보통의 사고와 말들이
예술적 창작을 하는 예술가들에게는
너무도 거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들은 고립을 스스로 자처 합니다
대중의 공기와 통념적 행위나 말들이 그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닌 자신을 대변하는 예술적 결과물로
“이거야,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내가 느끼는 것은 이거야. 알아줘, 이런거 꽤나 가치 있어 보이지? 그러니까 당신들도 이런것들은 아껴줘”
이렇게 소통하는 사람들 입니다.
유희열류의 사람들을 볼때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저런 영감을,, 즉 내 목숨의 일부를 희생해야만 만들어지는 수준의 영감적, 깊이가 있는
음악을 창작하고도,
조금의 감정소모도 느껴지지 않는가?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대중적 두꺼운 피부와,
실핏줄이 다 보일정도로 얇은 예술가적
피부를 동시에 소유할 수 있는 것인가?
그에게 예술적 자질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그에게도 ‘균열의 시간’ 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시간동안 본인의 무언가를 때어 만든 것들도 있었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는 본디 똑똑한 사람입니다.
서울대를 갈 만큼 말입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사람이죠.
본디 결핍이 깊은 사람은 아닙니다.
대중에게 호불호가 별로 없는 이유겠지요.
대중은 안정감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그러니까
균열의 시간을 스스로 경계하여, ‘가치있는 창작’
과 멀어졌다면
스스로 창작자인것처럼 행동했으면 안됩니다.
고뇌에 찬 표정으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을 연출하며
어떤 것을 잘라내어가며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라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면 안됩니다.
그건 기만인겁니다.
제가 사랑하는 일본의 작곡가이자, 디제이 누자베스도, 스스로의 창작물이 있지만, 대중도 작곡가라고 인정 하지만 스스로 작곡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디제이라고 하지.
디제잉이면 디제잉 이라 해야지 왜,
작곡이라 하냐 이말입니다.
싸구려 커피면 그냥 싸구려 커피라고
해야하는 거라 이말입니다.
MDF를 원목이라고 하고 팔면, 그건 기만이고 사기라 이말입니다.
ㅡㅡㅡ
MDF같은 음악을 원목음악으로 착각하고 들었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님 글에 큰 영감 얻고깁니다.
그대로 오마이뉴스에 바로 기고하지죠.
또는 중앙일보 독자코너도 있습니다..
댓글로만 남긴 너무 아까운 통찰과 메시지입니다. 고맙습니다 "균열의 시간"
정말 아무런 생각 없이 들어온 영상에 댓글을 보고 감탄하며 갑니다. 제가 예술을 포기한 이유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사회와 연을 끊기. 가족, 친지, 친구, 연인 그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자꾸 질문을 던져야 하는 그 고통의 시간을 감내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지쳤기에 포기했는데..
필력 장난아니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예술은 그런 것이죠. 자신을 끝없이 밀고 올라가서 더이상 발 디딜 곳이 없을 극한의 괴로움, 슬픔, 기쁨 등을 겪고 난 후 하나의 영감이 떠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이토록 감탄하긴 첨입니다
가사 한줄 없지만 각자의 마음 속 그 시절 어느순간의 이야기가 모두 들어 있음
피아노 치는 희열님은 언제 봐도 멋있네요.♡ 이 곡 들을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희열님은 정말 천재♡가사가 없지만 뭔가 마음이 따뜻해 지는 멜로디예요. 희열님♡♡♡
천재요?
지금봐도요?
@@꽃슈카 지금 봐도 여전히 멋있는데요? 왜요? 불만 있어요???
@@보물상자-s1e네 표절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시리고 아리다...지나간나의시간들 . 추억들...
이노래를 들으며 기분이 좋기를..
희열이 형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승증장구 하십시요 - 46세 토이 찐팬
명곡이다 진심
초등학교 다닐 때 토요일날 수업 끝나고 12시 20분쯤 하교하고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앞에 있는 성당에서 솜사탕 나눠줘서 그거 먹으면서 집가는게 생각나네요 ㅜㅜ
시골 오두막 앉아서 반팔 반바지입고 양반다리하고 수박먹는 장면 떠오름ㅠ
음원으로만 듣다 공연 소리를 들으니 진짜 공원에서 듣는 느낌이 나네요 음원으로 듣는것보다 훨씬좋아요
마음에 평온을 주네.. 유희열 당신은 작곡 실력 하나는..
진짜 학교 일찍 끝나서 신발주머니 들고 신나서 뛰어갈때 나오는 그런 아련한 추억느낌..
원곡 가족사의 아픔이 있는곡이라 아련함..
히사이시조의 summer는 만화 짱구에서의 시원해보이는 짱구아빠 시골집느낌이난다면 이곡은 70 80년대의 우리나라 여름 시골의 푸르름이 생각남 그시대 격어보진 않았지만 힐링되는곡
i love this ❤❤❤
초등학교 시절에 이 노래를 알거나 들어보거나 하진 않았지만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항상 그 시절로 잠깐이라도 데려가 주는거 같아서 괜히 뭉클하고 아련하네요.
참 감사한 노래입니다.
좋으다
너무좋다~
젊고 어린 학생들의 화창한 날씨의 등하굣길이 생각나네요. 종종 들었지만 한국곡인줄 며칠전에 알았어요. 잘듣고갑니다
햇빛 쨍쨍한 한여름에 공원에 있는 나무그늘 빝 벤치에앉아 오렌지 맛 아이스크림을 아껴 먹으며 가끔씩 부는 바람을 즐기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취하던 휴식이 떠올라여..
진짜 명곡이다
진짜 표절이다
@@현이1004 이 노래는 아닐껄요
이 노래를 들으니
80년대 초반 초등학생 시절 시골에서 소 키울때
매미 우는 무더운 여름날 소 풀먹이러 산에 갔다가 소가 풀 뜯어먹는 사이
나는 그옆 나무그늘에 누워 풀잎 하나 입에 물고
양팔을 베개삼아 하늘을 바라보며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던 그때 그.. 시절이 아련히 기억난다 ㅠ
너무 좋아요!!!
어린시절 친구들이랑 시간가는줄 모르고 밖에서 뛰어놀고 있다가 엄마가 저녁먹으러 들어오라고 하던때가 생각나... 아련하다ㅜ
Peacefully like wind in the spring 💛💛💛
비 갠뒤 해가 쨍쨍
노란 장화 신고 빨간우산 들고
바닥 빗물에 첨벙첨벙 하며
총총 걷는 모습이 떠오른다
유독 이 노래만 들으면 어릴적 시절이 떠올리게 되고 감정에 복받쳐서 눈물이 핑돌게 되네
유희열 아니었으면 함춘호님 고상지님 누가 저렇게 메인에..
데이비드란츠곡 잘들었어요
우리인정할껀 인정합시다. 최고의 편곡자이자 명곡 소개자라는거.
ㅋㅋㅋㅋㅋㅋ아 명곡 소개자
'최고'가 아니고 '최악' 이겠지
편곡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솔직히 너무 노래잘만드는데 저리 핵심멜로디를 너무 아무렇지도않게 쓰니 참 안타깝습니다. 저래놓고 본인이 작곡한 거라고 자뻑에 잠겼겠지.
표절의 대마왕
보부상 유씨
따스한 봄날씨에 한강공원에서 혼자 누워서 그 시간을 즐기는 그 느낌
유키구라모토의 루이스 호수(Lake Louise )가 자꾸 떠오르네요.잔잔한 호수를 피아노로 표현한 따뜻한 곡인데 "공원에서"도 참 다정다감한 곡인것 같습니다.
ฉันมาจากไทย ฉันเคยได้ยินเพลงนี้มาจากที่ไหนสักที่หนึ่งในญี่ปุ่น ตอนนี้ฉันกลับมาฟังอีกครั้งฟังทำนองแล้วนึกถึงวัยเด็ก
유희열 헤어스타일보고 음악때문에 토이 시절인줄 알았는데......올해 4월이었구나
옛날에 방송한거 재방송한거에요!
이 세상 좋은 음악, 다 자기꺼이고 싶었구나.
마른 사람 원래 안좋아하는데 유희열님은 뭘해도 멋지신듯
진짜 너무 멋있어 ㅠㅠㅠ
멜로디언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요?
아름다운곡 잘들었어요❤
이노래를 듣고있을때면 여름날에
하얀 민소매랑 하얀삼각팬티입고 시골 개울가에서
그물낚시대로 친구들과 물놀이하며 뛰놀다가
해가 약간 들어가기전 버들나무들이 흩날리는 시골논밭길을
몸도 마르지않은채 물뚝뚝떨어뜨리며 맨발로
장난치며 집에 걸어가는 모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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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그렇게 놀아본적이 없다는... 아이런니😁
뭐 여튼 유희열님은 사랑스런 천재👍👏👏👏
감사합니다
Finally found this song ☺️
어느 쾌청하고 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공원의 나무 아래서 여유로움을 느끼는 감정이 듭니다
Suka banget sama musiknya 😍
Banget
영원한 사랑에 이루어지지 않음은 더 나은 삶에 대한 태도 일것이다 따듯한은 햇살도 은은한 달빛과의 사랑이 이루지 못했으리라 하지만 우리는 늘 그들을 영원히 사랑하려한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늘 무탈들하시고 건강들하시고 강건들하시기를 좋은 일들 가득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가득하시기를 바라면서 진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신실한 모든분들과 함께
시원하면서 아련하고 따뜻하다.
0:54 윙크~! ㅋㅋ 2:07 눈빗교환 클라뚜
진짜 어릴때 떠오른다 ㅋㅋ
한적한 경치 좋은 들판에서 돗자리 펴놓고 누워서 시원한 바람 맞는 느낌이든다
The best song🎵
늦여름 창문밖으로 솔솔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잠이 들락말락 하던 어린시절, 나를 위해 옥수수를 삶고있는 엄마의 뒷모습과 그때 그 여름향기가 떠오르는 곡이에요 너무 좋아서 여름마다 들을거에요!
정말 아련하면서도 행복해진다
데이빗 란츠 return to the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