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들으면서 가장 가슴이 울리는 구간은, 바로 마지막 피날레의 건반임. 인위적인 페이드 아웃이 아니라 마지막 한 음, 그 한음을 치지 않음으로 화음을 일부러 완성을 안 시키고, 그 결과 관객은 노래가 아직 끝나지 않은듯한 긴 여운에 잠기게 됨. 비유하자면 사라지지 않는 석양을 보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안개속으로 걸어가는 이별한 연인의 희미한 실루엣이 남아있는 느낌이랄까... 사랑할수록과 함께, 태원이 형님의 천재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보통 천재들의 경우라면 나이먹으면 사라지고 마는 그 천재성이, 아직까지도 시퍼렇게 살아있다는 점이 대단하고...
이 노래가 훌륭하다 못해 위대한 이유 1. 완규형이 맛이 갔을 때, 태원이형님께서 “완규야! 그냥와. 형이 해줄께.” 그리고 이 노래를 만들어주셨다 한다. 2. 론리나잇의 박완규도 좋았지만, 아픔의 서사를 겪은 완규형의 지금의 이 슬픈 목소리가 감정없이 대충 불러도 수없이 반복하게 만든다. 좋은 노래란 그 키의 높낮이나 기교도 중요하고 좋지만, 듣는이를 감정적으로 얼만큼 움직일 수 있느냐라고 본다. 20/30대에게 최고는 김나박이 일 수 있겠지만, 30/40/50대에겐 부활이 그에 못지않고 훌륭하게 생각하는 이유. 저런 사랑을 해보지 않았어도, 아픔의 깊이는 저마다 다르기에 눈을 감으면 자연스레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부활, 태원이형님이 우리에게 있어 너무 좋다
부활의 많은 곡들이 그렇지만 이곡은 사실 너무 담백하고 단순한 구성의 곡입니다. 심지어 박완규님 보컬도 기교라는 것이 거의 없고 김태원님 기타도 앰프 드라이브외에 다른 이펙터를 거의 안쓰시고요. 명곡은 그런것 같아요. 조미료를 치지 않아도, 예쁘게 포장하지 않아도, 화려한 솔로가 없어도 그 자체로 이미 완성되어 있는 그런 곡인것 같아요. 부활 리스펙!
노래 꽤 한다는 사람들도 서서 온몸을 써야 이 노래를 부르는데 완규횽은 그냥 앉아서 소화 하네요. 이전에 안좋을 때 힘들게 비밀 부르시던 것 보다 이제는 쉽게 소화 하시네요. 아기 때 파리약 삼키고 입은 성대 부상, 솔로 독립후 망가진 성대를 기적적으로 회복해 가는게 무슨 무협지에 주화입마 걸린 고수가 내공을 얻어 초고수로 부활해 가는 거 같습니다. ㅋ
올해 15살인데도 수백번 들은 비밀을 들을때마다 영화에서 본건지 아니면 꿈속에서 본건지 밤이지만 무지 밝은 90년대 도심이 보이는 다리를 차를타고 가고있는 이미지가 자꾸 떠오르네요 ㅋㅋ 진짜 부활의 모든 곡들을 들을때마다 다른이미지 다른 감정이 듭니다 부활노래가 전부 똑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제대로 들어보면 소름이 돋아서 다른 노래 못듣습니다ㅋㅋ 부활 화이팅!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중학교 때 등촌동 88체육관에서 백두산과 조인트 콘서트 할 때 보러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30년도 넘었네요. 당시 우리 나라에 락메탈 그룹 음악과 라이브가 붐을 이룰 때 부활, 시나위, 백두산 이 트로이카의 음악을 들으며 왠지 부활은 다른 두 그룹과 결이 다르다고 느꼈었고 특히 락메탈 음악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멜로디와 가사에는 항상 마음을 파고드는 특유의 서정성이 있어서 워커맨에 조용필 음악과 함께 늘 틀고 다니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1집 때 희야가 대박을 쳤지만 전 왠지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더 좋았고 그 문제의 2집에서는 회상 시리즈에 매료되어 지금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다만 좀 안타까운 건 예전에 비해 태원 형님의 솔로 연주 분량이나 플레이가 많이 짧아지거나 축소된 듯한데 이게 아마도 체력이 떨어지셔서 그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세월을 이길 수는 없기에 같이 늙어가는 입장에서 이해는 가지만 마음이 아픈 건 감출 수가 없네요. 그리고 박완규 씨의 보컬은 항상 몸을 통으로 울리는 듯한 소리였는데 이번 라이브는 예전에 비해 소리의 울림도 그렇고 뭔가 노래에 대한 부담을 많이 내려놓으시고 좀 더 편하게 부르시는 느낌이라 청취자의 입장에서도 같이 편안함을 느낍니다. 제가 오랫동안 태원 형님의 팬으로 살다보니 말도 글도 다 좀 수식이 많이 붙네요.ㅋㅋㅋ 암튼 이렇게 건재하신 모습으로 현역의 자리를 지켜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부활의 음악은 제겐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큰 추억이었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설레이는 기억입니다.
이건 기교 하나도 없이 그냥 덤덤하고 순수하게 부르는게 최고임 박완규 같이 베테랑인 가수가 이렇게 순수하게 불렀던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님 이게 원곡을 따라갈 수 없는 이유임
김태원의 노래에는 따뜻함과 애틋함과 희망과 감동과 위로가 있다.
이게라이브지 ... 믹싱도 별로 없이 저렇게 생마이크 그대로 업로드 한다는거 자체가 .. 보컬에 대한 자심감이 가득하고, 타협도 안 한다는 거임 !! 👍
이시대는 무슨 방구석에서 부활 라이브를듣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니까유 ㅋㅋ
그러게요
여기저기 시끌시끌해도
참 좋은세상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규형 목상태가 갈수록 좋아짐에 울컥하고
형님들의 완전체모습보고또울컥하고
태원이형님 건강 회복하신모습에 눈물이 ㅠㅠ
지금도 천년의사랑때에 비하면 10프로 수준 아닐까요?
@@이름은남기고죽는다 그건 아닌데 ..
@@이름은남기고죽는다 50이상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전성기때보다 지금 목소리가 더 매력적인거 같음
최백호 락버전 같은느낌 이랄까..
@@JamesHuang-vv6ok 마자요 롹버전 최백호 옹 같긔
이건 무조건 박완규가 불러야됨. 박완규 목소리랑 감정이랑 호흡이며 모든게 박완규노래임. 다른가수가 절대 못함
그냥 자기 얘기니까요. 이 노래 제대로 표현하려면 완규님 같은 삶을 살아야 가능할듯
따라부를순 있지만 뺏을순 없다.
원래 김동하였나?? 그 사람이랑 반반해서 냈던거아녔음??
박완규노래최고.김태원.작사작최고에요
다크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임
우리나라 락발라드 하면 항상 처절 절규 비장 이런거 뿐인데, 태원이 형 음악의 분위기는 뭔가 낭만적인 느낌이 있음.
부활에 가장 잘어울리는 보컬 박완규
눈물나.....
비밀은 정말 박완규 맞춤 노래야...
비밀을 들으면서 가장 가슴이 울리는 구간은, 바로 마지막 피날레의 건반임.
인위적인 페이드 아웃이 아니라 마지막 한 음, 그 한음을 치지 않음으로 화음을 일부러 완성을 안 시키고, 그 결과 관객은 노래가 아직 끝나지 않은듯한 긴 여운에 잠기게 됨. 비유하자면 사라지지 않는 석양을 보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안개속으로 걸어가는 이별한 연인의 희미한 실루엣이 남아있는 느낌이랄까... 사랑할수록과 함께, 태원이 형님의 천재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보통 천재들의 경우라면 나이먹으면 사라지고 마는 그 천재성이, 아직까지도 시퍼렇게 살아있다는 점이 대단하고...
그래서 아련하구나
이 댓글 너무 좋네요❤
갠적으로 부활 최애곡
완규님 10년전 비밀녹음당시 목소리는 탁하고 참 아픈 목소리였는데, 그동안 열심히 치료하고 맑은 목소리로 많이 회복하셨네요. 그때는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모두 아름답습니다. 계속 관리잘하셔서 부활의 이름으로 많은 곡들 들려주시길!!
그때의 그 거친 목소리도 참 좋아요 그냥 다 좋다 ㅠㅠ
11ㄹㄹ거
@@꿀벌-b3u 맞아요맞아
@@바람투신 좋은 날 유행하던 때 노래니깐 10년 가까이 됐죠
그 맛탱이간 느낌의 녹음본은 진짜 전율을 느끼게 함.. 솔직히 박완규가 노래를 그동안 정말 소름끼치게 잘한다는건 알았어도 이렇게 감동적일줄은 몰랐음
론리나잇때의 박완규와는 아예 다른 가수 같음
진중한 막내 우제님
자유로운 영혼 완규님
무게 중심 똭 제민님
그리고 이 모둘 아우르는 태원마에스트로
지금의 부활, 발란스가 넘 좋네요!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할때 눈물 맨날 남
말이 필요없는 큰 감동 !!
라이브로 듣다니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안에 늘 있나봐.....있나봐..
들어본 가수중 목소리 제일 좋음~
너무나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져서 ~~박완규 형님 역시 쵝오입니다. 형님이 뭔짓을해도 쵝오입니다.
수염 없는 박완규 좋다❤
젊었을때의 박완규를 다시 보는것 같다❤❤
박완규와 김태원의 만남은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
젊었을땐 몰랐어요
진심이 담긴 목소리
요즘너무 가슴을 울립니다❤
비밀은 진짜 박완규님이 찰떡이다...진짜 김태원님은 보컬에 어울리는 곡을 잘 만들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목소리로 불러주시고 또 아름다운 곡을 만들어주셔서
완규야
가오좀 빼라
김태원님은 사랑입니다♡
부활은영원하리라♡
부활. 내 기준으로 대한민국 1등. 부활 멤버 모두 넘 멋집니다. 멋있어!
이 노래가 훌륭하다 못해 위대한 이유
1. 완규형이 맛이 갔을 때, 태원이형님께서 “완규야! 그냥와. 형이 해줄께.” 그리고 이 노래를 만들어주셨다 한다.
2. 론리나잇의 박완규도 좋았지만, 아픔의 서사를 겪은 완규형의 지금의 이 슬픈 목소리가 감정없이 대충 불러도 수없이 반복하게 만든다.
좋은 노래란 그 키의 높낮이나 기교도 중요하고 좋지만, 듣는이를 감정적으로 얼만큼 움직일 수 있느냐라고 본다.
20/30대에게 최고는 김나박이 일 수 있겠지만,
30/40/50대에겐 부활이 그에 못지않고 훌륭하게 생각하는 이유.
저런 사랑을 해보지 않았어도, 아픔의
깊이는 저마다 다르기에 눈을 감으면 자연스레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부활, 태원이형님이 우리에게 있어 너무 좋다
한소절 한마디 한단어 부르다 안되면 쉬다가 며칠뒤에 다시 불렀다는 그 전설의 곡...
평생 내 마음속에 남을 곡.
아침에 퇴근할때 자주듣는 노래😂😂😂
캬 국보가수 완규형 이런 명곡을 만든 태원이형 복받으시길
비밀이 나온 지 10년 된 건 안 비밀.
10년 전 비밀을 처음 들었을 때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부활 노래 중 하나.
완규 형님의 음색과 참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웬지 저녁나절 강변을 거닐면서 저물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느낌의 음색과 멜로디임 ㅋㅋㅋ
가사따라 정말 비밀처럼 계절이 흘렀고
그 계절이 흐르고 또 흘러
어느덧 세월이 흘렀네요.
이 노래가 처음 나온지 10년의 세월이요
가장 힘들때 부르신 노래라 그런지 건강을 되찾으신 지금은 너무 쉽게 부르시네요. 팔순 잔치때도 직접 부르실 것 같습니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순때 초대 받았으면 좋겠다.
명곡입니다 ᆢ목소리 완전 회복됬네요 ᆢ최고의 보컬
오늘의 완전체를 만들기위해 그토록 많은 시간들이 아팠었나보네요
한때 머물다가 떠난 보컬분들에게도 이젠 감사한 마음을 갖을수 있을것같아요
이 노래만 들으면 왜 눈물이 흐르는지..
김태원, 박완규 감사합니다..
자나가다 잠깐 들렀습니다
처음 비밀이 나왔을때처럼 또 감동받고 위로받고 울다가 갑니다 😥
한국에 나가게 되면 꼬~옥 찿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
단백한 박완규노래가 신의 한수였네요...김태원클라쓰 구독가고요..제 네이버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벌써 10여년이 된 '비밀' 어쩌면 아직도 들을때마다 새로운지....부활의 곡들이 시대를 초월하는 이유입니다~~~
난 살면서 단 한번도 콘서트를 가본적이 없고, 가보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티켓이 얼마가 되건간에.. 부활콘서트는 꼭 가보고 싶다!! 코로나 끝나면 전국 한바퀴 돌아주시길!!
저도 한번 꼭가고 싶네요
저도 꼭 한번 가고 싶은 콘서트 입니다
부활 콘서트 정말 가고 싶어요
저도 가고 싶어요~
저두 나이는 좀 많지만 꼭 가고싶네요
부활의 많은 곡들이 그렇지만 이곡은 사실 너무 담백하고 단순한 구성의 곡입니다. 심지어 박완규님 보컬도 기교라는 것이 거의 없고 김태원님 기타도 앰프 드라이브외에 다른 이펙터를 거의 안쓰시고요. 명곡은 그런것 같아요. 조미료를 치지 않아도, 예쁘게 포장하지 않아도, 화려한 솔로가 없어도 그 자체로 이미 완성되어 있는 그런 곡인것 같아요. 부활 리스펙!
제민형님 2050넌까지함께하시길 ~~부활 드럼은 영원히
비밀 노래 처음 나왔을 때 완규님하고 부활의 조합이 얼마나 반갑던지..보컬 트레이닝 다니던 때 였는데 비밀만 부른다고 혼났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완규형 소리는 이제 가슴으로 스며들게 흐른다
노래 꽤 한다는 사람들도 서서 온몸을 써야 이 노래를 부르는데 완규횽은 그냥 앉아서 소화 하네요. 이전에 안좋을 때 힘들게 비밀 부르시던 것 보다 이제는 쉽게 소화 하시네요. 아기 때 파리약 삼키고 입은 성대 부상, 솔로 독립후 망가진 성대를 기적적으로 회복해 가는게 무슨 무협지에 주화입마 걸린 고수가 내공을 얻어 초고수로 부활해 가는 거 같습니다. ㅋ
어나더레벨임..
틀
@@Ggabuljima 니 닉네임도 틀임
@@Ggabuljima 현 상태가 안좋으신듯
다들 오해하신 것 같은데
현상태님이 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신거 아닐까요...😭
김태원은 진짜 뭐냐? 어떻게 가사를 이렇게 쓰냐??
고등학교때 사랑할수록에 푹 빠졌었는데 아직도 부활 곡을 들으면 그때로 돌아간다
건강챙기세요
Pro tip : watch series on kaldroStream. I've been using it for watching loads of movies lately.
@Axton Jaxtyn Yup, I have been using kaldrostream for since december myself =)
@Axton Jaxtyn Definitely, have been watching on KaldroStream for years myself :)
97년 ....효자동 은행 지점에서 야근하면서 테이프 플레이 돌려 론니나잇 ....크게 틀어놓고 완규님 목소리 야근하며 들었던 기억이....ㅋ
늘 함께 갑시다
이 또한 우리의 비밀. . .
부활 노래는 시작할때 늘 '울컥' 하게 하는게 있습니다. 요즘 '비밀'을 무한 반복해 듣고 있네요. 박완규님이 부활 보컬로 다시 오신것도 저는 너무 좋습니다~~ 아... 다시 콘서트 가서 라이브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완규님의 인생곡..
아픈 사연과 함께 언제 들어도
감동이지요..
가사도 멜로디도 가슴에 와 닿는 명곡,,
감사합니다
부활 사랑합니다~
부활은 매순간 부활하나봐.
멋있는 밴드 부활 영원히 부활하나봐. ~~~
너무아름다운노래
사랑합니다..부활...비밀🖤🖤🖤
확실히 김태원님의 말을 믿고 따라가며 몸과 목을 관리하고 다시 시작하니 이제 목이 정말 좋아진 것 같습니다.(복귀 초반 목소리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었거든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이런공연을 볼수 있다니..
올해 15살인데도 수백번 들은 비밀을 들을때마다 영화에서 본건지 아니면 꿈속에서 본건지 밤이지만 무지 밝은 90년대 도심이 보이는 다리를 차를타고 가고있는 이미지가 자꾸 떠오르네요 ㅋㅋ 진짜 부활의 모든 곡들을 들을때마다 다른이미지 다른 감정이 듭니다 부활노래가 전부 똑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제대로 들어보면 소름이 돋아서 다른 노래 못듣습니다ㅋㅋ 부활 화이팅!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20년전에 제가느낀것을 같은나이에 느끼고 계시군요..ㅎㅎ 신기합니다.
동감
이 나이대에만 느끼는 감수성이 있나봐요...
저도 10년 전 쯤에 느꼈던 감정이거든요..
댓글보고 다시 떠올랐어요.
아직 27살 밖에 안됐는데 그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은 다 어디갔는지ㅜㅜ
90년에 도심의 다리 .. 내 20대시절 ㅋ ㅑ ..
제가 어릴때 느낀걸 같이 느끼셨네요
옛날이 그리워지내요
한편의 시가됩니다
회원가입 합니다. 팬인데 뭔가 드릴게 없네요. 부활 모두 사랑하고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유지해줘서 고마워요.
아름답다,
나는 꽤 나이가든 사람인데~
당신들 멋있어, 김태원씨 더 멋진곡 만들어 들려주세요
완규 형님......목소리가 점점.....돌아오는 느낌.... 소름 돋음..
@@2211-j5v 다시 무서운....시절이 올까 두렵 ㅋ
벌쳐로 회귀....
좋다 ~~~~
김태원은 대체 머릿속에 뭐가 있는거냐? 이런 노래들이 나오는게 와 ..
좋다... 참.. 좋다 :)
부활 비밀🎉 비밀~ 좋아요~
박완규 님 음색으로 좋아요~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어주는 좋은곡 감사 합니다~명곡~
이 곡은 단순히 청춘의 사랑이 아닌 인간이 행할수 있는 사랑에 대한 범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김태원님의 프로듀서가 돋보이는 가사는 소절 마다 되새이겠 끔 통촬력이 정말 돋보인다고 느끼느 바 입니다. 서정적이지만 그 뜻은 고스란히 받아 들이는자에 깃들다
완규형님 정말 오랜만에 부활이름으로 이노래 처음부르시던 무대 아직도 생생함.어미곁을 떠난 호랑이가 여기저기 할퀴고 찢겨 죽을고비를 넘기고 집으로 돌아온것만 같은.아 진짜 호랑이 그 자체였음
부활 그냥 다 사랑합니다 ❤❤❤❤❤
비밀~너무좋은곡
완규짱~부활짱
☆부활☆멋있어요~♡
멋져~
중학교 때 등촌동 88체육관에서 백두산과 조인트 콘서트 할 때 보러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30년도 넘었네요.
당시 우리 나라에 락메탈 그룹 음악과 라이브가 붐을 이룰 때 부활, 시나위, 백두산 이 트로이카의 음악을 들으며 왠지 부활은 다른 두 그룹과 결이 다르다고 느꼈었고 특히 락메탈 음악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멜로디와 가사에는 항상 마음을 파고드는 특유의 서정성이 있어서 워커맨에 조용필 음악과 함께 늘 틀고 다니던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1집 때 희야가 대박을 쳤지만 전 왠지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더 좋았고 그 문제의 2집에서는 회상 시리즈에 매료되어 지금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다만 좀 안타까운 건 예전에 비해 태원 형님의 솔로 연주 분량이나 플레이가 많이 짧아지거나 축소된 듯한데 이게 아마도 체력이 떨어지셔서 그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세월을 이길 수는 없기에 같이 늙어가는 입장에서 이해는 가지만 마음이 아픈 건 감출 수가 없네요.
그리고 박완규 씨의 보컬은 항상 몸을 통으로 울리는 듯한 소리였는데 이번 라이브는 예전에 비해 소리의 울림도 그렇고 뭔가 노래에 대한 부담을 많이 내려놓으시고 좀 더 편하게 부르시는 느낌이라 청취자의 입장에서도 같이 편안함을 느낍니다.
제가 오랫동안 태원 형님의 팬으로 살다보니 말도 글도 다 좀 수식이 많이 붙네요.ㅋㅋㅋ
암튼 이렇게 건재하신 모습으로 현역의 자리를 지켜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부활의 음악은 제겐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큰 추억이었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설레이는 기억입니다.
'비밀' 너무 좋아요~~ 무한반복~
태원 오빠 완규님, 내 안에 있다!^^♡
비밀 감사합니다~
태원님과 완규님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보아요 우리♥
가사도 너무 예쁘고 당시 제가 소말리아에서 군생활할때 자주 듣던 노래라 참 생각이 많이 나네요
코로나 끝나면 전국공연 꼭해주세요
제 인생의 밴드입니다
제발 20년만 더 해주세요ㅠㅠ
ㅋ 좋타
울었어요..너무 좋아서..😢😢😢
진심 너무 명곡입니다 저한테는 이 곡이 원탑
이렇게 잘 익어가는 밴드와 같은 세월을 가면서 참으로 감사함으로 벅찹니다. 사랑해요 부활
언제 들어도 비밀은 그저 감동.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또 가을이 왔네요 ~~너무나 보고 싶어져서~~❤❤❤
완규형님..머리결 너무 좋아요.부럽습니다
이곡에 최적화된 목소리!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고, 설레입니다.
늘 내 안에 있습니다.
노래 너무좋다
박완규님 김태원 부활팀
콜라보 멋져요
잘한다
박완규님 다이어트 멋지게 성공하셨네요!!!
20년전 소리와 모습이 다시 보이네요...
넌 내안에늘 있나봐~ 이부분도 내곁에로 부르시네요 설레이던도 설레이는 으로 부르시고
진심 제일 좋아하는 노래ㅠ
완규형의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곡이죠
그 누구도 이감성을 따라갈수는 없을것같아요
영원한 부활의 보컬로 함께 가요^^
그쵸 이노래 부르시면서 나가수나오시고 제2의전성기셨죠 지금 목소리가 전같은 고음은없어도 더 깊이있고 좋네요 오래오래 노래했으면좋겠습니다
맞아요♡
태원님 항상 건강하세요 부활탑 늘응원합니다
완규행님 부활 내에서 저렇게 노래 부르시는거, 얼마나 행복하실지 상상이 되네요 ㅎㅎ
밴드라는게 그렇죠.
잊고살고 싶어. 형이 하늘나라 간거 생각하면 분하고 우울하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언제나고마웠고 앞으로도 감사할거에요.
비밀 처음나왔던 2011년 2월 신촌 어느 식당에서 종일 뮤비를 틀어줬지요 그때 이노래 꽂혀서 매일 들었네요
이등병 시절. 이 노래 나왔을때 그 감정을 아직 잊을수가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박완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97년 대학교 락밴드동아리에서 청춘을 불살랐던 그때 추억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하네요
곡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