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것 처럼 밖에서 심플하고 가볍게 말하고 유지하며 maschera와 함께 울림을 리베라하게 말 밖으로 보내려고 어제부터 쁘로바 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평소보다 안으로 잡아당기는 느낌이 줄었고 성대에 무리가 덜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해주신 말씀 꼭 기억해서 늘 발전하는 음악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마스터클레스에도 함께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다음기회에 꼭 직접 뵙고 다시 한 번 배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웅 선생님~^^ 방금 보내주신 비디오 봤습니다~^^ 먼저 제 채널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짧은 소견으로 말씀 드리자면 1. 말 목소리 듣고 거의 80% 베이스가 아닐까 생각했구요~ 2. 소리는 듣자마자 베이스라고 생각 했습니다~^^ 소리 색깔이 일단 베이스 쪽인데다가 만약 그러면서도 음역대가 높으면 케릭터 적인 바리톤을 하기에 좋은 소리인데... 그것이 아니라면 굳이 바리톤 할필요도 없고~ 또 제 생각엔 베이스 세요~^^ 연락 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가 조만간 부산에 갈 예정인데 원하시면 한번 뵐께요~^^ 감사합니다 ㅎ!!!
성약 20년 공부한 사람입니다.가수 소향의 노래를 들으면서 외국의 보컬 코치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는데 성악 아리아 듣고 감동해서 눈물 흘리는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오페라 극장에서 누가 눈물 흘리나요? 박수치지요 그런데 소향은 혼자 아카펠라 부르는데 사람들이 눈물을 흘립니다. 이거 성악가들이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내 기분 좋으라고 남 앞에서 노래 부르는것 아니지 않습니까? 남에게 감동을 주려고 돈 받고 노래 부르는데 듣는 사람이 눈물 흘리고 울면 게임 끝나는것 아닙니까? 내가 높은음 자유롭게 아무리 잘내도 듣는 사람이 감동을 받지 못하면 방에서 혼자 부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독일극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에토레 님의 글을 읽으면서 모든 부분을 부정 할수는 없지만…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어떤 부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성악 아리아 듣고 감동해서 눈물 흘리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유럽 각지역에서 오페라 극장이 살아있고, 그 음악 배우려고 저 멀리 한국에서 날아오는 이유는 그 음악이 가진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각 동네에 있는 오페라 극장을 넘어서, 먼 나라에서 오페라 하나 보러 오는 오페라 매니아 들도 많이 있습니다. 비록 그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중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보다 훨씬 수가 적겠지만, 결코 없어지지 않고 꾸준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에토레 님께 묻고 싶습니다. 성악을 20년 공부하신 에토레님은 오페라 아리아를 들을 때 정말 그 내용에 기초에서 온전히 음악과 감정에 집중해서 들으시나요? 아니면 부르는 사람의 발성을 판단하면서, 빠사지오가 어떤지, 압뽀자는 어떤지, 발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비판적 ‘분석’을 하면서 들으시나요? 그래서 ‘본인이 알고 있는 벨칸토의 정석’에서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의미없는 음악이라고 치부하고 귀를 닫지는 않으시나요? ‘내가 높은 음 자유롭게 아무리 잘 내도 듣는 사람이 감동을 받지 못하면’ 이라고 쓰신 글에서 님이 어떤 마음으로 성악을 공부하시고, 성악아리아를 듣고 계신지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2. 성악을 20년을 공부하셨는데 감동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눈물’에만 가둬두시는 것 같아서 몹시도 의아 합니다. 듣는 사람이 눈물 흘리고 울면 게임 끝이라는 말을 성악을 공부하신 분의 글에서 볼줄이야… ‘피가로의 결혼’을 보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까? ‘세빌랴의 이발사’는요? 수많은 롯시니, 모짜르트의 음악… 즉 부파 음악에서는 감동이 없습니까?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3. 오페라는 어쩔수 없는 외국의 문화 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훌륭한 성악가가 많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페라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저변이 한국에는 아직 깔려있지 않습니다. 현대 세계적인 대형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 프로덕션에서의 오페라, 그 오페라를 보러 오는 사람들은 드러나 있는 오페라 내용만 즐기는 것도 아니고, 주역가수 몇명의 기량만이 중요시 되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현시대를 절묘하게 풍자하고 있는 연출이 중요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오페라를 즐기려는 사람들 중에서 ‘트라비아타’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라보엠은 어떨까요? 그 내용이 궁금해서 오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요? 또… 가수의 기량만을 듣기위해서 계속해서 극장을 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물론 내용을 즐기러 오는 사람보다는 훨씬 많을 겁니다. 근데 그런 소리에만 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 코렐리, 델 모나코, 디 스테파노, 카푸칠리, 파바로티, 시에피 등… 가수 중심의 오페라가 한창 유행일 때… 오페라를 봤던 사람들입니다. 솔직히 만족 못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현대의 가수들에게 야유를 던지기도 합니다.(하지막 비교적 소수입니다.) 그런 흔히 말하는 벨칸토의 황금기를 지나고 나서 지금의 연출로 각 극장이 승부를 보고 있는 시기까지 온겁니다. 제가 에토레 님께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이제부터인데요. 오페라의 특정 부분에만 집중하시고, 실망하셔서 ‘방에서 혼자부르라’ 라는 말씀을 하시는게, 심지어 그 방면의 공부를 20년을 하신분이… 그 직군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참 힘빠지는 말이라는 겁니다. 지금도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계신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에토레님의 그런 평가는 분명 주변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되어있습니다.에토레님은 성악을 20년이나 공부하셨으니까요. 아마도 에토레님 주변에서는 성악에 대해 뭔가 궁금증이 생기면 바로 에토레님께 묻고는 할겁니다. 바로 그때 에토레님의 대답속에는 어쩔 수 없이 위의 스탠스가 녹아들어 있고, 그런 부분들이 모여서 가뜩이나 움츠려 들고 있는 한국 성악계를 조금더 움츠려 들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좋은 마음으로 드렸던 음악회 초대권이 한국 음악계를 망치고 있는 주범이 된 것 처럼…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중간 중간 에토레 님께서 얹짢게 느끼셨던 부분이 있다면 심심하게 먼저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주제 넘게 넘겨 짚은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에토레 님께서도 성악계의 발전을 바라시고 쓰신 매운 글이었고… 저도 성악계를 사랑하고 있는 마음으로 조금 맵게 글이 써진 것이라고 아량 넓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분 선생님은 환상의 조합입니다. 계속 토크 많이 해주시면 인기가 폭발 할것 같습니다. 지인들에게 지금 계속 이 영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발성에 대한 궁금증 대부분이 해결되어 감사드립니다. 적용해 보고 좋은 소리 만들도록 연습하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공부많이 됩니다 최고예요 ㅠㅠ
화이팅~^^
2시간20분을 어떻게 보나 했는데,,
재미있고 유익해서 시간이 금방갔어요~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Wow~^^ 감사합니다 ~^^
두분 선생님 모두 대단하십니다.
코로나가 유익합니다.
고등부때 미미미미미미미미미~ 로 발성연습 많이 시키셨는데 김동섭선생님 성가대지휘하실때랑 어째 하나도 안늙으셨네요~
그때 이 얼굴 이였잖아?? ㅎㅎㅎ
잘 지내지?? ㅎ
앞으로 유명한 가수들과 성악가들의 노래에 리액션 하는 동영상도 올려주시고 코멘트도 해주시면 세계적인 유튜 사이트가 될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좋습니다. 선생님들의 말씀을 이렇게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들 잘 참고하겠습니다~!!
계속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 김동섭 바리톤님 재밌으시네요. 그리고 바리톤과 테너는 시플랫 이상음에서 음색이 다르더라고요. 테너는 아무리 드라마틱테너 분들이라도 시플랫 이상음에서 빛이 난다면 타고난 바리톤분들은 살짝 덮혀있는 느낌이랄까? 빛깔이 다르더라고요.
선생님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것 처럼 밖에서 심플하고 가볍게 말하고 유지하며 maschera와 함께 울림을 리베라하게 말 밖으로 보내려고 어제부터 쁘로바 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평소보다 안으로 잡아당기는 느낌이 줄었고 성대에 무리가 덜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해주신 말씀 꼭 기억해서 늘 발전하는 음악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마스터클레스에도 함께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다음기회에 꼭 직접 뵙고 다시 한 번 배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답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
다음에 한번 뵙겠습니다~~^^
41:20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 중요한내용이라 시간적어뒀습니다 선생님 두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 🙏🙏
1:20:00
1:41:48
45:48
47:00
53:55
베이스 바리톤인데 고음 파에서 성대의 떨림이 멈추어요 어떻게하면 될까요
좀 더 목 주위의 근육을 릴렉스 하셔야 합니다~^^
카우프만 요나스 보다는 빌라존의 소리가 최고라 봅니다..
교수님 음성학책 하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아~^^ 고민해 볼께요~^^
제가 바리톤인지 베이스인지 알수있을까요? 어떤분들은 바리톤이라고 하고 어떤분들은 베이스라고 하고. 그런데 분명한건 바리톤 아리아를 부르면 너무 높게 느껴진다는것입니다. 아직 발성이 안되서 그런건지. 소리색깔로 판단한다고 하는데. 소리를 들려드릴수도 없고. 어떡해야되죠?
소리를 들려주세요~!!!^^
어디로 보내면될까요? 이메일 좀 알려주세요 @@GerardsOperaMichelin
opera.maestro.gerard@gmail.com
입니다~!!
@@GerardsOperaMichelin 메일로 영상 보냈습니다. ㅎㅎ 그럼 수고하세요~
진웅 선생님~^^
방금 보내주신 비디오 봤습니다~^^
먼저 제 채널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짧은 소견으로 말씀 드리자면
1. 말 목소리 듣고 거의 80% 베이스가 아닐까 생각했구요~
2. 소리는 듣자마자 베이스라고 생각 했습니다~^^
소리 색깔이 일단 베이스 쪽인데다가 만약 그러면서도 음역대가 높으면 케릭터 적인 바리톤을 하기에 좋은 소리인데...
그것이 아니라면 굳이 바리톤 할필요도 없고~
또 제 생각엔 베이스 세요~^^
연락 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가 조만간 부산에 갈 예정인데 원하시면 한번 뵐께요~^^
감사합니다 ㅎ!!!
첫 방송이란점에서 일단 햅격^^ 조금 아쉬운 점은 ㅠㅠ 훗날 만나서 ㅋㅋㅋ늘 조금 덜 겸손하셨으면 합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성약 20년 공부한 사람입니다.가수 소향의 노래를 들으면서 외국의 보컬 코치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는데 성악 아리아 듣고 감동해서 눈물 흘리는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오페라 극장에서 누가 눈물 흘리나요? 박수치지요 그런데 소향은 혼자 아카펠라 부르는데 사람들이 눈물을 흘립니다. 이거 성악가들이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내 기분 좋으라고 남 앞에서 노래 부르는것 아니지 않습니까? 남에게 감동을 주려고 돈 받고 노래 부르는데 듣는 사람이 눈물 흘리고 울면 게임 끝나는것 아닙니까? 내가 높은음 자유롭게 아무리 잘내도 듣는 사람이 감동을 받지 못하면 방에서 혼자 부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독일극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에토레 님의 글을 읽으면서 모든 부분을 부정 할수는 없지만…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어떤 부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성악 아리아 듣고 감동해서 눈물 흘리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유럽 각지역에서 오페라 극장이 살아있고, 그 음악 배우려고 저 멀리 한국에서 날아오는 이유는 그 음악이 가진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각 동네에 있는 오페라 극장을 넘어서, 먼 나라에서 오페라 하나 보러 오는 오페라 매니아 들도 많이 있습니다. 비록 그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중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보다 훨씬 수가 적겠지만, 결코 없어지지 않고 꾸준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에토레 님께 묻고 싶습니다. 성악을 20년 공부하신 에토레님은 오페라 아리아를 들을 때 정말 그 내용에 기초에서 온전히 음악과 감정에 집중해서 들으시나요? 아니면 부르는 사람의 발성을 판단하면서, 빠사지오가 어떤지, 압뽀자는 어떤지, 발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비판적 ‘분석’을 하면서 들으시나요? 그래서 ‘본인이 알고 있는 벨칸토의 정석’에서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의미없는 음악이라고 치부하고 귀를 닫지는 않으시나요? ‘내가 높은 음 자유롭게 아무리 잘 내도 듣는 사람이 감동을 받지 못하면’ 이라고 쓰신 글에서 님이 어떤 마음으로 성악을 공부하시고, 성악아리아를 듣고 계신지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2. 성악을 20년을 공부하셨는데 감동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눈물’에만 가둬두시는 것 같아서 몹시도 의아 합니다. 듣는 사람이 눈물 흘리고 울면 게임 끝이라는 말을 성악을 공부하신 분의 글에서 볼줄이야… ‘피가로의 결혼’을 보면서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까? ‘세빌랴의 이발사’는요? 수많은 롯시니, 모짜르트의 음악… 즉 부파 음악에서는 감동이 없습니까?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3. 오페라는 어쩔수 없는 외국의 문화 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훌륭한 성악가가 많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페라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저변이 한국에는 아직 깔려있지 않습니다.
현대 세계적인 대형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 프로덕션에서의 오페라, 그 오페라를 보러 오는 사람들은 드러나 있는 오페라 내용만 즐기는 것도 아니고, 주역가수 몇명의 기량만이 중요시 되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현시대를 절묘하게 풍자하고 있는 연출이 중요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오페라를 즐기려는 사람들 중에서 ‘트라비아타’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라보엠은 어떨까요? 그 내용이 궁금해서 오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요? 또… 가수의 기량만을 듣기위해서 계속해서 극장을 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물론 내용을 즐기러 오는 사람보다는 훨씬 많을 겁니다. 근데 그런 소리에만 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 코렐리, 델 모나코, 디 스테파노, 카푸칠리, 파바로티, 시에피 등… 가수 중심의 오페라가 한창 유행일 때… 오페라를 봤던 사람들입니다. 솔직히 만족 못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현대의 가수들에게 야유를 던지기도 합니다.(하지막 비교적 소수입니다.) 그런 흔히 말하는 벨칸토의 황금기를 지나고 나서 지금의 연출로 각 극장이 승부를 보고 있는 시기까지 온겁니다.
제가 에토레 님께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이제부터인데요. 오페라의 특정 부분에만 집중하시고, 실망하셔서 ‘방에서 혼자부르라’ 라는 말씀을 하시는게, 심지어 그 방면의 공부를 20년을 하신분이… 그 직군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참 힘빠지는 말이라는 겁니다. 지금도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계신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에토레님의 그런 평가는 분명 주변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되어있습니다.에토레님은 성악을 20년이나 공부하셨으니까요. 아마도 에토레님 주변에서는 성악에 대해 뭔가 궁금증이 생기면 바로 에토레님께 묻고는 할겁니다. 바로 그때 에토레님의 대답속에는 어쩔 수 없이 위의 스탠스가 녹아들어 있고, 그런 부분들이 모여서 가뜩이나 움츠려 들고 있는 한국 성악계를 조금더 움츠려 들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좋은 마음으로 드렸던 음악회 초대권이 한국 음악계를 망치고 있는 주범이 된 것 처럼…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중간 중간 에토레 님께서 얹짢게 느끼셨던 부분이 있다면 심심하게 먼저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주제 넘게 넘겨 짚은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에토레 님께서도 성악계의 발전을 바라시고 쓰신 매운 글이었고…
저도 성악계를 사랑하고 있는 마음으로 조금 맵게 글이 써진 것이라고 아량 넓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오페라 보다가 엉엉 울었습니다. 😂 그냥 음악 좋아하는 일반인입니다.
대중가수는 말 그대로 그 시대 대중들이 좋아하는 그 영역이고 성악은 말 그대로 클래식 지난 영역이라 모두가 좋아할수가 없죠 그러나 요즘에는 다양한 크로스오버를 통해서 대중화도 조금씩 되고 있고 대중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는 성악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향노래 감동못하는 1인인데요. 고음 넘 거슬립니다 편안하지않고 긴장감을준달까 그런느낌.
그래도 그냥 듣습니다.
분석만하면 감동할틈이 없어요~
우와!! 20년 공부하셨으면 파바로티만큼 부르시겠네요. 감동적인 노래 한 곡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