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지역의 곤충이 팔뚝 만한 이유가 뭘까? [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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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00

  • @choemazon
    @choemazon  4 роки тому +306

    안녕하세요. 편집자 입니다.
    영상 1:15 부분에 오른쪽 참고 이미지는 독일 동물학자 Carl Bergmann의 사진이 아닌 작사가 Alan Bergman의 사진으로 잘못 첨부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참고 자료 사용시 좀 더 꼼꼼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withgod7777777
      @withgod7777777 3 роки тому

      체중에 비해 표면이 크면 열을 많이 빼앗겨서 귀가작아진다면 다른 신체부위 면적단위도 작아져야 열을 많이안뺏길텐데요..왜 귀만작아지고 몸은커진다고하는거죠?
      몸이커지면 표면적도 커지는거아닌가요?

    • @harmony01104
      @harmony01104 3 роки тому +5

      @@withgod7777777 '체중대비' 표면적이 줄어듭니다

    • @withgod7777777
      @withgod7777777 3 роки тому

      @@harmony01104 좀더 쉽게설명해주세요
      체중대비라는말의 뜻을요

    • @harmony01104
      @harmony01104 3 роки тому +7

      @@withgod7777777 전문가는 아니라서 정확한 정보라고 확신은 못 드립니다. 임의의 3D 도형의 (표면적/부피)를 계산해 보면 표면적은 2차원 단위의 길이(length, width 등)의 제곱에 비례하고 부피는 세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표면적/부피)값은 결국 길이의 역수에 비례합니다. 길이가 클수록 (표면적/부피)값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 @harmony01104
      @harmony01104 3 роки тому +4

      @@withgod7777777 이제 열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을 드려보자면 포유류의 열생산은 우리 몸의 여러 장기 및 조직 (근육, 지방세포 등)에서 이루어지므로 몸집(부피)가 거대할 수록 열 생산이 많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열은 체표면을 통해 대류, 확산, 방사 등의 방식으로 공기 중으로 이동하는데 이 때 열 전달 속도는 체표면의 면적에 비례합니다

  • @geospring00
    @geospring00 3 роки тому +142

    모기가 가장 많은 곳은 툰드라 기후대라고 합니다... 지리적으로는 여름에 눈과 얼음이 녹지만 서늘해 증발량이 적고 동토층이 불투수층을 이뤄 물이 고여 습지가 많아져서라고 하네요....

  • @hi_thereeee
    @hi_thereeee 3 роки тому +198

    교수님 단순한 질문에도 너무 흥미로운 얘기도 덧붙여서 하셔서 시간 순삭 넘 재밌어요ㅠ

  • @chyokim1771
    @chyokim1771 4 роки тому +145

    극지방으로 가면 모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충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 @정명희-f5k
    @정명희-f5k 4 роки тому +683

    모기가 극지방에 가면 더 많다는 건 새로운 정보네요. 추운지방은 모기가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 @연필-u8m
      @연필-u8m 3 роки тому +55

      예전 정글의법칙 툰드라편에서 모기때문에 출연자들이 엄청 고생했던 영상이 있습니다

    • @WildFireXX
      @WildFireXX 3 роки тому +32

      그르게 요즘 왜 모기가 여름 한철이 아니라 봄 여름 가을 3계절동안 ㅈㄹ을 하나 했더니 전체적으로 더 더워져서 그런거구나

    • @EmbraceMadnezZ
      @EmbraceMadnezZ 3 роки тому +40

      시베리아 보니까 모기의 천국이더라구요..
      진짜 이세상 모기 다 모은듯한 엄청난 숫자

    • @Pilltablet
      @Pilltablet 3 роки тому +4

      @@연필-u8m 툰드라 모기는 수컷도 흡혈한다던데

    • @javaxerjack
      @javaxerjack 3 роки тому +4

      짧은 여름 한철 동안 모기의 왕국 수준이 되죠.

  • @관조-u5t
    @관조-u5t 3 роки тому +40

    여길 이제 왜 이제야 찾았는지... 너무 재밌습니다
    오래오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 @h.carobmas2405
    @h.carobmas2405 4 роки тому +64

    1:00 그래서 북유럽 사람들이 키가 크고 덩치가 크군요! 처음 알았네요.

    • @Doctor__game
      @Doctor__game 3 роки тому +8

      맞습니다 하지만 인류중에 가장 최근에 파생되고 진화된 인종은 동양인입니다
      동양인은 시베리아에서 기원됐는데 북유럽사람들보다 훨씬 더 가혹한 환경에서 진화됐죠
      혹한을 견디기 위해서 눈이 작아지고 찢어졌으며 교수님이 말했던 단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몸통에 비해 팔 다리는 짧아지고 가슴 및 성기도 작아진겁니다

    • @닉네임-d6d
      @닉네임-d6d 3 роки тому +11

      @@Doctor__game 제일 최근 나온 인종은 금발벽안 백인이고 1만년도 안됨
      몽골로이드는 나온지 4만년됐고...

    • @tridish7383
      @tridish7383 3 роки тому +2

      @@Doctor__game 추운 기후가 아니라 습하고 연교차가 큰 기후죠. 체구가 작아지는것은 더운 기후의 특징입니다. 우리가 외꺼풀이라고 부르는 눈두덩 지방 조직은 추운 겨울철 기후에 의한 것이 정설이지만 다른 설명들은 대체로 어색하네요.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3 роки тому +1

      동양인이 성기가 작은 이유는 추운 지방에 살아 옷으로 몸을 가려야하니 고추가 작아도 모르죠.
      더운 지방은 고추를 내놓고 다니니 고추 큰 놈들은 여자들이 환장을 해 자손이 많이 생깁니다.

    • @tmcsjkim
      @tmcsjkim 3 роки тому

      @@coffeelakelife ㅋㅋㅋ

  • @YoonOhAru
    @YoonOhAru 3 роки тому +39

    극지방 모기가 많은건 강수량과도 관계있음. 툰드라기후대는 강수량은 적은데 땅이 녹기 시작하면 작은 웅덩이들이 생겨서 모기 유충이 살기 최적의 공간을 제공함. 반면 열대지방은 스콜이 내릴때마다 웅덩이가 씻겨내려가 모기유충이 서식하기어려움. 우리나라 장마철보다 가을에 모기가 더 많은것도 같은이유.

  • @최선-y2e
    @최선-y2e 3 роки тому +41

    경험담을 참 듣는 사람이
    쏙 빠지게 온몸으로 말씀하셔서 그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네요.
    배워갑니다.

  • @복천꼬리곰탕
    @복천꼬리곰탕 4 роки тому +45

    와 광고의 순기능 바로 구독박아야지

  • @gom2566
    @gom2566 3 роки тому +6

    모기 얘기 정말 의외인데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 @최복리-e6h
    @최복리-e6h 3 роки тому +37

    모기떼 공격 공포스럽네요 모기는 추운지역에는 없는줄 알았는데 더 악날하다니 무서워요

  • @명언-s1v
    @명언-s1v 3 роки тому +7

    유튜브에서 가장 유익한 채널 중 하나입니다!

  • @정재윤-h4l
    @정재윤-h4l 4 роки тому +13

    와 교수님 유튜브 채널이라니🤩 영상 재밌게 보겠습니다!!

  • @당나귀-h2p
    @당나귀-h2p 3 роки тому +43

    안녕하세요 교수님.
    제목을 보고 문뜩 생각이난게
    곤충 크기랑 산소랑 연관이 있다는걸 들은적이있는데요. 산소가 많을수록 곤충들의 크기가 커진다고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hyeon8046
      @hyeon8046 2 роки тому +1

      저도요. 그래서 정글이나 밀림에는 나무와 식물들이 많아서 산소를 품어대니까 거기 사는 곤충들의 크기가 클거라 생각했어요. 옛날 동물들의 크기가 큰 이유가 당시에는 산소의 양이 엄청 많았기때문에라고 저도 들었거든요.

    • @victorychoi4622
      @victorychoi4622 2 роки тому

      그건 당연한거임...근데 빨리 늙거나 죽을수도 있다는거...여튼 지금보다 산소가 많아지면 곤충들 크기가 훨씬거질수 있음....그러니 밀림같은 곳에 곤충들이 크다고 생각이 듬....

  • @kkchfksrkadus
    @kkchfksrkadus 3 роки тому +3

    오.... 모기 썰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악몽 그 자체네요 으으

  • @kPaG5709
    @kPaG5709 3 роки тому +16

    확실히 알래스카가 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지면서 알래스카 모기가 폭발적으로 번식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네요.

  • @hillrde
    @hillrde 4 роки тому +4

    알고리즘때문에 봤는데 정말 흥미롭네요! 근데 나방너무무서워요ㅠㅠㅠㅜㅜㅜ

  • @샐리-v1y
    @샐리-v1y 3 роки тому +1

    요근래 새로본 유튜브채널중 젤
    재밌어요👍

  • @나눔살이
    @나눔살이 3 роки тому +2

    아니 최재천선생의 유튜브방송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오늘 우연히 뜨길래.....바로 구독신청함....자연세계에 관심이 많아서...지난 방송이라도 찾아서 볼까합니다

  • @lifetoon97
    @lifetoon97 4 роки тому +17

    교수님이 다녀오셨다는 그 지역,저같이 모기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가면 사망 확률이 엄청 커지겠군요...ㄷㄷ

  • @Korea_Land_Dokdo
    @Korea_Land_Dokdo 6 місяців тому

    5:30 근데 우리나라에도 여름에 저수지 낚시 가면 수풀에 모기가 몇천마리씩 달려들어요
    에프킬라, 모기향 모기기피제 다 싸들고 가도소용이 없을 정동더라고요.
    옷도 뚫고 물더라고요
    전 10분만에 낚시 포기하고 시내로 나와 편의점서 사발면 먹고 모기에 물려 긁은 온몸에 버물리 바르고..

  • @김태영-p2h
    @김태영-p2h 3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모기에게 쫓겨 도망가면서 너무 자존심 상했단 부분 듣다가 빵 터졌네요

  • @madeinhankohanko
    @madeinhankohanko 3 роки тому +4

    너무 재밌어요~~~~ 어릴적 아버님이 내셔널지오그피 불법 복사비디오 ㅎ 를 10개씩 10개씩 가져오시면 그게 만화보다 재밌더라구요~ 요즘 교수님이 하는 채널이 어릴적 내셔날지오그라피입니다.... ♥♥♥ 주제가 너무 신선해여♥♥

  • @momo-wn9ip
    @momo-wn9ip 3 роки тому +2

    와 너무재밌아요💓💓💓

  • @시티맨-p3e
    @시티맨-p3e 2 роки тому

    참 유익한 프로그램이네여 ㅎㅎㅎ 잘 찾아들어왔네여 ㅎㅎ

  • @yunbae9938
    @yunbae9938 4 роки тому +4

    교수님, 영상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 @mc_seimo
    @mc_seimo 3 роки тому +1

    알고리즘으로 계속 뜨는데 다 재밌네요 🐜

  • @애나멀
    @애나멀 4 роки тому +24

    교수님 열대지방 (말레이시아) 곤충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싶은데.. 전문 서적을 찾기가 어려워서요😭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 @박소연-t2d9c
    @박소연-t2d9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1:10 베르그만의 법칙

  • @복순이네
    @복순이네 3 роки тому +4

    순록이 모기떼로 인해서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 @ameralds.2147
    @ameralds.2147 2 роки тому

    이런 이야기 들으면 해외여행의 환상. . . . 사진이나 그림으로는 자연이 정말 광대하고 어마어마하고 아름다운데 실제로 가보면 . . . . 안그렇군요 . . . . 마시는 물이며 벌레며 . . .화장실 등 . . . 불편한게 많은가봐요 .. 현지 촬영 같은 거 가시는 분들 엄청 고생하시는구나 . . . 세상에 . . .

  • @1님-d3k
    @1님-d3k 2 роки тому +1

    극지방 모기가 많다는데 왜 우리나라 겨울에 모기가 잘 안보이나요?

  • @숑숑-b7o
    @숑숑-b7o 2 роки тому +1

    모기한테 쫓겨 뛰는데 자존심 상한다라니 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귀여우셔 ㅋㅋ

  • @북만주
    @북만주 3 роки тому

    최재천 교수님 싸이트가 있었네요.평소에 너무 좋아 합니다.

  • @횡단무단
    @횡단무단 3 роки тому +8

    교수님 질문 있습니다!!! 인간은 태어난 지역, 그 기후에 따라 다양한 인종으로 진화했잖아요? 그러나 인간이란 종의 크기는 개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비교적 평균치에 밀집 해 있는데, 개는 종마다 크기가 제각각일까요? 인간이 자신이 보기 좋게 사이즈를 디자인한 것도 있겠지만 흔히 순종이라 불리는 개들도 너무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YoonOhAru
      @YoonOhAru 3 роки тому +4

      우리가 순종으로 부르는 개들도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낸거. 우리주위의 개중엔 완전 순종이란 없음.

    • @배추배추-d1z
      @배추배추-d1z 2 роки тому +2

      정확히 설명할 수 없지 않을까요? 원인이 너무 많을 것 같은데, 인위교배와 진화, 개체수와 같은 원인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으로는 어느 분기점까지는 개체수가 개가 더 많고 진화를 거듭하며 다양하게 크기가 나누어 지다가, 가축화 이후 그 차이가 점점 양극화 되어서 크기가 제각각이 된 것 처럼 느껴진게 아닐지.. 저도 궁금하네요

    • @lockomi
      @lockomi 2 роки тому

      순종 = 근친교배유전질환종

  • @다솜별-o3m
    @다솜별-o3m 2 роки тому +1

    변온동물은 열대지방으로갈수록 커지지만 왜 커지는지는 답변이 없네요. 아직 밝혀지지않았나봐요

  • @mistress_8515
    @mistress_8515 3 роки тому +2

    너무재미쩡...ㅠ ㅅ ㅠ. 다 보고간당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3 роки тому +4

    추운 지방 모기가 의외로 많은 이유는 모기의 천적이 적어서입니다.
    잠자리 박쥐 미꾸라지등.

  • @효사-m8o
    @효사-m8o 3 роки тому

    너무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 @댕댕이냥이-q1n
    @댕댕이냥이-q1n 2 роки тому +7

    안그래도 수십년 전부터 더운지방은 식물이랑,곤충,파충류,양서류는 엄청 큰데 왜 사람들은 쬐끄만한지 궁금했었어요~!덕분에 궁금증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

    • @user-ikaldn7
      @user-ikaldn7 Рік тому +1

      근데 추운지방 사람은 더 커진다고 하는데 러시아인들은 체구가 큰데 추운지방에서 살던 동양인(몽골인 한국인)은 오히려 체구가 더 작죠?

    • @댕댕이냥이-q1n
      @댕댕이냥이-q1n Рік тому +1

      @@user-ikaldn7 동양인도 북쪽인들즉 동북아인들이 남쪽인들 즉 동남아인들보다 더 커요.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인들 진짜 쬐끄만해요

    • @user-ikaldn7
      @user-ikaldn7 Рік тому +1

      @@댕댕이냥이-q1n 근데 동양인이 추운데서 백인보다 더 오랜 살 걸로 아는데 체구는 왜 더 작은건가요?

    • @댕댕이냥이-q1n
      @댕댕이냥이-q1n Рік тому +1

      @@user-ikaldn7 지금은 꼭 추운데서 사는게 아니니 또 그에맞게 달라졌겠쥬. 그리고 대신에 동양인들은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 코,성기등이 작아지고,눈에 몽고주름이 있고 털이 없어서 추위에 더 강하다잖아요 체구는 백인보다 작을수 있어도 저런 특징들때문에 추위에 더 강하대요.체구보단 그런쪽에서 더 추위에 강하게 진화했나봐유

  • @쵸코양말
    @쵸코양말 3 роки тому +1

    알래스카에 모기 경고 표지판도 있죠.. 모기가 사람들고 날아가는 모양의 표지판

  • @Lord_Unicorn
    @Lord_Unicorn 4 роки тому +70

    그 산소도 영향을 받는다고 들었어요!
    만약 산소가 많아지면 곤충도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 @Blue-js2lj
      @Blue-js2lj 3 роки тому

      아마존같은 적도쪽으로 가면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원심력이 생겨서 산소도 모여있는게 아닐까요

    • @oyfoycoylh
      @oyfoycoylh 3 роки тому

      @@Blue-js2lj 그러면 적도쪽은 중력도 세나요?ㅋㅋㅋㅋㄱㄱ

    • @쑤룹뚭뚭
      @쑤룹뚭뚭 3 роки тому +1

      그래서 산모기가 큰 것인가...ㅋㅋㅋ

    • @bibi-do5lo
      @bibi-do5lo 3 роки тому +1

      할아브

    • @lynkwak12
      @lynkwak12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그래서 고생대 이때는 산소농도가 높아서 날개가 70센치인 잠자리도 잇엇다고...ㄷㄷ

  • @팽덕범
    @팽덕범 2 роки тому

    4:14 교수님 귀여움 포인트

  • @박은경-j6q
    @박은경-j6q 3 роки тому

    와 너무 흥미로워요 교수님 경험담 너무 재미있어요

  • @makeyourselfathome3885
    @makeyourselfathome3885 3 роки тому

    넘 재미지다.. 이 채널

  • @피콜로더듬이-c1u
    @피콜로더듬이-c1u 2 роки тому +7

    진짜 신기하네요 우리가 항온동물이라, 게르만이나 슬라브족들이 뼈도크고 키도큰 이유가 될 수도 있겠군요 ㅎㅎ

  • @estp5842
    @estp5842 3 роки тому +1

    극지방에는 모기천적 올챙이가 없나봐욤?
    고인물에 개구리가 알낳으면 올챙이가 생기는데
    이 올챙이가 사는곳에 모기유충낳으면 다먹어버립니다.
    근데 가을즘되면 올챙이도 다떠나버리고 그때 모기번식이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이점을 활용해서 웅덩이에 개구리가 머물수있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올챙이가 많이살게합니다.
    일종에 모기 줄이는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pappugoppu
    @pappugoppu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한 게 있어 댓글 남겨요. 변온동물인 어류의 경우에도 베르그만의 법칙이 보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어류의 성장속도는 저위도에서 빠르지만 그만큼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몸 사이즈가 고위도에 비해 작아지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책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건 육지 생물과는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제가 이해를 잘못 한 걸까요?

  • @여기는지식캠프
    @여기는지식캠프 2 роки тому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 감사합니다. ^^

  • @김상기-l3p
    @김상기-l3p 3 роки тому

    교수님께 우문하나 드려도되나요?
    제 무식으론 사람이나 식물이
    열대지방서 웃자란다고 알고
    있습니다ㆍ
    식물도 같은시간 잘 자라고
    사람도 성인이 빨리되더군요
    골밀도 측정시 현지히 낮고
    빨리 죽더군요 ㆍ
    반대로 우리나라 같은 4계절
    사람들은 강인한 생활력과
    열대지방보다 골밀도가 더
    높고 노화도 더딥니다ㆍ
    선생님 고견은 어떠하신지요?

  • @전투불패
    @전투불패 2 роки тому

    저도 궁금한게, 휴전선 군부대 근처에서 곤충들이나 뱀들은 왜 그렇게 클까요???

  • @향진詩낭송AI송방경희
    @향진詩낭송AI송방경희 3 роки тому +1

    새로운 정보에 놀라움입니다.

  • @davidlee0112
    @davidlee0112 2 роки тому

    교수님, 극지방 가실 땐 꼭 에프킬라 챙기세요~ 양손에 한개씩!

  • @oregonaje4827
    @oregonaje4827 2 роки тому

    재미있네요.

  • @yoombao
    @yoombao 2 роки тому

    중간 모기소리 PTSD 😂😂

  • @Niemi_blender
    @Niemi_blender 3 роки тому +3

    겨울되면 모기 다 없어지길래 추워서 그런가보다 해서 극지방엔 없을줄알았는데...

  • @tosilcat
    @tosilcat 3 роки тому

    대박..혹시 이 최재천 박사님이 그 최재천 박사님 옷 버려요 책의 그 분이신가요?

  • @카를로스요네
    @카를로스요네 2 роки тому +57

    열대지방엔 모기가 번식하기 충분한 환경이면서도 수서곤충, 양서류, 어류 등 다양한 모기유충의 천적들이 있어서 성체까지 도달하는 모기들이 적을 것 같아요.
    반면 극지방은 그러한 천적은 적고 해빙기 작은 물웅덩이 속에서도 성체로 자라날수있으니 성장 환경과 천적의 유무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모기는 염분기가 있는 물웅덩이에서도 충분히 번식이 가능합니다.
    툰드라 다큐촬영팀이 시베리아 모기들한테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하네요...

  • @allround_player2417
    @allround_player2417 3 роки тому

    다음엔 쩔템하나 같이 장착하고 가시죠.

  • @ohnato
    @ohnato 2 роки тому

    코끼리는 어떤가요?

  • @areswin0
    @areswin0 2 роки тому

    반은 교육방송 반은 썰 ㅋㅋㅋㅋ 수다쟁이 아저씨 ㅋㅋ

  • @minicom9
    @minicom9 3 роки тому

    구독눌러요 논리적인설명 재미있네요

  • @WooCur3787
    @WooCur3787 3 роки тому +3

    저 화천에서 군 근무했고 근무지가 해발800미터정도 됐는데 여름에 모기가 없었습니다. 온도랑 상관없이 높이랑도 관계가 있을까요? 가까이에 흐르는 물은 있었어요

    • @선촌-c2u
      @선촌-c2u 2 роки тому

      해발 600~700에서 기온이
      서늘해서 모기가 살여건이
      못된다고 들었읍니다
      저도 20년전에 소백산에 달발골에서 1년 생활한적이
      있었는데 한여름에도 모기를
      볼수 없었읍니다
      특히 소백산 비로봉은 한 여름인데도 파카가 없으면
      1~2분도 견디기 힘들정도로
      서늘했읍니다
      지금은 온도가 많이올라갔으니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할푼
    @할푼 3 роки тому

    극지방 북방계 선대 인류는 모든 신체부위가 작아야 생존확률이 높아졌는데
    1:33
    몸집이 커지면 표면적도 커지는거 아닌가
    표면적이 작아 열손실이 적다는건 사람한테 해당하는거고
    적게 먹고 자주 사냥 나가는것보다
    많이 먹고 덜 사냥 하는게 생존확률이 높고
    내가 보기엔 최대한 열량을 축적시킬려고 지방이랑 간이 발달해서
    몸이 커젔다가 맞는거같은데

  • @xodrmfldkfghs9828
    @xodrmfldkfghs9828 3 роки тому

    맘모스 멸종이 모기와 관련이 있을까요?

  • @thekite3h
    @thekite3h 2 роки тому

    체적은 3차원이고 표면적은 2차원이라서 커질 수록 방열판이 작아지죠.

  • @유툽으-c2d
    @유툽으-c2d 3 роки тому +1

    곤충만 아니라 파충류나 양서류 같은 변온동물도 열대지방 개체가 크더군요. 도마뱀이나 뱀도 사이즈가 다르고 악어는 아얘 온대이북으론 없더군요, 항온동물이 몸 내부의 열을 보온하려면 부피 대비 표면적 비율이 부피가 클수록 부피 증가율보다 표면적 증가율이 작으므로 큰 부피가 보온에 유리한 반면 외부의 열을 흡수해야하는 변온동물을 추운곳에선 가열하는데 유리한 작은 부피가 필요하겠지요. 특히나 곤충류는 혈액문제로 대형이라면 겨울 추위를 견뎌네긴 힘들겠지요.
    그러나 이건 동물의 크기를 결정하는 수많은 요인 중 하나 이기에 절대적이지 않아서 열대지방에도 덩치 큰 동물이 존재하는데 열대의 대형 동물들은 털이 적다든지 하는 다른 대안이 있겠지요. 그런데 추운지역의 대형 동물 들 중 과거5만년 안쪽으로 멸종한 동물들이 많다는 데 인간이 유력한 용의자라고도 하더군요.
    내 생각에 툰드라의 모기는 곤충이 생존하기 힘든 그 곳 기후에 적응한 게 성공요인 이겠지요. 천적이 될만한 작은 동물은 없는 반면 피가 많은 항온동물이 충분하니 짧은 그 곳 여름에 생존하는 진화에 성공한다면 그 지역을 독점 할 수 있겟네요.

  • @룰루랄라-u9w
    @룰루랄라-u9w 4 роки тому +2

    내용이 좋네요 ㅎㅎ

  • @Alex-wl9jx
    @Alex-wl9jx 3 роки тому +11

    의외로 극지방 모기가 많다는것을 모르는분들이많군요
    저는캐나다 북부살아서 잘압니다 크고 많고 엄청 간지럽고요..(당연한가..?)

    • @Alex-wl9jx
      @Alex-wl9jx 3 роки тому +1

      반대로 밴쿠버같은 지역은 비도많이오고 숲이 많아서 그쪽에 모기가 많고 도심에는 별로없고요

    • @MoongTang22
      @MoongTang22 3 роки тому

      삼디다스 급으로 독성이 쎄나요??

  • @jhy7791
    @jhy7791 4 роки тому +2

    추우면 살기 어렵죠

  • @개굴-h2c
    @개굴-h2c 3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아 너무 재밌는 얘기다

  • @jimmysoo1263
    @jimmysoo1263 3 роки тому +1

    몇년전에 .. 강원도 대학 기숙사 생활 할떄
    분명 주변에서 낮엔 한두마리 밤에는 편의점 불빛에 따라온 작은 나방들이였것만
    대학 2년 째에 방학 세달 지나서 여름되니까 여자 손바닥 만하게 커져서 퍼덕퍼덕 거리다가 자동차 바퀴에 짓눌려서 도로에 도배되어 있을 정도로 불어나있더라구요

  • @김민성-k9y
    @김민성-k9y 3 роки тому

    왜러시안 은 소중한부위도 큰가요...ㅜㅜ 추운나라면 부분부분이 작아진다며요 ㅠ

    • @joyeetasanyal751
      @joyeetasanyal751 3 роки тому +1

      작은 애들은 번식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 @user-ip7sg9eo4n
    @user-ip7sg9eo4n 3 роки тому

    그동안 연세가 많이 드셨네요.!요즘 느끼는 것 인데 이 세상에 영원한 진리는 없다는 니이체의 말이 떠오릅니다. 베르그만의 법칙은 하나의 관찰 이고 , 다른 요인이 들어가면 달라지지 않을 가요?예를 들면 아메리카의 햄버거와 고기와 같은 고 갈로리가 맛 있게 뱃속으로 들어가는 경우와 같은 것이 근력을 이용하는 노동과 겹쳐지는 것 입니다.

  • @goldenshot21
    @goldenshot21 3 роки тому

    모기는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동물들 피만 빨아서 병만 주입하나요?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3 роки тому

      아무 쓸모가 없다는게 생태계 정설입니다.

    • @mossacannibalis
      @mossacannibalis 3 роки тому

      벌이나 나비처럼 수분해줘요

    • @goldenshot21
      @goldenshot21 3 роки тому

      @@mossacannibalis 기대이상으로 쓸만하네요

    • @coffeelakelife
      @coffeelakelife 3 роки тому

      그런 모기도 있기는하죠.
      하지만 그런 모기들은 흡혈 안하고요.
      붉은집모기, 아디다스모기, 학질목등은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거의 안줘요.

    • @mossacannibalis
      @mossacannibalis 3 роки тому

      @@coffeelakelife 흡혈하는모기들도 암컷만 흡혈할껄요

  • @띵콩땅콩-u5w
    @띵콩땅콩-u5w 4 роки тому +8

    그런데 우리나라는 군인들이 흔히 팅커벨이라고 부르는 큰 나방 곤충이 상대적으로 더 추운 강원도나 전방지역에서만 나오는건가요?

    • @김딸기-c5t
      @김딸기-c5t 4 роки тому +3

      검색해보니 이름은 긴꼬리산누에나방 혹은 옥색산누에나방 이라고 하네요. 전국에 걸쳐져서 나오는데, 전방지역이 유독 큰 것 같아요. 전 산소농도가 짙어서 큰줄 알았더니 추울수록 큰것이였네요. 13년도에 연천-철원에서 GP타며 군생활했는데 뭐든 다 상식 밖으로 크긴 합니다. 야간에 유리창에 무슨 박쥐같은게 계속 부딪히는 소리 나서 보니까 나방이고.. 가뜩이나 큰 장수말벌이 거기선 더 커요ㅋㅋ

    • @KmH_6877
      @KmH_6877 4 роки тому +1

      @@김딸기-c5t 으엑... 저 곧 군대 전방으로 가는데ㅠ 안마주치길..

    • @스기야지금이맻시고
      @스기야지금이맻시고 4 роки тому +2

      @@KmH_6877 제가 이번년도 8월21일에 전역했는데 그때 한창 손바닥만한 나방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겨울에
      나방유충들이 덜 얼어죽어
      폭발적으로 많다고 하더군요
      암튼 갈색..노란색..주황색으로
      색깔만 다른 나방쉑이들이 여기저기
      많길래 한번 세봤습니다.
      대대 정문앞에서 셌는데 원룸정도
      공간에 11마리가 붙어있더군요.
      가뜩이나 나방을 극혐하고 무서워하는
      제게는 더욱 위협적이었습니다.

    • @스기야지금이맻시고
      @스기야지금이맻시고 4 роки тому +1

      복무지는 강원도 양구입니다

    • @Anggimori
      @Anggimori 4 роки тому +1

      @@스기야지금이맻시고 백두산??

  • @스윗프트
    @스윗프트 3 роки тому

    아프리카인이 쥬지가 큰 이유가 더우니까 면적을 늘린건가요?

  • @user-qh3wh5vp1e
    @user-qh3wh5vp1e 3 роки тому +2

    그래서 곤충은 왜 열대에서 커지는데요 ㅠㅠ

  • @shoqras
    @shoqras 4 роки тому +4

    04:12 으아아아아아악!!! X_X

  • @b.k4171
    @b.k4171 3 роки тому

    강원도의 팅커벨은 어찌된 영문이죠??

  • @jinyilin_89
    @jinyilin_89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타이페이에서 살때 어느날 집 앞에 형형색색의 큰 연을 누가 달아놨길래 아니 이런 연을 누가 달아놨지?하고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연이 아니라 나방이었습니다.....이 영상에 나오는 나방은 귀여운편입니다ㅋㅋㅋ

  • @serachoi7068
    @serachoi7068 2 роки тому

    교수님도 싫어하시는 벌레나 곤충이 있을까요 ?!😁

  • @ppague22
    @ppague22 4 роки тому +10

    생각해보니 욜대지역의 동물들은 다 화려하거나 특이하고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동물들이 많어

  • @briansong9088
    @briansong9088 2 роки тому

    저는 공룡시대때 곤충들이 매우 컸던걸로 압니다. 그 이유는 산소포화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곤충들은 피부호흡(?)을 하기 때문에 산소포화도가 높지 않으면 몸을 키울수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열대지방 숲속은 식물이 빽빽하게 들어섰기때문에 산소포화도가 더 높지 않을까요? 지구
    산소공장이니까요 그래서 곤충이 더 크지 않을까요 라고 여쭙고 싶으네요.

  • @자꾸배고파
    @자꾸배고파 3 роки тому

    큰곤충 사진이나 영상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 @khlee6110
    @khlee6110 2 роки тому

    포비는 착해요~

    • @지우-q7u
      @지우-q7u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우리 곰은 안 물어요~

  • @sally-kr8by
    @sally-kr8by 3 роки тому

    동물중에 가장큰 코끼리는 열대지방에 살잖아요 북극곰보다 클것 같은데요 ㅎㅎ

  • @geehoon1985
    @geehoon1985 2 роки тому

    그대로 창조됬으니 그렇게 크겠죠..
    극지방에사는 원주민이라고 거인처럼 크는게 아니니까요..

  • @쿠야-h4x
    @쿠야-h4x 3 роки тому +1

    헐.....따뜻한곳에서 살았어야했네.. 그랬음 지금보다 손발은 작았겠지...ㅠㅠ

  • @totorojoo7736
    @totorojoo7736 2 роки тому

    Alaska 여행갔다가 모기에 당했던 기억이 ㅎㅎㅎ 가만히 서 있을수가 없어요 모기가 달려 들어서 ㅎㅎㅎ 숨쉴때 코로도 들어오고 ㅎㅎ 전신 모기장 옷을 입고 오신분들 봤습니다. 그래도 다시가고싶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 @박가륜-h5p
    @박가륜-h5p 3 роки тому +5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 영상을 즐겨보는 고3학생입니다. 영상을 보던 중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이번 영상에서 둥글둥글한 북극곰이 귀엽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인간은 왜 물범이나 뱁새나 북극곰처럼 둥글둥글한 동물을 귀여워 할까요? 또, 사람도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하고 피부가 하얀것을 미의 기준으로 삼는데 이걸 진화론적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 @hyunjoolee6468
    @hyunjoolee6468 3 роки тому

    TV에서 봤는데요 알래스카 모기가 양적으로도 무척많고 size도 우리가 아는것보다 훨씬 크더라구요

  • @clclalfm94
    @clclalfm94 3 роки тому +1

    철원의 곤충들은 왜 큰가요

  • @Jake-gy7qo
    @Jake-gy7qo 3 роки тому +3

    Q : Are Insects Bigger at the Equator?
    A : Abundant food, a year-round growing season and warm weather are all reasons that big insects thrive in the tropics.

  • @bongbong0412
    @bongbong0412 3 роки тому +7

    극지방에는 모기의 천적이 적어서 번식에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 @njctboy
    @njctboy 3 роки тому

    근데, 왜 에스카모는 작죠~?
    오히려 인디언이 더 크다는… ???

  • @jojodiscount
    @jojodiscount 3 роки тому

    극지방 가려면 화염방사기 들고 가야겠네요

  • @taepark620
    @taepark620 3 роки тому

    알래스카에 숲의로 여행할때 얼굴에 망사로 가릴수있는것 팔아요

  • @SOKWOBAG
    @SOKWOBAG 3 роки тому +1

    그래서 그런가 불곰극형님들이 그렇게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