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이병철회장이 한 말 인용한것같은데 '신라호텔 일식당에 갔는데 초밥 밥알 개수가 엉망이라 일본통이였던 이병철회장이 일본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다고'. 참고로 그 신라호텔도 이병철회장이 가장 좋아했던 호텔(제국호텔, 오쿠라호텔)중에서 오쿠라호텔과 제휴맺고 오쿠라호텔이 잠시 위탁경영을 했었고, 그 오쿠라호텔의 자매기업 다이세이건설이 신라호텔을 건설함. 참고로 이병철회장님은 우동, 국수는 아키타소면을 이용한 긴자 사토요스케를 제일 좋아하셨다고함.
짧은 회차의 드라마에 자꾸 원작의 캐릭터나 서사를 원하면 그냥 안 보는 게 나음 이미 삽을 뜬 드라마 자꾸 흔들어대면 그냥 치인트 꼴 나는 거임 자꾸 트집만 잡으면 드라마 때문에 원작을 보려고 생각한 사람들도 질리게 만드는 셈 서사나 캐릭터가 다르면 그건 그대로 재밌게 즐길 거리가 더 생기는 건데 원작 팬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원작 있는 드라마는 맨날 댓글창이 개판이 됨
마지막 전국체전.. 화가 나는게 아니라 슬픈눈을 하는것 보면 참 기막힌 감정이입 이네요. 뭐든지 다 해치우고 승리했던 진양철 입장에서 큰아들은 무능하고 소심한 사람이었죠. 장자 승계 하면 안되겠다 라는 사적으로는 아버지 이자 공적으로는 총수 라는 짐을 메고 있는 진양철의 모습.
제대로 된 사투리 연기 이기도 한데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가 나 어릴 때 쓰던 진짜 옛날 사람 사투리를 구사해서 추억이 마구 샘솟음 아버지는 그래도 지금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걸러지고 현대화 된 사투리라 예전에 나 어릴 때 하던 사투리 말투와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진짜 저 연기 보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목소리가 막 떠오름
이거 실제 이건희 회장 스토리임.. 본인이 스시를 좋아했고.그래서 호텔에 일본유명스시집의 다음 오너될 사람 데려옴.. 그후에 많이 발전하게 됨... 여기서 보면 삼성하고 현대가 회장이었던 사람들 일화들 끌어쓴게 많음.. 국산이 아직 일제한테 안되네 이런 말투는 정주영회장 스타일이고.... 저 당시 삼성 말고도 현대 엘지 거의 재벌들 다 반도체 사업 뛰어들었음. 치킨게임에서 삼성이 끝까지 자금력으로 살아남은거임... 이건희의 안목도 대단한거고... 또 일화중에 영화산업에 대해 돈 안되네 이건 좀 다른게 이건희 회장이 게임회사 같은걸 못본걸 후회했다고.. 사이클 산업이다 보니 게임회사나 엔터쪽 회사를 보고 아쉬워하신것도 큰 안목이었음.. 이때가 넥슨초기였음... 25년도 전에 이쪽이 발전할 거란거 보신거고 초기시장에 진입못한걸 아쉬워함.. 이건희 회장이 조금 안아프고 현역에 있었으면 10년간 좀더 큰 그림을 그렸을 거라고 봄...
@@13579-r 그건 초기 시장임... 진입만 한것임. 당시 전자기기하는 업체는 모두 반도체 설비가지고 있었음.. 지금처럼 D램 표준규격도 아니고 파운더리반도체쪽에 가까움.. 반도체쪽 키운건 이건희쪽이 맞음.. D램 진입시점부터 치킨게임 계속되면서 1, 2위 회사들 망할동안 지켜낸건 이건희임.. 그리고 자동차는 망했다고 했음? 정확히 지금 애플이 애플카로 뭘 하려는지 애플이 왜 벨류가 높은지 생각해보시길... 그때 정부에서 안막았으면... 삼성에서 갤럭시카 나오는거 더 손쉬웠음... 이건희가 날려먹은게 아니라 이건희에게 안주려는 정부 때문에 날려먹은거고... 애플카 나오는데.. 갤럭시카 안만들면 삼성도 폰에서 더 이상 희망없음.. 삼성이 바데리쪽 고안하면서 차를 염두에 두지 않고 바데리쪽 신설했겠음.. 그때부터 차도 넣어두고 생각한 거임..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기업 총수인데.. 그 앞에서 '역시 국산이 아직 일제한테는 안된다니까요' 라는 말은 그룹 계열사 중 전자회사 부사장으로서 너무나도 부적절한 언행이고 그룹 총수인 아버지와 아버지의 자존심 마저도 깎아내리는 치명적인 말이죠. 그 정도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아버지의 반 정도 만이라도 마인드를 지닌 아들이었다면 설사 현실이 그렇다 할지라도 입 밖에 내뱉어서는 안되었고.. 게다가 순양전자 매출과 일본기업의 매출을 대조하는 말에서 눈치가 있다면 거기서부터 그냥 아닥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국내 1위입니다" 라는 건 진영기 라는 인물이, 진양철의 첫째 아들 그리고 순양전자 부사장으로서 본인이 가진 뒷배경과 현재의 자리에 얼마나 심각하게 안주하고 있는지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 봅니다.
Tmi) 당시 신라호텔의 요리사였던 이병환 요리사를 일본으로 유학 보내고 기고만장해진 요리사에게 '음식' 공부만이 아니라 음식 먹을 때의 '고객'도 공부하라고 조언한 일화입니다
2:38 니 어데 전국체전 나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 진짜 찰지다
와 막짤 표정 소름돋네;;; 시종일관 강하고 독한 표정짓다가 아들의 대답에 한심하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변환되는거 너무 디테일하다;;
송중기 나온다 해서 찾아 보다가 이성민 나오는 영상만 찾아보는 중 ㅋㅋ 연기 너무 맛있게 해
니 어디 전국체전 나가나 할 때 분노를 넘어 슬픔으로 변하는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 진짜 너무 잘 하신다ㅠㅠ
자기를 대체해야 할 차기 회장이니 더더욱..
@@mbm5069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의 야망과 집착이 없어서 분노와 슬픔이 공존.
국내1위만 하면 되는건 정치일 뿐
@@스뿌링부트 국제 정치라는 것도 있지. 레알 힘 vs 힘의 대결.
글게여 말하는 톤은 화난건데 표정은 슬픈 표정이어서 뭐지?했는데 다 숨은 뜻과 의도가 있던 거네여
이거 볼때 진짜 숨이 턱 막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나올 때가 제일 재밌음
초밥장인 얼마나 어이없겠냐 음식에 전문가도 아닌 놈이 밥알 몇 개 물어봤는데 기 살려줘야하니까 손님이라가지고 😂😂😂 지가 기업 총수지 초밥 총수는 아니자너
이성민 나오는씬은 시간이 빨리감. 몰입감이 엄청 좋음. 대사 전달력,톤,표정 모든게 딱 그 인물에 맞춘 느낌
랄로 게이는 여기도 있노 ㅋㅋ
컽!
이성민님의 종합적인점수는 2400점입니다
오늘 차트 왜이래!!!
랄로영상 다음영상 이거틀어주드만
여기 또 있네 랄뚜기반갑고
이건 받아주는 윤제문씨도 잘한거 같음
회장 성에 안차는 그런 인물에 대한 태도를 잘표현하신거 같음
솔직히 주연급들한테 전혀 안밀리는 실력이라고봄
예를들어 해무에서 김윤석하고 대치하는 씬에서
연기하는 디테일보고 많이 놀랬음
어딜갔다놔도 잘하실거같음
그러니 음주운전 세번해도 써주는 듯 ㅜ
ㅇㅈㅇㅈ.
회장 성에 안 차지만 자기 감정을 철저히 숨기면서 질투나도 그 질투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은하게 드러내면서 나중에 그 질투가 터졌을 때 더 극적으로 소름돋을 듯.
@@응아니야-w6c 뿌나에서 한석규랑 대치할때도
긴장감이
@@jayoh3596 ㅋㅋㅋ 그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소설 속에서도 회장님 앞에서는 모두 긴장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성민 배우님이 긴장감을 너무 잘 표현하셔서 드라마가 너무 재밌음
@@나락-x8k 회장 : 돈 받았으면 그냥 시키는데로 쳐 만들어라 이런 날에는
전국체전 나가냐라는 말은 정말.... 저런 마인드가 있어서 성공한거지
" 네 아버지 내일 게이트볼 전국체전 나갑니다"
@@클레이튼커쇼-w1yㅋㅋㅋㅋㅋ 뭐고이거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육상 선수들 저격
ㅋㅋㅅㅋㅋㅋ@@클레이튼커쇼-w1y
연기 구멍이 없네 ㄹㅇ 명작 영화 보는 느낌 주연 조연 할 거 없이 싹 다 연기 잘 하네. 이성민은 뭐 미쳤다 소름
라고 마지막화전까진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지...
이성민 배우님에 멱살캐리가 가볍게 무너졌지....
이성민 아저씨 연기 진짜.. 단연 대한민국 탑이다
미생할때만 해도 그래도 연기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런게 생각이 안나게됨
남산의 부장들 박통 생각나네
동감입니다...말이..필요없
오빠
니가ㅜ어디 전국 체전 나가나 다음 표정이 진짜임
와 다시보니까 그냥 씹는 연기가 아니라 뭔가 밥알을 세면서 씹는다는 느낌을 받게하는 연기네요 진짜 연기장인은 이런것일까..
😮😮😮ㅈ 😢😢😢😢😢🎉😢😢🎉😢🎉🎉ㄱ🎉😢😮😢😮😊😮😮😮ㅊ 0:43 ㅈㅅ6ㅈㅈ
이건 꼭 봐야겠다 이성민 연기력 몰입감 최고네 진짜
근데 난 이런 장면 별로임
'국산은 일제한테 안된다니까요'로 반일감정 만들고
그런 일본을 다그치면서 자존감얻고 국뽕맞는 레파토리가 짜친다고 해야하나
두유노?로 국뽕맞던거하고 다를바가 없음
@@kangbitcoin 뒤에 일본한테 안된다는거 인정하는디요
@@kangbitcoin그렇게해석했다면완전히잘못해석하신거
@@kangbitcoin 니가 보고싶은 대로 보니까 그러지 미가 오히려 그런거에 미친거같은데
@@kangbitcoin나이가 얼마나 어리면 이런 해석이 가능하지 ㅋㅋㅋㅋㅋ
찐 경상도 출신이라 사투리 연기도 갓벽이신 이성민 배우님👍👍
순양이 대한민국의 톱이자 대표기업인데
"역시 국산이 일제보다 못한다"는 말은 국산의 대표인 순양그룹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행위고 세계무대에서는 부진하다는 말이라 해석할수 있죠. 큰아들이 아무 생각없이 뱉은 말이 아버지의 '역린'을 건드린겁니다.
와. 그럼 반대로 순양 호텔에 있는 일식집 들먹이면서 아들이 일본에서 데려온 요리사 깍아내린 것도 다 같은 연장선상에 있는 거네.
역린이 아니라 후계자라는 사람이 생각하는 마인드가 국내에 안주해서 그러지... 진회장한테 그게 왜 역린임? 본인 꿈일텐데 세계적인 기업가
@@qkoiqqq2781 저것도 역린이고 그것도 역린이지. 나중에 대영 그룹 회장도 대놓고 니 자식 농사 참 못했다면서 속을 벅벅 긁는데 열등감에 아무 말 못하는 거 보면 이것도 그것도 역림임.
@@qkoiqqq2781 ㅇㅇ 님이 말한거에 답이 다있음
@@qkoiqqq2781 딱히 역린이 아니라할 이유도없는데 지이이이이이인짜 피곤한 타입이시네
저건 이병철회장이 한 말 인용한것같은데 '신라호텔 일식당에 갔는데 초밥 밥알 개수가 엉망이라 일본통이였던 이병철회장이 일본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다고'. 참고로 그 신라호텔도 이병철회장이 가장 좋아했던 호텔(제국호텔, 오쿠라호텔)중에서 오쿠라호텔과 제휴맺고 오쿠라호텔이 잠시 위탁경영을 했었고, 그 오쿠라호텔의 자매기업 다이세이건설이 신라호텔을 건설함.
참고로 이병철회장님은 우동, 국수는 아키타소면을 이용한 긴자 사토요스케를 제일 좋아하셨다고함.
그래서 신라호텔은 아직도 일본에서 스시장인과 파티셰를 초청해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하고있죠
그후로 신라호텔과 롯데호텔 일본 3대 스시명인 초대해서 뷔페대전 벌이는게 우리나라 호텔 뷔페 발전에 크게 기여함 ㅎㅎ
와…
이런 일화 아는 분들 볼때마다 대단하신듯
💙
이 장면이 할아버지 첫 대사였는데 완전 카리스마로 분위기 리드함… 그 대기업 회장님 특유의 깐깐하고 치밀한 스타일 제대로 표현해낸듯..
안그래도 일본 반도체 때문에 힘든데 맏아들이 자기 아버지 마음도 모르고 한국은 일제에 밀린단 얘기를 하니 빈정이 상하지.
장남인데 어리버리하고 야망도 없고 하니까 회장 입장에선 속이 탈듯ㅋㅋㅋ
이실장은 진짜 회장이 먼질문해도 다대답하고 진짜 순양의 실질적인 남버투네
대본입니다.
@@kkkr9757 진지충입니까.
@@kkkr9757 어디가면 같이 대화하기 싫다는 말 듣고다니죠?
@@kkkr9757 누가 모르나
@@kkkr9757진짜 같이다니기 싫은 유형
와...우리나라 시대의 흐름과 그 속에서 함께 하는 기업들의 역사를 보는 재미가 엄청나고, 이성민 배우의 연기가 잘 어우러져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드라마 자체가 우리나라 예전 모습과 인물들을 모티브 삼은거라 그걸 보며 추억할수 있어 좋다는겁니다. 님이야말로 이렇게 꽉 막히고 답답하니, 뭐 되기도 힘드시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Kang_soso재용이 감옥 썰보면 저거 다 구라다
@@Kang_soso 현실과 이상을 구분 못하는 건 본인이구연
@@Kang_soso 추?억
@@사스가아이스 저거 실제로 있던 일인데
이성민 연기가 대단한게 "어디 전국체전나가나?"라고할때 표정이 장남이란놈이 순양을이을 자격이 못된다는것을 알고 한탄하는 표정이다
원작에비해 주인공이 너무 무당, 예언자처럼 나오는게 단점이지 다른부분은 솔직히 이성민씨 무게감 살린게 너무 좋음.
주인공이 나오는 부분은 원작이 더 좋음. 개연성도 더 완벽하고 스토리도 안정적임.
@@HUI2650 하지만 드라마에서 계산적인, 어떻게 보면 악하게 보일수 있는 내용을 만들기는 어렵다는걸 생각해보면 저게 최선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같이 원작팬들이야 부족한게 많이 보이지만요.
짧은 회차의 드라마에 자꾸 원작의 캐릭터나 서사를 원하면 그냥 안 보는 게 나음
이미 삽을 뜬 드라마 자꾸 흔들어대면 그냥 치인트 꼴 나는 거임
자꾸 트집만 잡으면 드라마 때문에 원작을 보려고 생각한 사람들도 질리게 만드는 셈
서사나 캐릭터가 다르면 그건 그대로 재밌게 즐길 거리가 더 생기는 건데
원작 팬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원작 있는 드라마는 맨날 댓글창이 개판이 됨
@@catanad88 댁은 또 왜 나한테 화풀이? 내가 뭐라고 했음? 드라마 한계상 어쩔수 없다는거 이해한다니까.
하여간 애새귀들 방구석 작가못한것들이 이건아닌것같다 원작드립치고 ㅈㄹ함 ㅋㅋ 꺼억 ㅋㅋㅋ
사실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미래도 알고, 자서전도 외워놓은데다 위험요소가 없으니 회장의 존재가 딱히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존재가 아닌데
드라마를 보면 그런 사실은 싹 잊은채 회장만 나오면 엄청 긴장됨...
미래를 아는 사람 기준에서도 저정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ㄹㅇ 압도당할 수 밖에 없는 카리스마와 능력이 있다는걸 잘 표현하긴 함.
문제는 그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었는데 그게 사라지니...
이성민 이 분 여기서 연기 젤 잘하시는듯요
진짜 연기력의 극한? 극치?를 보는거같음 ㅋㅋㅋㅋ
진짜 연기가 압도적 ㄷㄷ...
솔직히 찐주인공
ㅇㅈ
지금 전성기인듯
와 그랬노, 마지막화 말이다
실제로 이병철이 했던 말입니다. 이병철 회장은 일식,특히 스시와 튀김에 신경을 많이 썼죠. 실제로는 술과 먹을때 스시 밥알은 200개가 적당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성민 보면 진짜로 저런 인물이 있었던거처럼 느껴짐 흡입력이...
고 이병철 창업주를 모티브로 한 듯.
이병철 회장이 실제로도 같은말을 하긴함
다만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알려주기위해 말한거라고 하더라구요
ㅇㅈ
우리 아버지 닮아서 ㄹㅇ있는것같음
@@annieareuok02 님 아버지는 직업이 뭐죠?
이건희 전회장이 생전에 신라호텔 아리아께 모리타상 대려온거 모티브로 만든듯 ㅋㅋㅋ
진회장님의 앙칼진 몇개고? 밥알 말이다! 몇개고?! 너무 중독성있어
이병철씨 에피소드가 다 녹아있네 ㅋㅋㅋ
진병철
전체적으로는 울나라 대기업 총수 스토리 다 섞여있슴
오차장과 정과장의 꿀캐미❤️
이성민 개쩐다 진짜...몰입도 최고다 ㄷㄷㅡ
이성민 68년생 윤제문 70년생 두살차이 ㅋㅋㅋ
마지막 전국체전.. 화가 나는게 아니라 슬픈눈을 하는것 보면 참 기막힌 감정이입 이네요. 뭐든지 다 해치우고 승리했던 진양철 입장에서 큰아들은 무능하고 소심한 사람이었죠. 장자 승계 하면 안되겠다 라는 사적으로는 아버지 이자 공적으로는 총수 라는 짐을 메고 있는 진양철의 모습.
이성민배우님 연기 👍🔥
성민님 역대급입니다 짱임돠^^
1:00 표정ㄷㄷ
오차장님 이상 네트웍스 키워서 순양그룹을 만드시다니 대단하네..
이 작은 부분에서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디테일한 대본.
그리고 그것을 소화하는 배우.
좋다 좋아.
저 할아버지 일본 놈들ㅈㄹ 실어하신다 ㅋㅋ
대학생활 말고 순양가 사람들 나올때가 몰입도 안깨지고 젤 재밌음
송중기 발연기땜에 ㅈㄴ오그라듬
과장님 회장님 되셨어...! ㅠㅜ
사투리 진짜잘하네
대영의 주영일은 다섯이지만 순양의 진양철은 하나밖에 없다는 주회장의 꼽주기가 생각나는 대목
이성민님 나오는 장면은 진짜 속도 봐야하 어떤생각을 가지고 말을하나 존나 잼남
이태원클라스에서도 회장도 좋았지만 진짜 연기간지는 이성민이다 파스타에서 부터 봤는데 잘되서 너무좋다 ㅎ
이태원클라스에 나왔냐?
그냥 이성민 주연으로 창업주 드라마 하나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진짜 재밌구요
금토일 주 3회 하니까 빨리봐서 좋음 ㅋㅋㅋ
강훈이-송준기 연기도 좋고 조주연들 다 잘 해서 꿀잼
이성민님 카리스마 하나로 드라마 볼 이유가 됨 ㅋㅋㅋㅋㅋ
@싼다할아버지 이성민이 정치색 드러낸적이 있었나?
@싼다할아버지 그렇다 한들 뭐가 문제임? 정치성향을 갖는게 죄임?
@싼다할아버지 좌파면 이병철 회장 싫을만한데 연기 하시는거 보면 정치색이 뚜렷하진 않겠죠?
@싼다할아버지 참 쓸데없는데 시간투자 많이한다. 좌파/우파 배우를 구별하고. 그럼 닌 조선족이가?
이성민 포스 + 이병준 껄렁껄렁 + 강기둥(?)
청와대 청기와집이라고 부르는거 왤케 멋있냐
진짜 멋있다 ㅋㅋㅋ 오늘부터 팬됨
매깨고? 매깨? 삼백이십개다
이 대사가 진짜 넘 찰짐 여기서 이 대사가 나올지 몰랐고 그걸 치는 이성민도 잘하고
이성민 배우 표정, 눈빛, 대사랑 그 톤이 진심 보는사람 몰입도 58000% 상향됨
이성민 연기 미친다 내가 다 긴장된다 ㄷㄷㄷ
진짜 이성민 배우님 연기가 너무 쩔어서 몰입도가 장난아님.. 주인공 나오는 분량보다 더 많으셨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원작대로라면 비중은 점점 줄어들겠죠
작가가 원작을 비틀고, 개연성을 다 포기하면서까지 재벌을 악마화 하고, 약자들을 피해자로 묘사하려고 엄청 애썼는데,
이성민 배우 연기력 때문에 시청자들이 오히려 진양철 팬이 되어버리고 드라마에 나온 약자들을 욕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딜봐서 악마화 소액주주 상관안하는건 진짠데
이성민 대박입니다...
연기 톤에 맞춰서 조명을 정말 잘쓴다...
이거 전일지는 모르겠지만 형사록 크으 역시 이성민님 연기하나로 색깔이 달라지는..
초밥장인역하신 분도 짧은분량이지만 연기가 인상적이시네요
Jtbc에서 프리퀄로 진양철 회장의 젊은 시절을 내용으로 드라마로 찍어줬으면 좋겠음ㅋㅋㅋ 이병철, 정주영 생애만 봐도 너무 재밌던데
니 어디 전국체전 나가나 연기 잘한다
나 선정
초밥 먹을때마다 보기 가장 완벽한 영상
이병헌 최민식 송강호 황정민도 잘한다 생각하지만 난 이성민 손현주가 정말 연기를 잘하는것 같음...시그널에서 부패 국회의원으로 나와서 아무말 없이 고기 구워먹는 손현주 연기 정말 인상 깊었음...재막은 이성민 연기 아니면 안봤을듯...
이성민배우님 보려고 본다 이 드라마 개꿀잼
이성민 배우는 사투리를 만나면 압도적이네요 남산의 부장들에서 박통 역이나 이번에 막내아들에서의 진양철 역이 그 예시조
연기를 진짜 잘 하는 사람은 그냥 화면에 보이기만 해도 재밌다
그런 배우는 대한민국에서 이병헌, 이성민밖에 못 봤다
그 둘이 나온 남산의 부장들은 대체... ㄷㄷ
최민식
@@김재현-w3f 아 최민식도 있죠
그건 님 생각이고 많은데... 황정민 최민식 송강호 김윤석 등등등
2:32 고추바사삭이 맛있긴하지
우리 할아버지 말투랑 개똑같음 ㅋㅋ
그래서 할아버지 재산 얼마?
@@IQ-reader 너네 어매보다 많지
@@김김-e8y9k ㅋㅋ
@@IQ-reader 뭐 재산별 말투 같은것도 있음?
도진도진아..
첨에 맻개고 부분만 봤을때는 요리사 일부러 꼽주려고 그러나 했는데 앞부분이랑 뒷부분까지 보니까 부사장이라는놈이 일제가최고다 이러고있으니 열받아서 그런거였네
이성민 연기력에 집중해서 보게됨 4화 기대중
??: 몇개고? Jtbc에 보낼 트럭말이다
3천 2백대입니다
@@으핫-d4f 노란 고무통괴담이 생각나네요
@@으핫-d4f 20090523대 보내야제
1:02 찐 경북사투리 나왔네 ㄷㄷ
지린다 지려~~
제대로 된 사투리 연기 이기도 한데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가 나 어릴 때 쓰던
진짜 옛날 사람 사투리를 구사해서 추억이 마구 샘솟음 아버지는 그래도 지금 세월이
흐르면서 많이 걸러지고 현대화 된 사투리라 예전에 나 어릴 때 하던 사투리 말투와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진짜 저 연기 보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목소리가 막 떠오름
안유성 명장의 스승의 모티브
진양철:밤에 쇼츠보다가 배웠다
이성민아저씨 연기력지리긴하지
'재벌집 막내아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숨이 턱턱 막힌다....ㄷㄷ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손이 덜덜 떨렸을 듯....
이성민 연기는 몰입감 최고죠
소설에서 생각하던 철면 진양철 회장의 느낌이 잘 살아서 좋았어요 ㅋㅋㅋㅋ
오 이 씬 정말 카리스마 후달달
내가 드라마 잘안보는데 재벌집막내아들은 봤음 연기들을 넘 잘하시더라
호텔에 일식입점 그것 하나때문에 초밥공부 하는 사업가 케릭터 표현 대본 쓰신분도 대단하다
ㅇㅈㅇㅈ
이거 실제 이건희 회장 스토리임.. 본인이 스시를 좋아했고.그래서 호텔에 일본유명스시집의 다음 오너될 사람 데려옴.. 그후에 많이 발전하게 됨... 여기서 보면 삼성하고 현대가 회장이었던 사람들 일화들 끌어쓴게 많음.. 국산이 아직 일제한테 안되네 이런 말투는 정주영회장 스타일이고.... 저 당시 삼성 말고도 현대 엘지 거의 재벌들 다 반도체 사업 뛰어들었음. 치킨게임에서 삼성이 끝까지 자금력으로 살아남은거임... 이건희의 안목도 대단한거고... 또 일화중에 영화산업에 대해 돈 안되네 이건 좀 다른게 이건희 회장이 게임회사 같은걸 못본걸 후회했다고.. 사이클 산업이다 보니 게임회사나 엔터쪽 회사를 보고 아쉬워하신것도 큰 안목이었음.. 이때가 넥슨초기였음... 25년도 전에 이쪽이 발전할 거란거 보신거고 초기시장에 진입못한걸 아쉬워함.. 이건희 회장이 조금 안아프고 현역에 있었으면 10년간 좀더 큰 그림을 그렸을 거라고 봄...
이 드라마 각본가는 좀 ,,,
@@user-co3ih6gw2h 반도체 휴대폰 전부 선대 이병철회장이 기획하고 유훈으로 남겨준것임...나중에 이병철 회고록에 다 나옴..."반도체 포기 말고 자동차 하지 마라"라고 했는데 이건희 회장이 기어코 자기가 좋아하는 자동차 하다가 50조 말아먹음
@@13579-r 그건 초기 시장임... 진입만 한것임. 당시 전자기기하는 업체는 모두 반도체 설비가지고 있었음.. 지금처럼 D램 표준규격도 아니고 파운더리반도체쪽에 가까움.. 반도체쪽 키운건 이건희쪽이 맞음.. D램 진입시점부터 치킨게임 계속되면서 1, 2위 회사들 망할동안 지켜낸건 이건희임.. 그리고 자동차는 망했다고 했음? 정확히 지금 애플이 애플카로 뭘 하려는지 애플이 왜 벨류가 높은지 생각해보시길... 그때 정부에서 안막았으면... 삼성에서 갤럭시카 나오는거 더 손쉬웠음... 이건희가 날려먹은게 아니라 이건희에게 안주려는 정부 때문에 날려먹은거고... 애플카 나오는데.. 갤럭시카 안만들면 삼성도 폰에서 더 이상 희망없음.. 삼성이 바데리쪽 고안하면서 차를 염두에 두지 않고 바데리쪽 신설했겠음.. 그때부터 차도 넣어두고 생각한 거임..
ㅋㅋㅋ 전국체전 웃기면서 팩트 지리네
근데 결국 탄수화물 분량으로 따지면 밥알 갯수보다 그람수가 더 정확한거 아님??
초밥 먹을때 회랑 샤리의 비율로 따지면 밥알 갯수보다 샤리의 그람수가 더 과학적으로 정밀한 측정같은데 ㅋㅋ
배 안부르부르고 와,,, 이성민 형님 짱
고향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귀에 쏙 들어오네요. "배 안 부르구로"
@@anenlil872 이성민배우님 고향 경상도로 알아요
대구가 고향입니다 그래서 더 고이병철회장님과 오버랩되는 느낌도 있는거 같네요
배 안부르구로 입니다
이것때문에 손님들이 자꾸 밥알이 몇개고 ㅇㅈㄹ해서
현업 초밥 요리사들 개빡쳤다는 소문이 있던데 ㅋㅋ
진양철이 어떤 사람 인지를 한방에 각인 시킨 시퀀스
2:14에서 H사는 어디임? T사는 도시바 같은데
히타치 아닐까요?
@@dakdito4663 아아아 맞네여 히타치 감사여 ㅋㅋㅋ 개운해서 이제 잠 잘듯요
@@왁와쿠 ㅋㅋㅋㅋㅋ커엽
삼성반도체가 일본 히타치와 협력관계였습니다.
이거보고 이 드라마를 다 보게되었지
2:11
H사 히타치
T사 도시바
소설원작에서 얼마나가 각색했을지모르지만 영상으로보는거도 재밌네요
진도준의 돈잔치 ㅅㅇㄷ맛이있는데 드라마에서도 할지
나도 모르게 제문이형 맞을줄 알았음... 항상 뚜드려 맞는역활만해서 마지막엔 싸다구 맞게구나 싶었는데 아쉽게 아니네
ㅋㅋㅋㅋ
캬 이거에 속아 꿈얘기인 15화까지 다처봤네
드라마는 망했지만 진양철이 만큼은 레전드다....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기업 총수인데..
그 앞에서 '역시 국산이 아직 일제한테는 안된다니까요' 라는 말은
그룹 계열사 중 전자회사 부사장으로서 너무나도 부적절한 언행이고
그룹 총수인 아버지와 아버지의 자존심 마저도 깎아내리는 치명적인 말이죠.
그 정도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아버지의 반 정도 만이라도 마인드를 지닌 아들이었다면
설사 현실이 그렇다 할지라도 입 밖에 내뱉어서는 안되었고..
게다가 순양전자 매출과 일본기업의 매출을 대조하는 말에서
눈치가 있다면 거기서부터 그냥 아닥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국내 1위입니다" 라는 건
진영기 라는 인물이, 진양철의 첫째 아들 그리고 순양전자 부사장으로서
본인이 가진 뒷배경과 현재의 자리에 얼마나 심각하게 안주하고 있는지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 봅니다.
진양철 나오는 장면은 320번 보는게 적당하다 케도 마지막회는 한번만 봐라 눈 안 배리고로
송중기 역할은 다른 배우가 해도 대체가 될꺼 같은데 이성민 역할은 다른 배우가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진양철 회장 그 자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