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심장이 아니라 남들과 똑같은 하나의 심장으로 남들 두배로 뛴 박지성. 새벽에도 깨서 축구를 보며 박지성 선수 덕에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박지성씨 처럼 열심히 뛰는 손흥민 선수를 보며 행복하네요. 힘든 시기에 국민에게 힘을 줬고, 주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선수분들 늘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맨유 가기전부터 무릎이 문제가 있었음 그런데도 맨유 최전성기시절 7시즌동안 그리고 팀내 최상위권 높은 연봉 받으면서 중용됐던건 레전드임 퍼거슨도 박지성의 무릎상태때문에 자주 못썻음 아마 무릎만 아니었어도 더많은 게임에 중용되고 더 많은 이름 날릴 수 있었을 것 같다
지성이형이 나중에 나이들어서 휠체어 타고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하면 울 거 같음 ㅠㅠ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무릎 갈릴 수 밖에 없엇음 매 시즌마다 주말 주중경기 끼어있는 틈에 국대경기 부르면 나가고 포지션도 미드필더라 경기마다 10키로 이상씩 뛰어야되고 그러면서 공격포인트 못 올리면 스쿼드에서 빠질 걱정 해야되고 진짜 이렇게 뛰는 데 무릎에 손 댓는 데도 뛰는 거면 인간승리자임
사실 박지성이 헌신의 아이콘이고 경기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친체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무릎이 성할날이 없었고 큰부상임에도 맨유와 국대오가면서 더 악화되지만 한국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희생하였다 어쩌면 그 무릎은 시한폭탄이였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손흥민과 함께 2014월드컵을 함께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그전에 은퇴를 할수밖에 없던 영웅이자 캡틴 박지성의 노고의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전설이다!
이번 기회에 스포츠계 학폭 뿌리뽑아야하는이유.. 아래는 박지성 국대 은퇴 당시 차범근이 sns에 남긴 글 지난핸가, 지성이가 어딘가에서 스피치를 하면서 우리나라 처럼 맞으면서 축구를 하는 나라는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을 터인데 유독 그 얘기를 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그들의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기를 강요당하면서 축구를 합니다. 그 결과 오늘, 우리가 그토록 아끼고 자랑스러워 하던 최고의 선수를 겨우 30살에 국가대표에서 은퇴시키는 안타까움 앞에서 멍하게 바라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 때, 선수들의 상태를 체크한 결과 대표팀에서 무릎 발목 상태가 온전한 선수는 두리뿐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팀닥터가 내게 직접 한 말입니다. 두리는 초등학교 축구부 과정이 없이 중학교에 가서야 한국식 축구를 했던 선수였습니다. 내가 축구를 오래 할수 있었던 것 역시 몸관리를 철저하게 했던 이유도 있지만 중학교 3학년이 되서야 축구를 정식으로 시작한 것도 그 이유가 될수도 있을 겁니다. 혹사당하지 않고 유소년기를 보낼수 있었던... 그동안 내가 한국축구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스스로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지성이의 은퇴는 나에게 묻습니다. "한국축구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그래서? 후배들에게 해준게 뭔데?" 나의 용기없음이 비겁함이 부끄럽습니다. 출처: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79/0002222125
중학 선수시절 수원공고와 연습경기를 밥먹듯이 뛰었는데 그당시 2학년이던 지성이형 중학생인 저희들과 경기에서도 무시할법도 하지만 테클하면서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성이형이 너무 열심히 뛰어서 동생들이 형들보다 열심히 안한다고 빠따 맞던 기억이...
보다 축구 인프라면에서 선진화된 나라에서 뛰었다면 마흔살 가까이 뛰었을텐데 참 아쉽죠.. 이 형님이 스탯은 많지 않지만 넣은 골들이 죄다 주옥같은 골들뿐이라 동시대에 축구 봐온 입장에서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고ㅎ 눈물이 날것만 같아요ㅠ 수많은 한국축구의 별들이 있었지만 저한테는 지성이형이 한국축구의 아이콘입니다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는 사람은 안다.. 그 때 당시 맨유는 거의 모든 선수가 로테였고 시즌 별 평균 경기 수 재보면 호날두나 루니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박지성이랑 비슷하게 경기를 뛰었다. 심지어 박지성 무릎상태를 알고도 퍼기경이 다른 선수들과 비슷하게 시즌을 치루고 중요한 경기 때마다 기용한 건 그만큼 중요한 선수였단 걸.
자신의 무릎이 고장날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국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사람,
더 멋있는건 헌신했다는 티를 내지않는
겸손함에 존경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역대 한국축구 캡틴 중 제 마음속 NO.1
이건 맞음 국가가 부르면 와서 맨유에서 뛰듯이 헌신했음 그래서 존경함
장거리 비행이 무릎에 안좋다는데 부를때마다 와서 기대에 부응한선수..
부르지마라고 할수도 없는게 박지성 은퇴하고 3~4년정도 대표팀 보면 답이나옴...
@@찰스-y3m 진짜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음
@@찰스-y3m 진짜 국대는 박지성 전후로 나뉘네;;; 16강도 못가고 있는 게 현실이라 너무 아쉽다...
90분 뛰고 4일 재활하고 하루 훈련하고 또 경기라니 진짜 어떤 싸움을 하셨던 겁니까 해버지
난 아직도 박지성을 존경함.. 그 시절 잠도 안자고 박지성 경기보고 3~4시간 자고 출근해서 몸은 ㅈㄴ 힘들었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전혀 후회없었다.
저두요 친구들이랑 같이 보고 잤다가 학교가서 졸면서 공부하고
저도 박지성 맨유시절 경기 있으면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나 경기보고 출근. 주말 술약속 있으면 경기시간 전까지 술마시면서 경기시간에 맥주집 가서 경기 보면서 술마시던 시절 ㅋ
지금 손흥민 경기보면서 과거의 님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ㅋㅋㅋ
사람들이 해외축구에 관심을 갖게된 큰 이유도 박지성 선수였죠ㅎㅎ그때 당시는 학교가면 맨유경기 얘기만했어요 진짜ㅋㅋㅋ피곤해도 뭔가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던시절
그래도 박지성은 성공한인생 니네들은 그때나지금이나 별반다를꺼없음
와.. 경기후에는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사람이 필드 위에선 그렇게 열심히 악착같이 뛰었단 말인가.. 존경스럽다
그시절 박지성 경기를 보면서
항상 왜 우리나라 축구선수는 투박하기만하고
화려한 선수는 안나올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나이가 들고 지금은 박지성같은 선수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존경합니다 박지성선수
감사합니다
그러니 당시 동료였던 루니, 퍼디넌드, 에브라, 플레처 등이 그를 높이 평가하는 거죠.
@@아스크림-n3m 박지성은 화려하진 않지만 전혀 투박하지 않습니다. 기본기가 우리나라 최고 수준인데...당장 2002 포르투갈 전, 첼시랑 챔스할 때 넣은 하프 발리 슛만 봐도 미쳤죠 그냥.
실력이 부족하면 희생해서 열심히라도 뛰어야지
@@민민-j6f3u 넌 열심히라도 좀 살아라 부모등골 그만 빼먹고..
박수 칠 때 떠난 내 마음 속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 중 최고임
맞다 박수칠때 떠나기 참 힘든데
+ 한명 더 꼽자면 김연아도... 둘은 진짜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 중 단연코 최고임
기성용
두개의 심장이 아니라 남들과 똑같은 하나의 심장으로 남들 두배로 뛴 박지성.
새벽에도 깨서 축구를 보며 박지성 선수 덕에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박지성씨 처럼 열심히 뛰는 손흥민 선수를 보며 행복하네요.
힘든 시기에 국민에게 힘을 줬고, 주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선수분들 늘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손흥민이 경기에 나가면 골을 넣을 것 같지만, 박지성이 경기에 나가면 그 경기를 이길것 같았다.
진짜 질것같지가 않았지
저도 극공감이었죠. 최소 지진 않았을거라는~~
@국뽕금지 첼시랑 붙을 땐 정말 경기를 지배하듯이 중원을 휩쓸던데.
믿음직한 해버지
와 격공멘트네
그냥 박지성 경기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게 있음.. 뭔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향수? 그런게 있는듯..
박지성 선수때문에 축구를 정말 즐겁게 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립습니다.
호날두 처럼 화려하진 않아도...메시처럼 날렵하진 않았지만 내가 형을 좋아 했던 이유는 공을 빼앗겨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쫓아 가던 형에 모습이였어 형 항상 응원해!!!
감사합니다. 덕분에 청소년기에 좋은 추억들을 많이 주시고 좋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미 맨유 가기전부터 무릎이 문제가 있었음 그런데도 맨유 최전성기시절 7시즌동안 그리고 팀내 최상위권 높은 연봉 받으면서 중용됐던건 레전드임
퍼거슨도 박지성의 무릎상태때문에 자주 못썻음
아마 무릎만 아니었어도 더많은 게임에 중용되고 더 많은 이름 날릴 수 있었을 것 같다
무릎은 일본시절부터 안좋긴 했음
ㄹㅇ 이미 유럽가기전인 일본시절에 한번 무릎수술한적이있을정도로 무릎이 정상은 아니였는데 그럼에도 그정도퍼포먼스를 냈으니
박지성은 가슴 뭉클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던 선수였죠
단지 잘하기만 해서는 그런 감동은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속의 넘버1
당신이 준 수 많은 감동의 순간들을
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와… 아예 뛰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큰 고통을 참고 뛴거냐… 진짜 인간승리다
평발의 기적이었지ㅜㅜ 너무 안타깝지만 모든 핸디캡을 이겨내고 이뤄낸 성과가 정말 대단했다... 이젠 편안하게 지내시길
손흥민도 평발임 손흥민은 평발로 언플 한번도 한적이없는데 그만 좀 언급합시다 평발 평발 그만
나도 평발인데 뛸때는 차라리 나음 걸을때가 지옥임 1.5km만 걸어도 발바닥이 찢어질거같음
솔직히 국대전 다들 열심히 뛰긴 하지만 박지성처럼 내일은 없을거 처럼 뛰는 선수는 아직 못본듯 진짜 모든걸 다 쏟아내면서 뛰는 느낌
ㄹㅇ 아직까지도 못봄 ㅋㅋㅋㅋㅋㅋ 지성이형 넘어지면 다시 끝까지 쫓아가서 어떻게든 태클로 다시 뺏어냄 저지하고 ㅠ 그립다
@@김해김씨-h6i 와.. 글 보니까 생각나네요. 까먹고 있었네
근데 그렇게 못뛰는 이유는 진짜 체력이 없어서그럼 ..ㅋㅋㅋ
내 친구는 내일은 없을거 처럼 술먹던데
@@dg-mt7kb 3점
지성이형이 나중에 나이들어서 휠체어 타고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하면 울 거 같음 ㅠㅠ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무릎 갈릴 수 밖에 없엇음 매 시즌마다 주말 주중경기 끼어있는 틈에 국대경기 부르면 나가고 포지션도 미드필더라 경기마다 10키로 이상씩 뛰어야되고 그러면서 공격포인트 못 올리면 스쿼드에서 빠질 걱정 해야되고 진짜 이렇게 뛰는 데 무릎에 손 댓는 데도 뛰는 거면 인간승리자임
추가적으로 또 박지성은 스타일자체가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활동량이 엄청났고 당시에 이피엘이 더 거칠었으니까 참 저렇게까지 한게 대단하죠
우린 다 알아요. 형이 그라운드에서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이젠 형이 아프지 않고 와이프와 아이들과 함께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레전드이자 맨유의 레전드
박 지 성
정말멋진 선수였다!!아니 인간적으로도멋진사람이네요
어떤 동기부여 영상보다도 감동적이고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도 당신처럼 제 일에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던져넣어보겠습니다.
존경합니다 박지성 선수
두개의 심장을 주시고 무릎을 가져가셨네ㅠ
몸을 던져서 축구를 한사람 박지성선수.
손흥민. 이강인도 한국의 축구를 널리알리고 너무나대단한선수지만 박지성의경기를보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뜨거워지게 만들엇던 선수
버기성
@@주왕신 ???: 걔가 잘했으면 EPL 10위팀에ㅐ있지는않았겠지
@@리오-k4q ㅋㅋㅋㅋ 손 끼워넣지마라
@@주왕신 네~ 님이 박지성 선수를까도 박지성 선수는 대표팀이나 맨유에서도 인정받았던 선수죠?^^
??? : 걔가 잘했으면 득점왕을 했겠지 아니면 선발로 뛰었겠지 ㅋㅋㅋㅋㅋ
??? : 박지성 모르는거야~~ 지성이형 모르는거야~~ ㅋㅋㅋㅋㅋ
ㅠ ㅠ 너무 열심히 뛰어서 무릎이 남아나질 않았던 선수...
해버지 미안해요. 그동안 수 많은 경기를 보면서 너무 자랑스럽고 즐겁기만 했고 .. 해버지의 아픔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ㅜ
이남자는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골을 많이 넣는것도 아닌데 보는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있음 진정성이 느껴지고 누구보다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니 보는사람도 몰입이 되는거지 그래서 그시절 그의 경기가 재밌었어
평발이라 충격이 제대로 분산되지 않는 신체 구조인데도 저렇게 열심히 쉬지 않고 뛰었으니 무릎이 망가질 수밖에ㅠ
당시에는 어려서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그만큼 노력했다는 걸 알기에 존경스러운 선수
@ᄋᄋ 손흥민은 깐적도 없는데 왜 혼자 풀발기해서 달려드냐 ㅋㅋㅋㅋ
다른 선수 까내리는 거로 자기들이 물고빠는 선수 띄우고 싶어서 안달난 것도 아니고 대체 ㅋㅋㅋㅋ
적당히 좀 해라
진짜 존나 그립다 국대 박지성.. 뭔가 이길거 같았고 질 것 같지 않았다 국대 나올때 마다 다 챙겨 봤던게 기대되서 다 챙겨 보았던거 같음
반월판 절제는 군면제 받을정도로 ㅈㄴ 심각한 부상인데 그 상태로 어떻게 뛰어댕겼는지.. 정신력이 대단하다 ㄹ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퇴순간까지도 매경기 정말 투혼과 의지와 최선을 다했던 캡틴.
박지성이 짊어져야 했던 삶의 무게는 정말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요즘 박지성 전성기시절 못 본 사람들이 폄하하는데 국대 박지성은 언터쳐블이었음.
ㅇㅈ입니다. 국대박지성은 감동 그자체였음. 존재감자체가 남달랐죠.
진짜 80년대후반 90년대초 그러니까 지금 20대후반~30대 초중반 사람들은 알거다 박지성이 얼마나 위대한 선수였는지 진짜 축구늘 모르는 사람들도 박지성이라는 석자는 알았으니까
그때당시도 벤치성이라고 까는사람 많았음 QPR시절 흑역사도그렇고
월드컵3회연속골이 말을 해주는거지
박지성을폄하하는 집단이 있나요...? 진짜망조가 들려고 그러나..
아무리 손흥민이 골을 더 잘넣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내 마음속1위는 박지성. 국대 100경기 전부가 감동이었습니다.
감동깨서 죄송한데 100경기 다 보진않으셨잖아요...
@@위이잉-g4z ㅇㅇ... 지금은 황의조 리그앙이니 황희찬 분데스리가니 볼게 많지만 그때는 only epl 박지성이여서 epl 박지성보다가 국대 시즌이어서 한국온대! 이러고 이어서 보면 되는거여서
난 그래서 국대를 싫어했음. 그 옛날 FC코리아라 불리며 차출거부하면 욕하고, 퍼포먼스가 구리면 욕했거든요. 무분별한 차출이 선수생명 얼마나 갉아먹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위이잉-g4z 맞습니다. 그 때는 a매치자체가 하나의 즐길거리라 저는 박지성100경기 거의 다 봤습니다.
@@박준석-j1h 늑음마
이해합니다....무릎에 물차본 사람만 압니다
당신은 레전드입니다
박지성은 어떤 일을 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고 굉장히 의젓하고 멋진 남자같음
남자지만 나이를 막론하고 가장 존경하는 인물. 나보다 어린 사람 중 유일하게 존경하는 인물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좋아하는 축구를 아프면서 까지 해야 할까 ?
라는 문장이 참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
지나온 세월 동안 정말 수고 많으 셨습니다 .
지금도 캡틴하면 박지성밖에 안떠오른다.......
자신에 무릎을 축구에 갈아넣은 지성형
플레이도 희생 삶도 희생 진정행복한
가족생활 얻은거 같아 다행입니다.
박지성선수는 진짜 거친태클을 당해도 아파하는 표정을 본적이 한번도 없었던 강인한정신력을 가진 선수였던것 같아요
다시 추억에 빠져봅니다
힘든시절 너무 힘든 시절 새벽에 설발출전하며 뛰는것만봐도 내일마냥 좋았고
빅팀 상대로 골넣었을대 새벽 소리지르며 좋아하던 그시절 그추억 평생기억에 남을겁니다
사실 박지성이 헌신의 아이콘이고 경기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친체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무릎이 성할날이 없었고 큰부상임에도 맨유와 국대오가면서 더 악화되지만 한국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희생하였다 어쩌면 그 무릎은 시한폭탄이였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손흥민과 함께 2014월드컵을 함께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그전에 은퇴를 할수밖에 없던 영웅이자 캡틴 박지성의 노고의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전설이다!
매 경기를 마지막 경기처럼 뛰니 무릎이 나갈수밖에...
진짜 2002년 당시 4강 멤버에서 제일 어린 막내로 해외 축구로의 진출도 열어주고.. 당시엔 어려서 몰랐는데 지금보면 정말 역대급이였다 차범근도 지금 다시 돌아보면 엄청난 선수였음. 지금 기준 말고 그 당시 상황을 빗대보면 장난 아님 ㄷㄷ
이영표 박지성 진짜 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적절한시기에 최고의 자리에서 아름답게 은퇴했음
축구인이아닌 인간으로써 참 존경하는 사람
아니 진짜 무릎 고통 엄청 심했다고 자서전에도 쓰셨었는데, 대단한게 선수 말년까지 큰 폼 저하도 없이 생활하셨다는게 감탄....
말년에는 폼많이 박긴했음.. 어쩔수없었지 나이도있었고 무릎도
지성이형은...진짜 모든 경기를 혼을 담아서 경기에 임했다...
이번 기회에 스포츠계 학폭 뿌리뽑아야하는이유..
아래는 박지성 국대 은퇴 당시 차범근이 sns에 남긴 글
지난핸가, 지성이가 어딘가에서 스피치를 하면서 우리나라 처럼 맞으면서 축구를 하는 나라는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을 터인데 유독 그 얘기를 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그들의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기를 강요당하면서 축구를 합니다. 그 결과 오늘, 우리가 그토록 아끼고 자랑스러워 하던 최고의 선수를 겨우 30살에 국가대표에서 은퇴시키는 안타까움 앞에서 멍하게 바라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 때, 선수들의 상태를 체크한 결과 대표팀에서 무릎 발목 상태가 온전한 선수는 두리뿐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팀닥터가 내게 직접 한 말입니다. 두리는 초등학교 축구부 과정이 없이 중학교에 가서야 한국식 축구를 했던 선수였습니다. 내가 축구를 오래 할수 있었던 것 역시 몸관리를 철저하게 했던 이유도 있지만 중학교 3학년이 되서야 축구를 정식으로 시작한 것도 그 이유가 될수도 있을 겁니다. 혹사당하지 않고 유소년기를 보낼수 있었던...
그동안 내가 한국축구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스스로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지성이의 은퇴는 나에게 묻습니다. "한국축구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그래서? 후배들에게 해준게 뭔데?" 나의 용기없음이 비겁함이 부끄럽습니다.
출처: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79/0002222125
영원한 나의 캡틴 박지성
자기 무릎에 주사기가 꽂히고 물을 빼는 모습을 직접 보고있으면 그리고 그걸 주기적으로 해야했다면 어떤 심정이었을지
이른 은퇴에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아마 선수 본인은 남은 삶이 두렵지 않았을까 싶네요..
해외축구 하나도 몰랐는데 박지성덕분에 알게되었음
그리고 박지성은 경기때마다 자신을 항상 보여줬었음
요즘이야 해외진출 장벽이 예전보다 낮아지고 한국선수들도 해외나가 주눅들지않는 모습 보여주지만 그때만해도 해외진출은 아직도 생소했고 80년대 중반년대까지의 선수들 세대는 애국심이 있었음. (지금선수들이 없다는게아님) 그래서 나갈때는 한국을 대표한다는 멘탈이 강했던것같고 그래서 볼때마다 설레이고 자랑스럽고 기대하게만들었음. 해버지는 그런존재였고 실력으로 증명해줬음. 감사했습니다.(지성이형이 혹시나볼까싶어 ㅎㅎㅎ)
제가 보고싶다는 이유로 은퇴 번복하고 대표팀 돌아오라고 떼쓰고 울고 소리질러서 죄송합니다..
아 이애기듣는데 뭉클하더라 고통을 참으면서 최대한 끝까지 뛰었으니 대단하지 지성이형
맨유가 박지성을 기억하고 그에게 지금까지도 대우해주는 가장 큰 이유는 '헌신'이다. 축구가 골과 어시스트가 전부가 아님을 커리어 내내 보여줬지.
중학 선수시절 수원공고와 연습경기를 밥먹듯이 뛰었는데 그당시 2학년이던 지성이형 중학생인 저희들과 경기에서도 무시할법도 하지만 테클하면서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성이형이 너무 열심히 뛰어서 동생들이 형들보다 열심히 안한다고 빠따 맞던 기억이...
빠따? 미투 ㄱㄱ
진짜지성이형은 국대와서도 강팀이건약팀이건 어떤팀이랑 뛰어도 대충대충했던적이단한번도없었음...진짜 그립다
되게 남모를 고생이 많으셨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아직도 젊은나이니 하고싶은거 맘껏 하셨음좋겠어요 영원히 대한민국 레전드이십니다
와.. 저 자서전으로 보거나 듣기만 했지 연골이 아예 (진짜 아주 조금 남은..) 없는 거 보고 눈물날 뻔했네요. 진짜 클럽이나 국가를 위해 본인이 희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젊은데..
보다 축구 인프라면에서 선진화된 나라에서 뛰었다면 마흔살 가까이 뛰었을텐데 참 아쉽죠.. 이 형님이 스탯은 많지 않지만 넣은 골들이 죄다 주옥같은 골들뿐이라 동시대에 축구 봐온 입장에서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고ㅎ 눈물이 날것만 같아요ㅠ 수많은 한국축구의 별들이 있었지만 저한테는 지성이형이 한국축구의 아이콘입니다 너무 자랑스러워요
차범근은 우리에게 가능성을 보여줬고, 박지성은 그걸 증명해냈고, 손흥민은 그걸 과시하고 있다..
손흥민 다음은 그걸 마음껏 누리는 선수가 나오면 좋겠다~
크 진짜 감명받은 댓글은 처음이네 ㅈㄴ 잘표현했누 저게 맞지
차붐은 가능성이 아니라 씹어먹었는데 ㅋㅋㅋ 멋진말 지어낸거 같냐? ㅋㅋㅋㅋ
@@찬이-d2j 씹어먹었지.. 굳이 지어내지 않아도 저세사람 이름만 나열해도 멋지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 가능성은 우리한테 보여줬다는 말이야.. 독일이 아니라.. 우리도 세계적일수 있다는 가능성...
@@찬이-d2j 말이 그렇다는 거자나 단계별로 비유한걸 그걸 이해 못하네 한국인 최초로 해외에서 한국 축구선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거자나 어우 Wla안나오나 했는데 나오네
어우 얘기 듣는데 상상도 하기 싫음... 몸이 벌써 찌릿찌릿 한거같다... 그런 무릎으로 어떻게 경기를 뛴건가요.... ㅠ
축구선수로서도 넘 훌륭하고 인간 박지성으로서도 넘 존경합니다! 언제나 축구 캡틴 박지성 선수로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요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보다 오직 팀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의 몸과 무릎을 대한민국을 위해 사용한 선수
박지성 시대에 맨유 경기를 지켜본 난 정말 운이 좋았고 감동이다😭
저 정도의 부상을 항상 가지고도 맨유라는 팀에서 살아남았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저는 박지성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남으면 뭐해 경기를 못나오는데
@@omG-vi9li 경기를 못나오는게 무릎때문이라잖니..?
@@omG-vi9li진짜 못했으면 방출했겠지
@@omG-vi9li 퍼거슨이 직접 나가지 말라고 말렸다는데?
무수한 축구 역사에서 박지성 만큼 헌신 희생 노력으로 더 알려진 선수는 많이 없죠 그냥 축구를 넘어선 스포츠 레전드
많이좋아합니다.요새하루종일박지성봅니다.유트뷰로.ㅎ.ㅎ.ㅎ
나의 영웅 박지성
존경합니다
이젠 전설이된 박지성선수 당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축구가 더 빛이 나네여.고생하셨습니다.그리고 행복하세요~
동갑내기 내가 존경하는 사람 우리에게 너무나 큰 감동과 기쁨을 주었던 ..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구 행복하시길
2002년 4강 2006년 1승1무1패(프랑스 무) 2010년 16강 가는곳에 박지성이 있었다 난 맨유 루니 반니 호날두하고 뛰던 박지성보다 국대 박지성이 더 기억이 남는다 정말 리그에서도 미친듯이 잘했지만 국대에서는 더 잘했었지!!
너무 열심히 많이 뛰는데다가, 스타일 자체도 태클 을 많이 하고 자주 넘어지는 스타일이라, 더더욱 힘들었떤듯..
퍼거슨이 박지성은 세계최고 중에 하나이지만 그의 무릎은 마치 시한폭탄이라고 말하면서 최대한 출장시간 관리해줄려고 노력했지만 국내팬들은 그저 벤치성이라고 놀렸다
퍼거슨이 무릎때문에 경기많이못뛰는걸 알아서 중요한경기랑 챔스랑 big4위주로 선발로내보냈는데 이걸 실력이딸려서 벤치라고아는 ㅈ꼬맹이들 개패고싶다 어느실력없는선수를 챔스결승3번중 2번을 선발로내보내나
@@정점이될남자배동준 그래도 명단제외는 좀...벤치에는 넣어줘야지 못 뛰더라도
@@user-bx8zu3gl2y 쉬게 해주고싶은데 후보에 있으면 충동적으로 교체투입 시킬까봐 그런거아닐까유
7경기 연속 결장이 무릎 탓이냐 쉐꺄 ㅋㅋ 글고 big4 상대로 아스날 정도 제외하면 못한 경기가 더 많은데 ㅋㅋ 맨유에서 실력으로 주전이 아니였던건 사실이구만 뭘 박까 방패 쓰면서 올려치기를 쥰나게 하려고 ㅋㅋ
@@sujkeo 생각하는 수준이 무지성이네요 ㅋㅋ
내 생애 최고의 축구선수는 바로 박지성. 죽을 때까지도. 손흥민도 물론 잘 하지만 영향력 면에서는 해버지 못 따라올 듯.
당신때문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무릎 관리잘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ㅜㅜ
지금 손흥민이 있지만 한국축구는 박지성의 전과후로 나뉜다라는 말은 여전히 유효함
선수생활은 박지성은 무릎때문에 힘들지 않은 적이 없었네. 무릎에 물주머니를 달고 경기를 했다고 하니. ㅠㅠ
박지성 피부가 점점 좋아지네
EPL우승, 챔스우승, 월드컵4강 이정도면 축구선수로서 커리어 탑이지
난 과거가 그립다..
지성이형을 응원한 때가 그립다..
잊혀지지 않는 내 과거를 기억하게 만든
위대한 전설..
당신이 있었기에 너무 감사합니다.
그분은 열정과 헌신 이라는 말 밖에는 정말 행복한 순간 이었어요.ㅎㅎ
무릎수술을 3,4번해서 mri사진보면 조금은 알수있는데 해버지 연골은 85~90퍼가 없는거 같네요 저런 상태에서 경기를 뛰셨다는게 대단하십니다....
십자인대는 괜찮은가요?
박지성 주장시절은 유럽 강호와 붙어도 기대를 할수있었죠
팀 전체 전력을 향상 시키는 유일한 선수
그렇게 뛰어서 무릎이 닳았구나
박지성선수를 보면 박지성선수 자서전에 내가 어릴때 맞지않고 운동을했다면 더잘할수있었을까? 이 문구가 너무나 기억에남고 한국 축구뿐만아니라 한국스포츠에 구타 가혹행위가 없어졌으면좋겠습니다 . ㅠ.ㅠ
경기에 항상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뛰어다녔기 떄문에 더 안타깝다......
그게 더 부상을 악화시키게 됐으니......ㅠㅠ
박지성은 제라드 같이 가슴이 뭉클한 뭔가가 있는 느낌이다
존경!!!
이런 사람이 선배로서 있었기에 지금 손흥민도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이자 한국인 입니다. 비난은 이제 그만, 위로해주고 응원해줍시다. 앞으로도 더 많고 재능 있는 선수들과 아이들을 보호 하는 사회로 발전합시다.
아는 사람은 안다.. 그 때 당시 맨유는 거의 모든 선수가 로테였고 시즌 별 평균 경기 수 재보면 호날두나 루니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박지성이랑 비슷하게 경기를 뛰었다.
심지어 박지성 무릎상태를 알고도 퍼기경이 다른 선수들과 비슷하게 시즌을 치루고 중요한 경기 때마다 기용한 건 그만큼 중요한 선수였단 걸.
나에겐 변하지않을 원탑 선수~
전형적인 외유내강. 조금 더 내려놓았다면 지금의 무릎상태는 아니었을텐데 개인적인 자신을 더 돌봤으면 하는 아쉬움
차범근님 어느새 세월이 많이 느껴지네요 건강하세요!!!!
박지성 무릎부상전에 그속도 를 가진 맨유경기를 보면 미쳤음..
박지성의 경기는 항상 조마조마하고 뭉클했다
남은 시간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국대 지성은 레전드였습니다 행님
아.. 자전거 같이 흔한거도 타면 안된다할까봐 조마조마 하는거봐..
몸이 열정을 못 따라준 경우네요.. 정말 존경하는 축구선수 아니 사람이었는데 맘이 아프네요ㅠㅠ
내 마음속 넘버원 지성이 형님 항상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