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감정에 오래노출되며 성장한 사람들은 평생 부정적 감정이나 피드백에 더 민감하게 수용하고 반응함. 상대방들의 부정형감정도 더 빨리 캐치하며 주눅. 눈치. 부정적 피드백에 민감해진다고함. 반대로 긍정적 반응에 늘 노출되어 자라온 사람들은 긍정의피드백을 더 수용하며, 긍정과 친밀한사람이된다고함. 부정적피드백에 덜 상처받고 덜민감하다고함. 어린시절 부모와주고받는 상호작용이 평생을 살아가는동안 상황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듷...
그쵸..그래서 더 힘든듯..웃으며 털어내는 법도..아프고 슬픈 자기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법도..둘다 잘 가르쳐야겠죠.. 저도 어디서 본건데 참는거나 착해야 한다는 강박을 심어놓으면 착한아이 증후군이 생긴데요..그럼 아이 마음은 썩어들어가도 웃는다고..늘 괜찮다고 한데요ㅜㅜ
@@벅차오름 지금은 독립함…. ㅋㅋㅋㅋㅋ 중학교때는 그냥 죽으려고 옥상에도 몇번 올라갔던것 같음. 어린 나이에 옥상에서 뛰어내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듯.. 진짜 너무 괴로웠음 ㅠㅠㅋ 그래도 좋은 점이 있다면 저도 온갖 불안증에 공포증 때문에 사회 생활이 안될정도 였는데 그래도 안할 수 없으니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거의 7~8년만에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 좋은 직장도 잡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근데 가끔 엄청난 열등감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그 근원이 가족에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서러움 ㅋㅋㅋㅋ… 여자친구의 부모님 보면 대뜸 드는 생각이, 우리 부모님 챙피해서 어떻게 보여드리지..? 가 먼저 떠오름 ㅋㅋㅋㅋ…
@@capriboy5448너무 힘드셨겠습니다..7-8년 동안 극복하는데 얼마나 많은 고뇌와 걱정 염려 불안을 품고 사셨을지 감도 안옵니다.. 그치만 이렇게 살아낸 것 만으로도 당신은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꼭 행복하시길 바라요.. 부모님을 선택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님 잘못은 없어요
어릴때 물리치료 받았는데 엄마가 초반에는 같이 다녔음. 굳은 관절과 근육을 움직이게 한다고 치료사 두분이 힘줘서 누르고 굽히고 하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옆에서 들어줄 사람있으니 그랬던걸까? 한 2주일 엄마랑 다니다가 중후반부에는 혼자 다녔는데 혼자다닌 첫날에는 소리 지르다가 이네 아무런 소리 안나오더라. 들어줄 사람 없으니까.. 어차피 해야 하니까...
근데 이거 심하게 다쳐도 본인도 상황이 웃기고 주변도 웃겨서 웃는 경우가 있음...제가 그랬어서.. 중1때 학원복도에서 미끄러지면서 뒤로 다리를 깔고 넘어져서 종아리뼈 3등분나고 발목 돌아가고 성장판 부러져서 수술하고 6주 입원했었는데 당시엔 저도 같이 웃음..근데 이제 일어나야 하는데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고 부축받아서 똑바로 의자에 앉았는데 내 다리 한쪽이 45도로 꺽여있어서...119기다리면서 이때부터 개 심각해짐..ㅋㅋㅋ
울 부모님은 내가 아파도 서로서로 떠넘기다가 결국 엄마가 귀찮아하면서 병원 델꼬갔다. 그래서 그런지 난 아픈거 있음 울지도 않고 티도 안낸다. 말해봤자 울어봤자 들어줄 사람없고 내가 알아서 해내야했으니까.. 난 그렇게 커왔고 그래서 자식낳을 생각없다. 자식의 기질도 있겠지만 부모의 영향은 거의 절대적인걸 내 삶을 통해 깨닮았기때문에. 글고 요즘 보면 정말정말 생각없고 끼리끼리인 성인 남녀들이 멍청하게 애낳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이 아이들이 클때 사회적인 문제가 클꺼라 생각하는데 이나라는 대책도 없으니 아마 파장이 클꺼라 예상하기때문에 더더욱 이나라에서 결혼 출산생각없음.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건 그냥 탑재 된거네요. 언제나 큰 일인 것 같아도 그 얘길 들어주는 사람의 반응이 별거 아니라는 식이면 순간 안심이 좀 되면서 내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린건가 어쩌면 이게 큰일이 아닐 수도 있는건가 아니면 큰일 이 아니게 만들 수 있는건가 뭔가 좀 가라앉고 잘 생각하게 되니까요.
근데이게 부정적이다 긍정적이다라고 나눌수 없는게ㅋㅋㅋ넘어졌는데 항상 괜찮아 ~~했는데 정말 아픈데도 괜찮다고 함... 나아가서 부모가 개입해야하는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때에도 스스로 괜찮다고 판단하고 넘기는 불상사가 있을 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함... 모든 부모님들이 잘 하시고 계시곘지만!!그냥 상황에 따라 부모가 잘 대처하는게 맞다고봄...
부딪혔을때 내가 아픈지 안 아픈지도 잘 살펴보고 울지 말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누군가 상처를 줬을때 상처 받을만 한 일인지 아닌지 구분하면서 무조건 상처로 받지 않는 것.누군가 나한테 와서 너 괜찮아?했을때 아 내가 안 괜찮은 상황인거구나…하며 우울해질게 아니라 아니라 잘 판단하고 나 괜찮은 것 같은데?하며 툭툭 털고 일어 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
우리 엄마 별것도 아닌걸로 진짜 개심하게 소리 빽 지르면서 화내고 뭐만하면 야!!!!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지금생각하면 그렇게 잘못한것도아니었는데 물 흘리거나 수저 떨어트리고 이런거였음 지금 내가 그래서 남 눈치 엄청보고 자존감도 엄청 낮고 괜히 막 다 내잘못인거같고 그런거같음...말도 잘 못하고
저랑 같네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그런 가정이어서 친구만들기도 학창시절 어려움을 느꼈지만 스스로의 힘이 점점 커질수록 주위에 사람도 직접 만들 수 있게 돼고 더이상 그 세계에 가둬져 있지 않아도 되게 되더라구요 님도 많이 힘드시면 독립하시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잡으시려고 하면 나아지실듯 해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제가 큰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때는 같이 웃어주는게 좋았고 큰 일이라고 생각할때는 같이 걱정해주는게 좋았는데 부모님은 항상 반대로 했었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저는 괜찮은데 과하게 걱정하면 왜 자꾸 나까지 불안하게 만들지? 싶었고 저는 진지하게 고민을 말했는데 웃으시면 나는 진지한데 왜 웃는거지? 싶었거든요) 한 4살때 부터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사회적 민감도도 컸고 감정에 대한 확신도 굉장히 커서 더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어요ㅠㅠ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고민하는 친구들한테는 모르겠지만 자아가 빨리 형성된 아이들한테는 무조건 웃거나 걱정하는게 능사가 아닌 것 같네요 아이에 시선에 맞춘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아이 시선에 맞춘 공감.. 저희 아이는 어른들이 웃는게 비웃음 같았대요..자주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적이 많았는데 속으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고..처음으로 한 심오한 질문은 어린이집시절 사람은 왜 태어나고 살아가는지 같은 이야기 였어요..영상같은 경우도 통하지 않더라구요..^^
맞아~~~우리신랑이 애가 넘어졌을때 헉!!!허억!!어머!!!하고 소리치거나 달려가지 말라했는데 헉!!!허얼~~은 자동으로 튀어나와서 요즘 입틀막함 이건 진짜 중요한거같음 넘어져도 아무렇지 않게 스스로 털고 일어날수 있어야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애가 넘어졌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그냥 보고만 있냐 라는 말을 너무 많이해서... 그냥 웃어 넘기시거나 무관심해줬으면 좋겠음 😢
이게 그냥 다치고 엎어졌을때의 상황만이 아님. 죽음에도 담담해질 필요가 있음. 난 키우던 고양이 보내면서 운게 약간 후회되더라. 마음은 슬퍼도 담담하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웃으며 보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내가 갈때든 누군가를 보내줄때든 별것 아닌 것처럼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피하지 못할 죽음이다. 덤덤하게 받아들이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떨내미가 5세때 놀이터에서 미끄럼 타다가 굴렀어요. 정면에서 바라보다가 딸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느낌이 울까말까 그렁그렁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걍 가만히 서서 미소지으며 " 일어나 울딸~ "하고 한마디 던지니까 안울고 걍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난 다음에 아팟어? 다친데 없어 다행이다. 이런식으로 위로해주는 걸로 퉁~ 이정도는 누구한테 배우지 않아도 부모가 되면 걍 본능적으로 그리 하는듯
사람의 성격은 어떤 기준으로도 정의하지 못할 만큼 다양하다. 그렇기에 그냥 냅둬도 아이가 성인까지 잘 성장하면 그건 그 아이에게 부모가 절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지 못한 아이는 부모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잘 가르쳐야 한다. 아이는 태어나서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하고 또 알아가야 하지만, 부모는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다.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100% 부모의 탓이다. 살인자들의 가정사를 보면 제대로 된 부모가 없다. 삶의 질이 아닌 아이의 정신을 성숙하게 이끌어준 부모가 없다는 것이다. 무책임한 부모가 되지 말고 제대로 공부하고 준비하자. 아이의 불행은 부모의 불행이 되고 그것은 평생 돌려받는 고통이 된다.
이거 ㅜㅜ 진짜 저는 애 살짝 넘어지면 괜찮아 괜찮아~ 이래왔어서 좀 크게 넘어졌을때 괜찮아?? 물어보고 아이가 나 살짝 부딪혔는데~? 이러는 편으로 자라서 정말 크게 다치지않는이상 다친걸로는 잘 안울어요 근데 예민한 부모님밑에서 자란 예민한 아이들은 살짝 닿기만해도 울어서 난감……
이거 되게 중요한거임. 그냥 지켜보는것과 공감해주는것의 경계를 잘 타야함.
그것도 싸페같이 바라보는건 안됨
그냥 지켜보는게 아님..
@user-sf2jb3ej7w근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뭔 개소리냐 뭘 그냥 지켜봐
@@비스카-Barcelona 그니까 경계를 잘 타야한다잖아 국평오야?
부모가 담담해야 한다는 뜻이지 작은일에 호들갑 떨면 애 감정이 불안정하게 성장함
맞는 말씀. 그런데 전 너무 담담한 아버지 영향인지 공감 능력이 떨어져버렸다는.. ㅋㅋ
@@jwh1568 뭐든 적당한게 좋쥬 호들갑떨어야할땐 떨어야함
@@bunyojojuljalhey아이를 두 명 키우시는군요...
으..고생이많으세여 엄마도많이놀랏나봐여...
호들갑안떨고 담담하게만 키우면 "야 비켜봐 내가해볼께. 괜찮아 안죽어 ㅋㅋ" 하는 아이로 자람
부모들의감정을 아이가 그대로닮아요
유쾌히 또는 담담히 넘어갈수 있는것은
그렇게 하는게 아이가 혼자또는
커서도 문제를직면할때 어떻게 대처할수있나
가르치는거에요
지금 여기서 감정은 몰카하는 감정인데 뭘 어떻게 그대로 닮는다는건가요 😂
@@gangnamguesthouse진짜 이해못한거임? 1영상에서 애가 다치지도 않았는데 애기가 다친 것마냥 아빠가 우쭈쭈 달래주니까 우는거잖음ㅋㅋ
@gangnamguesthouse 아 공수치와..
부정적 감정에 오래노출되며 성장한 사람들은 평생 부정적 감정이나 피드백에 더 민감하게 수용하고 반응함. 상대방들의 부정형감정도 더 빨리 캐치하며 주눅. 눈치. 부정적 피드백에 민감해진다고함.
반대로 긍정적 반응에 늘 노출되어 자라온 사람들은 긍정의피드백을 더 수용하며, 긍정과 친밀한사람이된다고함. 부정적피드백에 덜 상처받고 덜민감하다고함. 어린시절 부모와주고받는 상호작용이 평생을 살아가는동안 상황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듷...
ㅇㅎ
같은 상황에서자란 남매 성격이 정 반대인 건 왜그런 건가요? 나만 주눅들어 나만 소심해
@@getElementsBy둘중 한명이 줘팬거
@@getElementsBy 타고난 기질 차이도 있고, 애초에 남매로 태어난 이상 완벽하게 같은 환경이라 보긴 힘들죠? 남매 중 한명한테 부모님이 좀 더 엄격했을수도 있고, 성별이 다르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대했을수도 있고....
@@getElementsBy 그 이유는 첫번째로 실제 편애가 있고,만약 동일하다면 기질의 차이로 받아들이는게 다르다는 것이 이유가 됩니다
실제 같은 부모를 두고 형제 혹은 자매가 평이 다르다는 예가 있음
애기 넘어지면 웃어넘겨주는것도 중요한거같음. 그래야 스스로 웃으며 털고 일어나는 법을 배움.
근데 어디서 보니까 솔직한 감정도 알아야 한다고 하네요 쿵 부딪혀서 아프니 우는거는 당연한 표현 인데 쿵 부딪혀 아프니 방긋 웃는다 ?
그쵸..그래서 더 힘든듯..웃으며 털어내는 법도..아프고 슬픈 자기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법도..둘다 잘 가르쳐야겠죠..
저도 어디서 본건데 참는거나 착해야 한다는 강박을 심어놓으면 착한아이 증후군이 생긴데요..그럼 아이 마음은 썩어들어가도 웃는다고..늘 괜찮다고 한데요ㅜㅜ
@@양미내가용 그 전재부터가 잘못 됬음.
아프면 우는게 왜 당연함?
@@양미내가용 슬프면 우는게 자연스럽지.
근데 아픈게 슬픈일은 아님.
눈물이 날순 있지. 근데 대성통곡할 일은 아니란거임
@@user-adgsfh0408 애기들은 아프면 우는게 본능아님? ㅈㄴ아픈데 웃는애기들 봤음?
이래서 잘웃는 부모 밑 아이들이 성격이 좋구나
가끔씩 개같이 처쪼개는 개체들도 있음, 100%는 아님.
@@김민근-w6d 너네 부모님은 꼬인분이셨나보구나.
@@김민근-w6d 말하는거보솤ㅋㅋㅋㅋㅋㅋㅋ개체
개체... 신박하네요. ❤@@김민근-w6d
@@김민근-w6dㅋㅋㅋㅋ😅
호들갑 떨지말고 강하게 키워야하는 이유
강하게 키운다기보다 긍정적으로 ㅋㅋ
멍청
긍정적 감정에 노출시켜라. 강하게 키운다고 나댔다가 말년에 자식한테 버림받지 말고
@@괭강 아이를 강하게 키워야한다 라는 말이 노년에 자식에게 버림받을, 상처를 주며 키운다를 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는 말에서 강하게 라는 말이 내포하는 뜻을 이렇게 이해하지 못하고, 해석하는 분들이 계시다는것에 세삼 놀라고 갑니다. ㅠㅠ
저거 진짜임. 애들이 자극 받으면 잠시 이걸 행복 슬픔 둘중 하나로 고민하는데 그때 부모 얼굴보고 확신을 함.
뭔 고민을 함 ㅋㅋ 고민을 개뿔 그냥 주위 반응 보고 따라가는 거지 의식적으로 고민하는 프로세스 자체가 없는데 마치 뇌피셜을 오피셜처럼 써놨네
댓글 삭제 부탁드려욤🙏🙏🙏
@@user-vsdf82fd9s 왜 원댓이 하는 말을 다시 반복해서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user-vsdf82fd9s혹시 문해력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김진성-b7o윗댓 경계선 지능장애인듯 합니다 먹이 주지 마시고 무시하시길 권장드립니다
@@user-vsdf82fd9s?
어른도 그래여 ㅎㅎ
작은 일도 남들이 너무 호들갑 떨고 한심하게 보고 그러면 주눅들고
큰 일도 남들이 아무렇지 읺게 잘 넘길거야 하면서 긍정적으로 반응해주면 진짜 괜찮더라구요^^
무슨 느낌인지 딱 감이온다 굳
맞는말씀
호들갑떨지말기
반대로 엄살이아닌 진심 아파하는 상황에서도 무심하게 넘기면
자칫 감정을 무시당했다고 받아들일수도 있음.
무조건 다 별거아닌걸로 친다고 강하게 크는건아님.
스스로를 별거아닌 존재라고 생각할수도 있음.
호들갑 안 떠는거랑 진심 아픈걸 무시하는거랑 다르지...
중요한 포인트
행복과 슬픔은 상황이 아니라 학습
(그렇게 두번째 애기는 커서)
??? : 지금 나 때린거야? 하하핳 때린거야? 하핳
깡패 : 잘못했어요
이런거 볼때마다 너무 슬픔.. 나를 키웠던 엄마는 진짜.. 히스테리와 불안과 슬픔의 집약체 였는데.. 후… 정신과약 먹다가 힘들어서 잠들어도 혼내고 정신과약 먹는다고 싸우던 날은 진짜.. 인생 최고 상처 중 하나임
다른건몰라도 약먹는다고 화내는건 진짜 무식과 고집의 끝판왕이라 글만봐도 손에 힘들어가네요
@@벅차오름 지금은 독립함…. ㅋㅋㅋㅋㅋ 중학교때는 그냥 죽으려고 옥상에도 몇번 올라갔던것 같음. 어린 나이에 옥상에서 뛰어내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듯.. 진짜 너무 괴로웠음 ㅠㅠㅋ
그래도 좋은 점이 있다면 저도 온갖 불안증에 공포증 때문에 사회 생활이 안될정도 였는데 그래도 안할 수 없으니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거의 7~8년만에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 좋은 직장도 잡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근데 가끔 엄청난 열등감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그 근원이 가족에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서러움 ㅋㅋㅋㅋ…
여자친구의 부모님 보면 대뜸 드는 생각이, 우리 부모님 챙피해서 어떻게 보여드리지..? 가 먼저 떠오름 ㅋㅋㅋㅋ…
@@capriboy5448너무 힘드셨겠습니다..7-8년 동안 극복하는데 얼마나 많은 고뇌와 걱정 염려 불안을 품고 사셨을지 감도 안옵니다.. 그치만 이렇게 살아낸 것 만으로도 당신은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꼭 행복하시길 바라요.. 부모님을 선택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님 잘못은 없어요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인생에서 잘되시고 극복이 버겁게 느껴진다 한들 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애궁~토닥토닥~
진짜 이거 맞는게 작은일도 큰일되고 큰일도 작은일되고
애기들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자체가 달라요.
작은일에 어른들이 허둥지둥 하는거 보면 나중엔 그걸 이용도 합니다.
특특 털고 넘기게 하는거 중요한거 같아요.
울던 웃던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
넘어진 상태로 씨익 웃으면어 같이 웃는거 핵귀엽다ㅋㅋ
원래 달래주면 운다 ㅋㅋㅋㅋㅋ
리액션 해주는거죠 지도 ㅋㅋㅋ
달래주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요
@@user-zu3tm5wm9e안정을 잦는게 아니라 의존적이 되어가는 겁니다
어지간한 일엔 스스로 해결하게끔 감내하게끔 키우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한국애엄마들 좀 배워라 괜히 호들갑 떨어서 안울던 애 울리는거 많이봄
@@예슈아님사랑해요감사 리액션이란 말이 너무 웃김 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영상에서는 똑같이 했는데 애기가 잠깐 생각하다가 im okay하고 웃는 영상도 있던데 부모의 반응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기질도 있는 듯 그 아이 부모가 평소에 두번째 아이처럼 반응해줘서 그런걸수도.
또 너무 무심한 부모밑에서 자라면 공감능력떨어지기도함.
저거 둘 다 적절하게 해야함. 왜냐면 너무 긍정적 사고로만 키우면 더 크게 다침.
또 너무 부정적 사고로만 키우면 정신건강에 안좋고.
저거 두개 적절하게 믹스해서 진짜 ㅈㄴ 신경써야함
가만있어보자..
울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ㅋㅋㅋㅋ 댓글이 넘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ㄹㅇ
어릴때 물리치료 받았는데 엄마가 초반에는 같이 다녔음.
굳은 관절과 근육을 움직이게 한다고 치료사 두분이 힘줘서 누르고 굽히고 하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옆에서 들어줄 사람있으니 그랬던걸까? 한 2주일 엄마랑 다니다가 중후반부에는 혼자 다녔는데
혼자다닌 첫날에는 소리 지르다가 이네 아무런 소리 안나오더라. 들어줄 사람 없으니까.. 어차피 해야 하니까...
ㅋㅋㅋㅋ애기웃는거바 ㅋㅋㅋㅋㅋ귀여워
아니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ㅋㅋㅋ
우리엄마가 그렇게 긍정적이고 웃으셨다. 그 어렵고 힘든 시골살림에서도 불편하지 않아서 나도 긍정적이다! 자존감이 높고 책임감도 강하다
자꾸 강조하는게 신빙성이
부러워요
이게 자식도 그렇고 강아지도 이럼.
예를들면 천둥 번개치는데 무서워 한다고 오구오구 받아주면 청둥번개는 특별하고 무서운게 되서 불안한 애나 강아지가 됨.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 저 엄마처럼 긍정교육해줌 무서워하는게 적어짐.
그래서 불안도 높은 부부 믿에서 애나 강인지도 불안도가 높아짐.
심하게 다쳤을 경우에는
잘 달래주는것도 공감하는 거에요
아픈데 별거 아닌것처럼 여기는것도
사실은 공감 못한단 의미이니
이거 상처 받아요~ 그러니 잘 살펴
반응 및 태도를 취하셔야 해요
정신차려라...심하게 다쳤는데 웃는게 사람새끼냐 어떻게든 우겨볼라고 ㅈ같은 예시드네
이게 진짜 맞는게, 애가 넘어져서 놀랐을 때 일부러 의연한 척 아이코. 괜찮아 괜찮아~ 살짝 넘어졌네 이런식으로 세지 않은 표현 + 별 일 아니라는 듯한 나긋나긋 말투로 하면 본인도 오잉? 그러고 보니 별로 안 아픈거 같기두~ 하고 담담하게 넘김
그래서 부모님의 정서상태가 중요하구나.
부모님이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곧 아이의 세상이 됨.
근데 이거 심하게 다쳐도 본인도 상황이 웃기고 주변도 웃겨서 웃는 경우가 있음...제가 그랬어서..
중1때 학원복도에서 미끄러지면서 뒤로 다리를 깔고 넘어져서 종아리뼈 3등분나고 발목 돌아가고 성장판 부러져서 수술하고 6주 입원했었는데 당시엔 저도 같이 웃음..근데 이제 일어나야 하는데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고 부축받아서 똑바로 의자에 앉았는데 내 다리 한쪽이 45도로 꺽여있어서...119기다리면서 이때부터 개 심각해짐..ㅋㅋㅋ
@@antoinedoinel400 네 성장판도 문제 없었고 이제는 아이가 중1이네요...ㅎㅎ; 걱정 감사합니다.
헐…..
애기 웃는거 너무 귀엽다
고통에 담대하고 즐거움에 반응하고 슬픔은 슬퍼해야지
불안도 높은 부모 밑의 아이들에게서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맞아요. 히스테릭한 부모. 평생을 힘들게 합니다.
와! 이거 정말 부모들 교육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네요! 부모가 난리치고 호들갑 떨면 애들이 큰일났나 보다 해서 울어대고,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애들도 툭툭 털고 일어납니다.
울 부모님은 내가 아파도 서로서로 떠넘기다가 결국 엄마가 귀찮아하면서 병원 델꼬갔다. 그래서 그런지 난 아픈거 있음 울지도 않고 티도 안낸다. 말해봤자 울어봤자 들어줄 사람없고 내가 알아서 해내야했으니까.. 난 그렇게 커왔고 그래서 자식낳을 생각없다. 자식의 기질도 있겠지만 부모의 영향은 거의 절대적인걸 내 삶을 통해 깨닮았기때문에. 글고 요즘 보면 정말정말 생각없고 끼리끼리인 성인 남녀들이 멍청하게 애낳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이 아이들이 클때 사회적인 문제가 클꺼라 생각하는데 이나라는 대책도 없으니 아마 파장이 클꺼라 예상하기때문에 더더욱 이나라에서 결혼 출산생각없음.
이게 진짜 인생을 살다보면 문득문득 그냥 느껴집니다. 그렇게 싫어하던 부모님의 행동을 어느샌가 내가하고 있더라구요
이거 원래 처음 반응 같은거만 모아놓고 애들은 잘 속는다 귀엽다 그런 쇼츠였는데... 이 집 어그로 맛집이네 ㄷㄷㄷ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적용될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고통을 받는 건 고통 그 자체라기보다는 고통에 대한 인식과 망상인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웃으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미안 우는 애기 넘 귀엽다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건 그냥 탑재 된거네요.
언제나 큰 일인 것 같아도 그 얘길 들어주는 사람의 반응이 별거 아니라는 식이면 순간 안심이 좀 되면서 내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린건가 어쩌면 이게 큰일이 아닐 수도 있는건가 아니면 큰일 이 아니게 만들 수 있는건가 뭔가 좀 가라앉고 잘 생각하게 되니까요.
부모의 불안한 행동이 아이에게도 전이되서 우는거에요.
한국인들이 불행한이유. 뉴스에서, 주변인간들이 계속 넌 불행해라고 세뇌시킴. 😢
전혀 아님 우린 실제로 불행한 게 맞음; 괜히 자살율이 높겠음?
근데이게 부정적이다 긍정적이다라고 나눌수 없는게ㅋㅋㅋ넘어졌는데 항상 괜찮아 ~~했는데 정말 아픈데도 괜찮다고 함...
나아가서 부모가 개입해야하는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때에도 스스로 괜찮다고 판단하고 넘기는 불상사가 있을 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함...
모든 부모님들이 잘 하시고 계시곘지만!!그냥 상황에 따라 부모가 잘 대처하는게 맞다고봄...
당연히 상황에 따라 다르게 대처하겠죠 왜 사람들은 뭐 하나보면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ㅋ
뭐라는거야
미취학아동 같은 필력으로 논리적인 척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하겠지 10련아
@@janjanjan6690댓글 반응이 한쪽만 옳다고 하고 있으니까 지적해준 거죠
모든 부모가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게 되기 때문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지 보다는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지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가면 쓴 모습만 보여주고 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니까..
어렸을때부터 조기능욕당하네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애기 문지방에 뚝배기 깨진 후 2초동안 울지웃지 고민하다 "어..어어어 허허하하하히히히 웃어야하나보다" 이러면서 웃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이거진짜입니다. 우리아들 자빠질때마다 옆에서 자지러지게 웃으면 울려다가 상황파악하고 눈에는 눈물 맺혀있는데 따라웃음
이상한데..;;
다들 포인트를 잘못 보고 계신게...첫번째 아이는 배, 두번째 아이는 발이 킬포에요.
부딪혔을때 내가 아픈지 안 아픈지도 잘 살펴보고 울지 말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누군가 상처를 줬을때 상처 받을만 한 일인지 아닌지 구분하면서 무조건 상처로 받지 않는 것.누군가 나한테 와서 너 괜찮아?했을때 아 내가 안 괜찮은 상황인거구나…하며 우울해질게 아니라 아니라 잘 판단하고 나 괜찮은 것 같은데?하며 툭툭 털고 일어 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
우리 엄마 별것도 아닌걸로 진짜 개심하게 소리 빽 지르면서 화내고 뭐만하면 야!!!!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지금생각하면 그렇게 잘못한것도아니었는데 물 흘리거나 수저 떨어트리고 이런거였음 지금 내가 그래서 남 눈치 엄청보고 자존감도 엄청 낮고 괜히 막 다 내잘못인거같고 그런거같음...말도 잘 못하고
저랑 같네요.. 같이 화이팅합시다 그런 가정이어서 친구만들기도 학창시절 어려움을 느꼈지만 스스로의 힘이 점점 커질수록 주위에 사람도 직접 만들 수 있게 돼고 더이상 그 세계에 가둬져 있지 않아도 되게 되더라구요 님도 많이 힘드시면 독립하시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잡으시려고 하면 나아지실듯 해요 화이팅입니다!~🥰
처음에는 안 좋은 건가 보다 하고 울고 두 번째는 괜찮은 건가 보다 하고 웃네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저는 제가 큰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때는 같이 웃어주는게 좋았고 큰 일이라고 생각할때는 같이 걱정해주는게 좋았는데
부모님은 항상 반대로 했었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저는 괜찮은데 과하게 걱정하면 왜 자꾸 나까지 불안하게 만들지? 싶었고 저는 진지하게 고민을 말했는데 웃으시면 나는 진지한데 왜 웃는거지? 싶었거든요) 한 4살때 부터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사회적 민감도도 컸고 감정에 대한 확신도 굉장히 커서 더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어요ㅠㅠ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고민하는 친구들한테는 모르겠지만 자아가 빨리 형성된 아이들한테는 무조건 웃거나 걱정하는게 능사가 아닌 것 같네요 아이에 시선에 맞춘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아이 시선에 맞춘 공감..
저희 아이는 어른들이 웃는게 비웃음 같았대요..자주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적이 많았는데 속으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고..처음으로 한 심오한 질문은 어린이집시절 사람은 왜 태어나고 살아가는지 같은 이야기 였어요..영상같은 경우도 통하지 않더라구요..^^
부모의 정신과 태도가 중요.
금쪽이 안되게
프랑스인 부모가 자녀에게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Ce n'est pas grave (그거 별거 아니야) 임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도왠만큼
심각하게 넘어진거아니면 어어억!! 이런소리안내려고 마음속으로만해요 ㅋㅋㅋ
겉으론 웃으면서 응~ 괜찮아! 그정도는 괜찮은거야~ 아이안아프내? 그치? 이러곸ㅌㅋ 속으로는 어머머멈머 어떡하지 많이다쳤나 아프겠지? 아프려나? 이러고… ㅋㅋㅋ
달래주고 우쭈쭈해주면 눈치 살 보고 뿌앵거리더라 ㅋㅋ 일어나 괜찮네 피안나 안죽어 손털고 아구 대단해 이래주면 의연해지면서 안움
여자도 마찬가지임 ᆢ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안다
웃어주면 울려다가 웃어야하는거야? 그러면서 웃음...ㅋㅋㅋ 애기들 너무 사랑스러움.
교훈은 알겠는데 그냥 둘다 넘 귀엽다
태요미 처럼 성격 좋은 아가들 보면 어머님 아버님이 그냥 넘어져도 같이 웃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애기들도 아 별 일 아니구나~ 하면서 꺄르르 웃음. 진짜 이게 좋은 양육 방식 같음
맞아~~~우리신랑이 애가 넘어졌을때 헉!!!허억!!어머!!!하고 소리치거나 달려가지 말라했는데 헉!!!허얼~~은 자동으로 튀어나와서 요즘 입틀막함 이건 진짜 중요한거같음 넘어져도 아무렇지 않게 스스로 털고 일어날수 있어야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애가 넘어졌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그냥 보고만 있냐 라는 말을 너무 많이해서... 그냥 웃어 넘기시거나 무관심해줬으면 좋겠음 😢
애기 왜케 귀엽냐 ㅠㅠㅋㅋㅋㅋ
아하~~
살짝 넘어지면 그냥 웃어주는 것이 아가한테도 좋은것 같네요~~
인간이 우는 이유는 아픔이라는 고통도 있지만 누군가가 알아 주었으면 하는 공감의 호소이기도 하지요.
ㄹㅇ 요즘 부모들 호들갑 너무 심함 ㅋㅋㅋㅋㅋㅋ
그 밑에서 자란 애들은 어떻게 될지. 그 호들갑이 애들을 오히려 망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하게 생각했던 육아방법/양육방식에 대해서 정확히 좋은예 나쁜예를 대조시켜놓은 좋은 교육영상이네요
괜찮아 넘어진거, 부딪힌거쯤 별거아니야~ 세상살면서 넘어질일은 많아라면서 혼자서 일어날수있게 키워야되는데 내자식 귀하다고 쪼그만 스크래치라도 나면 난리부르스를 떠는 부모가 너무 많아졌음
애기 넘어진 포즈가 열라 웃곀ㅋㅋㅋㅋㅋ
그냥 키워ㅋㅋ 뭔 정답이 어딨냐. 좀 지나면 "그거 그렇게 키우는 거 아닌데 ㄹㅇㅋㅋ" 이러고 있음.
아빠의 연기는 대상급 입니다~^^😂
자신이 불안하면 상대도 불안해집니다. 나의 감정이 상대방에게도 전이되는 거죠. 아무렇지 않은 태도가 중요
진짜아프면 저거도의미없고...
애기들은 분위기에 좌우되는경우가 많아서
우는척만해도 같이울고
꽝하고 우는건 놀래서 우는거임..,..
저만할때는 뭐알아들어서 우는나이대가 아님....
이게 그냥 다치고 엎어졌을때의 상황만이 아님. 죽음에도 담담해질 필요가 있음. 난 키우던 고양이 보내면서 운게 약간 후회되더라. 마음은 슬퍼도 담담하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웃으며 보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내가 갈때든 누군가를 보내줄때든 별것 아닌 것처럼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피하지 못할 죽음이다. 덤덤하게 받아들이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른일때도
일이바쁘거나 극도의 긴장상태일때 어디 부딪혀 멍이들고 피가나도 웬만한 고통 아니면 전혀 아프지 않음..
저 아기들은 눈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인간의 정신력 세계를 심플하게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임
예전에 떨내미가 5세때 놀이터에서 미끄럼 타다가 굴렀어요. 정면에서 바라보다가 딸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느낌이 울까말까 그렁그렁 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걍 가만히 서서 미소지으며 " 일어나 울딸~ "하고 한마디 던지니까 안울고 걍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난 다음에 아팟어? 다친데 없어 다행이다. 이런식으로 위로해주는 걸로 퉁~ 이정도는 누구한테 배우지 않아도 부모가 되면 걍 본능적으로 그리 하는듯
이거 팩트인겤ㅋㅋㅋㅋ 사촌동생 애기때 넘어진 모습 보고 순간 빵터져 웃었더니 본인도 웃으면서 일어남😂 넘어진 강도로 봤을때 걱정했음 100% 울었음ㅋㅋㅋㅋㅋ
애기 빡 넘어져도 읍!! 하게됨 ㅋ 순간 놀라서 나오는 소리 참을려고 ㅋㅋ 놀라는순간 울거든 ㅋㅋ
ㄹㅇ 내 주변에 엄살 심한 사람들 엄청 많은데.. 걍 어디 살짝 부딪힌 걸 주변에서 반응 해줄 때까지 아프다고 징징거림...
울 엄마는 호들갑 떨지 말라 주의였어서..
20대 중후반 먹고도 아프다고 징징 거리는 사람들을 더 이해 못 하겠음 ㅠ
뭐가되었든 아기 때에는 웃는 것이 100배 더 나아요. 감징 교육은 3살 이후부터 해도 충분하다 생각되요. 웃으면 엔돌핀이 돌고 행복감을 느끼죠.
무근거
우리집 강아지도 웃으면서 엉덩이 찰싹찰싹 때리면
놀아주는줄 알고
손바닥으로 바닥 치면서 일로와 하면 지가 뭐 잘못한줄암
이 영상에서 말하는 것은 베댓의 의미 "부모님들이 호들갑떨면 안된다" 외에도 내 인생에 의미도 있죠.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느냐. 이 채널 분은 이 후자의 의미도 생각하시고 영상 공유하신 것 같아요
아기들은 아픈것보다 청각적 반응에 의한 놀람 내지는 슬프거나 우울한 분위기 형성이 더 큰 작용을 함
부모님이 둘다 무덤덤해서 내가 넘어져도 다쳐도 크게 개의치 않았다함. 그래서 내가 어릴때 잘 안울었는데 언젠간 열이 40도까지 올라도 안울어서 애가 죽을뻔했다고함ㅋㅋㅋ
ㅋㅋㅋ이거 "얼유오케이?" 하면서 부모님이 물어보는데, 아기가 "옼케이~" 하는 것도 졸라 귀여운데
진짜 저러면 불안감 커지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사촌동생이 4-5살때 놀다가 넘어졌는데 넘 웃기게 넘어져서 제가 초딩이라 철없게 걍 엄청 박장대소했거든요? 근데 그 사촌동생이 첨엔 울려그러다가 제가 웃으니까 따라 웃더라구요 😂 미안하다 세영아 누나가 철이 없었어 ㅋㅋㅋ 꼭 갓난아기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크게 아플정도로 다치는게 아니면 상황봐서 우는 것 같아요 ㅋㅋ
부모가 된다는건 많은 준비가 필요한일입니다 절대 간과하지마시길..
저거 뭐 전문용어있지않음 ? 인지의고통 ? 선풍기에 손 끼이면 안아팠다가 피보고 상처보면 ㅈㄴ아프잖아
사람의 성격은 어떤 기준으로도 정의하지 못할 만큼 다양하다. 그렇기에 그냥 냅둬도 아이가 성인까지 잘 성장하면 그건 그 아이에게 부모가 절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지 못한 아이는 부모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잘 가르쳐야 한다.
아이는 태어나서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하고 또 알아가야 하지만, 부모는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다.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100% 부모의 탓이다.
살인자들의 가정사를 보면 제대로 된 부모가 없다. 삶의 질이 아닌 아이의 정신을 성숙하게 이끌어준 부모가 없다는 것이다.
무책임한 부모가 되지 말고 제대로 공부하고 준비하자. 아이의 불행은 부모의 불행이 되고 그것은 평생 돌려받는 고통이 된다.
진짜 현실적인게 부모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름 ㅋㅋㅋ
부모가 호들갑 떨 수록 애들은 심각한 줄 알고 강도가 쌔짐 ㅋㅋㅋ
근데 진짜 누가봐도 아플것같은데 애보고 괜찮네 아무이상없다는식으로 달래면 아프다가도 금방 뚝 그침 ㅋㅋㅋ 아파서 울먹 거릴지 언정
너무 귀엽닿ㅎㅎㅎㅎ
훌륭한 영상
저도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굉장히 당황하면서 헤엑!!!하면 울어댔습니다.. 그냥 손에 살짝난 상처였는데도 말이죠...
부모반응이 이렇게중요합니다
그래 그래서 나도 울 애들 집에서든 밖에서든 넘어지면 크게 웃어줬지ㅋㅋㅋㅋ
본인도 민망해하며 웃으면서 일어나면 그때 다가가서 다친곳 어루만져주면서 "괜찮?" 하고물어보면 눈물 꾹참고 "응" 했었다
친구 넘어졌을때
다른 찐친들이 졸라게 쪼개는것도 같은 맥락이네ㅋㅋ넘어진놈은 쪽팔려서,
졸라 아픈데도 별거 아닌듯이 일어나지ㅋㅋ
어른인 나도 똑같음ㅋㅋㅋㅋㅋㅋ 울정도는 아니었는데 누가 달래주면 괜히 눈물나고 아파서 울거같다가도 옆에서 웃으면 머쓱해져서 같이 웃김ㅋㅋㅋ
이건 어른도 마찬가지임.
주변에서 오히려 호들갑떨고 난리치면 당사자는 더 불안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못함.
저런 상황일수록 주변이 더 덤덤하게 반응해야 당사자인 사람들도 이성적인 판단이 쉬움.
이거 ㅜㅜ 진짜 저는 애 살짝 넘어지면 괜찮아 괜찮아~ 이래왔어서 좀 크게 넘어졌을때 괜찮아?? 물어보고 아이가 나 살짝 부딪혔는데~? 이러는 편으로 자라서 정말 크게 다치지않는이상 다친걸로는 잘 안울어요 근데 예민한 부모님밑에서 자란 예민한 아이들은 살짝 닿기만해도 울어서 난감……
상황에 맞게 해야 현명한거죠 아이감정이 괜찮은지 물어보고요 거기에 맞게 대하는게 중요함
저는 강하게 키워졌습니다만 오히려 공감 없이 일어서길 강요하는 교육환경 덕에 공감 능력 부족한 인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뭐든 적당히가 중요한 거 같아요 ㅎㅎ
어렴풋이 기억나는 내 어린시절
나: 넘어져서 무릎에 피 났음
아빠: 아파?
나: 안 아파(말하고 묵묵하게 피 닦고 일어남)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반응 해주신거에 감사함을 느낌
저거 ㄹㅇ이긴 함ㅋㅋㅋ 부러지고 찢어져서 피나는거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반응을 해야함ㅋㅋ
중요한교육이고 꼭필요한 교육이다
아이가 상황대처와 강하고 바르게 성장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