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oonan213 디버깅할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cs에 대해 잘알지 못하면 결국 내가 아닌 남이 하거나 대행해 줄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코딩만 할줄아는 코더로 전락하는 겁니다. 컴퓨터 공학에서 기본은 늘 중요합니다. 배민에서 고딩출신 개발자가 팀장하고 그렇다니까 다들 컴퓨터 전공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죽어라 공부했다고 하잖아요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칼퇴해서 술마시러가고 놀거 다 놀면서 공부는 내일 캐일 하다가 결국 닥쳐서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기본은 미리 공부해 두라고 하는 겁니다
cs가 안중요하다는 영상이 아닌데 댓글들은 그냥 여론따라가는 대중들처럼 비난만하네요. 사실 쑤난님이 이야기한 두 축을 보면 회사생활하기에는 소프트웨어공학 이런쪽이 더 효과적이긴하고 (업무,상황마다 다를순있음) cs는 계속 개발자할꺼면 길게보고 하는 것이 좋은것같다는 이야기이죠. 영상 후반부에도 나온것처럼 한분야를 깊게파기 위해선 cs도 꼭 해야한다고 나오고 주니어가 코드 제대로못짜는 상황에서는 cs보다는 실무위주로 공부하라는 결론인거죠 영상끝까지 안보고 초반만보고 까기 바쁜 사람들 많네요.
들어보니 중요성이라기보단 상황을 고려한 시간적 우선순위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식당 일하는 사람이 퇴근하고 당장 칼질보단 어떻게든 요리 내는게 중요할 수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기초부터 다지는 것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당장 보상이 적어 보여서 기피하는 경향이 많은데, 제가 요리사라면 당장은 욕먹을 수 있더라도 지금 식당에서 하는 요리는 큰 문제 안될 정도로만 연습하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기초 쌓는데 투자해서 좀 더 미래를 바라보는 쪽을 선택할 것 같네요. 칼질이라는 예시의 경우 다소 극단적인 예시인게, 좀 더 연습한다고 요리가 크게 바뀌진 않아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초는 예컨대 단시간 조리가 필요한 경우와 그 이유, 고기를 분쇄하는 목적과 보관법, 고기 종류에 따른 굽기 방법, 두께와 온도 및 조리 온도에 따른 표면/심부 온도 변화, 고도(기압)에 따른 끓는점 변화와 조리 온도/시간 따른 식재료의 변화 등을 말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요리사들이 이러한 것들을 따로 배우진 않더라구요. 소프트웨어는 그나마 낫다 생각하지만 전공자조차 CS를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장 응용할 곳이 보이지 않으니 본인과는 멀게 느껴지고 당연히 흥미가 생기기도 쉽지 않아서 그러겠지만 지금 당장 힘들다고 기초를 멀리할수록 노하우, 경력만 쌓이고 누구나 그 나이가 되면 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 닥쳐온 문제만 바라보는 대신 더 멀리 보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남들과는 다른, 비범한 능력을 가진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뛰어난, 성공한 사람들이 그러하다 느끼고 있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전합니다.
솔직히 제대로 익히지 않은 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CS는 사고를 익히는 것입니다 그런 사고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냥 누군가 만들어놓은 틀인 프레임워크 안에서만 멤도는 단순 개발자가 됩니다 이 느낌을 아냐 모르냐로 제대로 익힌 좋은 개발자냐 어딘가 아쉬운 단순 개발자냐로 나뉘어요. 고등수학을 잘해서 생각지 못한 수능 문제도 잘풀려면 초등중등 수학이 탄탄해야죠 적분 100문제 푼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제겐 CS 내려치기로밖에 안보이네요. 참..웹개발하시는 분들중에 그런 분들이 많으신거같은데... CS보다 뭐 클린코드, TDD 이런 게 더 중요하다, 그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그분들이 CS가 필요없는 수준정도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나름 그분들의 생존방식이므로 존중은 합니다마는... 본인들만의 신념으로 끝내시고,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말을 아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참고로 언급하신 클린코드, TDD 등은 문제가 있는 내용도 꽤 있습니다.
CS 지식 없이 개발'만' 할 줄 아는 사람과 대화하다보면 확실히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CS를 기초 체력이라고 말들을 많이 하는데 다른 의미로는 현업에서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 단어'라는 생각도 듭니다. CS 지식이 크게 없는 팀원하고 의사소통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진짜 최소한의 cs만 한 다음에, 언어, 프레임워크랑 소프트웨어 공학쪽을 공부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ㅋㅋ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 공룡책이니 하향식이니 붙잡고 공부해봐야 효율이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웹,앱 몇 개 만들어 본 다음에 필요성 느껴져서 cs공부 시작하는게 나았습니다.
0:20 컴퓨터사이언스라는 항목으로 퉁쳐서 컴퓨터구조론 공부의 중요성을 간과한 영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코딩테스트 등을 위한 알고리즘 공부 같은 단순한 내용이 아닙니다. 개발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컴퓨터구조론 모르고 하는 개발은, 특정 개발 프레임워크 내부 사이클을 모르고 프레임워크 적용해서 개발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른 분이 어떤 댓 쓰셨는데, 적어도 채널주인장께서 그 중요성과 불편함을 못 느끼셨다면 주변의 배려를 많이 받으며 직장생활 하신 걸로 보여집니다
프레임워크 중요하죠 그런데 프레임워크는 결국 매번 트랜드가 바뀌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들어보면 코드 짜는게 우선 순위다라고 밖에 전달이 안되는데… 처음 부터 그런 습관을 갖게 되면 결국 그 자리에 머무르게 돼 있어요 깊은 CS는 필요시에 학습하는게 맞지만 적어도 내가 짠 코드가 컴퓨터 내부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동작하는지 그 부분을 알아야해요. Spring을 예로 조금만 공부하다 보면 aop가 나오고 자연스럽게 cglib 개념이 나오죠.. 그런데 학원가 출신 프레임워크 찍먹한 동료들 보면 어버버합니다. 적어도 java개발자라면 jvm 구동 메커니즘과 관련된 cs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브라우저 엔지 v8 동작에 대한건 알아야죠.. 영상 제작자분이 it 대기업을 준비하거나 꿈을 꾸신다면 이 부분 간과 하지마시길… 저희 쪽에서는 프레임워크 이런 저런 기능 많이 알고 잘 쓰는것 보다 cs탄탄한 사람을 원합니다. 새로운 기술,프레임워크는 발전 하지만 그에 정통하는 지식은 cs입니다
팩폭을 날리셨나봅니다 CS 안중요하다 라는 썸네일만 보고 발작해서 들어온 CS만능론자들 ㅋㅋ 영상 끝까지보면 그런 내용이 아닌데 CS관련 내용으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에는 이미 CS가 중요하냐 안중요하냐로 관련된 영상이 많은데 이상하게도 한국은 거의 없더라구요
C++ STL까지 끝내셨으면 C++로 윈도우 프로그램 만들어보시고 틈틈히 알고리즘 하세요. 게임류는 쓰임 많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언리얼, 유니티(c#)로 제작 해보시면 될듯 하네요. 가장중요한게 대부분 크게하는 실수가 처음부터 거창하게 확장까지 모든걸 고려해서 시작하려한다는 거에요. 과감히 버리고 기본에 충실하고 가장 간단한거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시간 많으시니까 너무 높은 허들을 보면 오히려 시간 더 걸립니다. 만들다보면 이거 이렇게하면 이렇게 만들 수 있겠는데? 라고 보이게 되세요. 그러니 꼭 차근차근 간단한거부터 시작하세요.
네카라쿠배같은 큰 회사의 신입으로 입사하고 싶으시면 CS 기초와 알고리즘 문제 풀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TDD 같은 지식을 애초에 실무 경험 없이 깊게 알기도 쉽지 않고, 깊게 아는것을 기대하지를 않습니다. 반면에 스타트업이나 작은 회사만 다녀도 된다면 CS 지식을 깊게 알지 못해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특히 FE 개발자라면 몰라도 단순한 UI 개발하는데 대부분 크게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CS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는 경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지션에 따라 일부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겠지만요) 고수준 계층(애플리케이션) 개발단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및 운영하는 과정에서 저는 CS 지식의 비중도 만만치 않게 느꼈습니다. 가령, 가독성이나 디자인 패턴등의 요소가 확보되어야 유지보수가 용이하게끔 설계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알고리즘 측면에서 수월하게 최적화를 이루겠지요. 하지만, 결국 물리적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령 네트워크 측면(e.g. 로드밸런싱, CDN ..), 운영체제 측면(e.g. 컨텍스트 스위칭 최소화, 캐싱, 스케줄링 알고리즘 대한 지식 ..) 등 저계층에서도 다양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나가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겸 MLOps 엔지니어임돠,,
![[스티브 잡스] A급 인재와 B급, C급 직원의 차이 (한영 자막)](/img/n.gif)
IT회사 취업 오해 풀기
kmong.com/gig/485402
전자책 링크입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전자책도 읽어보고 싶어 방금 구매했습니다! 읽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얘기도 나눠보고 싶네요!
CS 지식을 충분히 쌓지 않고 들어오신 분들은 일반적인 업무에서는 별로 티가 안나는데 회의할때나 이슈 파악할때나 같이 디버깅 하는 등의 상황에서 말이 안통해서 답답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배려해주니 본인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ㅋㅋㅋ
디버깅 할 때는 말씀처럼 중요합니다ㅎㅎ 결국 다 해야하지만 뭘 먼저하냐의 차이..
CS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회사에서 답답한 사람을 채용한게 본질적인 문제인것 같은데…
정보처리기사 정도의 cs지식이면 충분함. 많은걸 바라는게 아님
@@ymj2934 OS나 시스템 디버깅 때도 이런 말씀을 하실지…
@@ssoonan213 디버깅할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cs에 대해 잘알지 못하면 결국 내가 아닌 남이 하거나 대행해 줄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코딩만 할줄아는 코더로 전락하는 겁니다. 컴퓨터 공학에서 기본은 늘 중요합니다. 배민에서 고딩출신 개발자가 팀장하고 그렇다니까 다들 컴퓨터 전공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죽어라 공부했다고 하잖아요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칼퇴해서 술마시러가고 놀거 다 놀면서 공부는 내일 캐일 하다가 결국 닥쳐서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기본은 미리 공부해 두라고 하는 겁니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는게 좋을까여??
노베이스면은 어디서 공부하는 걸 추천하시나여?
어던 코딩앱 사용하는게 좋을가여?
cs가 안중요하다는 영상이 아닌데 댓글들은 그냥 여론따라가는 대중들처럼 비난만하네요.
사실 쑤난님이 이야기한 두 축을 보면 회사생활하기에는 소프트웨어공학 이런쪽이 더 효과적이긴하고 (업무,상황마다 다를순있음)
cs는 계속 개발자할꺼면 길게보고 하는 것이 좋은것같다는 이야기이죠.
영상 후반부에도 나온것처럼 한분야를 깊게파기 위해선 cs도 꼭 해야한다고 나오고
주니어가 코드 제대로못짜는 상황에서는 cs보다는 실무위주로 공부하라는 결론인거죠
영상끝까지 안보고 초반만보고 까기 바쁜 사람들 많네요.
제 마음을 정확히 읽으셨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영상이라는게 끝까지 보는 분이 워낙 적어서요
들어보니 중요성이라기보단 상황을 고려한 시간적 우선순위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식당 일하는 사람이 퇴근하고 당장 칼질보단 어떻게든 요리 내는게 중요할 수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기초부터 다지는 것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당장 보상이 적어 보여서 기피하는 경향이 많은데,
제가 요리사라면 당장은 욕먹을 수 있더라도 지금 식당에서 하는 요리는 큰 문제 안될 정도로만 연습하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기초 쌓는데 투자해서 좀 더 미래를 바라보는 쪽을 선택할 것 같네요.
칼질이라는 예시의 경우 다소 극단적인 예시인게, 좀 더 연습한다고 요리가 크게 바뀌진 않아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초는 예컨대 단시간 조리가 필요한 경우와 그 이유, 고기를 분쇄하는 목적과 보관법, 고기 종류에 따른 굽기 방법, 두께와 온도 및 조리 온도에 따른 표면/심부 온도 변화, 고도(기압)에 따른 끓는점 변화와 조리 온도/시간 따른 식재료의 변화 등을 말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요리사들이 이러한 것들을 따로 배우진 않더라구요. 소프트웨어는 그나마 낫다 생각하지만 전공자조차 CS를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장 응용할 곳이 보이지 않으니 본인과는 멀게 느껴지고 당연히 흥미가 생기기도 쉽지 않아서 그러겠지만 지금 당장 힘들다고 기초를 멀리할수록 노하우, 경력만 쌓이고 누구나 그 나이가 되면 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 닥쳐온 문제만 바라보는 대신 더 멀리 보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남들과는 다른, 비범한 능력을 가진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뛰어난, 성공한 사람들이 그러하다 느끼고 있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전합니다.
CS 이해하기 어렵긴 하죠 근데 잘 공부하면 님이 말하는 소프트웨어 공학 개념과 유사한 점이 너무나도 많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동료들과 협업이 원활한 코드를 짤수 있을지. 해당 서비스에 적합한 구조를 고민하는게 더 중요하죠. CS는 그 다음 문제인듯 해요.
솔직히 제대로 익히지 않은 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CS는 사고를 익히는 것입니다 그런 사고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냥 누군가 만들어놓은 틀인 프레임워크 안에서만 멤도는 단순 개발자가 됩니다 이 느낌을 아냐 모르냐로 제대로 익힌 좋은 개발자냐 어딘가 아쉬운 단순 개발자냐로 나뉘어요. 고등수학을 잘해서 생각지 못한 수능 문제도 잘풀려면 초등중등 수학이 탄탄해야죠 적분 100문제 푼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Managed 언어하고 프레임워크가 많아지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구나..
요즘 gc도 다 해주고.. 언어단에서 다 해주니까 이런 영상도 올라오는구나..
cs 공부를 해본 사람이 이제 아 이게 개발할때ㄱ렇게까지 필요 없구나 생각이 드는데 모르는 사람은 궁굼증이 해결되지 않아서 프로세스의 흐름이 끊어짐을 느끼고 그순간 생각을 멈춤니다
제겐 CS 내려치기로밖에 안보이네요. 참..웹개발하시는 분들중에 그런 분들이 많으신거같은데...
CS보다 뭐 클린코드, TDD 이런 게 더 중요하다, 그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그분들이 CS가 필요없는 수준정도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나름 그분들의 생존방식이므로 존중은 합니다마는... 본인들만의 신념으로 끝내시고,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말을 아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참고로 언급하신 클린코드, TDD 등은 문제가 있는 내용도 꽤 있습니다.
CS 지식 없이 개발'만' 할 줄 아는 사람과 대화하다보면 확실히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CS를 기초 체력이라고 말들을 많이 하는데 다른 의미로는 현업에서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 단어'라는 생각도 듭니다. CS 지식이 크게 없는 팀원하고 의사소통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영상 죽 보니 결국 필요한 걸 배우고 그때그때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가 요지인 것 같은데 무언가를 빠르게 배워나갈 수 본인만의 학습법도 비슷한 맥락에서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함 만들어주세욤!😊
컴퓨터사이언스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라는 명제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근본적인 성능 문제나 큰 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컴퓨터 사이언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물론 내일 당장 업무를 해야한다고 했을 때 우선순위가 조금은 뒤로 밀릴 수 있겠네요
이미 영상에서 다 한 말입니다
영상을 좀 보고 댓을 다세요 ㅋㅋㅋ
진짜 최소한의 cs만 한 다음에, 언어, 프레임워크랑 소프트웨어 공학쪽을 공부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ㅋㅋ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 공룡책이니 하향식이니 붙잡고 공부해봐야 효율이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웹,앱 몇 개 만들어 본 다음에 필요성 느껴져서 cs공부 시작하는게 나았습니다.
글쎄요, 이직을 반복할수록 연봉이 올라갈수록 주변에 전공자분들만 있으셔서 그런가 cs 약한 분들 만난지 오래된거같아요 😂
0:20 컴퓨터사이언스라는 항목으로 퉁쳐서 컴퓨터구조론 공부의 중요성을 간과한 영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코딩테스트 등을 위한 알고리즘 공부 같은 단순한 내용이 아닙니다. 개발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컴퓨터구조론 모르고 하는 개발은, 특정 개발 프레임워크 내부 사이클을 모르고 프레임워크 적용해서 개발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른 분이 어떤 댓 쓰셨는데, 적어도 채널주인장께서 그 중요성과 불편함을 못 느끼셨다면 주변의 배려를 많이 받으며 직장생활 하신 걸로 보여집니다
Cs지식 중요합니다. 어버버버 하면서 회의하고 어버버버하면서 못알아듣고 하루종일 찾아보고 대조하고 그 시간 날리고
그냥 공부하시고 원활한 소통 하세요.
프레임워크 중요하죠 그런데 프레임워크는 결국 매번 트랜드가 바뀌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들어보면 코드 짜는게 우선 순위다라고 밖에 전달이 안되는데…
처음 부터 그런 습관을 갖게 되면 결국 그 자리에 머무르게 돼 있어요
깊은 CS는 필요시에 학습하는게 맞지만 적어도 내가 짠 코드가 컴퓨터 내부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동작하는지 그 부분을 알아야해요.
Spring을 예로 조금만 공부하다 보면 aop가 나오고 자연스럽게 cglib 개념이 나오죠..
그런데 학원가 출신 프레임워크 찍먹한 동료들 보면 어버버합니다.
적어도 java개발자라면 jvm 구동 메커니즘과 관련된 cs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브라우저 엔지 v8 동작에 대한건 알아야죠..
영상 제작자분이 it 대기업을 준비하거나 꿈을 꾸신다면 이 부분 간과 하지마시길…
저희 쪽에서는 프레임워크 이런 저런 기능 많이 알고 잘 쓰는것 보다 cs탄탄한 사람을 원합니다.
새로운 기술,프레임워크는 발전 하지만 그에 정통하는 지식은 cs입니다
팩폭을 날리셨나봅니다 CS 안중요하다 라는 썸네일만 보고 발작해서 들어온 CS만능론자들 ㅋㅋ 영상 끝까지보면 그런 내용이 아닌데
CS관련 내용으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에는 이미 CS가 중요하냐 안중요하냐로 관련된 영상이 많은데 이상하게도 한국은 거의 없더라구요
막간의 홍보는 하셨지만 전자책 링크는 공개하지 않는건가요 😂 링크 주세용
관심 감사합니다! 고정 링크로 달았습니다
그래서 개발경력이나 어디 개발회사 다녀봄?
무직입니다
@koferful 닌 어디 다님?
@@se_787 해외 대기업 다니는데?
왱?
축하드립니다
뭐가 축하해요?ㅋㅋ
쿨병 오지네여
솔직히 말하면 취업부터 하고 돈 벌면서 공부 하는게 빠름. 전공자들 어차피 학교에서 기업 연계니 해외인턴이니 뭐니 고학년되면 다 데리고 가는데 그냥 들어가라 더 높은데 생각하지말고
눈빛이 AI같으시네
음식점 알바를 예로 들어서 확 와닿았어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눌렀어요
칼퇴해서 공부해야 함...
CS 기초 매우 중요!
언어와 프레임워크는 트렌드에 따른 도구에 불과
역설적으로 소프트웨어 공학은 짬이 중요하고 경험이 중요하다는거😅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where have I found myself
책팔이네...
결국엔 사고력인데
배우지않고 사고력 창의력만 있으면 ㅈ됌...
기본적인건 해야하고 그다음인거 같음
1빠 저도 비전공자로서 개발자로 경력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영상에 내용이 많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재밌어서..
게임 개발 쪽으로 가고 싶은 대학생입니다 이제 대학교1학년이고 열정은 많으나 뭐 어떻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 지 몰라서 일단 c언어와 c++의 기초를 다루는 중입니다.. 찾아도 크게 나와 있는 게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컴퓨터 언어는 영어로 비유하면 단어,문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기초적이면서 필수적이죠.
어느 정도 c언어와 c++을 하셨다면 적어도 작성한 코드가 컴퓨터 내부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가는 부분 까지 공부해 보시고 게임 개발 관련 강의를 들어보세요
C++ STL까지 끝내셨으면
C++로 윈도우 프로그램 만들어보시고 틈틈히 알고리즘 하세요. 게임류는 쓰임 많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언리얼, 유니티(c#)로
제작 해보시면 될듯
하네요.
가장중요한게 대부분 크게하는 실수가 처음부터 거창하게 확장까지 모든걸 고려해서 시작하려한다는 거에요.
과감히 버리고 기본에 충실하고 가장 간단한거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시간 많으시니까 너무 높은 허들을 보면 오히려 시간 더 걸립니다.
만들다보면 이거 이렇게하면 이렇게 만들 수 있겠는데? 라고 보이게 되세요. 그러니 꼭 차근차근 간단한거부터 시작하세요.
네카라쿠배같은 큰 회사의 신입으로 입사하고 싶으시면 CS 기초와 알고리즘 문제 풀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TDD 같은 지식을 애초에 실무 경험 없이 깊게 알기도 쉽지 않고, 깊게 아는것을 기대하지를 않습니다.
반면에 스타트업이나 작은 회사만 다녀도 된다면 CS 지식을 깊게 알지 못해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특히 FE 개발자라면 몰라도 단순한 UI 개발하는데 대부분 크게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CS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는 경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지션에 따라 일부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겠지만요)
고수준 계층(애플리케이션) 개발단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및 운영하는 과정에서 저는 CS 지식의 비중도 만만치 않게 느꼈습니다.
가령, 가독성이나 디자인 패턴등의 요소가 확보되어야 유지보수가 용이하게끔 설계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알고리즘 측면에서 수월하게 최적화를 이루겠지요.
하지만, 결국 물리적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령 네트워크 측면(e.g. 로드밸런싱, CDN ..), 운영체제 측면(e.g. 컨텍스트 스위칭 최소화, 캐싱, 스케줄링 알고리즘 대한 지식 ..) 등 저계층에서도 다양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나가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겸 MLOps 엔지니어임돠,,
말씀을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