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맛있는 술이 , 누군가에겐 맛 없을 수 있으니 개개인의 취향이 틀린 것이 아니라 선호도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호 식품에 대한 선호도는 각자의 경험에서 먹고 맡아온 취향에 따라 다를 뿐, 그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들이 맛나다고 유행에 따른 소비보다는 "내 혀" 에서 맛있어야 맛있는겁니다 낄낄 .
옛날에 유행했던 당신을 XXX전문가로 만들어드립니다. 드립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위스키 마실 필요 없습니다. 메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위스키 전문가가 되기 위해 외워야 하는 증류소들이 있습니다. 스카치 위스키 중에서는 맥켈란과 발베니를 꼽으면 안 됩니다. 그들을 꼽는 것은 다른 전문가들에게 개무시 당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메뉴얼은 스프링뱅크나 화이트홀스 시절 라가블린 정도입니다. 어떤 위스키가 있는지 마셔 볼 필요 없습니다. 위스키 오래 마신 척 하려면 옛날 로컬발리나 사마롤리 올드바틀 ㄷㄷㄷ 하시면 됩니다.
그런식의 벼락치기는 테이스팅 때 대부분 다 뽀룩납니다 조니워커 씨리즈 4~5개 만 가져다 놓고도 구분 잘 못해요 ㅋㅋ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데 이건 시간이 어쩔수 없이 많이 걸려요 타고난 미각이라면 몇달이면 최소한 저가 중가 고가 구분하는데 보통 사람들 한 1년 정도 저가 중가용 일반적으로 나오는 위스키 다 맛 봐야 그 다음 최소한 저가랑 고가 확실히 차이 느끼며 구분 가능 합니다 고인물 되려면 진짜 위스키에 몇 천만 태워야 합니다 고수 보다 위스키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즐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위스키는 입으로 평하기 보다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즐기는 것입니다.
테이스팅 노트는 본인이 적기 나름... 어디서 주워들은 사물의 향,맛을 다 대입시켜서 "아 그런게 느껴지는거 같아" 하면 적어내면 되거든요. 실제로 버번 캐스크 숙성 위스키를 마신다고 했을 때 기본적으로 느껴지는 향이 서양배, 청사과, 바닐라 또는 시트러스 등등이 있을텐데 그 사람들 중에 서양배의 향을 맡아본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그리고 초콜릿이나 커피의 향과 맛도 "탄"으로 맥아를 만들면 태운듯한 향과 맛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거든요. 원래 초콜릿과 커피의 기본 맛이 쓴맛이니까. 혹은 오크통을 태워서 숙성한 것에서도 느낄 수 있을테고... 그래서 위스키 실패를 줄이려면 무슨무슨 향,맛,끝이 어떻다는 그냥 죄다 무시하고 (피트는 무시하면 안됨) 맛있냐, 맛없냐의 수치가 큰 쪽으로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누군가에겐 맛있는 술이 , 누군가에겐 맛 없을 수 있으니 개개인의 취향이 틀린 것이 아니라 선호도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호 식품에 대한 선호도는 각자의 경험에서 먹고 맡아온 취향에 따라 다를 뿐, 그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남들이 맛나다고 유행에 따른 소비보다는 "내 혀" 에서 맛있어야 맛있는겁니다 낄낄 .
진짜 쌉고수는 일주일에 한 두 번, 한 번에 두어 잔 마시는 사람 아닐까요. 술 뭐 그거 마시는게 자랑거리도 아니고 건강에도 안 좋은데 절제 할 수 있는 게 최고죠.
1000/90 월세 오피스텔 살면서 위스키에 1억쓴다고 허세부리는거 보면 인생 업적이 그게 전부인게 진짜일 수도?
근데 그사람이 누구에요 초성이라도 ㅜ😢
ㅋㅋㅋㅋ 그래서 테이스팅노트도 안보고.. 평가가 좋아도 제가 별로면 별로라고 생각함다
20대 이야기는 진짜 공감합니다. 다 그렇진않지만 가끔한명 그돈씨 그돈씨하는거보면 좀 웃기곤 해요.
초보 : 으 나는 피트 싫어
쌉고수 호소인 : 피트 먹을 줄 모르면 초보
쌉고수 : 으 나는 피트 싫어(본인 취향, 저품질을 피트로 덮으려는 제품들이 태반이라)
경험이 중요하고 본인 주관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옛날에 유행했던 당신을 XXX전문가로 만들어드립니다. 드립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위스키 마실 필요 없습니다. 메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위스키 전문가가 되기 위해 외워야 하는 증류소들이 있습니다. 스카치 위스키 중에서는 맥켈란과 발베니를 꼽으면 안 됩니다. 그들을 꼽는 것은 다른 전문가들에게 개무시 당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메뉴얼은 스프링뱅크나 화이트홀스 시절 라가블린 정도입니다. 어떤 위스키가 있는지 마셔 볼 필요 없습니다. 위스키 오래 마신 척 하려면 옛날 로컬발리나 사마롤리 올드바틀 ㄷㄷㄷ 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재미있는건 제가 딱 스뱅하고 라가 화홀을 좋아합니다...제 입맛에는 딱이라..ㅜㅜ게다가 올드 현행 로발도 다 좋아하는데.. 올드 사마롤리는 못마셔봤네요ㅎㅎ 거의 제 얘기인줄..
와 심밨다!!!
스시에 점수ㅋㅋㅋ 아니 요리도 못 하고 생선볼 줄도 모르는 인간들이 ㅋㅋㅋ 근데 저도 커뮤니티에서 리뷰 보면 노트 훔쳐쓰는 사람들 많다고 느낍니다. 자신까지 속이는 사람이 많은 듯 그냥 맛있게 마시면 되지 왜케 있는 척을 하려는건지ㅋㅋㅋ
안녕하세요 농장주입니다
마약탐지견빙의도 요즘 너무 많네요😂😂
그런식의 벼락치기는 테이스팅 때 대부분 다 뽀룩납니다
조니워커 씨리즈 4~5개 만 가져다 놓고도 구분 잘 못해요 ㅋㅋ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데 이건 시간이 어쩔수 없이 많이 걸려요 타고난 미각이라면 몇달이면 최소한 저가 중가 고가 구분하는데
보통 사람들 한 1년 정도 저가 중가용 일반적으로 나오는 위스키 다 맛 봐야 그 다음 최소한 저가랑 고가 확실히 차이 느끼며 구분 가능 합니다
고인물 되려면 진짜 위스키에 몇 천만 태워야 합니다
고수 보다 위스키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즐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위스키는 입으로 평하기 보다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즐기는 것입니다.
위스키 쌉고수 되는방법
일단 위스키를 시키거나 구매한다.
향 한번 맡아본다.
마셔본다.
맛있으면 맛있네요.
맛없으면 맛없네요.
이렇게만 하면 당신도 쌉고수
(단, 유튭이나 SNS에 어쩌구저쩌구 하고 댓글 달고 다니면 쌉고수 아님.)
(그러므로 나도 쌉고수 아님.)
렌 마싯쥬 ㅎㅎ
카운팅은 모르겠고 위스키마시면서 텅장이 유지되는건 알겠습니다...
전 맨날 바 사장님들한테 수업료 가져다 받치는데 ㅠ
진짜 1억 썼다는 분들 한둘이 아님 ㅋㅋㅋ 1억에 뭐 있나봅니다
4달에 4천 정도 쓴듯합니닷 ㅎ.ㅎ 요즘 너무 싸서 눈 돌아갔어요 2년동안 안사다가 요즘 사고 있어요
투자자산 버블이 사람 여럿 망침 ㅋㅋ
테이스팅 노트는 본인이 적기 나름... 어디서 주워들은 사물의 향,맛을 다 대입시켜서 "아 그런게 느껴지는거 같아" 하면 적어내면 되거든요. 실제로 버번 캐스크 숙성 위스키를 마신다고 했을 때 기본적으로 느껴지는 향이 서양배, 청사과, 바닐라 또는 시트러스 등등이 있을텐데 그 사람들 중에 서양배의 향을 맡아본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그리고 초콜릿이나 커피의 향과 맛도 "탄"으로 맥아를 만들면 태운듯한 향과 맛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거든요. 원래 초콜릿과 커피의 기본 맛이 쓴맛이니까. 혹은 오크통을 태워서 숙성한 것에서도 느낄 수 있을테고... 그래서 위스키 실패를 줄이려면 무슨무슨 향,맛,끝이 어떻다는 그냥 죄다 무시하고 (피트는 무시하면 안됨) 맛있냐, 맛없냐의 수치가 큰 쪽으로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