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리아가 일곱신에 의해 부셔졋다 라는 표현으로 나오지만 아마도 심연의 힘을 막아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전부 붕괴 시켜버린 것 같네요. 순수하게 심연의 힘만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면 켄리아는 천리에게 처벌을 받을지언정 국가 자체가 괴멸할 것까진 아닌데 방법이 없으니 한천의 못이든 집정관들의 능력이든 다 때려부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 그러면 일곱국가에 세계수까지 포함해 티바트 전체가 심연에 잠식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면에서 궁금한건 그런 심연의 힘 폭주가 단순히 제어를 못한게 아니라 심연의 뜻으로(혹은 그곳의 어떤 존재가) 재앙을 터트린게 아닌가 싶네요. 어쩌면 라인도티르도 심연에게 당한 피해자 일수도...?
카리베르트에서 심연사도가 말하는게 ”그대들은 [운명]의 탐구를 허락받지 못하였노라“ 또 미지의 인물이 층암 문명에서 말하는거도 ”생명이여, 왜 무릎을 꿇느냐? 공포와 미지에 무릎을 꿇는 것이냐, 아니면 힘이 탐나서 무릎을 꿇는것이냐“ 이런거 보면 알베리히가 카리베르트 가면 벗고 행자 의식 없을 때 운명의 탐구를 허락받아서 그 미지의 존재를 통해 모든 운명을 탐구했다는 추측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v4k5g 그냥 말 해봤어요 ㅋㅋㅋㅋ 유야의 왈츠(피슬 황녀 야화)에서 이 세상에는 누구도 죄인이 아니다라고 말 하는데 떡하니 자기는 죄인이라고 하는 점과 죄인의 말, 피슬 황녀 야화, 별을 삼킨 고래 문구에 모두 공통적으로 시간, 눈물이 들어가 있는 걸 봐선 죄인과 피슬은 연관이 있고, 또 둘 다 심연에 깊게 연관되있다고 결론 내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신을 딥하게 알진 않지만 그냥 내가 아는 정보만으로 추측해봤을때 혹시 제1 강림자인 천리가 운명의 별자리라는 힘을 세계에 만들고 제3 강림자는 원소에너지를 만들고 죽어서 원소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신의 심장이 되었다. 그럼 제2 강림자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심연이라는 힘을 만들었다면 제4 강림자인 여행자가 만든 힘으로 티바트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까? (용족의 힘으로 신의 심장이 작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용은 처음에 속성이 없었는데 천리가 제3 강림자 죽여서 신의 심장 만들때 생긴거 아닐까?)
오히려 용족이 본래 원소를 지니던 생명체입니다. 물 용왕의 고대용의 대권이 물 원소에 관한 절대적인 통제권인데 다른 용왕의 대권들도 이와 대등할것으로 보이기에 오히려 원소 힘의 원조가 용을 비롯한 원소생물들이겠죠. 그리고 신의 심장은 용들의 힘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신의 심장은 강림자의 유골로 행자처럼 원소 힘에 공명, 증폭이 가능할뿐 지금까지 나온걸로는 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심연의 힘은 그전에도 존재했겠지만 켄리아에서 심연의 힘을 사용했다라고 언급된 적이 없지 않나요? 공식적으로는 멸망후에 켄리아인들 중심으로 심연교단을 만들었고 심연공주가 생긴 것이지 심연의 힘 때문에 켄리아가 멸망했다라는 내용은 본적이 없는 거 같은데요... 심연의 힘이 그전부터 존재했다는 이유로 켄리아에서 심연의 힘을 사용했다라로 이어지는 건 이치에 안맞는 거 같고 사용했다라는 내용조차 나온 적이 없지 않나 하네요. 고도의 문명발달과 자신에게 도전했다라는 이유가 가장 합리적인 추측이라고 보입니다
@@god-sense 또 신을 모시지 않았음만으로 침략했다고 보긴 힘든게 벤티는 '자유'를 존중한단 일념하에 통치를 순순히 인간에게 맡긴 지 오래며, 종려 또한 신의 시대보다는 인간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며 자살 소동까지 벌이며 사태를 지켜봤을 정도였고, 나히다는 아예 수메르의 인간들에게 오랫동안 감금되어 착취당하던 신세였습니다. 만약 신을 능멸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멸망해야 했다면 벤티나 종려가 저런 행동을 보이기 힘들었고, 최소한 수메르는 켄리아처럼 멸망시켜야 옳습니다. 무엇보다 라이덴 쇼군은 켄리아에 대해 "전력으로 달려가던 나라가 천리 앞에 모든 걸 잃었다."라 표현하는 등 썩 나쁘게 칭하진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신을 따르지 않아서가 아닌 켄리아 지도부들이 다른 생명체에게 치명적인 심연을 티바트에 가져오고자 해서 켄리아를 쳤다 라고 보는게 제 생각에는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원신 고고학 하려면 그리스 로마신화, 기독교, 북유럽신화, 니체 철학... 공부해야 할게 너무 많다....
유가,도가,불가,명가,법가,묵가가 안 나온것만으로 감사하시길
@@선각자프라이모디얼침옥협곡 나오면 거기서 나올수도 있음 ㅋㅋㅋㅋㅋ
니체 철학은 수선화 십자회였던가
@@신재원-v7s 그거랑 피슬 황녀 야화요
@@선각자프라이모디얼끼야아아ㅏ악
페이몬이 버그 나지 않게 운명 잘 코딩해뒀는데, 적왕이 금단의지식 가져오고, 심연 들어오고, 천리가 행자 떨구고 해서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하는 건가... 버그 망겜
ㅋㅋㅋㅋ
켄리아가 일곱신에 의해 부셔졋다 라는 표현으로 나오지만 아마도 심연의 힘을 막아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전부 붕괴 시켜버린 것 같네요. 순수하게 심연의 힘만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면 켄리아는 천리에게 처벌을 받을지언정 국가 자체가 괴멸할 것까진 아닌데 방법이 없으니 한천의 못이든 집정관들의 능력이든 다 때려부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 그러면 일곱국가에 세계수까지 포함해 티바트 전체가 심연에 잠식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면에서 궁금한건 그런 심연의 힘 폭주가 단순히 제어를 못한게 아니라 심연의 뜻으로(혹은 그곳의 어떤 존재가) 재앙을 터트린게 아닌가 싶네요. 어쩌면 라인도티르도 심연에게 당한 피해자 일수도...?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윤치님 다른 분들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운명을 알기 위해선 우선 우리 카에데하라 가문에데하여..........
아직 여행자에 대해 드러난게 너무 적다
카리베르트에서 심연사도가 말하는게
”그대들은 [운명]의 탐구를 허락받지 못하였노라“
또 미지의 인물이 층암 문명에서 말하는거도
”생명이여, 왜 무릎을 꿇느냐? 공포와 미지에 무릎을 꿇는 것이냐, 아니면 힘이 탐나서 무릎을 꿇는것이냐“
이런거 보면 알베리히가 카리베르트 가면 벗고 행자 의식 없을 때 운명의 탐구를 허락받아서 그 미지의 존재를 통해 모든 운명을 탐구했다는 추측도 가능하지 않을까…
심연은 일종의 '원자력'과 같은 건가? 천리가 대못을 박는 건 체르노빌을 시멘트로 부어 방사능 누출을 막은 것과 같은 거고??
심연속성으로 데인슬레이프가 출시되면 운명의자리 돌파가 아닌 다른 방식의 돌파일수도 있겠네요.
반대로 그 운명의자리 돌파가 극대화가 된 형태일 수도 있음. 얘는 무려 별자리부터가 순환, 윤회를 의미하는 뱀고리라ㅋㅋㅋㅋ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습니다
K리아 ㄷㄷ
이거 느낌이 나중에 설정끼워넣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심연측에 시간의 마신이 붙었을지도? 그리고 먼가 폭주하고 마물유출 켄리아가 직접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위기를 직감 켄리아의 마물과 함깨 켄리아에게 죄를 묻고자 저주까지?
?? : 여행자! 어디까지 알고 있어?
카리베르트에서 죄인이 시간을 언급하는데....?설마...?
@@FurinaFischl 정작 저 죄인은 되려 심연에 스스로도 회의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봄. 당장 스스로를 신이 아니고 죄인일 뿐이라고 낮추던데 괜히 그러는 게 아니라고 봄. 오히려 이스타로트는 파네스랑 사이가 안 좋았고 얘야말로 제 3의 길을 추구하는 거 같음
@@아-v4k5g 그냥 말 해봤어요 ㅋㅋㅋㅋ 유야의 왈츠(피슬 황녀 야화)에서 이 세상에는 누구도 죄인이 아니다라고 말 하는데 떡하니 자기는 죄인이라고 하는 점과 죄인의 말, 피슬 황녀 야화, 별을 삼킨 고래 문구에 모두 공통적으로 시간, 눈물이 들어가 있는 걸 봐선 죄인과 피슬은 연관이 있고, 또 둘 다 심연에 깊게 연관되있다고 결론 내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으아ㅏㅏㅏㅏㅏ 원신 너무 어렵다
원신을 딥하게 알진 않지만 그냥 내가 아는 정보만으로 추측해봤을때 혹시 제1 강림자인 천리가 운명의 별자리라는 힘을 세계에 만들고 제3 강림자는 원소에너지를 만들고 죽어서 원소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신의 심장이 되었다. 그럼 제2 강림자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심연이라는 힘을 만들었다면 제4 강림자인 여행자가 만든 힘으로 티바트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까?
(용족의 힘으로 신의 심장이 작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용은 처음에 속성이 없었는데 천리가 제3 강림자 죽여서 신의 심장 만들때 생긴거 아닐까?)
용이 처음에 속성이 없으셨다 적으셨는데 용은 가장 순수한 원소생명체 입니다. 원소는 1강림자가 강림하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오히려 용족이 본래 원소를 지니던 생명체입니다. 물 용왕의 고대용의 대권이 물 원소에 관한 절대적인 통제권인데 다른 용왕의 대권들도 이와 대등할것으로 보이기에 오히려 원소 힘의 원조가 용을 비롯한 원소생물들이겠죠.
그리고 신의 심장은 용들의 힘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신의 심장은 강림자의 유골로 행자처럼 원소 힘에 공명, 증폭이 가능할뿐 지금까지 나온걸로는 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심연교단과 그 힘은 켄리아 멸망 후에 여행자 가족과 최초 창시자가 자칭 죄인이라는 것의 힘을 체험한 후에 생긴 것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켄리아 멸망과 심연은 전혀 연관 있어보이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 되네요
심연교단이 심연의 힘을 창조한 게 아닙니다
애초에 알베리히가 심연교단을 만든게 심연사도의 심연의 힘에 감탄했기 때문입니다..
심연의 힘은 그전에도 존재했겠지만 켄리아에서 심연의 힘을 사용했다라고 언급된 적이 없지 않나요? 공식적으로는 멸망후에 켄리아인들 중심으로 심연교단을 만들었고 심연공주가 생긴 것이지
심연의 힘 때문에 켄리아가 멸망했다라는
내용은 본적이 없는 거 같은데요...
심연의 힘이 그전부터 존재했다는 이유로 켄리아에서 심연의 힘을 사용했다라로 이어지는 건 이치에 안맞는 거 같고 사용했다라는 내용조차 나온 적이 없지 않나 하네요.
고도의 문명발달과
자신에게 도전했다라는 이유가
가장 합리적인 추측이라고 보입니다
@@god-sense 창백의 화염 성유물 스토리에서 켄리아 왕이 현자를 총애했다고 하는데, 현자는 라인도티르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라인도티르는 아시다시피 심연 마물들을 만들어 티바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습니다.
@@god-sense 또 신을 모시지 않았음만으로 침략했다고 보긴 힘든게 벤티는 '자유'를 존중한단 일념하에 통치를 순순히 인간에게 맡긴 지 오래며, 종려 또한 신의 시대보다는 인간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며 자살 소동까지 벌이며 사태를 지켜봤을 정도였고, 나히다는 아예 수메르의 인간들에게 오랫동안 감금되어 착취당하던 신세였습니다. 만약 신을 능멸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멸망해야 했다면 벤티나 종려가 저런 행동을 보이기 힘들었고, 최소한 수메르는 켄리아처럼 멸망시켜야 옳습니다. 무엇보다 라이덴 쇼군은 켄리아에 대해 "전력으로 달려가던 나라가 천리 앞에 모든 걸 잃었다."라 표현하는 등 썩 나쁘게 칭하진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신을 따르지 않아서가 아닌 켄리아 지도부들이 다른 생명체에게 치명적인 심연을 티바트에 가져오고자 해서 켄리아를 쳤다 라고 보는게 제 생각에는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윤치 초심 잃었다ㅡㅡ
? 대체 뭐가요?
교수님도 원래 대학생들 자료로 수업하잖아요. 개인적으로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mmmmqq444 이제 완전히 윤교수님으로 되셨네요ㅋㅋㅋㅋ
9초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