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가요무대) ⑮ 한 잔에 한 잔 사랑 - 노래 남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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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1

  • @rainko1501
    @rainko1501  3 місяці тому

    15. 한 잔에 한 잔 사랑 - 노래 남백송
    내가 심은 난초를 내가 꺾을 때
    앙가슴이 얼었었다 술도 잔도 얼었었다
    한 잔 술에 맺은 사랑 두 잔 술에 헝클으니
    불야성 밤 사랑이 속절없고 실없어 달을 보고 웃는다
    내가 세운 내 탑을 내가 허물때
    산도 물도 울었었다 꽃도 새도 울었었다
    한잔 술에 웃던 사랑 두 잔 술에 느껴 우니
    뜬세상 꽃바람이 구름같이 헛되여 별을 보고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