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 베이더로 부활한 순간부터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서 베이더가 남긴 명대사들을 몇 가지 간추려봤습니다. 등장 작품들: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 스타워즈: 반란군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스타워즈 에피소드 1~6의 내용 : 정의롭고 착하고 총명했던 소년이 어머니를 잃고 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고 이런 상황을 만든 제다이들에게 분노하여 포스의 어두운면에 이끌려 다스 베이더가 되었지만 결국 그 강력한 힘으로도 파드메를 구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살며 힘만 추구하다가 강력한 힘이 아닌 본인이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신을 구원하고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올 수 있었단 얘기.
@@user-us9pj5vo4x 영화똑바로 본거 맞음? 로그원 보면 스카리프에서 저항군이 함대 끌고 와서 깽판치고 데이터링크로 데스스타 설계도 탈취하고선 도망치려는 중에 설계도 가진 함선[심지어 그거마저도 전투중이던 지원함과 도킹되어 있던거임]포함 잔여함선들이 도주 전에 베이더 함대 도착한거임. 뻔히 전투하던 적 함선에서 이탈하여 도망간걸 그순간부터 몇광년을 추격하면서 따라간 마당인데 착각이라니 ㅋㅋㅋ 대놓고 함대 끌고 왔던 놈들이 설계도 없다고 하는데 말이 되냐고 ㅋㅋㅋ
@@daewonjang2133 로그원을 봤으니 마지막에 하이퍼드라이브 켜고 도망간걸 아는거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다행히도? 그걸 추적해서 따라 와서 맞는 배를 공격하긴 했지만 만약 다른 배였어도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무차별 포격을 하며 쫒아오는데 도망가지 않고 배길 수 있겠냐는 말을 한거고 그리고 실제로 대외적으로는 타투인 근처를 지나서 집으로 돌아가던 얼데란 공주의 영사선이기도 하잖음ㅋㅋㅋㅋㅋ 단지 비겁한 변명이었을 뿐
10:02 스타워즈 팬이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대사. 영화가 나온지 40여년이 지났음에도 식스센스, 쏘우, 유주얼 서스팩트는 애들 장난으로 생각될만큼 영화 역사상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히는 장면. 이 대사 이후로 단순히 볼거리 가득한 아동용 sf영화에서 가족 간의 이해와 갈등, 신념의 갈등으로 변모한, 굉장히 복잡하고 다중적인 영화로 변모하게된 계기. 11:55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읭? 저걸 왜? 하는 사람이 많을건데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내가 네 애비다 선언이후 변모하게된 스타워즈를 가장 잘 활용한 장면이라고 생각함. 이 장면 전, 루크의 활약을 보면 피지컬이나 포스가 강해진건 알겠는데 전작에서 급성장한건 너무 작위적인거 아냐?는 생각이 드는데 스스로 잡혀 아버지와 나누는 대화에서 베이더와 대결 후, 그를 아버지로 인정하는걸 넘어 반대되는 신념에서 아버지를 회유하겠다는 정신적인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음. 요다나 오비완, 당대 최고의 제다이이자 베이더와 가까웠던 그들은 베이더를 죽이는 선택만 생각하지만 루크는 라이트 포스의 가장 중요한 신념이라 할 수 있는 타인에 대한 사랑을 부자지간의 정과 접목 시키면서 앞선 자신의 두 스승보다 더 한차원 높은 선택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장면. 이 장면 말미에 루크는 끌려가고 베이더는 남아서 아들의 광선검을 보며 특유의 숨소리를 내는데, 그 때 이 장면은 마치 아들과 다른 정치적 입장에 선 아버지의 한숨소리로 담아냄. 이 역시 요다나 오비완이 베이더를 악의 화신으로 봤다면 루크는 베이더를 고통의 화신으로 대했기 때문. 4편에선 하지 못했고 5편에선 반전 후 금방 끝나서 딱히 생각할 수 없었던 일을 이 장면에선 해냄. 이렇듯 관객에게 생각해볼 여지를 잘 준 작품이 이후 만달로리안인거고 못한게 시퀄. 앞으로 스타워즈 제작하는 사람들은 이 장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함. 14:20 이 장면도 명장면. 부자지간의 이별을 넘어서 귀환한 제다이(루크)가 제다이의 귀환(아나킨)을 이뤄낸 장면. 6편의 제목 제다이의 귀환에서 많은 사람들은 귀환한 제다이가 루크라고 하지만 나는 일차원적인 해석을 떠나서 귀환한 제다이는 아나킨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물론 영화 제목은 단수의 개념으로 지었지만 귀환한 제다이가 복수의,의미로 왜 꼭 한명만 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베이더는 죽었을 때 다스 베이더가 아닌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포스의 영이 되었으니까. 시퀄도 이건 못 건드림. 무엇보다 만달로리안 시즌2 파이널에서 딘 자린과 그로구의 이별 장면은 이 장면을 오마주했다고 생각함. 그걸 뒤에서 지켜보는 바로 그 스포일러도 백미지.ㅋㅋㅋ(장문이라 음슴체)
이번에 올랜도 디즈니월드 가서 스타워즈 놀이기구 타고 감격해서 돌아오자마자 스타워즈 정주행 시작했는데 분명 스타워즈에 다스베이더 유명하지 않나? 하면서 보다가 아나킨 한순간에 변하는게 너무 충격이었어요.. 영화 보기 전에는 다스베이더 서사 없는 악역일줄 알았는데 보다보니까 너무 짠하더라고요.. 루크한테 아임 유어 파더 하는 부분에서 다스베이더가 너무 짠해보였어요.. 진짜 태어난것도 못봤는데 그렇게 잘커서 싸우는 모습 보면서 얼마나 대견하다 생각했을지..ㅠㅠ 영화보면서 눈물질질 흘렸어요ㅜㅜ 스타워즈는 진짜 개띵작인것 같아요.. 인생영화 고르라면 스타워즈 시리즈 고를거 같아요ㅠㅜ 너무좋아ㅠ 정주행 조금 남아서 다하면 만달로리안 보려구요 히히 스타워즈 사랑해ㅜㅜ
알고보니 착한놈이란 하긴힘듬.. 한때 선의 길에 있던사람이지만 포스의 어두운면에 들어서고 다스베이더가 된 이후 행한일들은 진짜 대악당임. 영화에서는 살짝 연출이 약하게 나오지만 반란군등의 애니보면 진짜 악한짓많이한 악당맞음 다만 다시 아들을 위해 죽음으로써 빛의길로 돌아온사람이긴하지만
그러긴 한데 , 한때 자신이 속해있었던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은 본인의 바램과 의지를 무시하고 종용만을 강요하기는 했죠.. 착했던 사람이 본인이 소중한 사람을 잃기 싫다는 의지하나로 지금까지 왔는데, 그게 개무시 당하고 빡돌아 미쳐버린뒤 시스가 말하는 강력한 힘에 대한 추구에 점점 잠식당해 빠져버린 존재인것이죠.. 결론적으로는 강력한 힘이 최고다는 마인드만 남아버린 사람이 된것이죠...
@@user-qr1do9yh1n 공화국이 그의 의지를 무시하고 종용했다라는것도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죠. 아나킨이 제다이에 들어올려고 할때부터 콰이곤의 유지때문에 오비완이 강행해서 그렇지 요다나 윈두는 계속 그의 인간적인 집착등을 상당히 경계했죠. 즉 아나킨이 그냥 보통의 제다이처럼 이런 얽메인게 적은 사람이었다면 공화국의 태도는 그냥 일반적인 명령수준이었고 아나킨도 예언대로 역대급 전설로 남았을테지만요.. 결국 아나킨은 어머니에 대한 집착, 파드메에 대한 집착으로 요다나 윈두는 어릴떄부터 봐온 불안요소를 폭발시킨거라서..재능외에 애초에 제다이에 들어오면 안되었어야할 사람이란게 제 생각..즉 요다나 윈두가 옳았다.
4편에선 오비완이 진지하게 "네 아버지는 다스 베이더의 손에 죽었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도 4편부터 포스가 강한 놈이군... 이러면서 인지는 하다가 5편에서 황제가 다스 베이더에게 "그 젊은이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자식이다" 라고 일러주는 장면이 있음. 그때 다스 베이더가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입니까..?" 라고 살짝 흠칫하면서 물어보고 자기가 "직접" 다크사이드로 회유해오겠다는 장면이 있음. 오히려 거기서 끝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반전인게 아닐까 싶음
그리고 다스 베이더가 아소카랑 싸울때 사실, 베이더가 단번에 아소카를 죽일수 있었을텐데 또다른 숨겨진 아나킨 인격이 미세하게 남아있어서 사랑하는 제자를 베이더가 죽이지 못하도록 틈을 준것 같다. 그리고 아들인 루크랑 결투할떄도 죽일틈이 많았는데 미세하게 깨어나고 있는 아나킨의 인격이 방해한것 같음. 베이더의 업적과 파워들을 분석해 보면 아소카는 물론, 루크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로그원때도 침투해서 20명 가까이 되는 반란군 경비원들이 총을 쉬지 않고 쏘는데 그걸 다 막고, 레이저 총알을 포스로 주먹으로 쥐다가 다시 되돌려 보내서 죽이고. 그정도인 다스베이더인데 아소카랑 루크가 살아남았다? 베이더는 자신도 모르게, 미세하게 살아있는 아나킨의 인격이 방해한거임. 다스베이더는 해리성 장애 다중인격 정신병을 진찰한 외국 심리학자들이 말함.
@@sunkim3999 기생수라는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무슨 맹락인진 알것 같네요. 감히 추측을 해보자면 무슨 사람 미치게 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데, 모성애가 가로막은거죠? 제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이겁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에 있나요? 한번 봐야겠네요. 근데 그 영화 잼있나요?
음...조지 루카스 감독 피셜로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이미 에피소드 6 결투 시점에서 루크는 다스 베이더를 넘어선 상태라고 직접 얘기했습니다. 원작가의 오피셜이니 빼도박도 못하는 ㅋㅋ... 다만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루크의 경지와는 별개로 베이더 역시 갈등으로 인해 전력을 다하지 못했다고 해도 말이 안되진 않을 것 같네요.
3:36 베이더가 순간 아나킨으로 돌아갈뻔하다가 실패한 장면. 베이더가 혼란스러워 하는건 같다. 그리고 다스 베이더가 아소카랑 싸울때 사실, 베이더가 단번에 아소카를 죽일수 있었을텐데 또다른 숨겨진 아나킨 인격이 미세하게 남아있어서 사랑하는 제자를 베이더가 죽이지 못하도록 틈을 준것 같다. 그리고 아들인 루크랑 결투할떄도 죽일틈이 많았는데 미세하게 깨어나고 있는 아나킨의 인격이 방해한것 같음. 베이더의 업적과 파워들을 분석해 보면 아소카는 물론, 루크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로그원때도 침투해서 20명 가까이 되는 반란군 경비원들이 총을 쉬지 않고 쏘는데 그걸 다 막고, 레이저 총알을 포스로 주먹으로 쥐다가 다시 되돌려 보내서 죽이고. 그정도인 다스베이더인데 아소카랑 루크가 살아남았다? 베이더는 자신도 모르게, 미세하게 살아있는 아나킨의 인격이 방해한거임. 다스베이더는 해리성 장애 다중인격 정신병을 진찰한 외국 심리학자들이 말함.
함대 끌고와서 깽판치고 있던거 심지어 도주하려다가 베이더 함대 도착하면서 도망도 못간 주제에 심지어 뻔히 도망중 공격당해서 파괴된 저항군 전투함선에서 이탈해가지고 토끼려는걸 몇광년 거리를 추격해서 잡힌건데 그냥 외교임무 중이었다고 하니 개빡치지 ㅋㅋㅋㅋㅋ 외교임무중이던 놈들이 왜 스카리프로 쳐들어와서 깽판치던 전투함에서 기어나오냐고 ㅋㅋㅋ
국딩 때 더빙으로 봤었나...데스스타 구멍에 공격하는 추격신에서 다스베이더가 '저쪽은 포스가 다르다'?였나 그 대사를 아직도 기억하는뎋 그 때 본 4,5,6시리즈 이후로 다른 에피소드를 아직 안봐서 (말이 많은 에피소드도 있고 해서) 아마 앞으로도 어렸을 때 본 그 스타워즈만 기억에 담고 살 듯. 근데 만달로리안은 재밌게 봄ㅎ
두려움:어머니 두고 홀로 제다이의 길을 떠나는 애니는 어머니를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한다. 분노:어머니의 생사불명은 현실이 되었고 빡친 파다완 애니는 무고한 터스켄인들을 죽인다,그리고 앞으로 다신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기위해 파드메에게 죽음을 막겠다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증오:제다이 기사 애니는 계속되는 제다이 평의회의 불신으로 증오심이 생겼고 이는 3년간 전쟁을 치르면서도 계속되었다.그렇게 종전되기 바로 직전에 자신이 가장 존경했던 스승님 마저 자신을 싫어한다고 간주하고 오더의 몰락을 일으키고 이성을 잃은채 자신의 파드메조차 죽음으로 내몰았다.그리고 스승과의 전투에서 완전히 패배하고 모두를 증오하게된다. 고통:완벽한 다스베이더가 된 애니는 파드메를 자신이 직접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평생을 고통받는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6의 내용 : 정의롭고 착하고 총명했던 소년이 어머니를 잃고 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고 이런 상황을 만든 제다이들에게 분노하여 포스의 어두운면에 이끌려 다스 베이더가 되었지만 결국 그 강력한 힘으로도 파드메를 구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살며 힘만 추구하다가 강력한 힘이 아닌 본인이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신을 구원하고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올 수 있었단 얘기.
기승전결 ㅅㅂ ㅈㄴ 완벽하네 이러니 뻑이 가지
도저히 자식만큼은 죽일수없었다
그 자식이 제다이가 됐더라도
ㅠㅠ 다 쳐 죽여도 아들은 손목 하나만 날려버리는 스윗양남 ㅠㅠㅠ 456 내내 황제가 아들 어케할까봐 전전긍긍하능 서윗 암흑군주 ㅠㅠ... 마지막만큼은 아들 곁에서 죽고 싶었던 진짜 이시대에 불운의 낭만아 ㅠㅠ
오비완은 아들처럼 사랑했는데...
왜 오비완의 사랑은 못느꼈니 아나킨...
쟈쟈 빙크스의 조종으로 다스 베이더가 되어버린....
명대사를 모아놓고 보니까 악의 화신이 아니라 고통의 화신이었어ㅠㅠ
저 특유의 숨소리와 목소리는 진짜 못 잊겠다...
8:13 "The Force is with you, young Skywalker. But you're not a Jedi yet."
루크가 느꼈을 베이더의 거대한 존재감이 이 단 두 문장으로 압축됨.
와 이 라인 귀가 살살녹는다
8:33 다시보면 사실 너무 잘 성장한 아들에 흐믓해하는 찐 아버지 마음이었던ㅋㅋㅋㅋㅋㅋ
애비없이 이렇게 잘 자라서 떡하니 왜 줬는데 존내 흐뭇할 듯 ㅋㅋㅋㅋ
아들과 사위를 스파르타식으로 대함
8:09 진짜 다스베이더다운 대사 ㅋㅋ
순 자기 맘 ㅋㅋㅋㅋㅋ
4:17 이 장면이 베이더가 은근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는 걸 보여주는데 한국 자막에서는 박지훈이 "야심을 드러내면 화를 입는 법이지." 라고 평범하게 번역해 버렸어요. (하여간 마블에서나 스타워즈에서나 도움이 안 돼... 💢)
출세에 너무 '목메지' 말게, 국장
여기 연출도 멋있고 목소리 디렉터 발음도 머싯음
머쓱
@@user-cm2sy6cz1u 그쪽 말고요, 번역가 박지훈이요. 😂
아나킨이니까요ㅋㅋㅋ
다스베이더를 영화사 최고의 악당이자 문화적 아이콘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분명 오리지널 시리즈 이지만, 다스베이더에게 서사적 깊이를 제공한 것은 프리퀄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ㅇㅈ요. 부자애 연으로 반전을 선보인 오리지널 역시 베이더의 입체감을 어느정도 보여줬다고 하지만, 비애와 집착으로 인한 파멸로 서사의 완성도를 높인 건 프리퀄이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물론 1,2편의 경우 영화 완성도 면에선 오리지널에 많이 못 미치지만...)
루카스가 각본을 못 쓸수는 있어도
프랜차이즈를 말아먹지는 않았음
근데 케슬린 이 사람은...
@@user-wp5tp5kb4j 헉 PC한테 잡혀갑니다~!
@@bummerland756뭐만하면 pc거리는거 좀 지겹지않나
스타워즈 6부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이야기였다.... 후반 3부작은 그저 루크 스카이워커의 시점에서 보여준 거고.... 다시 몇 번을 돌려봐도 그 생각이 듦....
후반 3부작이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로그원이 마지막이라고 알고 있는데 ^^
@@user-sz2er5jr5r 아니 이분 말은 오리진 456 애기잖아요
789가 아니라
@@IIIlllllIllIll ㅋㅋ
12:46 이 장면 이후 나오는 루크의 비꼬는 대사도 일품임." 제 아버지는 정말로 돌아가셨네요." 그래요. 당신은 결국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네요라는 뉘앙스로 아들에게 디스당하는 베이더 경.
12:41 이 장면에서 베이더 경의 대사도 굉장히 의미심장함. 본인도 아들의 말에 동의는 하지만, 이미 되돌아가기엔 이미 늦었다는 걸 알고 있으니...
@@spellbound8602ㅠㅠㅠㅠㅜ
4:50 베이더가 열받을 만도 하네요. 한 5분 전까지 자기한테 학살당하다가 겨우 꽁지 빠지게 도망쳤으면서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을 하고 있으니... 😂
포스도 사용안하고 직접 완력으로 처리할 정도로 열받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
예전에는 경박스럽게 화내는 모습이 베이더랑은 안어울린다 생각했는데... 로그원 보고나니 저것도 양반같네요 진짜 ㅋㅋㅋ
근데 그렇다기엔 이미 하이퍼드라이브 켜고 탈출한 뒤라 "우연히" 어디선가 나타나서 지나가고 있었을 외교선을 스타 디스트로이어까지 끌고와서 날려버릴려고 하는데 어느 외교선이라고 도망가지 않을 수 있겠냐ㅋㅋㅋㅋ
@@user-us9pj5vo4x 영화똑바로 본거 맞음?
로그원 보면
스카리프에서 저항군이 함대 끌고 와서 깽판치고 데이터링크로 데스스타 설계도 탈취하고선 도망치려는 중에 설계도 가진 함선[심지어 그거마저도 전투중이던 지원함과 도킹되어 있던거임]포함 잔여함선들이 도주 전에
베이더 함대 도착한거임.
뻔히 전투하던 적 함선에서 이탈하여 도망간걸
그순간부터 몇광년을 추격하면서 따라간 마당인데 착각이라니 ㅋㅋㅋ
대놓고 함대 끌고 왔던 놈들이
설계도 없다고 하는데 말이 되냐고 ㅋㅋㅋ
@@daewonjang2133 로그원을 봤으니 마지막에 하이퍼드라이브 켜고 도망간걸 아는거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다행히도? 그걸 추적해서 따라 와서 맞는 배를 공격하긴 했지만 만약 다른 배였어도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무차별 포격을 하며 쫒아오는데 도망가지 않고 배길 수 있겠냐는 말을 한거고 그리고 실제로 대외적으로는 타투인 근처를 지나서 집으로 돌아가던 얼데란 공주의 영사선이기도 하잖음ㅋㅋㅋㅋㅋ 단지 비겁한 변명이었을 뿐
7:20 상견례중에 장인어른한테 총을 쏘다니!
"그 배짱이 마음에 든다"
아이가 아버지를 닮아서 아버지를 찔러죽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ㅎㅎ..드립 찰지다..~~!
4:35 사실 베이더 입장에선 겁내 어이없을 수밖에 없는게 이 장면이 로그원 엔딩과 바로 연결되는 장면인데 설계도 빼돌려서 도망가는 걸 대놓고 봤는데 아니라고 발뺌하니 어이가 없지.
처음 대사는 막 개조된 후라서 아직 베이더경처럼 진중하다기 보단 아나킨스러운 말투로 번역하신것 같네요.
이런 사소한 디테일 좋은것 같습니다
No~~~~~!!!
No~~~uuuuuuuuuuuuuuuuuuuuu!!!!!!!!!!!!!!!!!!!!!!!!
사소한 디테일이 아니라 3편은 99프로 아나킨이고 1프로만 다스베이더라 자연스럽게 그리 번역된거죠
@@IlI-je1ms 그걸 잘잡아낸거죠, 막 다스베이더가되었는데 갑자기 말투가 변하면 이상하잖아요
으으으.... 니요우우~!!!!!!
10:02 스타워즈 팬이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대사. 영화가 나온지 40여년이 지났음에도 식스센스, 쏘우, 유주얼 서스팩트는 애들 장난으로 생각될만큼 영화 역사상 최고의 반전으로 손꼽히는 장면. 이 대사 이후로 단순히 볼거리 가득한 아동용 sf영화에서 가족 간의 이해와 갈등, 신념의 갈등으로 변모한, 굉장히 복잡하고 다중적인 영화로 변모하게된 계기.
11:55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읭? 저걸 왜? 하는 사람이 많을건데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내가 네 애비다 선언이후 변모하게된 스타워즈를 가장 잘 활용한 장면이라고 생각함. 이 장면 전, 루크의 활약을 보면 피지컬이나 포스가 강해진건 알겠는데 전작에서 급성장한건 너무 작위적인거 아냐?는 생각이 드는데 스스로 잡혀 아버지와 나누는 대화에서 베이더와 대결 후, 그를 아버지로 인정하는걸 넘어 반대되는 신념에서 아버지를 회유하겠다는 정신적인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음. 요다나 오비완, 당대 최고의 제다이이자 베이더와 가까웠던 그들은 베이더를 죽이는 선택만 생각하지만 루크는 라이트 포스의 가장 중요한 신념이라 할 수 있는 타인에 대한 사랑을 부자지간의 정과 접목 시키면서 앞선 자신의 두 스승보다 더 한차원 높은 선택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장면. 이 장면 말미에 루크는 끌려가고 베이더는 남아서 아들의 광선검을 보며 특유의 숨소리를 내는데, 그 때 이 장면은 마치 아들과 다른 정치적 입장에 선 아버지의 한숨소리로 담아냄. 이 역시 요다나 오비완이 베이더를 악의 화신으로 봤다면 루크는 베이더를 고통의 화신으로 대했기 때문. 4편에선 하지 못했고 5편에선 반전 후 금방 끝나서 딱히 생각할 수 없었던 일을 이 장면에선 해냄. 이렇듯 관객에게 생각해볼 여지를 잘 준 작품이 이후 만달로리안인거고 못한게 시퀄. 앞으로 스타워즈 제작하는 사람들은 이 장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함.
14:20 이 장면도 명장면. 부자지간의 이별을 넘어서 귀환한 제다이(루크)가 제다이의 귀환(아나킨)을 이뤄낸 장면. 6편의 제목 제다이의 귀환에서 많은 사람들은 귀환한 제다이가 루크라고 하지만 나는 일차원적인 해석을 떠나서 귀환한 제다이는 아나킨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물론 영화 제목은 단수의 개념으로 지었지만 귀환한 제다이가 복수의,의미로 왜 꼭 한명만 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베이더는 죽었을 때 다스 베이더가 아닌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포스의 영이 되었으니까. 시퀄도 이건 못 건드림. 무엇보다 만달로리안 시즌2 파이널에서 딘 자린과 그로구의 이별 장면은 이 장면을 오마주했다고 생각함. 그걸 뒤에서 지켜보는 바로 그 스포일러도 백미지.ㅋㅋㅋ(장문이라 음슴체)
애초에 초기 설정에서는 다크사이드는 포스의 영이 없기 때문에 덕후들은 귀환한 제다이가 아나킨인걸 알고 있었죠
찐 팬에게 포스가 함께하길
단순히 뚝배기만 깬게 아니라 그 후로나타나는 줄거리와 플롯을 모조리 재정립 시켰습니다. 그리고 단선적 독창이 드디어 합창 이되었고요!
글 참 잘쓰시네요 팬심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포스가 함께 하기를
스타워즈의 1등공신이자 주인공..
스타워즈 = 다스베이더
레이 스카이워커
@@user-rw5ne9ip9j 으악
다스베이더 사가였음 ㄹㅇ
@@whitetea4632 으악 ㅇㅈㅋㅋ
3:46 전 이 장면을 볼 때마다 아소카를 그리워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아나킨이 너무 가슴아파요. 😢
어떻게 보면... 아소카에게, 도망치라는 경고의 뜻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자를 죽이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음으로요.
클전 막화에서도 아소카의 광선검을보고 생각에 잠기는 모습도 인상깊었죠
전 바로 다음 장면에서 아나킨의 눈이 조금 흔들리는 장면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아소카만큼은 끝까지 자기를 믿어준걸 알기에 망설이는 게 한 눈에 보였어요...
6:10 아들과 놀아주는 아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장인어른 통수 갈겨버리는 사위
베이더: 이게 또 냉동될려고
베이더 : 사위놈 데꼬왕❤
00:51 희대의 명장면
정보)반란군이 아무리 승기를 잡아도 베이더가 뜨면 무조건 후퇴했었다
조커: 절대 악의 대명사
베이더: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서사를 지닌 악당의 대명사
루크배우: 배트맨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조커 성우
ㅋㅋㅋㅋㅋㅋㅋㅋ
@@OUTSTAR1101 조커: 절대악
루크: 절대선
그런데 같은배우 ㅋㅋㅋㅋ 재밌는 관계인거 같아요
그런 루크가 제자 타락 악몽꾸고 잘때 암살하려하는 미친놈이 돼버렸...
@@ksh3718 그거 볼때마다 든 생각:감독 개갞끼
@@ksh3718 어디서 나오는거죠?
누가 뭐래도 조지 루카스판 캐논이 최고다.
에피소드 3의 비극성과 진한 감동은 지금도 볼 때마다 전율이 인다.
8:15 강하군
8:28 너무 쉽군
8:35 매우 훌륭해
8:40 오비완이 잘 가르쳤어
8:55 넌 졌다
싱글벙글 원조정통 파덜어택 일기토 발단~결말 부분.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어떻게 저렇게 문장 한마디 한마디에서 무게감이 느껴질 수 있는지..크으으..ㅜㅜㅠ
7:01 뻘하게 웃기네ㅋㅋㅋㅋ
억? 글코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올랜도 디즈니월드 가서 스타워즈 놀이기구 타고 감격해서 돌아오자마자 스타워즈 정주행 시작했는데 분명 스타워즈에 다스베이더 유명하지 않나? 하면서 보다가 아나킨 한순간에 변하는게 너무 충격이었어요.. 영화 보기 전에는 다스베이더 서사 없는 악역일줄 알았는데 보다보니까 너무 짠하더라고요.. 루크한테 아임 유어 파더 하는 부분에서 다스베이더가 너무 짠해보였어요.. 진짜 태어난것도 못봤는데 그렇게 잘커서 싸우는 모습 보면서 얼마나 대견하다 생각했을지..ㅠㅠ 영화보면서 눈물질질 흘렸어요ㅜㅜ 스타워즈는 진짜 개띵작인것 같아요.. 인생영화 고르라면 스타워즈 시리즈 고를거 같아요ㅠㅜ 너무좋아ㅠ 정주행 조금 남아서 다하면 만달로리안 보려구요 히히 스타워즈 사랑해ㅜㅜ
알고보니 착한놈이란 하긴힘듬.. 한때 선의 길에 있던사람이지만 포스의 어두운면에 들어서고 다스베이더가 된 이후 행한일들은 진짜 대악당임.
영화에서는 살짝 연출이 약하게 나오지만 반란군등의 애니보면 진짜 악한짓많이한 악당맞음
다만 다시 아들을 위해 죽음으로써 빛의길로 돌아온사람이긴하지만
그러긴 한데 , 한때 자신이 속해있었던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은 본인의 바램과 의지를 무시하고 종용만을 강요하기는 했죠.. 착했던 사람이 본인이 소중한 사람을 잃기 싫다는 의지하나로 지금까지 왔는데, 그게 개무시 당하고 빡돌아 미쳐버린뒤 시스가 말하는 강력한 힘에 대한 추구에 점점 잠식당해 빠져버린 존재인것이죠..
결론적으로는 강력한 힘이 최고다는 마인드만 남아버린 사람이 된것이죠...
@@user-qr1do9yh1n 공화국이 그의 의지를 무시하고 종용했다라는것도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죠. 아나킨이 제다이에 들어올려고 할때부터 콰이곤의 유지때문에 오비완이 강행해서 그렇지 요다나 윈두는 계속 그의 인간적인 집착등을 상당히 경계했죠. 즉 아나킨이 그냥 보통의 제다이처럼 이런 얽메인게 적은 사람이었다면 공화국의 태도는 그냥 일반적인 명령수준이었고 아나킨도 예언대로 역대급 전설로 남았을테지만요..
결국 아나킨은 어머니에 대한 집착, 파드메에 대한 집착으로 요다나 윈두는 어릴떄부터 봐온 불안요소를 폭발시킨거라서..재능외에 애초에 제다이에 들어오면 안되었어야할 사람이란게 제 생각..즉 요다나 윈두가 옳았다.
Wls
그랬기에 루크가 더 넘사의 신념과 힘을 가진 최고선인건데.. 그런 악마를 다시 되돌릴 수 있다 믿고 실행했기 때문에. 하지만 짜잔! 시퀄에서는 개찐따가 되어땁니다~
@@user-vh2mf7sw3k 팬메이드를 보고 착각하신 것 같군요! 스타워즈는 1부터 6까지 있는 시리즈입니다!
처음 스타워즈 봤을때. 에피소드5 보면서 아.. 제일 재미 없다 이랬었는데..
에피소드 123 나오고 다시 456 봤을때..
5편이 가장 레전드 작품이였던것이였죠...
하아.. 암. 유어.. 파더..... 진짜 최고였어요 ㅎㅎ
에피소드5를 연출한 감독이 로보캅2를 연출한 감독이죠.
전 제국의 역습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시스의 복수까지 보고 나니 제다이의 귀환이 더 재미있어짐
내 영화 역사상 최고의 카리스마이자 제일 좋아하는 케릭 다스베이더 ㅜ.ㅜ 악역으로도 최고지만 그냥 젤 좋음. 존재감은 그냥 다스베이더가 최고임. 숨소리 하나만으로도 게임 끝~!
다스베이더랑 오비완의 마지막 결투와 만남이 두 사람의 서사에 비해 덤덤하게 그려진 거 같다.
처음 에피소드 4 만들었을때는 그 둘의 과거 인연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스토리만 있었을 뿐, 아직 디테일한 설정을 정립하기 이전인데다가 영화를 프리퀄까지 만들 수 있을것이란 생각은 못했으니까요 ㅎㅎ...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도박에 가까웠다 하니 뭐.
저는 클론전쟁보고 그다음 영화를 역사순대로 봐서 다스베이더의 감정이 잘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지금 이 명대사들을 통해 잘 알 수있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쌍한 아나킨 선택되었지만 모두를 지킬수 없어 모두를 파괴 함 ㅠㅠ)
6:10
오리지날 3부작 시절 다스베이더 말투가 지금이랑은 다르게 많이 윾쾌함 ㅋㅋ
잡아땅♡
8:13 but you're not a jedi yet 목소리 분위기 쩐다
제임스 얼 존스의 목소리는 진짜... 대박이라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다... 갠적으로 제임스 얼 존스 하고 크리스토퍼 리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as you wish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어릴때 봤을때도 참 비아냥 데는 느낌이 강했는데 다행이도 여기 들어있네요 ㅋㅋㅋ
뭐랄까 비꼬는 말인데도 발음과 억양이 정중한 느낌이라 다스베이더가 마냥 잔혹하기만 한 캐릭터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대사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솔직히 지금에서야 너무 흔하게 알려진 스포라서 아임 유어 파더가 그리 충격이 아니지만 그때 당시에는 얼마나 큰 반전이었는지 알고싶다 복선이나 그런게 없었나?
약간 타 시리즈에 비교하면 볼드모트가 해리포터 애비인거 밝히고 손목자른 느낌
의외로 복선이 없더라고요. 좀 갑툭튀스럽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전 5편을 명성에 비해서 그렇게 썩 좋아하질 않죠.
@@user-gb7yu9yu9n 해리포터 아버지 볼드모트 ㅋㅋㅋㅋㅋㅋ
4편에선 오비완이 진지하게 "네 아버지는 다스 베이더의 손에 죽었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도 4편부터 포스가 강한 놈이군... 이러면서 인지는 하다가 5편에서 황제가 다스 베이더에게 "그 젊은이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자식이다" 라고 일러주는 장면이 있음. 그때 다스 베이더가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입니까..?" 라고 살짝 흠칫하면서 물어보고 자기가 "직접" 다크사이드로 회유해오겠다는 장면이 있음.
오히려 거기서 끝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반전인게 아닐까 싶음
당시에 너무 큰 반전이어서 팬덤에서 거짓말인지 아닌지 논란 많아서 루카스가 6편에서 요다가 말하게 했다는 썰도 있어요
09:30 루크, 넌 아직 네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있다. 이제서야 비로소 네 힘을 발견했을 뿐이다. 내게 오너라. 너의 수련을 완성시켜 주겠다.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우린 이 상호파괴적인 갈등을 끝내고 은하계에 질서를 가져올 수 있다.
한 때 제다이엿다고 "복수는 제다이의 방식이 아니지" 하고 아소카 까는게 웃음 포인트 ㅋㅋㅋ
자기가 그렇게 가르쳤는데 실망할만하죠 ㅋㅋㅋㅋ
언제부터 제다이 방식 신경썼다고ㅋ
근데 아소카도 제다이아니라고 맞받아 치는게 자기는 파다완에서 관둔거라 그런거임?
@@jwh5957 아예 제다이 오더 자체를 탈퇴해버렸거든요. 그래서 능력으로만 보면 제다이가 맞는데, 신분은 실제로 제다이가 아닙니다 ㅋㅋ;;
하아아아아아 로올드 Vㅔ이더... 당신만큼 압도적이고 매력적인 빌런이 또 있을까
7:00 사지절단 하지 말래놓고 손수 아들래미 팔 자르는 베이더경
지가 자르려고 아껴둔거넼ㅋ
내 새끼는 내가 혼낼 수 있지만, 딴 놈이 그러면 죽여버리겠다....임.
정확히는 오역임 사지절단이 아니라 대사 그대로 분해시키는건 안된다는 뜻 에너지 무기가 많은 스타워즈 세계관이라 나온 대사라고 보면 됨
@@ds2bnp 그냥 살려서 데려오란 소리네요
그의 특유 느긋한 말투 전혀 지겹지 않음 불쌍하면서 무서운 느낌의 목소리
0:09 프리퀄부터 먼저 봐서 그런지(굉장히 후회 중)나는 이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던데. 중후함과 아련함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이랄까.
ㄹㅇ 암것도 모르고 1편부터겠지 하고 봤다가... 아...
@@user-np7vz1mx3y 아이엠유어파더
9:32 다스 파와(파워) 발음이 너무 좋아요
근데 초기 다스 베이더는 약간 설정이 제대로 안 잡혀 있었는지 좀 소리도 바락바락 지르고 그러네요ㅋㅋㅋ 그래도 저 특유의 숨소리랑 같이 들리는 기계음과 저음의 콜라보가 너무 좋다는 거...
근데 캐붕이라고 내내 비판받았던걸 40년이나 지나긴 했지만 되게 자연스럽게 해결함 ㄷㄷ
@@msilji 로그원에서 눈앞에서 튀어놓고 외교활동 중이었습니당~ 하니 빡치지ㅋㅋ
누굴 등신으로 아냐고ㅋㅋㅋㅋㅋㅋ
초기 4편은 흥행에 실패할 시 한편으로 끝낼 계획도 존재했기 때문에 베이더가 입체적인 캐릭터를 갖추게 된 건 시리즈의 전개 이후임. 따라서 저때는 그냥 천하의 나쁜놈이자 클리셰적인 악당의 말투를 사용한 것이라 볼 수 있음.
다스베이더가 루크 아버지였단 사실도 5편 제작때 만들었다는데....4편은 아직 흥행에 대한 확신도 없던 시절이라 캐릭터 구축이 안됐나보네요.
@@user-qw7vf9ll9z 실제로 루카스는 4편이 흥하지 못할까봐 정 안되면 4편 하나만 내고 끝낼 생각이었음
그리고 다스 베이더가 아소카랑 싸울때 사실, 베이더가 단번에 아소카를 죽일수 있었을텐데 또다른 숨겨진 아나킨 인격이 미세하게 남아있어서 사랑하는 제자를 베이더가 죽이지 못하도록 틈을 준것 같다. 그리고 아들인 루크랑 결투할떄도 죽일틈이 많았는데 미세하게 깨어나고 있는 아나킨의 인격이 방해한것 같음. 베이더의 업적과 파워들을 분석해 보면 아소카는 물론, 루크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로그원때도 침투해서 20명 가까이 되는 반란군 경비원들이 총을 쉬지 않고 쏘는데 그걸 다 막고, 레이저 총알을 포스로 주먹으로 쥐다가 다시 되돌려 보내서 죽이고. 그정도인 다스베이더인데 아소카랑 루크가 살아남았다? 베이더는 자신도 모르게, 미세하게 살아있는 아나킨의 인격이 방해한거임. 다스베이더는 해리성 장애 다중인격 정신병을 진찰한 외국 심리학자들이 말함.
어...기생수에서 주인공 엄마 머리를 먹은 기생수가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하니까 갑자기 공격이 중지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거랑 같은 느낌일거 같음.
@@sunkim3999 기생수라는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무슨 맹락인진 알것 같네요. 감히 추측을 해보자면 무슨 사람 미치게 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데, 모성애가 가로막은거죠? 제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이겁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에 있나요? 한번 봐야겠네요. 근데 그 영화 잼있나요?
음...조지 루카스 감독 피셜로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이미 에피소드 6 결투 시점에서 루크는 다스 베이더를 넘어선 상태라고 직접 얘기했습니다. 원작가의 오피셜이니 빼도박도 못하는 ㅋㅋ...
다만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루크의 경지와는 별개로 베이더 역시 갈등으로 인해 전력을 다하지 못했다고 해도 말이 안되진 않을 것 같네요.
우리가 보기에는 그게 뭐 다른가 싶겠지만 실제로는
"내가" 너의 아버지다 하는식으로 강조하는 말투. 그래서 영어로 "아이" 엠 유어 파더 하고 아이를 강조하는 말투죠
0:50 이 nooo가 여기서 나온거였구나
크~역시 스토리있는 빌런이좋지
데비존스도 그렇고....
4:50
분명 진지한 장면인데 뭔가 웃기다
3:36 베이더가 순간 아나킨으로 돌아갈뻔하다가 실패한 장면. 베이더가 혼란스러워 하는건 같다.
그리고 다스 베이더가 아소카랑 싸울때 사실, 베이더가 단번에 아소카를 죽일수 있었을텐데 또다른 숨겨진 아나킨 인격이 미세하게 남아있어서 사랑하는 제자를 베이더가 죽이지 못하도록 틈을 준것 같다. 그리고 아들인 루크랑 결투할떄도 죽일틈이 많았는데 미세하게 깨어나고 있는 아나킨의 인격이 방해한것 같음. 베이더의 업적과 파워들을 분석해 보면 아소카는 물론, 루크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로그원때도 침투해서 20명 가까이 되는 반란군 경비원들이 총을 쉬지 않고 쏘는데 그걸 다 막고, 레이저 총알을 포스로 주먹으로 쥐다가 다시 되돌려 보내서 죽이고. 그정도인 다스베이더인데 아소카랑 루크가 살아남았다? 베이더는 자신도 모르게, 미세하게 살아있는 아나킨의 인격이 방해한거임. 다스베이더는 해리성 장애 다중인격 정신병을 진찰한 외국 심리학자들이 말함.
작가인 조지루카스가 직접 얘기했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다스 베이더보다 강합니다" 라고 말이죠. 에피5 시기라면 모를까 에피6 에서는 이미 루크가 베이더를 넘은 상태입니다.
@@alexandrajeong1819 그러니까요ㅋㅋ 작가가 이미 6편기준 루크>다스 베이더라고 말했는데 사람들은 다스 베이더가 일부러 져줬다고 생각하죠ㅋㅋㅋ
책임이지. 아나킨으로 돌아가면 파드메랑 자기 자식을 죽인것을 인정해야 하니..그토록 지키고 싶어 하지 말아야 할것을 해버린 아나킨 그래서 해리성 장애를 가질수 밖에 없음
@@user-rl7bw5ze5s 근데 잘보면 베이더가 칼을 맞받아치지않고 피하려다가 넘어지는거보면 자꾸 져주려는게 확실히느껴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해피 추섴!
4:44 초크슬램의 창시자가 다스베이더였음 스타워즈 찐 주인공 나에게 영원하 빌런은 다스베이더랑 히스레저 조커가 공동 1위
10:29 배우가 배우라서 그런가 왜 자꾸 루크가 No!!!!!라고 외칠때 조커가 들리지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댓글에 조커 성우라는 말이 있던데
@@matdoll 마크 해밀 배우분이 조커 전담 성우 맞으세요ㅎㅎ 애니메이션이랑 게임에서 왠만해서는 다 조커역할 맡으셨어요
@@oaksawtooth4775 아하 감사합니다ㅏ
“be careful not to choke on your aspiration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머러스한 베이더경….
다스베이더 팩력배 ㅇㅈ, 따지고 보면 크게 망하는 이들은 의외로 욕심이 과해서 자살골 자멸하는 경우가 더많음
그런데 한국 자막에서 박지훈이 또 언어유희를 무시하고 "야심을 드러내면 화를 입는 법이지." 라고 평범하게 번역해 버렸어요. 💢
베이더:자네 짤리기 싫으면 내 신경을 갉아 먹지 마세
크레닉 국장: ㅇㅉㄹㄱ 다음에 더 잘하면 되잖아요
@@user-hb4rk3wg7w 그리고 다음 기회는 없었다
이게 무슨 뜻이에요?? 저는 이해가 안가서...
0:51 머잖아 자기쯤은 가뿐히 넘어갈거라 기대되던 차기 유망주가 사실상 반 시체가 되어 망했다 싶다가 아직 짱짱하단걸 깨닿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마귀 할아범…
암요파더는 진짜 충격적이였지
갑자기 볼드모트가 해리아빠인수준 ㅋㅋ
웃긴 건 조앤 롤링은 예전에 인터뷰에서 혹시 볼드모트가 해리 아빠냐는 질문에 "여러분 스타워즈를 너무 많이 보셨군요. 😅" 라며 아니라고 대답했대요.
ㅋㅋㅋ ㅇㅈ 심지어 당시 티비에서 1,2편은 안나온 상황에서 갑자기 아빠라고하니까 더욱 어리둥절
그냥 스타워즈 오리지널3부작 은 파덜어택 의 시작과끝~ 파덜어택의 청산 까지를 긴 대서사 로 담음.
6:00 다스 베이더의 여러 명언 중에 좋아하는 대사 중 하나입니다. 이 날은 작중이나 스타워즈 프렌차이즈에 있어서 정말로 오래토록 기억될 날이 되었지요.
다스 베이더의 말을 듣고 "또 케노비 타령이야?"라고 말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타킨의 모습도 볼만하네요ㅎㅎ
10:02 핵심
모두가 계획을 가지고 있지. 천식 숨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 마이크 타이슨?
와 이 영상 너무좋아요
퍼스트 오더 :명청이들,학살자들,나쁜애들
제국:온 행성을 점령 하고 질서를 지키고 싶은 애들,착함(?)
그착한놈이 행성하나를날리고 한가문의 인생을 파탄냄
이게 나온지 40년된 영화라니 그 당시 사람들이 왜 열광했을지 알겠음 ㅋㅋ 지금봐도 재밌는데
프리퀄 황제가 씨익 미소짓는 게 어떻게 보면 ㄹㅇ 소름이지
파드메까지 제 손으로 죽인 아나킨을 얼마나 다루기 쉬울까
10:03 명대사임과 동시에 패드립(?)이 될수도 있는 대사
목소리부터 사기야...
베이더는 전설이다…
4:34 이때 다스베이더는 뭔가 이질적이였는데 로그원을 보고나서 다스가 개빡친상태였다는걸 알게되는 장면
함대 끌고와서 깽판치고 있던거
심지어 도주하려다가 베이더 함대 도착하면서 도망도 못간 주제에
심지어 뻔히 도망중 공격당해서 파괴된 저항군 전투함선에서 이탈해가지고 토끼려는걸 몇광년 거리를 추격해서 잡힌건데
그냥 외교임무 중이었다고 하니 개빡치지 ㅋㅋㅋㅋㅋ
외교임무중이던 놈들이 왜 스카리프로 쳐들어와서 깽판치던 전투함에서 기어나오냐고 ㅋㅋㅋ
다스베이더 목소리 역의 흑인 배우 제임스 얼 존스는 정말 좋아합니다. 유명한 흑인 배우 자체가 몇명 안되지만 그중에서도 무척 좋아하는 몇 안되는 배우분이세요.ㅣ
이 영상 보는데 시퀄3부작 생각에 또 한숨이 나네요.
개조 후 황제 미소보소.....
모든 건 계획대로
에피4~6 안본지 진짜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보니 아들을 아끼는 아비의 마음이 감동적이다 ㅠㅠ
시발 로드 베이더는 무슨...애니는 영원히 애니였어 ㅠㅠ
프리퀼3부작: 타고난 재능가 의 흥망성쇠 와 타락을 다룸.
오리지널3부작: 파덜어택 의 시작과 끝을 다룸.
4:58
4:18 암유어빠더 를 뺀다면 이게 최고의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no i am your father 티비나 어디서 누가 장난스럽게 이 대사 막 사용하는거 보면 짜증이 확남 이 대사가 얼마나 진중하고 중요한 대사인데 장난스럽게 막 던지는 꼴은 정말 참기 힘들다
스타워즈 좋아하는 사람인데
왜 중요한대사인지 설명좀해주세요
궁금해용
국딩 때 더빙으로 봤었나...데스스타 구멍에 공격하는 추격신에서 다스베이더가 '저쪽은 포스가 다르다'?였나 그 대사를 아직도 기억하는뎋 그 때 본 4,5,6시리즈 이후로 다른 에피소드를 아직 안봐서 (말이 많은 에피소드도 있고 해서) 아마 앞으로도 어렸을 때 본 그 스타워즈만 기억에 담고 살 듯. 근데 만달로리안은 재밌게 봄ㅎ
DV: You are no Jedi yet
Luke: And you were never granted with a rank of Jedi Master!
DV: You little..
Youngling: Master Skywalker. There are too many of them. What are we going to do?
DV : 이걸 죽여살려..
6:59 정확히는 사지절단이 아니라 '분해하지 말라.'가 맞는 말입니다. 보바 펫이나 현상금 사냥꾼들은 디스럽터 계열 화기를 보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디스럽터 화기는 대상을 영문 그대로 '분해'시켜버려 공화국 시대나 제국시대때에도 보통은 사용 금지 무기로 정해졌습니다.
아나킨이 사지절단 당한거 가지고 편집자가 드립 친거에요 ㅋㅋㅋ
추석에는 영상 업로드 없다고 했지만 TV에서 명절 특선작으로 스타워즈도 안 하고 그래서 하나 업로드합니당.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연휴인데도 인심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천하제일 개객기는 바로 포스 아니냐고...
09:46 네가 다크사이드 포스의 힘을 진작 알았더라면... 오비완이 네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말도 않은 게로구나.
사지작살나고 숯불구이된 제자가 분노하며 건제함을 알리자 웃는 시디어스 개소름
두려움:어머니 두고 홀로 제다이의 길을 떠나는 애니는 어머니를 잃어버릴까봐 두려워한다.
분노:어머니의 생사불명은 현실이 되었고 빡친 파다완 애니는 무고한 터스켄인들을 죽인다,그리고 앞으로
다신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기위해 파드메에게 죽음을 막겠다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증오:제다이 기사 애니는 계속되는 제다이 평의회의 불신으로 증오심이 생겼고 이는 3년간 전쟁을 치르면서도 계속되었다.그렇게 종전되기 바로 직전에 자신이 가장 존경했던 스승님 마저 자신을 싫어한다고 간주하고 오더의 몰락을 일으키고 이성을 잃은채 자신의 파드메조차 죽음으로 내몰았다.그리고 스승과의 전투에서 완전히 패배하고 모두를 증오하게된다.
고통:완벽한 다스베이더가 된 애니는 파드메를 자신이 직접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평생을 고통받는다😢
진짜 저 숨소리 미쳤다 진짜
15분동안 지릴뻔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뒤에 나왔지만 전 03:43 이때가 제일 멋있는거 같아요
1~6편까지 모두 출연한 생물 캐릭터는 다스 베이더 밖에 없네요....
오비완도 포스의 영이긴 하지만 프리퀄 오리지널 다 나옴 ㅋㅋㅋㅋ
진짜 극장에서 내가 니 아빠다는 말에 충격은 잊혀지질 않음
개인적으로
“The force is with you young skywalker.
But you’re not a jedi yet.”이라는 대사가 특유의 말투가 더해져서 이상하게 마음에 듭니다
코믹스 시리즈에 의하면 오젤 제독은 클론 전쟁 당시에 울프팩과 함께 싸운 적이 있었대요. 하지만 그때도 무능하고 오만한 상관으로서 울프팩에게 민폐만 끼쳤다는군요. (말하자면 인과응보? ㅋ)
스타워즈 자체가 스카이워커가 일대기
다시봐도 팰퍼틴 뒤에서 쪼게는거 개 소름 ㄷㄷ
베이더 그는 신이야!
베이더 그는 신이야!
당시 '내가 니 애비다' 는 다스베이더의 명대사를 넘어 모든 영화를 통틀어 최고의 반전이자 명대사였음
아나킨 젊었을적 잘생겼던 얼굴이 .. ㅜㅜ
아직도 알라들 눈알을 뚱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 대사.
첫 NOOOO는 밈으로 봤는데 이런 광경일 줄은 몰랐네요
as you wish 가 ㅈㄴ 멋있다 진짜
여태까지 봤던 영화속 주인공들 중에 가장 비극적인 주인공을 꼽으라면 당연히 첫번째로 꼽고싶은 인물이지요..
스타워즈는 결국 다스베이더의 서사..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