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틀린 정보가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기억이 오래되어 버터병이 옮았나봐요...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1:42 면제는 있었지만, 지금같은 애니메이션이 없었다고 합니다. 7:36 튜토리얼과 스토리 재개봉을 착각해서 서술했습니다. 9:56 아직 더빙이 완전하게 된게 아니라고 합니다.
트릭컬만큼 이렇게 한국어 더빙과 찰떡궁합인 서브컬처 게임 보기가 힘들죠. 이런 경우는 이미 원신도 있긴 하지만, 트릭컬이 국산 게임에 상상도 못한 연기톤과 밈 수용능력 간 시너지까지 해서 거의 개콘 수준의 웃음을 자아냈었죠. 저는 이 트릭컬이 앞으로 한국어 더빙이라는 근본을 유지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한국 게임계의 희망 및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프랜차이즈로 우뚝 섰으면 좋겠습니다.
트릭컬의 장르가 취향이 아니라서 스토리만 유튭 에디션으로 보는 놈인데, 이게임의 가장 부러운 점은 게임사가 유저와 기싸움을 안함ㅋㅋㅋㅋ 오히려 개발진 자체가 컨텐츠가 되어줌ㅋㅋㅋㅋㅋㅋ 요즘 라이브서비스 게임에서 유저를 가장 지치게하는 부분이 게임사의 아집,기싸움인 듯 근데, 트릭컬은 그런게 없고 투명함. 심지어 게임사가 자사의IP를 사랑하는게 피부로 느껴지니까 ㄹㅇ 게임 할 맛 나겠더라.. ㅈㄴ 부럽다 개발진 잘 만나는 것도 게임 선택의 중요한 요소인 듯
요즘 게임사들은 내려놓을 줄 모르고 개발자들이 원하는 방향을 고집부리면서 진행시키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물론 그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때도 있지만 아닌 경우를 참 많이 봐왔기에 트릭컬이라는 게임과 에피드 게임즈는 참 정감이 가는 회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단점은 많습니다, 비선형적인 성장시스템과 사도를 키우면 모두 강해지는 시스템의 상충, 자원이 너무 많은데 다 부족함 (특히 황크) 등 여러 개선해야할 부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화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치만 이 게임은 버터같은 게임이라서.,.. 뭐랄까 참 화내기도 좀 그렇고 그냥 아 뭐 개선해주겠지 하고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개선이 차차 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가볍게 30분정도 접속해서 귀여운 사도들 볼 땡기고 점심, 저녁 사료 챙겨먹을 그런 가벼운 활력소같은 게임을 찾으신다면 트릭컬이 최적입니다.
유사 코딩덩어리라는 표현이 인상깊네요. 확실히 저는 모바일게임의 스토리를 싫어하는데 트릭컬을 접해보고 나니 "아, 내가 스토리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텍스트만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싫은거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존의 모바일 수집형게임들의 더빙없는 흥미나 애정이 가질 않더군요. 반대로 풀더빙된 트릭컬 스토리를 보고있자니, 뭔가 스토리가 유별나게 재밌다거나, 짜임새있다거나 몰입되거나, 인상깊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요소가 있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냥 뭔가 보게 됩니다. 오죽하면 각 스토리를 풀영상으로 올려놓은 유튜브를 보기도 해요. 분명 그렇게 재밌지 않을 거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보기는 하지만 결국 보게 되고, 또 이렇게 보다보면 정작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재밌거나 흥미로운 편이 아니구나 하고 되새기게 되긴 합니다만, 캐릭터들이 주는 매력을 더 느끼고 싶어서, 또는 트릭컬 세계관에 존재하는 캐릭터에 대해서 더 알고싶은 마음에 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스토리는 흥미롭지 않지만, 캐릭터가 흥미로워서 캐릭터들이 사랑스러운 맛에 끝까지 보게 됩니다. 물론, 트릭컬 스토리가 워낙에 가벼워서 보는 것에 부담이 안되는건 확실한 장점입니다. 요새 쉬고싶어서 모바일 게임을 하는데 굳이 모바일 게임 스토리를 보는 걸 가지고 1차로 접근성에서 스트레스 받고, 2차로 무거운 스토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에 거부감이 크게 들거든요.
근데 트릭컬의 스토리 자체는 꽤 다크합니다. 귀염뽀짝한 캐릭터들 속에서 그 심연과 맥락은 어두워요. 죽음이 존재하지 않아서 다른 세계없으면 극단적인 상황들이 대충 중징계에서 그치니까요. 하나의 설정이 전체적인 어두움을 한껏 억누르고 있는 느낌이에요. 시즌 2로 넘어오니까 원작 소설 (원작보다는 설정집) 느낌을 집어넣으려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PVE를 늘리고, 블아처럼 보스 레이드를 늘리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진 않았는데 암시를 강하게 줬어요.
활활 타던 불이 다 꺼진 다음에 "멜트다운 버터가 그렇게 재밌다고?" 해서 출시 후 2개월 뒤부터 시작했다가 아직도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 유입, 제가 진입했을 때부터 풀더빙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보다 캐릭터가 중심에 있고 캐릭터를 위해서라면 세계도 망가트린다... 는 설명에는 부연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트릭컬이 살아있는 이유는 게임 면에서는 그저 그래도 컨텐츠 면에서는 이런 색깔을 띄는 다른 모바일 게임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트릭컬은 세계를 망가트린다...기 보다는 이미 세계가 망가져 있습니다. 망가져있는 건 트릭컬이라는 컨텐츠의 색을 강하게 부각하기 위해서인데요, 제목부터가 트릭 + 뮤지컬 (유저 추정) 인 만큼, 세계관도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내기에 최적화되어 있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왁자지껄 요절복통 아수라장으로 난장판을 만드는 것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러 캐릭터들이 왁자지껄 요절복통 아수라장 개판으로 만들어놓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요. 그래서 세계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동떨어져있고, 캐릭터의 행동이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벗어나는 건 (제 판단으로는) 의도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족 설정부터가 맛이 가있기도 하구요. 그렇다보니,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귀여워보여서 시작했는데 어라? 얘들 행동이 미쳐돌아가네? 로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붙잡히고, 그런 유쾌한 분위기를 즐기는 걸로 붙잡혀있게 됩니다. 그것만이라면 개그쇼를 보는걸로 대체할 수 있겠지만, 트릭컬이 오타쿠 게임이고 웹툰작가가 스토리 / 설정 리드로 붙어있는 만큼 컨텐츠 향유자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숨은 설정들 또한 존재합니다. 이건 대체 무슨 떡밥이지? 하다가 또 붙잡히는거죠. 어딜 가도 모든 캐릭터가 (유쾌한 의미로) 맛이 가있는데 귀엽기까지 하고, 세계관이 그걸 허용하는지라 암만 개판을 쳐놔도 마음이 편안하고 평온해서 깔깔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수집형 게임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게 취향에 맞다면 잡혀있을 수 밖에 없죠...
업체 규모에 따라서 할 수 있는게 달라진다는 것이 장단점이 있긴 하네요.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게임 내외부로 할 수 있는게 있지만 결국엔 게임 제작하는 분들이 애정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겠죠. 그리고 블아 더빙은 아마 글로벌서버 캐릭터음성 한국어 더빙 + 중국서버 중국어 스토리 풀더빙을 혼재해서 들으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8:59 블아 메인 스토리에 더빙 없는건 저도 싫지만 제 X(구 트위터)탐라 대부분이 블아일정도로 2차 팬덤이 넘치고 캐릭터들 개성이 넘치고 (타 게임 대비) 편의점과 음식 체인점과의 콜라보 굿즈 행사 같은걸 잘 해줘서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게 되더군요. 니케처럼 라투디 캐릭터 스탠딩이나 360도 3D SD 캐릭터 감상모드 같은건 바라지도 않을테니 메인스 더빙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트릭컬을 해본 건 아니지만 비슷한 가챠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영상보다가 쓰고 싶은 의견이 있어서 써봅니다. 쥐냥님이 말씀하신대로 트릭컬이란 게임이 3~4 선 게임이란 말도 맞고, 마음 놓고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이 많은 게임이란 점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이 라이트 유저를 기준으로 게임이 돌아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서브 게임 포지션으로 트릭컬을 플레이하는 사람들 말이죠. 여기서는 서브 게임 포지션으로 트릭컬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라이트 유저라고 통칭할게요. 다른 뜻이지만 줄여 부를 단어가 필요하거든요. 이런 라이트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서브 게임에게 원하는 컨텐츠의 공통점은 일회성 컨텐츠란 점입니다. 경쟁하거나 하드한 육성 시스템, 그리고 시간을 오래 부어야하거나 머리를 써야하는 컨텐츠가 아닌 간단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 간단한 일퀘, 펑펑 퍼주는 이벤트, 경쟁이란 단 한점도 없는 그런 것들 말이죠. 문제는 이것들이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쥐냥님도 아시겠지만, 회사는 자선사업단체가 아닙니다. 컨텐츠 개발엔 돈이 필요하고,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선 누군가가 돈을 써야하죠. 하지만, 한번만 간단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돈을 벌어다 주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위해 돈을 써야겠죠. 펑펑 퍼주는 이벤트? 당연히 돈이 안되죠. 경쟁이 없다면 당연히 돈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컨텐츠만 뽑다간 순식간에 회사는 부도가 날 것입니다. 아니면 울며 겨자먹기로 더 독한 BM을 추가하거나 컨텐츠의 질을 낮추는 방향성밖에 없겠죠. 그러니까 어떻게든 돈을 수급할 컨텐츠는 있어야한다는 점이고 그런 돈을 써주는 유저들은 그 게임을 메인으로 즐기는 유저라는 뜻입니다. 그런 유저가 있어야 어떻게든 게임이 돌아가는 것이고 그럴 수 있을 때, 라이트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트릭컬을 해보지 않아서 황크를 캐고, 보드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이 게임의 유지에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것을 하드 유저들이 감내할 수 있고, 돈을 쓰는 재미를 보장하는 것이라면 필요악으로써라도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게임은 대충 월정액에 패스정도만 꾸준히 지르면 어렵지않게 모든 캐릭을 수집할 수 있는 게임이고 돌파도 없습니다. 스킨도 엄청 싸구요. 그 외엔 돈 들어갈 것이 전혀 없는 게임입니다. 라이트 유저들의 의견으로 경쟁요소도 거의 없습니다. 원래 랭킹전에 ID카드 아이콘, 액자 또는 칭호 같이 성능과 전혀 관련 없는 보상을 내걸었습니다만 그것도 라이트 유저들이 발작해서 거의 없어진 상태죠. 이 게임이 현재 어떤지 궁금하신가요? 일단 하드코어 유저가 거의 없고 라이트 유저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매출은 첫 한두달 이후 나락간지 오랩니다. 그러다보니, 일회성 컨텐츠의 추가 속도는 매우 느립니다. 더빙도 없죠. 새로운 방식의 전투 컨텐츠가 추가되면 유저들이 싫다고 시위합니다. 방식에 약간이라도 변화를 주면 "이런거 왜 추가했지? 귀찮기만 한데, 불쾌한데 같은 안좋은 여론이 들끓습니다. 난이도가 노말과 하드로 나눠져 있음에도 하드모드가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게임 접겠다고 드러눕는 사람이 한가득씩 나옵니다. 그래놓고 조금만 지나면 할게 없다고 징징대는 게 일상입니다. 실제로 신규 모드들은 몇번 나오고는 여론이 하도 안좋아서 다신 안나오게 됐습니다. 추가 되는 컨텐츠들이 정말 재미없기만 해서, 정말 쓰레기 컨텐츠라서 그런 걸까요? 이들은 대부분 모든 컨텐츠가 오토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보상을 공평하게 다 나눠주길 바라죠. 또 돈도 많이 안드는 혜자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돈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투자할 수 있는 돈, 정신력, 시간의 대부분을 자신이 진심으로 하는 메인 게임에 사용하고 싶어합니다. 서브 게임 따위에 그런 것을 투자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죠. 뇌빼고 편안하게 하고 싶어하고, 돈은 안들면서 모든 컨텐츠를 수월하게 즐기고 싶어하죠. 너무 일반화 하는 것 같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이 게임을 메인 게임으로 하는 하드유저가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게임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목적과 목표를 제시하고 그것에 도전하여 성취감과 재미를 얻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라이트 유저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은 그런 것들이 거세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스토리를 읽고 캐릭터를 뽑고, 스킨을 보고 감상하는 것이 끝입니다. 라이트 유저들은 그런 성취와 재미가 아닌 다른 것을 목표로 해서 그런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메인으로 하는 게임에선 그런 것들을 갈구합니다. 서브 게임이기에, 자신은 이 게임에서 라이트 유저기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라이트 유저가 메인이 되는 게임은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게임의 본질이란 것이 없으니까요. 결론은 라이트 유저가 메인이 된 게임은 하드 유저들의 컨텐츠가 사라지고, 그렇게 하드 유저들이 떠나면 게임을 지속할 원동력이 사라집니다. 컨텐츠 추가가 느려지고, 게임은 지지부진하겠죠. 그러면 결국 라이트 유저들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트릭컬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아니라 트릭컬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쥐냥님의 의견이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하드 유저도 진저리 칠만큼 게임이 어렵다거나 복잡하거나 하드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단지 트릭컬이 3~4선의 게임이라는 이유로, 가볍고 귀여운 게임을 목표로 한다는 이유만으로 마냥 라이트 유저들의 입맛에만 맞춘다면, 트릭컬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본질이 거세된, 라이트 유저들에게 점령 당한 게임을 메인 게임으로 삼은 유저의 한탄이었습니다.
8월달에 창팝이 한창 유행할 때 자주 나오는 가사 내용이 생각나네요 돈안쓰는(줄 알았던) 라이트유저 리부트 정상화했더니, 진짜 매출에 도움 안되던 것들은 본섭의 🍚숭이였다 그런거 말이죠 메이플 최신근황 들어보니까 안티-쌀먹 컨텐츠 추가로 부메랑을 맞았다는 결말을 맞았다 하더라구요 질 좋은 컨텐츠를 받으면 보답의 과금을 하는게 소비자의 덕목이지 않나 싶네요
저도 출시하자마자 이 게임을 했을때는 말씀하신대로 이건 진짜 게임이 아니라 볼따구 늘리는 코딩덩어리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게임을 접었습니다 1주년 방송을 보고 복귀했죠 복귀하고 느낀점은 아직 불편한 사항은 많이 있지만 그래도 많이 개선되었고 희망이 보인다는 겁니다 길은 아직 어둡지만 그래도 저멀리 조그만 빛이 비춰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 게임에는 애정을 줄만하다는 믿음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트릭컬을 하면서 유난히 생각나는 게임이 5년전에 즐겼던 라스트오리진이 떠오릅니다 똑같이 중소기업에 똑같이 전작도 망했고 그 당시에는 유저친화적 행보를 보인것도 그때 다른 게임은 간담회도 하고 트럭도 보내는등 게이머가 좋지못한 취급을 받았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했으나 결과론 적으론 다음게임을 위한 발판이였고 재투자는 상당히 미비했죠. 그것보다 더 싫었던건 개발사가, 디렉터가 자신들의 역량은 생각하지 않고 불편하고 잘못 만들어진걸 고치지 않고 강요하는 불쾌한 신경전에 애정은 식고 게임을 접었지만 그때 디렉터가 이렇게 했다면 그때 이렇게 개선했다면 애정을 가졌기에 미련도 크게 남았던 저의 기억에 아쉽던 부분을 트릭컬이 완벽하게 해소해주면서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많이 부족할지언정 계속 개선하고 투자하고 1주년때 오프라인 행사에 가보면서 내가 준 애정과 현질이 아주 조금이나마 돌아오는 남모를 기쁨을 얻기도 했었죠. 트릭컬의 개발사 에피드게임즈에게 바라는것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후속작이 나올텐데 그때 변치않고 지금같은 행보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만해지기엔 막말로 잘만들어서 성공한건 아니잖아요 여담으로 그 자존심 쌔던 라오 개발자들의 후속작을 오픈때부터 하고는 있지만 여전하더라고요 불편한것을 강요하고 역량은 없으면서 이상은 높으니 게임은 하자가 계속 생기고 애정은 거녕 증오가 있기에 현질은 고사하고 제대로 하지도 않지만 자기들이 버렸던 5년전 라오한테 나온지 1달 좀 되는 신작게임이 매출에서 뒤쳐지니 통쾌함까지 느껴지더라구요.
1주년 풍덩쇼덕에 알게되서 지금까지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말씀해주신 그대로 게임내부적으론 엄청 하드한게 한가득이지만 그냥 하루에 두세번 켜서 왕사탕 별사탕 털고 애들 장비 하나둘 껴주는식으로 가볍게 하기엔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토리도 너무 재밌음!! 대신 메인스토리를 다 보려면 내가 매우 강력해져야됨ㅜㅜ
지금도 플레 열심히 따고 잘하고 있긴한데 솔직히 회사에 사람이 그렇게 없나 싶어요ㅠㅠ 넥슨 본사가 아니라 인수되어 들어온 회사니까 뭐 그런갑다 싶기도하지만... 그냥 캐릭터만 잘 뽑아놓고 갖고노는건 유저 니들이 알아서 해! 하는거같아요 그래도 고무적인 부분들 몇개 꼽아보자면 방금 한섭에서도 한 밴디부이벤트가 일개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cg 잔뜩 넣고 새로운형식 시도하고 보컬곡에 3d컷신까지 넣은거라던가... 일섭 미래시까지 보면 이벤트스토리들 다 ㅅㅌㅊ에 신규보스도 블아치곤 나름 괜찮고... 뭐 아마 4주년이 터닝포인트가 될듯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블아는 좀 하다가도 도저히 못 하겠고 최근에 복귀했는데 이제 와서 이전에 했던 걸 다시 하려니 못 하겠더라고요 트릭컬은 지금 하고 있긴 한데 다시 접으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스토리 하나만 보고 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습니다 다른 게임의 특정 부분을 가져오면서 안 좋은 부분도 같이 가져온 것도 있고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복귀계정이실까요? 왜 묻냐면은 메인스토리 이벤트스토리는 확실히 개편대상이어서 더빙, 액션등이 개선되었지만 튜토리얼은 따로 개선된건 없다고 알고있거든요 영상중에 말씀 하셨듯이 처음에 영춘이 나오고~ 부분처럼 지금도 신규계정 튜토리얼은 같은걸로알고있어서 여쭤봅니다
트릭컬 1주년때 해봤는데 대충 100만원 박음 진짜 스토리만 봐야하는겜임 게임으로 보면 진짜 뭐 쁘띠리니지임 ㅈㄴ매움 딜캡이라는 이상한 시스템 있는데 op캐뽑고 만렙찍고 장비 최고 등급끼고 최대 강화하고 스킬 다찍고 별 다올려도 딜캡 못넘으면 위에 있는거 싹다 무쓸모임 그럼 딜캡을 어떻게 찍냐? 황크라는 인게임 ㅈ도 안뿌리는거 써야함 근데 그걸 대놓고 "필요하지? 다 돈주고 팔아주니까 돈주고사~~안사면 니가 뽑고 키운 캐릭들 딜안들어가서 못쓴다~"식으로 장사함 진짜 스토리 빼고 보면 진짜 줜나매움
영상 스크립트는 좋은데 리뷰에서 언급하는 내용이랑 상관없이 영상 내내 대부분 트릭컬 게임 플레이 화면만 떠있어서 몰입이 잘 안되네요 다른 리뷰 영상들 보면 약간 ppt 처럼 리뷰 스크립트랑 매치되는 설명 그림이나 영상을 뒤에 띄어줘서 리뷰에 몰입이 되는데 님 영상은 좀 보기힘드네요 게임 소리랑 대사랑 겹쳐서 잘 안들리기도 하고 눈이 자막에만 가 있는데 이럴거면 블로그에 써놓은 트릭컬 리뷰 글을 읽지 굳이 영상으로 볼 이유가 없는데
중간중간 틀린 정보가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기억이 오래되어 버터병이 옮았나봐요...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1:42 면제는 있었지만, 지금같은 애니메이션이 없었다고 합니다.
7:36 튜토리얼과 스토리 재개봉을 착각해서 서술했습니다.
9:56 아직 더빙이 완전하게 된게 아니라고 합니다.
2347681호 버터;
이상한 게 많아 댓글 달려했더니 알구 계셨군영!
버터바이러스다 볼끼야아아악
자신도 모르게 사료를 드셨군요....
몰루 풀더빙됬다길래 미아핑떴는데 역시 아니군요
트릭컬만큼 이렇게 한국어 더빙과 찰떡궁합인 서브컬처 게임 보기가 힘들죠. 이런 경우는 이미 원신도 있긴 하지만, 트릭컬이 국산 게임에 상상도 못한 연기톤과 밈 수용능력 간 시너지까지 해서 거의 개콘 수준의 웃음을 자아냈었죠. 저는 이 트릭컬이 앞으로 한국어 더빙이라는 근본을 유지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한국 게임계의 희망 및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프랜차이즈로 우뚝 섰으면 좋겠습니다.
트릭컬 흥해라!
@@gnyang 그리고 발열 얘기도 언급하셨는데, 제가 갤 22+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스타시드나 에버소울보다는 열이 훨씬 덜하더라고요.
@@버스터엔젤 같은 기종인데 고프레임하면 폰이 따땃해지긴 함.
한국식 빚보증(집문서)의 결과물인 것이에요
트릭컬의 장르가 취향이 아니라서 스토리만 유튭 에디션으로 보는 놈인데, 이게임의 가장 부러운 점은 게임사가 유저와 기싸움을 안함ㅋㅋㅋㅋ 오히려 개발진 자체가 컨텐츠가 되어줌ㅋㅋㅋㅋㅋㅋ
요즘 라이브서비스 게임에서 유저를 가장 지치게하는 부분이 게임사의 아집,기싸움인 듯
근데, 트릭컬은 그런게 없고 투명함.
심지어 게임사가 자사의IP를 사랑하는게 피부로 느껴지니까
ㄹㅇ 게임 할 맛 나겠더라..
ㅈㄴ 부럽다
개발진 잘 만나는 것도 게임 선택의 중요한 요소인 듯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죠~
9:26 블아는 아직도 미스터리긴함. 누가봐도 레퍼런스 삼은게 프리코네고, 프리코네 최대 강점은 한편의 애니를 보는것 같은 풀더빙과 컷신이었는데 그 둘을 빼고 페그오식 종이 인형극을 하다니...
십덕들 타겟으로 한 캐릭터팔이 겜
블아 제대로 해보긴함? 블아가 바니걸로 처음 뜨긴했지만 그냥 캐릭터뽕빨로 히트했다고 생각하면 겜안분아닌가싶네
@@poCLOVERwer 캐릭빨이 하나만이 강점인 게임이 아닌건 맞지만 그 캐릭빨이 요소가 '운좋게' 터져서 흥한건 하는사람들도 부정 못하는데 너야말로 겜안분인건 아닌지...😅
프리코네는 애니메이션이 들어가있죠~
블아는 게임에 비해 2차창작이 많음
요즘 게임사들은 내려놓을 줄 모르고 개발자들이 원하는 방향을 고집부리면서 진행시키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물론 그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때도 있지만 아닌 경우를 참 많이 봐왔기에 트릭컬이라는 게임과 에피드 게임즈는 참 정감이 가는 회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단점은 많습니다, 비선형적인 성장시스템과 사도를 키우면 모두 강해지는 시스템의 상충, 자원이 너무 많은데 다 부족함 (특히 황크) 등 여러 개선해야할 부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화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치만 이 게임은 버터같은 게임이라서.,.. 뭐랄까 참 화내기도 좀 그렇고 그냥 아 뭐 개선해주겠지 하고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개선이 차차 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가볍게 30분정도 접속해서 귀여운 사도들 볼 땡기고 점심, 저녁 사료 챙겨먹을 그런 가벼운 활력소같은 게임을 찾으신다면 트릭컬이 최적입니다.
코박고 하루종일 할 게임으로는 별로지만 힐링느낌으로 적당히 할 게임으로는 괜찮은듯. 다른 게임은 내가 역사극에 들어간 느낌이 나는 경우가 많다면 트릭컬은 일상물이나 시트콤 사이에 끼어서 같이 구르는 느낌이라서 좋아요.
😊😊
9:04 제가 블아 접은 이유랑 똑같네요..
이후로 다른 서브컬쳐 모바일게임 새로 시작하는게 꺼려집니다
그런데도 트릭컬이 자기 게임에 애정쏟는거 보면 해볼까 고민은 되더라구요
ㅠㅠㅠㅠㅠ
1:04 뭣...안녕하세요가 넘 귀엽자나
이건 당장 설치해야해!!!
ㅋㅋㅋㅋㅋ
아직 갈길이 먼 게임이라는 따끔한 평 감사합니다. 캐릭터의 매력을 뒷받침해줄 게임성도 갖춰나가도록 계속 발전해야 롱런하죠.
게임 재밋서요~
유사 코딩덩어리라는 표현이 인상깊네요. 확실히 저는 모바일게임의 스토리를 싫어하는데 트릭컬을 접해보고 나니 "아, 내가 스토리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텍스트만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싫은거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존의 모바일 수집형게임들의 더빙없는 흥미나 애정이 가질 않더군요.
반대로 풀더빙된 트릭컬 스토리를 보고있자니, 뭔가 스토리가 유별나게 재밌다거나, 짜임새있다거나 몰입되거나, 인상깊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요소가 있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냥 뭔가 보게 됩니다. 오죽하면 각 스토리를 풀영상으로 올려놓은 유튜브를 보기도 해요.
분명 그렇게 재밌지 않을 거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보기는 하지만 결국 보게 되고, 또 이렇게 보다보면 정작 스토리 자체가 그렇게 재밌거나 흥미로운 편이 아니구나 하고 되새기게 되긴 합니다만, 캐릭터들이 주는 매력을 더 느끼고 싶어서, 또는 트릭컬 세계관에 존재하는 캐릭터에 대해서 더 알고싶은 마음에 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스토리는 흥미롭지 않지만, 캐릭터가 흥미로워서 캐릭터들이 사랑스러운 맛에 끝까지 보게 됩니다.
물론, 트릭컬 스토리가 워낙에 가벼워서 보는 것에 부담이 안되는건 확실한 장점입니다. 요새 쉬고싶어서 모바일 게임을 하는데 굳이 모바일 게임 스토리를 보는 걸 가지고 1차로 접근성에서 스트레스 받고, 2차로 무거운 스토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에 거부감이 크게 들거든요.
근데 트릭컬의 스토리 자체는 꽤 다크합니다. 귀염뽀짝한 캐릭터들 속에서 그 심연과 맥락은 어두워요. 죽음이 존재하지 않아서 다른 세계없으면 극단적인 상황들이 대충 중징계에서 그치니까요. 하나의 설정이 전체적인 어두움을 한껏 억누르고 있는 느낌이에요. 시즌 2로 넘어오니까 원작 소설 (원작보다는 설정집) 느낌을 집어넣으려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PVE를 늘리고, 블아처럼 보스 레이드를 늘리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진 않았는데 암시를 강하게 줬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은은한 재미가 매력이죠
트릭컬은 스토리 게임임, 직접 대표들이 예능을 찍는 스토리도 있고, 새로 스토리를 짜는 PV도 있으며... 같은 세계관의 소설까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활활 타던 불이 다 꺼진 다음에 "멜트다운 버터가 그렇게 재밌다고?" 해서 출시 후 2개월 뒤부터 시작했다가 아직도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 유입, 제가 진입했을 때부터 풀더빙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보다 캐릭터가 중심에 있고 캐릭터를 위해서라면 세계도 망가트린다... 는 설명에는 부연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트릭컬이 살아있는 이유는 게임 면에서는 그저 그래도 컨텐츠 면에서는 이런 색깔을 띄는 다른 모바일 게임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트릭컬은 세계를 망가트린다...기 보다는 이미 세계가 망가져 있습니다. 망가져있는 건 트릭컬이라는 컨텐츠의 색을 강하게 부각하기 위해서인데요,
제목부터가 트릭 + 뮤지컬 (유저 추정) 인 만큼, 세계관도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내기에 최적화되어 있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왁자지껄 요절복통 아수라장으로 난장판을 만드는 것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러 캐릭터들이 왁자지껄 요절복통 아수라장 개판으로 만들어놓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요.
그래서 세계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동떨어져있고, 캐릭터의 행동이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벗어나는 건 (제 판단으로는) 의도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족 설정부터가 맛이 가있기도 하구요.
그렇다보니,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귀여워보여서 시작했는데 어라? 얘들 행동이 미쳐돌아가네? 로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붙잡히고, 그런 유쾌한 분위기를 즐기는 걸로 붙잡혀있게 됩니다.
그것만이라면 개그쇼를 보는걸로 대체할 수 있겠지만, 트릭컬이 오타쿠 게임이고 웹툰작가가 스토리 / 설정 리드로 붙어있는 만큼 컨텐츠 향유자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숨은 설정들 또한 존재합니다. 이건 대체 무슨 떡밥이지? 하다가 또 붙잡히는거죠.
어딜 가도 모든 캐릭터가 (유쾌한 의미로) 맛이 가있는데 귀엽기까지 하고, 세계관이 그걸 허용하는지라 암만 개판을 쳐놔도 마음이 편안하고 평온해서 깔깔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수집형 게임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게 취향에 맞다면 잡혀있을 수 밖에 없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상식적이면서도 상식이 어긋나있죠!
캐릭터가 개성있고 성격이 다 다르게 표현된게 너무 맘에 들었음. 원신도 그런 이유로 플레이했는데, 트릭컬에서 그것과 같은 수준의 매력을 느끼게됨ㅋㅋ
마요랑 버터 너무 귀여워
업체 규모에 따라서 할 수 있는게 달라진다는 것이 장단점이 있긴 하네요.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게임 내외부로 할 수 있는게 있지만 결국엔 게임 제작하는 분들이 애정을 갖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겠죠.
그리고 블아 더빙은 아마 글로벌서버 캐릭터음성 한국어 더빙 + 중국서버 중국어 스토리 풀더빙을 혼재해서 들으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반 성장 체감은 괜찮은 편인데 뒤로 가면 갈수록 모든 재화가 부족해지면서 성장에 한계가 찾아오는데, 또 가끔씩 가볍게 하기에는 좋긴 합니다. 따지고 보면 이 게임도 분재겜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텐데 언젠가는 극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흑흑 황크내놔!
게임 시스템 자체가 재밌는건 아닌데 운영진이 열심이 하는게 느껴지고 재화 팔이라 캐릭터 수집 자체도 쉬운편임 그리고 무었보다도 캐릭터가 귀엽고 스토리가 오글거리지도 않고 적당하게 귀엽고 동화책 소소한데 재밌게 읽는 느낌임
귀여운 동화책이죠~
8:59 블아 메인 스토리에 더빙 없는건
저도 싫지만 제 X(구 트위터)탐라 대부분이 블아일정도로 2차 팬덤이
넘치고 캐릭터들 개성이 넘치고
(타 게임 대비) 편의점과 음식 체인점과의 콜라보 굿즈
행사 같은걸 잘 해줘서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게 되더군요.
니케처럼 라투디 캐릭터 스탠딩이나 360도 3D SD 캐릭터 감상모드 같은건
바라지도 않을테니 메인스 더빙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
트릭컬에서 맘에드는게 한정이란 개념이 없는거같아요 몇몇 게임은 한정캐를 놓치면 꼬운 상황이 정말많고 접근도 힘들지만 트릭컬은 한정케라는 개념이 없어서 접근하기도 쉬우거같아요
헉 한정이 없나요? 그건 몰랐네요
이러고 마지막광고로 크레페 군단나오니까 분위기 환기 확 되어버리네...십ㅋㅋ
트릭컬 재투자의 가장 유명한 예로는 8월 말 일러스타 페스에 에피드 버터...직원들의 개인적 해석이 담긴 트릭컬 2차창작 굿즈를 회사의 이름을 건 기업부스로 위탁판매한 건이 있죠.
공식이 진행하고 지원하는 비공식 공식굿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13:26 첫 트릭컬패스 피규어. 저때 패스는 진짜 신앙심 테스트용이였는데 저걸 사셨네요.
엣
쥐냥님 말씀처럼 이 게임이 가야하고 넘어야 할 산이 많긴 하지만 게임처럼 유쾌하게 넘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엘다인 어사 너무 매움...
개매움ㅋㅋ
처음에 시작하지 말고 비비때 시작한 교주들이 제일 좋았던듯, 왠만한거 다 정상화 돼있고, 아무 이유없이 선물주고, 버터도 귀엽고
버터귀여워~
개발자의 진심이 유저들에게 잘 전달돼서 살아남은것도 있는거같아요
😊😊
제가 트릭컬 좋아하는이유는 목뼈님(디얍님)작가 좋아해서 그리고 더빙도 괜찮고 스토리도 괜찮고
밈,떡밥,이스터에그(밈) 기타등등 좋아하는 요소들
밈같은게 많죠~
개인적으론 유명한 걸로 유명한 게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정도로 보고 있는데, 하는 사람들만 즐거우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할까
ㄹㅇㅋㅋ
날카로운 평가는 젖평ㅋㅋㅋㅋ
야무치 같은 게임
모두가 야무치 그 자세를 알지만
거기서 더 알필요 없는 게임
그저 -볼-
동감입니다
즐거우면 됐죠~
와, 2분 전! 와, 트릭컬! 와, 1주년 방송 위험한 초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트릭컬을 해본 건 아니지만 비슷한 가챠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영상보다가 쓰고 싶은 의견이 있어서 써봅니다.
쥐냥님이 말씀하신대로 트릭컬이란 게임이 3~4 선 게임이란 말도 맞고, 마음 놓고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이 많은 게임이란 점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이 라이트 유저를 기준으로 게임이 돌아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서브 게임 포지션으로 트릭컬을 플레이하는 사람들 말이죠.
여기서는 서브 게임 포지션으로 트릭컬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라이트 유저라고 통칭할게요. 다른 뜻이지만 줄여 부를 단어가 필요하거든요.
이런 라이트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서브 게임에게 원하는 컨텐츠의 공통점은 일회성 컨텐츠란 점입니다.
경쟁하거나 하드한 육성 시스템, 그리고 시간을 오래 부어야하거나 머리를 써야하는 컨텐츠가 아닌
간단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 간단한 일퀘, 펑펑 퍼주는 이벤트, 경쟁이란 단 한점도 없는 그런 것들 말이죠.
문제는 이것들이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쥐냥님도 아시겠지만, 회사는 자선사업단체가 아닙니다. 컨텐츠 개발엔 돈이 필요하고,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선 누군가가 돈을 써야하죠.
하지만, 한번만 간단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돈을 벌어다 주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위해 돈을 써야겠죠. 펑펑 퍼주는 이벤트? 당연히 돈이 안되죠.
경쟁이 없다면 당연히 돈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컨텐츠만 뽑다간 순식간에 회사는 부도가 날 것입니다. 아니면 울며 겨자먹기로 더 독한 BM을 추가하거나 컨텐츠의 질을 낮추는 방향성밖에 없겠죠.
그러니까 어떻게든 돈을 수급할 컨텐츠는 있어야한다는 점이고 그런 돈을 써주는 유저들은 그 게임을 메인으로 즐기는 유저라는 뜻입니다.
그런 유저가 있어야 어떻게든 게임이 돌아가는 것이고 그럴 수 있을 때, 라이트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트릭컬을 해보지 않아서 황크를 캐고, 보드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이 게임의 유지에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것을 하드 유저들이 감내할 수 있고, 돈을 쓰는 재미를 보장하는 것이라면 필요악으로써라도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게임은 대충 월정액에 패스정도만 꾸준히 지르면 어렵지않게 모든 캐릭을 수집할 수 있는 게임이고 돌파도 없습니다.
스킨도 엄청 싸구요. 그 외엔 돈 들어갈 것이 전혀 없는 게임입니다.
라이트 유저들의 의견으로 경쟁요소도 거의 없습니다.
원래 랭킹전에 ID카드 아이콘, 액자 또는 칭호 같이 성능과 전혀 관련 없는 보상을 내걸었습니다만 그것도 라이트 유저들이 발작해서 거의 없어진 상태죠.
이 게임이 현재 어떤지 궁금하신가요?
일단 하드코어 유저가 거의 없고 라이트 유저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매출은 첫 한두달 이후 나락간지 오랩니다. 그러다보니, 일회성 컨텐츠의 추가 속도는 매우 느립니다. 더빙도 없죠.
새로운 방식의 전투 컨텐츠가 추가되면 유저들이 싫다고 시위합니다.
방식에 약간이라도 변화를 주면 "이런거 왜 추가했지? 귀찮기만 한데, 불쾌한데 같은 안좋은 여론이 들끓습니다.
난이도가 노말과 하드로 나눠져 있음에도 하드모드가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게임 접겠다고 드러눕는 사람이 한가득씩 나옵니다.
그래놓고 조금만 지나면 할게 없다고 징징대는 게 일상입니다.
실제로 신규 모드들은 몇번 나오고는 여론이 하도 안좋아서 다신 안나오게 됐습니다.
추가 되는 컨텐츠들이 정말 재미없기만 해서, 정말 쓰레기 컨텐츠라서 그런 걸까요?
이들은 대부분 모든 컨텐츠가 오토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보상을 공평하게 다 나눠주길 바라죠.
또 돈도 많이 안드는 혜자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돈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투자할 수 있는 돈, 정신력, 시간의 대부분을 자신이 진심으로 하는 메인 게임에 사용하고 싶어합니다.
서브 게임 따위에 그런 것을 투자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죠.
뇌빼고 편안하게 하고 싶어하고, 돈은 안들면서 모든 컨텐츠를 수월하게 즐기고 싶어하죠.
너무 일반화 하는 것 같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이 게임을 메인 게임으로 하는 하드유저가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게임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목적과 목표를 제시하고 그것에 도전하여 성취감과 재미를 얻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라이트 유저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은 그런 것들이 거세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스토리를 읽고 캐릭터를 뽑고, 스킨을 보고 감상하는 것이 끝입니다.
라이트 유저들은 그런 성취와 재미가 아닌 다른 것을 목표로 해서 그런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메인으로 하는 게임에선 그런 것들을 갈구합니다.
서브 게임이기에, 자신은 이 게임에서 라이트 유저기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라이트 유저가 메인이 되는 게임은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게임의 본질이란 것이 없으니까요.
결론은 라이트 유저가 메인이 된 게임은 하드 유저들의 컨텐츠가 사라지고, 그렇게 하드 유저들이 떠나면 게임을 지속할 원동력이 사라집니다.
컨텐츠 추가가 느려지고, 게임은 지지부진하겠죠. 그러면 결국 라이트 유저들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트릭컬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아니라 트릭컬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쥐냥님의 의견이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하드 유저도 진저리 칠만큼 게임이 어렵다거나 복잡하거나 하드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단지 트릭컬이 3~4선의 게임이라는 이유로, 가볍고 귀여운 게임을 목표로 한다는 이유만으로
마냥 라이트 유저들의 입맛에만 맞춘다면, 트릭컬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본질이 거세된, 라이트 유저들에게 점령 당한 게임을 메인 게임으로 삼은 유저의 한탄이었습니다.
8월달에 창팝이 한창 유행할 때 자주 나오는 가사 내용이 생각나네요
돈안쓰는(줄 알았던) 라이트유저 리부트 정상화했더니, 진짜 매출에 도움 안되던 것들은 본섭의 🍚숭이였다 그런거 말이죠
메이플 최신근황 들어보니까 안티-쌀먹 컨텐츠 추가로 부메랑을 맞았다는 결말을 맞았다 하더라구요
질 좋은 컨텐츠를 받으면 보답의 과금을 하는게 소비자의 덕목이지 않나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출시하자마자 이 게임을 했을때는 말씀하신대로 이건 진짜 게임이 아니라 볼따구 늘리는 코딩덩어리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게임을 접었습니다 1주년 방송을 보고 복귀했죠
복귀하고 느낀점은 아직 불편한 사항은 많이 있지만 그래도 많이 개선되었고 희망이 보인다는 겁니다
길은 아직 어둡지만 그래도 저멀리 조그만 빛이 비춰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 게임에는 애정을 줄만하다는 믿음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
트릭컬을 하면서 유난히 생각나는 게임이 5년전에 즐겼던 라스트오리진이 떠오릅니다
똑같이 중소기업에 똑같이 전작도 망했고 그 당시에는 유저친화적 행보를 보인것도
그때 다른 게임은 간담회도 하고 트럭도 보내는등 게이머가 좋지못한 취급을 받았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했으나 결과론 적으론 다음게임을 위한 발판이였고
재투자는 상당히 미비했죠. 그것보다 더 싫었던건 개발사가, 디렉터가
자신들의 역량은 생각하지 않고 불편하고 잘못 만들어진걸 고치지 않고 강요하는
불쾌한 신경전에 애정은 식고 게임을 접었지만 그때 디렉터가 이렇게 했다면
그때 이렇게 개선했다면 애정을 가졌기에 미련도 크게 남았던 저의 기억에 아쉽던 부분을
트릭컬이 완벽하게 해소해주면서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많이 부족할지언정 계속 개선하고 투자하고
1주년때 오프라인 행사에 가보면서 내가 준 애정과 현질이 아주 조금이나마 돌아오는
남모를 기쁨을 얻기도 했었죠.
트릭컬의 개발사 에피드게임즈에게 바라는것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후속작이 나올텐데
그때 변치않고 지금같은 행보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만해지기엔 막말로 잘만들어서 성공한건 아니잖아요
여담으로 그 자존심 쌔던 라오 개발자들의 후속작을 오픈때부터 하고는 있지만 여전하더라고요
불편한것을 강요하고 역량은 없으면서 이상은 높으니 게임은 하자가 계속 생기고
애정은 거녕 증오가 있기에 현질은 고사하고 제대로 하지도 않지만 자기들이 버렸던 5년전 라오한테
나온지 1달 좀 되는 신작게임이 매출에서 뒤쳐지니 통쾌함까지 느껴지더라구요.
라오 유저로서 공감합니다. 진짜 철의탑과 각종 공수표 던져놓고 도주한 그 운영진들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나요. 잘 될수 있었던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린 게임.
@@Jy9da 공감해 주는 유저분이 계시다니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될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던 게임과 완전히 망할뻔한 게임이 서로 대비를 이루며
정반대의 결과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가 아주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ㅋㅋㅋ
라오 아직살아있었군요
@@ddd7786 벨로프에 인수되었을땐
게임 장의사 소리 들을때라 망할 줄 알았더니
어찌저찌 무난한 운영하면서 살아있더라구요
많은 일이 있었나보네요
블아 더빙 아직도 없습니다 ㅜ
뫗 뉴스본거같은데 아니었나요
@@gnyang 스토리가 아닌 상호작용 대사에 한국어더빙이 추가된 거에요.
생각해보니까 초창기는 진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감도 안잡히는 게임인데 그래서 그런지 정이 더 붙어버린...
애정이네요 ㅋㅋㅋ
틀린정보가 많으면 고정댓글로 어느부분 틀렸습니다라고 표시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이런식으로 하면서 리뷰를 한다하면;;
자고 일어나서 수정할게요
게임이 재미없는데 케릭개성이랑 스토리보고 정이가서 접기힘든게임 현질이 게임에서 강할려고하는게아닌 망하지말고 스토리나와달라 기부하는느낌이드는 특이한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3 흐음.. '순항'이요?
에이 초반엔 힘들어도 티그 이후로는 순항이라 봐야지 ㄹㅇ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터랑 코미 노래부르는거랑 가끔 알고리즘으로 스토리영상만 봤지
게임 플레이 영상은 처음보네 ㅋㅋㅋ
찍먹해볼만 하네요 ㅋㅋㅋ
재밋서요
시작한지 1주년된 황크 500개 뉴비입니다. 재밌는거 같아요
뭐야 하나만 줘요
트릭컬 안 하지만 애들이 너무 커여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
여기서 설문조사 하겠습니다.
제일 재밌게 본 스토리와 진짜 많이 울었던 이밴트 스토리는?
일단 전 재밌게 본건 멜트타운 운건 피라
저는 리스티 테마극장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메인 주인공이 엄청 대단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겜창 백수캐릭터라 그런것도 있고 로어도 많이 풀리고 이것저것 잘 안되더라도 이겨내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멜트다운은 0순위라 논외...😂
에피드가 리스티때부터 조금씩 감동을 알려주더니 우이 리워크 테마극장부터 피라 스토리, 셰럼 스토리까지 갈수록 좋고 갈수록 감동이었음 ㅠ
비밀~
이곳에는 다른 미소녀게임들과 다른
'볼' 이 있으니까..
볼따구야~
"내려놓기의 즐거움"
😊
이런 모바일가차 2d겜의 워너비이자 태산북두는 페그오인듯 10년 다 돼가는 겜인데 아직도 주요픽업 뜨면 차트 탑 10안에 들어가니
ip가 짱짱하니까요~
1주년 풍덩쇼덕에 알게되서 지금까지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말씀해주신 그대로 게임내부적으론 엄청 하드한게 한가득이지만 그냥 하루에 두세번 켜서 왕사탕 별사탕 털고 애들 장비 하나둘 껴주는식으로 가볍게 하기엔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토리도 너무 재밌음!! 대신 메인스토리를 다 보려면 내가 매우 강력해져야됨ㅜㅜ
ㅋㅋㅋㅋㅋ 저도 막혔음 ㅠ
블아 더빙은 기존 일본어로 더빙돼있던 부분들에 한국어 더빙이 추가됐을뿐이고 여전히 풀더빙의 ㅍ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지금도 플레 열심히 따고 잘하고 있긴한데 솔직히 회사에 사람이 그렇게 없나 싶어요ㅠㅠ 넥슨 본사가 아니라 인수되어 들어온 회사니까 뭐 그런갑다 싶기도하지만...
그냥 캐릭터만 잘 뽑아놓고 갖고노는건 유저 니들이 알아서 해! 하는거같아요
그래도 고무적인 부분들 몇개 꼽아보자면 방금 한섭에서도 한 밴디부이벤트가 일개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cg 잔뜩 넣고 새로운형식 시도하고 보컬곡에 3d컷신까지 넣은거라던가... 일섭 미래시까지 보면 이벤트스토리들 다 ㅅㅌㅊ에 신규보스도 블아치곤 나름 괜찮고... 뭐 아마 4주년이 터닝포인트가 될듯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옛날 다른 게임들은 일단 캐릭터 만들어놓고 스토리 나중에 엮어낸다거나..
뭐 요즘이랑 반대긴 하죠 ㅋㅋ
귀여운 캐릭터들❤❤
번 돈을 대표의 동상을 짓는데 사용하지 않는다고요? 왜? 그거 참 좋은 생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3 여기 대표는 집도 없는ㄷ
블아는 좀 하다가도 도저히 못 하겠고 최근에 복귀했는데 이제 와서 이전에 했던 걸 다시 하려니 못 하겠더라고요
트릭컬은 지금 하고 있긴 한데 다시 접으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스토리 하나만 보고 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습니다
다른 게임의 특정 부분을 가져오면서 안 좋은 부분도 같이 가져온 것도 있고요
ㅠㅠㅠㅠㅠ
버터! 코미! 버터! 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라떼는 말야~~으이!~~
ㅋㅋㅋㅋㅋㅋㅋ
그곳에 볼따구가 있기에
ㅋㅋㅋㅋㅋㅋ
트릭컬 리바이브 처음부터 한 유접니다
리뉴아는 최곱니다
이상입니다
GD 신곡 나오는날에 개추워 크레용이라니?!
노린 것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음.. 선생님도 시온과 리뉴아파군요
아니오 성능충이라 성능쌘놈들 골라써요 ㅋㅋ
트릭컬은 오늘도 개선되는중
정 상 화
오늘 점검시간 기다리면서 만드신건가요ㅋㅋ
😊
투자는 좋은데....대출 좀 빨리 갚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10:55 힐데 의사아님 레지던트임
아이코
@@gnyang 엘레나가 박사학위는 자기만 가져야한다고 힐데에게 박사학위를 안줍니다..
어허 릭트컬이 아니라 리바이브입니다~
리다이브입니다~
대표님이 집문서를 담보로 10억을 대출 받았거덩여
10억이나!
버터😢 두번째 섭종은 위험하다구
😊😊
버터버터는 귀여워용!
😊
블아 스토리 더빙은 아직 없는데 한국어 더빙이랑 착각하신듯?
착각했읍니다 ㅠ
딴건 모르겟고....대표님 집부터 사고 트릭컬 에 투자했으면.... 불안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이렇게 재밌어보였나?
재밌어요~
요이미야 애껴요 ㅠㅠ
요찬호!
릭컬하자 트릭컬
ㄹㅋㅎㅈ ㅌㄹㅋ
모찌모찌 트릭컬
플레이 보다 찹쌀떡 먹는걸로 만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도 면제는 있었습니다....
저 바본가바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복귀계정이실까요?
왜 묻냐면은 메인스토리 이벤트스토리는 확실히 개편대상이어서 더빙, 액션등이 개선되었지만
튜토리얼은 따로 개선된건 없다고 알고있거든요
영상중에 말씀 하셨듯이 처음에 영춘이 나오고~ 부분처럼 지금도 신규계정 튜토리얼은 같은걸로알고있어서 여쭤봅니다
튜토는 똑같나보네요 복귀애오
@@gnyang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릭컬 1주년때 해봤는데 대충 100만원 박음
진짜 스토리만 봐야하는겜임
게임으로 보면 진짜 뭐 쁘띠리니지임 ㅈㄴ매움
딜캡이라는 이상한 시스템 있는데 op캐뽑고 만렙찍고 장비 최고 등급끼고 최대 강화하고 스킬 다찍고 별 다올려도
딜캡 못넘으면 위에 있는거 싹다 무쓸모임 그럼 딜캡을 어떻게 찍냐? 황크라는 인게임 ㅈ도 안뿌리는거 써야함
근데 그걸 대놓고 "필요하지? 다 돈주고 팔아주니까 돈주고사~~안사면 니가 뽑고 키운 캐릭들 딜안들어가서 못쓴다~"식으로 장사함
진짜 스토리 빼고 보면 진짜 줜나매움
매워용
트릭컬🎉
😊😊😊😊
대뾰님이 귀엽고 볼따구가 맛있어요
??
선생님 니케도가시나요
아니용
트릭컬이라는 게임을 왜 좋아하냐고요?
말씀 정정 부탁드립니다.
게임이 아니라 '볼따구'입니다.
버터야 그게 무슨 죽창이니
❤
❤
나도 저래서 블아 한 200지르고 버린듯
ㅠㅠㅠㅠㅠ
교주 뒤 돌으시오
젠장 유니콘 여기까지 순결을 탐하려드냐
이 시벌 이게 뭔소리야
🙀
그리고 트릭컬의 장점이자 단점은
아트팀이 ㅂㅌ라는 겁니다
아 맞다 보드 칠하는거 1줄요약하면 방어력만 거르시면 됩니다 이건 뭐 에르핀도 이해할 겁니다
오 방어력은 안찍나봐요
@@gnyang 줘팸터 30위 안에 든 사람들 빼고 다 안찍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공격력에 2~3배 정도 더 찍어야 하거든요(치명관련 제외)
+이런 경우는 제외입니다 황크보드를 찍는데 그 앞 보라크래용 이 물방, 마방일 경우
이런 류의 게임 최고의 컨텐츠는 스토리인데 유튜브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음. 그런데도 시간과 돈을 들이면서 한다? 사실상 게임 앱이 아니라 후원앱인거지.
ㅋㅋㅋㅋㅋ
영상 스크립트는 좋은데 리뷰에서 언급하는 내용이랑 상관없이 영상 내내 대부분 트릭컬 게임 플레이 화면만 떠있어서 몰입이 잘 안되네요 다른 리뷰 영상들 보면 약간 ppt 처럼 리뷰 스크립트랑 매치되는 설명 그림이나 영상을 뒤에 띄어줘서 리뷰에 몰입이 되는데 님 영상은 좀 보기힘드네요 게임 소리랑 대사랑 겹쳐서 잘 안들리기도 하고 눈이 자막에만 가 있는데 이럴거면 블로그에 써놓은 트릭컬 리뷰 글을 읽지 굳이 영상으로 볼 이유가 없는데
피드백 감사합니다.
영상이랑 대본이랑 매치가 안되다보니, 왠만한 멀티테스킹 능력으로는 하나만 보거나 혹은 머리 아파할것 같기는 함, 다만 트릭컬을 다루는데 트릭컬 인 게임 화면을 보여주는건 나쁜게 아니라고 봄 트릭컬이 대충 뭐하는 게임인지는 알게 해주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