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하는데 손흥민이 "남미애들 다똑같이 생겼는데 벤탕쿠르 사촌한테 싸인받지뭐~ " 이러는걸 지상파 방송 인터뷰에서 했으면, 남미애들 진짜 가만히 안있었을겁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그런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 시대가왔죠. 만약에 아프리카선수한테 이런류의 이야기했으면 진짜 선수생명 아작날수도 있어요 우리모두 타인종은 다똑같이보인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그걸 입밖으로 꺼내지않아요. 무례한걸 알기때문입니다 친구끼리 농담은할수있어도 방송에선 절대하면안돼죠
뭐 각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병선님이 하는 공개코미디 그런 자리에서는 무슨 말을 하든 재밌기만 하다면 하하호호 웃을 수 있겠지만 그런 자리도 아니고 우루과이 방송사랑 인터뷰 하면서 그런 발언을 한 건 선과 악을 떠나서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 벤탄이 "흑인들은 전부 똑같이 생겼잖아?ㅋㅋ" 이렇게 했으면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묻혔을 수도 있어요
이건 안 다루는게 좋았을 듯 악플러가 문제가 아니라 눈 옆으로 찢는 행위 하나로 3년씩 입장 금지 처벌을 하는 유럽 축구리그임 그들의 고질적인 인종 차별 문제를 먼저 다루는게 어떨지? 또 왜 그들이 이를 심각하게 다루는지? 손흥민도 독일리그에서 엄청난 차별을 당했다고 인터뷰했고
전 인종차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 미국에서 살았었는데 남미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닐지 몰라도 그외지역에서는 심각한 인종차별이고 이걸 난괜찮아 라고 생각한다면 한국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흑인분장을 하고 방송에나와 세계언론에서 엄청난 질타를 받았저 이제 세계는 글로벌화 되었고 남미에서는 아니더라도 전세계적으로는 아니고 심지어 EPL 리그에서 뛰는 영국에서는 심각한 인종차별이라고 생각되네요
질타를 받았다고 해서 인종차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흑인분장은 금지인가요? 그럼 흑인을 어떻게 표현하죠? 어느 국가에서 질타를 받았든 전부 진실을 외면하고 정치적올바름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행태였을 뿐입니다. 마지막 문장은 정말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영국은 더더욱 인종차별을 하면 안되고 마다가스카르의 사람들은 조금은 해도 됩니까? 오히려 본인이 급나누기를 하고 있다는게 웃기지 않습니까? 본인이 차별적 사고를 하고 있다는 걸 깨달으세요 weck
@@ms920930 전 인종차별이 맞다 아니다보단 남미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닐지라도 지금 EPL 선수로서 영국에서 활동하는 두선수가 영국에서는 금기시되는 행동을하면 안된다 이겁니다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라는말이 있든 각나라마다 풍습은 다릅니다 근데 실제 활동하는 유럽에서 금기시하는 행동을 어 내고양 남미는 아닌데 이러는건 잘못된거다 말한겁니다^^
@@ms920930 말하고 현실은 다릅니다. 만약 당신이 미국에서 '흑인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면 총 맞아 죽을 겁니다. 정치적 올바름 같은 두루뭉술한 게 아니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한국 사람이 흑인 분장을 가지고 피해 당사자도 아닌데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오만하고 현실을 잘 모르는 주장같이 느껴집니다. 인터넷에 블랙페이스를 한번 검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번에도 눈찢기가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류의 영상을 올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꼬미코님의 말의 절반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만, 결과적으로 인종차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흑인들 얼굴이 검은게 사실이라고 해도, 블랙페이스로 조롱을 받던 역사가 있으니까 블랙페이스는 인종차별로 취급받습니다. 미국에서 흑인들을 구분 못한 백인 여성으로 인해, 범인으로 지목되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흑인 남성이 있었죠. 그 후로 "흑인은 다 똑같이 생겼다" 라는 말은 금기시 되고 있습니다. 동양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찢기,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조롱을 받아온 역사가 있으니 벤탕쿠르의 발언은 인종차별이 되는것입니다.
@@user-ow1ne9ie7w 상황이 인종차별을 만드는거에요 나도 비슷한걸 당해봤지만 길가다 다른 동양인 가르키면서 너네 사촌아니냐 똑같이 생겼잖아라고 당한 경험있음. 벤탄 상황은 인터뷰에서 사인 구해줄래 하는데 사촌 드립한거고 개그 프로그램에서 저랬다면 인종차별 이야기도 안나왔겠죠 저 인터뷰 전체를 보고 싶긴한데 뜬금없는 드립은 차별이 맞습니다.
본인은 동양인이 아닌 백인, 흑인 등이 같은 황인종보다는 비슷해보이지 않음? 인종이 같지 않다면 타 인종의 사람들이 다 비슷하게 생겨보이는게 진실이잖아요. 우리랑 다르니까.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과거에 억울한 일이 발생했으면 백인들이 모두 흑인을 구별할 수 있게 됩니까? 깨시민이 되기 위해 진실을 외면하지 마세요.
예전 영상에서 코미꼬님이 말했던건 "눈찢기가 인종차별이 아니다"라는 게 아니라 그 상황과 관계성에 따라 다르다는 얘기였습니다. 단순히 특정 언행이 인종차별이냐 아니냐로 무조건 나뉘는 게 아니라는거죠. 그런 면에서 "너희 인종은 다 똑같이 생겼다"라고 하는 말 자체가 인종차별이라 하면 안된다는 결론은 좀 아쉽습니다.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인종차별이냐 아니냐 하는게 아니라, 저 상황에서 써도 되냐 안되냐의 문제입니다. 일방적으로 쓰면 안되는 말이나 행동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써도 될 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죠. 예를 들면, 'N-WORD'는 그 말 자체로 확실한 인종차별이죠. 근데 흑인끼리는 씁니다. 서로는 일종의 연대감을 가진 단어가 되는거죠. 만약 다른 인종이 흑인들에게 그 단어를 쓰면 분명히 흑인들이 인종차별적이라고 느낄겁니다. 근데 만약 황인종이 자신의 절친이 흑인이고 그 흑인이 자신에게 써도 된다고 했다면 그건 차별이라고 느끼지 않을겁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단어에서 차별적인 의미가 없다고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화자와 청자의 관계성과 상황에 따라 차별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겁니다. 단순히 이 언행은 무조건 안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오히려 사리분별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차별에 대한 기준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판단해야한다는거죠. 예전에 어떤 유튜버의 인사가 '보이루'였던게 사회적 이슈가 되던 때가 있었는데, 초딩들이 지나치게 남발하면서 일부 여성들이 차별적인 단어로 받아들였고, 그결과 혜화역 혐오 시위때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자이루'라고 외치던 때가 있었죠. 그 말을 듣는 여성들이 '보이루'라는 단어 자체를 차별로 받아들였으니 그 단어는 차별일까요? 아니면 그저 인사일뿐이니 차별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여성들이 만들어낸 '자이루'는 차별일까요? 제 의견을 말하자면, 해당 유튜버가 '보이루'라고 말하던 건 차별이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코미꼬 님이 '코이루~'하는 것과 똑같은거죠. 인사 외에는 아무런 의도가 없기 때문에 차별이 아니죠. 근데 이걸 초딩들이 '보이루'라고 외치고 다닐때는 조금 다릅니다. 유튜브가 아닌 곳에서 그 유튜버에게 하는 인사를 쓸 의도는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초딩들이 하는 '보이루'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청자와 화자의 관계, 의도와 상황까지 고려해야하므로 단순하게 '보이루'라는 단어 자체가 차별인지 아닌지를 판단해버리는 것은 매우 불완전하다고 보는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부 여성들이 '자이루'라는 말을 외치는 것은 '보이루'와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을까요? '자이루'는 단어의 탄생 자체가 성비하적인 의도로 만든 단어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 단어도 차별의 의도가 없을 수 있고 듣는 사람이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의도를 알고 상대와 관계성을 생각하며 판단해야하는겁니다. 결론적으로, 벤탕 선수의 말에 대해 손흥민 선수가 기분이 나빴다면 차별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냥 하하 하고 넘겼다면 누구를 위해서 차별이라고 따지고 사과를 요구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거죠. 솔직히 말하자면, 손흥민 선수는 유럽 진출 초기에 경기 중에도 수없이 차별받을 때에 비하면 이정도의 명백한 농담의 의도로 보이는 실수에 대해선 신경도 쓰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웃기려고 사색하고 궁리하는 코미디언이 그러한 무대에서 하는거랑 축구하려고 해외나가서 뛰는 세계최고의 선수가 방송에서 하는거랑 뉘앙스가 다르다고 생각하긴합니다. 경기 돈 주고 보러간 관중도 눈찢으면 년단위로 입장금지 처분받는게 룰이라 프로 선수면 더 모범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남미가 쿨한게 아니고 시대에 뒤떨어지는겁니다. 마치 한국에서 90년대까지 흑인들보고 시커먼스, 검둥이라고 했었던 것 처럼요. 2000년대까지는 북미,유럽권에서도 인종차별 농담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을 보냈었기 때문에 많이 경험했죠. 아무리 친구들이 악의가 없다고 해도 마음 한구석엔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럽, 북미는 인종차별에 더욱 엄격해진 덕에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남미는 90년대 그대로 머물러있는거죠. 마치 그들의 경제상황, 발전, 시민의식도 그때 머물러 있는것 처럼요. 비교적 경제적으로 따라오지 못한 남유럽의 스페인 이탈리아가 타 서유럽 국가보다 인종차별이 심한것도 비슷한 맥락이겠구요. 남미 동네 안에서 치노치노 거리는거야 그냥 시민의식 떨어지는 지네끼리 그러고 노는거라 생각할 수 있어도 글로벌 스탠다드인 프리미어리그에 뛰는 선수라면 시민의식도 그에 맞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코미꼬는 실수 인정하고 사과까지 한 실수를 가지고 끝까지 물어지면서 죽으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악한거라고 보는겁니다. 인종차별이 맞다 아니다를 논하는게 아니라. 코미꼬가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본다고 생각하면서 ‘이건 인정차별 맞는데!!’라고 하면서 발악하는 그게 딱 코미꼬가 악이라고 말하는 사람의 전형이라는 겁니다.
이 형님이 코미디언이라 코미디에 치중된 이야기로 흘러간 느낌이 없지 않아 있고 그래서 뭔가 주요내용이 모호하게 전달된 느낌이 있다고 봄. 영상 내용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말에서 틀린 건 없다고 봄. 영상이 대중이 무엇을 문제로 삼고 있는가를 주제로 삼지 않고 코미디의 관점에서 벤탄쿠르의 말은 저질적인(참신하지 않고 재밌지 않은)개그였다 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병선님의 발언을 오해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느낌. 영상의 내용에서 이 논란에 대해 병선님의 주장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자면 4분 20초 쯤 나오는 내용이라고 봄. 벤탄쿠르는 공적인 사람이고 악의를 가진 말이 아니더라도 뉘앙스가 위험성이 있다는 걸 알고 말조심을 했어야 했다. 라는 것임. 영상에서 벤탄쿠르의 말은 인종차별이 아니다 라고 한 적은 없다는 걸 명확히 해야함. 결론을 간단하게 추리자면 1.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것이 벤탄쿠르의 코미디가 재밌냐 아니냐 식의 내용이 들어가 보는 사람이 오해할 만함. 2. 영상에서 벤탄쿠르의 발언은 인종차별이 아니다 라고 말한 적 없음. 3. 벤탄쿠르는 공식적인 자리였기에 악의의 여부와 관계 없이 조심성 없이 말한 것은 잘못되었다 라고 병선님이 말했음. 이 내용을 알고 영상의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는 것이 말그대로 중립적인 자리에서 영상의 '코미디언의 관점' 같은 공감이 어려운 부분을 제외한 벤탄쿠르의 발언에 대한 병선님의 의견을 제대로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함.
상대 선수가 흑인이었다면? 거기에 사촌드립을 쳤다면? 그때도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아니라 농담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을까? 지금보다 더 난리 부르스가 났을거같은데..? 그냥 잘못된 행동, 인종차별 그 자체임 코미꼬님은 인종차별 요소들을 전부 수용하고 그들의 사고방식 범주 내에서 '이것은 인종차별의 의도가 없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악하지 않다'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깔고 살아가시니 저걸 인종차별이라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시는거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해서 인종차별에 관대해지려고 하질 않다는게 맹점이라고 생각함. 그냥 "니 기분 안 나쁘려면 니가 참아, 사고방식을 바꿔 그게 맞아" 이걸로밖에 안 들림 반대로 그렇게까지 해서 인종차별을 용인해줄 필요가 있을까? 그들의 무지와 무신경함을 왜 피해자 측에서 감당해줘야 하지? 우리는 그들의 부모인가? 스승인가? 그것을 용인함으로서 공식석상에서 인종차별 요소가 떄때로 코미디처럼 활용되는걸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을까? 굳이? 진짜 굳이? 이런 사건들로 모두가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게 되는게 훨씬 더 현실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함 원래 변화는 항상 큰 반향을 불러오는 법이고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인종차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인해 꾸준하게 개선되어 왔음 인종차별은 혐오범죄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만큼 각별히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함 미국에서 허구한날 동양인이라고 쳐맞는 현실을 개선시키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방향도 결국은 그 쪽이고 인종차별을 하면 내가 사회에게 큰 질타를 맞겠구나, ㅈ되는구나 를 뼛속깊이 새기게 되는게 차라리 훨씬 나은 방향이라고 생각.
남미에서 10년을 살며 그들만의 문화를 그리고 개그코드 다 배워서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이 이 문화를 알게되면 얼마나 추격일지 예상 했지만 ㅋㅋㅋㅋㅋㅋ 너무 딱맞네요 ㅋㅋㅋ 다연히 다른 문화 차이로 한 나라의 장난이 상대방에게는 기분 나쁠수있겠지만.. 굳이 열받아 하지 안하도 된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십니다.. 특히 "넷티즌" 문화가 워낙 강한 대한민국들에게 이런것 무조건 욕설과 화가 아닌.. 그냥 대화로 풀어보세요;; 저희가 아는 모든 옳고 틀린 생각들과 선이 다 달라요.. 불편해도 ㅇㅋ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고.. 아님.. 혹시 물어보시는게 어때요 왜 저렇게 말하는지.. 그래야 문화가 서로 번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가잖아요.. :)
병선님이 말씀 하셨듯이 문화에 따라 받아들이는 심각성이 다릅니다. 축구 좋아하시니 잘 아시겠지만 다양한 인종이 사는 유럽에서 레이시즘은 정말 예민하게 받아 들입니다. EPL보면 no room for racism이 스코어보드에 캐치프레이즈로 사용되고 인종차별 적 행동이 있을 경우 선수는 징계를 받고 관중은 입장이 거부됩니다. 병선님이 사시는 멕시코에서는 흔한 농담이고 벤탄크루도 남미 출신이라 본국에서는 그런 농담이 허용될지는 모르죠. 다만 그런것이 영국에도 통용될거라는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일정부분 내가 사는 세상이 다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것 같은데 병선님이 사는 세상 또한 다가 아닌겁니다.
유럽의 극단적인 관중들이 선수들에게 하는 인종차별은 명백하게 공격적이고 인종차별의 의도가 있기 때문에 제재대상이 되는겁니다. 반면에 벤탕쿠르 선수의 행동에 대해선 손흥민 선수가 직접나서서 "공격적인 의도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린 그런 발언 이후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의형제의 관계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3자가 아직도 벤탕쿠르를 인종차별자라고 욕하는게 맞을까요? 본인이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인종차별이 될 수 있지만, 벤탄크루(멕시칸)의 입장에선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인종차별이 아닌 실패한 개그일 뿐이라는 관점을 제시해주신 겁니다. 결국 사건 당사자끼리는 사과를 주고 받으며 오해를 풀었으니, 이 사건을 인종차별이라고 단정짓고 분노하기 보다 타인종 사이에 있던 균열을 하나 메꿨다고 해석하는 편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음.. 병선님의 주관적의견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핵심을 벗어 났네요. 저 벤타의 인터뷰는 송출되는 공영방송 인터뷰 입니다. 어느 누구나 볼수가 있기에 아무리 농담이라도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하는 농담을 진담으로 오해 받을수 있다는거죠. 그런 점에서 이 인터뷰가 그냥 넘아가면 안돼는 이유는 “당연시” 되기 때문입니다. “어?? 이런 농담해도 되는구나” 이렇게요. 즉, 상황의 따라 지킬건 지키고 매너도 지켜야 한다는거죠. 지난번 제가 병선님에게 “병선님은 말하실때 생각나는 대로 말씀하지 마시라”“병선님은 일반인이 아니고 준 공인이다.. 말하실때 한번 거르시고 하셔라“ 라고 팬으로서 지적해 드렸듯이 이번 벤타 사건도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흥민이가 사과를 받아줬다 하지만 방송으로 송출 되었기에 교통정리는 확실히 하는게 맞다고봐요.
공개 코미디 석상에서 하는 말은 어떻게 들리든 최소한 코미디언이 '웃기게 하려고' 라는 의도를 전제로 깔고 가기에, 올리셨던 영상들에도 웃을 수 있죠. 그런데 이건 전혀 다른 장소와 상황에서 나온 말이죠. 그렇다면 그 의도와 전달되는 내용도 그에 맞게 달라집니다. 제가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하는 말이 문제가 안되었더라도, 그 말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정치인이 국회에서 발언하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 사안에 대해서는 당신이 틀렸다고 봅니다. 인터뷰건 코미디 무대건 어떻게 보면 둘다 공석이지만, 공석이라고 다 같은 맥락은 아니니까요. 나도 코미디 무대에서 그렇게 발언하는건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저러는건 '코미디언들이 희화화 하면서 놀리는 인종차별하는 덜 떨어지고 뒤쳐진 인간'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뭐 웃길려고 본심은 아니어도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을수도 있죠. 근데 그렇다면 그건 실수입니다. 왜 최고의 선수들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인터뷰 하는지 생각해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코미꼬 요약 : 1)악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다만 축구선수로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의 발언으로 부적절했다. 3)그것을 인지하고 사과했고 손흥민은 받아들였다. 4)당사자간 원만한 해결OK 5)이후 이때다 하고 득달같이 달려들어 나락보내려 하는 인터넷 악플러 앵무새들이 더 나쁘고 악질이다. 글 대충 읽는 난독과 영상 대충 보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의 군집에 포함되지 않도록 올바른 시선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감탄하고 봤습니다. 리스펙 코미꼬(^^)b
질문이 남미에서 살고있는 코미디언 입장에서 이사건이 어떻게 보이냐는건데 그 입장에서 코미꼬님은 그렇게 생각한다는 걸로 말하는 영상에서 이 의견은 잘못됐다라고 하는건 오류가 있는것 같아요. 유럽에서는 심각하게 받아지고있는 사건일지라도 남미에서 활동하는 코미디언에게는 그렇게 안보일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당신과 코미꼬님의 의견은 다른거지 누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엔 서로 배경이 너무 다르지 않을까요? 코미꼬님의 의견은 잘못됐다고하는 몇몇의견과는 다른 제 의견이었습니다. 벤탄쿠르 선수가 한 발언은 인종차별적이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그런 농담 할 수 있죠 충분히. 근데 그걸 사석이 아니고 당사자가 없는 곳에서 심지어 방송에서 그렇게 한건 잘못이죠. 인종을 떠나서 그건 잘못한거에요. 하지만 사과했고 당사자는 받아주었죠. 그럼 된거죠. 근데 문제는 fa측이죠. 이런 인종차별이나 인종차별로 비추어질 수 있는 사안들에는 당연히 주어져야할 징계가 아직도 논의중,,, 지금도 논의 중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이게 이렇게 유야무야 덮이고 당사자들 풀었으니까, 좋은게 좋은거니까 하고 넘어간다면 그게 인종차별이겠죠? 당사자들간에 정리된 문제랑은 별개로 징계가 주어져야 아무 문제 없는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병선님처럼 자신의 기준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일은 눈찢는거랑은 또 다른 맥락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외국인들의 생김새 차이를 크게 구분하지 못하는데 그 선수도 그런 맥락에서 한 농담이라고 느껴져서 크게 인종차별의 느낌은 못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이나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세상 경험을 더 쌓아서 더욱 유쾌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미꼬는 거기서 먹고 살아야하니까 당연히 그들 문화에 따를 수 밖에 없지만 손흥민이나 일반적인 아시아인들은 그들 문화를 따를 이유가 없음. 그렇다면 이 사건을 어느쪽의 기준으로 판단하느냐가 핵심인데 이럴땐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적합하지 않겠음? 거기선 눈찢는게 개그로 받아들여지지만 영국에서는 눈찢다가 평생 경기장 입장 금지된 관중도 있음. 게다가 인종차별을 법적으로 처벌하는 나라도 많고.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봤을때 벤탕이 선넘은 거 맞음. 미꼬도 개그맨이니까 옛날에 시꺼먼스 개그 잘알겠지. 그런 개그 지금 한국 무대에서 할수 있겠음? 만약 한다고 치면 흑인들한테 비판 엄청 받겠지. 흑인들한테 비판받으면서도 예전부터 해왔던 한국의 문화니까 계속할거다 이럴수 있겠음?
법은 조화를 유지하기위한 최소한의 라인.도덕이나 윤리는 의지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조화를 위한 도구. 위지가 사라진 자리에 양심이나 죄책감이 의지의 작용. 경험정보가 개념화된것이 가치. 가치는 옳고그름을 나누는 임의의선. 이동. 자기경험에서 옳고그름이 아니라.집단에서의 가치일뿐이기에 옳고그름을 경험으로 판단하는것은 곧 의지일뿐이니 사회분위기를 읽는다면 선택지는 두개. 다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서 변하게 하거나 인정하는것. 옳고그름은 도구이니 원래 그런것도 없고 당연한것도 없음. 남으 집에 들어가지않듯 누가 누굴 비판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질이 떨어지는 지성.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될것 같아여
흑형이라는 말도 우리 사용 의도와 달리 듣는쪽에서 싫다고 하니 요즘은 잘 안쓰는거 같더라고요. 당하는 사람이 싫다고 하면 그냥 안하면 될 거 같습니다. 괜찮다는 사람들에겐 그냥 써도 상관없고요. 그런거 무조건 하지말라는거도 아니고, 사용 범위까지 정해주고 있어요. '공적인 자리에선 좀 하지마라' 그럼 그런거 하는 사람들도 그말 따라서 하면 될거같네요. 사적인 자리에선 농담으로 하든말든, 당하는 사람이 공적인 방송같은데서는 보기 싫다네요.
타인종의 사람들을 잘구별 못하는 것은 다들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코미코 영상 보면서 남미의 아시안 멸시는 문화수준?(심각함))으로 정착했다고 알고 있어도... 한국사람이 화난 것은 동료가.. 손흥민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 더 화난거에요... 만약 에브라가 자국언론에서 박지성을 똑같이 말했다면 한국인들 별로 화 안냈을지도 몰라요. 근데 벤탄쿠루는 다르죠.
남미를 비롯해 스페인문화권에서 특히 인종차별이 매우 일상화되어있다고 느낌. 그들은 특별한 감정이없다고 생각하는것같음. 전혀 문제라고 인식하지않습니다. 쏘니와 벤탄크루와 평소관계를 본다면 악의적판단에서 비롯된것이라고 생각치않으나 그가 일반인이아닌 최고의리그에서 뛰고있는 프로선수라는점에서 마땅히 조심했어야된다고 생각함. 이번기회에 그쪽문화권에 사람들 작게라도 각성하는 계기가되기를.... 꼬미꼬님 영상보면서 치노라는 떼창에 불편했지만 워낙 상황대처를 잘해나가시기에 웃어넘겼지만.... 조금 심각해보이더라구요. 물론 꼬미꼬님 혼자 감당해야될 문제는 아니지만... 계속 응원합니다.
눈을 찢는 행위나 칭충총, 다 똑같이 생겼다는 발언이 인종차별로 여겨지는 이유는 유럽이나 미국에 살고 있는 아시안들에게는 친근한 농담이나 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차별하고 놀릴때 많이 사용돼서 그러합니다 똑같아 보인다는 이유로 엉뚱한 흑인이 범인으로 지목된 경우처럼 이말은 해외에 살고 있는 아시아인도 그런 상황에 처할 수 있게 합니다 남미를 제외한 여러국가에서 인종차별로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꼬미꼬씨는 손흥민에게 극악무도한 짓이 수 없이 일어 나는 이유는 (문제의 핵심이 인종차별이 근본이 아니라는 것) 한국이 제국주의가 되어 인류를 완전히 제압하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인종 차별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나를 위해서 노예나 부속품, 도구로 만들려는 마음이 깔려 있음, ((국가 단위로 강도 짓을 해서라도 부자가 되면 정당하다))를 말하고 있는 것,
결국 상황과 뉘앙스, 그리고 문화의 기준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농담도 유쾌하게 해야 재밌잖아요? 그런 농담 센스가 중요한건데 그 넘지 말아야할 선의 기준에는 그 나라의 문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인종비하에 대한 말을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걸로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물론 '인종비하'는 세계적으로 당연히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여기고 있고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렇지만, 우리가 코미꼬님의 채널을 통해서 맥시코의 서로 나누는 농담의 수위를 새롭게 알게 됐듯이, 전체 나라 중 또 일부 나라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기준보다 높은 수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에서 발생한 불편하고 애매한 경계에 있는 사건이었을 뿐인거죠. '타인을 대할 때에는 타인을 배려해야 한다' 라는 당연한 시각에서는 그 손흥민 사건이 잘못된 건 맞지만, 반대로 그들이 그런 농담을 했더라도 그 농담이 알고 보니 그들의 수위에서는 정말 농담이었고, 그 진의가 악의가 아니었다면 '기분은 나빴으나 뭐 악의가 없었다니 넘어가 주겠다' 이런식으로도 받아들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 사건에 화가 난 한국 사람들은 당연히 화가 날 수도 있는거고, 그걸 다국적 시각으로 바라보아서 괜찮다는 사람들도 당연히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측 다 자연스러운 거죠.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면, 사적인 자리가 아닌 곳에서 이렇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개된 곳에 멘트가 공개되었는데, 그런 상황에 대해 주의하지 않은 게 아쉬운 것 같네요.
코미꼬님 똑똑하시고 능력있는 분인건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라 어지간한 말은 동의하고 넘어가는데 이번만큼은 좀 다르네요 심한 농담은 어디까지나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유머로 받아들여야 유머인 겁니다 히키보고 평생 딸이나 치는 ㅅㄲ라 하는게 욕이냐 하셨는데 이건 좀 특이케이스입니다 사회적으로 히키는 의지로 노력하면 벗어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기에, 듣는 사람이 욕으로 받아들여 항의해봤자 항의하는 사람만 한심해지기 때문에 못하는거죠 그러면 장애가 있는 사람한테 장애인 ㅅㄲ라고 하는 건 어떨까요 사실을 얘기했을 뿐인데 왜 욕이냐는 논리라면, 같은 논리로 위의 예시도 욕이 아닌건데 이걸 쏙 빼놓고 얘기할 순 없죠 듣는 사람이나 사회가 불편해하면 이건 욕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수위에 따라 그걸 직접적으로 못하게 하냐는 다른 문제겠죠 불편충이라 할 수도 있는데, 굳이 손흥민한테 눈찢는 행동을 하는 건 악의적일 확률이 크기 때문에 불편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손흥민이 방송에서 팀 동료 흑인선수 비하하고 장난이라고 하면 개인사과로 넘어갈꺼라 생각하나? PL사무국에서 징계 내릴수도 있음 나도 사적으로 외국친구들이랑 심한 농담도 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선 절대안함 벤탕쿠르는 아시아 팬들에게 상처 준게 맞고 손흥민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사과했어야함
분명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도 있고,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종차별적 언행을 하는 사람은 분명 비판받아도 할 말 없겠지만, 정말 그 사람들을 매장시키려고 달겨드는 사람들은.. 오히려 도덕적 우월감에 심취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때가 많아요. 이미 그들의 머릿 속에서 인종차별 당하는 대상과 나는 급이 다른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열등감 폭발하듯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에게 상처주고 독이되는 자기 파괴적인 반응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런 모지리들.. 하면서 그냥 상대를 안하면 마음이 편할수도 있지요. 어쩌면 손흥민 선수처럼,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다짐하고 노력하는 데에 에너지를 쏟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구요. 물론.. 전 그런 인종차별을 당해 본 경험이 없어서 그 감정까지 이해할 순 없지만, 적어도 각자의 인생에서 쓴맛, 고통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일개 유튜버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죠. 자유롭게 까는 코미디를 좋아하고 그걸 받아주는 곳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하는 게 좋아서 멕시코 간 거니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선'이란 건 있어야 합니다. 모든 문화권에서 다 통용될 선이란 것 또한 존재하기 힘들겠죠 물론. 하지만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평화롭고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눈 찢기는 이제 전세계인들이 인종차별로 받아들이는 행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반에 설명하신 내용은 참... 여기 영상을 보는 주시청자가 어린 나이대라서 설명을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말씀하신 거라면 뭐 이해는 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좀 가르치려드는 느낌을 받게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을 보니 좀 웃음이 나오네요. 취미생활을 하다가 서울대나 카이스트 출신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되는데 어울리다 얘기하다보면 지적 오만함 같은 것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더군요. 저에게는 약간 그런 냄새가 좀 나는 영상같이 느껴지네요.
병선님은 이 논란을 가지고 "인종차별이 아니다"라고 얘기한 적 없네요. "이 사람이 뜻이 어쨌든 인종차별의 뉘앙스는 분명 풍겼고, 코미디언으로서 개인적 생각은 ~"이라는 내용이네요. 제목에 "화낼 필요가 없는 이유"는 그 이유가 인종차별을 당하더라도 참고만 살라고 하는 이야기도 전혀 아니네요. 화는 결국 나에게 주는 형벌이니 짧은 인생 너무 화만 갖고 살지말자 라는 느낌으로 전 들립니다. 요즘 SNS, 유튜브만 봐도 댓글로 괴물이 되기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 사람들을 병선님은 악이라 칭했구요. 아마 그 부분을 유쾌하게 꼬집은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차이지. 내가 친구가하는 성드립 패드립을 친구가 하는 농담이야 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믄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내가 이해를 하니까 너도 이해를 해야해 하면서 또 다른 친구한테 그런행동을 한다??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남미에서 문제가 안되면 남미에서만 하면된다고 보는데 영국에서 EPL에서. 남미사람만 볼수있는게 아닌 전세계 사람들이 볼수있는 인터뷰에서 그런다??? 아무렇지 않고 넘어가는 사람있고 문제삼는 사람 있을수밖에
코미꼬님 하시는 말씀들과 행하시는 행동들이 저의 평소 지론과도 맞닿아있어 무척이나 공감됩니다. 전 그 어떤 행동, 그 어떤 말이라도 그 자체에는 선악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선악을 결정짓는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 또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인 관점의 의견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ㅋㅋㅋ 상황이 다르니깐 그렇지 임마 흑인이 차별받은 역사랑 같다고 볼 수가 있냐? 이렇게 하나 하나 꼬투리잡기 시작하면 점점 아무말도 못하게 되는거여 서로 신체적 특징 가지고 놀릴 수도 있는거고 악의적인거 아닌거 뻔히 알면서도 지랄지랄하는게 문제지 공개적인 발언으로 해서 다른 아시아인들이 뭐 얼마나 기분이 나빴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 하고 넘어갈 일이지 흑인이었다면? 이지랄 존나 푸씨같네
장담하는데 손흥민이 "남미애들 다똑같이 생겼는데 벤탕쿠르 사촌한테 싸인받지뭐~ "
이러는걸 지상파 방송 인터뷰에서 했으면, 남미애들 진짜 가만히 안있었을겁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그런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 시대가왔죠.
만약에 아프리카선수한테 이런류의 이야기했으면 진짜 선수생명 아작날수도 있어요
우리모두 타인종은 다똑같이보인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그걸 입밖으로 꺼내지않아요. 무례한걸 알기때문입니다
친구끼리 농담은할수있어도 방송에선 절대하면안돼죠
친한 친구끼리 장난치고 욕할 수 있지. 근데 그걸 공식 석상에 욕하고 장난치며 인터뷰한다고 해봐라. 어딜가든 욕먹고 사과하게 되어 있다.
@@user-rz5jl3ex3b그게 인종차별같은 차별적인 발언인거냐? 어휴
@@user-jj1nu5uo7x 걍 인종차별이라고 못을 박아놨네 ㅋㅋㅋㅋ 난독임? 섹스머신 발언이 괜찮은데 칭챙총, 눈찢기가 안됨? ㅋㅋㅋㅋㅋ진짜 객관성 엿바꿔먹었나
4:46
4:54
@@blackbro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바로 박아버리네
사석이나 스탠딩코미디 상황이 아닌 방송에서 대놓고 말한 인종차별 멘트임.
상황을 중요시하는 주인장 입장으로 바라봐도 이건 인종차별이 맞음.
굳이 왜 억쉴치는건지 이번에는 이해가 안감.
그럼 흑인분장하고 장례식 코스프레한 의정부고등학생들은 인종차별이 맞았네..오취리가 맞는말한거네. 오취리 빨리 한국예능에 다시 나와야되겠네
그럼 사과 받아준 손흥민이 동양인들 무시하는데 일조한거네요??
영상 내용 들어보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실드가 아니라 그게 실수가 맞고 굳이 개개인이 화내서 실수한 사람 댓글창에서 뭐라 할 필요 없다 이거 같은데
@@karajan5183 인종차별은 맞죠. 다만 오취리가 이러이러해서 이러면 불편하다 이렇게 설명을 잘 해주고 학생들이 사과를 했으면 문제될 건 없었을텐데, 오취리가 거기서 학생들 신상 공개하면서 공개적으로 저격을 했던 게 문제였죠.
이 사람이 벤탄쿠르랑 뭔 관계가 있다고 쉴드를 침. 그냥 이 사건에 대한 본인 생각을 말하는 거지. 안 불쾌한 사람도 안불쾌한 이유 말할 수 있제.
뭐 각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병선님이 하는 공개코미디 그런 자리에서는 무슨 말을 하든 재밌기만 하다면 하하호호 웃을 수 있겠지만 그런 자리도 아니고 우루과이 방송사랑 인터뷰 하면서 그런 발언을 한 건 선과 악을 떠나서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 벤탄이 "흑인들은 전부 똑같이 생겼잖아?ㅋㅋ" 이렇게 했으면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묻혔을 수도 있어요
6:40 웃으러 오는 자리에서 저놈이 코미디를 하고 있는구나 생각하니 웃고 넘어가는거지. 아무리 열려있어도 맥락도 못잡고 지역비하하면 뚜까 맞는겁니다잉
전에도 비슷한 논조로 얘기한 적 있는 거 알고 있음. 여전히 남미 정서는 다르다고 이해하라고 하는데 거기서 그러고 산다고 전세계에서 이해해줘야하는 거 아님
이건 안 다루는게 좋았을 듯
악플러가 문제가 아니라 눈 옆으로 찢는 행위 하나로 3년씩 입장 금지 처벌을 하는 유럽 축구리그임
그들의 고질적인 인종 차별 문제를 먼저 다루는게 어떨지? 또 왜 그들이 이를 심각하게 다루는지?
손흥민도 독일리그에서 엄청난 차별을 당했다고 인터뷰했고
인종차별농담은 손흥민한테 직접 사석에서 했어야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면 당연히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으니
불편해?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
@@user-gp1xw8fw1s 불편하면 병원을가 왜 자꾸 자세를 고쳐앉고있어
@@yababozzoa 한잔해
@@yababozzoa찐
전 인종차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 미국에서 살았었는데 남미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닐지 몰라도 그외지역에서는 심각한 인종차별이고 이걸 난괜찮아 라고 생각한다면 한국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흑인분장을 하고 방송에나와 세계언론에서 엄청난 질타를 받았저
이제 세계는 글로벌화 되었고 남미에서는 아니더라도 전세계적으로는 아니고 심지어 EPL 리그에서 뛰는 영국에서는 심각한 인종차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지금 BBC 가디언 에서도 기사에 올라오고 FA컵 출전징계 이야기에 영국시민단체까직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미에서는 농담일지어도 남미 제외한 세계에서는 아니저
질타를 받았다고 해서 인종차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흑인분장은 금지인가요? 그럼 흑인을 어떻게 표현하죠? 어느 국가에서 질타를 받았든 전부 진실을 외면하고 정치적올바름을 얻으려는 사람들의 행태였을 뿐입니다. 마지막 문장은 정말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영국은 더더욱 인종차별을 하면 안되고 마다가스카르의 사람들은 조금은 해도 됩니까? 오히려 본인이 급나누기를 하고 있다는게 웃기지 않습니까? 본인이 차별적 사고를 하고 있다는 걸 깨달으세요 weck
@@ms920930 전 인종차별이 맞다 아니다보단 남미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닐지라도 지금 EPL 선수로서 영국에서 활동하는 두선수가 영국에서는 금기시되는 행동을하면 안된다 이겁니다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라는말이 있든 각나라마다 풍습은 다릅니다 근데 실제 활동하는 유럽에서 금기시하는 행동을 어 내고양 남미는 아닌데 이러는건 잘못된거다 말한겁니다^^
@@ms920930 말하고 현실은 다릅니다. 만약 당신이 미국에서 '흑인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면 총 맞아 죽을 겁니다. 정치적 올바름 같은 두루뭉술한 게 아니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한국 사람이 흑인 분장을 가지고 피해 당사자도 아닌데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오만하고 현실을 잘 모르는 주장같이 느껴집니다. 인터넷에 블랙페이스를 한번 검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s920930 헛소리 주절주절 당하는 사람이 싫다자나요 뭔 말같잖은 소리를 합니까
너무 말에 사족이 많아서 의견 전달이 되는 것 아니라...
본인의 주관적인 시선을 강요하는것 같내요..
저번에도 눈찢기가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류의 영상을 올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꼬미코님의 말의 절반 정도는 이해가 갑니다만, 결과적으로 인종차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흑인들 얼굴이 검은게 사실이라고 해도, 블랙페이스로 조롱을 받던 역사가 있으니까
블랙페이스는 인종차별로 취급받습니다. 미국에서 흑인들을 구분 못한 백인 여성으로 인해, 범인으로 지목되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흑인 남성이 있었죠. 그 후로 "흑인은 다 똑같이 생겼다" 라는 말은 금기시 되고 있습니다.
동양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찢기,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조롱을 받아온 역사가 있으니
벤탕쿠르의 발언은 인종차별이 되는것입니다.
인종끼리 닮았다가 아니라 가족끼리 닮았다 라는 말은 왜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아들이 아빠 닮았네도 인종차별임?
@@user-ow1ne9ie7w벤탕쿠르가 말할때 문맥상 가족끼리 닮았다는것보다는 황인종들은 모두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미로 보이니 사람들이 욕하는거죠
@@user-ow1ne9ie7w
상황이 인종차별을 만드는거에요
나도 비슷한걸 당해봤지만 길가다 다른 동양인 가르키면서 너네 사촌아니냐 똑같이 생겼잖아라고 당한 경험있음.
벤탄 상황은 인터뷰에서 사인 구해줄래 하는데 사촌 드립한거고
개그 프로그램에서 저랬다면 인종차별 이야기도 안나왔겠죠
저 인터뷰 전체를 보고 싶긴한데
뜬금없는 드립은 차별이 맞습니다.
본인은 동양인이 아닌 백인, 흑인 등이 같은 황인종보다는 비슷해보이지 않음? 인종이 같지 않다면 타 인종의 사람들이 다 비슷하게 생겨보이는게 진실이잖아요. 우리랑 다르니까.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과거에 억울한 일이 발생했으면 백인들이 모두 흑인을 구별할 수 있게 됩니까? 깨시민이 되기 위해 진실을 외면하지 마세요.
예전 영상에서 코미꼬님이 말했던건 "눈찢기가 인종차별이 아니다"라는 게 아니라 그 상황과 관계성에 따라 다르다는 얘기였습니다. 단순히 특정 언행이 인종차별이냐 아니냐로 무조건 나뉘는 게 아니라는거죠.
그런 면에서 "너희 인종은 다 똑같이 생겼다"라고 하는 말 자체가 인종차별이라 하면 안된다는 결론은 좀 아쉽습니다.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인종차별이냐 아니냐 하는게 아니라, 저 상황에서 써도 되냐 안되냐의 문제입니다.
일방적으로 쓰면 안되는 말이나 행동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써도 될 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죠.
예를 들면, 'N-WORD'는 그 말 자체로 확실한 인종차별이죠. 근데 흑인끼리는 씁니다. 서로는 일종의 연대감을 가진 단어가 되는거죠. 만약 다른 인종이 흑인들에게 그 단어를 쓰면 분명히 흑인들이 인종차별적이라고 느낄겁니다. 근데 만약 황인종이 자신의 절친이 흑인이고 그 흑인이 자신에게 써도 된다고 했다면 그건 차별이라고 느끼지 않을겁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단어에서 차별적인 의미가 없다고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화자와 청자의 관계성과 상황에 따라 차별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겁니다. 단순히 이 언행은 무조건 안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오히려 사리분별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차별에 대한 기준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판단해야한다는거죠.
예전에 어떤 유튜버의 인사가 '보이루'였던게 사회적 이슈가 되던 때가 있었는데, 초딩들이 지나치게 남발하면서 일부 여성들이 차별적인 단어로 받아들였고, 그결과 혜화역 혐오 시위때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자이루'라고 외치던 때가 있었죠.
그 말을 듣는 여성들이 '보이루'라는 단어 자체를 차별로 받아들였으니 그 단어는 차별일까요? 아니면 그저 인사일뿐이니 차별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여성들이 만들어낸 '자이루'는 차별일까요?
제 의견을 말하자면, 해당 유튜버가 '보이루'라고 말하던 건 차별이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코미꼬 님이 '코이루~'하는 것과 똑같은거죠. 인사 외에는 아무런 의도가 없기 때문에 차별이 아니죠.
근데 이걸 초딩들이 '보이루'라고 외치고 다닐때는 조금 다릅니다. 유튜브가 아닌 곳에서 그 유튜버에게 하는 인사를 쓸 의도는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초딩들이 하는 '보이루'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청자와 화자의 관계, 의도와 상황까지 고려해야하므로 단순하게 '보이루'라는 단어 자체가 차별인지 아닌지를 판단해버리는 것은 매우 불완전하다고 보는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부 여성들이 '자이루'라는 말을 외치는 것은 '보이루'와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을까요? '자이루'는 단어의 탄생 자체가 성비하적인 의도로 만든 단어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다른 의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 단어도 차별의 의도가 없을 수 있고 듣는 사람이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의도를 알고 상대와 관계성을 생각하며 판단해야하는겁니다.
결론적으로, 벤탕 선수의 말에 대해 손흥민 선수가 기분이 나빴다면 차별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냥 하하 하고 넘겼다면 누구를 위해서 차별이라고 따지고 사과를 요구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거죠. 솔직히 말하자면, 손흥민 선수는 유럽 진출 초기에 경기 중에도 수없이 차별받을 때에 비하면 이정도의 명백한 농담의 의도로 보이는 실수에 대해선 신경도 쓰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웃기려고 사색하고 궁리하는 코미디언이 그러한 무대에서 하는거랑
축구하려고 해외나가서 뛰는 세계최고의 선수가 방송에서 하는거랑 뉘앙스가 다르다고 생각하긴합니다.
경기 돈 주고 보러간 관중도 눈찢으면 년단위로 입장금지 처분받는게 룰이라 프로 선수면 더 모범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흑형이란 말 우린 비하로 쓴 게 아니지만 흑인들이 기분나쁘다고 하니 우린 안쓴다.내 의도가 그렇지 않아도 듣는 사람이 기분나쁘다면 안하는 게 맞다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면 인종차별인거지 무슨 쌉소리를 하십니까
내용 중에 저게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는거 같은데
남미가 쿨한게 아니고 시대에 뒤떨어지는겁니다. 마치 한국에서 90년대까지 흑인들보고 시커먼스, 검둥이라고 했었던 것 처럼요. 2000년대까지는 북미,유럽권에서도 인종차별 농담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을 보냈었기 때문에 많이 경험했죠. 아무리 친구들이 악의가 없다고 해도 마음 한구석엔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럽, 북미는 인종차별에 더욱 엄격해진 덕에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남미는 90년대 그대로 머물러있는거죠. 마치 그들의 경제상황, 발전, 시민의식도 그때 머물러 있는것 처럼요. 비교적 경제적으로 따라오지 못한 남유럽의 스페인 이탈리아가 타 서유럽 국가보다 인종차별이 심한것도 비슷한 맥락이겠구요. 남미 동네 안에서 치노치노 거리는거야 그냥 시민의식 떨어지는 지네끼리 그러고 노는거라 생각할 수 있어도 글로벌 스탠다드인 프리미어리그에 뛰는 선수라면 시민의식도 그에 맞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코미꼬는 실수 인정하고 사과까지 한 실수를 가지고 끝까지 물어지면서 죽으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악한거라고 보는겁니다. 인종차별이 맞다 아니다를 논하는게 아니라. 코미꼬가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본다고 생각하면서 ‘이건 인정차별 맞는데!!’라고 하면서 발악하는 그게 딱 코미꼬가 악이라고 말하는 사람의 전형이라는 겁니다.
이 형님이 코미디언이라 코미디에 치중된 이야기로 흘러간 느낌이 없지 않아 있고 그래서 뭔가 주요내용이 모호하게 전달된 느낌이 있다고 봄.
영상 내용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말에서 틀린 건 없다고 봄. 영상이 대중이 무엇을 문제로 삼고 있는가를 주제로 삼지 않고 코미디의 관점에서 벤탄쿠르의 말은 저질적인(참신하지 않고 재밌지 않은)개그였다 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병선님의 발언을 오해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느낌.
영상의 내용에서 이 논란에 대해 병선님의 주장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자면 4분 20초 쯤 나오는 내용이라고 봄. 벤탄쿠르는 공적인 사람이고 악의를 가진 말이 아니더라도 뉘앙스가 위험성이 있다는 걸 알고 말조심을 했어야 했다. 라는 것임. 영상에서 벤탄쿠르의 말은 인종차별이 아니다 라고 한 적은 없다는 걸 명확히 해야함.
결론을 간단하게 추리자면
1.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것이 벤탄쿠르의 코미디가 재밌냐 아니냐 식의 내용이 들어가 보는 사람이 오해할 만함.
2. 영상에서 벤탄쿠르의 발언은 인종차별이 아니다 라고 말한 적 없음.
3. 벤탄쿠르는 공식적인 자리였기에 악의의 여부와 관계 없이 조심성 없이 말한 것은 잘못되었다 라고 병선님이 말했음.
이 내용을 알고 영상의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는 것이 말그대로 중립적인 자리에서 영상의 '코미디언의 관점' 같은 공감이 어려운 부분을 제외한 벤탄쿠르의 발언에 대한 병선님의 의견을 제대로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함.
농담이 때와 장소를 어울리지 않게 하면 모욕이죠.
인터뷰에서 어울리지 않는 농담인데 괜찮다구요?
혹시 영상내용 보셨나요? 내용중에 저게 괜찮다고 한 적이 없는데?
상대 선수가 흑인이었다면? 거기에 사촌드립을 쳤다면? 그때도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아니라 농담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을까?
지금보다 더 난리 부르스가 났을거같은데..?
그냥 잘못된 행동, 인종차별 그 자체임
코미꼬님은 인종차별 요소들을 전부 수용하고 그들의 사고방식 범주 내에서 '이것은 인종차별의 의도가 없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악하지 않다'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깔고 살아가시니 저걸 인종차별이라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시는거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해서 인종차별에 관대해지려고 하질 않다는게 맹점이라고 생각함.
그냥 "니 기분 안 나쁘려면 니가 참아, 사고방식을 바꿔 그게 맞아" 이걸로밖에 안 들림
반대로 그렇게까지 해서 인종차별을 용인해줄 필요가 있을까? 그들의 무지와 무신경함을 왜 피해자 측에서 감당해줘야 하지? 우리는 그들의 부모인가? 스승인가? 그것을 용인함으로서 공식석상에서 인종차별 요소가 떄때로 코미디처럼 활용되는걸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을까?
굳이?
진짜 굳이?
이런 사건들로 모두가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게 되는게 훨씬 더 현실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함
원래 변화는 항상 큰 반향을 불러오는 법이고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인종차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인해 꾸준하게 개선되어 왔음
인종차별은 혐오범죄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만큼 각별히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함
미국에서 허구한날 동양인이라고 쳐맞는 현실을 개선시키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방향도 결국은 그 쪽이고
인종차별을 하면 내가 사회에게 큰 질타를 맞겠구나, ㅈ되는구나 를 뼛속깊이 새기게 되는게 차라리 훨씬 나은 방향이라고 생각.
집안에서 마누라한테 그러는거랑 모두가 보는 티비에서 앞에서 그러는건 다른게 포인트 아님?
남미에서 10년을 살며 그들만의 문화를 그리고 개그코드 다 배워서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이 이 문화를 알게되면 얼마나 추격일지 예상 했지만 ㅋㅋㅋㅋㅋㅋ 너무 딱맞네요 ㅋㅋㅋ
다연히 다른 문화 차이로 한 나라의 장난이 상대방에게는 기분 나쁠수있겠지만.. 굳이 열받아 하지 안하도 된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십니다..
특히 "넷티즌" 문화가 워낙 강한 대한민국들에게 이런것 무조건 욕설과 화가 아닌.. 그냥 대화로 풀어보세요;;
저희가 아는 모든 옳고 틀린 생각들과 선이 다 달라요.. 불편해도 ㅇㅋ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고.. 아님.. 혹시 물어보시는게 어때요 왜 저렇게 말하는지.. 그래야 문화가 서로 번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가잖아요.. :)
말로는 딸을 건드려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결국 화는 났다는거임 . 자기가 느끼는거랑 말이랑 다른거야. 솔직하지 못한듯. 딸이 동네 아저씨랑 닮아서 이쁘단 소리 들었을 때 왜 머리 뒤에서 쭈삣 했는지 진지하게 생각 해봤으면 좋겠음.
지들 지역에서 지들끼리 하는거야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그게 방송타고 전세계로 나가니깐 문제지
병선님이 말씀 하셨듯이 문화에 따라 받아들이는 심각성이 다릅니다. 축구 좋아하시니 잘 아시겠지만 다양한 인종이 사는 유럽에서 레이시즘은 정말 예민하게 받아 들입니다. EPL보면 no room for racism이 스코어보드에 캐치프레이즈로 사용되고 인종차별 적 행동이 있을 경우 선수는 징계를 받고 관중은 입장이 거부됩니다. 병선님이 사시는 멕시코에서는 흔한 농담이고 벤탄크루도 남미 출신이라 본국에서는 그런 농담이 허용될지는 모르죠. 다만 그런것이 영국에도 통용될거라는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일정부분 내가 사는 세상이 다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것 같은데 병선님이 사는 세상 또한 다가 아닌겁니다.
이게 맞는 말이네요
맞는 말씀이네요 세계가 다르니 받아드릴수 있는 문화도 다른법
유럽의 극단적인 관중들이 선수들에게 하는 인종차별은 명백하게 공격적이고 인종차별의 의도가 있기 때문에 제재대상이 되는겁니다. 반면에 벤탕쿠르 선수의 행동에 대해선 손흥민 선수가 직접나서서 "공격적인 의도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린 그런 발언 이후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의형제의 관계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3자가 아직도 벤탕쿠르를 인종차별자라고 욕하는게 맞을까요?
본인이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게 맞다고 보는게 EPL에서 눈찢는 행동으로 인종차별 처벌을 하지않는다? 영국사회에서는 눈찢는 행위는 인종차별로 보지 않는다? 문제가 없을수 있다고 봅니다. 영국에서나 EPL에서나 문제가 없나요??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인종차별이 될 수 있지만, 벤탄크루(멕시칸)의 입장에선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인종차별이 아닌 실패한 개그일 뿐이라는 관점을 제시해주신 겁니다.
결국 사건 당사자끼리는 사과를 주고 받으며 오해를 풀었으니, 이 사건을 인종차별이라고 단정짓고 분노하기 보다 타인종 사이에 있던 균열을 하나 메꿨다고 해석하는 편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장난인지 모욕인지는 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당하는 사람이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당하는 사람이 판단한다고요? 손흥민 선수가 모욕이라고 판단했나요?
손흥민 입장발표에서는 "실수였고 전혀 공격적인 의도가 없었다"라고 인정했는데
제3자들이 왜 이렇게 모욕이라고 우기는거죠?
@@aDhVanz 쓸때없는 문제 만들기 싫으니깐 넘어갔겠죠. 워낙 유럽에서 더한 인종차별도 많이 받았겠으니 신경쓰기 싫겠지만 기분나쁜건 어쩔수없겠죠.
인종차별조차도 컨텐츠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의 입장은 좀 다르다는 건 알겠습니다
본인이야 맨날 듣는게 일상이니 그걸 극복하기 위해 별일 아닌척 살아가는것이지 그게 모든 사람에게 그런것은 아니죠.
그래 난 구독 취소다! 내 입장에선. . .
음.. 병선님의 주관적의견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핵심을 벗어 났네요. 저 벤타의 인터뷰는 송출되는 공영방송 인터뷰 입니다. 어느 누구나 볼수가 있기에 아무리 농담이라도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하는 농담을 진담으로 오해 받을수 있다는거죠. 그런 점에서 이 인터뷰가 그냥 넘아가면 안돼는 이유는 “당연시” 되기 때문입니다. “어?? 이런 농담해도 되는구나” 이렇게요. 즉, 상황의 따라 지킬건 지키고 매너도 지켜야 한다는거죠. 지난번 제가 병선님에게 “병선님은 말하실때 생각나는 대로 말씀하지 마시라”“병선님은 일반인이 아니고 준 공인이다.. 말하실때 한번 거르시고 하셔라“ 라고 팬으로서 지적해 드렸듯이 이번 벤타 사건도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흥민이가 사과를 받아줬다 하지만 방송으로 송출 되었기에 교통정리는 확실히 하는게 맞다고봐요.
10명 모인 자리에서 1명이 호들갑 떨면 다들 웃고 넘어가지만 100만명, 1000만명 모인 자리에서 10%면 민심이 되어버림
상황에 따라 행동이 평가받을 순 있겠지만, 때론 행동 그 자체가 잘못인 경우도 있습니다.
공개 코미디 석상에서 하는 말은 어떻게 들리든 최소한 코미디언이 '웃기게 하려고' 라는 의도를 전제로 깔고 가기에, 올리셨던 영상들에도 웃을 수 있죠.
그런데 이건 전혀 다른 장소와 상황에서 나온 말이죠. 그렇다면 그 의도와 전달되는 내용도 그에 맞게 달라집니다.
제가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하는 말이 문제가 안되었더라도, 그 말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정치인이 국회에서 발언하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 사안에 대해서는 당신이 틀렸다고 봅니다. 인터뷰건 코미디 무대건 어떻게 보면 둘다 공석이지만, 공석이라고 다 같은 맥락은 아니니까요.
나도 코미디 무대에서 그렇게 발언하는건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저러는건 '코미디언들이 희화화 하면서 놀리는 인종차별하는 덜 떨어지고 뒤쳐진 인간'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뭐 웃길려고 본심은 아니어도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을수도 있죠.
근데 그렇다면 그건 실수입니다. 왜 최고의 선수들이 항상 겸손한 자세로 인터뷰 하는지 생각해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우린 개그맨이 아닌걸
저도 실제로 그렇게 생각은 들었습니다 어릴때 흑인들은 구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다 마이클 조던이었죠 매체가 발달하고 여러 외국인을 접하면 차이를 분명히 알지만 그걸 대놓고 저리 말하진 않죠 사회통념상 ㅎㅎ
ㄹㅇ 저게 흑인이었으면 세상 다 뒤집어졌었을텐데? 그때도 코미코님은 옹호해주셨으려나..?
정말 좋아하는 팬이지만 한마디만 하자면,
어떤 현상을 비평하면서 깨시민척 하는 사람들 치명적인 오류:
그 현상 자체만 비평 혹은 비판함. 그 원인과 맥락을 짚지 않음. 과정과 결과를 같이 고려해야 되는데 결과론에만 집착함.
이 영상이 바로 이런 경우임.
미국살고 있는데 미국에서 스포츠선수가 저말했음 바로 매장됐음ㅋㅋㅋ 손흥민 용서고 자시고 선수커리어 끝남
지금의 미국 분위기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다수가 옳다고 한다고 그게 다 옳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자신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자랑하려고 애쓰는거 같아서 안타까워 보여요. 사실 차별은 내가 우월하다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배울점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쟤네들 기준에선 농담이다!! 그런데, 저 선수의 기준에선 위험한 발언이다. 라는 거죠!
지켜야할껀 지켜야지
인스타 스토리로 24시간 지나면 지워지는곳에 쏘니 이름도 제대로 안적은 사과문? ㅎㅎㅎ
뭐 치노 치노 부른다고 "걔네는 원래 그래~"라고 언제까지 이해하고, 심지어 웃으면서 넘어가야 됨? 우리가 양키야, 코쟁아라고 부르는 거랑 뭐가 다름 ㅋㅋ
우리는 서양사람들 보면 그냥 미국사람이라고 얘기하지 않나?? 물어보기 전까지는 그냥 서양사람이 지나가면 미국사람 지나가네??라고 하는거와 뭐가 다른거지"??
@@karajan5183 걍 너가 갈통이라 그런거 아닐까?
@@user-wi1bl3vj9u 너같이 비하 단어 마음대로 쓰는것이 인종차별이라고 빼애액 거리는게 이중성이지 너같은 놈이 바로 내로남불이라는거다..
@@karajan5183 서양인 지나간다고 하지 미국사람 지나간다고 말한다고?? 너만 그런거같은데? 왜 니 기준을 다 그런거처럼 말하냐?
코미꼬 요약 :
1)악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다만 축구선수로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의 발언으로 부적절했다.
3)그것을 인지하고 사과했고 손흥민은 받아들였다.
4)당사자간 원만한 해결OK
5)이후 이때다 하고 득달같이 달려들어 나락보내려 하는
인터넷 악플러 앵무새들이 더 나쁘고 악질이다.
글 대충 읽는 난독과 영상 대충 보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의 군집에 포함되지 않도록 올바른 시선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감탄하고 봤습니다.
리스펙 코미꼬(^^)b
질문이 남미에서 살고있는 코미디언 입장에서 이사건이 어떻게 보이냐는건데 그 입장에서 코미꼬님은 그렇게 생각한다는 걸로 말하는 영상에서 이 의견은 잘못됐다라고 하는건 오류가 있는것 같아요. 유럽에서는 심각하게 받아지고있는 사건일지라도 남미에서 활동하는 코미디언에게는 그렇게 안보일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당신과 코미꼬님의 의견은 다른거지 누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엔 서로 배경이 너무 다르지 않을까요? 코미꼬님의 의견은 잘못됐다고하는 몇몇의견과는 다른 제 의견이었습니다.
벤탄쿠르 선수가 한 발언은 인종차별적이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그런 농담 할 수 있죠 충분히. 근데 그걸 사석이 아니고 당사자가 없는 곳에서 심지어 방송에서 그렇게 한건 잘못이죠. 인종을 떠나서 그건 잘못한거에요. 하지만 사과했고 당사자는 받아주었죠. 그럼 된거죠.
근데 문제는 fa측이죠. 이런 인종차별이나 인종차별로 비추어질 수 있는 사안들에는 당연히 주어져야할 징계가 아직도 논의중,,, 지금도 논의 중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이게 이렇게 유야무야 덮이고 당사자들 풀었으니까, 좋은게 좋은거니까 하고 넘어간다면 그게 인종차별이겠죠? 당사자들간에 정리된 문제랑은 별개로 징계가 주어져야 아무 문제 없는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화낼필요가 없는지 있는지는 제가 판단할게요
눈찢는 짓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쉴드치더니 아직도 그 버릇 못 고쳤군요. 어찌나 쿨하신지 ㅋㅋㅋ
코미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인종차별은 예민하게 반응해야될 필요가 있음..
흑인들이 인종차별에대해 열심히 싸우고 반응하지 않았다면?
그들도 길가 돌아다니면서 니거 소리를 들었겠지
인종차별은 그게 고의든 실수든 기분나빠하는게 맞고 기분나쁜티를 내야지 점점 사라짐
코미디, 개그가 진짜 머리 좋아야하고 분위기나 흐름을 잘 읽어야 하는거 같네용.
병선님처럼 자신의 기준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일은 눈찢는거랑은 또 다른 맥락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외국인들의 생김새 차이를 크게 구분하지 못하는데 그 선수도 그런 맥락에서 한 농담이라고 느껴져서 크게 인종차별의 느낌은 못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이나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세상 경험을 더 쌓아서 더욱 유쾌해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미꼬는 거기서 먹고 살아야하니까 당연히 그들 문화에 따를 수 밖에 없지만 손흥민이나 일반적인 아시아인들은 그들 문화를 따를 이유가 없음. 그렇다면 이 사건을 어느쪽의 기준으로 판단하느냐가 핵심인데 이럴땐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적합하지 않겠음? 거기선 눈찢는게 개그로 받아들여지지만 영국에서는 눈찢다가 평생 경기장 입장 금지된 관중도 있음. 게다가 인종차별을 법적으로 처벌하는 나라도 많고.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봤을때 벤탕이 선넘은 거 맞음. 미꼬도 개그맨이니까 옛날에 시꺼먼스 개그 잘알겠지. 그런 개그 지금 한국 무대에서 할수 있겠음? 만약 한다고 치면 흑인들한테 비판 엄청 받겠지. 흑인들한테 비판받으면서도 예전부터 해왔던 한국의 문화니까 계속할거다 이럴수 있겠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본다. 근데 그 실수 이후에 대한 태도가 더 문제가 된다고 봄. 인스타 스토리로 사과글을 올렸지만 오타나 내용등에서 진정성 보다는 그냥 무마시키기 급급한 모습이였다고 본다. 그 점이 안타까울 따름
손흥민이 진짜 사촌싸인을 전달해주면 고급인가요 저질인가요?
님들은 이 영상이 '코미디언'으로서의 주관적인 해석임을 잊지 않으셔야합니다.
한국 떠나 도전하려는 애들 불러다가 "여기도 다를꺼 없다(해외에 살면서)" 로 뜨니까 일침하는데 이건 각자가 알아서 받아들이는 거임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재치있게 짚어내는, 참신함을 쥐어짜내야하는 코미디언을 한다는 것. 역시 쉽지 않네요..
토킹 들어보니 생존력 갑!!!인정합니다^^
저는 벤탄쿠르가 손흥민과 사석에서 이런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한 건 상관 없는데 공석에서 농담을 한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넌 남미화가 됐구나
남미에서 고작 몇 년 산 걸로 남미화 됐다는 것도 솔직히 좀 웃김. 개그 소재로 인종드립 치니까 현실 감각이 떨어진 건지, 본인이 하는 동양인 자학개그도 결국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동양인에 대한 편견을 유지시키는 데에는 일조함
법은 조화를 유지하기위한 최소한의 라인.도덕이나 윤리는 의지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조화를 위한 도구. 위지가 사라진 자리에 양심이나 죄책감이 의지의 작용. 경험정보가 개념화된것이 가치. 가치는 옳고그름을 나누는 임의의선. 이동. 자기경험에서 옳고그름이 아니라.집단에서의 가치일뿐이기에 옳고그름을 경험으로 판단하는것은 곧 의지일뿐이니 사회분위기를 읽는다면 선택지는 두개. 다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서 변하게 하거나 인정하는것.
옳고그름은 도구이니 원래 그런것도 없고 당연한것도 없음. 남으 집에 들어가지않듯 누가 누굴 비판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질이 떨어지는 지성.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될것 같아여
눈 찢어질정도로 달려왔습니다 !
흑형이라는 말도 우리 사용 의도와 달리 듣는쪽에서 싫다고 하니 요즘은 잘 안쓰는거 같더라고요.
당하는 사람이 싫다고 하면 그냥 안하면 될 거 같습니다. 괜찮다는 사람들에겐 그냥 써도 상관없고요.
그런거 무조건 하지말라는거도 아니고, 사용 범위까지 정해주고 있어요. '공적인 자리에선 좀 하지마라'
그럼 그런거 하는 사람들도 그말 따라서 하면 될거같네요.
사적인 자리에선 농담으로 하든말든, 당하는 사람이 공적인 방송같은데서는 보기 싫다네요.
맞습니다 싫다고 하면 안하면 됨
항상 참신한 생각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진짜 인종차별을 안단해본 사람들이 저런행동을 맹비난함. 동양인이라고 침도 맞고 묻지마 폭행도 당해봤고 요새 LA에 차주가 한인이면 차유리 다깨고감. 경찰? 쌩깜
코미디와 유머는 공감과 맥락이라고 생각함. 똑같이 느금마 창년이라는 말이 누군가에겐 농담이 될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욕설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타인종의 사람들을 잘구별 못하는 것은 다들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코미코 영상 보면서 남미의 아시안 멸시는 문화수준?(심각함))으로 정착했다고 알고 있어도... 한국사람이 화난 것은 동료가.. 손흥민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 더 화난거에요...
만약 에브라가 자국언론에서 박지성을 똑같이 말했다면 한국인들 별로 화 안냈을지도 몰라요.
근데 벤탄쿠루는 다르죠.
6:16 😂😂😂😂중국인 + 과테말라 + 차🌿 의도하신게 아닌것 같지만 뭔가 웃기네요
남미를 비롯해 스페인문화권에서 특히 인종차별이 매우 일상화되어있다고 느낌.
그들은 특별한 감정이없다고 생각하는것같음. 전혀 문제라고 인식하지않습니다.
쏘니와 벤탄크루와 평소관계를 본다면 악의적판단에서 비롯된것이라고 생각치않으나
그가 일반인이아닌 최고의리그에서 뛰고있는 프로선수라는점에서 마땅히 조심했어야된다고 생각함.
이번기회에 그쪽문화권에 사람들 작게라도 각성하는 계기가되기를....
꼬미꼬님 영상보면서 치노라는 떼창에 불편했지만 워낙 상황대처를 잘해나가시기에 웃어넘겼지만....
조금 심각해보이더라구요. 물론 꼬미꼬님 혼자 감당해야될 문제는 아니지만... 계속 응원합니다.
본인이없으면 험담이자 욕이고 본인이있으면 농담인게 말인거임.당사자가 아닌다음에 생각하는것은 다른문제인거임.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어디서 감히~~
옷에있는 오리가 참 고급스럽네요
눈을 찢는 행위나 칭충총, 다 똑같이 생겼다는 발언이 인종차별로 여겨지는 이유는 유럽이나 미국에 살고 있는 아시안들에게는 친근한 농담이나 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차별하고 놀릴때 많이 사용돼서 그러합니다 똑같아 보인다는 이유로 엉뚱한 흑인이 범인으로 지목된 경우처럼 이말은 해외에 살고 있는 아시아인도 그런 상황에 처할 수 있게 합니다 남미를 제외한 여러국가에서 인종차별로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블랙페이스 하고 후드 돌아다니며 자원봉사하기 컨텐츠 하는 백인 보는거 같은 살떨리는 영상이었습니다.
근데 이런 라이브방송은 어디서 하세요? 유튜브인가요?
형 그냥 쿨병걸린 찐같애
4:12 ~ 6:20 핵심이자 요약
코미디 무대에서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될문제
'농담의 완성은 상대방이다' by 코미꼬
이건 이사람 기준이고..
벤탕쿠르가 했던 멘트는 아주~ 전형적인 인종차별 멘트였음
일반적인 대화랑 개그맨이 치는 멘트랑은 기준이 달라요
병선씨는 개그맨이라 막말에 관대함. 근데 남에게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이런거 언급은 병선씨에겐 무조건 안좋음
영상을 보기는 하고 댓글을 다신건가요
이해를 못하셨는지.. 벤탕쿠르를 잘못이라고 못박았는데 영상을 다 안보셨나요
꼬미꼬씨는 손흥민에게 극악무도한 짓이 수 없이 일어 나는 이유는 (문제의 핵심이 인종차별이 근본이 아니라는 것)
한국이 제국주의가 되어 인류를 완전히 제압하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인종 차별이 아니라,, 필요하다면 나를 위해서 노예나 부속품, 도구로 만들려는 마음이 깔려 있음, ((국가 단위로 강도 짓을 해서라도 부자가 되면 정당하다))를 말하고 있는 것,
딸 건드려도 상관없다라ㅋㅋㅋ.. 신선하네.. 븅씨는 코미디언이니 그럴수있다쳐도, 일반인들의 일상에서 가족으로 드립치면 개쌍욕 나오는게 일반적이지. 아마 무대위 코미디언이 아니라 인간 김병선일때도 모르는 사람이 딸랑구, 아내 섹드립하면 쭈삣하는걸로 안끝날거 같은데.
말로는 딸을 건드려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결국 화는 났다는거임 . 자기가 느끼는거랑 말이랑 다른거야. 솔직하지 못한듯.
그냥 지인도 아니고 축구 팀의 주장인데 인종으로 농담 친다.
맞음 화 낼 필요 없음.
그냥 꼴 보기 싫으니까 오지 말라 해야지 화낼 건 아님.
취향은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듣는 우리가 기분이 나쁘다는데....남미는 원래 그래 화내지마~ ...ㅎㅎ 글쿠나 남미는 원래 그러는데 기분나빠한 우리가 잘못했구나.. 네네 그럼 남미분들 평생 인종차별 농담 해주세요~ 기분나빠하지 않을께요. 더 해주세요. 그래야하나?
인종차별 논란에 찬반 막론하고 댓글다는 시청자 층도, 꼬미코도 유식하다고 생각됨.
논리정연하게 다들 의견만 내지 비난은 하지 않네.
건강한 생각들 갖고 계신거같아 부럽네요.
이정도 선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몇몇 분들이 과열되기 시작한것 같네요
@@Ouhuo 아마도 인종차별이란 주제가 민감하다보니 제목과 썸네일'만' 보고 달려온 거 같습니다.. 내용은 인종차별 찬반에 대한 내용이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인종 사람들의 외모의 구분이 같은 인종일 때보다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군가의 특징을 웃음거리 삼는 부분이 거슬리네요.
결국 상황과 뉘앙스, 그리고 문화의 기준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농담도 유쾌하게 해야 재밌잖아요? 그런 농담 센스가 중요한건데 그 넘지 말아야할 선의 기준에는 그 나라의 문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인종비하에 대한 말을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걸로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물론 '인종비하'는 세계적으로 당연히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여기고 있고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렇지만,
우리가 코미꼬님의 채널을 통해서 맥시코의 서로 나누는 농담의 수위를 새롭게 알게 됐듯이, 전체 나라 중 또 일부 나라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기준보다 높은 수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에서 발생한 불편하고 애매한 경계에 있는 사건이었을 뿐인거죠.
'타인을 대할 때에는 타인을 배려해야 한다' 라는 당연한 시각에서는 그 손흥민 사건이 잘못된 건 맞지만,
반대로 그들이 그런 농담을 했더라도 그 농담이 알고 보니 그들의 수위에서는 정말 농담이었고, 그 진의가 악의가 아니었다면
'기분은 나빴으나 뭐 악의가 없었다니 넘어가 주겠다' 이런식으로도 받아들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 사건에 화가 난 한국 사람들은 당연히 화가 날 수도 있는거고, 그걸 다국적 시각으로 바라보아서 괜찮다는
사람들도 당연히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측 다 자연스러운 거죠.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면, 사적인 자리가 아닌 곳에서 이렇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개된 곳에
멘트가 공개되었는데, 그런 상황에 대해 주의하지 않은 게 아쉬운 것 같네요.
코미꼬님 똑똑하시고 능력있는 분인건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라 어지간한 말은 동의하고 넘어가는데 이번만큼은 좀 다르네요
심한 농담은 어디까지나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유머로 받아들여야 유머인 겁니다
히키보고 평생 딸이나 치는 ㅅㄲ라 하는게 욕이냐 하셨는데 이건 좀 특이케이스입니다
사회적으로 히키는 의지로 노력하면 벗어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기에, 듣는 사람이 욕으로 받아들여 항의해봤자 항의하는 사람만 한심해지기 때문에 못하는거죠
그러면 장애가 있는 사람한테 장애인 ㅅㄲ라고 하는 건 어떨까요
사실을 얘기했을 뿐인데 왜 욕이냐는 논리라면, 같은 논리로 위의 예시도 욕이 아닌건데 이걸 쏙 빼놓고 얘기할 순 없죠
듣는 사람이나 사회가 불편해하면 이건 욕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수위에 따라 그걸 직접적으로 못하게 하냐는 다른 문제겠죠
불편충이라 할 수도 있는데, 굳이 손흥민한테 눈찢는 행동을 하는 건 악의적일 확률이 크기 때문에 불편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븅순이 저 발언을 인종차별이 아니다고 한 적 없음 또한 히키가 의지로 극복할 수 있다는데 그 또한 본인만의 생각이고 대다수의 히키가 극복할 수 없거나 어려운 정신적 문제, 경제적 문제,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다는 점을 간과한 채 씨부림
@@user-mp4yt9vo8o 좀 헷갈려서 그러는데 저한테 씨부린다고 한 건 아니죠?
철구는 누구도 생각못한 간장으로 샤워 했네 ㄷㄷ
손흥민이 방송에서 팀 동료 흑인선수 비하하고 장난이라고 하면 개인사과로 넘어갈꺼라 생각하나? PL사무국에서 징계 내릴수도 있음
나도 사적으로 외국친구들이랑 심한 농담도 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선 절대안함
벤탕쿠르는 아시아 팬들에게 상처 준게 맞고 손흥민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사과했어야함
분명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도 있고,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종차별적 언행을 하는 사람은 분명 비판받아도 할 말 없겠지만,
정말 그 사람들을 매장시키려고 달겨드는 사람들은.. 오히려 도덕적 우월감에 심취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때가 많아요.
이미 그들의 머릿 속에서 인종차별 당하는 대상과 나는 급이 다른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열등감 폭발하듯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에게 상처주고 독이되는 자기 파괴적인 반응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런 모지리들.. 하면서 그냥 상대를 안하면 마음이 편할수도 있지요.
어쩌면 손흥민 선수처럼,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다짐하고 노력하는 데에 에너지를 쏟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구요.
물론.. 전 그런 인종차별을 당해 본 경험이 없어서 그 감정까지 이해할 순 없지만,
적어도 각자의 인생에서 쓴맛, 고통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흑인들 다 피부 검정색이라 구분 안간다고 해봐라. 어떻게 되나
뭐 일개 유튜버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죠. 자유롭게 까는 코미디를 좋아하고 그걸 받아주는 곳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하는 게 좋아서 멕시코 간 거니까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선'이란 건 있어야 합니다. 모든 문화권에서 다 통용될 선이란 것 또한 존재하기 힘들겠죠 물론. 하지만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평화롭고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눈 찢기는 이제 전세계인들이 인종차별로 받아들이는 행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반에 설명하신 내용은 참... 여기 영상을 보는 주시청자가 어린 나이대라서 설명을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말씀하신 거라면 뭐 이해는 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좀 가르치려드는 느낌을 받게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을 보니 좀 웃음이 나오네요.
취미생활을 하다가 서울대나 카이스트 출신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되는데 어울리다 얘기하다보면 지적 오만함 같은 것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더군요. 저에게는 약간 그런 냄새가 좀 나는 영상같이 느껴지네요.
병선님 그렇게 안 봤는데, 생각의 급이 상당히 높으시네요.
만나게 되서 영광입니다.
오늘부터 정주행 시작~
우리나라도 모든 나라의 특정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인데
그런사람들을 보고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국제화'가 덜 되었다
병선님은 이 논란을 가지고 "인종차별이 아니다"라고 얘기한 적 없네요.
"이 사람이 뜻이 어쨌든 인종차별의 뉘앙스는 분명 풍겼고, 코미디언으로서 개인적 생각은 ~"이라는 내용이네요.
제목에 "화낼 필요가 없는 이유"는 그 이유가 인종차별을 당하더라도 참고만 살라고 하는 이야기도 전혀 아니네요.
화는 결국 나에게 주는 형벌이니 짧은 인생 너무 화만 갖고 살지말자 라는 느낌으로 전 들립니다.
요즘 SNS, 유튜브만 봐도 댓글로 괴물이 되기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 사람들을 병선님은 악이라 칭했구요.
아마 그 부분을 유쾌하게 꼬집은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썸네일만 보고 댓글 다시는거 같은데, 영상도 같이 봐주세요! 채널 주인장 웃긴 사람이에요😁
사람차이지. 내가 친구가하는 성드립 패드립을 친구가 하는 농담이야 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믄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내가 이해를 하니까 너도 이해를 해야해 하면서 또 다른 친구한테 그런행동을 한다??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남미에서 문제가 안되면 남미에서만 하면된다고 보는데 영국에서 EPL에서. 남미사람만 볼수있는게 아닌 전세계 사람들이 볼수있는 인터뷰에서 그런다??? 아무렇지 않고 넘어가는 사람있고 문제삼는 사람 있을수밖에
코미꼬님 하시는 말씀들과 행하시는 행동들이 저의 평소 지론과도 맞닿아있어 무척이나 공감됩니다. 전 그 어떤 행동, 그 어떤 말이라도 그 자체에는 선악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선악을 결정짓는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 또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인 관점의 의견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닥 공감은 되지 않는 내용
만약에 손흥민이 아니라 어떤 흑인선수 A라고 치고 '사인은 낮에만 받아야대 밤엔 그가 안보이거든' 이런 저질스런 멘트였다고 치자
온 세계에서 두들겨 맞고 있었을걸?
은퇴지 ㅋㅋㅋㅋ
개꿀잼인데?
ㅋㅋㅋ 상황이 다르니깐 그렇지 임마 흑인이 차별받은 역사랑 같다고 볼 수가 있냐? 이렇게 하나 하나 꼬투리잡기 시작하면 점점 아무말도 못하게 되는거여 서로 신체적 특징 가지고 놀릴 수도 있는거고 악의적인거 아닌거 뻔히 알면서도 지랄지랄하는게 문제지 공개적인 발언으로 해서 다른 아시아인들이 뭐 얼마나 기분이 나빴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 하고 넘어갈 일이지 흑인이었다면? 이지랄 존나 푸씨같네
팩트) 생각보다 흑인들은 잘 받아준다
별일 없었을걸? ㅋㅋ
내가 딱 이걸보면서느끼는게
요번 피식대학보면서 느낀다
소재가 개그고 억지로 좀 웃길려다하가보니 워딩도 쌔지고하는건데 다들 뭐라하니까 난 이해안되는편
어쨌든 실수 인정하고 어찌어찌 정리된걸 가지고 굳이 인터넷에서 끝까지 물어뜯을 필요는 없다 그 이야기 아냐? 핵심 내용이 그거인거같은데 나만 잘못 이해함...?
10분이 채 안되는 영상도 이해 못하는 친구들이 댓글은 이해할까 싶어서 차마 못달겠어요.. 심지어 벤탕쿠르 싸고도는것처럼 오해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