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때 이준한테 미쳐서 솔리드 1위할때 학교끝나자마자 교복입은채 버스타고 1시간 걸려서 등촌동 sbs 고고씽. 여름 땡볕에 줄서서 기다리면서도 솔리드 무대 볼 생각에 더운줄도 몰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아 내 10대시절 아이돌 이준 여전히 사랑합니다.
@@hwlim7 임현우님 그렇게 말씀 하시면 안되죠~ 범죄자 라는건 적어도 벌금형이나 금고형 이상 선고 받은 경우 다시 말해서 전과 기록이 남는 경우에 한해서 범죄자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무슨 양준일씨가 외국 곡을 표절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리베카 같은 경우 원곡은 1987년에 발표된 이명호 라는 가수의 "전원의 이별" 이고 작곡가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 등을 작곡한 80년대 유명 작곡가 이범희 씨에요~ 일부 네티즌들이나 언론에서 프린스 곡을 표절했다 자넷 잭슨 곡을 표절했다 하는데 자넷 잭슨 곡(Miss You Much 혹은 Escapade 로 기억함)은 리베카 원곡 전원의 이별 보다 늦은 1989년에 발표됐고 리베카는 1991년에 나온 곡이죠~ 그렇게 되면 이범희 씨가 편곡 과정에서 자넷 잭슨 곡을 표절 했을수도 있는데 그 당시는 표절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했던 시절이고 법적으로도 처벌 받거나 그러지 않던 시대였어요~ 양준일씨가 재미교포 출신이고 아무래도 팝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표절에 가담 했을수도 있지만 최종적인 책임은 작곡가 이범희 씨한테 있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솔직히 음악을 표절했다고 범죄자라고 한다면 90년대 가수들은 죄다 범죄자인가요?? 서태지, 이현도, 박진영, 룰라 이상민, 현진영 등등 표절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은데... 물론 당연히 표절은 해서는 안되고 정당하지 않은 일이지만 범죄자라고 까지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자넷 잭슨 Miss You Much 원작자인 Jimmy Jam & Terry Lewis 가 소송 걸어서 양준일 씨 측에서 패소했다면 뭐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양산형이아닌.. 어느날 누군가가 스스로 난 이런 음악하는 사람이야 하며 딱하고 나타나 등장하던 시절.. 그래서 보는음악 듣는음악 듣고싶을 때 다양하고 개성이 뚜렷하던 시절...알앤비가 생소하던 시절에 우리 알앤비 음악하는 사람들이에요 하며 딱 등장한 3명.. 참 신선했죠 ㅎㅎㅎ
어렸을 때 이 준 오빠한테 완전 미쳐서 태어나 첨으로 팬클럽도 가입하고 팬클럽 캐프도 가고 방송국 가서 응원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하다....솔리드는 내 어릴 때 최고 기억으로 남은 명가수! 이준,정재윤,김조한 오빠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요!!ㅠㅠㅠ아 눈물나ㅠㅠㅠㅠ
저도 고등학교 진학하는 시험 (연합고사 였나뇨??) 암튼 그 시험 잘 보면 엄마가 팬클럽 (딜로스) 가입시켜 준대서 가입하고 콘서투 가고 수첩에다가 적어놨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매번 녹음 준비 해놓고 라디오에서 노래 나오면 바로 녹음하고...ㅋㅋ 앨범도 있으면서 구걸 왜 녹음했는지.. 특히 박소현의 fm데이트에 첫 곡으로 많이 나왔었다지요 ㅎㅎ다들 그러시겠지만 돌아갈수 없지만 왜 자꾸 그때 생각하면 그냥 울컥해지는지... 행복한 울컥함..아쉬운 울컥함... ㅠㅠ 돌아가고싶네요.
와...지금 들어도 참 좋네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넘어갈때 듣던 노래에요. 그 당시에는 참 흥나고 신나는 노래도 많고, 가슴 절절한 슬픈 노래도 참 많이 있었는데, R&B 라는 노래장르로 처음 솔리드가 이 노래를 불렀을때 참 따뜻하고 부드럽다는 생각을 처음 했어요. 이별노래인데도 이렇게 따뜻하게 부를수도 있다는 것에 신세계를 경험했었다는 ㅎ
중학교때 테이프 늘어지게 듣던곡을 지금들어도 촌스럽지가 않네 저때 솔리드 앨범은 단순히 발라드 댄스가 아닌 각기 다른 장르의 트랙이 삽입되어있어서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았으며 3집에 천생연분은 타이틀곡도 아니었는데 신나는 전주와 비트 때문에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않고 노래방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음
I was madly in love with this group when I was in high school 😂 brings tears in my eyes...old memories coming back along with this song. Can u believe this song from 20 years ago? This is really start of KPop in my opinion .
Take me back, please. The ones crying are probably my age. I’m feeling what you’re feeling, sweety. Wish I had the opportunity to be there. Miss you 90’s 💔
미친 음색의 이준, 미친 가창력의 김조한,미친 작곡 능력의 정재윤 당시 알엔비가 먼지도 모를 생소한 사회적 배경에서도 진짜 한국의 보이스투맨이라 불리길 부족함이 없었죠.
이준 목소리는 진짜 세월이 지나도 최고네 목소리는 진짜 따라올 가수가 없을듯
이준=김성재 동급입니다
나이드는게 싫을 때도 있지만 아날로그시대, 이런 감성을 살아볼 수 있었어서 행복하기도 하네요..
와... 진짜요
노래한곡돌려들으며 행복하던 그시절이 그립네요.책과 대화 감상과 사색이 주를이루던 풍성했던 그시절이
이준. . . 지금까지 들었던 어떤 레퍼보다 찐. . 목소리. . 죽여준다. . 요즘레퍼들도 저런. . 목소린 못따라가와. . . 목소리 어쩔꺼야. . . 미쳣다
진짜 30대 후반 40대들은 이 전주만 들어도 미치지ㅋㅋㅋ
꼴갑 금지요. 뭘 미쳐요 ㅋ
@@신발-e2g 뭘 미치긴ㅋㅋㅋㅋ 사람마다 다르지
@@bellede3641 그럼 글을 30대 40대 사람들중에 간혹 이라고 써야지. 30대40대 싸잡아서 얘기하면 안되지 ok?
JAK 왜에 까칠해
ㅋㅋㅋㅋㅋ다들 잡아먹을라 하네 ㅋㅋㅋㅋ
이준파트 어찌보면 되게 오글거릴수 있는 파트인데 진짜 목소리톤이 너무 좋아서 미쳤음..
맞아요ㅜ
맞아요 ㅜ중1때 아빠차에서 테이프로 듣는데 노래시작부터 제 최애 이준오빠ㅈ저음으로 다신널 볼수없겠지..이러면 그때부터 빠져서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분위잡았던기억이나네요ㅋㅋ
2024년 에도 듣는분~~
✋️
🤚🏻
저염헤햏
저요 ㅎㅎ
저여
슈가맨은 다 떠나서 이렇게 멤버 다 나와 주는 게 대단한 거 팬들한테 제대로 보답하는 거임
격하게 동감이요
땡큐~! 솔리드~!!♡
감사해요~솔리드맴버분들 나와주셔서요~
핑클 완전체
이땐 꿈 많은 중학생이었는데,,,
어느덧 40대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네~
옛 추억에 괜시리 울컥해진다
세월이 이렇게나 지나왔어~ 무서워😭
저도 중학생이였는데 40대중반에 두아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4 10 01인데
아직도 지팡이 집은 이준이 최고의 아이돌이다❤❤❤
이준님은 진짜 어쩌면 그렇게 나이를 하나도 안 드셨어요;;; 대박이네요 정말
솔직히 너무 반가웠지만 한편으로는 옛날이 훨씬 잘생겼고 노래도 훨씬 멋지게 불렀고 플러스 끼까지 장난 아이었는데 좀 실망
맞음. 여전히 핸썸하지만 예전엔 진짜 죽음이었음
와 이준 너무 진짜 멋있다 ㅠㅠㅠ
지금 보니 정말 잘 만든 음악이었구나.
20년도 넘은 노래가 세련미가 뚝뚝!
happy Ryu 명곡인정은 하는데 세련미는 어디서 찾으셨나요?
나레이션, 비트 요 두개에서 촌티 팍팍 나는데
pierre jean 보컬창법이 20년지나도 자연스러운건 엄청나게 세련된건데
비트 나레이션은 시대타는거니깐 어쩔수없죠
님이 만들어봐요ㅋㅋㅋ 트랙몇개 깔짝거리지말고ㅋㅋㅋ
@@방구머겅 세련된 이유를 말하라는 글에 니가 만들어봐 ㅋㅋㅋㅋㅋㅋ 수준보소
@@flyassbj 바본가? 세련된거 말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회차 전체를 솔리드로만 채운것 자체가 솔리드가 대단했다고 나타낸것 같음
이 밤의 끝을 잡고 곡이 너무 트렌디함
ㅇㅈㅇㅈ
진짜 감성은 90년대 못 따라간다.
눈오는날 거리에서 이노래 들으며 친구들과 걷고 놀던 감성.
상상했네요ㅜㅜ
그갬성....
바로 빠져들었었네요..그때 그 갬성에ㅋ...눈위를 웃으면서 미끄러지듯 걸어다녔었는데..ㅋㅋ
갬성
갬성 :-)
근데 이노래 여름에 나와서 바닷가에서 들었던 기억나네요 ㅋㅋ
솔리드 전집은 다 갖고 있는 사람중 하나.
동갑내기 동년배이지만 그 당시 솔리드 노래가 이렇게 좋았는지.정재윤이 음악실력은
최고 천재작곡가.
솔리드 정재윤 업타운 정연준은 최고의 작곡가
구하기힘든 솔리드1집을 가지고있다구요?
@@foreverdeux58 매니아 층은 가지고잇지않을까여?
@@foreverdeux58 저 가지고 있어요~^^ㅋㅋ 그때 초등학교6학년이었는데 어렵게 구했어요
나두 있당!~
고등학교 2학년때 이준한테 미쳐서 솔리드 1위할때 학교끝나자마자 교복입은채 버스타고 1시간 걸려서 등촌동 sbs 고고씽. 여름 땡볕에 줄서서 기다리면서도 솔리드 무대 볼 생각에 더운줄도 몰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아 내 10대시절 아이돌 이준 여전히 사랑합니다.
정말 솔리드는 최고였죠 가요의 르네상스였던 저 시기가 그립네요 오히려 저 때가 더 다양성이 많은 음악들이 존재 했던 기억이..
맞아요 지금은 그냥 아이돌 노래밖에 없음...
90년대는 황금기였습니다
90년대 저때는 음악이고 영화고 패션이고 만화고 스포츠고 다양성 개성 터져나오던 x세대 시절이죠 실험적인시대라 다양한장르가 터지던시기 외국문화 방송 유학파 교포
트롯 포크 디스코 발라드 락 메탈 댄스 째즈 클레식 레게 힙합 라틴 테크노 모두 음방타던시절
80년대는 천재 뮤지션들이 대량 방출됐던 '뮤지션의 르네상스 시대'였다면,
90년대는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대량 방출됐던 '음악장르의 르네상스 시대'였다고 생각되네요..ㅠㅠ
(결론은 8,90년대가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
양산되는 아이돌이 아닌 개개인 하고자 하는 음악들의 재능을 가지고 성장해서 재능러들이 우수수 나오던 시절이었죠..
한.30년 앞서간 노래지요.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노래맞습니다. 최고
아...눈물나네. 이 음악성! 천재들을 시대가 품지 못하고 정서가 다르다고, 한국말이 서툴다고 순진하고 어린 교포 가수들 여럿 잡았지. 솔리드, 유진박, 등등.. 안타까운 마음에 울분과 위로를 동시에 느낀다.
@사나없이싸나마나 아무리 그렇다고 범죄자라고 하면 안되죠~ 법적 처벌을 받은것도 아닌데... 말을 함부로 하지 마시길...
이정후 법적 처벌을 안 받은 범죄자들도 많습니다 ㅋㅋ..
@@hwlim7 임현우님 그렇게 말씀 하시면 안되죠~ 범죄자 라는건 적어도 벌금형이나 금고형 이상 선고 받은 경우 다시 말해서 전과 기록이 남는 경우에 한해서 범죄자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무슨 양준일씨가 외국 곡을 표절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리베카 같은 경우 원곡은 1987년에 발표된 이명호 라는 가수의 "전원의 이별" 이고 작곡가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 등을 작곡한 80년대 유명 작곡가 이범희 씨에요~ 일부 네티즌들이나 언론에서 프린스 곡을 표절했다 자넷 잭슨 곡을 표절했다 하는데 자넷 잭슨 곡(Miss You Much 혹은 Escapade 로 기억함)은 리베카 원곡 전원의 이별 보다 늦은 1989년에 발표됐고 리베카는 1991년에 나온 곡이죠~ 그렇게 되면 이범희 씨가 편곡 과정에서 자넷 잭슨 곡을 표절 했을수도 있는데 그 당시는 표절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했던 시절이고 법적으로도 처벌 받거나 그러지 않던 시대였어요~ 양준일씨가 재미교포 출신이고 아무래도 팝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표절에 가담 했을수도 있지만 최종적인 책임은 작곡가 이범희 씨한테 있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솔직히 음악을 표절했다고 범죄자라고 한다면 90년대 가수들은 죄다 범죄자인가요?? 서태지, 이현도, 박진영, 룰라 이상민, 현진영 등등 표절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은데... 물론 당연히 표절은 해서는 안되고 정당하지 않은 일이지만 범죄자라고 까지 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자넷 잭슨 Miss You Much 원작자인 Jimmy Jam & Terry Lewis 가 소송 걸어서 양준일 씨 측에서 패소했다면 뭐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이정후-w2k 양준일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배척했다는 가수들도 방송 무대에 다 섰다는거 ㅋ 요즘은 오디션프로그램 아니면 방송 나갈 일도 없어짐
양산형이아닌.. 어느날 누군가가 스스로 난 이런 음악하는 사람이야 하며 딱하고 나타나 등장하던 시절.. 그래서 보는음악 듣는음악 듣고싶을 때 다양하고 개성이 뚜렷하던 시절...알앤비가 생소하던 시절에 우리 알앤비 음악하는 사람들이에요 하며 딱 등장한 3명.. 참 신선했죠 ㅎㅎㅎ
잠실로 무드야겠지~~~ㅠㅠ 느므좋다
좋다.. 그냥 좋다...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다시 rnb좀 흥해라 젤 섹시하고 젤 세련되고 젤 멋있는창법
이게 정말 20년전 노래인가요?요즘 들어도 그다지 촌스러운 느낌이 없는데
90년대가 정말 최전성기..
다신올수없죠..아날로그 감성시대
솔리드 나왔었구나~ 진짜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모범생 소리듣던 내가 야자를 처음으로 빼먹을 수밖에 없었던 존재 솔리드(학교바로앞에 촬영옴)~ 나의 최애 음악장르 1위가 알앤비인데 그 이유가 솔리드 때문 ㅠㅠ 아 그립다.~
내 기준 90년대 한국 가요 중에 GOAT.
감히 91년생이 자신있게 외쳐봅니다.
40대들은 당시 진짜 연애 활발하게 하던 꽃다운 청춘이였으니 그때 생각에 40대에서 눈물 많이 나온듯
내가 생각하는 솔리드가 진짜 좋은 이유는 김조한이 노래 톤이 너무 높아서 솔로일땐 호불호가 있는데 솔리드로 부를땐 이준이나 정재윤이 균형을 잘잡아줌 뭔가 단조로울때쯤 저음으로 랩이나 나레이션을 한다던가 매인 보컬 뒤에서 감미롭게 받쳐준다거나.
28년 전에 나온 노래가 지금 들어도 달콤하네.
95년도에는 이준한테 미쳐 살아서 솔리드 1집도 샀었다. 카세트 테이프를 사고 어찌나 신나게 걸어갔는지, 멀리서 친구가 내가 커버를 펼쳐들고 가사를 보면서 가는 걸 봤다고 할 정도...... .
어렸을 때 이 준 오빠한테 완전 미쳐서 태어나 첨으로 팬클럽도 가입하고 팬클럽 캐프도 가고 방송국 가서 응원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하다....솔리드는 내 어릴 때 최고 기억으로 남은 명가수! 이준,정재윤,김조한 오빠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요!!ㅠㅠㅠ아 눈물나ㅠㅠㅠㅠ
저도 고등학교 진학하는 시험 (연합고사 였나뇨??) 암튼 그 시험 잘 보면 엄마가 팬클럽 (딜로스) 가입시켜 준대서 가입하고 콘서투 가고 수첩에다가 적어놨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매번 녹음 준비 해놓고 라디오에서 노래 나오면 바로 녹음하고...ㅋㅋ 앨범도 있으면서 구걸 왜 녹음했는지.. 특히 박소현의 fm데이트에 첫 곡으로 많이 나왔었다지요 ㅎㅎ다들 그러시겠지만 돌아갈수 없지만 왜 자꾸 그때 생각하면 그냥 울컥해지는지... 행복한 울컥함..아쉬운 울컥함... ㅠㅠ 돌아가고싶네요.
저도 딜로스 멤버예요! 유일한 서울 콘서트때도 딜로스로서 무대앞 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중,고딩이었던 그 때는 오빠들이 너무나 성숙해 보였는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 오빠들보다 나이가 더 많고 한국말이 어눌은 남편과 미국교포로 살고 있네요.. 인생은 참 아이러니...
멋진 남자는 평생 기억에 남는 군요. 난 누구한테 기억에라도 남을 수 있을지 ㅎㅎ
솔리드를 통해 대한민국에 R&B가 퍼지게 되었다.
역시 명곡은 세월이 지나도 명곡이네요 ㅎㅎ
라이브라니 정말 감탄이.. 20년 지나 더 완벽해졌네요!
노래 들으면서도 세명이 진짜 다 나올줄 몰랐다. 그냥 고맙습니다.
진짜 이 세명의 케미를 다시 본것만으로도 넘 만족한다. 진심 멋지다♡♡♡
아휴....옛날 생각나 ㅜㅜ 니미
친구들, 여자친구들, 놀던 공간, 다니던 동네 흐릿하지만 그 느낌 그 냄새 아련하네 젠장ㅋ ㅜㅜ
사실 알고 보면 그 때 그 시절의 자기 자신이 그리운 거랍니다.
모든게 그립다 지금보단 순수했던 세상과 사람들 노래들도
진짜 너무 너무 좋다,,, 저 시대를 겪지 못했지만 퍼지는 향수처럼 고스란히 느끼고 이써요 정말 너무 좋습니다
갑자기 숨이막혀요 ㅠ
이게 뭐라고 눈물이 고이네요..아...20대에 뭔가 두고 온걸 꺼내본 느낌.
ㅠㅠ
ㅠㅠ
아 눈물나ㅠ
ㅇㅈㅇㅈ
내나이 41 왜자꾸 눈물이나지...
한살 아래인 저도 마찬가지랍니다ㅜㅜ
저랑 동갑 ㅠㅠ
ㅠ
저도 ㅜ
ㅇㅈㅇㅈ
이 분들은 장르 하나를 세운 분임. 어떻게 살아왔길래 지금도 오히려 더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는지..
이준 목소리 어쩜 조아
보컬 김조한 비주얼 이준 작곡프로듀싱 정재윤
정말 3명이 각자의 역할이 확실하네
이준은.랩이죠
2024.10.17 지금 출근길 ^^보고가는 중입니다 ~~! 편안함 음~~쏘 굿~♡
아....,.... 솔리드 그리고 나 40대 가 되었구나
이 밤의 끝을 잡고, 이밤이 지나면 같은 노래들은 90년대 향이 진하게 묻어서 옛날 노래 같긴 한데 언제 들어도 너무 좋음...
어쩌면 국내 최초의 역주행 원조는 솔리드일지도…모두가 이밤의 끝을 잡고가 데뷔 앨범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집 앨범…그래서 1집 앨범이 재조명되고 인기도 많았었지…
너무 멋있어요. 너무 좋아요.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서 온 몸이 녹아내리는 거 같아요~
한국의 보이즈투맨 ㅋ
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당시 보이즈투맨이 미국에서 인기 많았던거 생각하면 꽤 비슷한 포지션이긴 하네요 ㅎ 조한이형 R&B실력은 좀 더 인정받았어야했어용
이준은 여전히 멋있다 힛~
30대 40대는 울만해 이거 진짜
옛날 생각이 나네요.특정한 옛날기억이 아닌, 그저 모든 옛날.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더 잘 살수있을까요? 돌아가신 아빠에게 더 마음 써줄껄..내 진실된 마음을 이용당하지말껄..지금 남편에게 덜 상처줄껄..우리 아기 좀 더 젊을때 만날 껄..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누님 힘내세요 ㅎ
인제는 다덜 공감할 수 있는 나이인듯 싶네여 ㅜㅜ 이 새벽에 그 시절이 그리워 잠 못들고 옛노래들 찾아 듣고 있네여 ....오늘 따라 왜 이리 맘이...그런지..
캬 시 같은 글입니다
길보드 시절이 그립다
이젠 거리에서 음악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니 ..
길보드. 리어카테입...ㅋㅋ
와...지금 들어도 참 좋네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넘어갈때 듣던 노래에요. 그 당시에는 참 흥나고 신나는 노래도 많고, 가슴 절절한 슬픈 노래도 참 많이 있었는데, R&B 라는 노래장르로 처음 솔리드가 이 노래를 불렀을때 참 따뜻하고 부드럽다는 생각을 처음 했어요. 이별노래인데도 이렇게 따뜻하게 부를수도 있다는 것에 신세계를 경험했었다는 ㅎ
이노래는 김조한 아니면 못부름.
임재범의 고해처럼.
이밤의 끝을 잡고는 그냥 김조한 그 자체임.
맞습니다
특유의 감성과 발음...^^
교포발음이라야지
역대급 라이브 나왔네 ㅠㅠ
저걸 또 라이브로 한다 ㅠㅠ
정말 울음을 꾹 참고 있는데
이준의 랩에서 이젠 울지마...하는데
울음이 터져버렸네..
이 시절 알앤비들 너무 좋음ㅠㅠ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게 있어
서래마을 카페에서 포켓폴 칠 때 미친듯이 흘러나오던 노래인데.. 벌써 20여년전 그립구나 ㅠ
95학번..대학1학년때.. 리어카 테이프 ..워크맨꼽고 지하철타고 등교하면서 매일듣던노래 ..
이게 진짜 정통 r&b^^
이노래 들으면서 너무 충격받았던 기억..이노래로 R&B를 알게되고..짝궁이 머라이어캐리 까지 소개시켜줘서 POP을 처음듣게해준 그런 개인사가 있는곡..내인생의 잊을수없는 띵곡❤❤
78년생 아줌마도 울컥하네요 음색이 그대로에요
님과 10살 차이나는 저도요ㄷㄷㄷㄷ 님 디스아님요ㅠㅠ 오해하지 말아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5년생도요 😭 그시절이그립네용...
아직 청춘이십니다!!!누님 98년생입니다
70년생 아재도 울컥하네요 진짜 ㅠ.ㅠ
84년생 울고갑니다
추억은 그 밤의 끝을 지금까지 잡고 있네요~😭
무도에서도 못 모였었는데
여기서 모였었구나..
43살에 술먹고 자려다가 누워서 이거저거 보다가 이거보고 추억타격 받고 다시 일어나서 맥주 깠는데 와이프는 옆에서 코골며 자서 다행임
님글 넘 웃기심
옛날에 부러워하던 가수
지금은 좋아하는 가수 항상 행복하세요
중학교때 테이프 늘어지게 듣던곡을 지금들어도 촌스럽지가 않네 저때 솔리드 앨범은 단순히 발라드 댄스가 아닌 각기 다른 장르의 트랙이 삽입되어있어서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았으며 3집에 천생연분은 타이틀곡도 아니었는데 신나는 전주와 비트 때문에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않고 노래방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음
저랑 진짜 같으시네요.저도 테잎 늘어지게 들었는데..솔리드 앨범은 진짜 완성도도 높고 우리나라에 알앤비를 알리게된 그룹이였죠.그땐 빠다(?)냄새 난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저 글루브와 리듬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네요
95년도는 사실 솔리드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ㄹㅇ
90년대여 영원하라~~
노래하나로 그시절로 돌아가는구나...그립다 ...
걍 말이 필요 없었지 나의 20대초 레전드 그자체!!!나이먹은 40대 들어도 넘 좋다요 ㅋㅋㅋ♡오빠!!!화이팅!!!
지금 들어도 명곡이다~~
이노래는 진짜 정통 r&b네..
생각보다 불이 적게 나왔네. 30대에 이 노래를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니.. ㅠ 솔리드를 슈가맨에서 보다니 너무 행복합니당 ~~~
Serena G 30대 초반은 모를수도 있어요 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으니깐요
W.S HAN 아 그렇겠네요. 삼십대 초반은 초등학생이였어서 모르실 수 있겠네요.
아마 테잎에서 씨디로 넘어갈 당시 같은대요, 그당시 노래들었던 사람이었다면 한번은 들었을 노래이지 않나 싶네요. 모른다면 노래를 듣지 않는 무리에 속할수도ㅠ있을거같네여
저 노래 나왔을때 저는 9살이었지만 그 후에 너무나 많이 불리고 불려서 충분히 알고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모르는 분은 정말 가요 잘 모르는 분인듯.
저도 지금 스물일곱인데 알아요 ! ㅜㅜ 당연히 30대는 알 거라고 생각했는데 ㅜㅜ 흑흑 아쉽네요 그래도 노래가 너무 좋아 행복해요
진짜 착하고 순수한 오빠들~~이었죠ᆢ
라이브도 너무 잘 하시고ᆢ저분들 앞에서 노래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ᆢㅎ
고등학교 시절 소니 워크맨으로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솔리드. 힘들고 끝이 보이지 않던 대한민국 수험생 그 10대 시절을 솔리드와 함께라 이제와 생각하니 좋았다.
보통 중학생 때 들었던 노래가 평생간다. 임팩트도 가장 크게 느끼고... 그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30 넘어서는 듣던 노래만 듣는 게 사람 인생임.
숨은 천재 정재윤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아 진짜 ㅜㅜㅜ눈물난다 ...
이준의 중저음 랩은 진자 간지 였는데^^
내년에도 슈가맨
3년이 지난 2021년에도 또 보고듣고있는노래 솔리드형님들 고맙습니다 ㅠㅠ 내 추억한켠에 자리해주셔서 ㅠㅠ
노래하나로 20년이 넘게 기억되는일이 참..
다시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 오빠 진짜 너무 많이 사랑해요ㅠㅁㅜ
I was madly in love with this group when I was in high school 😂 brings tears in my eyes...old memories coming back along with this song. Can u believe this song from 20 years ago? This is really start of KPop in my opinion .
It was released in '95 so 25 years ago🤭
They were the 1st RnB korean group
I’m with you
One of my favorite group back in the 90’s
This is still my favorite group. I am so happy to listen. Unbelievable.
이준이 8할...
멋지다.
아 노래를 들으니 그당시의 내 상황 감정 그리고 그때 일어났던 이벤트 들이 다 생각난다.. 아 진짜 옛날생각난다.. 감정이 그대로
나두
이준은 과거에 공일오비 객원으로 래퍼활동도 했었는데...참 목소리 멋있음
김조한 진짜 흑인목소리나네ㅋㅋㅋㅋ 역시 1세대 알앤비레전드...
기억나네 95년도 별밤이랑 에프엠에 매일밤 나왔던 이노래...그립다 ㅋㅋ
이렇게 셋이 나와줬다는 것ㅈ만으로 너무 감동이네요
와 30년 나되가는 노래인데 아직도 세련됐네;
이 곡은 무려 90년대 초중반에 나온 곡인데 10대들도 많이 알어 ㅋㅋ
셋다 너무 멋짐
Take me back, please. The ones crying are probably my age. I’m feeling what you’re feeling, sweety. Wish I had the opportunity to be there. Miss you 90’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