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예전에봐서 다 기억나는게 아니긴한데 끝까지 보면서 저 조니뎁이 독백이 중간중간 나타나는데 초반에도 나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던가 하죠? 그리고 마지막에도 이제 나를 좋아하냐고 계속 물어보며 그렇게 페이드 아웃되는 그 끝부분이.... 사실 영화가 이질적으로 다가오는 주제이긴하죠, 누군가에게는 공감받지 못하는 소제일거구요...그렇지만 영화는 그럼에도 영화를 보는 사람한테 계속 물어보죠, 그 불편함을 이해해줄수있는지 친절한듯하면서 스멀스멀 다가오는 것을 조니뎁이 굉장히 연기를 너무나 잘해준탓에 저는 굉장히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아잉..♡ 썸넬 딱 보는 순간 명작냄새 솔솔 나서 못참지 했는데.. 역시 디토님이셨어♡ 이젠 디토님만의 색깔이 보여요. 어디서 요런 명작을 가져오시는겁니까아~ 영화 유행하는거처럼 너도 나도. 똑같은 영화가아니라서 그런가, 흙속의 진주를 캐내듯 올리시는 영화마다 가슴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는데 와, 조니 뎁이 야한 거 찍었대 신난다 이러고 보러 갔다가 중반까지 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 일단 저 여배우가 좀 미스캐스팅이다 싶은 게 처음에는 평범한 외모지만 연기 대변신을 통해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보이겠지 기대했는데 뭐여 똑같잖어? 훈련 전과 똑같이 못하는데? 표정두 발성두 다 별로구 대사 전달력도 별로고 매정한 건지 맥아리가 없는 건지 구분도 안 가는데 영화가 나더러 잘한다고 박수를 강요하는 느낌~ 그러니까 조니뎁도 눈 삔 거 같고 없어 보이고 훨씬 예쁘고 연기 잘하는 아내 대신 연기 못하는 배우를 쫓아다니는 이유를 모르겠는 거예요ㅠㅠㅠ 이 와중에 로자문드 파이크는 연기 개 잘하고 말코비치도 물론이고, 조니 뎁 혼자 찌질하게 보이면서 점점 공감을 잃어가는 와중에 그 씬이 터졌죠. 그 여배우와 달리 대사의 충격을 제대로 내리꽂는 파이크의 연기가 폭발해서 그래 저걸 봤으니 됐다 싶었는데, 이후 국회 씬도 터졌죠. 와 조니뎁이 진짜 환자처럼 등장하는데, 솔직히 흉악한 얼굴부터 몸을 가누기 힘든 모양새까지 매독 환자 연기 제대로더군요. 매독 환자 연기로는 오스카상 감. 아내에게 한 방 맞더니 드디어 정신 차리고 포텐 터졌구나 싶은 최고의 연기였어요. 말투, 표정, 발성 하나하나에 빨려들어가게 되더군요. 다른 의원들도 홀린 듯이 동조하게 됐을 거예요. 막판에 불꽃 연기가 터지면서 마무리도 잘 된 영화였어요. 물론 솔직히 바보냐, 여배우한테 한눈 팔지 말고 옆에 있는 최고의 배우 아내와 함께 연극했으면 진작 영국이고 프랑스고 절찬리 공연 대 히트 치고도 남았다 등잔 밑이 어두워서 인생 망친 놈 아냐 싶어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ㅋㅋㅋ
호롤롤로님 안녕하세요^^ 아.. 리버틴을 제가 시청한 지 정말 오래되어서 기억이 흐릿하지만..^^; 아마도 '이런 나를 이해해줄 수 있나요?'정도의 의미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묻긴 했지만 사실 자신을 향한 세상과 남들의 이해 여부는 크게 개의치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가진 모든 것, 육체, 아름다움, 지성, 용기, 재능을 다 사용해서 아쉬움없이 사랑하고 진심으로 모든 것에 뛰어든 삶....뭐 그렇게 아낄 게 많은 지 지나치게 전전긍긍하는 얄팍한 인생을 비웃는 듯한 영화로운 영화구나
금으로 치장한 화려한 시궁창이네요
표현법이 정말 좋네요 시인이신가요?
밖엔 비가 내리고, 오늘 리뷰는... 나레이션에
같이 울고싶고, 어서 퇴원해서 집밥을 먹고싶은
울적한 아침입니다. 문란한 생활은 삶을 좀 먹는
데 그 똑똑한 양반이 몰랐을 리 없는데 어떻게..ㅎ
오늘도 와이파이가 잠깐 터져서 행복했음요.
와이파이가 터지는 귀한 시간 짬내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꼭 퇴원 소식 들려주세요~
이 영화 예전에봐서 다 기억나는게 아니긴한데 끝까지 보면서 저 조니뎁이 독백이 중간중간 나타나는데 초반에도 나를 좋아하냐고 물어보던가 하죠? 그리고 마지막에도 이제 나를 좋아하냐고 계속 물어보며 그렇게 페이드 아웃되는 그 끝부분이....
사실 영화가 이질적으로 다가오는 주제이긴하죠, 누군가에게는 공감받지 못하는 소제일거구요...그렇지만 영화는 그럼에도 영화를 보는 사람한테 계속 물어보죠, 그 불편함을 이해해줄수있는지 친절한듯하면서 스멀스멀 다가오는 것을 조니뎁이 굉장히 연기를 너무나 잘해준탓에 저는 굉장히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이 영화를 보셨군요~ 쉽지 않은 영화였지만 여운이 꽤 오래갔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혼란하다 혼란해... 뭔가 철학적인 연극한편 보는거같네요.. 남주 조니뎁닮았다 했는데 조니뎁이었네! .. 허허.. 마지막에 이제 나를 좋아하나요? 라고 묻는데 아니오... 전혀ㅠ
문란하게 살고싶으면 결혼이나 하지 말지 ㅜ 본처가 제일 보살이다!!!!!!!!!
저 찰스 2세가 호색한임에도 인기가 많던 이유가, 호색한인 만큼 금욕적인 통치를 끝낼 거란 기대가 생겨서...
Do you like me now? Do you like me now...
대박이다 이 영화는
아잉..♡ 썸넬 딱 보는 순간 명작냄새 솔솔 나서 못참지 했는데..
역시 디토님이셨어♡ 이젠 디토님만의 색깔이 보여요.
어디서 요런 명작을 가져오시는겁니까아~
영화 유행하는거처럼 너도 나도. 똑같은 영화가아니라서 그런가, 흙속의 진주를 캐내듯 올리시는 영화마다 가슴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
뷜라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댓글에 아침부터 힘이 나네요.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세기의 조니뎁이다…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말할때 입술움직임이 조니뎁 닮았네 싶었는데 조니뎁이였네ㅋㅋㅋㅋ
보는 사람을 사로잡는 마성이 있는 명작이네요
1:34 편성돼(x) 편승해(o)
실수가 있었네요.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오드리 햅번이 나왔던 마이페어 레이디가 생각나네요.
천생 배우군요
0:10 와 코 누가 빨래집개로 몇년찝어놓은듯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는데 와, 조니 뎁이 야한 거 찍었대 신난다 이러고 보러 갔다가 중반까지 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 일단 저 여배우가 좀 미스캐스팅이다 싶은 게 처음에는 평범한 외모지만 연기 대변신을 통해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보이겠지 기대했는데 뭐여 똑같잖어? 훈련 전과 똑같이 못하는데? 표정두 발성두 다 별로구 대사 전달력도 별로고 매정한 건지 맥아리가 없는 건지 구분도 안 가는데 영화가 나더러 잘한다고 박수를 강요하는 느낌~ 그러니까 조니뎁도 눈 삔 거 같고 없어 보이고 훨씬 예쁘고 연기 잘하는 아내 대신 연기 못하는 배우를 쫓아다니는 이유를 모르겠는 거예요ㅠㅠㅠ 이 와중에 로자문드 파이크는 연기 개 잘하고 말코비치도 물론이고, 조니 뎁 혼자 찌질하게 보이면서 점점 공감을 잃어가는 와중에 그 씬이 터졌죠. 그 여배우와 달리 대사의 충격을 제대로 내리꽂는 파이크의 연기가 폭발해서 그래 저걸 봤으니 됐다 싶었는데, 이후 국회 씬도 터졌죠. 와 조니뎁이 진짜 환자처럼 등장하는데, 솔직히 흉악한 얼굴부터 몸을 가누기 힘든 모양새까지 매독 환자 연기 제대로더군요. 매독 환자 연기로는 오스카상 감. 아내에게 한 방 맞더니 드디어 정신 차리고 포텐 터졌구나 싶은 최고의 연기였어요. 말투, 표정, 발성 하나하나에 빨려들어가게 되더군요. 다른 의원들도 홀린 듯이 동조하게 됐을 거예요. 막판에 불꽃 연기가 터지면서 마무리도 잘 된 영화였어요.
물론 솔직히 바보냐, 여배우한테 한눈 팔지 말고 옆에 있는 최고의 배우 아내와 함께 연극했으면 진작 영국이고 프랑스고 절찬리 공연 대 히트 치고도 남았다 등잔 밑이 어두워서 인생 망친 놈 아냐 싶어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ㅋㅋㅋ
귀족이라는 놈들 운좋게 태어나서 하는 일이라곤 파티와 착취...온 세상이 공산화 안된게 이상할 따름
조니 뎁에게 딱 맞는 배역이네요ㅎ 게이 기운 다 빼고 해서 좋다ㅎㅎ
Here comes the captain Jack Sparow
사랑해요 잭
왕정복고...17세기 즉...1600년대에...혁명도 없이 복고...
나도 죽어가고 있어~
ㅗㅜㅑ
잭스패로우의 복귀를 기리며
자길 좋아하냐고 왜자꾸 묻는건가요?
호롤롤로님 안녕하세요^^ 아.. 리버틴을 제가 시청한 지 정말 오래되어서 기억이 흐릿하지만..^^; 아마도 '이런 나를 이해해줄 수 있나요?'정도의 의미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묻긴 했지만 사실 자신을 향한 세상과 남들의 이해 여부는 크게 개의치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