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살았던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옛 가수이자 만담가 김용만씨가 가사를 느려졌다가 빨라지면서 즉흥적으로 신나게 부른 '쾌지나 칭칭나네' 라는 노래가 생각 나네요 가등청정이 '가토 기요마사'라고 임진왜란 때 맨 앞장 섯던 못된 일본 장수네요~~ 과거 친구들과 충주호 여행가서 유람선 타고 제가 마이크 잡고 이 노래를 앞 소리하고 친구들과 유람선 탓던 100여명이 함께 '쾌지나 칭칭나네 ~' 를 소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 소환과 '쾌지나 칭칭나네'에 대한 확실한 정보 감사합니다. 썰래발TV에서도 한번 다뤄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깨알 선생님! 감사합니다
1, 쾌지나 칭칭다네 로 잘못 알고 있어구여. 2, 한 번도 그 뜻을 궁금해하지 않았구여. 3, 快哉라, 가등청정이 쫓겨 나가네...임난 중 기토마사가 줄행랑치는 모양일 줄이야! 역사에 무지한 것이 창피하나 이 快刀亂麻한 배움이 快渽快渽 하네요😊 요매쌤 진짜 값진 년 낼모레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쾌지나 칭칭을 가등청정에 갖다 붙인 시초는 북한의 주간지 통일신보에서 처음 제기 했던 썰이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는 이를 부인하고 강강술래처럼 억지로 지어 붙인것으로 봅니다. 또한 나무위키에서는 경상도 지방에서 고기 ,쾌기가 많이 잡혀서 나왔다는 설도 있고요 노래 가사를 전체적으로 들어보면 가등청정과 전혀 관계 없는 후렴구 란걸 알수 있죠 .노동요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또 농악에 사용하는 악기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거라고도 하네요 징소리가 칯칭 거려서 일듯..
답글을 쓰면서 친일이니 어쩌니 하는 말들이 있을까봐 망설였는데 적어도 구독자님들은 객관적 사실을 아는게 나을거 같아서 글을 올린겁니다 .사실 저도 그시대에 살지 않았던 사람이기에 100퍼 제 주장이 맞지도 않을꺼고요.하지만 과도한 국뽕이나 혐일에 의한 왜곡된 역사는 지양하는게 올버른 역사관 일거 같습니다. 암튼 기분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 합니다 깨미님 ~ ㅎㅎ
'快' 한자 음 중에 단 하나 유일하게 ㅋ으로 시작되는 한자. (그래서 즐겁고 재밌으면 ㅋㅋㅋ 하나요?) 쾌할快 라고 하지만 구체적인 의미가? 속도가 빠르다 (快速) 확실히 알겠다 (明快) 즐겁고 신난다 (快樂) 등등의 쓰임새가 있는데, 공통된 의미로는 '답답함 없이 (또는 거침없이) 시원~하다' 로 생각하면 될까요?
최 선생님의 댓글이 명쾌합니다^^ 쾌할 쾌가 마음심(忄)과 쾌(夬)자가 쓰였는데요.. 이 夬는 왼쪽이 뚫려 있잖아요..막힌 곳이 뚫린 시원함을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고로 말씀 주신 대로 답답함 없이 시원한~ 그런 느낌에 뜻에 쓰이게 된 것입니다. 역시 최선생님!! 내공이 깊으셔서 나누는 재미가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민요 쾌지나칭칭나네 가사 바꿔 부르기 [춘향이언니랑 놀자 1화] 신명을일구는사람들의 신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집에서함께해요](http://i.ytimg.com/vi/ZHojZo0JiGY/mqdefault.jpg)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양 선생님~ 저도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좋은 꿈 꾸세요^^
쾌재! 당골! 유익하고 재미 있습니다! 모레(토요일)면 구정(음력설날) 이네요. 모든 분 같이 설 잘 쇠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한자혁신 선생님~~ 이렇게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번 연휴 가족들과 많이 행복하시길 응원드려요^^
오늘도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을 깨알님 덕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깨알님 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나무님~~ 이렇게 마음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나무님도 나무처럼 한결같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응원드려요~^^
🌷🌷🌷🌷🌷💐💐💐❤❤❤❤❤❤❤❤❤
이 선생님~~ 와 오늘도 붉은 하트와 꽃들이 뜨거운 기운과 함께 왔네요^^ 감사드립니다! 이번 명절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임진왜란때 목숨 받쳐 싸우신 영웅들과 백성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이 계셔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니까요. 조상님들이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신 깨알 재미님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윤선생님의 글을 보니 더 숙연해집니다~ 이렇게 함께 나누니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늘 감사드립니다^^ 윤 선생님도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단골1 입장입니다! ㅎㅎ
우와... 단골1 입장^^ 덩실덩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깨알재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 선생님~ 오늘도 마음 모아 제가 감사의 에너지 보내드립니다^^
깊이가 남 다른 내용.
늘 배웁니다. 감사요.
넉넉한 설날 연휴 보내시길....
김 선생님~~~ 제가 덕분에 더 배우고 풍성해 집니다. 늘 감사드려요^^ 값진 년^^ 좋은 기운만 흡수하셔서 원하는 많은 일들 이루시길 응원드립니다. 꼭 이루실거예요^^
요우메이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많으시고 쾌재부르는 일만 생기길 바래용용용~^^
덕쌤님~~^^ 덕샘님도 갑진년에 더없이 값진 시간 보내시길 진심 응원드립니다^^ 늘 감사드려요~~
그냥 따라했던 말들이였는데^^너무 재밌어요.오늘도 깨미쌤에게 얻어가는 저에요.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정님~~~ 열정나연님~~ 이번 명절이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고 또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요^^ 쾌재를 부를 일들만 올해는 가득 찰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열정가득한 나연님한테 좋은 기운만 함께할 겁니다~^^❤❤❤
애고 ㅡ
요우메이님 꾀꼬리 같은
목소리에 홀려서 좋아요
누르는걸 깜빡 할뻔 했네요 ㅋㅋ ㅡ
좋은 내용 항상 감사합니다^^👍
해동 선생님~ 제가 꾀꼬리가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좋게 봐주시고 들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휴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쾌도난마 같은 한자 인문학강의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님~ 따뜻한 시선으로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福 많~~이 받으세요^^
저는 단골 술집이 많은데요 어원은 첨 알았네요 ㅎㅎ 쾌지나 칭칭나네도 지금껏 흥얼 거리며 다녔지만 역사적민 깊은 뜻이 있는줄 몰랐읍니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 상 건강하세요~^^♡🎉🎉🎉🎉🎉
으lee님~ 애주가시군요^^ 단골 술집의 주종이 뭘까 궁금하네요^^ 술 한잔에 기분 좋으실 때는 쾌지나~~ 흥얼거리셨군요^^ 좋네요^^ 올해 좋은 복 많이 받으실 준비는 되셨죠? 마구 끌어당기셔서 좋은 일 가득하세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군인들을. 백성들이. 환영하는 노래 라. 암니다
바람님~~ 승리하고 돌아오면서 우렁차게 불렀던 노래~~ 백성이 환영하는 노래! 아~~ 상상해보니 정말 그 기쁨이 한가득 느껴집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올 한해도 좋은글 잘 부탁드립니다 전년도는 쌤 덕분에 저의 지식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듯해 감사드립니다
해창선생님~~ 이렇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성장합니다^^ 응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창선생님도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가토 기요마사가 도망간다고 기쁘게 추는 노래!!얼마나 조선민중을 대했으면 이런 기쁜노래가 나오는가?
개마무사님~~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번 연휴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Mbn 천일야화 박문수 어사 류성룡 암살단편에서
"가등청정 쫓겨나네" 선전 선동 노래 본적이 있습니다. 😊😊
이이용현 선생님~ 어머! 천일야화에서 이 노래를 들은 적 있으시다니...제가 너무 반갑네요^^ 이렇게 댓글 주시니 참 감사하고 덕분에 더 풍성해집니다^^
깨미 단골입니다...'쾌지나 칭칭 나네'에 이런 뜻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민족 대 명절 설날 뜻 깊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단골이신 down page 님^^ 이렇게 함께해 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down page님도 이번 명절 더없이 행복하시길 진심 바라고 응원드리겠습니다^^
잊고 살았던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옛 가수이자 만담가 김용만씨가 가사를 느려졌다가 빨라지면서
즉흥적으로 신나게 부른 '쾌지나 칭칭나네' 라는 노래가 생각 나네요
가등청정이 '가토 기요마사'라고 임진왜란 때 맨 앞장 섯던 못된 일본 장수네요~~
과거 친구들과 충주호 여행가서 유람선 타고 제가 마이크 잡고 이 노래를 앞 소리하고
친구들과 유람선 탓던 100여명이 함께 '쾌지나 칭칭나네 ~' 를 소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 소환과 '쾌지나 칭칭나네'에 대한 확실한 정보 감사합니다.
썰래발TV에서도 한번 다뤄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깨알 선생님! 감사합니다
와..친구분들과의 여행이 얼마나 재밌으셨을까요~~ 듣기만 해도 신나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선창하시고(짱!!) 모두가 합창했던 쾌지나 칭칭나네~~^^ 이 노랫소리가 귀에 아른아른하시겠어요^^ 오늘도 좋은 추억으로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조아요 꾸우욱 누르고 입장이요!
마님을 모시고 사는 돌쇠입니다!
쾡이나칭칭나네~쾡이나칭칭나네! 가토의 말년은 비참하였습니다! ㅎㅎ
우리 깨알 구독자님들 모두 꽹이나칭칭네 처럼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 깨알 만세 만세 만만세다!
마님~~ 귀한 마님을 모시는 든든한 돌쇠^^ 불현듯 마동ㅅ이 떠오르네요ㅎㅎㅎ 와~ 마지막 외침이 정말 감동의 도가니네요^^ 깨알 만세~ 누가 이렇게 외쳐주겠어요^^ 마님 ! 진심 감사드립니다~~ 그마음 잘 간직할게용^^
노래도 잘하실듯. 쾌지나 칭칭나네는 정말 놀랍네요. 당골이라는 지명이 많던데 무속과 다 관계가 있는 곳이군요.
YS K님~~ 함께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니 너무 좋고 감사드립니다^^ 말이 주는 의미가 생각보다 깊죠~ 오늘도 힘이 나는 하루 보내시길 응원드립니다^^
1, 쾌지나 칭칭다네 로 잘못 알고 있어구여.
2, 한 번도 그 뜻을 궁금해하지 않았구여.
3, 快哉라, 가등청정이 쫓겨 나가네...임난 중 기토마사가 줄행랑치는 모양일 줄이야!
역사에 무지한 것이 창피하나 이 快刀亂麻한 배움이 快渽快渽 하네요😊
요매쌤 진짜 값진 년 낼모레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그러기에 이렇게 말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 선생님도 값진 한 해 보내시길 진심 응원드립니다~~~^^😊
태백산 입구마을 당골
앵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들만 늘 가득하세요~~^^
고기가총총(悤悤)나네(괴기가총총나네=부산 앞바다 어부의 사투리)ㅡ.ㅡ.ㅡ
경기민요에 "쾌지나칭칭나네" 인용
#울산옹기축제 출연 중형 민요가수 말씀!!
요트매니아님~~ 아하! 고기가 총총나네~~재밌네요^^ 어부는 정말 이렇게 개사하여 좋은 기운 모아모아 큰 수확을 이루면 더 없이 좋았겠어요^^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명절 더없이 행복하세요~~
단골은 당골에서 왔지만
원래 당골은 탱구리에서 온것이지요.
무당이나 당이 있는 골짜기.고을이 아니지요.
즉 탱구리는 단군할아버지의 단군까지 연결된말이지요.
대륙에 살아있는 언어. 탕그리입니다.
Khan님~ 당골은 탱구리에서 온 말이예요? 몰랐는데.. 아하 덕분에 알아갑니다. 그 말이 단군까지 연결된... 와~ 말은 정말 양파같네요.. 여튼 이렇게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youmei428
정말 원래어는 한자어가 아니고 음차한 언어죠.
좋은 일 있을땐
'쾌지나 칭칭나네~'
언짢은 일 있을땐
'괘니나(괜히 나) 짜증나네~'
ㅋㅋ
최 선생님의 말센스~ 정말 짱! 쾌지나 칭칭~~ 괜히나 짜증 나네~~ㅎㅎㅎ 그러나 다시 긍정의 마음으로 토닥이면 뭐든 일이 쾌지나 칭칭나네~~^^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용^^
쾌지나 칭칭을 가등청정에 갖다 붙인 시초는 북한의 주간지 통일신보에서 처음 제기 했던 썰이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는 이를 부인하고 강강술래처럼 억지로 지어 붙인것으로 봅니다. 또한 나무위키에서는 경상도 지방에서 고기 ,쾌기가 많이 잡혀서 나왔다는 설도 있고요 노래 가사를 전체적으로 들어보면 가등청정과 전혀 관계 없는 후렴구 란걸 알수 있죠 .노동요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또 농악에 사용하는 악기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거라고도 하네요 징소리가 칯칭 거려서 일듯..
santafe님~ 정말 쾌지나 칭칭~ 이 곡의 숨겨진 내용들을 이렇게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노동요! 그러고 정말 곡의 유래가 정말 다양함을 덕분에 더 알게 됩니다. 악기 소리 또는 고기(쾌기)의 풍요 염원하기도 했겠네요~~
답글을 쓰면서 친일이니 어쩌니 하는 말들이 있을까봐 망설였는데 적어도 구독자님들은 객관적 사실을 아는게 나을거 같아서 글을 올린겁니다 .사실 저도 그시대에 살지 않았던 사람이기에 100퍼 제 주장이 맞지도 않을꺼고요.하지만 과도한 국뽕이나 혐일에 의한 왜곡된 역사는 지양하는게 올버른 역사관 일거 같습니다. 암튼 기분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 합니다 깨미님 ~ ㅎㅎ
학교에서 민요의 가락만 배웠지 어떤 배경과 뜻이 담긴건지 왜 안알려주는거지? 여기서 배우다니 다행이지만 교육계가 참 암담하다!
monji님~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쓰는 말들이 그냥 너무 당연하니 의심 없이 써서 그런가 봅니다~ 이렇게 제가 무릎을 치며 공감한 부분을 함께 공감해주셔서 힘이 나고 좋습니다!^^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이것도 하나의 설일뿐 정답은 아닙니다. 추측이죠.
사랑(舍廊) 은 舍郞이 사는 방 또는집 !
*사랑방舍郞房*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티비에서 멸치잡으며 고기가철철나네 라고 했던것이 전라도심한 방언이라 받아쓰는이가 그리적었다고 얼핏 기억나는데 이건 뭐죠?
김 선생님~~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멸치 잡으며 고기가 철철나네~ 이렇게도 표현을 하는군요^^ 저도 잘 몰랐는데 덕분에 재밌는 표현 알아갑니다^^
'快' 한자 음 중에 단 하나 유일하게 ㅋ으로 시작되는 한자.
(그래서 즐겁고 재밌으면 ㅋㅋㅋ 하나요?)
쾌할快 라고 하지만 구체적인 의미가?
속도가 빠르다 (快速)
확실히 알겠다 (明快)
즐겁고 신난다 (快樂)
등등의 쓰임새가 있는데,
공통된 의미로는 '답답함 없이 (또는 거침없이) 시원~하다' 로 생각하면 될까요?
최 선생님의 댓글이 명쾌합니다^^ 쾌할 쾌가 마음심(忄)과 쾌(夬)자가 쓰였는데요.. 이 夬는 왼쪽이 뚫려 있잖아요..막힌 곳이 뚫린 시원함을 나타내는 한자입니다. 고로 말씀 주신 대로 답답함 없이 시원한~ 그런 느낌에 뜻에 쓰이게 된 것입니다. 역시 최선생님!! 내공이 깊으셔서 나누는 재미가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ㅈㅅ. 전 난마의 마가 말인줄... 제 무식이 탄로나네요.
안 선생님~~ 우리가 다 똑같죠^^ 익숙한 말들이 먼저 떠오르죠~ 이렇게 말 속의 의미를 알아가는 재미!!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서 선생님~~ 오늘도 엄지척에 힘이 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휴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