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4 고졸에 해놓은것도 없어서 알바만 전전했어요 코딩쪽을 해보고싶었지만 모아놓은 돈도 없고 실력도 없어서 상경은 못했어요 작년에 외삼촌 권유로 대형면허를 따놓긴 했지만 버스가 운전하기에 겁도 나고 남들 다 할 줄 아는 운전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다시 암것도 안하고 놀았습니다 자존감도 자신감도 떨어졌는데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큰 용기를 가지고 버스 회사 지원해서 지금 5일차 근무중입니다 2-3주는 계속 배워야하는데 운이 좋은건지 출근한지 3일만에 차량 배정받고 사람들 제가 직접 출퇴근을 시켜주고 있네요 선배님들도 운전잘한다고 칭찬해주니 자신감도 생기고 막상 버스 운전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별 것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잠도 많이 못자고 급여도 많이 못 받지만 더 어렸을때 했어야 할 고생 지금이라도 해서 경력쌓고 더 좋은 곳으로 갈 생각을 하니 조금 설레기도 합니다 제 자신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내 직업을 갖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자신감도 생겼어요 두서 없이 썼지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정상적인 곳이 더 많아요 정성적이지 못하면 예전처럼 그냥 일해야 되는게 아니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회사보단 노동자 편을 들어줍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양질의능력을 가진 사람이 이미 들어가 있어요 능력대비 못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큰것 같아요 본인의 능력이 그만큼 되지 않으면서 급여 부터 복지까지 다 챙겨주길 바라니까요
40대 중반인데 전역하고 20대부터 30중반까지 대부분 중소기업 공장 한 6곳 다닌거 같은데 한번도 그런적 한번도 없는디 친구들도 그렇고 아는 사람들 들어보면 그런 공장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한번은 격어 본거 같고 다들 같은곳에서 일한거임? 그냥 뉴스에서 나오고 그러니 그러는거임?
현재 나이 30대 중반. 이전 직장에서 너무 힘들게 일했었음.. 8-6 근무인데 일이 너무 많으면 중간에 10분도 못쉬었고 밥도 10시반에 점심이라고 먹고는 아무것도 못먹고... 복지도 너무 구렸음... 근무강도는 왔더헬이라 퇴사율도 높은 곳이였음. 근데 중견기업이였음(300명 규모). 결국 골병들어서 하루 출근 못하고 연락도 못했더니 바로 짤림(물론 연락 안된것 내잘못) 잘됬다 싶어서 쉬었음. 근데... 쉬다보니 건강은 건강대로, 경제상황은 경제상황대로 안좋아짐. 무기력도 심해져서 몇 달간은 집에서 게임만 함. 심지어 혼자 자취하는데... 나중에는 너무 돈이 없어서 라면 한박스로 한달 버텨내고 그랬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국취 신청하고 이력서 100개 넘게 넣고 하다보니 약 1년 6개월만에 다시 일자리를 구할수 있었음. 다행히 복지나 사람이 너무 괜찮은 곳이여서 2년 넘게 다니고 있음. 돈은.... 나 혼자 먹고 살만큼만 벌면 된단 마인드라 크게 신경 안씀. 만족하며 산다. 감사하고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음. 힘들면 쉬어도 된다. 아프면 쉬어서 회복해야 하는 것도 맞다.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이 달라진다 생각한다. 지금 2030세대가 무기력하고 취업해도 결혼이니 집이니 뭐니 하면서 힘들거 안다. 나도 겪고 있으니까... 그렇다고 포기하지만 말자. 인생지사 새옹지마라잖아? 당신은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사람이니까. 혼자인 것 같지만 절대 혼자가 아니니까 힘내자. 나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
지금 쉬고있는 청년들이 일하게 할려면 금전지원보단 포괄임금제나 일년계약직 같은 악법부터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휴무보장도 중요하고요. 청년들이 자꾸 대기업에 매달리는 이유가 머겠습니까. 중소기업에서 휴무보장 못받고 쉬지않고 일해서 번 월급이 휴무 보장 받으면서 대기업 다니는 사람의 월급보다 못하면 하기 싫어지죠.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 월급 격차는 당연한거지만 최소한 휴무나 개인 여가 시간 보장만이라도 차이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자 관련 악법부터 고치지 않는이상 해결이 힘들어질겁니다.
그냥 우리 눈높이가 그만큼 높은거 아닐까???우리가 생각했던 상식이 사실 상위 십대대학에 당연히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철없는 인문계 고등학생정도의 기준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봐야할듯 마치 30대가 되면 개나소나 400이상은 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20대나....결혼자금으로 2억정도는 기본$으로 요구하는 30대처럼 이게 진짜 말도 안되게 힘든건데 말이지
알바 다니다 보니까 중소기업 진짜 문제 많아요 임금 떼먹는거 일상 쉬는 시간 보장 안하는거 역시 일상 돈이라도 주는 회사는 일을 밀어부쳐서 써먹고 젊은 사람도 3년만에 몸이 안조아지고 심지어 국가지원금 받는 회사나 국가사업 수주하는 회사조차 임금 떼먹고 청년층이 중소기업 안가는 이유가 있어요 거기다가 가족친인척이 하는 중소기업은 불편하고 요즘엔 청년층이 하는 회사는 중장년을 외노자보다 못한취급 하고 연령별 세대별 국가분열이 심각함
건강 잃기 전에 일 관두고 재정비 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고 본다. 아득바득 건강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버텨가면서 푼돈에 직장에 메여 살다가 일찌감치 중병 얻어 죽는 사람도 많더라고. 인생은 80 넘게 가야 하는 마라톤인데 2, 30대에 너무 무리하면 중년 들어서 엄청 고생한다.
나도 쉴 수 없이 일해야 하는 사정의 사람이고 30대 청년인데 , 의욕이 넘쳐 일많이 했다. 그런데 쉬지 않고 일했어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지쳤다. 계속해서 공부해가며 자리에 박혀서 일하는 것도 보람 있고 좋았는데 내 사정이 그러니까. 근데 지칠 때가 와서 돈을 빌려서까지 몇 개월 쉬고 있다. 열심히 살아도 인정없이 당연하고 ... 바라는게 너~~~무 많아서 .. 일하면서 미래 위해 공부하고 자신의 젊은 시절 아쉽지 않으려고 노는 것 까지 열심히 하는 자식, 또는 젊은 사람들에게 나라면 고맙겠다. 인생을 최대로 즐겨 보려 한다는 게. "요즘 젊은이들은 고생안하려고~ 놀기만~" 이런식으로 말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런 것들이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드는거다. 시들게 만들지 마라. 완벽을 바라고 실수 없고 놀지 않고 쉬지 않고....그들이 말하는걸 보면 결국 그걸 바란다. 그건 기계다. 기계 시키자.. 쉴 수있는 사정되니까 쉰다고? 돈벌어서 병원비 다 낸다고 건강이 최고다 라는 말 하듯이... 몸아픈것도 있지만 정신 아픈것도 포함이다. 쉬어야 정신이 돌아오니까 쉬는거다. 병원비 내려고 일하는거나 마찬가지로. 모두가 쉴 수 있는 사정 되어서 쉬는건 아니다. 우울증 겪을 새가 어딧냐 말하는데 새가 있어서 아니고 새가 없어서 오는거 같은데... 일 이든지 사건이든지 뭔가 해서오는건데.... 우울증이 진짜 오면 단순노동도 겨우 하게 뇌가 멈춘다...(심하면) 신체화반응도 오고. 알던것도 모르게 된다는 거다,, 뭐 치매 겪을 새가 어딧냐라는 말처럼 좀 말이 안되는 말 아닌가 싶다. ;;;; 대표적으로 듣기 어려운 말은... 우리때는 그랬다고 이해 안간다는 식으로 이야길 하는데... 내가 윗세대가 왜 그렇게 살았냐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길 해본다고 생각하면,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으니까. 라고 이해를 할 것이다. 지금 세대도 똑같지 않나. 지금은 이럴 수 밖에 없으니까. 우리는 과거의 결과물인데. 뜬금없이 이상한 종이 생겼다라는것 처럼.... 뭉뚱그려서 선입견 가지고 바라보고 죄책감 씌어주는건 견디기가 힘들다. ㅜㅜㅜ 쓰다보니 하소연처럼 된것같네.. ..😂😂
월급의 2~3배는 쥐어짜이는 느낌이 들긴 해요 ㅋㅋ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사람을 자원으로 써서 어떻게든 갈아넣음 ㅠ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갈려나가는걸 당연시하고, 안갈려 나가려고 애쓰면 욕먹음. 유럽,호주 애들 일하는거 봤는데 걔네는 진짜 딱 자기일만 하고 나머진 신경안쓰는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일만 하면 안좋게 봄
우리는 칼퇴라는 단어쓰는데 외국인들은 이해를 못하더라. 퇴근시간되면 당연히 퇴근하는거지 왜 칼퇴를 하냐고. 매일 출근하면 끝나고 집가는 것도 눈치봐야 하고 야근해도 포괄임금제 때문에 적절한 보상도 없고 그냥 집갔다 야근하고 돌아오면 지쳐 쓰러져 자기 바쁜데 무슨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함ㅎㅎ 사람 귀한줄 개ㅈ으로 알고 갈아넣기 바쁘니 이 나라는 망해도 할말없음
자의로든 타의로든 그냥쉬면..인생 ㅈ돼요 제가 1년 6개월째 백수생활중인데 돈 건강 인간관계 체력 근력 자존감 모조리 싹다 잃고 무기력에 밥만먹고 현실도피하며 유튜브보다가 잠만자고 그럽니다. 가족과 저를 믿어주는 친구 친척분들께 더이상 그만 실망시켜드리고자 최근들어 다시 원서도 넣고 면접도 하고 사람구실 하며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답은 할수있는일을 하는것. 그 일이 아무리 싫어도, 할수있는일을 하는것을 미루다보면 정녕 아무것도 할수없게되는 순간이 올거에요..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 대한민국 2,30대 모두 파이팅 입니다.
@@qwidj282가정이 있거나 나이들어서 이런 과정을 겪는것보단 일찍 겪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저는 합리화 보단 무기력함과 자기비하가 지금도 빡세지만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 많이 겪어갈텐데 뭐든 빨리 털어버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보아용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12살 아이들 키워놓고 이번에 과장으로 재취업한 40살 워킹맘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출근하니 진짜 신나고 좋아요. 첫직장에선 회사가 전부인냥 야근하고 주말출근 했었는데 이번 직장에선 상식적으로 일하려고 합니다. 직책 있는 직원들이 칼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젊은 직원들이 혹사 당하지 않는 기업문화가 확산될 것 같아서요. 대신 업무시간 허투루 쓰지 않고 초집중해서 일하긴 해야겠죠. 젊은분들 힘내세요!!
상식적으로 고생을 해서 몸이 안좋겠냐...아니면 술담배 쩔고 운동 자기관리안해서 건강이 나빠진거겠냐. 하다못해 저 몸이안좋아서도 그냥하는소리가 반수이상일거같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몸이 안좋아질 정도로 남밑에서 열심히 사는사람이 요새 어딨다고 ㅋㅋㅋ 하물며 최소한 40대도 아니고 30대가 ㅋㅋㅋㅋㅋ
아는 피방 사장이 그러더라.. 지금은 무인화 해서 야간 알바 안쓰는데 그전에 야간 알바 쓸때는 20대 후반, 30초 중반까지 지원 한다고 하는데 그중에는 직장 그만 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 그만둔 이유가 야근 및 업무 폭탄에 각종 스트레스 받는데 야간 장시간 풀 알바 하면 똑같이 5일 일하는데 급여 차이 별로 안난다며 차라리 기계적으로 할것만 하고 청소 하고 남은 시간 딴거 준비 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
@@인천아저씨 근데 나는 우리나라의 이런 생각들도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그걸 인생 실패자 취급을 하니... 그런 사람들이 더 움츠러들고 사회에 나오지 못하는게 아닐까? 차라리 집에서 놀고 먹고 빨대 꽃는 사람들 보다 그렇게 경제활동을 하는게 낫지... 맨날 죽을때까지 그일할것도 아닌데 말이죠. 알바는 알바일뿐 다른곳을 가기전에 잠시 들르는곳!
청년들 이해합니다, 어릴때부터 학원 몇군데나 정신없이 다니면서 독하게 밤새면서 공부하고, 간신히 수능 통과하고나서 (특히 남자들은 심지어 거의 2년동안 군대에서 고생하고) 취업하기 위해 대학교에서 학점 잘 따려고 계속 공부하면서 더 고생하다 졸업하는데 취업은 잘 안되면 어떻게 더 고생할 의지가 생기겠어요..
@@uhhytfffffddssthgffrrdh현세대가 더 고생하는거 팩트임 헬조선 경제 성장도 멈춰가지고 경제도 옛날하곤 달리 엉망이고 기술 발전으로 직업들은 자꾸 대체되고 줄어드니 대학에서 놀고 먹기만 하다 조금만 공부해도 웬만해선 다 취업하던 옛날과는 달리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스팩 쌓아도 대기업 공기업 들어가는건 그들중에서도 일부밖에 안되는게 현실임 특히 남자들은 나라의 지나친 여성우대 정책으로 심리적 육체적으로 피해를보고 상대적박탈감을 많이 느끼는데다가 기업들도 젊은 남자들을 젊은 여자들보다 더 많이 부려먹으면서 정작 월급은 똑같이 주고 여성들이 아무제약 없이 오히려 더 유리한 조건에서 사회진출하는 시대가 온지 최소 5년은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남자가 더 많은 결혼 비용 준비하는걸 당연히 여기는 분위기도 여전하다보니 더 치열한 경쟁에 더많이 노출되어있는 남자들이 무기력하게 있거나 해외로 빠져나가려는 비율이 더더욱 많을수 밖에 없음
몇년 히키코모리 생활해본 사람인데... 그런 생활을 해봤던 입장으로써 말씀드리면 주변의 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취업을 하기위한 정신적이든,금전적이든 그런 도움이요 어린 나이에 그런 생활에 익숙해지니 점점 자신감도 잃어가고 뭘 해야할지도 몰라요. 인생의 방향성이 없어져요. 미용실 갈 돈도 없어서 원시인마냥 머리 기르고 다녔고... 저는 진심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꼇지만 그 누구의 도움도 못받았어요 심지어 한집에 사는 부모님조차도 그냥 답이없다는 취급을 했어요 저런 청년들 가만히 냅둘게 아니라 정부가 찾아 내서 케어하고 사회활동에 복귀시키도록 도움을 줘야돼요 +추가로 자신이 그냥 쉬는 청년층이라면 마음 다잡고 혼자 이악물고 집밖으로 나와야합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다고 생각하세요 심지어 부모님 형제 사이라도. 어떻게든 경제 활동을 하고 살다보면 또 남들처럼 살아져요. 저도 매일 새벽4시쯤 일어나서 출근하지만 이 이른 시간에 나와도 출근을 위해 마주치는 분들이 많은걸 보면 아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고 시련은 극복하면 됩니다. 다들 힘내요
우리나라 회사들은 2천년대 초반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게 없는반면, 언론에서는 마치 많이 달라진양 기대치를 심어준다. 야근하고 야근수당 못받으면 큰일인것 처럼 캠페인을 하지만 포괄임금제는 아직도 합법이고, 육아휴직을 못받아 큰일인것 처럼 하지만 회사입장에서의 메리트를 주지않아 출산 및 결혼예정인 여성을 뽑고 싶지 않게 만든다. 예전에는 그런 기대심리 조차 없이 입사를 했다면, 요즘에는 다들 그런 기대심리에 눈높이가 높아져서 단기퇴사율도 더 높고 입사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순진한 사람들은 꼭 기억합시다 타고나기를 후반전 스타일로 타고났으면 차분하게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 빨리빨리 한국문화에 동요되지 마세요 그런 스타일은 한정된 에너지를 한번에 사용하는겁니다 결국 빠르게 늙습니다 인생 깁니다 에너지를 아껴 쓰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가세요 급하게 성장하면 빠르게 쇠퇴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처럼요.
청년층에서 쉬는 인구가 많다 라고 말을 할게 아니라 일을 쉬는 청년층 인구 중에서 쉬는 이유 그중에서 안정적인 고용시장을 경험 하였는데 쉬는 것인지 아니면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없기에 포기한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봐야하고 그에 따른 현 정부의 대응방안은 무엇인지를 중점으로 보도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손흥민-c9w 망해야할 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게 이미 현재 상황의 최선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기업이 망하면 그 빈 자리를 다른 기업이 차지할텐데, 적어도 그 다른 기업보다는 지금 기업이 경쟁력있기 때문에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원 댓글에 말해놓았듯이 망해야할 기업이 진짜로 망해버리면 대한민국 그대로 주저앉습니다. 지금 후달리는 다리라도 써서 서있는게 낫습니다.
저는 28살인데 다양한 알바 경험도 하고 서울에 혼자 사는데 너무 힘들어서 숙노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이라도 배워보고싶어서 이틀차 인데 몸이 너무 아프고 해도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너무 힘들고 제자신이 박탈감 이런거 들기도 하지만 일이 끝나고 같이 밥먹으면 엄청 뿌듯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사람은 꿈이나 희망이 있어야 힘이 난다. 비전도 없는 중소기업 들어가니 다달이 주는 월급은 꿈을 살정도의 금액도 아니고, 그 돈 주면서 사내 경쟁이나 갑질 정치질이 판을 치니 결국 식겁한 젊은 세대들이 겨울철 마른 낙엽잎처럼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거다. 직장은 사람보고 다닌다는 말이 있다. 숨막히는 분위기에 그돈 받고 일하느니 차라리 물류나 배달일 하면서 쉬는게 이득이라는걸 젊은 세대는 아는거다. 물론 참고 견뎌 정신병 얻은 사람도 있지. 결국은 나를 지키기 위해 다들 최선을 선택하는 거다.
뭔..... 꿈이나 희망은 본인 스스로가 찾는것이고 비전없는곳에 들어간건 본인 능력이 그랬기 때문인거고 그안에서 배우고 능력을 키워서 이직 전직 하면서 몸값올리는게 순서임 대기업이든 어디든 사내정치는 다 있기마련 줄 잘서는것도 능력인거고 갑질도 버텨봐야 내 한계를 알고 앞으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수 있는거고 그분위기에 그돈 받는건 본인 능력이 그 능력이기 때문인거임 뭘 해보지도 않고 그저 유튜브에서 뉴스에서 나오는 단편적인것만 보고 다 저렇겠지 하면서 포기하는게 참
@@김길수-i8z 그 열심히 해서 대기업까지 갔는데 요즘은 명퇴가 40전 후라고까지 얘기가 도는 상황이잖아요? 그럼 먹여살려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한달도 쉴수없는 현실이니까 자영업으로 빨려들어가고 이거 흔하게 듣는 소리들 아니었나요? 인구수가 줄어드는만큼 노인인구가 많아지는만큼 일자리는 줄어들테고, 세금은 더 걷어야하니 앞으로는 전보다 더 팍팍해지는게 당연해질 현실입니다. 전에는 아득바득 버티면 희망이라도 보이지만 지금은 테크 잘못타면 나락가는 상황이죠. 이게 희망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인거죠. 간단하게 10년후만 지나도 서비스직 대부분은 멸종할겁니다. 제일 인구수에 영향받는 직업이고, 직접적으로 영향받을 직업이니까요. 이에 연관되서 기초시설인 초중고까지 다같이 무너지는 중인데 과연 뭐가 살아남을지 판단이 되시나요?
@@znznektmek 오히려 더 잘 알기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기술직이니까 배운걸로 죽을때까지 써먹을수 있을줄 알고 아득바득 배웠던게 코로나때 웨딩산업에 큰영향이 온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네요. 손님들이 안오니까 문닫는 스튜디오들이 넘쳐났고, 버티던곳들도 직원들의 월급을 반으로 깎아가면서 유지하다가 망하는 케이스였죠. 나름 세금떼고 350이상씩 가져갔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월급반으로 받으면서 다닐래와 퇴사할래 두가지중에서 선택하라길래 퇴사선택 해서 나오고 경제랑 과학 정치, 자본을 공부하면서 프리랜서로 알바하면서 살고 있네요.(건당 20~25 받으니까 오히려 사는데 여유가 생기더군요) 지금도 나온지 3~4년이 되가는데도 연락이 옵니다 작가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10년후에 과연 결혼하는사람이 적어지는건 확정이고 애기도 없으니 돌스냅도 못찍겠죠. 저는 서비스직이면서 기술직도 겸하는 일이라 생각해야할 부분도 많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40초중반에 현실에 헉헉될 일을 유지하지는 못할거 같네요. 너무 뻔히 예견된 일이고 다가올 일인걸 알기때문에 버틸수 있는걸 찾는중입니다. 웃긴일이죠. 같은걸 보면서 미래는 그 직종선배들이 커왔던 그대로 될거라는 생각을 한다는게 정보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예측을 할수 있게 해주더군요. 간단하게 님이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직종은 10년뒤에도 승승장구한다고 말하실수 있나요? 딱 10년뒤만 생각해도 인구수가 반토막이 됩니다 확정적으로 그리고 일할 인구 자체가 1/3이 날아가구요. 이건 통계학까지 갈것도 없고 현재 연령별 인구수만 찾아봐도 확정된 일입니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고 전과같이 기업구조가 진행되면 피할수 없는 젊은 사람들의 고민이 될겁니다. 어렸으니까 몰랐으니까 모르는걸 알아야 살아남는 현실이 다가오는 중이죠. 꿈이나 비전도 그 미래가 잘될거라는게 기저에 깔려있어야 현실성이 있는겁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어떻게 굴러갈지 참 모르겠어요. 지방소멸이 되면 식량가격도 오를테고 그냥 모든게 연결된 사회인데 말이죠
@@벼락타천사 10년 뒤는 모르죠 전 요식업을 하고있고 저 역시 직원이었고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날짜도 줄어들어서 월급이 반토막이 났었어요 그래서 투잡을 하려고 가게측에 말을 하니 저는 일을 늘려주더라구요 왜 저만 일을 늘려줬을까요? 전 감사하게도 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제가 가게에 들어가고 매출을 2배로 올려놨거든요 놓지기 싫은 사원으로 봐주셧거든요 10년뒤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님도 지금까지 열심히 하셧으니 혜안이 있는거고 생각해서 또 찾으시는거 아니에요? 시작도 안하는 사람들이 과연 님처럼 뭔가를 찾을 혜안이 생길까요? 당장 내일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오늘 하루 열심히해서 일주일을 만들고 한달이되고 하는거아닐까요?
영상처럼 저도 취업 했다가 2달 일하고 퇴사하고 쉬고있는중 입니다... 적당한 급여랑 근무환경의 일자리가 너무너무 적어요 각종 정책들이 일자리의 양에만 집중하고 질에는 집중하지 않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요즘은 특별한 기술이나 전공이 필요한 직종 아닌 일반적인 사무직은 할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 몸은 조금 힘들어도 예전 회사보다 모든 면에서 좋아요 받는 월급도 더 많을 뿐더러 연장수당, 식사제공, 셔틀버스 등 모든걸 금전적으로 환산하면 월 60은 더 이득이에요
40대 중반 자녀 둘 가장입니다. 애들 거진 컸는데 막내 만9세 도래 2달전에 육아휴직계 내고 쉽니다. 집안일 도맡아하면서 자격증 공부, 취미활동 병행하는데 줄어드는 통장 잔고를 보면 좀 불안하긴합니다. 부모님 두분 일찍 가시는거 보면서 경쟁에 목매지 않고 적당히 워라밸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와이프는 육아휴직 대신 단축근무를 선택했는데 제가 집에서 아이들 전담해주니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냥 쉬는 게 아니예요. 할수 없는 거겠죠. 무기력에 빠지면 어쩔수지요. 몸도 마음도 안 움직인다는 말을 못들었을 거예요. 맞죠 희망과 현실의 차이죠. 학력은 대학졸업이상인데 원하는 일자리는 부족하고~ 마음이 아픈 사람 , 체력이 안되는 사람, 소통이 힘든 사람, 개인마댜 이유는 여러가지겠죠.😅
@@띠로리-d5b 제가 했었던 일이 외주 받아서 사무직 자동화 시키는 일 이였는데 대기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까지 생각보다 많은 사무직 일자리가 아예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 자리에 노트북 하나만 덜렁 올라가 있습니다. 이제는 직접 몸을 쓰는 일들만 점점 많아지고 있는 세태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당장에 구인 공고들을 보면 경력직 채용이 대부분에 신입의 경우도 석/박사 이상만 채용하려 합니다. 즉 지원해 보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석사 이상까지 공부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환경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사소한거로 남하고 비교당하고 비교하고 뜻하지않게 경쟁하고 마음이 소진되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데 보여지는것에 지나치게 엄격해요 꼭 대기업에 가지않아도 되고요, 꼭 높은 연봉을 받지않아도 됩니다.. 이 뉴스를 봤다면 그냥 지나가듯 보면서 스트레스받지않는게 좋을것같아요 각자 능력이 다르고 업무 수용력이 다릅니다 다른사람과 같이 간다는 인식보다 나 혼자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단순하게 살다보면 행복감도 느끼고 일에대한 자신감과 충족감이 생길꺼에요 그렇다고 지금이 소중하지않은건 아니에요 충분히 쉬고 에너지를 채우는것도 중요합니다 내 주관을 세우고 성실히 임하다보면 힘나는 시기가 올껍니다 모두 파이팅!!
ㅈ 소기업 다니면서 느낀 것은 차라리 쉬거나 최소한으로 벌며 하고싶은거 하며 사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것이다 명심하자 진짜 나같은 피해자는 내 세대까지만 생겼으면 좋겠다 인생 정말 짧으니 꼰대들이 오지랖 부리며 헛소리하는 가스라이팅 당하지말고 이 지옥 속에서 모두 열심히 재밌게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보통 서울에 있으면 잘모르는데 서울에 있는 회사들은 중소기업이라도 서로 경쟁이 치열하고 어떻게든 인재 데려올려고 그래도 노동법 딱딱 지켜가면서 그나마 직원들 복지도 잘챙겨주지 지방 중소기업은 진짜 상상을 초월합니다....경쟁은 커녕 지방은 근로자들도 이직할곳이 딱히 없어서 회사에 다닐수밖에 없으니깐 지방에는 연차도 안주는 회사도 정말 많음...근로기준법도 개똥으로 알고 ㅋㅋ 그렇다고 노동부에 신고하기엔 지방에선 소문이 다 나서 함부로 직원이 신고도 못해요 ㅋㅋㅋ 그렇다고 노동청 지방지부는 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근로감독도 한번도 나오질않음
현취준생입니다. 취준 진짜 힘듭니다. 신입 뽑는데 관련경력이 있어야합니다. 꼭 회사경험이 필욘 없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 대기업 들어간 애들은 다 대기업 인턴경험 있습니다. 저는 뒤늦게 취준시장에 뛰어들었더니 관련경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도 서류통과도 힘듭니다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제가 비교적 긍정적인 편이라 박봉이어도 경력만 쌓자!하고 중소도 막 넣고있는데 제 분야가 석사취업이 많다보니 중소에도 석사지원자가 넘칩니다... 학벌은 꿇리지 않지만 취업시장 나와보니 진짜 치열하더라고요.
요새 진짜 취업난 심한거 뼈로 느낌.. 나름 대한민국 1등 대학 서울대 경제학과 나왔는데 난 서울대 졸업하면 기업에서 어서 오세요 하고 바로 취업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8광탈… 지금 대학원 준비 중인데 대학원 나와도 취업이 될려는지 모르겠다.. 취준생들 다들 파이팅 !!
경제활동의 노동강도가 기준치를 넘어서 힘든거지 돈많은 진짜 현명한자는 하루 몇시간 안하고 본인이 정말 행복하게 할만한 일하면서 나머지 시간 여유롭게 보내는것임ㅋㅋ 돈많다고 집에서 펑펑놀고있으면 그것도 많아야 1,2년이지 세계여행조차도 질려짐ㅋㅋㅋ 고생을 해야 휴식이 달콤한줄 아는법
자기 명의 아파트 하나 위해 가지기 위해 경제활동의 이유였지만, 너무 비싸고, 이자도 비싸니 그냥 오늘 벌어 오늘 끼니 해결하게 되는거지. 회사에 다녀봤자 대출 매리트도 더이상 없고 굳이 스트레스에 내몰리면서 적성에 안맞는 직장에 얽매일 이유가 없는거임. 계속해서 돌파구를 찾아야하는데 더이상 보이지 않아 그냥 쉬는거임. 대부분 20~30대들은 마냥 놀고 싶지 않음, 오히려 일하고 싶어함 하지만 목적성있게 일하고 싶은것 뿐이지. 현재 기득권들, 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정책이 그 목적들을 다 앗아가 버림.
진짜 회사에서 롱런하고 효율적으로 업무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ㅜㅜ그리고 정부는 이런 환경이 만들어지게끔 제도적으로 회사측을 많이 도와줬으면 하구요....그래야 서로 윈윈하니겠습니까.. +) 이 말이 그렇게 분노할게 있나요? 왜케 분노하는 대댓이 많나요???ㅋㅋㅋ회사에 불만많고 찌든사람이 많네요ㅋㅋㅋㅋㅋ본인뜻대로 본인회사 열심히 다니세요~~~ㅋㅋ화이팅ㅋㅋㅋ누구나 추구하는바가 다를뿐입니다^^ 반박시 님말이 다~~~~~맞아요ㅋㅋ그럼이만^^!
한국이라는나라가 조건을보잖아 부모들이 주동하고있고요 어떤직업이든 가치가있다고 부모가 가르쳐야하는데 부모가 학원돌리고 좋은대학 보낼려고하잖아요 옆집아이보다 공부못하면 시기질투하고요 자식 직업좋으면 자랑하기바쁘고 자식 잘키웠단 소리듣고싶고 ..어떤직업이든 모두 소중하다는 인식을 부모가 가지고 내아이한테 알려줘야됨 근데 부모가 바뀔까
이미 좋은자리들은 호황일때 윗세대들이 다 먹어놔서 요즘 같은 불황기에 청년들 자리가 없는거임 솔직히 mz 나약하다 어쩌니하지만 절대그렇지 않다 생각함 정규직 철밥통그딴거없고 철저하게 실력으로 대우받는 분야 봐라 kpop이랑 축구는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잘나가잖아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축구로 비유하면 2002멤버들이 정규직으로 대표팀 자리 안놓아주면서 남은 한두자리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한테 경쟁시키는거 같음 그러면서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고ㅋㅋㅋㅋㅋ
스펙이라는 말이 업무에 있어 얼마나 활용 할수 있는가를 보는건데 신입으로 들어와서 최소 업무파악에만 3개월, 대처능력을 기본갖추는데 6개월,1년쯤 되었을때 회사 전반적인 업무를 경력직이 단3개월에 다할수 있는걸 원합니다. 기업은 예전처럼 인재육성... 정말 체계가 바로 잡혀있지 않으면 없다고 보는게 현실입니다. 있다고해도 단기간에 기본교육 이수 일주일 정도가 다고 적응기간 3개월이 최대입니다.
부모 등골 빼먹지말고 알바를 하면서 인생고민해라. 고3때부터 알바했고 20살때부터 백원도 부모님 돈 받은적 없다. 남과 비교하면 끝이없다. 짧은 인생 청춘을 그냥 날리지 말자.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지고 태어났는지.. 꼭 부모가 부자가 아니어도 사지육신멀쩡하면 복받은 삶이다
일단 아무곳이라도 저는 1년 정도 추천해요 계속 이런 상황인데 계속 조건따지고 회사따지고 하다가 결국 쉬는기간이 2년, 3년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원하는 직종이랑 너무 동 떨어진 직종이 아니면 그것도 또 하나의 경력입니다… 솔직히 1년이 큰 시간은 아니지만 의외로 작은회사들은 1년동안 알차게 배우는 경우도 꽤 있져
첫직장이 중요한것도 맞으나 그것도 1-2년내지 시간이 가면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일하는것보다 못한 상황이 됨. 차선책은 가고싶은 좋은기업의 특정분야의 일과 연관성이 있는 직무의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1-2년 경력을 쌓은후 경력직으로 이직하면 훨씬 좋은기업 가기가 쉬워짐. 물론 중소기업인 만큼 힘들지 그걸 참고 버티야 하는거고... 맞는곳 없다고 그냥 놀면서 3년 4년 지나면 나중엔 나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정말 아무곳에도 써주지 않게 된다 최악의 낙오자가 되는거야. 젊은 애들이야 안격어 봐서 모르겠지만 우리사회는 경력없는 나이든 사람에게 무척이나 냉정하단다. 여튼 모든건 때가 있는 법이니 아니다 싶으면 더 늦지않게 좀 힘든길이라도 대안을 찾아 가는게 필요하다
지금 댓글들만 봐도 세대끼리 서로 이해 못하고있는게 눈에 보여요 근데 지금만큼 고학력인구가 많던 시절이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고생해서 대학도 졸업해서 그만큼 좋은 직장을 가고싶지만 그만한 직장이 많지도 않고 눈을 낮추자니 절충할만한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옛 세대 분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쉰다는것에 납득이 안되겠죠, 본인들의 시대일때는 가족을 벌어먹이고 힘들게 지냈지만 그래도 아이도 낳고 있는대로 살아왔으니까요. 근데 출산율 0.7%랑 230만명중 가사/학업 제외해도 꽤 나올텐데 레전드긴하다 ㅋㅋ
현재 젊은 20세대들은 부모가 현업에 있으면서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돈도여유있고 20세대는 태어나서부터 부족함이 없게 자랄 요건이 있었고 지금도 먹고 입고 쓰는것에 지원이 어느정도 유지되니 그냥저냥 나이만 먹게되어 아이러니하게 노후가될때쯤 되어서야 현실과 마주하게될꺼 같아서 걱정입니다.
올해로 31살, 4살 때부터 27년 동안 저는 인슐린을 사먹고 있습니다. 인슐린의 신에게 버림받아 몸에서 그게 안만들어져요 ㅋㅋㅋ 자는 동안에도 채혈기 경고음 못들을까, 깊게 잠들지도 못하는 삶! 개복치마냥 자다가도 갑자기 돌연사 할 수 있는 팔자를 받아들이지 못해 15층 아파트 난간 위에도 몇 번 오르기도 했답니다 :) 그런 주제에 공부에는 또 관심이 없어 부모님이 원하는 수준의 대학에 합격못해 쫒겨나고, 3잡, 4잡 하면서 생활비, 등록금, 병원비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 했더랬죠 ㅋㅋㅋ 어찌됬든 평범한 사람처럼 살고 싶었으니까요 ~ 지금은 그때 일하던 매장에서 인정받아 총관리직으로 일하고 있고, 거래처 사람과 뜻이 맞아 하고 싶던 사업도 하고 있는, 나름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저같은 장애인도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하는데, 여러분들이라고 못할까요? 힘든거, 그거 별거 아니에요, 다들 힘냅시다!
노동에 대한 매리트도 없음..... 일을 하면 할 수록 의욕이 떨어지고 남의 인생에 내 에너지를 보테기만 하는 사회생활...... 내가 편할라면 내가 위에 서야하는 직장생활에 치이다 보니 내가 굳이 그때를 보고 지금을 버티고 살아야 하는 생각이 듬..... 저렇게 놀았던 사람으로서 일을 하면 내 목표가 뚜렸해지고 의욕이 생길 줄 알았는데 그냥 무인도에서 자생하고 사는게 난 더 행복할듯하다........
마음에 드는 직장이 없어서 쉴게 아니라 꾸준히 경제활동을 하면서 경력을 유지하고 늘려나가야 마음에 드는 직장도 나타나… 쉬는상태에서의 마음가짐과 마음에 들지않아도 경제활동 유지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은 완전 다르지… 평생직장을 찾지 말고 어떻게하면 평생경제활동이 이루어질까를 생각해라… 특히 아플때 내가 직장을 유지 못해도 경제활동을 유지할수 있는걸 찾아라… 직장이 전부가 아니다…
수습중 한달 됐는데 잘렸네요..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뽑을거라고.. 회사 일을 집으로 끌고와서 밤낮없이 주말에도 일했지만 한 달만에 무슨 퍼포먼스를 기대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고당했습니다..잘했어야 했는데 열심히만 해서 문제였던 것 같네요. 이제 그냥 꿈 접고 사람 많이 뽑는데서 생계나 유지하려구요..꿈을 찾기엔 사는게 너무 각박합니다
수고하고 고생했네요. 열심히 노력한 시간은 몸에 다 담겨 있으니 어디를 가시든 도움이 될 거예요. 꿈이 이뤄지는 상상은 희미하게 라도 남겨뒀으면 좋겠어요. 특정한 생각을 오래하면 그게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더 생기니까요. 당신과 맞지 않는 회사, 앞으로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게 당신이 잘못됐다는 증거는 절대 아니니 크게 우울해하지 않기를 바래요. 사람답게 사는 게, 당신이 당신답게 사는 게 어려울 수 있죠. 그래도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존엄성을 지키며 살기를 바래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도 나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니까 오늘은 먹고 싶은 거 먹고 따듯한 곳에서 푹 잤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잠재 인재들입니다. 단순히 취업률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걸 청년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갈 데가 없는 겁니다. 이미 시대는 성과 중심, 콘텐츠 중심으로 자율성과 주도성이 경력이 되는 세상인데..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 중소기업도 그런 조직문화를 따라가기엔 어려운 실정은 마찬가지 입니다. 취업 안하는 청년이 문제가 아니라,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기업이 되게 발굴하고 교육해주어야 합니다.
맘에 드는 일자리 찾기 전에 일단 지금 할 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뭐라도 하면서 원하는 걸 하기위해 본인 능력 키워가면 됩니다. 저도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옷가게, 카페 알바, 직장생활까지 다 해보고 지금은 면허 따서 약국운영중입니다. 하고싶은 걸 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할 수 있는걸 하면서 잘 찾으시길.
뭘 끌어내, 좀 쉬면 안되냐? 쉬면 큰일나는것처럼 가스라이팅하며 정권의 나팔수 노릇하지마라. 20대부터 쉼없이 지금나이 50대 중반까지 쉼없이 일하면서 정신병을 비롯해 온갖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것도 본인의 삶의 질의 향상과 건강과 을 위해 정말 필요하다.
20대 = 어디든 가면 일단 써준다 전문직에서도 어리면 일은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일단 써주기도 하고 30대 = 경력과 기술이 없으면 사무직은 어렵다. 그나마 알바는 써준다, 그래도 사무직이라도 몸도 쓰는곳으로 40대 = 일반적인 회사에선 은퇴하는 나이대라 일자리가 매우 줄어든다 , 알바도 어렵다. 그저 몸쓰는곳으로 50대 = 몸쓰는 곳에서도 잘 안써준다. 남들이 안하는 더럽거나 힘든곳으로 가도 급여가 적다. 60대 = 써주면 그저 감사하게 되는.. 70대 = 잡일도 안시켜준다. 쓰레기 줍는 미화봉사가 최선
일안해도 먹고살수있어서 쉬는사람들 걱정할 필요 1도 없음. 주변에 그런 사람들 좀 있는데 부모님이 사업하시는 경우 정말 많음. 쭉 놀다가 그냥 부모님 사업 물려받기도하고, 작은 가게든 공방이든 창업하는경우 많이 봄.. 예술관련과 15년도 졸업했는데 나 때만 해도 우리과에서 돈없는애들은 취업걱정하고 돈많은애들은 유학가거나 사업한다는 말 있었음ㅋㅋ 남걱정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란걸 느낌.
![[#김창옥쇼2] 김창옥이 말하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의 존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믿음'이 가져오는 기적 | #나중에또볼동영상](http://i.ytimg.com/vi/zzaawOt0HfI/mqdefault.jpg)
![[자막뉴스] 90년대생이 마지막인가…노동시장 '대규모 종말' / YTN](/img/n.gif)
그냥 쉴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는 말 진짜 맞음.. 쉬고 싶고 쉬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함에도 궁지에 내몰려 일 해야만 하는 사람도 정말 많음.
부모 잘만난것도 능력이니
뱈신부작욘으로 쉬고잇어요
@@개돼지이 부모 잘만난건 능력이 아니라 행운이죠 ㅋㅋㅋㅋㅋ부모를 선택할수가없는데 능력이라니 ㅋㅋㅋㅋㅋ
@@user-mz7ks9능력자가 아니라 바보인듯 부모잘만난건 능력이 아니라 그냥 운이좋았을뿐
@@Yeah_youre_right행운으로 만나서 그게 능력이된거죠
나이 34
고졸에 해놓은것도 없어서 알바만 전전했어요
코딩쪽을 해보고싶었지만
모아놓은 돈도 없고 실력도 없어서 상경은 못했어요
작년에 외삼촌 권유로 대형면허를 따놓긴 했지만 버스가 운전하기에 겁도 나고
남들 다 할 줄 아는 운전으로 돈을 번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다시 암것도 안하고 놀았습니다
자존감도 자신감도 떨어졌는데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큰 용기를 가지고 버스 회사 지원해서
지금 5일차 근무중입니다
2-3주는 계속 배워야하는데
운이 좋은건지 출근한지 3일만에 차량 배정받고
사람들 제가 직접 출퇴근을 시켜주고 있네요
선배님들도 운전잘한다고 칭찬해주니
자신감도 생기고 막상 버스 운전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별 것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잠도 많이 못자고 급여도 많이 못 받지만
더 어렸을때 했어야 할 고생 지금이라도 해서
경력쌓고 더 좋은 곳으로 갈 생각을 하니
조금 설레기도 합니다
제 자신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내 직업을 갖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자신감도 생겼어요
두서 없이 썼지만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감동이예요...응원합니다! 설레는 하루 보내세요!
사회의일원으로자랑스럽습니다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전 코딩쪽 일하는데 대형면허나 포크레인 하나 따놔야겠네요.너무 힘들어서리.ㅋ
멋지네요
좋은직장을 원하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직장을 원하는 거임
급여밀리고 점심시간에도 일시키고 잔업수당 없다고 해놓고 잔업시키는 분위기 만들고 연차못쓸정도로 바쁘면 수당으로 대체해줘야 맞는거고 이런거만 지켜져도 최저임금받아도 다닐사람은 널렸음
정상적인 곳이 더 많아요
정성적이지 못하면 예전처럼 그냥 일해야 되는게 아니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회사보단 노동자 편을 들어줍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양질의능력을 가진 사람이 이미 들어가 있어요
능력대비 못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큰것 같아요 본인의 능력이 그만큼 되지 않으면서 급여 부터 복지까지 다 챙겨주길 바라니까요
@@98doc222 공감함 이 그지같은 포괄임금은 빨리 없애버려야됨
@@znznektmek 정상적인 곳이 많다라 ㅋㅋㅋ 노동부에 신고하면 뭐 되요?
잔업수당 없다고 고지했는데 자기들이 자발적으로 한거다 하면 끝인데?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는 분위기는 만들어놓음 머리가 너무 꽃밭이신거 같아요
걍 ㅈㄴ핑계 ㅋㅋㅋ 어느나라를 가면 만족할거라 생각함? ㅋㅋㅋㅋㅋ 진짜 배부른 소리 개오지는 대한민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앝저씨 요즘 그런거 안통합니다 철저하게 노동자위주로 돌아가고 그리고 바보아닌이상 신고할땐 근거를 가지고 신고해야지 안그럼? 요즘 법을 우숩게 아시네 ㅋㅋㅋ
얼마전 삼성 40년 다니다 퇴직하시고 우리회사 들어오셨는데 생각하는게 다름.... 중소기업을 첨 다니셔서 그런지 지적할께 너무 많다면서 직원들이랑 이런 저런 얘기했는데 결국 누군가 사장한테 말해서 한달도 못다니고 짤림;; 이유가 직원들도 똑똑해질까봐--;;결국 월급날 돈 이상하게 들어왔다고
수당이란 수당은 다 받아가심 ㅋㅋ
오늘 내로 안주면 신고한다고하니
바로주심ㅋㅋ 중소 기업은 똑똑한 사람 싫어함... 해줘야 하는걸 알면서도 안해주는 중소 기업이 너무 많음
ㅋㅋ웃긴얘기네욬ㅋㅋ
이런이야기넘잼씀
근데 저말이 맞아요..중소기업은 똑똑한 사람보다..말잘듯는 사람을 ...이것저것 따지면 따진다고 지랄
40대 중반인데 전역하고 20대부터 30중반까지 대부분 중소기업 공장 한 6곳 다닌거 같은데 한번도 그런적 한번도 없는디 친구들도 그렇고 아는 사람들 들어보면 그런 공장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한번은 격어 본거 같고 다들 같은곳에서 일한거임? 그냥 뉴스에서 나오고 그러니 그러는거임?
@@타나시-v5e여러모로 참 딱하네요 ㅋ
맞음… 대기업은 이익을 위해 능력좋은 사람들을 뽑는 반면 중소 특히 어디 동네공장은 그런 거보다 그냥 자기 말 잘 듣고 꾸준하게 일해줄 사람 원함
현재 나이 30대 중반. 이전 직장에서 너무 힘들게 일했었음.. 8-6 근무인데 일이 너무 많으면 중간에 10분도 못쉬었고 밥도 10시반에 점심이라고 먹고는 아무것도 못먹고... 복지도 너무 구렸음... 근무강도는 왔더헬이라 퇴사율도 높은 곳이였음. 근데 중견기업이였음(300명 규모). 결국 골병들어서 하루 출근 못하고 연락도 못했더니 바로 짤림(물론 연락 안된것 내잘못)
잘됬다 싶어서 쉬었음. 근데... 쉬다보니 건강은 건강대로, 경제상황은 경제상황대로 안좋아짐. 무기력도 심해져서 몇 달간은 집에서 게임만 함. 심지어 혼자 자취하는데... 나중에는 너무 돈이 없어서 라면 한박스로 한달 버텨내고 그랬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국취 신청하고 이력서 100개 넘게 넣고 하다보니 약 1년 6개월만에 다시 일자리를 구할수 있었음.
다행히 복지나 사람이 너무 괜찮은 곳이여서 2년 넘게 다니고 있음. 돈은.... 나 혼자 먹고 살만큼만 벌면 된단 마인드라 크게 신경 안씀. 만족하며 산다. 감사하고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음.
힘들면 쉬어도 된다. 아프면 쉬어서 회복해야 하는 것도 맞다.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이 달라진다 생각한다. 지금 2030세대가 무기력하고 취업해도 결혼이니 집이니 뭐니 하면서 힘들거 안다. 나도 겪고 있으니까... 그렇다고 포기하지만 말자. 인생지사 새옹지마라잖아? 당신은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사람이니까. 혼자인 것 같지만 절대 혼자가 아니니까 힘내자. 나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
형님 응원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멋지십니다 저도 힘내볼게요!!
결혼 안하면 내혼자 200벌어도 상관없음 ㄹㅇ
멋있어요 함께 화이팅해요!
쌍노무 기업인들 일 힘들게 시켜놓고 불체자도 도망갈 정도의 일 시켜놓고 요새애들 약아빠졋다고 징징대는 사이코들 다 총살해야 나라가 산다
알바보다 못한 회사들이 너무나 많다.
이건 맞는 말
맞는 말
이거부터 안바뀌면 뭘 해도 소용 없음
완전 맞말....
10년뒤에 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사장님들 밑에서 일하게 되어있슴 ㅎ
알바도 회사에 다니는것 입니다
일을 "안하는" 것과 "못하는"것은 차이가 크다. 돈을 벌어야 하지만 일을 못할 처지에 놓이면 막막함과 서글픔을 그때서야 깨닫는다.
🎉
그때쯤이면 자살율이 더 올라가겠다
자기 수준보다 높은 곳만 갈려고하니까 “못하는”거 아닐까요?
@@일해-s7l 사실 자기 수준이 중소기업 수준인데 자기객관화를 못해서 '나는 때려죽여도 중소기업은 안간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죠.
현실은 대부분이 못하는건데
자기 자신은 안하는거라 생각한다는거
지금 쉬고있는 청년들이 일하게 할려면 금전지원보단 포괄임금제나 일년계약직 같은 악법부터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휴무보장도 중요하고요. 청년들이 자꾸 대기업에 매달리는 이유가 머겠습니까. 중소기업에서 휴무보장 못받고 쉬지않고 일해서 번 월급이 휴무 보장 받으면서 대기업 다니는 사람의 월급보다 못하면 하기 싫어지죠.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 월급 격차는 당연한거지만 최소한 휴무나 개인 여가 시간 보장만이라도 차이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자 관련 악법부터 고치지 않는이상 해결이 힘들어질겁니다.
그러게요
안그래도 낮은임금인데 ㅈ같은 낮은임금 주면서도 거들먹 거리며 갑질하는문화
물가는 오르고 남등쳐먹고 남기려는 기업들 때문에 나은조건에서 일하는곳 아니면 그냥 ㅈ같아서 일을 안하려는거 같은데
@@Create.CatMomMeateBall 공감합니다. 딱맞는 표현입니다
대기업은뭐 한가하게일시키는줄아나보네 ㅋㅋㅋㅋ
그냥 우리 눈높이가 그만큼 높은거 아닐까???우리가 생각했던 상식이 사실 상위 십대대학에 당연히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철없는 인문계 고등학생정도의 기준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봐야할듯 마치 30대가 되면 개나소나 400이상은 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20대나....결혼자금으로 2억정도는 기본$으로 요구하는 30대처럼 이게 진짜 말도 안되게 힘든건데 말이지
알바 다니다 보니까 중소기업 진짜 문제 많아요 임금 떼먹는거 일상 쉬는 시간 보장 안하는거 역시 일상 돈이라도 주는 회사는 일을 밀어부쳐서 써먹고 젊은 사람도 3년만에 몸이 안조아지고 심지어 국가지원금 받는 회사나 국가사업 수주하는 회사조차 임금 떼먹고 청년층이 중소기업 안가는 이유가 있어요 거기다가 가족친인척이 하는 중소기업은 불편하고 요즘엔 청년층이 하는 회사는 중장년을 외노자보다 못한취급 하고 연령별 세대별 국가분열이 심각함
건강 잃기 전에 일 관두고 재정비 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고 본다. 아득바득 건강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버텨가면서 푼돈에 직장에 메여 살다가 일찌감치 중병 얻어 죽는 사람도 많더라고. 인생은 80 넘게 가야 하는 마라톤인데 2, 30대에 너무 무리하면 중년 들어서 엄청 고생한다.
그러게요. 말씀하신 대로 중병 생겨 수술받느라 퇴사했네요.
그러게요 아파서일울못하네요
나도 쉴 수 없이 일해야 하는 사정의 사람이고 30대 청년인데 , 의욕이 넘쳐 일많이 했다. 그런데 쉬지 않고 일했어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지쳤다. 계속해서 공부해가며 자리에 박혀서 일하는 것도 보람 있고 좋았는데 내 사정이 그러니까. 근데 지칠 때가 와서 돈을 빌려서까지 몇 개월 쉬고 있다. 열심히 살아도 인정없이 당연하고 ... 바라는게 너~~~무 많아서 ..
일하면서 미래 위해 공부하고 자신의 젊은 시절 아쉽지 않으려고 노는 것 까지 열심히 하는 자식, 또는 젊은 사람들에게 나라면 고맙겠다. 인생을 최대로 즐겨 보려 한다는 게. "요즘 젊은이들은 고생안하려고~ 놀기만~" 이런식으로 말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런 것들이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드는거다. 시들게 만들지 마라.
완벽을 바라고 실수 없고 놀지 않고 쉬지 않고....그들이 말하는걸 보면 결국 그걸 바란다. 그건 기계다. 기계 시키자..
쉴 수있는 사정되니까 쉰다고? 돈벌어서 병원비 다 낸다고 건강이 최고다 라는 말 하듯이... 몸아픈것도 있지만 정신 아픈것도 포함이다. 쉬어야 정신이 돌아오니까 쉬는거다. 병원비 내려고 일하는거나 마찬가지로. 모두가 쉴 수 있는 사정 되어서 쉬는건 아니다.
우울증 겪을 새가 어딧냐 말하는데 새가 있어서 아니고 새가 없어서 오는거 같은데... 일 이든지 사건이든지 뭔가 해서오는건데.... 우울증이 진짜 오면 단순노동도 겨우 하게 뇌가 멈춘다...(심하면) 신체화반응도 오고. 알던것도 모르게 된다는 거다,, 뭐 치매 겪을 새가 어딧냐라는 말처럼 좀 말이 안되는 말 아닌가 싶다. ;;;;
대표적으로 듣기 어려운 말은... 우리때는 그랬다고 이해 안간다는 식으로 이야길 하는데...
내가 윗세대가 왜 그렇게 살았냐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길 해본다고 생각하면,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으니까. 라고 이해를 할 것이다. 지금 세대도 똑같지 않나. 지금은 이럴 수 밖에 없으니까. 우리는 과거의 결과물인데. 뜬금없이 이상한 종이 생겼다라는것 처럼.... 뭉뚱그려서 선입견 가지고 바라보고 죄책감 씌어주는건 견디기가 힘들다. ㅜㅜㅜ
쓰다보니 하소연처럼 된것같네.. ..😂😂
일하고 있다가 이거보는데
일하기 조올라 힘들구만
힘냅시다 뭐
무슨 일 해요?
힘내야되는데 힘이듭니다 그려
하는일없이 월급받는 귀;죡;노;조;들이 더 문제다
장기하 의 노래. " 뭘 그렇게 할려고 해 가만 있으면 되는데..." 를 들으시면 일하시면 힘이 더 나실....ㅎ
월급의 2~3배는 쥐어짜이는 느낌이 들긴 해요 ㅋㅋ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사람을 자원으로 써서 어떻게든 갈아넣음 ㅠ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갈려나가는걸 당연시하고, 안갈려 나가려고 애쓰면 욕먹음. 유럽,호주 애들 일하는거 봤는데 걔네는 진짜 딱 자기일만 하고 나머진 신경안쓰는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일만 하면 안좋게 봄
우리는 칼퇴라는 단어쓰는데 외국인들은 이해를 못하더라. 퇴근시간되면 당연히 퇴근하는거지 왜 칼퇴를 하냐고. 매일 출근하면 끝나고 집가는 것도 눈치봐야 하고 야근해도 포괄임금제 때문에 적절한 보상도 없고 그냥 집갔다 야근하고 돌아오면 지쳐 쓰러져 자기 바쁜데 무슨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함ㅎㅎ 사람 귀한줄 개ㅈ으로 알고 갈아넣기 바쁘니 이 나라는 망해도 할말없음
평생 월급쟁이 마인드 좋군🎉
@@하늘하늘-d8z니얘기네
외국은 야근 하고싶어도 못함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임
찌질하게 여기다 신세한탄 하지말고 회사에다 당당히 얘기를 해. 못하면 당신 그릇이 거기까지인거야
@@JaeMiN-k5e 난 너처럼 월급쟁이가 아닌걸? ㅋ ㅋ
자의로든 타의로든 그냥쉬면..인생 ㅈ돼요
제가 1년 6개월째 백수생활중인데
돈 건강 인간관계 체력 근력 자존감
모조리 싹다 잃고 무기력에 밥만먹고 현실도피하며 유튜브보다가 잠만자고 그럽니다.
가족과 저를 믿어주는 친구 친척분들께 더이상 그만 실망시켜드리고자
최근들어 다시 원서도 넣고 면접도 하고 사람구실 하며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답은 할수있는일을 하는것.
그 일이 아무리 싫어도, 할수있는일을 하는것을 미루다보면 정녕 아무것도 할수없게되는 순간이 올거에요..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
대한민국 2,30대 모두 파이팅 입니다.
이게정답인데 그걸알면서도 정신승리 자기합리화합니다 그래 나라가이꼴이니 내가 이렇게 쉬는거다! 하면서ㅋㅋ진짜 ㅈ됩니다 무슨일이든하면서 설계해나가야하는거임 잘 깨우치셨네요
이게정답.. 진짜 자기합리화하면서 살면 폐인됩니다 발전도없구요 그놈의 자기계발...발로뛰고 노력하고 박아서 넘어지고 다시일어날 생각을 해야지 참고로 전 30대초반입니다
@@조가다-c1z저는 93년생 이에요. 동나이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qwidj282가정이 있거나 나이들어서 이런 과정을 겪는것보단 일찍 겪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저는 합리화 보단 무기력함과 자기비하가 지금도 빡세지만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 많이 겪어갈텐데 뭐든 빨리 털어버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보아용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이 되네요 화이팅입니다
10,12살 아이들 키워놓고 이번에 과장으로 재취업한 40살 워킹맘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출근하니 진짜 신나고 좋아요. 첫직장에선 회사가 전부인냥 야근하고 주말출근 했었는데 이번 직장에선 상식적으로 일하려고 합니다. 직책 있는 직원들이 칼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젊은 직원들이 혹사 당하지 않는 기업문화가 확산될 것 같아서요. 대신 업무시간 허투루 쓰지 않고 초집중해서 일하긴 해야겠죠. 젊은분들 힘내세요!!
와 그럼 28살에 과장급 달아놨다가 12년 지나서 재취업이네, 멋지시네요.
멋지십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ㄹㅇ 멋있으십니다
칼퇴를 하면서 일했으면 직책있는 직원이 못되었겠죠 회사에서 높은자리에 있는양반들은 회사가 인생의 전부인것마냥 살아와서 그자리에 앉은겁니다
@@지호근-n8u 일관겨ㅣ다하는 이유로 모아놓고 마시고 또마시고는 안써인네요
몸이 안좋다는게 30% 인거보니 사무직은 아닌거같고 얼마나 고생했으면 몸이 안좋아졌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상식적으로 고생을 해서 몸이 안좋겠냐...아니면 술담배 쩔고 운동 자기관리안해서 건강이 나빠진거겠냐.
하다못해 저 몸이안좋아서도 그냥하는소리가 반수이상일거같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몸이 안좋아질 정도로 남밑에서 열심히 사는사람이 요새 어딨다고 ㅋㅋㅋ 하물며 최소한 40대도 아니고 30대가 ㅋㅋㅋㅋㅋ
@@킬라티슈티슈
30대가 왜요..?
제친구들 중에 몸이 안좋아서
일 못하는 친구들 있어서 알아요
저도 좀 안좋지만 전 취업도 했었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제친구는 몸이 안좋아 계속 일 못하고 있는데 술담배때문일거라니..
20대 30대도 몸안좋은 사람들 많아요
요새 아픈사람들 좀 많은것 같긴함.. 사무직도 주변에 아파서 휴직 퇴직 하는 사람들 좀 있던데 평범한 사람들임
@@킬라티슈티슈옛날엔 뛰어놀고 그랬던 애들이 자라서 쌩쌩했는데 요샌 다 학원 책상에서 자라서 평균적으로 몸이 약한거 같음
@@킬라티슈티슈 고생을 안해보셨나본데..제 주변 지인들중 힘든 일 하는 지인들 30대때부터 슬슬 하나씩 아픕니다 ㅋㅋㅋㅋ
아는 피방 사장이 그러더라..
지금은 무인화 해서 야간 알바 안쓰는데 그전에 야간 알바 쓸때는
20대 후반, 30초 중반까지 지원 한다고 하는데 그중에는 직장 그만 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
그만둔 이유가 야근 및 업무 폭탄에 각종 스트레스 받는데
야간 장시간 풀 알바 하면 똑같이 5일 일하는데 급여 차이 별로 안난다며
차라리 기계적으로 할것만 하고 청소 하고 남은 시간 딴거 준비 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
그게 맞는 거임. 중소에서도 비전있으면 계속 다니는거고
비젼없으면 그냥 알바하면서 자격증준비하는거고
근데 어디가서 나이30줄에, 경력에 피방 야간 뛰었다고 하면 ㅂㅅ 취급 받지
@@인천아저씨 뇌 라는게 있는 사람들은 경력에 피방 야간을 안 쓰겠죠? 비어있는 기간을 물어보면 자격증 준비중이나 이직 준비중으로 대답하겠죠..
경력에 피방 야간을 말할꺼란 님의 생각이 참...
@@인천아저씨 근데 나는 우리나라의 이런 생각들도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그걸 인생 실패자 취급을 하니... 그런 사람들이 더 움츠러들고 사회에 나오지 못하는게 아닐까?
차라리 집에서 놀고 먹고 빨대 꽃는 사람들 보다 그렇게 경제활동을 하는게 낫지... 맨날 죽을때까지 그일할것도 아닌데 말이죠. 알바는 알바일뿐 다른곳을 가기전에 잠시 들르는곳!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쁜일도 없겠지만.. 좋은일도 없습니다. 다들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 해요.
나쁜일 있음 나중에 노숙자 됨 ㅋㅋ
좋은일 있음 지금 편해짐
(아 난 직장인임 ㅅㅂ...)
밥먹고살수있다는것만해도 큰 행복임. 비교하면 끝도없음.
불과 50년전만해도 다이어트산업이 이렇게 흥할지 누가알았겠음? 음식이 남아도는 사회이니.
하는일없이 월급받는 귀;죡;노;조;들이 더 문제다
청년들 이해합니다, 어릴때부터 학원 몇군데나 정신없이 다니면서 독하게 밤새면서 공부하고, 간신히 수능 통과하고나서 (특히 남자들은 심지어 거의 2년동안 군대에서 고생하고) 취업하기 위해 대학교에서 학점 잘 따려고 계속 공부하면서 더 고생하다 졸업하는데 취업은 잘 안되면 어떻게 더 고생할 의지가 생기겠어요..
이해 안되는건 아닌데 마치 현세대만 그렇게 산줄 아나부네ㅎㅎ
난 학원 다니다가 고3 되자마자 내가 이거 다니면서 돈값할 자신이 없어서 부모님한테 보내지 말라고했음ㅋ
고3정도 되면 본인 공부자질이나 견적 파악 되니까... ㅜㅜ
어릴때 시간 겁나 많을때 학대가 아닌 선에서 최대한 머리속에 억지로 쑤셔박아버려서라도 배워야되는건 맞음
그런 애들은 이미 좋은 일자리 잘 차지해서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pc방 돌고 급하게 수능 준비해서 벨류 낮은 대학 들어간 친구들이 그곳에서도 술마시고 놀다가 졸업하니 손에 쥐어진 졸업장이 아깝게 느껴지는 것뿐이죠
거기다 집값 ㅎ
@@uhhytfffffddssthgffrrdh현세대가 더 고생하는거 팩트임
헬조선 경제 성장도 멈춰가지고 경제도 옛날하곤 달리 엉망이고 기술 발전으로 직업들은 자꾸 대체되고 줄어드니 대학에서 놀고 먹기만 하다 조금만 공부해도 웬만해선 다 취업하던 옛날과는 달리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스팩 쌓아도 대기업 공기업 들어가는건 그들중에서도 일부밖에 안되는게 현실임
특히 남자들은 나라의 지나친 여성우대 정책으로 심리적 육체적으로 피해를보고 상대적박탈감을 많이 느끼는데다가 기업들도 젊은 남자들을 젊은 여자들보다 더 많이 부려먹으면서 정작 월급은 똑같이 주고 여성들이 아무제약 없이 오히려 더 유리한 조건에서 사회진출하는 시대가 온지 최소 5년은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남자가 더 많은 결혼 비용 준비하는걸 당연히 여기는 분위기도 여전하다보니 더 치열한 경쟁에 더많이 노출되어있는 남자들이 무기력하게 있거나 해외로 빠져나가려는 비율이 더더욱 많을수 밖에 없음
몇년 히키코모리 생활해본 사람인데... 그런 생활을 해봤던 입장으로써 말씀드리면 주변의 도움이 좀 필요합니다.
취업을 하기위한 정신적이든,금전적이든 그런 도움이요
어린 나이에 그런 생활에 익숙해지니 점점 자신감도 잃어가고 뭘 해야할지도 몰라요. 인생의 방향성이 없어져요. 미용실 갈 돈도 없어서 원시인마냥 머리 기르고 다녔고...
저는 진심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꼇지만 그 누구의 도움도 못받았어요 심지어 한집에 사는 부모님조차도 그냥 답이없다는 취급을 했어요
저런 청년들 가만히 냅둘게 아니라 정부가 찾아 내서 케어하고 사회활동에 복귀시키도록 도움을 줘야돼요
+추가로
자신이 그냥 쉬는 청년층이라면 마음 다잡고 혼자 이악물고 집밖으로 나와야합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다고 생각하세요 심지어 부모님 형제 사이라도.
어떻게든 경제 활동을 하고 살다보면 또 남들처럼 살아져요.
저도 매일 새벽4시쯤 일어나서 출근하지만 이 이른 시간에 나와도 출근을 위해 마주치는 분들이 많은걸 보면 아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고 시련은 극복하면 됩니다. 다들 힘내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천합니다
정말 뭐라도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돼요
물론 그런경우 사회나 또는 주변사람들도 손을 내밀어야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자신 이란걸 명심해야함. 자신의 인생은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듯.
힘내십시오! 힘이 있고 의지가 있으면 굶어죽진 않을겁니다.
우리 힘냅시다. 각자 저마다 걱정도 있고 잘 안풀리는 일도 많을겁니다. 다들 힘내시고 언젠가는 빛 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봅시다. 우리끼리 싸워봐야 아무것도 안나와요. 직장인들, 취준생들, 육아에 지친 분들,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은 2천년대 초반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게 없는반면, 언론에서는 마치 많이 달라진양 기대치를 심어준다. 야근하고 야근수당 못받으면 큰일인것 처럼 캠페인을 하지만 포괄임금제는 아직도 합법이고, 육아휴직을 못받아 큰일인것 처럼 하지만 회사입장에서의 메리트를 주지않아 출산 및 결혼예정인 여성을 뽑고 싶지 않게 만든다. 예전에는 그런 기대심리 조차 없이 입사를 했다면, 요즘에는 다들 그런 기대심리에 눈높이가 높아져서 단기퇴사율도 더 높고 입사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안녕하세여-b3r 대기업도 아직 그대로 인곳이 많습니다. 특히 사내분위기는요.
현실은 다들 이상으로 생각하는 대기업도 극히 일부 신의직장을 제외하면 평균 근속연수가 3년을 넘지 못한다는게 통계.
돈을 많이 주는만큼 일도 빡시단 거지. 요새 애들이 원하는 돈도 많이주면서 워라벨 다 챙겨주는 건 대기업 마져도 흔지 않다는게 함정
포괄임금제는 진짜...
물가도 많이 올랐고 시대가 어느땐데 사람을 공짜로 쓰려할까
진짜 20대 후반이지만 지금 첫직장 다녀요. 그나마 계약직인데 감사하며 다녀요. 대학도 올해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가셨나?
@@밍밍밍-j2j 코로나 때문에 실습이 안되서 늦은거죠.
대출받고 부동산 투자하세요
신입때는 처음에 경력만 쌓으면 그 후로 직장 구하는 건 많이 어렵지 않아요.
그러니 경력 잘 쌓으시고 정직원 되시거나, 원하는 직장에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heaveninthesea4914 감사합니다. 저도 경력직이 되고싶네요. 지금 가장 부러운 말인데 경력직
배우고 싶은사람은 배워서 일하고 얼른 취업하고 싶은사람은 취업쪽으로 빠질수있는 제도가되야되는데 부모들이 무조건 공부먼저 하라고하는 분위기도 문제임 내자식이 전 라이더계의 탑이 되겠어요!! 하면 응원할 사람 몇없을듯.... 그러근것 부터 바뀌어야 나라 전체가 바뀔듯
대학장사할라고 순진한 학생들한테 사기를 치는거다
순진한 사람들은 꼭 기억합시다 타고나기를 후반전 스타일로 타고났으면 차분하게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 빨리빨리 한국문화에 동요되지 마세요 그런 스타일은 한정된 에너지를 한번에 사용하는겁니다 결국 빠르게 늙습니다 인생 깁니다 에너지를 아껴 쓰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가세요 급하게 성장하면 빠르게 쇠퇴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처럼요.
청년층에서 쉬는 인구가 많다 라고 말을 할게 아니라 일을 쉬는 청년층 인구 중에서 쉬는 이유 그중에서 안정적인 고용시장을 경험 하였는데 쉬는 것인지 아니면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없기에 포기한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봐야하고 그에 따른 현 정부의 대응방안은 무엇인지를 중점으로 보도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그냥 쉴 수 있는 것도 능력이지... 나도 쉬고 싶다..
가장 큰 문제는, 청년 층은 "상식적인" 일자리를 찾고 있는데,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로 그런거 다 지키면 망할 회사가 최소 30% 이상이었다고 본다. 망하게 두라고 하는게 청년층인데 진짜 망해버리면 순식간에 말레이시아급 된다
망해야 할 기업이 아직 존재하는 게 불건전한 거 아님?
뭐 지들이 안 바뀌겠다면 저출산으로 강제로라도 바뀌게 만들어야지ㅋㅋㅋ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잘 하고 있다 이대로 0.0x대까지 깎고 한동안 좀 묵히자
@@i9t-f4h정답.
말레시아? 차라리 그쪽이 더 낫습니다. 행복지수는 더 높아요
@@손흥민-c9w 망해야할 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게 이미 현재 상황의 최선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기업이 망하면 그 빈 자리를 다른 기업이 차지할텐데, 적어도 그 다른 기업보다는 지금 기업이 경쟁력있기 때문에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원 댓글에 말해놓았듯이 망해야할 기업이 진짜로 망해버리면 대한민국 그대로 주저앉습니다. 지금 후달리는 다리라도 써서 서있는게 낫습니다.
나네...^^ 근데 3년쉬었더니.. 일 다시 하니 너무 하기 싫더라.. 일만 하다보면 일이 인생을 다 차지하는데 쉬다보면 인생은 일만 하는게 아님.. 몇년은 그냥 쉬는것도 나쁘지 않음.... 기본적인 생계만 유지된다면.
건강상 이유가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이나 정신이 병든것도 있음
그게 더 심각한게 아무것도 할수가 없음 쉬는것조차도 쉬는게아니고
그 상태에서 빠져나오기도 힘들지
어떻게든 노력하면 회복할순있지만..
저는 28살인데 다양한 알바 경험도 하고 서울에 혼자 사는데 너무 힘들어서
숙노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이라도 배워보고싶어서 이틀차 인데 몸이 너무 아프고 해도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너무 힘들고 제자신이 박탈감 이런거 들기도 하지만 일이 끝나고 같이 밥먹으면 엄청 뿌듯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화이팅..!
돈없는데 서울 고집하니까 힘들죠;; 그놈의 서울 못버려 증상좀 고치셈
젊은이여 화이팅~~ 항상 행운이 함께하기를 빌어요
힘내세요
@@진짜라구 그건 당신이ㅜ 무능력 하니까ㅜ그런거구요ㅜㅋㅋㅋ저는 당신이랑 달라요~
사람은 꿈이나 희망이 있어야 힘이 난다. 비전도 없는 중소기업 들어가니 다달이 주는 월급은 꿈을 살정도의 금액도 아니고, 그 돈 주면서 사내 경쟁이나 갑질 정치질이 판을 치니 결국 식겁한 젊은 세대들이 겨울철 마른 낙엽잎처럼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거다. 직장은 사람보고 다닌다는 말이 있다. 숨막히는 분위기에 그돈 받고 일하느니 차라리 물류나 배달일 하면서 쉬는게 이득이라는걸 젊은 세대는 아는거다. 물론 참고 견뎌 정신병 얻은 사람도 있지. 결국은 나를 지키기 위해 다들 최선을 선택하는 거다.
열심히 해서 대기업가면 되지않나요
뭔..... 꿈이나 희망은 본인 스스로가 찾는것이고 비전없는곳에 들어간건 본인 능력이 그랬기 때문인거고 그안에서 배우고 능력을 키워서 이직 전직 하면서 몸값올리는게 순서임 대기업이든 어디든 사내정치는 다 있기마련 줄 잘서는것도 능력인거고 갑질도 버텨봐야 내 한계를 알고 앞으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수 있는거고 그분위기에 그돈 받는건 본인 능력이 그 능력이기 때문인거임
뭘 해보지도 않고 그저 유튜브에서 뉴스에서 나오는 단편적인것만 보고 다 저렇겠지 하면서 포기하는게 참
@@김길수-i8z 그 열심히 해서 대기업까지 갔는데 요즘은 명퇴가 40전 후라고까지 얘기가 도는 상황이잖아요?
그럼 먹여살려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한달도 쉴수없는 현실이니까 자영업으로 빨려들어가고
이거 흔하게 듣는 소리들 아니었나요?
인구수가 줄어드는만큼 노인인구가 많아지는만큼 일자리는 줄어들테고, 세금은 더 걷어야하니 앞으로는 전보다 더 팍팍해지는게 당연해질 현실입니다.
전에는 아득바득 버티면 희망이라도 보이지만 지금은 테크 잘못타면 나락가는 상황이죠.
이게 희망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인거죠.
간단하게 10년후만 지나도 서비스직 대부분은 멸종할겁니다.
제일 인구수에 영향받는 직업이고, 직접적으로 영향받을 직업이니까요.
이에 연관되서 기초시설인 초중고까지 다같이 무너지는 중인데 과연 뭐가 살아남을지 판단이 되시나요?
@@znznektmek 오히려 더 잘 알기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기술직이니까 배운걸로 죽을때까지 써먹을수 있을줄 알고 아득바득 배웠던게 코로나때 웨딩산업에 큰영향이 온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네요.
손님들이 안오니까 문닫는 스튜디오들이 넘쳐났고, 버티던곳들도 직원들의 월급을 반으로 깎아가면서 유지하다가 망하는 케이스였죠.
나름 세금떼고 350이상씩 가져갔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월급반으로 받으면서 다닐래와 퇴사할래 두가지중에서 선택하라길래 퇴사선택 해서 나오고
경제랑 과학 정치, 자본을 공부하면서 프리랜서로 알바하면서 살고 있네요.(건당 20~25 받으니까 오히려 사는데 여유가 생기더군요)
지금도 나온지 3~4년이 되가는데도 연락이 옵니다 작가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10년후에 과연 결혼하는사람이 적어지는건 확정이고 애기도 없으니 돌스냅도 못찍겠죠.
저는 서비스직이면서 기술직도 겸하는 일이라 생각해야할 부분도 많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40초중반에 현실에 헉헉될 일을 유지하지는 못할거 같네요.
너무 뻔히 예견된 일이고 다가올 일인걸 알기때문에 버틸수 있는걸 찾는중입니다.
웃긴일이죠. 같은걸 보면서 미래는 그 직종선배들이 커왔던 그대로 될거라는 생각을 한다는게
정보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예측을 할수 있게 해주더군요.
간단하게 님이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직종은 10년뒤에도 승승장구한다고 말하실수 있나요?
딱 10년뒤만 생각해도 인구수가 반토막이 됩니다 확정적으로
그리고 일할 인구 자체가 1/3이 날아가구요.
이건 통계학까지 갈것도 없고 현재 연령별 인구수만 찾아봐도 확정된 일입니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고 전과같이 기업구조가 진행되면 피할수 없는 젊은 사람들의 고민이 될겁니다.
어렸으니까 몰랐으니까 모르는걸 알아야 살아남는 현실이 다가오는 중이죠.
꿈이나 비전도 그 미래가 잘될거라는게 기저에 깔려있어야 현실성이 있는겁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어떻게 굴러갈지 참 모르겠어요.
지방소멸이 되면 식량가격도 오를테고 그냥 모든게 연결된 사회인데 말이죠
@@벼락타천사 10년 뒤는 모르죠 전 요식업을 하고있고 저 역시 직원이었고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날짜도 줄어들어서 월급이 반토막이 났었어요 그래서 투잡을 하려고 가게측에 말을 하니 저는 일을 늘려주더라구요 왜 저만 일을 늘려줬을까요? 전 감사하게도 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제가 가게에 들어가고 매출을 2배로 올려놨거든요 놓지기 싫은 사원으로 봐주셧거든요
10년뒤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님도 지금까지 열심히 하셧으니 혜안이 있는거고 생각해서 또 찾으시는거 아니에요? 시작도 안하는 사람들이 과연 님처럼 뭔가를 찾을 혜안이 생길까요? 당장 내일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오늘 하루 열심히해서 일주일을 만들고 한달이되고 하는거아닐까요?
영상처럼 저도 취업 했다가 2달 일하고 퇴사하고 쉬고있는중 입니다... 적당한 급여랑 근무환경의 일자리가 너무너무 적어요 각종 정책들이 일자리의 양에만 집중하고 질에는 집중하지 않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요즘은 특별한 기술이나 전공이 필요한 직종 아닌 일반적인 사무직은 할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 몸은 조금 힘들어도 예전 회사보다 모든 면에서 좋아요
받는 월급도 더 많을 뿐더러 연장수당, 식사제공, 셔틀버스 등 모든걸 금전적으로 환산하면 월 60은 더 이득이에요
맞아요 대기업 사무직이 아닐바에야 더 손해에요.. 저도 차라리 물류센터나 생산직으로 이직할까 고민중이에요
맞아요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서
10년전이랑 비슷한 월급으로 먹고 사려니 너므 힘듦..
@@자모카-r9s정말 폭좁고 편협하고 짧은생각을 갖고 사시네요 ㅋㅋ
@@kini3234 사무직만 고집하는게 더 편협한 것 같은데요?
쿠팡 좋은거 아닙니다
돈 적게줘도 널널히 일하고 싶어서
좆소 들어갔더니 2-3인분 시키더라 월급은 200인데. 바로퇴사함
200주더라도 일만 적당하면 다들 다닐껄
40대 중반 자녀 둘 가장입니다.
애들 거진 컸는데 막내 만9세 도래 2달전에 육아휴직계 내고 쉽니다.
집안일 도맡아하면서 자격증 공부, 취미활동 병행하는데 줄어드는 통장 잔고를 보면 좀 불안하긴합니다.
부모님 두분 일찍 가시는거 보면서 경쟁에 목매지 않고 적당히 워라밸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와이프는 육아휴직 대신 단축근무를 선택했는데 제가 집에서 아이들 전담해주니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냥 쉬는 게 아니예요. 할수 없는 거겠죠. 무기력에 빠지면 어쩔수지요. 몸도 마음도 안 움직인다는 말을 못들었을 거예요. 맞죠 희망과 현실의 차이죠. 학력은 대학졸업이상인데 원하는 일자리는 부족하고~ 마음이 아픈 사람 , 체력이 안되는 사람, 소통이 힘든 사람, 개인마댜 이유는 여러가지겠죠.😅
무기력이 정말 무서운겁니다
막상 일하면 일자리가 문제가 아냐
옆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하고 잘 맞으면 힘든일도 수월해
꼰대 만나봐라 쉬운것도 하기 싫어진다
쉴때 뭐라도 하는 사람이 승리
한다 움직여라 지금이 때다
경쟁해서 SKY는 아니지만 인서울 대학교라도 들어가고 종합 학점 3.5/4.5 이상을 받아도 기준에 맞지 않아서 취업하지 못하고 계속 공부만 하는 친구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서연고 밑으로는 중소기업에서 뽑아주면 아리가또하고 다녀야지
@@띠로리-d5b 제가 했었던 일이 외주 받아서 사무직 자동화 시키는 일 이였는데 대기업을 시작으로 중소기업까지 생각보다 많은 사무직 일자리가 아예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 자리에 노트북 하나만 덜렁 올라가 있습니다. 이제는 직접 몸을 쓰는 일들만 점점 많아지고 있는 세태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당장에 구인 공고들을 보면 경력직 채용이 대부분에 신입의 경우도 석/박사 이상만 채용하려 합니다. 즉 지원해 보려고 해도 기본적으로 석사 이상까지 공부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환경입니다.
인서울 3.5면 별로 열심히 한 것도 아니자나....
@@darhihan1810 4.0 이상으로 수정하면 될까요?
인서울 3.5면 고등학교에서 3등급까지 걸러지면 일단 상위 20퍼고, 평균 b쁠 이상으로 거르면 또 상위 20퍼 정돈데 이게 공부 열심히 안한거다? 그 사람들 취업 기준이 높은 것일 수는 있어도 옆에서 그걸 폄훼할 정도는 아니라 보는데
어렸을때부터 사소한거로 남하고 비교당하고 비교하고 뜻하지않게 경쟁하고 마음이 소진되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데 보여지는것에 지나치게 엄격해요
꼭 대기업에 가지않아도 되고요, 꼭 높은 연봉을 받지않아도 됩니다..
이 뉴스를 봤다면 그냥 지나가듯 보면서 스트레스받지않는게 좋을것같아요
각자 능력이 다르고 업무 수용력이 다릅니다
다른사람과 같이 간다는 인식보다 나 혼자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단순하게 살다보면 행복감도 느끼고 일에대한 자신감과 충족감이 생길꺼에요
그렇다고 지금이 소중하지않은건 아니에요
충분히 쉬고 에너지를 채우는것도 중요합니다
내 주관을 세우고 성실히 임하다보면 힘나는 시기가 올껍니다
모두 파이팅!!
와아~ 오히려 현명하게 대처하는것같아서 더 좋긴해요 요즘 가스라이팅하는 어른들땜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런 댓에 위로 받습니다
직장 스트레스에 못견뎌서 우울증 걸리고 쉬고있는 1인 입니다...
저랑 똑같으세요..
회사 일시키는거 개선대책 법개정해야해요. 사람이 오래 일하도록 인격대우도 안해주고 쉬는시간도 잘 안주고 그러면서 구인이 어렵데
핑계좀 작작대십시오
ㅋㅋ 그래서 본인들은 커피숍 마트 식당가서 갑질하고 경비원갑질하면서 본인은 인격대우 이타령임? 에초본인들도 밖에서 안하면서 자기들 일할떄는 받고싶다하는것부터 난센스 ㅋㅋㅋ
만약 요구하신대로 개선되면 외노자들이 점령한 노가다판 같은 3D업종으로도 가실 수 있으삼?
일터에서, 욕을 많이 하는 관리자들 때문에, 마음에 병이 생긴 사람들도 너무 많을듯. (알바 매장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노동현장도 그렇고..... ) 슬프다.
청년일자리 창출 핑계로 좀 나이있으면 취직 불가능해요. 이력서 100통내도 마찬가질거에요.사무관리 ,생산관리 (작은곳은 부서 가 따로 없음 바쁘면 이것저것 다함) 하지만 이런곳도 어린친구들만 뽑아요. ****최소한지계차,수동운전 생산직포함 이것저것 잘하시면 가능할지모르나 그러나 이런것이 변두리면,,,메인산단이 아니라서인지... 일년내내 직원 구한는곳 이라 고용이너무불안정해요...왜모두들 그만두는지 생각해보면 .퇴근시간,수당등 .근무 조건과 작업환경 개선없어요.,,그리고 젊은 구직자래도 오래근무시키시려면 화장실이라도 개선필요........화장실 청소인력 도 좀 써야할듯.어린 친구들에게 새직원이라고 청소시키고하면 ...특히 화장실...자기자리나 사무실정도면 모르까
ㅈ 소기업 다니면서 느낀 것은 차라리 쉬거나 최소한으로 벌며 하고싶은거 하며 사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것이다
명심하자 진짜 나같은 피해자는 내 세대까지만 생겼으면 좋겠다
인생 정말 짧으니 꼰대들이 오지랖 부리며 헛소리하는 가스라이팅 당하지말고 이 지옥 속에서 모두 열심히 재밌게 쉬었다 갔으면 좋겠다
피해자 ㅎㅎ
이건 맞는말 ㅋㅋㅋ
원하는게 있고 몸값 더 올리려고 하면 더 노력하는거고 그 몸값이 그냥 만족스럽다면 그대로 사는거지 뭐 ㅋㅋ
항상 ㅈ소기업이라고 까는 새끼들은 기업구조가 대기업만 있는줄 아나
우리나라는 대기업이 15%밖에 안되고 나머지 중소기업들인건데 맨날 대기업이 아니면 까기바쁘네 거새기들
중소기업들이 건강해야 나라(세금)와 국민입장에서 좋은거다
지금처럼 낙수효과 랄거리면서 퍼주어서 키운꼴을 지금 경험중인건데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에 종속되있잖아 산업구조가
하청에 하청으로 키운 경제인데 뭐 잘났다고 자꾸 중소기업을 깔까
어차피 조만간 터질 사태오면 과연 얼마나 버틸려나 궁금하긴 허다
@@벼락타천사중소기업이랑 ㅈ소기업이랑은 다른 겁니다
@@T1_pengu 다른데 어차피 대기업 미만으로 다 포괄해버리니까 그렇죠
중소기업 좋은데도 있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데도 다 섞여있는데 뉴비들이 뭘 알고갈까요 그런걸
진짜 상식적이고 일반적이고 평범한 회사들도 중요하지만 갠적으로는 부모잘만나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언제쯤?상식?적인 나라가 되고 일자리가 생길지..나이많은사람도 일을해도 전혀 이상하지않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일자리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몸과 정신건강이 안좋아서 쉰다고 표현하는게 맞음.이놈에 스트레스
근데 부모 잘 만나는게 안중요했던 적은 없었다는... 유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그런건 그냥 if잖아? 부모바꿀수잇어? 불가능한 상황 상상할수록 본인만 괴로워져
이게 정답이죠 금수저 제외하면 고생하러 태어난게 인생인 거 같아요
바꿀 수 없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면 인생이 괴로워집니다. 바꿀 수 있는것에 중점을 두세요. 가령 가치관이라든가, 능력같은것이요
사람들이 보통 서울에 있으면 잘모르는데 서울에 있는 회사들은 중소기업이라도 서로 경쟁이 치열하고 어떻게든 인재 데려올려고 그래도 노동법 딱딱 지켜가면서 그나마 직원들 복지도 잘챙겨주지 지방 중소기업은 진짜 상상을 초월합니다....경쟁은 커녕 지방은 근로자들도 이직할곳이 딱히 없어서 회사에 다닐수밖에 없으니깐 지방에는 연차도 안주는 회사도 정말 많음...근로기준법도 개똥으로 알고 ㅋㅋ 그렇다고 노동부에 신고하기엔 지방에선 소문이 다 나서 함부로 직원이 신고도 못해요 ㅋㅋㅋ 그렇다고 노동청 지방지부는 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근로감독도 한번도 나오질않음
웃긴 건 요즘 2030세대 멘탈 약하다, 금방 포기한다, 힘든 일 안 한다라고 말하는 5060세대 부모세대들 보면 막상 자기 자식은 편하고 돈 많이 벌는 직업이길 바라는 거임. ㅋㅋㅋ
자기자식은 꿀빨길 원하면서 남의자식들이 꿀빨려고 하면 꼰대짓하더라 ㅋㅋ
그냥 쉬며 일안해도 먹고살수있다니 너무 부럽다
부모가 머리 조아리며 뼈가 빠지게 일할텐데 부럽긴.......
나이든 고령 부모가 대신 일 하겠지...썩을놈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tdownt애를 낳았는데 뼈빠지게 일해야지
@@tdownt용돈이나 안받으면 인정
부러워하지마세요 부모없으면 한강행이닌까
50대 일자리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일반회사들은 나이가많다고 뽑아주지 않네요
그래서 젊은 애들은 채용 안하는 걸로?
아재 젊은 시절에는 일자리 넘치고 넘쳤으면서 안그래도 없는 젊은 사람 일자리 뺏으시게요? ㅋㅋ
능력이 우선이 되니깐요
그러게요 5060대 어르신분들 일자리도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ㅋㅋㅋㅋ
게으른 청년도 벌 받는게 맞다고 보지만 이기적인 사업주도 망하는게 맞다고 봄. 어떻게든 순리대로 되겠지. 업보는 반드시 치르개 되어있음.
15년째 한직장에서 일하고있는데...그냥 쉬고싶다.
현취준생입니다. 취준 진짜 힘듭니다. 신입 뽑는데 관련경력이 있어야합니다. 꼭 회사경험이 필욘 없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 대기업 들어간 애들은 다 대기업 인턴경험 있습니다. 저는 뒤늦게 취준시장에 뛰어들었더니 관련경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도 서류통과도 힘듭니다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제가 비교적 긍정적인 편이라 박봉이어도 경력만 쌓자!하고 중소도 막 넣고있는데 제 분야가 석사취업이 많다보니 중소에도 석사지원자가 넘칩니다... 학벌은 꿇리지 않지만 취업시장 나와보니 진짜 치열하더라고요.
하도 눈이 높아서 힘들지 솔까 취업 일자리 널리고 널렸음 ㅋㅋㅋㅋㅋ 물론 좋은데가 없으니 문제지 ㅋㅋ
님같으면 무개념 MZ 뽑겠음?
어디든 취업해서 경력만 쌓으면, 다음부터는 들어가기 그나마 쉬운데 안타깝네요. 좋은 곳에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조바심 갖지 마세요.
@@PETBOY 니가 틀니인걸 자랑하네 관이나 들어가라 ㅋㅋ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틀니 없고 열심히 직장생활 함
완전 중소기업 그런곳도 일자리가 하나도 없나요??
어차피 열심히 일해도 달리질게 없는 세상이라 열심히 안살고 싶어할뿐
구직활동중이긴 한데 취직을 서울 아니면 경기도로 가야되니까 서글프다 ㅜ 지방 소멸위기 소도시좀 살려주세유
일찌감치 경기도로 오세요
지방은 답이 없어요;;;
지방 차장급 임금이랑
경기도권 과장급이랑 동일함;;;
@@ilikeyousometimes ㄴㄴ 그정돈 아님
@@ilikeyousometimes 방잡을 돈을 못모아유 ㅠㅠ
@@ilikeyousometimes 그럼 뭐해요.. 집세도 훨씬 비싸 음식값도 훨씬 비싸
@@zsscgdsze 지원해주는곳으로 가면 됩니다
요새 진짜 취업난 심한거 뼈로 느낌.. 나름 대한민국 1등 대학 서울대 경제학과 나왔는데 난 서울대 졸업하면 기업에서 어서 오세요 하고 바로 취업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8광탈… 지금 대학원 준비 중인데 대학원 나와도 취업이 될려는지 모르겠다.. 취준생들 다들 파이팅 !!
헐 진짜 심각하네요
직장에서 안불러주는데요?
중소기업도 싹다 알아봤는데 연락없고... 현20대지만...공장도 지윈했는데 연락두절됬는데...요?
알바도 그 분야 경험없다고 안뽑는데요? 내가 잘못했나요?
돈만 넉넉하게 있으면 나도 그냥
쉬고싶다 😂
난 쉬고있지 4년째 경제력은 문제는없지만 죽고싶다 외롭고 심심해서 ㅠ운동도 하루이틀이지 이것도 힘듬
경제활동의 노동강도가 기준치를 넘어서 힘든거지
돈많은 진짜 현명한자는 하루 몇시간 안하고 본인이 정말 행복하게 할만한 일하면서 나머지 시간 여유롭게 보내는것임ㅋㅋ
돈많다고 집에서 펑펑놀고있으면 그것도 많아야 1,2년이지 세계여행조차도 질려짐ㅋㅋㅋ
고생을 해야 휴식이 달콤한줄 아는법
@@기상-p6w여자친구랑 데이트 해보는 게 어때?
@@기상-p6w
여행을 다니세요
전 가끔 강원도 외진곳가서 밥먹고 옵니다
@@기상-p6w애인 가족이 없다쳐도 경제력이 있으면, 해결되지 않나요.부러운 삶인것 같은데 본인불만족이라 여쭤봄
자기 명의 아파트 하나 위해 가지기 위해 경제활동의 이유였지만, 너무 비싸고, 이자도 비싸니 그냥 오늘 벌어 오늘 끼니 해결하게 되는거지. 회사에 다녀봤자 대출 매리트도 더이상 없고 굳이 스트레스에 내몰리면서 적성에 안맞는 직장에 얽매일 이유가 없는거임. 계속해서 돌파구를 찾아야하는데 더이상 보이지 않아 그냥 쉬는거임. 대부분 20~30대들은 마냥 놀고 싶지 않음, 오히려 일하고 싶어함 하지만 목적성있게 일하고 싶은것 뿐이지. 현재 기득권들, 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정책이 그 목적들을 다 앗아가 버림.
주위에서 코인 주식 떡상으로 쉽게 돈 복사하는 거 보니
힘들게 일해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자니 빡쳐서 그냥 쉬는거지 뭐
쉬는사람은 시드없습니다.. 그냥 게으른거임
2030 2찍 MZ는 능력이 ㅆ하타치니까 노는거지 ㅋㅋㅋㅋ 머 별거있어? ㅋㅋㅋㅋㅋ 멸공에 힘쓰느라 바쁜거지 ㅋㅋㅋㅋㅋ 남탓하느라 지들은 머리좋고 스펙좋은줄 ㅋㅋㅋㅋ 자유멸공 독립군말살 ㅋㅋㅋ
걔네 이미 대출땡겨서 시드 다털림 ㅋㅋ
망하는 사람도 많아요 나포함 ㅠㅠ
실제로 한 5천에서 1억으로 월 90에서 130챙겨먹으면서 일안하고 혼자사는 친구도 보긴함
진짜 회사에서 롱런하고 효율적으로 업무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ㅜㅜ그리고 정부는 이런 환경이 만들어지게끔 제도적으로 회사측을 많이 도와줬으면 하구요....그래야 서로 윈윈하니겠습니까..
+) 이 말이 그렇게 분노할게 있나요? 왜케 분노하는 대댓이 많나요???ㅋㅋㅋ회사에 불만많고 찌든사람이 많네요ㅋㅋㅋㅋㅋ본인뜻대로 본인회사 열심히 다니세요~~~ㅋㅋ화이팅ㅋㅋㅋ누구나 추구하는바가 다를뿐입니다^^ 반박시 님말이 다~~~~~맞아요ㅋㅋ그럼이만^^!
회사에서 롱런하는 방법 - 출근해서 오늘 저녁 뭐먹을지 생각할 시간에 업무에 집중하고 본인스펙 올릴생각을 한다
이상적인걸 요구하네 ㅋㅋㅋㅋㅋ
@@make_some_money 요즘 청년들 스펙이 나이든 과장 부장보다 더 좋다
고넘의 스펙을 올려라 ㅋㅋ 스펙 올리면 뭐 달라지나 ㅋㅋ 고스펙들도 놀고 먹는세상인데
사장 재산만 들리는 방법
못하면 짤리는게 당연한거임. 경영자도 사람이다
한국이라는나라가 조건을보잖아 부모들이 주동하고있고요 어떤직업이든 가치가있다고 부모가 가르쳐야하는데 부모가 학원돌리고 좋은대학 보낼려고하잖아요 옆집아이보다 공부못하면 시기질투하고요 자식 직업좋으면 자랑하기바쁘고 자식 잘키웠단 소리듣고싶고 ..어떤직업이든 모두 소중하다는 인식을 부모가 가지고 내아이한테 알려줘야됨 근데 부모가 바뀔까
비교하고 체면문화만 없에도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응
15세가 무슨 경제활동 하는 사람입니까? 그나이는 어린학생들 입니다. 고졸 이후
19~20세로 올려야합니다.
왜 나이때가 그런지 얼아봐라 통계의 오류를 알면 ㅋㅋ
@@iolalife8707이유가 뭔데요
나도 그냥 쉬고싶다
권애리 기자님! 친절하게 경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다양한 주제를 알려주셔서 정말 흥미롭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미 좋은자리들은 호황일때 윗세대들이 다 먹어놔서
요즘 같은 불황기에 청년들 자리가 없는거임
솔직히 mz 나약하다 어쩌니하지만 절대그렇지 않다 생각함
정규직 철밥통그딴거없고 철저하게 실력으로 대우받는 분야 봐라 kpop이랑 축구는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잘나가잖아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축구로 비유하면
2002멤버들이 정규직으로 대표팀 자리 안놓아주면서
남은 한두자리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한테 경쟁시키는거 같음
그러면서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고ㅋㅋㅋㅋㅋ
정확하게 말하면 좋은 자리는
소개로 낙하산으로 누구 자식이라고 꽂아줌
실력보단 뒷돈과 빽으로
돌아가는 세상
면접 기회라도 주면모를까 서류에서 탈락 경력 없어서 탈락 옛날처럼 육성하면서 키우는 사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건가...
신입에게 투자할 돈가지고 경력직 일주일이면 되니 굳이 투자를 할 이유가..,
회사도 살아남아야하니 투자보단 이익을 추구...
스펙에비해 뽑는곳 경쟁력이 더높은건아니고요?
스펙이라는 말이 업무에 있어 얼마나 활용 할수 있는가를 보는건데 신입으로 들어와서 최소 업무파악에만 3개월, 대처능력을 기본갖추는데 6개월,1년쯤 되었을때 회사 전반적인 업무를 경력직이 단3개월에 다할수 있는걸 원합니다.
기업은 예전처럼 인재육성... 정말 체계가 바로 잡혀있지 않으면 없다고 보는게 현실입니다. 있다고해도 단기간에 기본교육 이수 일주일 정도가 다고 적응기간 3개월이 최대입니다.
@@HSR-kf1wj 이해를 못하시나? 공무뽑는데 용접기사, 전기기사 전문적인 자격증 스펙도 없는데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여기저기 이름좋은곳 지원해서 떨어진거 아니냔 말입니다. 실제로 그런부분때문에 중소기업에서 경력쌓고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부분이고요. 아무런 준비도 되지않는데 무작정 남들이 들어도 알만한 기업 신입으로 지원해놓고 떨어졌다고 서류부터 탈락이라 기회조차 없다고 하는거아닌지 라고하는겁니다.
부모 등골 빼먹지말고 알바를 하면서 인생고민해라. 고3때부터 알바했고
20살때부터 백원도 부모님 돈 받은적 없다. 남과 비교하면 끝이없다.
짧은 인생 청춘을 그냥 날리지 말자.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지고 태어났는지..
꼭 부모가 부자가 아니어도
사지육신멀쩡하면 복받은 삶이다
중요한 것은 몸이 아프면 쉬는게 낮습니다. 쉬면서 충전을 하는거죠.
그냥 쉬고 싶어도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쉬지😢
삶 자체가 고달프다
권기자님 항상 치마에 스타킹 정말 감사드립니다 팬입니다😍
한 젊은 직원은 일주일전에 입사했는데 팀장한태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다네요...왜그러냐 잘해보자 해도 숨을 못쉬겠대요... 회사에 나와서 일하는게 모두 고통스럽다고;;;; 진짜 막 좋소도 아니고 꽤나 이름있고 규모있는 기업인데....
회사는 원래 고통스러운 곳임.
돈없으면 고통 겪으며 살 수 밖에 없지
회사에서 숨을 못쉬니 담배로 인공호흡하는거지요.ㅎ
직장은 담배없이 버티기 힘든곳인듯
@@다만린 ㄹㅇ 커피,전담으로 버티고 있음.....
@@7iz2 그냥 병신이 병신인거죠 내생각엔 전쟁이 안일어나니까 사람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잉여인간이 생기는거라고 밖엔 ....
사회에 돈벌러 나와서 그정도 각오도 없이 저러는 거면 부모 등골 휘어지겠다 일하기 싫고 그냥 부모돈 갖다 쓰면서 살겠다는것밖에 온실속 화초네 그냥
요즘 신입보다 경력직 위주로 채용 많이하다보니 신입은 갈수록 설자리가 없다 봐요 머라도 해야 경력을 쌓는데 그렇다고 아무곳이나 들어갈수도 없구요. 사회초년생한테 첫 직장이 정말 중요하죠.
일단 아무곳이라도 저는 1년 정도 추천해요
계속 이런 상황인데 계속 조건따지고 회사따지고 하다가 결국 쉬는기간이 2년, 3년 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원하는 직종이랑 너무 동 떨어진 직종이 아니면 그것도 또 하나의 경력입니다… 솔직히 1년이 큰 시간은 아니지만 의외로 작은회사들은 1년동안 알차게 배우는 경우도 꽤 있져
회사에서 생초짜를 뽑으면
갓난애기처럼 가르치는게 짜증난다는거예요 언제 마스터 할 줄 알고
직장상사들이 제대로 알려줄까요? 다 알려주면 기어오르는데?
@@user-Griezman 이 말 정답. 알려주면 기어오름. 아니면 자기가 똑똑하다고 착각하거나.
첫직장이 중요한것도 맞으나 그것도 1-2년내지 시간이 가면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일하는것보다 못한 상황이 됨.
차선책은 가고싶은 좋은기업의 특정분야의 일과 연관성이 있는 직무의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1-2년 경력을 쌓은후 경력직으로 이직하면 훨씬 좋은기업 가기가 쉬워짐. 물론 중소기업인 만큼 힘들지 그걸 참고 버티야 하는거고...
맞는곳 없다고 그냥 놀면서 3년 4년 지나면 나중엔 나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정말 아무곳에도 써주지 않게 된다 최악의 낙오자가 되는거야. 젊은 애들이야 안격어 봐서 모르겠지만 우리사회는 경력없는 나이든 사람에게 무척이나 냉정하단다.
여튼 모든건 때가 있는 법이니 아니다 싶으면 더 늦지않게 좀 힘든길이라도 대안을 찾아 가는게 필요하다
지금 댓글들만 봐도 세대끼리 서로 이해 못하고있는게 눈에 보여요
근데 지금만큼 고학력인구가 많던 시절이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고생해서 대학도 졸업해서 그만큼 좋은 직장을 가고싶지만 그만한 직장이 많지도 않고 눈을 낮추자니 절충할만한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옛 세대 분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쉰다는것에 납득이 안되겠죠, 본인들의 시대일때는 가족을 벌어먹이고 힘들게 지냈지만 그래도 아이도 낳고 있는대로 살아왔으니까요.
근데 출산율 0.7%랑 230만명중 가사/학업 제외해도 꽤 나올텐데 레전드긴하다 ㅋㅋ
현재 젊은 20세대들은 부모가
현업에 있으면서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돈도여유있고
20세대는 태어나서부터
부족함이 없게 자랄 요건이
있었고 지금도 먹고 입고
쓰는것에 지원이 어느정도
유지되니 그냥저냥 나이만
먹게되어 아이러니하게
노후가될때쯤 되어서야
현실과 마주하게될꺼
같아서 걱정입니다.
@@엉우기야걱정할일이 뭐가있을까요 20대들이 노후를 맞이할때면 이미 무덤에들어가있을텐데
올해로 31살, 4살 때부터 27년 동안 저는 인슐린을 사먹고 있습니다. 인슐린의 신에게 버림받아 몸에서 그게 안만들어져요 ㅋㅋㅋ 자는 동안에도 채혈기 경고음 못들을까, 깊게 잠들지도 못하는 삶! 개복치마냥 자다가도 갑자기 돌연사 할 수 있는 팔자를 받아들이지 못해 15층 아파트 난간 위에도 몇 번 오르기도 했답니다 :)
그런 주제에 공부에는 또 관심이 없어 부모님이 원하는 수준의 대학에 합격못해 쫒겨나고, 3잡, 4잡 하면서 생활비, 등록금, 병원비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 했더랬죠 ㅋㅋㅋ
어찌됬든 평범한 사람처럼 살고 싶었으니까요 ~ 지금은 그때 일하던 매장에서 인정받아 총관리직으로 일하고 있고, 거래처 사람과 뜻이 맞아 하고 싶던 사업도 하고 있는, 나름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저같은 장애인도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하는데, 여러분들이라고 못할까요? 힘든거, 그거 별거 아니에요, 다들 힘냅시다!
노동에 대한 매리트도 없음..... 일을 하면 할 수록 의욕이 떨어지고 남의 인생에 내 에너지를 보테기만 하는 사회생활...... 내가 편할라면 내가 위에 서야하는 직장생활에 치이다 보니 내가 굳이 그때를 보고 지금을 버티고 살아야 하는 생각이 듬..... 저렇게 놀았던 사람으로서 일을 하면 내 목표가 뚜렸해지고 의욕이 생길 줄 알았는데 그냥 무인도에서 자생하고 사는게 난 더 행복할듯하다........
본인이 결정하는 겁니다. 쉬고 싶으면 쉬면 되고 일하고 싶으면 일하면 됩니다. 다만, 그 결과인 미래는 오롯이 본인이 지는 겁니다. 편하게 판단하세요.
공감입니다
그 결과는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의 세금으로 충당 합니다. 오롯이 본인이 지고 싶어도 사회 시스템에 보존을 해줘요 ㅎㅎㅎㅎㅎ
쉬는건 좋은데 후에 오는 결과도 담담히 받아들여라
네 미래가 사실상 확정 상태이니 일해봤자 소용이 없으니 다들 쉬는 거죠 지금 평생 일해서 아파트 한 채 살까말까 한 수준인데 뭣하러 그 고생을 해서 일하겠어요? 어차피 못 살바에야 쉬고 마는 게 이득인 거죠
성인이 되서 부모한테 빌붙어 살면서 꼰대들 욕하고들 있지.. 꼰대들한테 빌붙지 말고 그딴 소리들 하던가~~ 유럽?? 그쪽처럼 세금 많이 때는건 용인할 수 있고? 탓좀 그만들 했으면..
마음에 드는 직장이 없어서 쉴게 아니라 꾸준히 경제활동을 하면서 경력을 유지하고 늘려나가야 마음에 드는 직장도 나타나… 쉬는상태에서의 마음가짐과 마음에 들지않아도 경제활동 유지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은 완전 다르지… 평생직장을 찾지 말고 어떻게하면 평생경제활동이 이루어질까를 생각해라… 특히 아플때 내가 직장을 유지 못해도 경제활동을 유지할수 있는걸 찾아라… 직장이 전부가 아니다…
쉬는걸 뭐라 안 하는데 좀 걱정이 되는게 점차 기업들도 자동화. 무인화가 가속이 된다는게. 정작 스펙 다 갖추고 나왔을 때 들어갈 곳이 없어지는 시대가 온다는게 큰 사회 문제가 될 듯.
수습중 한달 됐는데 잘렸네요..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뽑을거라고..
회사 일을 집으로 끌고와서 밤낮없이 주말에도 일했지만 한 달만에 무슨 퍼포먼스를 기대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고당했습니다..잘했어야 했는데 열심히만 해서 문제였던 것 같네요. 이제 그냥 꿈 접고 사람 많이 뽑는데서 생계나 유지하려구요..꿈을 찾기엔 사는게 너무 각박합니다
수고하고 고생했네요. 열심히 노력한 시간은 몸에 다 담겨 있으니 어디를 가시든 도움이 될 거예요. 꿈이 이뤄지는 상상은 희미하게 라도 남겨뒀으면 좋겠어요. 특정한 생각을 오래하면 그게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더 생기니까요. 당신과 맞지 않는 회사, 앞으로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게 당신이 잘못됐다는 증거는 절대 아니니 크게 우울해하지 않기를 바래요. 사람답게 사는 게, 당신이 당신답게 사는 게 어려울 수 있죠. 그래도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존엄성을 지키며 살기를 바래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도 나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니까 오늘은 먹고 싶은 거 먹고 따듯한 곳에서 푹 잤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일 자체는 그렇다쳐도 직장 내 분위기, 문화는 구성원들이 만들 수 있는 건데 그 구성원들 수준이 별로야.
애기 낳으면 인성교육, 도덕교육을 잘 좀 시켜라.
언행일치
직장생활하다보니 고약할 수록 잘지냅니다 얼굴에 가면을 쓰고 사세요
나는 한달만 쉬어도 밥굶게생겼는데 여유있는사람들 많구나..
잠재 인재들입니다. 단순히 취업률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걸 청년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갈 데가 없는 겁니다. 이미 시대는 성과 중심, 콘텐츠 중심으로 자율성과 주도성이 경력이 되는 세상인데..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 중소기업도 그런 조직문화를 따라가기엔 어려운 실정은 마찬가지 입니다.
취업 안하는 청년이 문제가 아니라,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기업이 되게 발굴하고 교육해주어야 합니다.
맘에 드는 일자리 찾기 전에 일단 지금 할 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뭐라도 하면서 원하는 걸 하기위해 본인 능력 키워가면 됩니다. 저도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옷가게, 카페 알바, 직장생활까지 다 해보고 지금은 면허 따서 약국운영중입니다. 하고싶은 걸 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할 수 있는걸 하면서 잘 찾으시길.
일을 하고자 한다면 할수도 있고 더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갈수도 있겠죠. 자기 자신에 능력을 믿어 보고 도전도 해보고 여러 일들을 하다보면 적성에 맞는 일이 분명 있답니다. 포기만 안하면 됩니다.홧팅!~^^
쉬고 싶으면 쉬는게 맞지..😊
천년 만년 못사니 즐기고 살어라~😊
쉬는것도 능력이있어야 가능합니다 배가고픈데 일안하면 누가떠먹여주나요? 뒷배가있기에 쉬는겁니다
그거보다 바탕을 이루는 이유를 찾아야 되지 않나?
일해서 월급 받아봤자 소득세. 강제보험 건보료 올라가고, 강제연금료 올라가고 강제보험 고보료 올라가고,
차려입고 주거비 교통비 들여가며 몸축나며 얻는 거하고, 그냥 가만 있으며 혜택하고 별차이가 안나.
가만히 있음 부모님들 등골이 점점 휘기 시작하지 게으름은 나라도 구제 못하느니라~
어느나라 사람임? ㅎㅎ
4:14 파트타임이라도 일하고 싶다가 아니라 하루종일 일만하고 싶지않고 워라벨 잇는 삶을 가지고 싶다는거지.
뭘 끌어내, 좀 쉬면 안되냐? 쉬면 큰일나는것처럼 가스라이팅하며 정권의 나팔수 노릇하지마라. 20대부터 쉼없이 지금나이 50대 중반까지 쉼없이 일하면서 정신병을 비롯해 온갖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것도 본인의 삶의 질의 향상과 건강과 을 위해 정말 필요하다.
요새 이직이나 직장 안알아보는 사람들 많나봄 아무데나 들어가도 직무 안맞으면 1년동안 이거 했는데 여긴 왜 왔어요 듣는게 현실인데 성장 하려면 직무는 맞춰야 해서 20대가 쉬는거지
그냥 쉬는건 없다. 다 이유가 있다고....
자기가 모아논 돈이 있어서 쉬는거면 전혀 뭐라할게 못되지만 부모님한테 손벌리면서 불평만하면서 일하지 않고 쉬는사람들 보면 진짜 답이 없더라
응...너...................
근데 그 부모님이 별장이 있고 제네시스 G90 타고 다니실수도~
요즘 부모가 부자가 많은 것도 한몫하는듯
그대여 푹쉬세요. 앞으로 좋은날이 올거예요. 그러니 맘놓고 푹쉬세요.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지말고, 푹쉬세요.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죠.
그냥 푹쉬세요. 그냥 노래듣고 춤추며 푹쉬세요.
42살인데 식후도 아니고 공복혈당400가까이나와 2년전에 당뇨판정받았습니다 충격받았습니다ㅠㅠ 당뇨는 단거많이먹고 살찌고 노인들한테만 오는건줄알았는데 온이유가 주 야간 불규칙생활 스트레스 과식폭식 술담배 지난10년20년간 싸인 당독소가 원이이더군요ㅠㅠ 내과에 10대20대 어린나이도 많이 와있더군요 일상에서 증상없이오는병이 더 무섭습니다ㅠㅠ 모두들 건강관리 잘해요 건강무너지면 돈이고 뭐고 다 소용없습니다 ㅠㅠ
나도 그냥쉬다가 아버지 새벽에 일 나가는 거 보소 뭐라도 해야겠다 해서 일 시작함
희망이 없는 시대. 그러나 살아간다. 가족을 위해.
가족이없다면 ?
@@risa-c8너를위해
@@시민성-j5o또 당신의 눈동자를 위해 치얼스
20대 = 어디든 가면 일단 써준다 전문직에서도 어리면 일은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일단 써주기도 하고
30대 = 경력과 기술이 없으면 사무직은 어렵다. 그나마 알바는 써준다, 그래도 사무직이라도 몸도 쓰는곳으로
40대 = 일반적인 회사에선 은퇴하는 나이대라 일자리가 매우 줄어든다 , 알바도 어렵다. 그저 몸쓰는곳으로
50대 = 몸쓰는 곳에서도 잘 안써준다. 남들이 안하는 더럽거나 힘든곳으로 가도 급여가 적다.
60대 = 써주면 그저 감사하게 되는..
70대 = 잡일도 안시켜준다. 쓰레기 줍는 미화봉사가 최선
그래서 미래를 생각해서 공무원 하는거지.....
일자리가없는게 아니라
기업들이 노예처럼부려먹어서그래요
쉴시간을 안줘 일도겁나게 빡세고
작은 인원으로 많이부려먹어서
그렇치 그리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힘들어합니다
일안해도 먹고살수있어서 쉬는사람들 걱정할 필요 1도 없음. 주변에 그런 사람들 좀 있는데 부모님이 사업하시는 경우 정말 많음. 쭉 놀다가 그냥 부모님 사업 물려받기도하고, 작은 가게든 공방이든 창업하는경우 많이 봄.. 예술관련과 15년도 졸업했는데 나 때만 해도 우리과에서 돈없는애들은 취업걱정하고 돈많은애들은 유학가거나 사업한다는 말 있었음ㅋㅋ 남걱정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란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