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mother`s Heart - Den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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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냉소가
    정말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좌절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 사람은
    그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냉소적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냉소야말로 절망에 빠진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냉소(冷笑).
    말 그대로 '찬웃음'입니다.
    몸과 마음을 차갑게 만들고, 돌처럼
    굳어지게 합니다. 무관심과 부정적인 마음이
    냉소를 낳고, 그 냉소가 바이러스처럼 번지면
    개인도 사회도 절망의 벼랑끝으로 몰고 갑니다.
    냉소의 반대가 미소입니다. 같은 '웃음'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밝게 웃으세요.
    억지로라도 밝게 웃으십시다.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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