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_rea비건에 대해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비건은 "생명체를 안 먹는다"라는 주장이 아닙니다. 비건의 주요 주장은 2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불필요한 살생에 반대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고통이라 함은, 정말 말 그대로 생물학적인 통각을 얘기하는 것이고, 신경과 연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식물은 당연히 자동으로 아웃이고, 그 외에는 비건들 안에서도 의견이 갈립니다. 예를 들어, 의약품 개발을 위해 동물을 사용하는 것은 대체될 수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희생"이 아니라고 여기는 비건들도 있고요. 아니면, 조개나 해파리같은 중추신경구조가 없는 동물은 도덕의 영역이 아니라는 비건들도 있고요. 순전히 "동물을 먹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동물을 굳이 먹는 것이 도덕적이지 못하다라는 주장인 비건도 있고요. 심지어는 스스로에게만 적용된다는 비건들도 있습니다. 간디가 대표적으로 스스로는 비건이지만 손님이 오면 손님을 위해서는 고기 요리를 대접했다고 하죠.
아니 포켓몬세계관속 생물의 종류를 묻는 질문이 아니잖아요 여러분… 치코리타라는 가상의 존재를 현실로 가져와서 현실세계라면 치코리타는 식물에 가까운가 동물에 가까운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봐야죠. 여기서 포켓몬 세계관을 가져와서 설정이 이미 어떻다고 말하는 건 논점을 벗어난 것 같습니다.
@@uneducated377 치코리타 기름짜는 소리는 내 알바아니고 그쪽이 철학에 대한 편견이나 이과가 더 가치있다고하니 하는 말이지. 이과들 탈모오면서 로직짜는 일이 가치있는 만큼 칸트나 플라톤같은 사상들이 인류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가치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지. 경험이나 현상에 대한 탐구와 이성,관념에 관한 고찰이 다른 부분이지 쓸데없는 일은 아니라는 소리다. 눈에 보이는 것만 가치있고 지금당장 눈에 보이지않는 관념을 다룬다고 해서 꼭 가치가 없는 일은 아니다. 저 영상에서 철학적 질문은 이런것이다라고 설명하는것같은데 영상은 본건지, 제목만 본건지.
"식물" 과 "동물"의 정의에 국한되지 않고 "생명"으로서의 관점에서부터 출발하여, 그 가치 체계와 존엄성을 탐구하는.. ㄷㄷ 관념론은 정말 완벽한 자아에 대한 관점입니다. 마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다고 해야 하나요. "지성 존재"라는 질문만 명확히 정의된다면 후속되는 모든 것은 다 해결이 가능해지죠.
질문이 변형 되었군요. 원래 질문이라면 세포 단위로 조사해서 동물 세포인지 식물 세포인지 확인해 보면 될 것 같고요. 위 질문에서는 식물 채집이냐, 아니면 동물 수렵이냐 이것인데. 동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식물의 기능이 있는 동물이라고 해야 겠죠. 지능이 있기 때문에 고통은 반드시 따라 올 겁니다. 철학적으로는 잘 모르겠으나 과학적으로는 확실한 대답이죠. 가상세계와 우리 현실세계와의 유사성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과학은 항상 단순화 하기 때문에 그 세계 자체를 하나의 완전한 세계로 보는 것이 맞겠지요. 불완전한 세계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석해 봐야 얻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이런사람 있으면 좋겠다.. 대화 절대 안끊길거같아
대화는 안끊기는데 정신줄이 끊길거 같아요… ㅋㅋ
내 주변에 있다 그래서 뭔가 깊이감이 있어 좋다
@@geumgommㅋㅋㅋ 맞아요 끊어졌다가 다시 잡고 그래요
철학민수
"궤도"
가상적 세계의 실재성의 값을 어느 정도로 제한해야 할까 저 챗 너무 좋아요... 보자 마자 뇌속이 짜릿해지면서 군침이 싸악 도네요......
무섭다...
실재성의 값은 비문이고 실재성의 범위라고 해야지. 실재성은 값으로 형용할 수 없음, 유무 또는 그 의 범위로 해석하는게 올바름.
너무 두려워요.. 군침이 왜 돌아요•••?ㅜㅜ
@@김다연-y3y8b 저 문장이 개쩐다는 뜻이잖아
교수님 여기서 대학원생 찾으시면 안 됩니다
생물학과입니다. 세포 채취해서 식물 세포인지 동물세포인지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유
안해봐도 오리너구리처럼 과,속,종이 개별 분리된 하나의 개체로 인식될듯
근데 웃긴게ㅋㅋㅋ
포켓몬은 그 세계관에서 개랑 돼지랑 소임ㅋㅋㅋㅋㅋ
비행형,암석형,식물형 이지만, 말그대로 형이잖아
그럼 동물인거지.
약육강식이 통하는 존재.
우리세계관도 마찬가지인거야.
비건비건 거리는데, 에초에 식물또한 생명체임ㅋ
생명체를 안먹을려면 그냥 물이랑 공기만 먹어야지.
탄생하고 움직이고,성장하고 죽음이 있는존재인데, 약육강식으로 먹는 행위가 이뤄지는것뿐인데
지들마음대로 식물과 물고기는 고통을 못느낄꺼야~ 이러잖아.
예전엔 강아지도 고통을 못느낀다고 했던 시대가 있었다.
종따라도 다르고 외모따져서 어떤건 애완이고, 어떤건 가축용,실험용으로 대하면서 뭔 저딴걸 따짐.
@@kim_rea 종따라도 다르고 외모따져서 어떤건 애완이고, 어떤건 가축용, 실험용으로 대하면서
@@kim_rea비건에 대해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비건은 "생명체를 안 먹는다"라는 주장이 아닙니다. 비건의 주요 주장은 2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불필요한 살생에 반대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고통이라 함은, 정말 말 그대로 생물학적인 통각을 얘기하는 것이고, 신경과 연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식물은 당연히 자동으로 아웃이고, 그 외에는 비건들 안에서도 의견이 갈립니다. 예를 들어, 의약품 개발을 위해 동물을 사용하는 것은 대체될 수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희생"이 아니라고 여기는 비건들도 있고요. 아니면, 조개나 해파리같은 중추신경구조가 없는 동물은 도덕의 영역이 아니라는 비건들도 있고요. 순전히 "동물을 먹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동물을 굳이 먹는 것이 도덕적이지 못하다라는 주장인 비건도 있고요. 심지어는 스스로에게만 적용된다는 비건들도 있습니다. 간디가 대표적으로 스스로는 비건이지만 손님이 오면 손님을 위해서는 고기 요리를 대접했다고 하죠.
이-과
난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해주는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너무 낭만있고 멋있어보임 ㅋㅋㅋ
이상하다 내가 본 치코리타 문제는 식물성기름인가 동물성기름인가였는데?
ㄹㅇ 저거보다 이게 더 빡센데 ㅋㅋㅋㅋㅋㅋ
이게 더 나은듯
솔직히 영상은 너무 뇌절이라 재미가 없음
약간 허지웅 에세이 보는 느낌
지적허영, 지적허세 때문에 거부감 듦
@@kangbitcoin 그럼 스근하게 지나가셈
@@kangbitcoin 사실 저 질문부터가 말도 안되고 농담따먹기 수준에 그칠 정도로 우스운 질문이어서 그럼.
@@kangbitcoin이정도 멘트에 지적허영을 느낄 정도면 넌 공부 좀 해라 ㅋㅋ
그렇네 식물인지 동물인지는 생물학쪽에서 정의할 문제군
포켓몬 세계는 다른 세계니까 동식물로 정의되지도 않겠지..
그럼 원생생물이나 균일수도
다시마나 미역 버섯처럼....
고스트랑 메타몽부터 물리법칙위배
아니아니....포켓몬 세계관에서 쟤넨 이미 몬스터로 정의 되어 있어...
포켓몬 세계관에도 동물 따로 있어..
아니 포켓몬세계관속 생물의 종류를 묻는 질문이 아니잖아요 여러분… 치코리타라는 가상의 존재를 현실로 가져와서 현실세계라면 치코리타는 식물에 가까운가 동물에 가까운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봐야죠. 여기서 포켓몬 세계관을 가져와서 설정이 이미 어떻다고 말하는 건 논점을 벗어난 것 같습니다.
정답은 폐기름이 나온다입니다. 치코리타는 동물도 식물도 아닌 쓰레기니까요. 학대에만 초점을 맞추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핵심을 봐야 돼요.
아하
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 ㅋㅋㅋㅋ
경제적으로 접근했을 때 그런 기름을 수요로 할리 만무하기 때문에 애초에 짤 이유가 없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쓰레기 성능이 쓰레기라서 인거요?
철학과가 본 이 영상의 핵심은 치코리타 문제를 그대로 보지않고 어떻게든 딴지를 걸려는 철학과 특유의 딴지쟁이 모먼트가 나오는 것이다
ㄹㅇ 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ㅋㅋㅋ
포켓몬은 그 세계관에서 개랑 돼지랑 소같은거임ㅋㅋㅋㅋㅋ
비행형,암석형,식물형 이지만, 말그대로 형이잖아
그럼 동물인거지.
약육강식이 통하는 존재.
우리세계관도 마찬가지인거야.
비건비건 거리는데, 에초에 식물또한 생명체임ㅋ
생명체를 안먹을려면 그냥 물이랑 공기만 먹어야지.
탄생하고 움직이고,성장하고 죽음이 있는존재인데, 약육강식으로 먹는 행위가 이뤄지는것뿐인데
지들마음대로 식물과 물고기는 고통을 못느낄꺼야~ 이러잖아.
예전엔 강아지도 고통을 못느낀다고 했던 시대가 있었다.
종따라도 다르고 외모따져서 어떤건 애완이고, 어떤건 가축용,실험용으로 대하면서 뭔 저딴걸 따짐.
@@kim_rea왜자꾸 도배질이야
이런 채널 발견해서 너무 행복해요..
지나가던 이과입니다.. 그대로 지나가겠습니다..
이과들 열심히 배 만들고 전화기 만들때 철학과들 뜬구름 잡는 소리하고 기본소득 이야기하는구나
@@uneducated377 고객님 콜로세움은 이쪽이 아닙니다,, 길을 잘못 드셨어요
@@uneducated377 배만들고 전화기만드는일이 궁극적으로 무엇을위해 존재하는일인지 생각해보시길. 자연철학도 철학의 일부입니다.
@@GJH-fm8re 철학 과학 기술 다 원천은 같은거 누가 모름? ㅋㅋ 이과들 탈모오면서 로직짜고 설계할때 치코리타 기름짜는 소리하면서 뒷짐지고 엣헴 나 철학과요 이러는게 그 궁극적인 인류문명 혹은 편의에 이바지함?
@@uneducated377 치코리타 기름짜는 소리는 내 알바아니고 그쪽이 철학에 대한 편견이나 이과가 더 가치있다고하니 하는 말이지. 이과들 탈모오면서 로직짜는 일이 가치있는 만큼 칸트나 플라톤같은 사상들이 인류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가치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지. 경험이나 현상에 대한 탐구와 이성,관념에 관한 고찰이 다른 부분이지 쓸데없는 일은 아니라는 소리다. 눈에 보이는 것만 가치있고 지금당장 눈에 보이지않는 관념을 다룬다고 해서 꼭 가치가 없는 일은 아니다. 저 영상에서 철학적 질문은 이런것이다라고 설명하는것같은데 영상은 본건지, 제목만 본건지.
포켓몬 세계관 속 인물들은 포켓몬을 발명품이 아닌 쾌고감수 능력이 있는 존재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들 입장에서는 동물학대가 맞다.....
실재성의 값은 비문이고 실재성은 유무 또는 범위로 해석하는게 맞음
ㅇㅇ 맞네 쾌고감수의 여부를 묻는 논제니까
포켓몬 세계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라는 첫문장부터 이미 이상함 ㅋㅋㅋ
다들 그럴싸하게 단어 내뱉고 있어보이게 하려고 해서 그럼 ㅋㅋㅋㅋ 비문 투성이임
현실을 살아 씹덕아ㅠㅠㅠㅠㅠㅜ 진짜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뒷걸음질..)
그 어느 시대보다 철학이 중요해진 시대에 살고 있는데 ,, 특히 우리나라는 더더욱 ,, 그런데 철학을 등한시여기고 무시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가슴아프다 우리나라는 거의 디스토피아급인데 아무나 해결책을 찾아주었으면 ,,
철학이 중요하면 일자리가 많겠지 😅
@DanddoJoa 이거봐봐 ,, 바로 몸소 증명해주시잖아 ㅋㅋ,,,
@@foxinhanfox 철학이 중요한데 왜 찾는 사람이 없어요 😢 만물철학론을 펼치지말고 현실을 보세요
약간 철학계의 궤도같은데
대학에서 철학을 왜 반드시 수강과목으로 지정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 영상을 보니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철학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음? 😅
@@DanddoJoa
철학에서 나오는 학문이 논리학이니까요.
철학 진짜 어렵지만 중요한데 제대로 가르치는 교수자가 잘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
너무 고지능의 대화라 따라가기 벅차다
가상적 세계의… 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물" 과 "동물"의 정의에 국한되지 않고 "생명"으로서의 관점에서부터 출발하여, 그 가치 체계와 존엄성을 탐구하는.. ㄷㄷ
관념론은 정말 완벽한 자아에 대한 관점입니다. 마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다고 해야 하나요. "지성 존재"라는 질문만 명확히 정의된다면 후속되는 모든 것은 다 해결이 가능해지죠.
말 너무 잘하시네요.. 말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
이분 궤도랑 대화하시는거 투명인간처럼 구경만 하고싶다 재미질듯
세계를 이해하려한다는 측면에서 과학은 철학의 일부이고 추상적인게 아니라 증명해낼수있고 존재할 그렇게 작동할 확률이 높다고 이세상에대해 밝히는 과학이 너무 재밋는데요 철학도 엄청 매력적이네요❤
저건 철학적 질문이라기 보다는 생물학적 분류에 대한 질문 아닌가
진짜 사람들은 왜 저런 영양가 없는 질문에 정성스레 답변을 해줄까 ㅋㅋㅋㅋㅌㅌ
와 철학과 가고싶다..
저런 대화 매일 할 수 있을텐데..
ㅎㅎ주구장창하고있을 순 없습니다. 돈도 벌어야하기 때문이죠 ㅋㅋㅋ
복전하세여
교수님 여기에요!!
철학과는 무엇을 배울까 궁금했는데....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깊이있어보여요....
오우 .... 철학과는 대체 어떤 학과일까 ....? ✨🌟💫
치코리타: 그냥...날 놔주어...
이미 기름으로 짜일지 결정되기도 전에 무지개다리 건너버림
중간부터 정신줄이 끊어져서 뭔말인지못알아먹었....
왜 재밌지 뭔가 짜릿해
치코리타가 동물이냐 식물이냐 하는 질문은 사실 철학적 질문이라기보단 과학적 질문(치코리타가 현실에 존재한다면)이라서 사실 처음부터 좀 빗나간 질문
논제가 이미 동물vs식물이지 학대vs훼손은 아니니까 ㅎㅎ
그러면 식물성 기름인가 동물성 기름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롭고 재미있다
이것이 철학의 세계..?
좋아! 완벽하게 이해했어! 😵💫
어우.... 전 철학이랑은 거리가 매우 머네요 어느 순간 귀가 닫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철학과 재밌겠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지능이 있고 고통을 느끼는 감정이 있는
생물이면 동물이든 식물이든 똑같이
생각해야지 동물이냐 식물이냐 중요하지 않음
질문이 변형 되었군요. 원래 질문이라면 세포 단위로 조사해서 동물 세포인지 식물 세포인지 확인해 보면 될 것 같고요. 위 질문에서는 식물 채집이냐, 아니면 동물 수렵이냐 이것인데. 동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식물의 기능이 있는 동물이라고 해야 겠죠. 지능이 있기 때문에 고통은 반드시 따라 올 겁니다. 철학적으로는 잘 모르겠으나 과학적으로는 확실한 대답이죠. 가상세계와 우리 현실세계와의 유사성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과학은 항상 단순화 하기 때문에 그 세계 자체를 하나의 완전한 세계로 보는 것이 맞겠지요. 불완전한 세계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석해 봐야 얻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물 학대인가요?
돼지, 소, 닭 잡아먹으면 동물학대인가요?
살아있는 상태로 짜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그래서 윤리성도 따진다고 했는뎅...
너무 재밌어요
치코리타 기름 짠다음에 성분분석해서 식물성기름인지 동물성기름인지 확인하면 답 나올것같은데
세무학과입니다. 치코리타 고기는 부가가치세 면세재화, 치코리타 기름은 과세재화가 되겠습니다.
하루종일 대화하고 싶다
와 흥미로워요😮
너무 멋있어요 속시원
어느 분야나 일반인이 전문가/전공자에게 하는 질문들은 대부분 질문들 부터가 제대로 성립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예시
엽록체로 이루어진 동물이자너... 구성요소가 식물이라고 전체 또한 그러할 것이다라는 전제가 불성립하는 세계관이니, 그 구성요소와 무관하게 실재하는 개체의 속성을 파악해서 구분해야 할 듯.
포켓몬은 실재합니ㄷㅏ. 실제로 저는 이브이를 10년째 기르고 있으며 현재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낫습니다. 치코리타를 쥐어짜면 경찰언니가 이놈하고 체포합니ㄷㅏ. 포켓몬 트레이너라면 주의하세요.
성분은 식물이어도 몬격(?)이 있고 동물처럼 움직이니까 식물 성분으로 이뤄진 동물이라 봐야둉 동물학대에 한표!>_
과학자분 영상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질문? 같은거 나오면 재정의부터 하시던데 과학이나 철학이나 비슷한거같네료
생활과 윤리 싱어 레건 파트에서 나오는 쾌고감수능력
이런 이야기 너무너무너무 재밌어
아니 그래서 치코리타가 식물이냐고 동물이냐고
뭐야 잔인해;;;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염소즙은 여자몸에 좋다고 어머님들이 많이 드셔서........염소도 치코리타도 귀여운데ㅠㅠ
이게 무슨말인가 하고 몇번을 보는거징 ㅋㅋㅋㅋㅋㅋㅋ
빛의 침착맨
서울대 출신 분들의 이런 유튜브 넘 좋아여… 그 분야의 정수를 보여주시는 거 같음 슈카님 경제지식도 그렇고 겨울님 철학적 사고도 그렇고….
목소리가 개좋네
이거보고 치코리타도 다른 가축들과 별 다를바 없다는 결론을 얻고 치코리타를 압축한 고기와 기름으로 치코리타계란볶음밥을 해서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포켓몬 세계관에 존재하는 포켓몬은 쾌고감수능력이 있습니다 아프면 아파하고 기쁘면 기뻐하고 슬퍼합니다 이익관심도 있어요
괜히 철학에서 수학이랑 과학이 파생된게 아니구나
구독했습니다..
일단 다리가 내게고 눈코입 있고 신체가 머리 몸통 발 이렇게 나눠져있고 거기에 훈련이 가능하니 동물학대라고 볼 수 엤지 않을까요 식물의 특성보단 동뮬의 특성이 많으니까
이런거 넘 좋아요
씹었을때 쫄깃하면 동물학대고 아삭하면 식물훼손이 아닐까
가상적세계의 실제성값이라니.. 이과출신인데 머리가 너무 어질어질해서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이거 보고 철학과 가고 싶어졌어
진짜장황한 쌉소리의대홍수
공부를 잘 해서 이런 과를 갔어야 하는데😫
치코리타 나오자마자 빵터졌넼ㅋㅋㅋ
??? : 포켓폰은 없는거야 병건아..
지나가는 요리사입니다. 식물기름인지 동물기름일지 모르겠으니 지나가겠습니다. 👩🏻🍳🍳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지나가던 치코리타입니다.
기름을 짜내는 부위와 강도에 따라 고통. 쾌락의 정도는 상이하며, 트레이너와의 교감 상태에 따라 기름을 제공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
우와 목소리 좋다
언니 생윤 지문 읽은것 같아요
지나가는 인공지능 석사희망하는 컴퓨터공학과 3학년입니다. snn 시간복잡도나 구하러 가겠습니다
아니지... 그러면 이미 우리는 현실에서 쾌고감수가 있는 생명체를 도구로 쓰고 있다는 거잖아.. 그니까 그것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전제그 깔리는거지..
치코리타에게 사과해요~~~ ㅋㅋ
기름을 짰는데 치코리타가 괴로워하면 학대아닐까
치코리타로 기름을 짜면 식물성인지 동물성인지 아니였나
지나가던 문창과... 매우 흥미로워서 가상 인물 셋을 만들어서 그들끼리 토론을 하게 만듦
앗? 방을 잘못 들어왔네요 ㅎㅎ 다시 나갈게요 ㅎㅎ;;😅
애초에 생물학적으로 구분하면 포켓몬학대가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새로운 종을 규명해야할듯 싶네요
철학이 없었으면 이런 하찮은 질문을 누가 답해줄것인가!
궤도의 과학폭에 모자라 철학폭까지 당하다니
와 친구였으면 맨날 만나고 싶은 사람이다
겨울서점님도 떡상 가즈아
철학적 질문을 한게 아닌거같은데 ㅋㅋ치코리타가 식물이냐 동물이냐 그 말하는듯
귀여웡ㅋㅋㅋㅋㅋ
이 질문은 분류학적 질문이라고 봐야겠고...정답도 너무 명확하네요.
지나가던 조리과입니다
일단 기름을 짜주시면 그걸로 뭐라도 볶아보겠습니다
와 철학과 안가길 진짜 잘했다. 지금도 잡생각 줄이면서 단순하게 살고싶은데
그 정의들을 인정했을 때 식물쪽이냐 동물쪽이냐 믈어본거 아닌가....
치코리타는 동물인데 풀이 달려있는거라 동물성기름이 아닐까요
왜 인간은 포켓몬처럼 귀엽고 깜찍한것을 조아하는가?
저 질문은 "포켓몬 세계가 현실이라면"이라는 전제가 암묵적으로 깔려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던진 질문은 "포켓몬 세계가 현실이 아님"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그저 현학적인, 그러나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봅니다.
치코리타 요리있음 치코리타 고기임 고기라서 기름도 있긴한데 콩이나 올리브처럼 짜기는 힘듬
근데 사람도 물리적으로 짜이지 않을뿐 결국 짜이는 존재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