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남편의 부활을 믿었다? 7년 동안 시신과 동거한 아내.. 방배동 미라 시신 사건 | 그알 캐비닛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вер 2024
  • #그것이알고싶다 #그알캐비닛 #방배동미라시신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930회 (2014.03.08 방송)
    사랑과 부활 사이
    - 방배동 미라 미스터리
    연출 : 김규형 / 작가 : 박윤미
    풀영상 다시보기
    ▶ 그알 홈페이지 : tv.sbs.co.kr/docu/
    ▶ 웨이브(wavve) : www.wavve.com/

КОМЕНТАРІ • 614

  • @user-dh1us1pz1n
    @user-dh1us1pz1n Рік тому +288

    저렇게 똑똑한 사람이 망상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남편을 사랑했지만
    현실이 너무 가혹해서 너무나 슬프다..ㅜㅜ
    남은 자식과 하늘에 있을 남편을 위해서라도 아내분 힘내시고 부디 행복하시길....

  • @user-jg9sf1yf5w
    @user-jg9sf1yf5w Рік тому +128

    난 아내분 그냥 너무 안쓰러움ㅠㅠㅠ마지막에 옆에 있는 사람이 어느날 없을 수도 있다는 그 말...너무 슬퍼서 울었음ㅠ 아내분과 자녀분들 정신과 치료 받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음ㅠㅠㅠ

  • @KenneStar
    @KenneStar Рік тому +573

    그알 에피소드를 보면서 이렇게 가슴 시린적이 처음이다 ... 큰 사랑 주고 또 받은 만큼, 고인도 영면하시고, 가족들도 어서 평온한 삶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fusion345
    @fusion345 Рік тому +1609

    애초에 부인의 약국이 잘되고 있었던지라 금전적 문제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죽은 남편은 생전에 고액의 보험에 가입한 상태라 사망 신고를 했으면 퇴직금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돈을 노리고 남편의 시신을 방치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했다.
    - 나무위키

    • @user-rx9db1kj6k
      @user-rx9db1kj6k Рік тому +620

      @user-yr6wu4sg1p 님 어디 아프신거 아니죠? 걱정되네요..

    • @Qwer0121
      @Qwer0121 Рік тому +284

      @@user-rx9db1kj6k 감정을 이해 못하는것도 지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 @snowwhite9181
      @snowwhite9181 Рік тому +327

      @kk 세상에는 이렇듯 마음이 병든 사람이 많이 있네요.

    • @user-jj1vk7tg5j
      @user-jj1vk7tg5j Рік тому +232

      감성이 이성을 지배한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돈이 필요하면 사망신고하고 보험금을 수령했겠죠 오히려 그쪽이 더 감성적인거 같은데

    • @user-qh8wo7dm9j
      @user-qh8wo7dm9j Рік тому

      @kk 정신병자 한명 검거

  • @user-em7ck3cx7e
    @user-em7ck3cx7e Рік тому +644

    저희 외조부모님도 금슬이 참 좋으셨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활달하고 외향형이신 할머니가 우울증을 앓다 가성치매까지 오셨었죠.
    부부애가 좋으셨던 만큼 배우자가 먼저 곁을 떠난 후 남은 사람이 겪어 내야 할 외로움의 빈자리는 자식, 손주들도 채워 드릴 수 없는 부분이었던거 같아요. 이 영상 보며 할머니가 또 생각 나네요..

    • @user-bj6vv6sm2n
      @user-bj6vv6sm2n Рік тому

      하니까 이나라에는 마음이 정리될때까지 유골은 집에 모셔두었다가 몇달이던 몇년동안 두었다가 마음에서 준비되면 보내드립니다

  • @hyo_eun
    @hyo_eun Рік тому +390

    남편의 사망선고를 받아들인 후 이 가족의 삶이 걱정된다.. 지금까지 버텨온 기둥같은 존재였을텐데.
    부디 평안함을 되찾으시고 더 큰 사랑으로 채워지시길

  • @TP5_5
    @TP5_5 Рік тому +841

    경악스럽긴 하지만..
    오죽했으면..
    얼마나 그리웠으면... 에휴..
    다음생에 두분 꼭 다시 만나기를 ....

    • @rkwkal1592
      @rkwkal1592 Рік тому +76

      @kk 너도 니 생각 옳다고 믿고 이렇게 댓글도 실컷 싸지르고 다니는데 남들은 왜 본인들 생각 옳다고 믿고 살면 안되냐. 니 얘기 들어주는 친구들이랑 실컷 지옥불 얘기하면서 놀아. 정상인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 @user-OFMFY
      @user-OFMFY Рік тому

      @kk 그 좋아 하는 지옥불로 빨리좀 가 너 빨리 오란다

    • @user-dj3py3nz8s
      @user-dj3py3nz8s Рік тому +2

      @세비 쓰레기 인생이실듯 ㅋㅋㅋ

    • @user-xo1jg9mo6k
      @user-xo1jg9mo6k Рік тому

      @kk-tx8gz ㅗ

  • @aspireinspire8308
    @aspireinspire8308 Рік тому +644

    부부사이가 엄청 애틋하여 아내분이 남편분의 죽음을 도저히 인정할수가 없었던 거 아닌가 싶네요....아니면 너무 큰 충격으로 망상 장애가 온걸까요?.. 처음에는 너무 괴기스럽고 무섭다 생각했는데 그알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 @TheJIEUNYU
    @TheJIEUNYU Рік тому +510

    처음엔 경악하면서 보다가 보다보니 너무 슬프네요. 본인의 잘못이 아닌데도 죄책감이 얼마나 심했으면, 얼마나 사랑했으면… 살아있다고 믿고 목욕시키고 옷 길아 입히고 지극 정성이었을까 싶네요…

    • @karnemelk66
      @karnemelk66 Рік тому +8

      시신과 함께 동거하다니 ->
      얼마나 사랑하고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꼈으면 ->
      나도 누군가와 저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약간

    • @user-fv2do1tg8g
      @user-fv2do1tg8g Рік тому +16

      사랑이라고 미화시키는건좀
      부인 맘이 건강하지 못한거죠

    • @michaelpark5681
      @michaelpark5681 Рік тому +10

      저건 사랑이 아니라 정신병 (집착증)임.

    • @jj1172
      @jj1172 Рік тому +36

      @@user-fv2do1tg8g 미화한다기보다 슬픔의 의미죠 그리고 슬픔을 이기지 못해 정신적인 병을 앓는 아내조씨한테는 그게 사랑이었을거고요ㅠ

  • @kyungheechoi1413
    @kyungheechoi1413 Рік тому +132

    남이 남긴 자장면양념에 식사를 하셨다니요. 이 에피소드 하나만 봐도 부인분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셨는지 알수있을거 같아요. 지금은 괜찮으실까요....남은 인생은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knvdgh3357
    @pknvdgh3357 Рік тому +46

    혼자 좋은거 못먹는다고 동료들 남긴 짜장에 밥 비벼 먹는 것이 너무 울컥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Рік тому +1417

    기괴한데 너무 슬프다 ㅠ 내세든 사후세계든 있다면 꼭 다시 가족들이 만났으면 좋겠다.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Рік тому +54

      ?
      말투가 할머니 할아버지 스럽네여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Рік тому +47

      @kk 왜 시비거세요? 무슨 논리로 제가 옳은 줄 착각 말라고 하신 건지 제대로 쓰지도 않으셨으면서 수학교사인 저에게 논리 운운하는 지 모르겠네요 ㅎ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Рік тому +22

      @kk 저 분들이 나중에라도 이 세계가 아닌 곳에서라도 만났으면 한다는 바람이 왜 틀렸다고주장하는 지 납득하기 어렵네요. 애초에 어떤 것을 바라는 것이 틀렸다/옳다고 판단 가능한 것도 아니구요.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Рік тому +21

      @kk 그리고 저희 할머니가, 옛날에 저한테 달린 악플들 읽으며 ‘미친 놈이다’라고 저를 편들어주신 것이 생각나서 할머니 할아버지 말투라고 한 겁니다~

    • @SKDSKD-dv7ls
      @SKDSKD-dv7ls Рік тому +15

      @kk 할배요 인생조진거 인터넷에서 티좀 그만냅시다

  • @kimjunsu9595
    @kimjunsu9595 Рік тому +310

    너무 안타깝다 정신 치료 잘 받고 현생 열심히 살아가길...

  • @user-lk1nt3rx2g
    @user-lk1nt3rx2g Рік тому +690

    ㅠㅠ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얼마나 사랑했으면 저런 정신병까지 얻었을까..
    하늘에서 남편분께서도 안타까워하고 애통해 할 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michaelpark5681
      @michaelpark5681 Рік тому +14

      얼마나 사랑했으면이 아니라 처음부터 정신병이 저런 결과를 초래한것임.

    • @user-lk1nt3rx2g
      @user-lk1nt3rx2g Рік тому +27

      @@michaelpark5681 병을 얻게된 시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만큼 사랑했고 이런 사건이 일어날 만큼 그 누구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죠.

    • @michaelpark5681
      @michaelpark5681 Рік тому +1

      @@user-lk1nt3rx2g 난 시기에 대해 말한게 아니라 저 상황은 사랑이 아닌 정신병이 원인이란걸 말한거임. 논지 모르겠음?

    • @shkim1232
      @shkim1232 Рік тому +22

      @@michaelpark5681 그 정신병이 너무 사랑해서 생긴거잖음? 철천지 원수인데 죽은 남편이 살아있고, 매일 옆에서 잘 정도로 정신병이 생겼겠음? 일의 순서 파악이 안됨?

    • @michaelpark5681
      @michaelpark5681 Рік тому

      @@shkim1232 너무 사랑해서 집착증이 생기는게 아니라 이미 집착증이있고 그걸 사랑으로 포장하는 니네 마인드가 썩은거임.

  • @tax7337
    @tax7337 Рік тому +647

    얼마나 사랑했으면, 얼마나 죄책감이 심했으면 저랬을까 싶네요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건…

    • @user-lw5ie7wl6y
      @user-lw5ie7wl6y Рік тому +51

      @kk 이런사람이 보편적으로 우리주변에있는 소시오패스인듯

    • @betty-soul
      @betty-soul Рік тому +54

      @kk 저 약사분 만큼이나 마음의 병이 깊어보입니다.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betty-soul
      @betty-soul Рік тому +28

      @kk 꼭 부계정 가지고 있고 자기글 자기가 좋아요 누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런소리를 하더라 ㅠㅠ 본계정이고 이 계정 하나만 써요. 본인이 그런다고 남들도 그런 이상한짓 하는거 아니에요. 내 글에 내가 좋아요 누르는거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늘 그러시나봐요. 되게 관심이 필요해 보이는데 여기에서 관심 끌려고 하지말고 현실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세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본인을 이상하다고 느끼면 본인이 이상하게 맞아요. 그리고 바른말 하고 있는게 아니라 괜한 사람들에게 시비걸고 다니는데 인지를 못하시니 꼭 병원에 가보세요.

    • @user-lm8pp6rb8r
      @user-lm8pp6rb8r Рік тому +1

      남편이 편하게 저세상 못가게 괴롭히는 걸로 보임.

    • @user-lm8pp6rb8r
      @user-lm8pp6rb8r Рік тому

      @kk 남편이 편히 저세상 못가게 괴롭히는 거임

  • @latethirtieslife1815
    @latethirtieslife1815 Рік тому +56

    아픈 남편분 때문에... 죄책감으로 밥도 한끼 제대로 못먹고 ㅠ.ㅠ 그 마음 어땟을까요.. ㅠ 똑똑한 분이시고... ㅠ 저리하지 않으셨으면..멀쩡히 살아가시기 힘드셨을듯해요.. 그저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 @user-ii4ji2ci1g
    @user-ii4ji2ci1g Рік тому +63

    혼자가 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죽은 남편 씻기고 닦여가며 함께 살아간 심정 이해합니다. 마음에 상처를치유하시기를 빕니다.

  • @deathangel1004
    @deathangel1004 Рік тому +156

    저 아내분의 심정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 남편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였을테고 가족을 지켜주는 기둥같은 존재였겠죠.
    그런 남편이 사라진 자리가 얼마나 컸을지... 너무 가슴 아프네요.

  • @kingking-cg8vt
    @kingking-cg8vt Рік тому +175

    무섭게 연출해놔서 그렇지, 그냥 되게 슬픈 이야기네요. 그리고 난 이해가 감.

  • @user-rl4jf3gh8h
    @user-rl4jf3gh8h Рік тому +342

    암은 진짜 왜 있을까...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이제 가족 모두 편안하셨으면 좋겠다

    • @user-mb6kn7is2r
      @user-mb6kn7is2r Рік тому +38

      @@PINO1102 헛소리작작

    • @user-zj9ol3ms5k
      @user-zj9ol3ms5k Рік тому +1

      암세포는 누구나 있음,언젠가 죽어야 하기에.

    • @user-ql4oh4ll5z
      @user-ql4oh4ll5z Рік тому

      노화

    • @user-dv1oj4zz7w
      @user-dv1oj4zz7w Рік тому +1

      때가 되면 죽어야하는게 세상의 순리임

    • @mMU4aCpVq-j
      @mMU4aCpVq-j Рік тому

      의학기술과 지식이 좋아지면서 오래 살게 된 거지

  • @sunnyhill.
    @sunnyhill. Рік тому +38

    그냥 눈물나네요.ㅠㅠ
    마음의병 잘 치료받으셔서 남은삶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그래야 남편분도 그곳에서 행복하실겁니다.

  • @LoveJOO5055
    @LoveJOO5055 Рік тому +80

    아내분.. 솔직히 가정집에서 시체가 미라되는 가정은 아주보기 드물다고 생각해요, 진짜 남편분이 곁에 있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못보는게 아닌.. 사후가 있다면 하늘에서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고 아이들과 함께 남편을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슬픔을 이겨내고 좋은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jieunkim6111
    @jieunkim6111 Рік тому +75

    지금은 마음의 병치료 하시구
    자녀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남편분이 원하시는것도 자녀분들과
    행복하게 사시는걸꺼예요

  • @Holmes993
    @Holmes993 Рік тому +40

    제목만 보고.. 뭐지? 했는데.. 슬프네요..
    남편분도 이제는 아내분에게 난 괜찮으니 편히 살라고 하실듯...
    아내분도 남은 가족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 @user-nx9sk1ry9i
    @user-nx9sk1ry9i Рік тому +52

    슬프네요..
    마음에 평온이 함께하시길바랍니다

  • @user-yo1pm6ql7h
    @user-yo1pm6ql7h Рік тому +15

    이별이라는거 너무 슬프다 행복하게 노년까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게 너무 행복한건데.. 기운내세요

  • @user-kj7eo3fb2m
    @user-kj7eo3fb2m Рік тому +73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어 본적이 있어서인지 어떤 마음으로 저랬을지 이해가 된다. 자신의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게 인정하는게 안된거 같네..
    참 아내의 마음이 안타깝다😢

  • @maybe619
    @maybe619 Рік тому +20

    마지막말 내옆에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느날 더이상 옆에 없다는거... 이거 내가 울어머니랑 단둘이 살면서 돌아가시고 수도없이 했던말인데.. 사랑했던 가족이 어느한날 갑자기 없어진다는건 겪어보지도 사랑해보지도 못한 사람은 그 마음을 아무도 모른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간다는게 너무나 힘들었을 저분이 난 이해가 간다

  • @user-qs3jd9tv3f
    @user-qs3jd9tv3f Рік тому +59

    범죄라고 보기보다는 너무 슬픈 사건같다...

  • @holssi511
    @holssi511 Рік тому +56

    얼마나 사랑했으면 떠나 보내질 못했네요…뭔가 슬픈 사연이네요 ㅠ

  • @neins3447
    @neins3447 Рік тому +35

    정신적 충격이 커서 장애를 일으킨건 이해하겠는데 어찌되었든 당시 자식들까지 진짜로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믿는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니 법원에서 남편 급여와 휴직수당 챙긴 혐의로 기소된거 무혐의 처분 내리는 대신 온가족이 정신과 상담을 통해서라도 치료를 받게끔 명령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 @user-im2rn6og7q
    @user-im2rn6og7q Рік тому +72

    너무 슬픈 얘기네요 😢

    • @michaelpark5681
      @michaelpark5681 Рік тому

      슬픈게 아니라 소름끼치는 일이지요. 누군가 당신에게 집착해 죽어서도 매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혐오스러운 일인지.

  • @user-dg6uj5ko2x
    @user-dg6uj5ko2x Рік тому +9

    아이고..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아내분도 자녀분들도 평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gh6ho2st5e
    @user-gh6ho2st5e Рік тому +362

    경악스럽지만 여성분 입장에선 죽음과 삶의 경계를 넘어선 굉장한 사랑이네

    • @yoursin3894
      @yoursin3894 Рік тому +68

      @kk 댓글에서 발악하는걸로 통해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갈구하는군요… 모든 댓글에서 다 시비를 걸고다니시는데 현실에서 받지 못하는 관심을 안 좋은 방법으로 인터넷에서 채우는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화이팅!

    • @user-tq8by3yr6y
      @user-tq8by3yr6y Рік тому +41

      ​@kk 여기저기 댓글 다 달고다니는거 보니까 관심갈구맞는듯

    • @michaelpark5681
      @michaelpark5681 Рік тому +1

      @kk 여기있는 모든 댓글중 이분만이 진리를 말하고계심.

    • @dlrkr2004
      @dlrkr2004 Рік тому +3

      @kk 주변에 감정을 교류할 사람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es9ls1je27w
      @user-es9ls1je27w Рік тому

      @kk-tx8gz 맹구 정신못차리네

  • @stern121
    @stern121 Рік тому +165

    정신적인 문제든 뭐든 간에 이만큼 사랑해 주는건 고마운 일이긴 하다..
    그래도 이젠 남편을 잊고 새로운 행복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dearmumin
    @dearmumin Рік тому +24

    너무 너무 슬프네요... 저도 키우던 고양이 죽고 화장시켜야하는데 몇일이라도 더 데리고있고 싶고 마음같아서는 저렇게 미라화 시켜서라도 옆에두고 매일 보고 만지고 혼자여도 얘기하고싶고 했기 때문에 무슨 마음인지 알것같습니다... 몇십년을 같이 살아온 가족을 잃는다면 어떤 마음일지.. 저도 저렇게할수도있을거같아요..하..

  • @user-xi4xu1fl9y
    @user-xi4xu1fl9y Рік тому +67

    옳고 그름을 떠나서 너무 안타깝다... 적절한 치료를 받고 현실을 받아드린 후 그 현실을 이겨내셨으면 그리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 @user-om5pl5ok2z
    @user-om5pl5ok2z Рік тому +93

    마음이 아프긴 한데 이해는 안되는 너무 경악스러운 사건..

  • @user-wg3yh9sx2f
    @user-wg3yh9sx2f Рік тому +11

    이번 그알은 너무 슬프네요...간만에 그알 보면서 마음이 아팠네요..

  • @user-wu3zi9hp3c
    @user-wu3zi9hp3c Рік тому +64

    슬프면서도 기괴하고 무서우면서도 안타깝네

  • @kec7945
    @kec7945 Рік тому +111

    그알에서 본것중에 처벌 하면 안될 사항같기는 하네요~ 재판부도 적절한 판단을 했다고 보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 @jh1791
    @jh1791 Рік тому +22

    예전에 이 편 본방으로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 주륵 흘렸던 잊혀지지 않던 에피소드...ㅠㅠ

  • @amazing9802
    @amazing9802 Рік тому +21

    와 남편 얼마나 좋은사람이였으면....

  • @user-ng9by5df6k
    @user-ng9by5df6k Рік тому +16

    부디 가슴속에서라도 함께 행복하시고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나 건강하고 찬란하게 사랑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 @Sugaringcottoncandy
    @Sugaringcottoncandy Рік тому +32

    그알 캐비닛 자주 올려주세요ㅠ

  • @user-li1or3wn4i
    @user-li1or3wn4i Рік тому +43

    진짜 그냥 이건 가족의 애뜻한사랑으로 느껴지네요
    부인의 절실함도 느껴지고 짠하네요..
    극복하시고 잘살길 바래요

  • @user-bn6gv8fm3o
    @user-bn6gv8fm3o Рік тому +21

    다 보고나니 너무 안타깝네요..

  • @pluv116
    @pluv116 Рік тому +21

    마음이ㅡ아프다.. 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을까요? 아이들도 충격이 크겠어요

  • @yummy_cookie_owo
    @yummy_cookie_owo Рік тому +17

    아...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네요....남편이 죽지 않았다고 믿어서...믿고싶어서...아내분은 이제 괴롭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새로운 나날들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펠도
    @펠도 Рік тому +21

    아니 부인은 이해하는데 애들이 셋인데 대학생인데도 아빠가 저런 모습인데 살아잇다고 생각하다니…

  • @ginny1398
    @ginny1398 Рік тому +30

    완벽했던 삶에서 풀어진 한가닥 실을 받아들일수 없었겠네요
    모든걸 가진 삶이었는데..

  • @user-us6gy3it6t
    @user-us6gy3it6t Рік тому +8

    슬픈 사랑 이야기네요.. 이 가정에 평화가 오길 바래요..

  • @user-ky7ps7lw5m
    @user-ky7ps7lw5m Рік тому +9

    "사람의 몫은 그 죽음을 받아들이고
    생로병사를 받아들이는 것이지 (...) 부활은 신의 영역이란 말입니다."
    ...라는 탁지일 교수의 발언이 이 사안의 핵심 같네요

  • @Mikeynya
    @Mikeynya Рік тому +5

    아내분 현생에서 행복하세요

  • @byejun9112
    @byejun9112 Рік тому +32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모든 만남에는 필연적인 사랑의 크기보다 배로 큰 이별의 아픔이 있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우리눈엔 미라화된 시신일뿐이지만 그 가정엔 꺼트리고 싶지 않은 소중한 큰 등불이었던것 같습니다.

  • @Lovely-is8ev
    @Lovely-is8ev Рік тому +11

    너무 슬프다.. 간혹 이런 생각에 빠져들때면 나도 두렵고 무섭다..

  • @user-el7vx4ku5x
    @user-el7vx4ku5x Рік тому +21

    1년동안 2억도 아니고 7년동안 2억이면 아이들 먹여살리고 키우는데에만 써도 넘치진 못할금액임
    사람이 너무 안좋은 일을겪고 , 정신적으로 좋지않으면 남이볼때 말도안되는것도 현실처럼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는걸 왜 모를까..
    물론 어느정도 프레임 씌워진 부분도 있긴하겠지만, 그알에서 어떤 사건을 다루고 방영하는데에 있어서는
    제작하는사람들도 확신이 있기때문에 제작,방영한다는점을 간과하는사람들이 있어서 하는말임..

    • @user-ty9ws6dt7f
      @user-ty9ws6dt7f Рік тому +1

      정확하십니다

    • @user-nx2tj5ov8j
      @user-nx2tj5ov8j Рік тому +2

      그렇죠 그리고 돈을 노린 범죄라면
      7년 저렇게 두지 않았죠
      사망시 고액보험 들어놓아서
      10억이상 나옵니다..

  • @user-lr9gs6kh8i
    @user-lr9gs6kh8i Рік тому +20

    남편에 대한 애착 + 종교적 신념 + 약사 직업
    이 정도면 충분히 가능한 가설 입니다
    사람이 너무 삶이 힘들면 종교에 빠져 들게 되고
    그런 종교적 신념이 직업과 맞물려져
    진짜 부활을 꿈꾸고 있었을 수도 있죠
    제가 당뇨 뇌전증 사실상 불치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재래시장 약재상 건강기능식품 상점 옆만 지나가면
    눈길이 엄청 갑니다
    저거 먹으면 어떨까 ? 인터넷으로도 이런 저런 약재에 관심을 크게 가지게 됬어요

  • @user_ci7dz2478w
    @user_ci7dz2478w Рік тому +15

    참 많이 사랑하셨고 너무 슬프네요 주위에 다른 의지할 사람이 없고 남편 밖에 없는 상황에서 차라리 부활을 믿는 것이 더 쉬웠던 아내의 입장이... 부디 이 가족에게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 @quto9433
    @quto9433 Рік тому +5

    너무 슬프다...ㅠㅠ 눈물이 나네 얼마나 보내기 싫었으면.. 마음은 이해가 간다.

  • @user-ql4oh4ll5z
    @user-ql4oh4ll5z Рік тому +5

    부모가 정신병이 있으면 애들은 분리시켜야한다..결병강박망상...특히 망상장애는 가까운사이면 전염되더라

  • @user-ok1sy7ti4c
    @user-ok1sy7ti4c Рік тому +5

    방법은 기괴하고 섬뜩하지만 아내분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돼서… 정말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네요 남편분의 영혼도 이제 편히 쉬시고 아내분도 본인의 삶에 더욱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vs5tz6xf8j
    @user-vs5tz6xf8j Рік тому +65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러모로 참 안타깝네요...

  • @soccer2088
    @soccer2088 Рік тому +22

    사연 깊고 사연 많은 사람들이 을마나 많을까 ...
    참으로 안쓰러운 사연이네 ...
    평안히 잠드시기를 바라며 🙏

  • @tktkfhack1
    @tktkfhack1 Рік тому +16

    아내분이 정말사랑했나봐요~ㅜㅜ
    우리가 말하는 상식은 보편적이라는 전제가 따라야한다.
    이 부부는 그들의 상식에 따랐을뿐이네요.

  • @user-fv4xw3mk3h
    @user-fv4xw3mk3h Рік тому +24

    너무 가슴아픈 사건이네요
    얼마나 사랑하고 괴로웠으면
    저럴수가 있었을까..

  • @popotan1177
    @popotan1177 Рік тому +10

    좀 기괴하기는 한데 안타깝기도하고 좀 그렇다... 뭐 죽인 것도 아니고 병사한 시체를 본인이
    옆에 두고 싶어서 그런거라 누가 피해 받은 것도 없고... 급여랑, 휴직급여인가 그것만 반납하면
    아무 문제 없네

  • @user-yw9fn6hf3c
    @user-yw9fn6hf3c Рік тому +25

    한번더 남편얼굴이 애틋해지네요ㅜ 오늘저녁에 퇴근해오면 많이 이뻐해줘야겠어요ㅠ

  • @user-qv9md7ku7k
    @user-qv9md7ku7k Рік тому +7

    아내분 참으로 마음고생 하셨네요 무죄가 맞네요잘못이 없지요

  • @user-jv5vh6pm1b
    @user-jv5vh6pm1b Рік тому +22

    남편이 죽기 싫어했고 죽어서도 옆에 있어달라고 얘기한게 아닐까..? 시한부 인생을 앞둔 남편을 바라보는 아내는 평생 남편 옆에 있어주자 생각했을지도..

  • @user-lp5od4gv7z
    @user-lp5od4gv7z Рік тому +14

    저도 사실 몇일전 아버지
    돌아가셨지만 보내기 싫더라고요 마치 주무시는것만 보이고 살아돌아올껏만 같은 기븐
    들더라구요 저혼자 였다면
    아마도 장례안치를꺼 같았네요 잘보냈지만 그리움은 크네요 ㅜㅜ
    그맘 이해합니다

  • @mipae5292
    @mipae5292 Рік тому +4

    괴기한 스토리인데 슬퍼본적은 처음이군요. 법적으로 책임을 묻겠지만 정신과 치료를 단단히 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 @user-wz9qh5el1r
    @user-wz9qh5el1r Рік тому +4

    남편을 많이 사랑했었나봐요 정말 보내주기 싫었나보다 섬뜻하면서도 너무 짠하다

  • @user-hw5nt5mf4l
    @user-hw5nt5mf4l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남은 가족들 그냥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 @Cherry-wf1tl
    @Cherry-wf1tl Рік тому +25

    맨날 보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수 없었던거죠
    저 부인 맘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15년 된 작은 푸들을 자식처럼 키웠는데 너무 아파했어요
    담낭 제거 담관 절제 수술 황달 치료까지 치료비용이 1300만원 들었어요
    가난하지만 떠나보낼수 없어서 치료해줬고 다행이 잘 나았어요 평생 약을 먹어야합니다 월 23만원 약 비용이 나갑니다
    강아지를 볼수없다는게 참을수가 없었고요
    먼훗날 강아지가 죽으면 박제라도 해서 곁에 두고 싶어요
    내가 이상한가요 ?

    • @cougar74
      @cougar74 Рік тому +3

      엄청난 사랑으로 돌보시네요..저도 자식처럼 생각하는 고양이가 있어 그 마음이 이해되요 푸들이 건강해서 오랫동안 주인분과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

    • @user-ye4pb2zm2d
      @user-ye4pb2zm2d Рік тому +6

      아니요 강아지를 안길러본사람은 이상하다고 생각할겁니다 강아지를 기르다보니 자식하고 똑같습니다 저도 우리강아지가 죽는다고 했을때 생각하기조차도 싫습니다.

    • @ingrey928
      @ingrey928 Рік тому +8

      이상하지 않아요. 가족이잖아요.

  • @user-it2zo1jd6y
    @user-it2zo1jd6y Рік тому +14

    근데 어떻게 유병언은 15일(?)만에 백골이 됐을까???

  • @user-kc7gc8ft5j
    @user-kc7gc8ft5j Рік тому +6

    정신병은 유무는 환자의 직업이 약사든 의사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leesue3465
    @leesue3465 Рік тому +99

    듣도보도못한 3급공무원 ㅎㄷㄷ 이뉴스 기억나요. 구알로는못봤는데. 같은 천주교인으로썬 성수 가지고저러는건 충분히 그럴수있늠것같아요. 저는아니지만 할머니들이 약간저런 경향이있어요.. 주변사람 차에도 뿌려줬다는건 정말 마음이 착하신분같아요.. 볼수록 남편분이저말대단하신분이시고 부인분도 진심으로 존경하던가장이 무너져서.. 충격이큰것같아보이네요. 두분다 엘리트 들이시고 폐쇠적인간관계속에서 사신것같아요. 아이들까지 아버지 살아계시다고할땐.. 약간 그알이 아니고 미스테리채널애서 나와야할이야기같아요. 그리고 소독제 쓰는건 특이한일은아니고 몸에다가는 안햤을것같아요. 일부로방부처리했을거겉진않아요.

    • @hansj96
      @hansj96 Рік тому +3

      맞아요 저도 천주교 신자라, 성수에 대한 믿음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됩니다. 성수를 뿌리는건 미사때나 성사예식때도 있는 일인데요. 평상시 주변에 성수를 뿌리는 행위야 머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할머니들 성당에 있는 성수 떠가셔서 밥도 해먹는다고도 하는데. 이 약사분은 남편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믿음의 정도가 극단적인 수준까지 간것 같지민

  • @user-rp8cl6cl5i
    @user-rp8cl6cl5i Рік тому +62

    너무 마음이아프다 세상에 사랑이실제로 존재하긴하구나 ...

  • @user-qv3vx9dv1g
    @user-qv3vx9dv1g Рік тому +9

    정말 많이 사랑했고 그리웠나 봅니다

  • @choiyun1506
    @choiyun1506 Рік тому +15

    이번얘기는 너무 슬프다.. 가슴이 애려와요..ㅠ

  • @user-6-t5s
    @user-6-t5s Рік тому +5

    얼마나 사랑했길래 못보내주냐..

    • @24250
      @24250 Рік тому

      겪어보심 아실겁니다

  • @Perspective192
    @Perspective192 Рік тому +14

    아무리 금술좋고 사랑했다더래도 갈땐 편하게 보내줘야죠. 옆에놔두는건 산 사람의 욕심뿐.

    • @user-xu2ul2yb2m
      @user-xu2ul2yb2m Рік тому +8

      저 아내분은 욕심이 아니고 진짜 살아있다는 망상장애를 앓았다고 하잖아요
      욕심을 부렸다고 하면 죽음을 받아들였음에도 꾸역꾸역 옆에 두려고 하는거구요

    • @user-jw8ch6pr7k
      @user-jw8ch6pr7k 4 місяці тому

      금슬

  • @AngleriderFTV
    @AngleriderFT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리쌍 노래중에 발레리노 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뮤직비디오 내용과 거의 흡사하네요

  • @user-yz5uq2rg6o
    @user-yz5uq2rg6o Рік тому +24

    이해도가고 안타깝기도하고 얼마나 사랑햇으면 얼마나 헤어지기 싫엇으면...

  • @user-xd3yo1cb3w
    @user-xd3yo1cb3w Рік тому +5

    예전에 살던 집에서 걸어서 10초 거리에 있던 집입니다..
    학교친구도 살았던 집이라 자주 들락거려서 방송 보고 소름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 저 집은 재개발 지역에 있어서 곧 없어질 예정이지만 저 집 근처만 가도 늘 이 사건이 떠오릅니다

  • @user-wr1jg5nt1j
    @user-wr1jg5nt1j Рік тому +7

    참 안타까운 내용이네요.. 얼마나 사랑하고 현실을 부정하고싶었으면...

  • @user-pq6ow4ml5t
    @user-pq6ow4ml5t Рік тому +2

    볼 때마다 넘 마음아프고 안타까운 사건...이제 자녀들이랑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 @user-lw5tx6qm9g
    @user-lw5tx6qm9g Рік тому +1

    충격이너무심했나봅니다.ㅜ.ㅜ
    인정하지못해서
    이것저것갖다붙이고..
    슬프네요..
    치료받아야할듯요..

  • @jk8839
    @jk8839 Рік тому +21

    암 없는세상에서 살고싶다

  • @rvf75000
    @rvf75000 Рік тому +4

    영화에서나 일어날 일이네요...
    먹먹해집니다...
    지켜주지 못했단 죄책감 이젠 떨쳐보내세요
    당신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 @Double_m__
    @Double_m__ Рік тому +7

    남편의 죽음을 받아드릴수 없었나보다 .... 기괴하고 무섭지만 그간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긴하네

  • @sick6865
    @sick6865 Рік тому +88

    이상한점이 많은데 남편쪽 시댁식구들은 뭐했는지? 평생 인연끊고 살은건지? 7년간 방문객도 없었다면서 어떻게하다 걸린거지??? 이상한데...

    • @mongnijot8325
      @mongnijot8325 Рік тому +24

      저 약사가 절대 못오게 막았다고해요. 집 현관앞에 왔는데도 문을 안열어줬다고 합니다.
      발각이된건 이웃들이 신고했던걸로 기억해요

    • @user-ly2yy1gr7k
      @user-ly2yy1gr7k Рік тому

      코난이세여?

    • @sick6865
      @sick6865 Рік тому +20

      @@mongnijot8325 아무리 막았다한들 7년이란 시간을 자기 아들도 못보고 통화도 못하고 살았다는게 이상하네요 간암인걸 알렸는지 알렸으면 알린대로 문제 몰랐다면 모른대로 문제 저건 못들어오게 한다고 안들어갈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3급 공무원인데 얼마나 아꼈을텐데 못보게 한다고 못보고 넘어간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라면 실종신고하던가 경찰에 고발했을거같은데 여러모로 이상한 상황입니다

    • @mongnijot8325
      @mongnijot8325 Рік тому +12

      @@sick6865 경찰 신고해도 집은 열 권리가 없어요. 실종신고도 본 가족들이 아니라고 하면 끝이구요. 더구나 당사자 본인이 변한 모습 보이기 싫다고 하면 어쩔수가 없거든요. 더구나 부인은 약국 운영 그대로 하고 있으니 가족들도 침법할 수가 없었겠죠.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부인도 있고, 자녀들도 있는데다가 자녀들도 다 아버지 집에 계신다고 하면 할말이 없죠.

  • @vsp0325
    @vsp0325 Рік тому +20

    비과학을 가장 잘
    믿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바로 과학을 공부한 사람들이죠.
    과학을 공부하면 할 수록
    비과학이 아니면 설명하기 힘든
    현상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니
    비과학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아이러니하죠???

    • @user-vk7gm7jt2v
      @user-vk7gm7jt2v Рік тому +4

      저명할수록 그런 비율은 줄어듭니다 과학 어느정도 배웠다고 모두가 현명하고 합리적인건 아닙니다

    • @g.2004
      @g.20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아무리 그래도 고졸-학사-석사-박사로 갈수록 종교인 비중은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학력이 낮을수록 종교인이 많습니다

  • @user-he8tf5ih5z
    @user-he8tf5ih5z Рік тому +8

    아무리 사랑했다고 한들 시신을 집에서 모시고 아이들한테 인사 시켰다는건 잘못된거 같네여

  • @Galaxy_piece
    @Galaxy_piece Рік тому +18

    방송된지 거의 9년이 됐지만 여전히 현실인가 싶을정도로 충격적....

  • @christyna9100
    @christyna9100 Рік тому +5

    전에 본건데 엽기적이긴 해도 저 아내가 남편엄청 사랑하고 죽음을 인정 못할 정도로 괴로워서 스스로 망상을 만든거 같아서 안타까움...

  • @promud77
    @promud77 Рік тому +1

    절절한 사랑이 사모님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었네요 가슴아픕니다.

  • @user-uy4sx8fn1k
    @user-uy4sx8fn1k Рік тому +14

    이건 좀 짠하냐 왜케..

  • @kantebaby
    @kantebaby Рік тому +9

    참 사랑인가보다…. 난 죽을때까지 못만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