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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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저마다 다른 길을 걷는 별들
    우린 우주의 한 조각
    빛은 서로 다르게 흔들려도
    결국엔 너와 나를 비춰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도
    뿌리는 깊이 땅에 닿아
    침묵 속에서 느껴지는 온기
    손끝으로 전해져 와
    모난 시간 속 부딪히며
    우린 하나로 빚어져 가
    사랑의 빛, 영원히 남아
    우리만의 별자리가 돼
    길고 험한 여정 속에서도
    틈새마다 빛나는 사랑
    서로를 비추며 걸어가는 우리
    시간을 넘어 이어질 이야기
    언젠가 먼 길 떠나간다 해도
    하늘엔 별처럼 남을 우리
    반짝이다가 서로를 찾아
    끝없이 이어질 약속처럼
    모난 시간 속 부딪히며
    우린 하나로 빚어져 가
    사랑의 빛, 영원히 남아
    우리만의 별자리가 돼
    하늘에 새겨진 우리의 자리
    잊혀질 듯 또 빛날 테니
    우주의 조각, 끝없는 노래
    가족의 별, 영원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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