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군대 갈래요".."전공의 꿈 접었어요" 의대 '텅텅', 전공의 '절망'.."이러다 붕괴"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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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вер 2024
  • 운영이 제한되는 응급실이 잇따르면서 정부는 군의관과 공보의 투입을 대책으로 내놓았습니다. 앞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는 이마저 어려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가 배출되려면 의대생들이 의사가 된 뒤 군대를 가야하는데,
    최근 많은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대신 군입대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제 의학학술지 랜싯은 지난달 30일 서울대 의학과 4학년 신동주, 신동진 학생이 기고한 '6개월째 휴학 중인 한국 의대생들'이란 제목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기고문에서 "정부가 지난 2월 의대 입학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이후 의대생의 95% 이상이 1년 동안 휴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7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 8,217명 중 단 2.7%인 495명만 수업에 출석하고 있으며, 의대 본과 4학년생 중 5.3%만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이같은 상황이 장기적으로 의학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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