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계, 전기차 '가상 배기음' 개발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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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가상 배기음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전기 모터로 운행되기 때문에 소음이 없어 야간 등 조용한 곳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전기차 저속에서 가상 배기음을 장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와 미국은 2019년 부터 가상 배기음을 내도록 법제화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배기음은 운전자에게 주행하는 느낌을 주는 필수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기차에는 소리가 나지 않는 만큼 전기차 제조업계에서는 엔진음을 대체할 소리를 찾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가상 배기음을 낼 수도 있고,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 시 차량 외부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피커로도 쓸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고집을 꺾은 슈퍼카 업체도 가상 배기음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슈퍼카 내연기관 특유의 굉음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노력 입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스포츠 감각을 느끼기 위해서 안에서 운전자나 탑승자가 즐길 수 있게끔 만드는 소음도 있고, 한 가지는 골목이나 이런 곳에서 전기차가 오게 되면 소음이 아예 없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이 피하지 못해 접촉사고가 많이 생겨서 전방 지향성으로 만드는 소음을 만들 수가 있어서 두 가지 방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가상 배기음 개발에 대한 업계의 투자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토마토 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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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

  • @hasus6106
    @hasus6106 2 роки тому

    그냥 기존 자동차 소리 녹음해서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