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일등과 꼴등...서구 경제 역전 이유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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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앵커]
최근 각국 경제성장률을 보면 한때 '유럽의 빈국'으로 불리던 아일랜드의 비약적 성장이 눈에 띕니다.
반면 '대영제국'으로 군림하며 아일랜드를 수탈했던 영국은 코로나19 여파에서조차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두 나라의 뒤바뀐 경제성적표가 우리 경제에 말해주는 건 뭘까요?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는 어디일까.
각 나라 물가수준을 반영한 국내총생산(GDP-PPP)을 인구수로 나누어 봤더니, 1인당 GDP 14만 5천 달러의 아일랜드가 스위스, 노르웨이, 미국 등을 제치고 1위였습니다.
우리나라는 5만 6천 달러로 30위, 근소한 차이로 영국을 한 칸 앞섰습니다.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농업 위주의 가난한 나라였던 아일랜드는 2010년 IMF 구제금융에 기대면서 적극적인 외자 유치 정책에 나섭니다.
법인세를 12.5%, 유럽연합 평균 21.3%보다 크게 낮추고 영어권 국가라는 이점을 내세워 애플,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글로벌 IT 기업과 인재들을 유인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주요 제약기업들 역시 들어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특수까지 누렸습니다.
반면 8백 년 동안 아일랜드를 지배했던 영국은 아직도 팬데믹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의 유일한 OECD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무역시장이 좁아진 데다 이민 장벽을 강화하면서 노동력이 부족해졌습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서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러미 헌트 / 영국 재무장관(지난 6월) : 가정을 돕고 주택담보대출을 가진 이들과 기업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려면 영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야 합니다.]
[성태윤 /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영국의 경우에는 기존 산업에 대한 보호와 비교적 자유로운 경제활동에 대한 부분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브렉시트를 통해서 유럽경제 권역에서 분리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물론 아일랜드 경제성장률 수치에는 외국 기업들이 되가져갈 상당 몫이 가려져 있습니다.
그런 만큼 숫자 자체보다는 아일랜드가 외국자본을 끌어들인 동시에 유럽 어느 나라보다 폭넓게 이민자와 난민을 수용했다는 사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나라의 달라진 성적표는 혁신과 포용의 경제적 가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주고 있는 셈입니다.
YTN 나연수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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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잘 살았던 아르헨티나 경제가 박살 난 이유ㅣ위기의 아르헨티나 PART.1 [이게 웬 날리지]](http://i.ytimg.com/vi/hmg41ZUE7jc/mqdefault.jpg)
1위는 5백만명 2위는 60만명 3위는 7백만명.......영국은 7천만명.....같은 자본이익이 발생해도 아일랜드가 10배 더 버는것으로 보이지....적은 인구가 1인당 혜택에 더 유리하지 문제는 말이지 그 수익 대부분이 자본으로 흡수되고 돈을 많이 버는것 같지만 물가가 반드시 더 오른다는걸 명심해...그래서 결국 못사는건 똑같다고.....
무슬림 난민은 고려해봐야되요. 세게 뒤통수 맞아요
세금도 비싼데 무역 절차도 까다로워 짐. 있을 이유가 없지 그래서 비슷한 입지의 영어권 국가인 아일랜드로 본사를 옮긴거고. 안그래도 인구수 적은데 본사들 몰리니까 그만큼 GDP 는 올라갈 수 밖에.
영국 브렉시트 반사이익 받은것 뿐인데, 기사처럼 난민 받아서 경제 좋아진거면 EU 국가 다들 경제가 좋아졌어야지
브렉시트 ... 나라의 중대사를 브렉시트가 뭔지도 잘 모르고 찍는 경우도 있는 걸 보면 국민 투표 이전에 충분한 토론과 여론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네
아니 투자유치를 해서 경제성장을 이루어낸거라고 하다가 갑자기 이민자 끼어넣기는 뭐지? 기레기야 주장을 하려면 적절한 근거를 제시해 이민자를 통한 경제성장이 갑자기 왜나오냐
정말 잘 사는 나라들은 경제가 아니라 아이를 많이 낳는 나라라는걸 각성해야 한다고...경제가 성장할 수록 삶이 불행 해져서 아이를 못낳아요 그 불행해지는 이유는 사회가치를 자본이 모두 흡수하기 때문이고...당신이 부자가 되는게 아니고 자본이 부자가 된다고...그래서 사회는 경제 대국인데 그속에서 거지로 사는 사람들이 홍콩 사람들....일본 사람들...그리고 한국 사람들...이게 이해가 안감?
세옹지마!!~~ ! 또 세월이 지나면 또다른 그림이 나올것! 모든것은 끊임없이 변한다는것
한국은 혁신과 포용 2가지 모두 많이 부족하다..
한국의 미래 모델로 삼기에는 문화가 너무 다른 국가이다.
나눈다고 가진자들거 삥뜯지만 않으면 됨.
왜?
@@나쁜놈박멸 남의 것을 탐하고 싶어하는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없거든.
다양성을 창출하는 복지가 곧 경제다.
그래도 한국에 중국인들은 오지마라!
부탁드립니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이런나라는 조세회피국이라 수치가 부풀러진겁니다 통계에서 제외해야함
그래서 법인세를 낮추자고~?
이제 15%될거라고 하던데
그냥 경제성장 하지 말자,,, 아일랜드처럼 해외 자본, 해외 난민, 노동자 끌어오고 영어를 주축 언어로 사용하고,, 법인세 내려서 해외 대기업만 배부르게 할거면 외적인 경제성장 수치가 뭐가 중요할까,,, 오히려 중산층들은 집값 올라가고 물가 올라라고,, 국가 정체성도 희석되겠지
아일랜드는 미국이랑 영국같은 나라에 자기 혈통 ㅈㄴ 많으니까 해외 기업들이 유치가능한거야 우리나라 재외동포들은 걍 쓸데없는 애들이고.
@@익명-q6x 싱가포르:???
@@익명-q6x 재외동포 왤케 혐오함ㅋㅋㅋ 걔네한테 열등감이라고 있나
꼭 이런거 할때는 일본 안넣지??
일본을 왜 넣어 열등감 있냐
영뽕으로서 안타깝습니다…
포퓰리즘이 아닌 시장경제와 민간주도 성장, 친기업정책이 나라를 살린다.
되도않는 포퓰리즘과 반기업정책, 큰정부와 국가주도 경제성장정책은 결국 망하는 지름길이다
응 너 정신병??
우리나라 gdp가 56천달라??? 이거 무슨 부동산 거품을 소득으로 잡은거야???
PPP로 따진 겁니다. 구매력 기준. 물가가 싼 나라는 달러로 환산한 명목소득보다 구매력기준소득이 올라가요.
명목 gdp 가 아니고 그나라 돈가치와 구매력을 계산한 일인당 구매력 gdp , 명목 gdp 와 구매력 gdp는 다른 것
부동산 거품 반영된거 있긴하지
90년대 일본처럼
물가대비 소득임ㅇㅇ. 우리나라가 뭐 잘사는것처럼보여도 50위권이면 물가가 졸라게 비싸다는뜻임ㅋㅋㅋ
완용이가 물가 그냥 냅두고 있지...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게 아니라는 윤완용..그게 우리나라 수장이다.
구매력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소득은 오래전에 일본을 추월했고 영국보다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에 선진국에 진입했습니다. 그것을 현재 윤석열정부 들어 말아먹고 있는 중입니다.
개헛소리 국뽕좀 그만해라 뵹신아.갑자기 망하는게 어딨냐 .이미 그 전부터 출산율도 성장률도 경제도 다 엉망이었어.문죄인이나 윤무당 문제가 아냐!정치도 썩었지만 국민성도 문제야.
응~부동산 거품경제야
금융-관피아, 토건카르텔, 건설사주언론들 때문
브렉시 왜 했냐 그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