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기 전에는 '무슨 판다냐, 이걸 어떻게 하냐' 라며 절대 안 하겠다고 했던 제가 캐릭 11개 다 키우고 그 중 셋은 막공도 꼬박꼬박 보냈던 확장팩이었습니다. 덕분에 학점은 교정 시력만큼 나왔지만 재밌다 정도를 넘어 인생관에 영향을 줬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었어요.
첨엔 와우에서 따로 노는거같은 이질적인 분위기에 욕먹었지만 점점 뇌이징되면서 이질감이 색다름으로 변하고 스토리 초반부부터 뿌려진 떡밥이 확장팩 후반부에서 회수되고 고대신, 티탄 세력 등 기승전결이 확실, 스토리에 철학이 담긴 갓장팩이었다고 생각함 음악도 와우 스토리 중 제일 좋았음
마지막에 샤오하오가 타락한 영원꽃 골짜기에 나무를 심으면서 했던 얘기가 잊혀지지않네요.. 시작부터 엔딩까지 너무 아름다운 스토리였습니다.. 내면의 감정과 맞서고 그걸 극복하는 스토리를 풀어내는게요.. 금고.. 공심.. 영봄.. 천둥왕..오그리마 공성전.. 수많은 네임드들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클락시용장님들.. 그립습니다..
확팩내내 스토리텔링에 가장 집중했던 시기 메이저패치또한 스토리텔링에 할애하던시기 중국풍, 평판노예 등등 악평이 자자했지만 7개의 샤와 그 샤로 인해 생긴 철학과 호드 얼라이언스의 갈등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룬 것만으로도 고평가 받아야할 확장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실험을 과도하게한 확팩이라 시스템적으론 너무 정신없었던건 옥의티지만요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상 보면서 진짜 옛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전 시즌중에 유일하게 검투사 셋 다 모았을 정도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발컨이라 투기장은 잘하진 못하는데 전장 이길때마다 쥐똥만큼주는 정복점수랑 같이 모으면서 다 맞추기만 해봐라 전장을 휩쓸고 다닐테다 이러면서 꾹 참고 모았는데 정작 다 맞추고 나서는 번아웃이 되버린건지 거의 전장에 안가게 되더군요.ㅠㅠ 그리고 스토리 보면 가로시를 비롯해서 나중에 실바나스까지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고 결국 얼라이언스 영웅들이 호드가 싼똥 치우는 스토리가 많은데요, 좀전에 ㄱㅈㅅ이라는 유튜브를 보는데 "비열한 얼라이언스'"이러길래 너무 어이없어서 당장 비공감, 채널추천안함 먹였습니다.ㅋ 사실 스토리만 보면 주력영웅들은 대부분 얼라이언스고 호드들은 사고만 치고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ㅎㅎ
크리스티 골든에 의해 달라진 캐릭터 대표 3인 가로쉬 제이나 마그니 가로쉬 : 호드를 어떻게든 악역으로 만들고 싶었는지, 과거를 이겨내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기존 캐릭터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전쟁광이 됨 제이나 : 극악무도한 남성에게 맞서는 떳떳한 여성을 그리고 싶었는지 오그리마 민간인 수장 계획, 달라란 선리버 학살 등 그동안 온화했던 제이나를 너무나 잔인하게 묘사 함 마그니 : 성차별주의적, 가부장적인 인물로 소모함 (모이라가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차별하고 왕위를 물려주지않으려했다)
나오기 전에는 '무슨 판다냐, 이걸 어떻게 하냐' 라며 절대 안 하겠다고 했던 제가 캐릭 11개 다 키우고 그 중 셋은 막공도 꼬박꼬박 보냈던 확장팩이었습니다. 덕분에 학점은 교정 시력만큼 나왔지만 재밌다 정도를 넘어 인생관에 영향을 줬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었어요.
ㄹㅇ 솔직히 껍데기는 판다, 중화풍 막 이래서 첫인상 반응 개구렸는데
저도 재미있게 플레이하긴했엇음 ㅋㅋㅋㅋ
근데 무슨 판다냐라고 하기엔 워3에서 판다렌 양조장이라는 영웅이 래더에서 비중이 엄청 컸음
뜬금없이 판다가 왜나오냐 중국 의식했냐라고 하는 건 아니라는거
와우 히스토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대사들
'왕이 해야만 하는 일' 나중에 군단에서 다시 오마주 됨.
'내가 호드의 대족장이다' 목소리도 간지인데 군림하는 대족장보다는 호드 일원을 대표하고 책임지는 자가 바로 나다라는 리더십이 느껴짐
원문은 I speak for the horde 임
@@kwangsungkim7417 으아.... 더 간지....
@@hkw0118 ' 왕이 해야만 하는일 ' 얼라에 길이남은 명대사.... 군단에서도 감격
하지만 대족장은 측면의 로아 취급이엇죠
1:12 호드 모인김에 싹다 쓸어버리자고 왕 설득중
아주 기다렸습니다
와우스토리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첨엔 와우에서 따로 노는거같은 이질적인 분위기에 욕먹었지만 점점 뇌이징되면서 이질감이 색다름으로 변하고 스토리 초반부부터 뿌려진 떡밥이 확장팩 후반부에서 회수되고 고대신, 티탄 세력 등 기승전결이 확실, 스토리에 철학이 담긴 갓장팩이었다고 생각함
음악도 와우 스토리 중 제일 좋았음
ㅋㅋㅋ 항상 뭔가 컨텐츠 유지가 끝까지 안되고 찍싸는것도 능력임ㅋㅋ
스토리요약 너무 재밋당 감사합니당~😀
분명히 판다렌 열심히 했는데...안두인 스토리는 첨보네요. 재밌습니다.
영상올리다가 레이드나오고 와우하러갔다는게 학계의정설..
이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천상의 종이 어떻게 됐는지 몰랐는데 깔끔한 설명 덕에 이해했습니다
항상 전쟁만 외치던 (바)바리안 린이 철들은게 참 대단하기도 했지
바리안: 대족장에게 할 말이 있다.
우린 죽는다.
그리고 너도 죽는다
볼진 : ?!
???: 난 멋지게 전사하지만 넌 ㅈㄴ 추하게 죽는다.
아......아아................
드래노어 전쟁군주 기다립니다
샤오하오가 유일하게 극복하지 못한 교만에 관한 반전 요소도 정말 흥미로웠죠
까놓고 말해서 팬더 스토리가 제일 재미있었음 얼라 입장에서
마지막에 샤오하오가 타락한 영원꽃 골짜기에 나무를 심으면서 했던 얘기가 잊혀지지않네요..
시작부터 엔딩까지 너무 아름다운 스토리였습니다.. 내면의 감정과 맞서고 그걸 극복하는 스토리를 풀어내는게요..
금고.. 공심.. 영봄.. 천둥왕..오그리마 공성전..
수많은 네임드들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클락시용장님들.. 그립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쌍칼밈이 있기 전까진 점프 공격이 그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다는게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일리단이 아서스에게 진 이유 점프 공격+쌍수무기 이건 200% 패배 플래그
풍운처럼 비룡차기로 날아왔습니다
확팩내내 스토리텔링에
가장 집중했던 시기 메이저패치또한 스토리텔링에 할애하던시기 중국풍, 평판노예 등등 악평이 자자했지만 7개의 샤와 그 샤로 인해 생긴 철학과 호드 얼라이언스의 갈등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룬 것만으로도 고평가 받아야할 확장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실험을 과도하게한 확팩이라 시스템적으론 너무 정신없었던건 옥의티지만요
드군점요 현기증날것가태욧!
그와중에 판다렌너무귀여워 타란주졸귀탱
크..내 마지막 와우 판다리아
타란두 : 니 애비!
가로쉬 : ?!
"왕이 해야만 하는일 -> 포션이 해야만 하는일"
정말 열심히 했던 오공 !!!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상 보면서 진짜 옛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전 시즌중에 유일하게 검투사 셋 다 모았을 정도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발컨이라 투기장은 잘하진 못하는데 전장 이길때마다 쥐똥만큼주는 정복점수랑 같이 모으면서
다 맞추기만 해봐라 전장을 휩쓸고 다닐테다 이러면서 꾹 참고 모았는데
정작 다 맞추고 나서는 번아웃이 되버린건지 거의 전장에 안가게 되더군요.ㅠㅠ
그리고 스토리 보면 가로시를 비롯해서 나중에 실바나스까지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고
결국 얼라이언스 영웅들이 호드가 싼똥 치우는 스토리가 많은데요,
좀전에 ㄱㅈㅅ이라는 유튜브를 보는데 "비열한 얼라이언스'"이러길래
너무 어이없어서 당장 비공감, 채널추천안함 먹였습니다.ㅋ
사실 스토리만 보면 주력영웅들은 대부분 얼라이언스고
호드들은 사고만 치고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ㅎㅎ
다음꺼 언제나와요 ㅠㅠ
양팔 양다리 중앙일두근까지 써서 오족보행으로 왔습니다
네? 중앙 무슨 근육이요??
14:28 이참에 호드 다 죽여버리죠?
지금 다시 봐도 타란주의 가로쉬 긁는 솜씨는 일품이다.
아직 내부전쟁까지 많이 남았다구.. 어서 영상을 만들어라구!!
제이나 진짜 보살이네
판다리아 엔딩 볼진이 진짜 개멋있다 내가 대캐트럴이 된 이유
볼진 님이 살아 계시다!
그립습니다 바리안
진짜 가로쉬는 개 금쪽이새끼였네;; 어우 ㅋㅋㅋ
몽실몽실 타란주 귀여워
빨리 다음!!!!
마지막에 쟤가 가로쉬였구나 ㄷ 오그림인가 걘줄 알았었네
'왕이 해야만 하는 일'
다음은 잼민이 용의 거대한 트롤짓 드군이로군요ㅋㅋㅋ 필연적으로 전쟁범죄 소설이 나와야할텐데
빨리 주인장님 드군도ㅠㅠ
볼진 진정한 호드의 대족장 ㅠㅠ 바리안 린까지 판다리아 엔딩은 최고긴함 하지만 다음부터 스토리가 ㅡㅡ
왔다 내 수면제
아아아악! 빨리 다음편!!
타란주 가로쉬에게 패드립 먹였다도르;
크로미랑 같이 미래에서 왔습니다
볼진 개간지
ㅠ_ㅠ 이상하다 새로운 편이 날 올 때가 됐는데
꿀잼비키
뒤로 돌아서 철수해왔습니다
다음 확팩 나와도 계속해달라고 ㅋㅋㅋㅋㅋ
설마 스토리 또 여기서 접는거 아니지?
왔다! 내 야동!
2:40 워 필드 장군님??
드레노어.... ㅠㅜ
트루 워치프 니뮤ㅠ
남의 땅 까지 와서 서로 편 가르고 전쟁하네
저 호드놈 한마리 때문에 이게 뭔 개고생이냐
중국냄새 나서 유일하게 걸렀던 확장팩
제이나 고민도 안하고 다죽이라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너무 극과극으로가니까 좀 비호감이 었음
왔다 내 야동
아니 좀 할꺼면 끝까지 해라 맨날 스토리 내다가 중간에 그만두냐 전확팩인 용군단도1편만내고 꼬라지가 또 끊기겠네
크리스티 골든에 의해 달라진 캐릭터 대표 3인
가로쉬 제이나 마그니
가로쉬 : 호드를 어떻게든 악역으로 만들고 싶었는지, 과거를 이겨내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기존 캐릭터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전쟁광이 됨
제이나 : 극악무도한 남성에게 맞서는 떳떳한 여성을 그리고 싶었는지 오그리마 민간인 수장 계획, 달라란 선리버 학살 등 그동안 온화했던 제이나를 너무나 잔인하게 묘사 함
마그니 : 성차별주의적, 가부장적인 인물로 소모함
(모이라가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차별하고 왕위를 물려주지않으려했다)
판다렌처럼 굴러왔습니다
이때 가로쉬님이 더 힘써주셨어야 호드가 위상을 잃지 않았을텐데 하
판다리아 뭐 대놓고 중국에 팔겠다는 생각인가 들어서 그랬지만, 나름 판다를 종족으로 쓴거 빼고는 괜찮은 확팩이었음. 판다아니고 다른 종족으로 만들었으면 더 괜찮았을지도.
판다가 중국이 묻어서 그렇지 캐릭터 ㅆㅅㅌㅊ임
지들이 타우라조 야영지 민간인들 습격하는건 괜찮고 폭탄 쳐맞는건 억울하다 징징거림
그니까 오그리마 해일도 당당하게 맞으면 되는데 못이기니까 도게자하는게 푸씨쉑 아님?
푸바오처럼 굴러서 왔습니다.
담꺼 언제나와요 ㅠㅠ
언제 나오는데 일 좀해라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