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모님들은 내 자식에게 많은 경험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지만, 정작 인생에서 꼭 필요한 ‘시행착오의 기회’는 부모가 대신하려는 경향을 가지는 것 같다. 아이 때의 첫 걸음과 넘어짐이 지금의 큰 걸음과 뜀박질의 시작이었음을 알고, 격려와 응원 때로는 그저 기다려주는 것으로 자식에게 힘을 실어주는 건 어떨까.
저도 아이들 키우는 부모입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면, 지원 줄이는 방식으로 독립시켜야지.. 아이가 번 돈 가져오라고 해서 좌지우지할 생각을 하다니요;;; 같이 살면 생활비나 월세 정도만 받는 게 맞습니다. 집착, 독선, 오지랖 마인드 못 바꾸면.. 딸아이 결혼 후에도 마음대로 신혼집 문 따고 들어가서 살림살이 배치 바꾸고, 안방 옷장 함부로 열어 보게 됩니다.. "엄마 왜 그래~!!" 하면 "주방이 그게 뭐냐?? 그걸 왜 거기 둬?? 옷장에 옷이 아무렇게나 걸려 있잖아~!!" 하며 충돌.. 결국 자식과 깨지죠.. 명절 때나 얼굴 보는 사이로 전락..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멀찌감치 지켜 보다.. 아이가 넘어졌을 때 달려가 일으켜 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ㅋㅋ개웃기네 2021년 최고점에 주식시작해서 주식계좌 개박살난 엄마가 무슨 분산투자를 해야되느니 재테크를 해야되느니... 본인이 관리하실거면 본인부터 제대로된 아웃풋을 보여주고 나서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어지간히 자식이 알아서 조언을 구하거나 맡아달라고 할텐데 ㅎㅎ. 딸 : 종잣돈 모으기 위해 통장에 현금 모으기 (투자수익률 +5% (이자수익) 어머니 "연금, 보험, 주식에 분산투자해라" (분산투자해서 계좌 개박살 -50%)
@@terryfire2691 초반도움은 받고 싶고 부모가 걱정되서 월급 보관 한다니 안된다고 하면서 이기적이란 생각이 안드는지 키워준 은해도 있는대 고아원 가보셔나요 18살에 혼자 독립 하는 어린친구들 생각해 봤는지 그친구들은 고아원에서 나올 때 500만원 받고 나오는대 방 한칸 어들 돈 도 안됨 자살 하는 친구도 많코 이런친구에 비하면 부모 아래 편안하게 행복하게 키워준것 만으로 감가해야 할 일인대 지들이 잘나서 큰줄알고 우물안 개구린걸 모르는 젊은 친구들 보면 화가 남
딸아이 대학졸업후 직장다니다 자영업시작했는데 생각치도못한 큰돈을 벌게되었어요. 처음엔 가방도사고 사치하는듯 보였지만 본인이번돈 본인이 쓰는것이니 스스로 깨달을때까지 기다렸어요. 2년쯤지나니 이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네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닫기를 기다려주는게 부모의 할일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연 너무 웃기네요. 저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삼프로를 좋아하는 시청자이자 자식 입장에서 얘기해보자면 한번 믿고 몇년동안 지켜봐주세요. 저도 사실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2년 전인 23살부터 갖게 되었어요. 그 이유는 그냥 간단하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와 방향성에 대한 성찰이랄까요?? 그러다보니 재테크의 중요성을 당연시 깨달았고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주식 투자 30년 경력이십니다. 제가 주식에 관심을 갖고나서 아버지의 역사를 물어보다가 최근에 알게된 사실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왜 진작에 주식을 안알려줬냐고 물어보니 아버지께서 강요가 아닌 자신이 직접 선택해서 해야 더 좋을거라 판단하셨다고 합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저희 집은 항상 아버지가 저녁에 퇴근해 저녁식사를 같이 했어요. 그런 식사 자리에서 저희 가족은 항상 얘기를 많이 했어요. 토론식으로 세상 얘기와 아버지가 좋아하는 기술과 회사에 대해서 가끔 말씀해주시고 … 지나고보니 아버지는 몇년동안 티안나게 노력하신거였죠. 그리고 재테크에 대한 조언을 아버지에게 구할때 아버지는 저에게 책 한권을 선물 해주셨는데 바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였습니다. 이 책은 오히려 저에게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시각을 바꿔주는 책이였어요! 한번 따님을 믿어보시고 몇년동안 지켜봐주시면 분명 따님도 돈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겨 부모님에게 손을 내미는 시기가 있을겁니다:)
저의 20년전 경우네요. 엄마는 보험회사 다니시던 상황이라 언니 월급을 관리해줘서 당연히 저한테도 그리 말씀하셨지만 전 생활비만 드리고 내가 관리하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때 엄마가 엄청 서운해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전 적금, 펀드로 그래도 돈을 불렸는데 언니 월급은 보험위주로 하셔서;; 그때 이율이 10프로 되던 시절이었던지라 언니는 지금도 아쉬워하더군요. 언니는 저의 그런 태도때문에 엄마의 제안을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고;; 물론 엄마는 잘되라고 한거고 그때는 보험으로도 적립식이 많았던 때였으니까요. 요는 성인이 되면 조언은 할 수 있으나 관리를 통으로 하시는건 그닥인듯요.그래봤자 사회초년생 월급 뻔해서 리스크도 그리 크지 않은것 같구요
28살 내 딸내미는 취업하고 2년이 되어 가는데, 첫 월급부터 본인이 관리하겠다고 못을 박더군요. 친구들 모이면 하는 얘기들이 절대로 부모에게 맞기지 말기. 본인세대들은 부모세대보다 돈 벌 확률이 많지 않으니 최대한 부모 등골(?)을 뽑자고 했다는 말을 듣고 한편 이해는 가면서도 어이가 없었네요. 요즘 20대 아이들 자기 주관이 확실해서 부모에 좌지우지 당하지 않습디다.
왜 이런 사연만 선정하나요.... 시작하고 한주도 빠짐없이 보지만, 요즘은 10분도 안보는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1시간씩 봤는데. 그냥 잘들었습니다 만 하면 도움이 될까요? 이 프로에 애정이 있어 이 글을 씁니다. 작년에는 주식투자 얘기와 멘탈에 집중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주식 얘기 나오나 싶더니 가정사 얘기가 본론인 사연들이네요. 김프로님도 그냥 다른 얘기들 하고싶어하는것 같고..
임용한 박사님 말씀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내 자식에게 많은 경험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지만, 정작 인생에서 꼭 필요한 ‘시행착오의 기회’는 부모가 대신하려는 경향을 가지는 것 같다. 아이 때의 첫 걸음과 넘어짐이 지금의 큰 걸음과 뜀박질의 시작이었음을 알고, 격려와 응원 때로는 그저 기다려주는 것으로 자식에게 힘을 실어주는 건 어떨까.
너무 공감합니다 아무리 부모님한테서 들어도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와닿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해보면서 찾아나가는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들 키우는 부모입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면, 지원 줄이는 방식으로 독립시켜야지.. 아이가 번 돈 가져오라고 해서 좌지우지할 생각을 하다니요;;; 같이 살면 생활비나 월세 정도만 받는 게 맞습니다.
집착, 독선, 오지랖 마인드 못 바꾸면.. 딸아이 결혼 후에도 마음대로 신혼집 문 따고 들어가서 살림살이 배치 바꾸고, 안방 옷장 함부로 열어 보게 됩니다.. "엄마 왜 그래~!!" 하면 "주방이 그게 뭐냐?? 그걸 왜 거기 둬?? 옷장에 옷이 아무렇게나 걸려 있잖아~!!" 하며 충돌.. 결국 자식과 깨지죠.. 명절 때나 얼굴 보는 사이로 전락..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멀찌감치 지켜 보다.. 아이가 넘어졌을 때 달려가 일으켜 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따님을 주체적으로 잘키우셨네요 ^^ 본인이 번돈 본인이 관리하는게 당연하지요 본인이 동기부여가 되야 재테크도 성공한답니다 그래도 정 걱정되시면 가끔씩 슬쩍슬쩍 잘되고있는지 물어만 보세요
임용환소장님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
임용한 소장님이십니다^^
“부모는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다 “ 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라면, 자녀가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고 믿어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의 인생에 관여하는것은 월권입니다.
반대로 제 어머니는 제가 간섭을 거부하는 것을 월권이라 생각하더군요.
동감입니다
소장님이 삼프로에 추천부터 박고 시청합니다 ㅎㅎ
절대 부모한테 돈 맡기지 마시길. 걍 밑빠진 독에 물붓기임. 내가족이 경험자. 돈 다 날리고 싶으면 줘도 됨 . 근데 몇년 주다ㅜ말면 니가 뭔돈을 줬냐 소리 들을수도 있음
임박사님 너무 반갑습니다
썸네일 '아이가 버는 월급' 이라길래 아이가 미성년자이지만 특수하게 돈을 버는 상황인 부모의 고민이겠거니 했는데 대학교 졸업한 다 큰 성인 딸... 그냥 웃고갑니다 ㅎㅎ
ㅋㅋ개웃기네 2021년 최고점에 주식시작해서 주식계좌 개박살난 엄마가 무슨 분산투자를 해야되느니 재테크를 해야되느니... 본인이 관리하실거면 본인부터 제대로된 아웃풋을 보여주고 나서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어지간히 자식이 알아서 조언을 구하거나 맡아달라고 할텐데 ㅎㅎ. 딸 : 종잣돈 모으기 위해 통장에 현금 모으기 (투자수익률 +5% (이자수익) 어머니 "연금, 보험, 주식에 분산투자해라" (분산투자해서 계좌 개박살 -50%)
ㅋㅋㅋㅋ😆
딸아 존버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자산은 본인이 관리해야함. 단 부모가 조언은 해줄수 있음.
솔직히 취업한 딸이 더 똑똑할듯
맞는말씀이십니다😂😂
꼭 그러치 안다
공부랑 인생의 경험은 하늘과 땅 차이
부모나이 먹어바라 그때 알꺼다
@@하하-x9z9q 딱 꼰대 마인드
@@하하-x9z9q 그 부모가 재태크에 성공해서 돈 많다면 인정 .. 사연자 처럼 주린이에 물려 있는데 무슨 지혜가 있고 .. 나이만 먹은거지 .. 돈에 관해서 그렇다는 거야 .. 인생 경험말고
임용한박사님이당 ㅎㅎ
저도 역사좋아했는데 진짜 주위에 역사좋아하는친구 거의없었어요 ㅠ
임용한 소장님 자주 출연해주세요!
교수님 여기서 또 뵙네요 ㅋㅋ
돈은 자기가 관리해봐야 모으는 방법, 쓰는 방법 배워요. 막쓰면 어찌 되는지 경험도 초기에 살짝 맛보고 정신차리는게 좋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해줄건데
초등학교 2학년되도록
화장실 뒷처리해주는 소리하고있네
임박사님 너무 반갑습니다....저희는 딸들의 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릅니다. 성년이면 스스로 관리하고 책임지게 해야 합니다.
동물은 새끼가 커서 자기 앞가림을 할 때까지만 기르고 떠나는 게 일반적인 생태입니다. 사람도 자기 새끼가 자기 앞가림만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른뒤 떠나야 하는데 사연자 분은 굉장히 집착하시는듯 하네요..
아그래서 집 사조 대학비 조 결혼 비용조 그러냐
@@하하-x9z9q 근데 솔직히 대학 학비까지는 해주는게 좋음. 학비도 자기가 해결해야되면 최소 30살부터 자산 형성할수 있음.
@@terryfire2691 고등학교 까지 했스면된거고 대학은 저사람이 말한대로 라면 성인이니 지가 벌어가야지
@@하하-x9z9q 틀린말은 아닌데 초반 시드머니 형성에 도움 주는게 나중에 엄청난 가치를 보이니까. 학비정도는 가능하면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terryfire2691 초반도움은 받고 싶고 부모가 걱정되서 월급 보관 한다니 안된다고 하면서
이기적이란 생각이 안드는지 키워준 은해도 있는대 고아원 가보셔나요 18살에 혼자 독립 하는 어린친구들 생각해 봤는지 그친구들은 고아원에서 나올 때 500만원 받고 나오는대 방 한칸 어들 돈 도 안됨 자살 하는 친구도 많코 이런친구에 비하면 부모 아래 편안하게 행복하게 키워준것 만으로 감가해야 할 일인대 지들이 잘나서 큰줄알고
우물안 개구린걸 모르는 젊은 친구들 보면 화가 남
삼프로에서도 임박사님을 뵙게 되다니!!^^
딸아이 대학졸업후 직장다니다 자영업시작했는데 생각치도못한 큰돈을 벌게되었어요.
처음엔 가방도사고 사치하는듯 보였지만 본인이번돈 본인이 쓰는것이니 스스로 깨달을때까지 기다렸어요.
2년쯤지나니 이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네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닫기를 기다려주는게 부모의 할일같아요.
다함께 외쳐라 갓용한!!!!!
삼프로 영광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35:15 전략적 침묵
(타이밍,리더의 수용성,연관성)
부모의 역할, 친구의 역할, 스승의 역할이 구분되어야.
자식이 어느정도 자립하면 부모는 자식을 지켜봐주는게 좋아요 걱정스러운 맘 알지만 그것도 경험입니다 부모도 자식도 각각 자립되는게 좋음 간혹 자식에게 기대어살려는 부모도 잇고 그반대도 잇고
제일 안좋은 경우죠
오 임박사님
20살 넘고 취업했으면 독립해서 자기돈 자기가 관리해야지 부모가 왜 돈관리를하나
오늘 주제가 지금 필요한시기에 잘 들었습니다~항상 고민되는 부분이네요
자식이 번돈을 왜 부모가 관리하죠?
그러는 넌 왜 부모 돈으로 먹고 커냐
@@하하-x9z9q 그럴거면 키울때 쓴돈 다 장부에 적어놔서 다 갚으면 부모자식 관계 끝내든가.
무슨 부모자식이 계약관계냐
통찰력 있으신분
국방TV가 이어준 허준 덕분에 인생이 바뀐 임용한 소장님.
딸 월급 부모가 관리는 안되고 조언만 해야하고
부모가 꼭 해야한다면 공개해서 관리 해야한다
누가 더 낫고, 신뢰를 떠나서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닙니다. 잘 모르면 같이 공부를 해야지 관리를 부모가 다 하면 어떡합니까?
우리교수님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녀요?
건강 조심하세요
울교수님 걱정되요
ㅠㅠㅠ
출연하지도 않은 오박사님 사진은 왜....
감사합니다 ^^
역사 좋아요~ 사막의 여우 롬멜!
창조가 능력이네요♡
무조건 구독! 좋아요. 꾹꾹^^
오오 임박사님 굿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다만 오은영 선생님은 출연도 안하시는데 썸네일에 있는게 불편해용😅
옛날 어른들이 꿍꿍이가(속셈-전략적 침묵)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셨던게 그런 얘기인듯 ㅋ
응? 교수님이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
감사합니다,
애당초 자기 자신 실력도 없으면서 ...딸 인생에 왜 오지랍인거지 모르겠네...
만약 어머니가 엄청난 고수라면 말안해도 딸이 조언을 구하던가
돈을 맡겼겠지.
성인이 되면 거의 독립된인격체지만 불완전한 존재..결혼해야 독립된인격체..로 보는게..의주식을 부모에 의존하면서 독립했다고?하는것은 오버고..의식주로부터 독립을 하면 결혼을 하지않았어도 독립된인격체로 보는게 타당
여기 미국에서 는 다 따로 각자합니다 아이디어는 서로 예기는 놔누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연 너무 웃기네요.
저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삼프로를 좋아하는 시청자이자 자식 입장에서 얘기해보자면 한번 믿고 몇년동안 지켜봐주세요.
저도 사실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2년 전인 23살부터 갖게 되었어요. 그 이유는 그냥 간단하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와 방향성에 대한 성찰이랄까요?? 그러다보니 재테크의 중요성을 당연시 깨달았고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주식 투자 30년 경력이십니다. 제가 주식에 관심을 갖고나서 아버지의 역사를 물어보다가 최근에 알게된 사실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왜 진작에 주식을 안알려줬냐고 물어보니 아버지께서 강요가 아닌 자신이 직접 선택해서 해야 더 좋을거라 판단하셨다고 합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저희 집은 항상 아버지가 저녁에 퇴근해 저녁식사를 같이 했어요.
그런 식사 자리에서 저희 가족은 항상 얘기를 많이 했어요. 토론식으로 세상 얘기와 아버지가 좋아하는 기술과 회사에 대해서 가끔 말씀해주시고 …
지나고보니 아버지는 몇년동안 티안나게 노력하신거였죠. 그리고 재테크에 대한 조언을 아버지에게 구할때 아버지는 저에게 책 한권을 선물 해주셨는데 바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였습니다. 이 책은 오히려 저에게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시각을 바꿔주는 책이였어요!
한번 따님을 믿어보시고 몇년동안 지켜봐주시면 분명 따님도 돈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겨 부모님에게 손을 내미는 시기가 있을겁니다:)
저의 20년전 경우네요.
엄마는 보험회사 다니시던 상황이라 언니 월급을 관리해줘서 당연히 저한테도 그리 말씀하셨지만 전 생활비만 드리고 내가 관리하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때 엄마가 엄청 서운해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전 적금, 펀드로 그래도 돈을 불렸는데 언니 월급은 보험위주로 하셔서;;
그때 이율이 10프로 되던 시절이었던지라 언니는 지금도 아쉬워하더군요. 언니는 저의 그런 태도때문에 엄마의 제안을 유지할 수 밖에 없었다고;;
물론 엄마는 잘되라고 한거고 그때는 보험으로도 적립식이 많았던 때였으니까요.
요는 성인이 되면 조언은 할 수 있으나 관리를 통으로 하시는건 그닥인듯요.그래봤자 사회초년생 월급 뻔해서 리스크도 그리 크지 않은것 같구요
주식에 물린 엄마의 자녀 재테크 교육...ㅎㅎ
윤대현 선생님^♡^
살다살다 임용한 박사님하고 오은영선생님을 한번에보내
삼덕들은 최소 한번은 스쳐간다는 양대산맥
침착맨, 임용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정사와 연의같은...
??? : 그저 지키라고만 하였거늘~
등산벌레 : 병법에 나와있기로는 높은곳에 진으ㄹ....
고중량충 저중량반복충 맨몸운동충
3프로에서 임용한 박사 고정코너 하나 개설해주시면 안될까요??
성인인 된 나이면 본인이 관리하는 게 맞다고 봄. 특히 형제가 많은 집안이면 더더욱 본인이 관리해야 된다. 부모에게 돈을 맞기면 나중에 자칫 가족들끼리 마음만 상할 수 있음. 스스로 관리하고 나중에 분가할 때 부모가 보태주는 게 제일 현명 함.
사람들이 백날 공부하란소리 뭐하란소리 들어도 나이먹고 현실을 만나기전까진 정신못차리는걸 보고도 아직도 모르는사람들이..
모든지 겪어봐야암 ㅎㅎ
나이많은여친한테빠져서 번돈다씀.
여친은 안씀.
스톱
어리석습니다 ㅠ
" 분산투자해야된다 " (수익 -30%)
딸내미보다 오래살아서 딸내미 죽을때까지 해줄거 아니면 놔줘라.
취업하고 3개월 됐을 때
아빠의 권유로 증권사에 방문해서 펀드 가입하고 주식을 시작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아빠도 이런 고민을 하셨겠죠?ㅎㅎ
28살 내 딸내미는 취업하고 2년이 되어 가는데, 첫 월급부터 본인이 관리하겠다고 못을 박더군요.
친구들 모이면 하는 얘기들이 절대로 부모에게 맞기지 말기. 본인세대들은 부모세대보다
돈 벌 확률이 많지 않으니 최대한 부모 등골(?)을 뽑자고 했다는 말을 듣고 한편
이해는 가면서도 어이가 없었네요.
요즘 20대 아이들 자기 주관이 확실해서 부모에 좌지우지 당하지 않습디다.
ㅋㅋㅋㅋㅋㅋㅋ제발요 어머님
부모가 왜 관리?
왜 이런 사연만 선정하나요.... 시작하고 한주도 빠짐없이 보지만, 요즘은 10분도 안보는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1시간씩 봤는데.
그냥 잘들었습니다 만 하면 도움이 될까요? 이 프로에 애정이 있어 이 글을 씁니다.
작년에는 주식투자 얘기와 멘탈에 집중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주식 얘기 나오나 싶더니 가정사 얘기가 본론인 사연들이네요. 김프로님도 그냥 다른 얘기들 하고싶어하는것 같고..
저도 요즘 자꾸 돌려듣게 되네요
사연이 별로 없어서 그런걸까요 ㅋ
부모가 재테크 잘했으면 자식이 먼저 물어봤을텐데. ㅋㅋ
일하는 자식이 용돈받고 사는경우는 내 인생 살다살다 처음들어봄 ㅋㅋ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라 독립적 주체임 제발
공무원 초년병 월급갖고 투자시키지 마세요...
사연을 읽는 패널들의 헛웃음이 모든걸 말해준다
86회사연소개된사람인데
책을언제주시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삼프로 tv입니다.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메일을 한 번만 더 발송해주시겠어요?
@@3protv 메일을자주안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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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상 기존의 이메일로 소통한 내역과 전달주신 메일이 일치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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