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도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요. 나중에 이 채널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될 거예요. 예상 Q 1.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 A. 1:45 예상 Q 2. 오답 분석할 때 체크사항 - A. 3:21 예상 Q 3. 오답 분석해도 소용 없는 이유 - A. 3:50 예상 Q 4. 제대로 풀이하는 습관 - A. 4:16 예상 Q 5. 왜 풀이 이유를 써야 하나? - A. 4:38 예상 Q 6. 초보자도 블랙라벨 풀어야 하나요? - A. 7:34 (개념 지도가 머릿속에 어느 정도 자리 잡기 전까지는 심화 문제집 풀지 말아요.) 예상 Q 7. 개념을 어느 정도 설명 가능한 학생은 뭘 푸나요? A. 7:53 예상 Q 8. 그냥 어려운 거 많이 푸는 게 낫지 않나요? A. 8:19 예상 Q 9. 선행으로 고교 수학 개념을 돌렸다면,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A. 8:38 (유형이 섞여서 나오니까, 제대로 아는지 체크할 수 있다!) 예상 Q 10. 수학 문제집 순서 - 1) 개념서 2) 심플 자이스토리 or 라이트 쎈 or 개념원리 RPM 3) 쎈 or 마플 시너지 or 규토 N제 라이트 4) 한완수 or 기출의 고백 or 일품 or 자이스토리 고2 1등급 전까지 or 마더텅 최고난도 문제 전까지 5) 일등급 수학 6) 수능기출문제집 고난도 문제들 or 절대등급 or 최강TOT or 블랙라벨
처음 고등상을 선행하는 중학생인데요. 중학교 수준은 개념을 차근차근 잘 다지면서 공부해왔어요. 고등상은 유형서 대표문제로 먼저 접근 후에 개념서로 공부하고 싶은데요. 유형서는 라이트 개념쎈정도 수준(rpm)으로 처음 시도해ㆍ봐도 괜찮을까요? 아참 수력충전은 맨처음 해볼려고 구입해놨어요.
수력 충전을 제일 먼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단, 공식을 아예 모르는 상황에서는 풀이가 될 리 없으니까요. 개념서의 공식 유도 과정을 이해한 뒤, 수력 충전 문제 풀이를 추천해요. 그 뒤 유형서는 RPM이나 라이트 쎈 중에서 어떤 걸 풀어도 상관 없어요. 이야기할 것처럼, 대표문제를 먼저 보고 개념서로 돌아오는 게, 맞는 사람에겐 정말 효율적이고 유용한 방식이에요. 문제를 통해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고 개념서로 돌아오면, 왜 개념서가 이걸 설명해주는지 필연성이 생기니까 몰입도가 높아지거든요. RPM, 라이트 쎈도 좋고요. 내가 자신 있다면 그냥 쎈 B단계도 좋지만, 이건 중학 수학을 어느 정도까지 활용할 줄 아느냐가 관건일 거예요.^^ 일단 이대로 한 번 진행해봐요. 어차피 유형서 대표 유형은 개념서 문제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진행에 별 탈은 없을 테니까요.
본인이 이미 답을 내었네요^^ 인강 듣고 관련 내용을 정석으로 복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항상 이야기하지만, 같은 내용을 3명에게 들어보면 이해한 줄 알았지만 이해 못했던 포인트를 잡을 수 있거든요. 대신 정석은 인강 범위를 다 보는 것보다는 인강에서 해결되지 않는 점이나 애매한 것 위주로 골라 보는 걸 추천해요^^ 그래야 빠르게 1회독을 마칠 수 있으니까요.
c단계를 절반 정도 푼다면 마더텅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적극 추천하는 편은 아니고요. 일등급 만들기 같은 문제로 쎈 c단계 정도의 문제를 더 풀며 익히고 기출문제로 넘어가는 걸 추천해요. 그래도... 마더텅을 풀고 싶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니 마음 가는 대로 해봐요.😄
선생님 현재 예비고1인데요 수학 문제를풀때 꼭 노트에 풀어야하나요? 어딜가든 노트에 풀라고하고 그래서 항상 노트에다 풀고있었는데 노트에다 문제를 풀다보니 너무 집중이안됩니다 그리고 집중이 안되니 기본적인 연산실수와 문제푸는 속도도 너무느려요 현재 수학 상 시발점이랑 쎈을 병행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전 중학교때 나름 수학이란 과목을 풀면 집중도 잘되었고 나름대로 할만했었는데 중3 여름방학때부터 살짝식 고등선행을 했는데 노트에풀다보니 완전히 집중을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 아직도 수학 상입니다 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책에 문제를 풀어도될까요?
우선 노트에 푸는 이유가 여러가지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반복 풀이 때문이에요. 따라서, 같은 책을 두 권이상 산다면 꼭 노트에 풀 필요는 없어요. 선행할 때 수상 개념만 시발점으로 훑고 수하 시발점으로 넘어가는 건 사실 권하지 않아요. 하지만,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빨리 진행해야한다면 어쩔 수 없겠죠. 지금 질문한 두 가지 질문에서 뭐가 더 낫다고는 말해줄 수 있지만, 목표가 1등급이라면 매우 부족한 방향으로 공부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왠지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다기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 같거든요. 이유는 최대한 속도도 나지 않으면서, 최대한 꼼꼼하지도 않게 되는 거 아닐까 걱정이 조금 돼요. 인근 수학 학원에서 상담을 좀 받아보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중학수학~고1수학까지 완료된 상태고 로그연산문제도 잘 못합니다ㅠㅠ 빨리 개념을 끝내야 하는데 개때잡 강의는 수1.수2.확통 각 40강이 넘더라구요 이투스 패스를 사버렸고,개때잡 교재도 있지만 EBS 정종영 ㅡ 3주완성 개념끝판왕으로 개념잡고 추가로 뭐 하는거 없이 바로 자이풀어도 될까요~? (자이로 문풀하는 강의는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수학 1등급을 맞을 수 있는 강의와 교재와 공부방법 월별로 뭘 하면 좋을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당!!
월별로 뭘 할지는 너무 광범위하고 수능 준비생에게 일반적으로 이렇게 한다는 건 도움이 안돼요. 학생마다 해야할 커리가 굉장히 다르거든요. 우선 한 가지는 분명한 게, 연산도 안 풀리는데 인강 위주로 공부하는 건 큰 도움이 안 돼요. 인강을 듣지 말라는 게 아니라, 연산은 많이 푸는 게 중요해요. 단지 연산 문제 풀 때 조심해야 하는 게, 같은 패턴의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건 지루하기만 하고 별 도움이 안 되니, 꼭 다양한 패턴의 문제를 돌려가며 푸는 걸 권해요. 대부분의 연산 문제집이 같은 패턴끼리 모아두는데, 그걸 3문제 정도씩 다양한 패턴을 한꺼번에 섞어 풀고 차이점을 비교하면 연산도 반복이 아니라 이해로 잡을 수 있어요. 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개념과 유형이 머릿속에 자리를 잡고 체계가 만들어져요.^^
플래티넘은 고1 밖에 없어서 저도 사용하진 않는데, 많이들 어려운 교재로 언급하는 교재에요. 그리고 만일 목표로 하는 대학이 높다면, 심화 문제집도 좋지만, 자이스토리나 마더텅의 일등급 문제... 당연히 풀어봤겠죠? 그것도 풀면 좋고. 전 학생들에게 꼭 족보닷컴 강남 기출문제를 풀게 해요. 강남 학교 쌤들은 항상 문제집에서 보기 어려운 유형을 찾으시기 때문에 타학교 기출로 마무리하는 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재수생이고 현재 수학 6등급이예요. 평생 수학을 너무 어려워했어서 올해는 수학을 안보는 전형으로 가려고 수학은 포기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수능까지 4등급까지 올려보려고 해요. 개념서로 공부하면서 동시에 기출을 병행하려고 하는데,(짱쉬운 유형) 개념서로 개념쎈과 개념쎈라이트 둘 중에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 +) 정시에서 26111과 24111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요?? 항상 수학이 발목을 잡아와서 70일 남은 현 시점에 4등급을 목표로 다시 공부를 해볼지 너무 고민이 되어요ㅜㅜ
저도 입시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한순간의 피드백이 인생을 좌우할 수 있어서, 입시 컨설턴트한테 정확히 알아보는 걸 추천해요. 그정도 점수면 수학 안 보는 전형에서 문제 없을 거 같기는 한데, 섣불리 말하지 않을게요. 우선 개념서는 쎈 시리즈를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오른다 곽선생 검색해보세요. 그걸로 공부하면 반드시 길이 보일 거예요.
1달 전 질문이네요. 그래도 답변하자면, 쎈, 일품, 자이, 일등급, 고쟁이, 블라가 나을 거예요. 고쟁이는 사실 문제가 너무 쉬운 거부터 어려운 것이 중구난방으로 섞여 있어서 내신 대비에 좋은데, 그만큼 난이도가 문제별로 제각각이에요. 해설도 이유 설명 없이 풀이법만 나와 있어서, 차라리 자이처럼 해설이 그나마 자세한 책 위주로 풀고 일등급과 고쟁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먼저 풀어도 돼요. 쎈 C 어려워도 한꺼번에 안 풀어도 돼요. 일품의 쉬운 파트는 쏀 C보다 쉬운 것도 있어요. 그걸 먼저 풀고 일품 진행할 때 C스텝을 같이 나가도 되고, 심지어 자이같은 경우에도 유형 문제의 무궁화 2개짜리까지는 C스텝보다 쉬운 문제도 있으니 각 교재를 미리 샀다면, 체감 난이도에 따라 파트별로 쥐 파먹듯이 골라 풀어도 돼요.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수학적 추론 능력이 늘어나는 건 맞지만, 괜히 과부하 걸릴 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지치는 것보단 나을 거예요^^
N수생이고 수학 노베예요. 미적 선택자입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급한 마음에 개념 인강만 빠르게 돌렸더니 개념이 휘발된 상태같아요. 모의고사 처음 풀어봤는데 시간이 엄청 부족하고 턱걸이 4등급 나왔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숨마쿰라우데를 1회 정독하고 심화 강의로 넘어갈까요? 시간이 없다보니까 급한 마음에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선생님 영상에선 개념, 유형서부터 시작하라고 하셨는데 저처럼 인강 한바퀴 돌린 상태에서 올해 수능 목표라 시간이 부족하다면 뭘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말 너무 간절해요 올해 꼭 가야하는데 시간은 너무 빠르고 무서워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
인강을 반복해서 보는 건 사실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안 돼요. 과학적으로 그걸 리뷰라고 하는데, 전전두엽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아요. 만일 인강을 이미 들었다면 반드시 관련 문제를 풀고, 내가 관련 개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그리고 유사한 개념과의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나 확인해야 해요. 예를 들어 고1 과정으로 설명하자면, 인수분해, 근의 공식, 근과 계수와의 관계, 조립제법, 판별식 등 풀이에 있어서 뭘 써야 할지 구분하는 키워드가 문제에서 어떻게 정해지는지. 이런 걸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거죠. 인강을 이미 들었다는 걸 전제로 한다는 건, 개념을 어느 정도 안다는 확신이 있다는 거니 단원별로 배운 공식과 개념을 백지에 써봐요. 만일 이게 힘들다면, 쎈이나 마플 시너지 같은 유형서에 나온 유형 설명을 보고 그게 왜 당연한지 스스로 설명 가능한지 체크해봐요. 그 뒤 개념적으로 설명 안 되는 유형만 빠르게 복습하고 문제를 푸는 게 좋아요. 참고로 n수생에게 꼭 당부하는데, 한 단원을 하루에 오래 붙들고 있는 것보다는 수1, 수2, 미적 한 권에 담긴 모든 유형을 하나씩 전부 다루는 게 좋아요. 지수부터 수열까지 유형별로 한 문제씩 유형을 곱씹고 문제 풀며, 이해 어렵거나 문제에 대입하기 어려운 유형은 별도로 체크하고 공부하고 또 다음날 해당 유형을 또 공부하면서 모르는 유형을 지워나가는 게, 특정 단원을 하루종일 공부하는 것보다 효능감이 클 거예요.😄
@@jaewoo84 백지상태에서 인강만 빠르게 훅 들어서 그런지 백지에 써보려했는데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복습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지ㅜㅜㅠ "쎈 기출" 이 책 말씀하시는 거 맞으신가요? 연두색책 맞나요?! 쌤 말씀은 수1, 수2, 미적을 하루에 다 다루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세 과목이 한권에 다 담겨있는 책이 있을까요? 아니면 쎈 세권을 하루에 다 보라는 말씀이신건가요?! 유형 복습할 때 예를 들어 하루에 수1 무슨 단원 하나 이런 식이 아니라 수1 반단원, 수2 반단원, 미적 반단원 이런 식으로 복습하는 게 좋다는 말씀이시죠?! 문제는 다 풀어보는게 아니라 유형을 보고 이유가 왜그런지 설명이 잘 안되는 부분만 풀어보고요! 이렇게 다 하고 난 다음엔 심화 인강을 듣는 걸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혼자 기출을 푸는 게 나을까요? 노베라 그런지 인강쌤 푸는 방식을 좀 보고 배워야하나 싶어서요. 참고로 개념강의는 한석원쌤 생각의 질서 들었고 그 다음 단계인 한석원쌤 알파테크닉 커리 타려다가 빵꾸가 너무 많은 거 같아 정보 검색하다가 재우쌤 유튜브까지 오게 됐어요ㅠㅠ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이 좀 많은데 시간 나실 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간절해서 질문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고2 이과 학생입니다 제가 1학기 때 수1, 2를 제대로 학습하지 못해서 개념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현재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2학기 때 배울 미적분 진도를 처음 나가는 중인데, 아무래도 수1, 2 복습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이것저것 많이하기는 버겁고 8월 말까지 빠르게 하고 넘어가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개념서는 마플교과서와 개념원리가 있고, 유형서는 rpm과 마플시너지가 있는데 어떤 식으로 다시 개념 및 유형 학습하고 넘어가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필요한 재료는 다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네요. 지금 수1, 수2를 완벽히 복습하려면 심화문제집까지 추가해야 하니 거의 불가능할 거예요. 그럴 땐 미적분 이해에 꼭 필요한 개념만 수1, 수2에서 찾아 공부하는 식으로 하는 게 좋아요. 즉, 미적분 진도 나가며 수1, 수2에서 밑받침이 되는 개념을 확인하고 수1 수2 교재를 펼치는 거죠. 그래서 미적분 교재가 지금 나가는 내용이 수1을 기초로 하는지, 수2를 기초로 하는지 알려주는 교재여야 해요. 기출의 고백m 미적분은 개념 파트에 그게 쓰여 있어요. 이런 교재로 관련 파트 찾아 역으로 수1, 수2 개념을 아는지 떠올려보고 떠오르면 통과. 안 떠오르면 마플 교과서로 개념 중 모르는 부분 찾아 숙지 후 마플 시너지로 관련 유형을 풀며 내걸로 만들어요. 지극히 당연해지면 그때 다시 미적분 개념 진도를 나갑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개념책 선택하면서 어려운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바이블 풍산자 같은 개념서 1회독 한 후에 인투더 한완수 책을 시작하라는 내용이 많은데요 단순히 인투더 한완수는 개념적용 문제가 바이블 풍산자보다 어려워서 1회독용으로는 인투더 한완수 같은 책을 비추천 하는건가요? 아니면 교재에서 개념설명 해주는게 바이블 풍산자 대비 인투더 한완수 책이 어려워서 그런건가요? 인투더 한완수는 노베용이 아니라는데 어떤 점에서 노베용이 아니라는건가요?
우선 콘텐츠 측면에서 볼게요. 바이블이나 풍산자는 한완수의 파트 1 내용과 비슷합니다. 한완수는 파트가 1, 2로 나눠져 있는데, 파트1은 교과서적 개념이고 파트2는 수능적 응용이 담겨 있습니다. 즉, 추가 개념이나 응용 패턴이 담겨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디자인적 측면입니다. 오르비나 시대인재 책들은 내용이 알찬 대신 디자인은 단조로워서, 사두고 안 보는 학생도 많습니다. 가독성이 좋다고 나와있지만, 판독성이 떨어지면 글을 읽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디자인이 좋은 교재로 중요한 게 뭔지 뼈대는 잡고 한완수나 인투더로 넘어가는 게 좋아요. 그리고 한완수나 인투더가 설명이 그렇게 자세한 편도 아니고, 대신 기존 책에 없는 내용과 접근이 있어서 추천해요.😄 요즘은 저도 규토를 많이 사용합니다.
선생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거의 노베이스 고3인데요. 지금 수능까지 시간이 얼마 없어서 모든과목 인강을 듣기에는 힘들거 같아 영어 과탐만 인강을 듣고 국어 수학은 독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노베이스인데 국어, 수학 독학으로 충분할까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공부 방향성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인강패스는 친구가 준 대성마이맥 있습니다. P.S. 영상과 관련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노베이스에서 한다니 많이 고될 거예요. 우선 이 질문에는 답을 줄 수 없어요. 첫째, 목표를 몰라요. 본인이 원하는 대학이나 등급컷이 있을텐데 그걸 모르면 계획을 잡을 수 없어요. 둘째, 고3인데 노베라면 기간을 딱 고3까지 한정인가요? 재수할 때랑 고3으로 끝낼 때랑 전략이 달라져요. 특히 재수까지 한다면 영과국수 다 하는 것보다는 과학부터 집중해서 올리고 틈나는 대로 국어 영어 어휘력부터 잡을 거예요. 과학을 먼저 하는 건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성적 올리는 속도가 빠르고 그 공부기간동안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요. 현재로서는 모든 과목을 두루두루 공부해서 성적 올리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정보가 너무 적어서 대충 답변하면 오히려 혼란만 줄 거 같아요.😄
@@뿌지-p2c 우선 과탐을 메인으로 하고 영어 국어는 수능 특강, 완성 위주로 공부해요. 사실 지금 시작한다면, 공부라기보다는 암기 위주로 진행해야 할 거예요. 영어도 어휘나 문법 기본이 안 되어 있다면, 해설지 펴두고 지문 해설을 암기하는 것부터 진행하는 게 좋아요. 노베일 때 단기 전략은 '어떻게 하면 공부 잘할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라도 더 정답을 고를지'거든요.
괜찮은 조합이에요. 중간마다 부족함이 있다면 교재를 추가해야겠지만, 순서는 딱 알맞아요. 대신 개념원리 없이 마플교과서만 하는 것도 별 차이는 없을 거 같으니, 책 비교해보고 선택하도록 해요. 그리고 다른 방안을 추천하자면, 차리리 개념원리랑 마플 시너지 묶어서, 개념원리로 개념 문제 훑고 마플 시너지 대표유형 문제로 복습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어요. 그러다 개념원리로 이해 안 되는 게 나오면, 숨마쿰라우데를 추가해서 확인하는 것도 괜찮아요.😄
유형서를 꼭 추가할 필요는 없어요. 만일 자이만으로도 유형을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면, 굳이 쎈 같은 유형서를 살 필요는 없어요. 단지 지금 수학1을 공부하는데 개념서와 자이로 하니, 개념서로 공부하고 자이로 넘어가서 유형이 바로 이해되지 않는다 싶으면. 그때는 수2부터 개념서랑 쎈으로 먼저 개념을 유형화하는 훈련을 하고 자이로 넘어가는 게 나을 수 있어요. 그리고 유형서를 하나 추가한다고 문제를 굳이 다 풀 필요도 없구요.😄
안녕하세요?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특히 오늘 영상은 수학에 대하여 항상 답답했는데 뭔가 머리속을 뻥 뚫어주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평소 공부했던 방식이 개념보고 문제풀고 대충 마구잡이식 반복이었는데 오늘 영상보고 구체적으로 한문제 한문제 수학문제를 풀어볼수 있는 방법을 안것같아 속으로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선생님 죄송하지만 수학전체 초중고 로드맥 자료좀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영상 또 부탁드려요~~
![[대치동 재우쌤] 공부법보다 훨씬 중요한 무조건 성적 오르는 공부 원리와 목적 l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의 명언](http://i.ytimg.com/vi/RXPFTS4kLpc/mqdefault.jpg)
![[대치동 재우쌤] 공부법보다 훨씬 중요한 무조건 성적 오르는 공부 원리와 목적 l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의 명언](/img/tr.png)
![[수학공부] 수학 개념 공부법 이거 하나로 많은 학생의 수학 성적이 올랐다구. 수포자, 수학 독학, 수학 학원 수업 복습 모두 가능](http://i.ytimg.com/vi/TMivKGiagRM/mqdefault.jpg)
사교육 없이도 수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요.
나중에 이 채널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될 거예요.
예상 Q 1.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 A. 1:45
예상 Q 2. 오답 분석할 때 체크사항 - A. 3:21
예상 Q 3. 오답 분석해도 소용 없는 이유 - A. 3:50
예상 Q 4. 제대로 풀이하는 습관 - A. 4:16
예상 Q 5. 왜 풀이 이유를 써야 하나? - A. 4:38
예상 Q 6. 초보자도 블랙라벨 풀어야 하나요? - A. 7:34 (개념 지도가 머릿속에 어느 정도 자리 잡기 전까지는 심화 문제집 풀지 말아요.)
예상 Q 7. 개념을 어느 정도 설명 가능한 학생은 뭘 푸나요? A. 7:53
예상 Q 8. 그냥 어려운 거 많이 푸는 게 낫지 않나요? A. 8:19
예상 Q 9. 선행으로 고교 수학 개념을 돌렸다면,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A. 8:38 (유형이 섞여서 나오니까, 제대로 아는지 체크할 수 있다!)
예상 Q 10. 수학 문제집 순서 - 1) 개념서 2) 심플 자이스토리 or 라이트 쎈 or 개념원리 RPM 3) 쎈 or 마플 시너지 or 규토 N제 라이트 4) 한완수 or 기출의 고백 or 일품 or 자이스토리 고2 1등급 전까지 or 마더텅 최고난도 문제 전까지 5) 일등급 수학 6) 수능기출문제집 고난도 문제들 or 절대등급 or 최강TOT or 블랙라벨
처음 고등상을 선행하는 중학생인데요. 중학교 수준은 개념을 차근차근 잘 다지면서 공부해왔어요.
고등상은 유형서 대표문제로 먼저 접근 후에 개념서로 공부하고 싶은데요. 유형서는 라이트 개념쎈정도 수준(rpm)으로 처음 시도해ㆍ봐도 괜찮을까요? 아참 수력충전은 맨처음 해볼려고 구입해놨어요.
수력 충전을 제일 먼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단, 공식을 아예 모르는 상황에서는 풀이가 될 리 없으니까요. 개념서의 공식 유도 과정을 이해한 뒤, 수력 충전 문제 풀이를 추천해요.
그 뒤 유형서는 RPM이나 라이트 쎈 중에서 어떤 걸 풀어도 상관 없어요.
이야기할 것처럼, 대표문제를 먼저 보고 개념서로 돌아오는 게, 맞는 사람에겐 정말 효율적이고 유용한 방식이에요. 문제를 통해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고 개념서로 돌아오면, 왜 개념서가 이걸 설명해주는지 필연성이 생기니까 몰입도가 높아지거든요.
RPM, 라이트 쎈도 좋고요. 내가 자신 있다면 그냥 쎈 B단계도 좋지만, 이건 중학 수학을 어느 정도까지 활용할 줄 아느냐가 관건일 거예요.^^ 일단 이대로 한 번 진행해봐요. 어차피 유형서 대표 유형은 개념서 문제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진행에 별 탈은 없을 테니까요.
캬 쌤 명쾌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개념인강을 들을거라면 기본정석같은 개념서를 보는건 필요없을까요? 책은 있는데 아무래도 책만복 독학하는건 힘들것 같아서요 근데 인강을 보자니 책 사놓은게 좀 아깝기도 하고요
인강을 이용한 학습이후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면서 학습해보는것도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이미 답을 내었네요^^
인강 듣고 관련 내용을 정석으로 복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항상 이야기하지만, 같은 내용을 3명에게 들어보면 이해한 줄 알았지만 이해 못했던 포인트를 잡을 수 있거든요.
대신 정석은 인강 범위를 다 보는 것보다는 인강에서 해결되지 않는 점이나 애매한 것 위주로 골라 보는 걸 추천해요^^ 그래야 빠르게 1회독을 마칠 수 있으니까요.
@@jaewoo84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영상보면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아요. ㅠㅠ 수학 공부가 막막할 때 수학뿐아니라 방향을 잡고싶을 때 마다 도움받습니다 ♡
예비고1입니다!현재 수상을 쎈 c단계중 몇몇(문제10문데중 4~5문제정도입니다)는 풀수있는정도가 됐는데 마더텅을 통해서 공부를 해도 될까요?
c단계를 절반 정도 푼다면 마더텅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적극 추천하는 편은 아니고요.
일등급 만들기 같은 문제로 쎈 c단계 정도의 문제를 더 풀며 익히고 기출문제로 넘어가는 걸 추천해요.
그래도...
마더텅을 풀고 싶다면 나쁜 선택은 아니니 마음 가는 대로 해봐요.😄
선생님 현재 예비고1인데요 수학 문제를풀때 꼭 노트에 풀어야하나요? 어딜가든 노트에 풀라고하고 그래서 항상 노트에다 풀고있었는데 노트에다 문제를 풀다보니 너무 집중이안됩니다 그리고 집중이 안되니 기본적인 연산실수와 문제푸는 속도도 너무느려요 현재 수학 상 시발점이랑 쎈을 병행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전 중학교때 나름 수학이란 과목을 풀면 집중도 잘되었고 나름대로 할만했었는데 중3 여름방학때부터 살짝식 고등선행을 했는데 노트에풀다보니 완전히 집중을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 아직도 수학 상입니다 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책에 문제를 풀어도될까요?
그리고 선생님 제가 지금 시발점(상,하)패키지로 단과강좌를 구매했는데 마감일이 5/5일 입니다 근데 지금 수학 상 아직 쎈기준으로 12단원중 4단원입니다 수학 상 시발점 쎈 빨리 끝내고 수학(하) 시발점만 들어도 될까요 겨울방학 까지요
우선 노트에 푸는 이유가 여러가지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반복 풀이 때문이에요. 따라서, 같은 책을 두 권이상 산다면 꼭 노트에 풀 필요는 없어요.
선행할 때 수상 개념만 시발점으로 훑고 수하 시발점으로 넘어가는 건 사실 권하지 않아요. 하지만,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빨리 진행해야한다면 어쩔 수 없겠죠.
지금 질문한 두 가지 질문에서 뭐가 더 낫다고는 말해줄 수 있지만, 목표가 1등급이라면 매우 부족한 방향으로 공부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왠지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다기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 같거든요.
이유는 최대한 속도도 나지 않으면서, 최대한 꼼꼼하지도 않게 되는 거 아닐까 걱정이 조금 돼요. 인근 수학 학원에서 상담을 좀 받아보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중학수학~고1수학까지 완료된 상태고
로그연산문제도 잘 못합니다ㅠㅠ
빨리 개념을 끝내야 하는데
개때잡 강의는 수1.수2.확통 각 40강이 넘더라구요
이투스 패스를 사버렸고,개때잡 교재도 있지만
EBS 정종영 ㅡ 3주완성 개념끝판왕으로 개념잡고
추가로 뭐 하는거 없이
바로 자이풀어도 될까요~? (자이로 문풀하는 강의는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수학 1등급을 맞을 수 있는
강의와
교재와
공부방법
월별로 뭘 하면 좋을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당!!
월별로 뭘 할지는 너무 광범위하고 수능 준비생에게 일반적으로 이렇게 한다는 건 도움이 안돼요. 학생마다 해야할 커리가 굉장히 다르거든요.
우선 한 가지는 분명한 게, 연산도 안 풀리는데 인강 위주로 공부하는 건 큰 도움이 안 돼요.
인강을 듣지 말라는 게 아니라, 연산은 많이 푸는 게 중요해요.
단지 연산 문제 풀 때 조심해야 하는 게, 같은 패턴의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건 지루하기만 하고 별 도움이 안 되니, 꼭 다양한 패턴의 문제를 돌려가며 푸는 걸 권해요. 대부분의 연산 문제집이 같은 패턴끼리 모아두는데, 그걸 3문제 정도씩 다양한 패턴을 한꺼번에 섞어 풀고 차이점을 비교하면 연산도 반복이 아니라 이해로 잡을 수 있어요. 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개념과 유형이 머릿속에 자리를 잡고 체계가 만들어져요.^^
바이블을 개념서로 할건데 유형서는 쎈 해도 괜찮나요? 알피엠과 개념원리는 제가 학원을 안다녀서 해설이 불친절한게 별로였거든요 ㅠ
네, 괜찮아요. 대신 쎈이 어렵다면 라이트 쎈이 필요할 수 있어요.
혹시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 최강 tot보다 어려운건 없나요? Tot 가장 어려운거 다풀었는데
고1이라... 규토나 제니스 그리고 수능수학보다 어렵다는 샤인미 인피니티
이런것도 도전하고 싶은데 시리즈가 수학 가형이 끝이라서요...
고1 수학에는 플래티넘이란 문제집이 있어요. 그리고 531 하이퍼라는 이투스 책도 있죠.😄
하이퍼 는 풀어봤는데 tot보다는 쉬웠습니다. 혹시 플레티넘이 tot보다 어렵나요? 학원이나 인터넷에도 고1이면 tot가 최고라고 해서... 선생님이 올려주신 문제집 리뷰보면서 문제집 구매하고 있습니다. 최상위권 애들이 샘 유튜브 많이 알더군요 이번 고1 첫 시험은 수학 전교 10등 안일것같은데 기말때는 전교 1등 찍어보겠습니다!
플래티넘은 고1 밖에 없어서 저도 사용하진 않는데, 많이들 어려운 교재로 언급하는 교재에요.
그리고 만일 목표로 하는 대학이 높다면, 심화 문제집도 좋지만, 자이스토리나 마더텅의 일등급 문제... 당연히 풀어봤겠죠? 그것도 풀면 좋고.
전 학생들에게 꼭 족보닷컴 강남 기출문제를 풀게 해요. 강남 학교 쌤들은 항상 문제집에서 보기 어려운 유형을 찾으시기 때문에 타학교 기출로 마무리하는 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jaewoo84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재수생이고 현재 수학 6등급이예요. 평생 수학을 너무 어려워했어서 올해는 수학을 안보는 전형으로 가려고 수학은 포기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수능까지 4등급까지 올려보려고 해요. 개념서로 공부하면서 동시에 기출을 병행하려고 하는데,(짱쉬운 유형) 개념서로 개념쎈과 개념쎈라이트 둘 중에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
+) 정시에서 26111과 24111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요?? 항상 수학이 발목을 잡아와서 70일 남은 현 시점에 4등급을 목표로 다시 공부를 해볼지 너무 고민이 되어요ㅜㅜ
저도 입시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한순간의 피드백이 인생을 좌우할 수 있어서, 입시 컨설턴트한테 정확히 알아보는 걸 추천해요.
그정도 점수면 수학 안 보는 전형에서 문제 없을 거 같기는 한데, 섣불리 말하지 않을게요.
우선 개념서는 쎈 시리즈를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오른다 곽선생 검색해보세요. 그걸로 공부하면 반드시 길이 보일 거예요.
쎈 c를 개념 나갈때 어려워도 한꺼번에 풀어버릴지 아니면 좀 어려운 문제들을 풀고 풀지 고민입니다 ㅜㅜ ! 그리고 아래 문제집들 난이도 순서로 배열하면 대체로 요 순서가 맞나요 ??
쎈 - 자이 - 일품 - 고쟁이 - 일등급수학 - 블라
1달 전 질문이네요.
그래도 답변하자면, 쎈, 일품, 자이, 일등급, 고쟁이, 블라가 나을 거예요.
고쟁이는 사실 문제가 너무 쉬운 거부터 어려운 것이 중구난방으로 섞여 있어서 내신 대비에 좋은데, 그만큼 난이도가 문제별로 제각각이에요. 해설도 이유 설명 없이 풀이법만 나와 있어서, 차라리 자이처럼 해설이 그나마 자세한 책 위주로 풀고 일등급과 고쟁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먼저 풀어도 돼요.
쎈 C 어려워도 한꺼번에 안 풀어도 돼요. 일품의 쉬운 파트는 쏀 C보다 쉬운 것도 있어요. 그걸 먼저 풀고 일품 진행할 때 C스텝을 같이 나가도 되고, 심지어 자이같은 경우에도 유형 문제의 무궁화 2개짜리까지는 C스텝보다 쉬운 문제도 있으니 각 교재를 미리 샀다면, 체감 난이도에 따라 파트별로 쥐 파먹듯이 골라 풀어도 돼요.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수학적 추론 능력이 늘어나는 건 맞지만, 괜히 과부하 걸릴 때까지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지치는 것보단 나을 거예요^^
N수생이고 수학 노베예요. 미적 선택자입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급한 마음에 개념 인강만 빠르게 돌렸더니 개념이 휘발된 상태같아요. 모의고사 처음 풀어봤는데 시간이 엄청 부족하고 턱걸이 4등급 나왔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숨마쿰라우데를 1회 정독하고 심화 강의로 넘어갈까요? 시간이 없다보니까 급한 마음에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선생님 영상에선 개념, 유형서부터 시작하라고 하셨는데 저처럼 인강 한바퀴 돌린 상태에서 올해 수능 목표라 시간이 부족하다면 뭘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말 너무 간절해요 올해 꼭 가야하는데 시간은 너무 빠르고 무서워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
인강을 반복해서 보는 건 사실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안 돼요.
과학적으로 그걸 리뷰라고 하는데, 전전두엽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아요. 만일 인강을 이미 들었다면 반드시 관련 문제를 풀고, 내가 관련 개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그리고 유사한 개념과의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나 확인해야 해요.
예를 들어 고1 과정으로 설명하자면, 인수분해, 근의 공식, 근과 계수와의 관계, 조립제법, 판별식 등 풀이에 있어서 뭘 써야 할지 구분하는 키워드가 문제에서 어떻게 정해지는지. 이런 걸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거죠.
인강을 이미 들었다는 걸 전제로 한다는 건, 개념을 어느 정도 안다는 확신이 있다는 거니 단원별로 배운 공식과 개념을 백지에 써봐요.
만일 이게 힘들다면, 쎈이나 마플 시너지 같은 유형서에 나온 유형 설명을 보고 그게 왜 당연한지 스스로 설명 가능한지 체크해봐요.
그 뒤 개념적으로 설명 안 되는 유형만 빠르게 복습하고 문제를 푸는 게 좋아요.
참고로 n수생에게 꼭 당부하는데, 한 단원을 하루에 오래 붙들고 있는 것보다는 수1, 수2, 미적 한 권에 담긴 모든 유형을 하나씩 전부 다루는 게 좋아요. 지수부터 수열까지 유형별로 한 문제씩 유형을 곱씹고 문제 풀며, 이해 어렵거나 문제에 대입하기 어려운 유형은 별도로 체크하고 공부하고 또 다음날 해당 유형을 또 공부하면서 모르는 유형을 지워나가는 게, 특정 단원을 하루종일 공부하는 것보다 효능감이 클 거예요.😄
@@jaewoo84 백지상태에서 인강만 빠르게 훅 들어서 그런지 백지에 써보려했는데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복습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지ㅜㅜㅠ "쎈 기출" 이 책 말씀하시는 거 맞으신가요? 연두색책 맞나요?!
쌤 말씀은 수1, 수2, 미적을 하루에 다 다루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세 과목이 한권에 다 담겨있는 책이 있을까요? 아니면 쎈 세권을 하루에 다 보라는 말씀이신건가요?!
유형 복습할 때 예를 들어 하루에 수1 무슨 단원 하나 이런 식이 아니라 수1 반단원, 수2 반단원, 미적 반단원 이런 식으로 복습하는 게 좋다는 말씀이시죠?! 문제는 다 풀어보는게 아니라 유형을 보고 이유가 왜그런지 설명이 잘 안되는 부분만 풀어보고요!
이렇게 다 하고 난 다음엔 심화 인강을 듣는 걸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혼자 기출을 푸는 게 나을까요? 노베라 그런지 인강쌤 푸는 방식을 좀 보고 배워야하나 싶어서요. 참고로 개념강의는 한석원쌤 생각의 질서 들었고 그 다음 단계인 한석원쌤 알파테크닉 커리 타려다가 빵꾸가 너무 많은 거 같아 정보 검색하다가 재우쌤 유튜브까지 오게 됐어요ㅠㅠ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이 좀 많은데 시간 나실 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간절해서 질문이 많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갑니다 재우쌤 ㅎㅎ
영상퀄리티가 엄청 좋아지셨네요
예전에 수학쌤이 추천해주신 앱/프로그램중에 그래프 그릴 때 지오지브라 많이 쓴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지오지브라도 추천합니다
ㅎㅎ 고마워요. 생각만큼은 안 돼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고2 이과 학생입니다
제가 1학기 때 수1, 2를 제대로 학습하지 못해서 개념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현재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2학기 때 배울 미적분 진도를 처음 나가는 중인데, 아무래도 수1, 2 복습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이것저것 많이하기는 버겁고 8월 말까지 빠르게 하고 넘어가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개념서는 마플교과서와 개념원리가 있고, 유형서는 rpm과 마플시너지가 있는데 어떤 식으로 다시 개념 및 유형 학습하고 넘어가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필요한 재료는 다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네요.
지금 수1, 수2를 완벽히 복습하려면 심화문제집까지 추가해야 하니 거의 불가능할 거예요. 그럴 땐 미적분 이해에 꼭 필요한 개념만 수1, 수2에서 찾아 공부하는 식으로 하는 게 좋아요. 즉, 미적분 진도 나가며 수1, 수2에서 밑받침이 되는 개념을 확인하고 수1 수2 교재를 펼치는 거죠. 그래서 미적분 교재가 지금 나가는 내용이 수1을 기초로 하는지, 수2를 기초로 하는지 알려주는 교재여야 해요.
기출의 고백m 미적분은 개념 파트에 그게 쓰여 있어요. 이런 교재로 관련 파트 찾아 역으로 수1, 수2 개념을 아는지 떠올려보고 떠오르면 통과. 안 떠오르면 마플 교과서로 개념 중 모르는 부분 찾아 숙지 후 마플 시너지로 관련 유형을 풀며 내걸로 만들어요. 지극히 당연해지면 그때 다시 미적분 개념 진도를 나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최대한 구멍 뚫린 개념 메워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개념책 선택하면서 어려운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바이블 풍산자 같은 개념서 1회독 한 후에 인투더 한완수 책을 시작하라는 내용이 많은데요
단순히 인투더 한완수는 개념적용 문제가 바이블 풍산자보다 어려워서 1회독용으로는 인투더 한완수 같은 책을 비추천 하는건가요?
아니면 교재에서 개념설명 해주는게 바이블 풍산자 대비 인투더 한완수 책이 어려워서 그런건가요?
인투더 한완수는 노베용이 아니라는데 어떤 점에서 노베용이 아니라는건가요?
우선 콘텐츠 측면에서 볼게요.
바이블이나 풍산자는 한완수의 파트 1 내용과 비슷합니다.
한완수는 파트가 1, 2로 나눠져 있는데, 파트1은 교과서적 개념이고 파트2는 수능적 응용이 담겨 있습니다.
즉, 추가 개념이나 응용 패턴이 담겨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디자인적 측면입니다.
오르비나 시대인재 책들은 내용이 알찬 대신 디자인은 단조로워서, 사두고 안 보는 학생도 많습니다. 가독성이 좋다고 나와있지만, 판독성이 떨어지면 글을 읽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디자인이 좋은 교재로 중요한 게 뭔지 뼈대는 잡고 한완수나 인투더로 넘어가는 게 좋아요.
그리고 한완수나 인투더가 설명이 그렇게 자세한 편도 아니고, 대신 기존 책에 없는 내용과 접근이 있어서 추천해요.😄
요즘은 저도 규토를 많이 사용합니다.
선생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거의 노베이스 고3인데요.
지금 수능까지 시간이 얼마 없어서
모든과목 인강을 듣기에는 힘들거 같아
영어 과탐만 인강을 듣고 국어 수학은
독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노베이스인데 국어, 수학 독학으로 충분할까요?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공부 방향성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인강패스는 친구가 준 대성마이맥 있습니다.
P.S. 영상과 관련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노베이스에서 한다니 많이 고될 거예요.
우선 이 질문에는 답을 줄 수 없어요.
첫째, 목표를 몰라요. 본인이 원하는 대학이나 등급컷이 있을텐데 그걸 모르면 계획을 잡을 수 없어요.
둘째, 고3인데 노베라면 기간을 딱 고3까지 한정인가요? 재수할 때랑 고3으로 끝낼 때랑 전략이 달라져요. 특히 재수까지 한다면 영과국수 다 하는 것보다는 과학부터 집중해서 올리고 틈나는 대로 국어 영어 어휘력부터 잡을 거예요.
과학을 먼저 하는 건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성적 올리는 속도가 빠르고 그 공부기간동안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요.
현재로서는 모든 과목을 두루두루 공부해서 성적 올리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정보가 너무 적어서 대충 답변하면 오히려 혼란만 줄 거 같아요.😄
@@jaewoo84
목표는 지방거점국립대 전자공학과이고요.
재수할 형편이 안돼서 현역으로 준비해야할거같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뿌지-p2c 우선 과탐을 메인으로 하고 영어 국어는 수능 특강, 완성 위주로 공부해요. 사실 지금 시작한다면, 공부라기보다는 암기 위주로 진행해야 할 거예요. 영어도 어휘나 문법 기본이 안 되어 있다면, 해설지 펴두고 지문 해설을 암기하는 것부터 진행하는 게 좋아요. 노베일 때 단기 전략은 '어떻게 하면 공부 잘할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라도 더 정답을 고를지'거든요.
@@jaewoo84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열심히 공부할께요
과중반인 고 1입니다 2주후면 중간고사가 끝나는데 개념부터 다시 잡고 싶어서 내신준비할때 개념원리>마플교과서>마플시너지> 일품>블랙라벨
로 해볼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찮은 조합이에요. 중간마다 부족함이 있다면 교재를 추가해야겠지만, 순서는 딱 알맞아요.
대신 개념원리 없이 마플교과서만 하는 것도 별 차이는 없을 거 같으니, 책 비교해보고 선택하도록 해요.
그리고 다른 방안을 추천하자면, 차리리 개념원리랑 마플 시너지 묶어서, 개념원리로 개념 문제 훑고 마플 시너지 대표유형 문제로 복습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어요.
그러다 개념원리로 이해 안 되는 게 나오면, 숨마쿰라우데를 추가해서 확인하는 것도 괜찮아요.😄
선생님 좋은영상들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수능을 보기위해 공부하는 직장인입니다. 개념서와 기출서(자이)두개로만 공부하고있는데 따로 유형서를 꼭 추가해야 할까요? 수준은 2,3점문제랑 쉬운4점정도는 풀수있는 수준입니다. 자이기출서에도 유형별정리가 있는데 이것과 개념서(수능개념ebs,숨마)로는 유형정리가 부족할까요 당장 공부량이 너무많아지면 곤란해서 문제집을 추가하기 망설여집나다. 유형별문제집을 꼭 구매한다면 우선 추천해주신 쉬운 유형문제집만 풀고 바로 기출서로 넘어가도될까요?
유형서를 꼭 추가할 필요는 없어요.
만일 자이만으로도 유형을 이해하고 암기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면, 굳이 쎈 같은 유형서를 살 필요는 없어요.
단지 지금 수학1을 공부하는데 개념서와 자이로 하니, 개념서로 공부하고 자이로 넘어가서 유형이 바로 이해되지 않는다 싶으면.
그때는 수2부터 개념서랑 쎈으로 먼저 개념을 유형화하는 훈련을 하고 자이로 넘어가는 게 나을 수 있어요.
그리고 유형서를 하나 추가한다고 문제를 굳이 다 풀 필요도 없구요.😄
안녕하세요?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특히 오늘 영상은 수학에 대하여 항상 답답했는데 뭔가 머리속을 뻥 뚫어주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평소 공부했던 방식이 개념보고 문제풀고 대충 마구잡이식 반복이었는데 오늘 영상보고 구체적으로 한문제 한문제 수학문제를 풀어볼수 있는 방법을 안것같아 속으로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선생님 죄송하지만 수학전체 초중고 로드맥 자료좀 올려주실수 있을까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영상 또 부탁드려요~~
먼저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로드맵은... 이야기하려면 꽤 길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달라서요.
나중에 한 번 정리해서 올릴게요. 지금 화학 교재, 영어 교재 리뷰를 기다리는 분이 있어서 그거부터 올려야 할 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번거롭겠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학원에서 수학 상을 수학의 정석으로 처음나가는데요 ㅠㅠ 유제까지는 풀리는데 연습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ㅠㅠ 집에서 따로 좀더 쉬운 문제집을 하나 풀고싶은데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 ㅠㅠㅠㅠㅠ
유제까지는 풀린다면 기초 유형서인 라이트 쎈을 풀어봐요. 이것도 어렵게 느껴진다면, 개념서인 메가헤르츠를 사서 개념 복습 및 문제 풀이를 진행하는 게 좋아요.😄
@@jaewoo84 라이트쎈 고민중얐는데 !! 라이트쎈 사서 풀어볼게여
개념원리>rpm>일품>절대등급 괜찮나요?
일단 해보는데, rpm 다음에 쎈이나 마플 시너지 같은 교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나중에 일품이 어려우면 추가해도 되니 참고만 해서 지금 계획처럼 해봐요😄
이 길만을 따라 걸어가렵니다.
해봐요. 절대로 성적을 올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