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은 거제 칠천도.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집인 남자의 하루│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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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4
  • ※ 이 영상은 2018년 3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거제 4부 내 고향 갯마을 사람들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거제를 중심으로 올망졸망 모여 있는 섬들.
    그곳에는 갯벌이 있고 갯마을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 있다.
    마치 농사를 짓듯 봄에 오는 미역을 맞이하기 위해
    갯바위를 닦으며 바다밭을 가꾸는 갯마을 사람들.
    바다와 갯벌은 그렇게 섬사람들의 터전이자 고향이다.
    마을 사람들은 바다의 시계라 불리는 물때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
    물이 차면 고기를 잡으러 나가고, 물이 빠지면 갯가에 나와
    바지락을 캐고 파래를 뜯는다.
    물 따라 갯가로 나온 유우선 할머니와 아들 김성조씨.
    해안가에 나와 보니 초록 융단이 깔린 듯 파래가 지천이다.
    이맘때쯤 갯벌에서 나는 파래는 제철을 맞아 가장 맛이 좋을 때다.
    다른 지역의 파래에 비해 길이가 짧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어머니는 집앞 바다에서 뜯어온 파래로 아들이 좋아하는
    파래전을 부처주고 아들은 그 맛에 옛 시절을 추억한다.
    거제의 바다는 거두고 또 거두어도 내어줌이 아깝지 않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거제 4부 내 고향 갯마을 사람들 이야기
    ✔ 방송 일자 : 2018.03.08

КОМЕНТАРІ • 20

  • @sync2ne198
    @sync2ne198 2 місяці тому +3

    오 본가 칠천도네요ㅎ

  • @nature5120
    @nature5120 2 місяці тому +1

    참 아름답네요

  • @소프레
    @소프레 2 місяці тому +3

    오!깨끗하다!

  • @goh-bom
    @goh-bom 2 місяці тому

    와~농촌은 기계로하는데 미역농사는 정말 힘들군요. 고압살수기로 하면 작업능률 좋을텐데요???

  • @정도령-r1q
    @정도령-r1q 2 місяці тому +14

    칠천도? 원균이 조선수군 말아먹은 칠천량 해전의 장소 아닌가요 ㅠㅠ

    • @모범튜브
      @모범튜브 2 місяці тому

      원균은 경기도 출생이고 전라병사로 제수 되었다가 전라좌수사 자리에 올랐죠
      이후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여 전임자가 공들여 육성해 온 조선 수군이 와해 시키고 본인도 전사했습니다

    • @현종환-r6r
      @현종환-r6r Місяць тому

      아니거든요

    • @user-de2vh8wg6p
      @user-de2vh8wg6p 22 дні тому +11

      @@현종환-r6r 맞습니다... 내 고향이 칠천도 한실이예요... 칠천도 옥계에 가면 칠천량 해전 유적지도 있어요... 칠천량은 칠천도 물안과 어온및 거제 장목면 송진포와 장문포 사이를 말하는데... 임진왜란 당시 원균이 이 바다에 정박하고 있다가 거의 전멸하고 12척만 살아서 한산도로 도망갔다고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칠천도 금곡과 거제도 석포 사이의 대문도를 통해 도망을 갔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왜냐하면 왜군들이 거제도 장목면 구영쪽 등을 장악하고 있으니 그쪽으로 도망간 조선 수군은 거의 전멸되었다고 봐야 되니까요.. 그래서 원균도 현재의 창원시 수정 방면으로 도망갔다가 잡혀서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그런데 살아남은 12척이 이 대문도를 통해 도망을 갔기 때문에 살지 않았나 싶네요.. 이곳을 통과하면 거제 고현과 견내령을 건너 한산도에 도착하니까요.. 그리고 볼 때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수군이 전멸한 이유는 임진왜란 당시 왜놈들이 장목면의 장문포라는 곳에 왜성을 쌓았는데... 현재 이 장문포 왜성은 거의 폐허가 되어 흔적만 남아 있어여.. 장문포 왜성에서 보면 칠천량에 정박되어 있는 조선 수군의 상태를 모두 볼 수가 있어요... 그러니 조선 수군이 전멸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 @hrkimg88
      @hrkimg88 17 днів тому +1

      원균과 조선수군이 왜군이 진해만내 동쪽에 많은 왜성을 쌓아 조선 수군이 견내량을 통과하면 왜군이 손바닥 안 보듯이 지켜보며 견제하니 조선 수군이 쉴 곳도 없어 이전의 부산에 가서 왜군을 공격할 수가 없어 이순신장군이 안된다고 하니 이순신장군을 구속하고 백의종군시켰고 원균을 삼도수군절도사로 임명하여 부산포를 공격하라고 하자 원균도 안된다고 하자 도원수 권율이 원균을 곤장을 치고 명령되로 안다면 죽이겠다고 하여 경험 많고 승전만한 조선수군들은 알고 원균은 술을 먹고 한탄하고 어쩔수 없이 장수들이 왕명에 따라 부산포로 향했지만 진해만 내에서 부터 쉴 곳이 없고 왜군들이 보면서 지친 수군들을 지켜보며 공격기회만 보다가 부산포 해안육지 높은 쪽에서 공격하니 피해만 입고 지친 배들도 일부는 다른 외해로 떠내려 가고 겨우 진해만 들어서 가덕도 섬에 접근 물을 먹으려다가 기다린 왜군들이 공격에 피해입고 칠천량에 가서 지쳐 자다가 습격당하여 몰살 하듯이 된 것인데 경상우수사는 그곳이 위험하다고 판옥선 12척으로 도망가서 나중에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의 수군배로 활약했다
      현장 사정 모르는 선조와 중앙중신들이 잘못된 명령으로 역전의 용사들의 수군을 전멸시킨 것이다.왕족인 이억기전라우수사도 역시,권율은 육지군인들을 수군이 진해만을 장악했을 때 마산바닷가에 야산위에 성을 쌓고 도망가 빼앗은 왜군의 웅천왜성과 안골포성과 가덕도와 거제도 성을 더 보강하여 수시로 부산포와 대마도를 공격했다면 일찍이 승전으로 끝날 전쟁이었다.수군대장에 북쪽에서 여진족만 대항하고 나이가 60인 노인을 최전선장수로 임명한 것도 문제였다.현장을 아는 병사들은 정말 답답했을 것이다.

    • @user-tn7bi5so7q
      @user-tn7bi5so7q 15 днів тому

      ​@@현종환-r6r원유철이냐?

  • @김인수-p1r9f
    @김인수-p1r9f 19 днів тому

    제목이 왜 칠천도 인가요?

  • @user-zx3jr9ck4k
    @user-zx3jr9ck4k 2 місяці тому +4

    텃세 개 오지는 칠천도ㅋㅋ

    • @수원호랭이-u6v
      @수원호랭이-u6v 2 місяці тому +2

      2년 10월 14일 4번째 기사
      "전라도는 인심과 풍속이 다른 도와 크게 달라서, 무뢰배들이 친고라 청탁하여
      청탁과 공갈을 하여 폐단을 일으키고.."

    • @수원호랭이-u6v
      @수원호랭이-u6v 2 місяці тому +1

      14년 3월 27일 2번째 기사
      "전라도 백성들의 풍속은 다른 도와 비교할 것이 아니어서 옛부터 성질이 완악하였으니
      다만 미천한 백성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품관의 무리들도 시골에서 세력을 부리어.."

    • @수원호랭이-u6v
      @수원호랭이-u6v 2 місяці тому +1

      5년 3월 19일 3번째 기사
      "호남은 인심이 교활하고 속임수가 있어서 허위적인 풍습과 옥송의 폐단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 @user-zx3jr9ck4k
      @user-zx3jr9ck4k 2 місяці тому

      @@수원호랭이-u6v 저기.. 텃세 이야기하는데 뭐하세요?
      혹시 칠천도가 본가이거나 처가 인거 아니에요?ㅎ 홍보 하려곻

    • @수원호랭이-u6v
      @수원호랭이-u6v 2 місяці тому +1

      38년 7월 20일 2번째 기사
      "호남의 풍속은 좌도로써 진출하는 자가 많았고, 속임수가 백출하여 을해년으로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흉적들이 연달아 나왔으니 ,국가의 근심을 이루 말할 수 있겠는가?"

  • @user-qi3qg5vp1s
    @user-qi3qg5vp1s 2 місяці тому +7

    이섬을 지칭하는건 아닙니다. 화면으로 보면 순수하게 보이는 섬이나 농촌주민들이 귀어, 귀촌하는 사람들에게 법에 있지도않은 지역발전기금이란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면 생활에 필요한 것을 끊고 거부하고 심지어 동네주민들과 교류를 방해하여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게 만드는건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시골농촌의 인구가 줄어들수밖에 없지요. 분명 불법인데 토착주민들의 불법행태를 제지할 방법은 없을까요?

    • @user-wb4gj2jp1x
      @user-wb4gj2jp1x 21 день тому

      그런것들은
      자객을보내 홀딱벳겨놓고
      뒤지기전까지
      좉나게패면 실성해서
      다시는 그런 쌍짓거리
      못합니다